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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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위치한 효성 사옥.
1. 개요
한국의 기업집단. 2019년 5월 기준으로 재계서열 22위다. 그룹명은 '샛별'이라는 뜻의 효성(曉星)에서 따왔다고 한다.[5]
국내 대표 화학섬유 특화재벌로서 '섬유, 산업자재, 화학, 중공업, 건설, 무역, 정보 통신, 금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대기업 중 일반 소비재를 거의 취급하지 않는 B2B 기업으로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기업이다. 그나마 대중들에게 알려진 게 '스완카페트' 정도이다.
2. 역사
창업주인 만우 조홍제가 일제강점기 당시 호세이대학 졸업 후 귀국하여 1942년에 군북산업주식회사[6] 를 설립, 정미업을 운영한 것이 시초이다. 해방 후 1948년에는 삼성상회의 이병철과 공동출자로 삼성물산공사(현 삼성물산)를 설립하여 부사장으로 취임하였다. 이후 제일제당 사장을 역임하면서 삼성그룹에 종사하다가 1962년 삼성그룹에서 독립, 효성물산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현 효성그룹의 직접적인 연원은 효성물산에서 비롯한다.
이후 1966년 동양나이론을 세우고 1968년에 울산공장을 세워 사세 신장의 기틀을 다졌다. 1970년 한일나이론을 인수하고 1973년에는 동양폴리에스터 및 동양염공을 각각 세워 섬유사업군을 구축시켰으며, 다른 한편 1963년 대전피혁, 1967년 한국타이어를 각각 인수하고 1973년 효성증권, 1975년 동원철강 및 한영공업, 1977년 대동건설, 1978년 대성목재 및 효성기계 등을 각각 인수하거나 설립했으며, 1979년에는 옛 율산그룹 계열사 율산중공과 율산알미늄을 인수했다. 1978년 조홍제 회장이 건강 악화로 인해 동양나이론을 장남 조석래, 한국타이어를 차남 조양래, 대전피혁을 막내 조욱래에게 각각 맡겨 사업 일선에서 물러났고, 1984년 조홍제 회장 사후 조석래가 가업을 이었다.
1981년 종합조정실을 신설해 그룹의 모양새를 갖추었고, 1970~80년대까진 재계 10위권 안에 들면서 유명세를 뽐내기도 하였지만, 섬유 산업의 하향세와 IMF 위기로 40대 그룹 밖으로 쫓겨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고, 그 타개책으로 1998년에 효성물산-효성생활산업-효성중공업-효성T&C 등 4개사를 '(주)효성'으로 통합하고 각 사업분야를 PG(Performance Group)로 나눴다. 효성바스프나 효성ABB 등 장기 사업플랜에 부적합한 계열사를 매각하는 한편, 특수목적 섬유 분야의 투자와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절치부심 등을 벌여 다시 20위권 수준까지 부상했다.
조홍제 창업주는 지수초등학교 출신 재벌 3인[7] 중 1명으로, 이병철 전 회장의 삼성물산 창업에 사업자금을 대고 함께 운영하였던 인물이었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장남 조석래 회장이 효성그룹을 이어받았고, 1982년 들어 차남 조양래 회장은 한국앤컴퍼니를, 막내 조욱래는 DSDL을 각각 이끌고 있다.[8] 2016년부터 3대인 조현준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2018년에 기존의 (주)효성을 지주회사로 개편해 사업부문을 여러 자회사로 나눠 지주사 총괄체제를 구축시켰고, 2019년 8월, 한일무역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탄소섬유 공장에 1조원 투자를 발표해 협약식에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하는 등 나름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3. 역대 그룹임원
- 명예회장
- 조석래 (2016~ )
- 회장
- 조홍제 (1966~1984)
- 조석래 (1984~2016)
- 조현준 (2016~ )
- 기획조정실장
- 이종세 (1981~1983)
- 배도 (1983~1989/1991~1994)
- 백영배 (1989~1991)
- 김인환 (1994~1997)
- 김진현 (1997~1998)
4. 기업정신
4.1. 1978~1998
- 경영이념: 1978년 제정.
- 우리는 신의와 노력을 바탕으로 능률과 혁신을 추구하여 국가발전과 사회개발에 공헌하는 선도적 기업으로 성장한다.
- 사훈
- 성실, 노력, 책무 (1980~1987)
- 성실봉사, 창의노력, 화합단결 (1987~1998)
4.2. 1998~2009
- 프로정신을 바탕으로 한 성과의 극대화: 가치창출 중심 경영, 프로에 의한 경영
4.3. 2009~ : Hyosung Way
- 미션: 최고의 기술과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인류의 삶을 선도한다
- 핵심가치: 최고, 혁신, 책임, 신뢰
4.4. 사가 - <효성의 노래>
듣기
5. 역대 슬로건
- 미래를 함께 (1996~1998)
- 프로정신 (1998~2006)
- Always by your side (2006~2014)
- Creativity Inspired (2014~2015)
6. 계열사 목록
6.1. 지주회사
- (주)효성: 2017년 9월 6일에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주회사 전환을 검토하여 2018년 6월 지주회사와 4개 사업회사로 분할이 완료되었다.
6.1.1. 효성중공업
6.1.1.1. 중공업부문
구 한영공업-효성중공업-(주)효성 중공업PG.
- 전력PU : 변압기 및 차단기, 전장, 예방진단 시스템, STATCOM, SVC, HVDC, ESS 등을 공급한다. 한국 최초, 세계 6번째로 765kV급 초고압 전력용 변압기를 개발하였다. 또 세계 최초로 800kV급 2점절 초고압 가스절연 개폐장치(GIS)를 개발하였다. 국내 송변전 설비 시장에서 50%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 기전PU : 전동기, 기어 유닛, 발전기, 풍력용 발전기 & 증속기, 화학장치, 가스 공급 설비 등을 생산, 공급한다. 국내 전동기 시장에서 1위를 점하고 있다.
- 효성굿스프링스: 구 효성에바라. 발전소용 펌프, 석유화학용 펌프, 건물용 및 주거용 펌프, 산업용 펌프, 담수설비용 펌프, 선박용 펌프 등을 생산, 공급하며, 담수화설비 (RO Plant) 건설 및 공급을 하고 있다. 국내 1위 펌프 생산 업체이다.
- 풍력사업단 : 2006년 국내 최초로 750kW(Geared type), 2MW급 풍력 발전 터빈을 개발하였다. 750KW, 2MW, 5MW 등의 풍력발전기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 평창풍력발전
- 태안솔라팜
6.1.1.2. 건설부문
구 대동건설-효성건설-효성중공업 건설사업부-(주)효성 중공업PG 건설PU.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등 아파트부터 빌라, 업무시설, 상업시설, 레저시설과 토목시설, 전력시설, 공장시설 등을 건설하는 종합건설사업부다.
- 진흥기업 :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등 아파트부터 학교시설 및 군시설 BTL사업, 도심 업무시설, 상업시설 개발 및 영동고속도로 건설, 서울 지하철 건설 등 주요 도로와 교량을 포함한 교통망 건설에서 인천국제공항 부지조성 공사 등의 국토 개발 사업, 상하수도 관로 공사와 환경 관련 사업 등 토목사업까지 하는 종합건설회사.
- 공덕경우개발: 공덕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개발을 위해 세운 법인이다.
6.1.2. 효성첨단소재
- 타이어보강재PU
- Technical Yarn PU
- Global Safety Textiles
- 인테리어PU
- 아라미드사업단 : 세계에서 4번째로 아라미드 섬유(브랜드명 ALKEX®)를 독자개발하였다. 철보다 5배 강한 슈퍼 섬유로 알려진 아라미드 섬유는 방탄복, 방탄헬멧, 광케이블 등의 산업용으로 사용된다.
- 탄소재료사업단 :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브랜드명 TANSOME®)를 개발하고 상업화하였다. 강철의 4분의 1밀도를 가지면서 10배 이상의 강도를 가지는 최첨단 소재이다. 효성은 전주 탄소국가산단의 중심이 되는 기업이다.
6.1.3. 효성티앤씨
6.1.3.1. 섬유부문
구 동양나이론-효성T&C-(주)효성 섬유PG.
- 스판덱스PU : 세계 최대의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를 담당하고 있다. 우수한 균일성과 생산성으로 세계 1위였던 듀폰(DuPont)의 라이크라(Lycra®)를 넘어 세계 1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 나일론폴리에스터PU : 효성은 세계적인 나일론 원사 제조업체 중의 하나이다. 고기능성 차별화 원사, 폴리에스터 원사에 있어 현재 시장 점유율 국내 1위(20%)를 차지하고 있다. 스포츠 의류에 많이 사용되는 Aerocool, Aerowarm, Askin 등이 효성의 제품이다.
- 직물염색PU : 원사의 제직 및 가공에 이르는 직물 부문과 염색 가공을 담당하는 염색 부문으로 나뉜다.
6.1.3.2. 무역부문
구 효성물산-(주)효성 무역PG.
- 철강Ⅰ PU : 열연코일, 선재, 냉연코일, 도금강판, 중ㆍ후판, 전기강판, 석도강판, 철강 원부자재, 철강재 가공설비 등. 포스코를 비롯해 현대제철, 세아창원특수강, KG동부제철,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동국제강 등 국내 주요 철강업체들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 철강Ⅱ PU : 스테인레스 열연코일, 스테인레스 냉연코일, 스테인레스 선재, 후판, 봉강·형강, 철강 원부자재 등. 그 외 내용은 이하 동일함.
- 화학PU : Terephthalic Acid, Caprolactam, Fertilizers, PET chip, Polyester staple fiber, Polypropylene, Polyethylene, Polystyrene, Expandable polystyrene, Engineering plastics, Sodium cyanide, Purified isophthalic acid, Polyol, Titanum Dioxide, Methylene Diphenyl Diisocyanate, Epichloro Hydrin, Nitric acid, Concentrate, Wood Chip 등. TPA, PX, PET CHIP, PE, PP 등의 석유화학제품과 MDI, ECH, TiO2 등의 정밀화학 분야뿐만 아니라 농화학 분야의 비료, 제지원료인 Wood Chip 등 석유화학의 기초원료에서 정밀화학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화학제품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 세빛섬 사업단 : 세빛섬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 LED사업단 : LED 조명 제품을 중심으로 LED 소자, Package, Module 등 다양한 LED 제품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 효성트랜스월드 : 수출입 컨테이너, 벌크, 항공, 프로젝트 화물 운송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다.
- (주)세빛섬: 구 소울플로라-플로섬. 세빛섬 시설을 관리하는 자회사다.
6.1.4. 효성화학
- PP/DH PU : 폴리프로필렌 수지 브랜드인 '토피렌(Topilen®)'을 생산한다.
- 필름PU : PET, Nylon Film 생산.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 TPA PU : 고순도 TPA와 타이어코드, 필름, 페트병, 폴리에스터 섬유 등 산업 및 생활소재 원료인 폴리에스터 칩을 생산한다.
- Neochem PU : NF3 Gas, F2 혼합 Gas 등의 산업용 가스를 생산한다.
- Optical Film PU : LCD용 TAC Film 생산. TAC Film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 POK사업단 : 고강도, 고탄성율 특성을 가진 슈퍼 섬유 소재인 폴리케톤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6.1.5. 정보통신
- 효성티앤에스(구 노틸러스효성) : 1979년 금융IT 전문회사로 출범해 1980년에 국내 최초의 컴퓨터 전문공장을 설립하고 1983년 국내 최대의 금융자동화기기 Mechatronics 전문 연구소를 설립하였다. 국내와 미국 ATM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개발, 제조, 유지보수, 금융 VAN, 아웃소싱 서비스 등 금융자동화산업 전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9]
해외 시장에서는 지난 1998년 미국에 수출하기 시작한 이래 미국 Retail ATM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30여 개 국가에 자체 개발한 ATM을 수출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금자동입출금기 (ATM), 현금자동출금기 (CDP), 공과금자동수납기, 자동입출금기, MoniManager (ATM Total Management System, ATMS), ATM Total 아웃소싱, MyCashZone, SmileEDI, 전자금융센타 등을 개발, 제조, 공급하고 있다. 홈페이지. LG엔시스와 함께 국산 ATM 양대 제조사다. 효성제 ATM의 특징 중 하나는 통장정리할 때 굴림체로 인자해 준다는 것.[10] 신한은행의 ATM 중 네이버페이 현금출금[11] 이 가능한 기계는 노틸러스효성과 LG엔시스의 ATM 뿐이다. 1980년대에는 8비트 PC를 출시한 적도 있다. 조홍제 창립회장 항목에도 있지만 조홍제 회장 말년에 고향의 군북국민학교는 효성컴퓨터로 도배되어 있었고 80년대 초반(!)에 도트프린터로 성적표를 뽑았다.[12] - 에이티엠플러스: 구 키스뱅크.
- 엔에이치씨엠에스: 구 노틸러스효성 자동기운영팀.
- 엔에이치테크: 전산설비 유지보수 업체이다.
- 효성에프엠에스
-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공공, 금융기관에 메인프레임과 디스크를 공급하는 IT전문기업. 금융, 제조, 공공, 통신 등 전 산업분야와 SI 업체 약 1,700여 곳에 스토리지 및 유관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일본-호주 지역에 연계한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스토리지, 서버 등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이루는 주요 하드웨어와 비즈니스 혁신을 이끄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 효성ITX : 구 텔레서비스. Cloud Computing, CDN (Content Delivery Network), SI (System Integration) & SM (System Maintenance), Contact Center, Display Solution 등.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기술력과 대규모 IT 인프라를 기반으로하는 IT 서비스기업.
- 행복두드리미: 효성ITX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운영자회사다.
-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 : LED 디스플레이, Architectual Lighting, White Solution 담당.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빌딩의 미디어 파사드를 제작하였다.
- 갤럭시아머니트리 : 통합전자결제(PG), 편의점선불결제, 모바일백화점상품권 및 쿠폰, 금융플랫폼서비스 담당.
- 갤럭시아디바이스 : 1977년 설립. 터치패널, 키패드, 롤러, 러버 담당.
- 갤럭시아마이크로페이먼트
- 갤럭시아SM: 국내외 스포츠 중계권 판매와 중계, 스포츠 대회 개최 및 운동선수의 매니지먼트 사업.
6.1.6. 기타
- 에이에스씨: 그룹의 수입차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다.
- 더클래스효성 :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두 번째 규모의 딜러를 맡고 있다.
- 효성토요타 : 토요타의 국내 최대규모 딜러를 맡고 있다.
- 더프리미엄효성 : 렉서스 및 토요타의 호남지역 딜러를 맡고 있다.
- FMK : 마세라티와 페라리의 수입 및 딜러를 맡고 있으며, 2015년 동아원그룹으로부터 인수했다.
- 효성프리미어모터스: 재규어 및 랜드로버의 한국 딜러다.
- 아승오토모티브그룹: 브라부스 등 튜닝카 수입사다.
- 갤럭시아코퍼레이션: 언더아머 수입사다.
- 신동진: 서울 방배동 사옥 관리업체다.
- 동륭실업: 조홍제 창업주의 손자 조현문이 대표이사로 있었던 부동산 관리업체다.
-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
- 효성투자개발: 구 동양염공. 2003년에 염색가공업을 중단하고 부동산 투자업으로 전환했다.
- 신화인터텍 : LCD BLU용 광학필름, OLED용 특수 기능성Tape 개발, 공급을 맡고 있다.홈페이지.
- 광주일보
- 에브리쇼: 예능 프로그램 외주제작업체다.
- 효성 재팬: 일본 현지법인이다.
- 규카쿠(牛角) : 일본의 야키니쿠 체인인데, 규가쿠 프랜차이즈 자체는 레인즈 인터내셔널(レインズインターナショナル)의 소유이며 호기마점 등 9개 지점을 위탁운영한다.
6.1.7. 공익사업
6.1.8. 분가
- 한국타이어제조·한국전지(현 한국앤컴퍼니): 조홍제 창업주의 차남 조양래 몫으로, 1985년경 독립함.
- 대전피혁·동성개발·효성기계공업·동성·대성·효성금속·효성알미늄: 조홍제 창업주의 3남 조욱래 몫으로, 1981년경 독립함.
6.1.9. 해산/매각
- 가비: 모바일쿠폰 컨설팅 회사로, 2020년 청산됨.
- 강릉윈드파워: 2012년 효성윈드파워홀딩스에 합병됨.
- 갤럭시아미디어(현 지미디어): 구 인포바다. 2011년 지분매각됨.
- 갤럭시아포토닉스: 구 에피플러스. 2017년 청산됨.
- (구)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2009년 바로비젼에 합병됨.
- 고려골든박스(현 KGB고려골든박스): 2013년 이지스엔터프라이즈 분리 때 합류했다가 2015년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를 거쳐 2018년 로젠택배로 매각됨.
- 거목농산: 2015년 계열제외됨.
- 국민레저스포츠진흥: 2013년 이지스엔터프라이즈 분리 때 합류했다가 이듬해 폐업됨.
- 기웅정보통신: 2013년 이지스엔터프라이즈 분리 때 합류함.
- 김포해병대관리: 건물 관리업체로, 2010년 지분매각함.
- 꽃엔터테인먼트: 2009년 폐업됨.
- 나무엑터스: 2010년 계열제외됨.
- 동광화성: 1999년 해산됨.
- 동성빌딩: 1977년 동성개발에 합병됨.
- 두미종합개발: 2017년 (주)효성에 합병됨.
- 럭스맥스: 2010년 갤럭시아일렉트로닉스에 합병됨.
- 럭스맥스네트웍스: 이하 동일함.
- 브릿지솔루션그룹: 2003년 지분매각 후 2008년부터 '브이에스에스지' 등으로 바뀌다가 2014년 폐업됨.
- 성림: 조홍제 창업주의 외손자 권인섭 몫으로, 2010년 정식 편입됐다가 얼마 안 가 계열제외됨.
- 아시아LNG허브: 2014년 해산됨.
- 오양공예물산: 권인섭 회장의 아내 오숙희가 운영하는 부동산 임대업체로, 성림과 동일함.
- 원미섬유공업: 1988년 동양나이론에 합병됨.
- 이노허브파이낸셜대부: 구 이노허브. 2013년 이지스엔터프라이즈 분리 때 합류함.
- 이지스엔터프라이즈: 구 이지스벤처그룹-이지스효성. 2013년 최병인 대표에게 매각됨.
- 인포허브: 2015년 (신)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에 합병됨.
- 제이슨골프: 2013년 지분매각 후 폐업됨.
- 태억건설: 진흥기업의 자회사였으며, 2018년에 파산됨.
- 토프론: 1984년 동양나이론에 합병됨.
- 한국엔지니어링플라스틱: 1999년 미국 셀라니즈에 지분매각됨.
- 한일나이론: 1970년 동양나이론에 합병됨.
- 해동무역: (주)성림의 관계사로, 2010년 정식 편입한 후 얼마 안가 계열분리됨.
- 홍진데이타서비스: 2015년 이지스엔터프라이즈로 매각됨.
- 효성건설: 구 태신전자공업. 2010년 청산됨.
- 효성미디어: 구 효성B&H. 2001년 (주)효성에 합병됨.
- 효성바스프: 1998년 한국바스프에 지분매각된 후 '한국바스프티레닉스'가 됐다가, 얼마 안 가 그 회사에 합병됨.
- 효성생활산업: 구 동양포리에스터. 1998년 (주)효성에 합병됨.
- (구)효성엔지니어링: 1981년 (구)효성건설에 합병됨.
- (신)효성엔지니어링: 구 효성에바라환경엔지니어링-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2017년 (주)효성에 합병됨.
- 효성원넘버: 1998년 청산 후 이듬해 폐업됨.
- 효성윈드파워홀딩스: 2015년 지분매각됨.
- 효성이노테크: 구 효성드라이비트. 2007년 (주)효성에 합병됨.
- 효성정보통신: 2000년 해산됨.
- 효성증권(현 신한금융투자): 1983년 쌍용그룹에 매각됨.
- 효성캐피탈 : 구 효성파이낸스. 종합여신전문금융회사로, 2020년 새마을금고 컨소시엄에 매각됨.
- 효성ABB: 유한회사 형태로, 1998년 스위스 ABB에 지분매각 후 이듬해 아세아브라운보베리(현 ABB코리아)로 합병됨.
- IB미디어넷(현 IB스포츠): IB월드와이드의 자회사로, 2017년 계열제외됨.
- KGB택배(현 로젠): 2013년 이지스엔터프라이즈 분리 때 합류했으나, 2015년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를 거쳐 2018년 로젠택배로 매각됨.
7. 논란
2016년 말, 조석래 회장은 장남 조현준 사장과 핵심임원 등 4명과 함께 조세포탈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2016년 1월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지만, 재판부가 건강 상태를 고려해 법정구속은 면했다. 검찰이 구형한 10년형보다 형량이 낮은 것은 배임·횡령과 상법 위반에 대해서 무죄로 판단되고 조세포탈 혐의만 인정됐기 때문이다. 효성측은 "IMF 외환위기 당시 정부와 금융권의 강요에 효성물산과 합병해 떠안은 부실자산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회계분식과 조세포탈이 불가피하게 발생했고, 사적 이익을 취한 적도 없다"며 항소해 2심 재판이 진행 중에 있다.
2014년 효성그룹 조석래 회장의 둘째 아들 조현문 미국변호사[13] 가 업무상 배임 및 횡령 혐의 등으로 형인 조현준 사장과 류필구 전 노틸러스효성 대표 등 효성그룹 계열사 임원 8명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다만 이것이 후계 구도에서의 분쟁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조석래 회장은 세 아들에게 그룹의 각 계열사를 나누어 맡기고 성과가 가장 좋은 사람에게 그룹을 물려주겠다고 하여 아들들을 경쟁시켰으나, 중공업 부문을 맡은 조현문이 처음엔 잘 나가는 듯 보였으나 결국 회사에 손실을 입혀 후계구도에서 멀어지자 이와 같은 일을 벌였다는 것. 허나 반대로 조현문 변호사 측은 조씨 일가의 불법 정황을 도저히 두고 볼 수 없어 나라도 총대 매자는 심정으로 나서게 됐다는 정반대 주장을 하고 있다. 어찌됐든 이런 갈등으로 현재 조현문 변호사는 효성 일가와 사실상 남남이 된 상태다.
한편, 이런 일련의 과정들과 조현준 사장의 비자금, 스폰서 의혹을 2015년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하기도 했으나, 효성 그룹은 방송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반박하였다.
2019년 9월 1심에서 조현준 회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구속사유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고, 200억원대의 배임 혐의는 대부분 무죄로 판단했지만 개인미술품을 고가에 편입시켜 회사에 손해를 입힌 업무상 배임 혐의와 허위로 직원을 등재하여 급여를 받은 횡령 혐의는 유죄로 판단했다. 그밖에 류필구 전 효성노틸러스 대표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조 회장 비서 한모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같이 고발된 효성 전현직 임원 2명에게는 무죄가 선고됐다. 1심 결과에 대해 검찰과 효성 모두 항소할 뜻을 밝혔다.
8. 여담
창업주 만우 조홍제 회장은 호사가들에게 풍수지리 관련으로 많이 엮인다. 일단 조 회장의 생가와 재실이 있는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은 의령 정암바위(솥바위)와 엮이고, 신창리 생가터도 '''절대 얼지 않는 빨래터'''와 엮인다. 군북역 문서 참조. 그리고 이후 효성 문중 재실 뒤로 경전선 이설 철로가 지나가면서 산을 깎아버린 탓에 한번 더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렸는데, 상술된 일련의 사건들이 경전선 이설 직후 굴비두름 엮이듯 터져나왔기 때문(...).
스포츠팀으로 동양나이론 배구단-효성 여자배구단을 운영했지만 1997년 외환 위기 때 해체되었다. 참고로 1992년 당시 효성 여자배구단은 소속팀 선수들에게 매질을 시전하여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그 중엔 강주희, 이선희 선수 등이 있었다.[14]
2015년 북한 목함지뢰 장병을 위로하기 위해 2억원을 들여 발모양 조형물을 설치했다(...).
신입사원의 초봉은 타 대기업에 비해 높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는 회사의 언플이고 현실은 성과금을 연봉에 집어넣은 수치로, 초봉 역시 타 대기업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때문에 실제로 효성 신입들은 연봉을 말할때 성과금을 포함해서 말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잦다.
로고가 축협과 매우 비슷하다. 효성그룹의 로고는 거목을 상징한 것이고, 축협의 로고는 황소의 뿔과 머리를 상징하는 것이다.[15] 그런데 공교롭게도 모양새가 정말 비슷해져서 결국 법적 분쟁으로 번졌다. 효성에서 93년 자사 로고의 상표등록 출원을 낸 것에 대해 축협에서 소송을 제기한 것. 대법원까지 간 끝에, 축협과 동일한 업종의 경우 효성이 자사 로고를 쓸 수 없도록 판결이 났다. 하지만 축협이 농협과 통합되면서 더 이상 축협의 로고는 사용될 일이 없게 되었다.
2021년부터는 산하 기업인 효성중공업이 K리그2의 프로축구팀 FC 안양의 메인스폰서로 들어온다.#
[1] 2017년 1월 취임.[2] 지주사 (주)효성 / 2019년 기준[3] 지주사 (주)효성 / 2019년 기준[4] 지주사 (주)효성 / 2020년 8월 27일 기준. #[5] 비사로 동업을 하던 삼성상회에서 이병철 삼성 창업주와 사이가 틀어지고 창업을 하면서 삼성보다 빛나라고 효성으로 지었다는 얘기가 있다.[6] 조홍제는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출신으로 신창리에 그의 생가가 있다.[7] 나머지 2명은 삼성의 이병철, LG의 구인회 회장.[8] 참고로 조양래 회장의 차남 조현범 사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3녀 이수연 씨와 부부 관계를 맺고 있다. 직계는 아니지만 효성이 MB 사돈가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이다.[9] 화상채팅 및 게임 사업도 했었지만 2005년 경 타 회사에 매각했다.[10] LG엔시스나 청호컴넷의 ATM은 물론 은행 창구에서 행원이 쓰는 프린터기까지 효성을 제외한 다른 제조사는 모두 바탕체를 쓴다.[11] 당행/타행 상관 없이 수수료는 0원. 하지만 입금은 불가능하다.[12] 물론 효성그룹의 전폭적 지원 외에도 황사철 선생님이라는 컴퓨터 전문교사(현재 교장으로 퇴직)가 있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이 분이 전근을 간 후 1989년부터 군북초는 다시 수기식 성적표 체제로 돌아갔다.[13] 여담으로 신해철이 무한궤도를 결성하여 대학가요제에 나갔을 당시 함께 한 무한궤도의 멤버 중 한 명이었다.[14] 이 당시 선수단 내에서 주장 김경희 선수만 유일하게 집단 체벌에서 제외돼 논란이 되기도 했다. 참고로 여기에 언급된 김경희 선수는 훗날 육상 종목에서 활약하던 이주형 선수와 결혼해 다둥이 엄마가 되는데 차녀와 삼녀가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다.[15] 축협의 로고는 1981년, 효성그룹의 로고는 1982년부터 사용되었으며 시기상으로는 축협이 먼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