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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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홈페이지, 페이스북 페이지[2]
대원방송 계열 첫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2001년 4월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2002년 3월부터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방송이 개시되었다. 한국의 애니메이션 채널로는 투니버스에 이은 두 번째로 개국된 역사가 깊은 채널이다. 방영 초기에는 이누야샤를 비롯, 공각기동대 STAND ALONE COMPLEX, 무한의 리바이어스, 스크라이드 등 마니아들이 좋아할만한 블록버스터 애니를 많이 해줘 당시 경쟁 상대였던 투니버스와 신작러쉬를 펼쳤다. 이후 프린세스 츄츄나 쪽빛보다 푸르게, 마법사에게 소중한 것 등 꽤나 열성적인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2003년 이후로 일본 대중문화가 완전히 개방한 이후 심의 부분에 있어서 지상파나 케이블보다 많이 관대했기 때문에 왜색에 있어 자유로웠는데, 이누야샤나 투니버스에선 왜색 문제로 방영 불가가 된 바람의 검심 같은 왜색이 심한 작품들을 방영하질 않나[3], 2003년말부터 R.O.D OVA와 최종병기 그녀를 캐릭터 미개명 및 주제곡 미번안으로 방영하더니 얼마 안 가선 2004년 7월부턴 자막방송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캐릭터 이름 표기 면에서도 투니버스는 2008년까지만 해도 대체적으로 국립국어원 일본어 표기법을 고집했던 반면에 대원방송은 통용 표기법을 주로 사용해 왔다.[4]
wavve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링크[L] 그 외에 KT Seezn 앱에서도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이 KT Seezn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도 올라와 있으므로 통신사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하며, ''"폰 번호로 로그인"'', ''"소셜ID로 로그인"'' 기능으로 로그인해도 실시간TV 기능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2. 챔프TV 개국 이후 스카이라이프 전용 채널로의 원상복귀
한때 챔프TV가 개국되기 전 케이블에서도 애니원을 볼 수 있었으나[5], '애니원은 마니아 전용으로 만들고, 애들 전용 케이블 채널을 하나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으로 2005년 4월 챔프TV를 긴급 편성하였고, 이후 애니원은 다시 스카이라이프 전용 채널로 남게 된다. 하지만 정작 챔프 개국 이후로는 거의 찬밥신세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으로 대체적으로 챔프에 비해 신작의 취급이 좋지 않은 편이었다. 그것도 아동용 작품 뿐만 아니라 청소년 이상용 작품까지도 말이다.[6] 그래도 IPTV에서는 살아있다
신작 방영 속도도 속도지만 언론 등을 통한 신작 홍보도 주로 애니원이 아닌 챔프 쪽에서 이루어지는 등 거의 잉여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했다. 이쯤이면 마니아 타깃이라는 말이 무색해질 지경이다.[7] 그리고 2006년 9월에 진짜 청소년/성인 타깃의 애니박스까지 개국하면서 이후 대원방송 세 채널 중 가장 잉여로 되었다.
여기에 2007년부터 일본 애니메이션의 환경 변화로 인해 아동용 애니메이션 편수가 감소했고 2009년부터 챔프가 한 애니를 다수로 편성하는 '''막장 편성'''이 시작되면서, 챔프와 함께 쇠퇴했으며 지금은 평범한 애니메이션 방송국으로서 유지되고 있다. 2013년 10월 14일(월요일)부터 KT스카이라이프에서 HD방송을 시작했다. 이후 도라에몽과 왕괴짜 돈만이 등에 주력을 시작하고,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시리즈의 판권을 모조리 사 들여와 자주 방영해주며, 파워레인저 다음으로 상당한 인기를 얻었다. 또한 매년 7월마다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신작방영에 주력하고 있다.
3. 주요 방영작
4. 관련 문서
5. 관련 인물
6. 문제점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방송 도중 중간을 잘라먹고 다른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방송 편성의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 갑자기 다른 애니를 보게 되는 시청자들의 패닉은 덤. 현재는 이런식으로 중간에 다른 프로그램을 끼워 넣기하는 식의 편성은 사라졌다.
7. 기타
홈페이지에 있는 자유게시판에 애니원에서 방영 중 혹은 방영 예정인 작품에 대해 문의를 하면 게시판 관리자로부터 답변을 받을 수 있다.[8] 하지만 답변이 오는 속도가 어쩔 땐 빠르고 어쩔 땐 엄청 느리게 온다. 간혹 몇몇 사람은 여기에 문의를 빙자한 거의 협박 수준의 요청을 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행위는 왠만하면 자제하자.
8. 관련 문서
[1] 현재도 이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완전 초창기부터 2006년까지에는 한글로 '애니원'이라고 써진 로고를 이 로고와 함께 사용했다.[2] 방영작에 대해 궁금한 점을 메시지로 보내면 하루 이내로 친절하게 답변을 보내주는 등 성실하게 관리한다는 얘기가 많다.[3] 물론 TV판에선 히무라같은 성을 그대로 비촌으로 음만 읽고 켄신이란 이름은 그대로 부르는 식으로 약간의 잔머리를 굴렸지만 완전 일본 대중문화가 개방된 이후에 방영된 OVA에선 성도 일본어로 부를 수 있게 되었다.[4] 다만 초기에는 번역가에 따라 국립국어원 표기법과 통용 표기법을 섞어 쓰기도 했다. 유유백서의 경우 방영 중 국립국어원 표기법에서 통용 표기법으로 변경되는 일도 있었다. ex) 구와바라 -> 쿠와바라[L] 로그인 필요. ''"소셜 ID(페이스북, 네이버, 카카오)로 로그인"''도 지원한다. wavve는 2017년 7월 17일부로(당시에는 POOQ(푹TV)이라는 이름이었다.) 실시간TV 서비스가 SD/모바일 화질 한정으로 무료화되었다. 해당 뉴스기사 [5] 2004년 1월부터 방송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방송된 기간은 얼마 안 되는 셈. 참고로 케이블에서는 CJ E&M(구.CJ 미디어)가 운영하고 있었다.[6] 스쿨럼블 1기의 경우 챔프에서는 2005년 7월 신작이었지만 애니원에서는 10월 신작이었고, 라제폰은 챔프에서는 2005년 10월 신작이었지만 애니원에서는 2006년 1월 신작이었다. 공각기동대: SAC: 2nd GIG(자막판)도 챔프에서는 2006년 4월 신작이었지만 애니원에서는 6월이 돼서야 방영을 시작했다. 추억의 작품의 경우도 마법기사 레이어스는 챔프에서는 2005년 7월 신작이었는데 애니원에서는 챔프에서 더빙판이 종영될 무렵인 9월부터 편성한 걸로도 모자라 자막판은 아예 방영하지도 않았다.[7] 그래도 완전히 버리긴 싫었는지 오히려 애니원 쪽이 챔프 쪽보다 취급이 좋았던 사례도 극히 드물게 있긴 한데, 애니박스 개국 이전인 2005년 12월부터 야애니인 '''동급생, 동급생 2'''를 평일 새벽 시간대에 편성하는 패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2006년 5월 신작인 눈의 여왕(2005년)의 경우 챔프는 저녁 7시에 본방송이 편성되었는데, 애니원에서는 아침 6시 55분에 먼저 방영했고, 저녁 재방도 6시 25분에 편성해 챔프 본방보다 35분 더 빨랐다. 블랙 잭 TVA 같은 경우도 애니원에서는 방영되었지만 챔프에서는 방영되지 않았다.[8] 애니박스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