조양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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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洋來
1937년 10월 19일~ (86세)
1. 개요
2. 활동
3. 가족 관계


1. 개요


대한민국의 기업인. 한국앤컴퍼니의 회장이다.
1937년 10월 19일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효성그룹 창업주 조홍제 회장의 3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본관은 함안 조씨로, 경기고등학교[1]알라바마 대학교졸업했다.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동생조욱래 DSDL(옛 동성개발) 회장이다. 1967년 충청북도 충주군 출신인 홍긍식 변호사[2]의 차녀인 홍문자씨와 결혼슬하 2남 2녀를 두었다.
장남 조현식은 한국앤컴퍼니 부회장으로 대한전선 설경동 회장의 외손녀인 차진영과 결혼해 현재 3남을 두고 있다. 차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사장은 이명박 대통령3녀이수연과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녀인 조희경은 노정호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와 결혼했다. 차녀인 조희원은 재미교포와 결혼해 살고 있다.

2. 활동


한국타이어제조 상무이사에 올라 한국타이어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이듬해 한국타이어제조 부사장에 취임했으며, 얼마 안가 사장이 됐으며 얼마뒤 한국타이어 회장에 올라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후 동양나일론의 이사를 거쳐 한국타이어제조의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한국타이어가 효성그룹에서 계열분리된 뒤 대표이사로 3년 간 책임경영을 한 후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뀌었다.
직접 나서기를 꺼리는 은둔의 경영자 스타일이다. 형인 조석래 회장과 달리 대외적으로 활발한 모습은 많이 보여주지 않았다. 대한타이어공협회 회장을 맡았으며, 한국타이어복지재단 이사장에 올라 현재도 맡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하면서 경영 활동에 나서지 않다가 2012년 한국타이어가 기업분할을 하면서 24년 만에 경영 활동에 복귀했다.

3. 가족 관계



[1] 52회 졸업생이며 동기로 김우중, 신구, 고건, 박용오, 이준용이 있다.[2] 당시 변호사협회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