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드 와일드/등장인물

 





1. 팀 프리덤
2. 팀 슈프림
3. 데스메탈 제국
3.1. 데스메탈 제국 4천왕
3.2. 기타 데스메탈 인물
4. 기타 인물
4.1. 팀 프리덤의 가족들
4.2. 레지스탕스
4.3. 단역 및 조역


1. 팀 프리덤


이름의 유래는 주먹밥. 7화에서 첫등장. 파트너 조이드는 가논터스. 조이드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 조이드 박사. 조이드 설명과 예기를 들으면 눈이 번쩍인다. 데스메탈의 칭찬에 속아서 강제로 데스메탈 키를 복제 및 양산하려는 연구를 하게 된다. 본의 아니게 가논터스를 힘들게해서 본인도 마음이 힘들어했다. 아라시와 라이거, 가논터스와의 유대로 와일드 블래스트 발동. 연구소를 빠져나가게 된다. 8화에서 아라시에게 조이드의 크기와 종류를 알려준다.
9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사실 파트너인 가논터스의 만남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였는데 어린시절[1] 수질정화 장치를 실험하다가 실수로 연못이 독성물질로 오염됐고 수질정화 장치를 개선해 다시 원상복귀 시키긴 했지만 그 연못에 있었던 가논터스가 중독되어 버려 가논터스를 치료해 준 것이 인연의 시작이라는 모양. 아라시나 펜네에게 맨날 시달린다.[2] 최종화에선 칼K[3]와 함께 고고학자로 일하며 발굴을 하고있었는데, 도중에 산라탕이 나타나 도시락을 건네주자 이내 홍조를 띄운다.
이름의 유래는 파스타의 일종인 펜네. 팀 프리덤의 홍일점이자분홍색 머리의 소녀[초반에는]. 4화 막판에 첫등장하며 5화에 정식으로 등장한다. 트레져 헌터. 파트너 조이드는 전갈형 스콜피어. 의도치 않게 팀 프리덤의 이름과 마크를 만든 도우미.[4] 그리고 제일 첫번째로 팀프리덤의 동료가 된다. 아라시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모양 전전전작리논 토로스처럼 성격이 과격하다.
15화 막판에 누군기와 몰래 연락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16화에서 그 누군가는 데스메탈 사천왕 중 1인, 푸아그라였음이 밝혀졌고. 사실 아라시와 첫 만남 직후 푸아그라에게 스카웃되어서 한마을을 궤멸시켰다고 한다. 정확히는 푸아그라가 스카웃을 거절한다면 펜네와 알고지내는 고아원 아이들을 해치겠다고 협박한 것도 있었으며 이 때문에 잠시 아라시와 갈등을 벌이나 이내 마음에 회의감을 느끼고 푸아그라에게 도전하기로 결심해서 팀 프리덤을 떠났으나 결국 스콜피어에게서 진심을 알게 된 후 처음으로 와일드 블래스트하여 아라시를 돕고 진정한 팀 프리덤으로 거듭나며 사과하게 된다.
더 자세한 과거사는 30화에서 드러나는데, 부모님은 조이드 정비일을 하셨고, 아버지는 강도의 습격으로 부상을 입고 그 일이 있은 후에 그 부상 때문에 사망. 어머니는 그로부터 몇년 후 홧병을 앓다가 사망하였다고 한다. 10살때 고아가 되었다고. 그 후 살기위해 자신이 유일하게 할 수 있는 일이였던 현상금 사냥꾼을 하게되었고, 처음으로 잡은 대상은 아버지를 사망에 이르게한 강도였다고 한다. 부모님의 원수는 갚았지만 자신과 같은 처지인 고아원 아이들을 위해서 계속 현상금 사냥꾼 일을 하게 되었다고. 여담으로 아라시를 좋아하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최종결전에선 아라시가 성 내부로 들어갈때, 몰려오는 데스메탈 병사들을 홀몸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다.[5] 최종화에선 데스 렉스가 펜네의 스콜피어를 잡아먹으려고 하자 요우칸이 나타나 스콜피어를 구해주며[6], 도중에 폭주한 아라시를 다시 일깨워 줘 아라시가 극한 본능 해방으로 각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에필로그에선 고향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조이드를 정비하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스콜피어 역시 다시 멀쩡히 복구되어 나온다.
이름의 유래는 만두. 10화에서 첫 등장. 파트너 조이드는 트리케라도고스. 유쾌한 성격의 랩을 하는 소년으로 현재 제니[7]를 벌기 위해 이곳 저곳 떠돌고 있으며 자기의 파트너인 트리케라도고스에게 묘기를 부리게 하여 아라시가 이를 보고 조이드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하기도 했다. 사실 제니를 열심히 버는 이유는 아픈 여동생 라유[8]를 위해 비싼 치료약을 사기 위해서이다. 다만 24화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지명수배자가 되어버렸다. 25화에서 정식으로 프리덤 팀에 합류한다.
36화에서 데스메탈 제국의 4천왕과 정면승부를 벌이게 되었고 37화에서 너클콩의 공격에 본인과 트리케라도고스 둘다 크게 당해 38화에서 산라탕의 도움으로 라유가 있는 마을에서 요양을하게 되었다.
43화에선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산라탕을 통해 여동생 라유와 함께 건강하게 요양중임이 밝혀졌다. 48화에서 트리케라도고스와 함께 회복하여 재등장. 최종결전에서 모든 일행들과 함께 싸우며, 다행히도 이전처럼 큰 손상은 입지 않았다. 에필로그에선 여동생이 있는 요양병원에 찾아와 자신과 닮은 거대한 곰인형을 선물해준다.
  • 솔트 - 성우: 우치다 유우마[9], 타이치 요우(유년기) / 손수호[10], 비주언(어린시절)
이름의 유래는 소금. 25화 C파트에서 첫 등장. 파트너 조이드는 헌터 울프. 쿨하고 독불장군적인 면이 있는 푸른 머리카락의 소년. 28화 이후로는 각종 허당 이미지 때문에 네타 캐릭터로 취급받고 있다. 28화부터 레귤러로 등장하게 되어, 지명수배 포스터를 보고 와일드 라이거를 잡기로 결심한다. 길을 가다 헤매어 위기에 처한 펜네와 오니기리 앞에 놓인 쿠와가를 쓰러뜨리나, 강한 자만 살아남고, 약한 자는 모조리 잡아먹힌다는 마인드로 펜네 일행들에게 공격을 하게 된다. 그리고 라이거를 찾게 되었으나 프리덤단의 말에 속게 되어 길을 해매게 된다. 그렇게 길을 해매는 도중에 마을에서 우연히 아라시를 만나서 햄버거 먹는 거에 경쟁을 하였으나, 마지막에 그의 파트너가 라이거인 것을 알게되고, 교자, 아라시와 싸우게 되었다. 지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며, 진지하지만 심각한 방향치인 등 아라시 못지 않게 허당끼가 많다. 여담으로 예전에 베이컨와의 싸움에서 진적이 있다. 말버릇은 차오.[11] 또 어렸을때 혼자있던 솔트를 헌터 울프가 발견해 함께 자랐다. 친부모는 40화에서 등장. 아라시처럼 드레이크하고는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였으며, 47-48화에서는 드레이크가 아군이 되면서 그와 마찰을 빚는 모습이 나왔다. 49화에서는 푸아그라의 너클콩과 싸웠는데, 화약이 가득한 창고로 밀어 붙인다. 그러나 너클콩이 울프의 다리를 붙잡아 길동무로 삼을려고 하였는데, 이내 캔디의 카부타가 스스로 희생하려는 모습을 보고 스스로 울프의 다리를 끊고 탈출한다. 결국 너클콩은 캔디의 카부타와 함께 화약이 폭발하면서 폭사. 다른 일행들은 이 장면을 보고 그가 같이 죽은 것인줄 알고 있었는데[12], 이 때문인지 최종화에선 내내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대신 에필로그에서 시메지[13] 앞에 실루엣으로나마 등장. 시메지도 그를 알고 있는 듯 반가워하며 사탕을 건네주는데, 이에 특유의 손사인을 한다.
  • 요우칸 / 양갱 - 성우: 코시미즈 아미[14] / 원에스더
이름의 유래는 양갱. 스파이데스를 소유하고 있다. 머리 위에 5쌍의 꽁지머리를 가진 장발의 소녀. 일본풍의 옷을 입고 있으며, 애니에서는 26화에서 실루엣으로만 나타났지만 게임 '조이드 와일드: 킹 오브 블레스트'에서 제대로 된 모습이 먼저나왔다. 본편에서는 35화부터 등장.
스파이데스의 거미줄을 이용해서 데스메탈 물건만을 훔치는 도적으로, 과거 데스메탈에게 고향을 습격받아 고향을 잃었다. 복수심에 휩싸여, 고향을 습격했던 데스메탈 일원을 거미줄로 목을 묶어 사살하려 하지만 아라시가 말려 그만뒀다. 이후 아라시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아라시의 권유로 팀 프리덤에 들어오지만, 자신은 아직 해야 될 일이 있다며 뱃지만 가지고 떠났다.
그 후 41화에서 다시 등장하여 펜네와 합동기술을 보여주고 펜네가 스파이데스에 팀 프리덤 로고를 그려준 뒤에 다시 따로 행동한다며 작별. 이후 49화에서 재등장하여 다같이 최종결전에 임한다. 최종화에선 데스 렉스에게 잡아먹히려 했던 스콜피어를 거미줄로 구출하는 활약을 한다. 이후 에필로그에선 박물관으로 보이는 곳에서 의적 활동을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등장 횟수는 가장 적지만, 굵게 활약한 캐릭터.

2. 팀 슈프림


  • 베이컨 -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15] / 김기철[16]
이름의 유래는 베이컨. 스톰 왈: 뽀글이 머리. 팀 슈프림의 리더이자 아라시의 멘토라고 할수있다. 파트너는 팽 타이거. 8화에서 스톰과 라이스와의 대화에서 언급하기를 전설의 팀 슈프림에 전설적인 조이드 헌터로 명성이 높은 조이드 헌터로 밝혀졌으며 캔디 말로는 한번한 약속은 절대로 어기지 않는다고 한다. 12화에서 갤러거에게 당하여 죽을 위기의 아라시를 구해주고 13화에서 갤러거의 보라색 길랩터와 싸우는데 데스 렉스를 동원한 공세에 밀리던 도중 아라시에게 자신의 머리천과 몰래 훔친 데스 렉스의 조이드 키를 건네주고 언젠가는 꼭 다른 곳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한 다음, 아라시 일행을 피하게 하고 희생하면서 패배한다.[17]
36화 마지막에서 팽 타이거가 멀쩡하게 움직이는 걸 보아 살아있을 가능성이 생겼다. 다만 아직 데스렉스에게 입은 상처가 완전히 회복한 게 아니다. 그리고 슈프림단은 팽 타이거가 다시 야생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21화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갤러거와는 어린시절 절친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악우 사이가 되었다 한다.
최종화에선 팽 타이거가 다시 등장하는데, 사념의 형태로 등장한다.[18] 팽 타이거가 생존했다는 것을 빼고는 그 이후로 묘사가 없었지만, 사망한 것은 확실한 듯. 대사는 없지만, 이 상태에서 스스로 와일드 블래스트를 사용하였다. 포효로 데스메탈에 세뇌된 그라키오와 파키케도스를 풀어주었고, 아라시, 드레이크와 함께 갤러거의 데스 렉스와 상대한다. 이후 데스 렉스가 분화구에 떨어져 산화하고, 갤러거는 절벽에 매달린체 생존하였는데, 그가 나타나 갤러거에게 손을 내민다. 그러나 갤러거는 스스로 손을 떼어내 용암속으로 떨어져 최후를 맞이한다. 에필로그에선 절벽에서 팽 타이거와 함께 있는 모습이 나온다.
이름의 유래는 말 그대로 소스. 팀 슈프림단의 홍일점. 파트너는 캡터. 18화에서 스톰과 재회하고, 팀의 과거를 예기해준다. 자신과 베이컨과 아보카도, 캔디는 같은 고향의 출신이라고 한다. 그때 셋에게 고향을 떠나 팀을 만들고 고대보물 Z를 찾자고 한 게 바로 베이컨이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마늘. 파트너는 파키케도스. 홀쭉한 외형의 남성으로 아보카도와 같이 활동하면서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 37화에서 트러플의 디메펄서에 의해 파키케도스를 빼앗겨 버린 상황. 49화 최종결전에서는 프리덤단을 도와 아보카도, 쿠로아메와 함께 몸으로라도 싸움에 임한다. 최종화에선 다시 나타난 팽 타이거의 활약으로 파키케도스를 되찾는다. 18화에서 나온 캔디의 과거회상에서 등장하지 않을걸 보면 나중에 슈프림단에 합류한것으로 추정된다.
  • 아보카도 - 성우: 기무라 하야토 / 박성영
이름의 유래는 아보카도. 파트너는 안킬록스. 키가 작은 뚱뚱한 외형의 남성으로 갈릭과 같이 활동하면서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
37화에서 갈릭과 크로아메와 마찬가지로 디메펄서에 의해 자신의 파트너인 안킬록스를 빼앗긴다. 게다가 빼앗긴 안킬록스는 이후 어쩔 수 없이 라이거에 의해 반동강나 사망함으로써 파트너도 잃어버리게 된 불쌍한 인물.
그래도 49화 최종결전에서 프리덤단을 도와 몸으로라도 싸움에 임한다. 이후 최종화에서 팽 타이거에 의해 그라키오와 파키케도스를 되찾는 것을 보고 자신의 파트너의 희생에 안쓰러운 표정을 짓는다.
  • 캔디 - 성우: 이쿠타 요지 / 서반석
이름의 유래는 사탕. 보라색 선글라스를 쓴 남성. 팀 슈프림단의 서브 리더다. 파트너는 소스와 같은 캡터. 49화에서 프리덤단을 도와 데스메탈 제국과 싸우고 있으며, 솔트와 함께 너클콩을 상대하는 도중 자신의 캡터를 너클콩에 관통시키는데, 이내 캡터가 그를 멀리 떨어뜨리고 스스로 돌진, 이후 솔트의 헌터 울프가 스스로 다리를 자르고 탈출하자마자 폭발이 일어나면서 결국 자신의 파트너를 잃고 만다. 최종화에선 빼앗긴 조이드들을 되찾으면서 자신의 파트너의 희생에 슬퍼한다.
이름의 유래는 흑설탕으로 만든 사탕의 일종인 쿠로아메. 파트너 조이드는 그라키오사우루스. 과묵한 성향을 지녀서 본능해방을 할때를 제외하곤 말을 하지 않으며 팀들 중에서 가장 거구이다. 로봇같은 헬멧으로 얼굴을 숨기고 있다.
아라시가 너 말고 그라키오사우루스의 파트너를 삼은 조이드 헌터를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6화에서는 모자를 좋아하는 건지 두 마을의 경기에서 모자를 받는 것을 조건으로 경기에 참가했다. 이때 아라시와 재회해서 스톰의 여행 예기를 듣게된다.
37화에선 갈릭, 아보카도와 마찬가지로 디메펄서에 의해 자신의 파트너를 빼앗기고 만다.
49화에서는 프리덤단을 도와 몸으로라도 싸우고 있는 중. 큰 덩치로 데스메탈 병사들을 가볍게 날려버렸다.
최종화에선 다행히 팽 타이거의 활약으로 자신의 그라키오를 되찾는다.

3. 데스메탈 제국


전작디갈드 무국에 이은 악의 조직. 록밴드를 연상케하는 이름답게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헤비메탈스러운 의상을 하고 있다. 완결시점에서 갤러거는 사망, 사천왕의 조이드들은 모두 리타이어했으며, 드레이크를 제외한 사천왕과 부하 전원이 모두 체포되어 섬감옥에 유폐되면서 사실상 몰락한 상태다.[19]
  • 갤러거 - 성우: 세키 토모카즈[20] / 장성호
이름의 유래는 오아시스의 갤러거즈(리암 갤러거, 노엘 갤러거). 데스메탈 제국의 황제이자 본작의 최종 보스로, 보라색의 길랩터[21]와 데스 렉스를 소유하고 있다.
전작의 최종 보스들과는 달리 오카마적인 디자인에 침실도 너무 안락하고 귀여운 디자인을 선호한고 잠옷도 분홍색에 귀여운 하트 무늬들이 새겨져 있는 등 개그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나 이런 모습은 작품이 전개될수록 거의 줄어들고 실상은 굉장히 호전적인데다가 잔인한 성격으로 진지할때는 굉장히 진지하며 실력은 황제에 걸맞게 매우 막강하여 체격도 데스메탈 키를 꽂을 때도 안간힘을 써야만 간신히 들어가는 4천왕들과는 다르게 바로 밀어넣는다.
4화에서 드레이크가 와일드 라이거와 결판을 내기 일보직전에 수박 깨기 놀이를 할 테니 드레이크에게 너도 참가하라고 명령하여 드레이크가 할 수 없이 철수한다.
8화에서는 드레이크에 보드게임의 패자에게 벌칙용으로 사용하기 위한 용도로 전기를 방출하는 찌릿찌릿 대나무 죽순을 가져오라고 시킨다.
11화에선 끝에서 등장. 자신이 직접 부하들을 이끌고 조이드 사냥을 하고 있었다. 아침 바람이 상쾌한데, 1000마리의 조이드를 박살낸 만큼 상쾌한 기분이라고 한다. 이후 락교의 보고에 캐비어의 연구소가 주인공 일행에 의해 박살났다는 예기에 직접 대군을 이끌고 그쪽으로 간다.
12화에서 보라색 길랩터를 타고 등장하여서 아라시와 와일드 라이거를 완전히 압도해서 사실상 아라시를 가지고 놀았다. 아라시를 죽이려 하나 베이컨과 팽 타이거에 제지당하는데, 베이컨과 안면이 있는 사이로 밝혀진다. 기습적으로 공격했는데도 조이드에는 흔집하나 없었다. 슈프림단의 캔디와 운반상인 산라탕 대화에 의하면 베이컨의 실력이라면 황제 갤러거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길랩터를 탑승했을 때의 예기다. 소문에 의하면 캐리어 안에 엄청난 무언가를 손에 넣었다고 한다.
13화에서 그대로 데스 렉스를 꺼내 제압해 버린다. 스톰이 무리하게 나서다. 베이컨이 부상을 입고. 베이컨이 스톰 일행을 도망치게 한 후에 극한 본능해방을 하자 잠시 몰리지만 옆에 있던 랩터를 방패막이로 내던지고 베이컨을 끝장낸다.
18화에서 쇠사슬에 구속된 데스 렉스를 보는데, 락교가 데스 렉스의 데스메탈 키를 가져오는 것으로 18화는 끝난다.
19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1년에 한번식 사흘 동안 정해진 루트로 배회를 한다고 한다. 호위병도 없이 단 혼자서 배회를 하는데 사람들은 그것을 '갤러거의 피크닉'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왠만한 조이드 헌터들과 사람들은 접근도 안한다고 한다. 그에게 접근하는 것은 데스메탈 제국에 들어가려는 괴짜거나 그의 목을 노리는 자 둘 중 하나다. 혼자서 캐터르가를 운전하며 배회한다. 매번 호위병도 없이 혼자서 정해진 루트로 배회한 이유가 자신의 목을 노리는 자들을 직접 밟아버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슈프림단이 자신을 공격하자 1번 캐리어에서 자신의 전용 길랩터를 꺼내서 놀아준다. 길랩터가 당하자(본인은 당하기 직전 멀쩡히 탈출) 2번 캐리어에서 다량의 랩터(데스 렉스의 점심용)들을 자신을 습격하려는 슈프림단을 밀어버리려 했으나, 프리덤단의 난임으로 랩터들이 전멸. 3번 캐리어에서 드디어 데스 렉스를 꺼내든다. 슈프림단과 프리덤단의 와일드 블래스트에 여유롭게 웃으며 내 생일 케이크에 불을 끌 촛대가 될 것이라 말하는 것을 보면 이날이 본인의 생일인 모양.
20화에서 슈프림단과 프리덤단의 와일드 블래스트의 연계공격에 지치긴커녕 여유가 넘친다. 한 덩치하는 데스 렉스의 점프력도 놀라울 정도. 황제 갤러거의 도발에 아라시와 와일드 라이거가 폭주를 하지만 처음에는 데스 렉스에 상처를 입히지만 이성을 잃고 폭주한 탓에 여전히 갤러거가 앞도적이다. 스톰과 라이거의 폭주가 멈춰서 쓰러지자 끝장을 내려는 순간, 미완성된 데스 렉스의 데스메탈 키가 부서져 힘이 다해서 데스 렉스가 쓰러진다. 때마침 만약을 대비한 지원군이 오고 있었고 슈프림단과 프리덤단은 서둘러 후퇴했다. 정작 본인은 간만에 재미있었다며 웃으며 좋아하면서 베이컨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다.
21화에 나오는 무시 선인의 과거 회상을 통해 원래 이름은 미미가[22]였으며 꽤 여리여리한 장발 미청년 이었다.[23] 베이컨과는 악우 사이였다. 버그 도사의 설명에 의하면 서로 조이드를 취급하는 게 달랐다고 한다.
23화에서 저번 20화에서 데스 렉스 뺨에 상처는 입었지만 금방 나을 상처였다. 프리덤단이 버그 도사와 접촉했으며 만일 그에게 수련을 받았으면 더 강해졌을 거라며 골치를 썩을 거라고 한다.
이후 베이컨이 데스 렉스의 조이드 키를 훔쳐 아라시에게 줬다는 사실을 눈치체고 아라시의 현상금을 더 올리라고 지시한다.
36화에선 4천왕들에게 힘을 합쳐 데스 렉스의 키를 찾아오거나 아니면 4천왕의 조이드를 데스 렉스의 먹이로 줄것을 요구했으며 먹이를 먹는 데스 렉스를 바라보며 "내가 너를 이용하는 걸까?, 아니면 니가 나를 이용하는 걸까?"라는 대사와 함께 의미심장한 과거회상을 보여준다.
37화에서 더 상세히 나온다. 무신 선인의 언급대로 베이컨과는 무신 선인에게 수련을 쌓은 관계였다. 당시 타던 조이드는 랩터. 베이컨과의 대화에서 자신보다 강한 존재를 만난다면 박살내버릴 거라고하자, 베이컨은 두근거릴 거다며 더 넓은 세상을 여행하고 싶어라며 서로 생각이 달랐다. 버그 도사가 평가하기를 조이드를 다루는데에는 미미가가 뛰어나지만 조이드를 물건으로 취급해다시피 했다. 이 때문에 버그 도사는 미미가 보다는 베이컨을 더 칭찬하였고, 이에 미미가는 자신의 실력을 따라오지 못한 랩터에게 화풀이 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날 밤 랩터를 훔쳐서 떠났고, 이후 랩터를 타고 여행을 하며 싸우고 다닌 것으로 보인다. 어느 마을을 파괴했던 당시에 팡 타이거를 탄 베이컨과 재회를 하고 싸우지만 무참히 패배한다. 자신의 말에 의하면 랩터로 가브리게이터까지 이겼다고 한다.[24] 베이컨과의 싸움에서 패해한 이후 곧바로 데스 메탈 제국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데스 렉스를 복원할 당시 되살아나 폭주한 데스 렉스를 베이컨이 나타나 몰아냈는데, 이때도 베이컨에게 당당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25]
38화는 그가 목욕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 락교에 의하면 갤러거는 목욕은 짧게 하지만 화장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거라고 한다. 이후 목욕을 마친 후 사천왕이 탈취한 슈프림단의 조이드들을 데스 렉스의 먹이로 써 달라고 하자, 이에 슈프림단은 레지스탕스의 희망이나 다름없는 존재이니 그들을 본인들의 전력으로 이용함으로써 레지스탕스의 의지를 꺽고 사천왕들의 조이드가 파손되기도 했기에 이들을 사천왕에게 하사한다.
42화의 회상에서는 드레이크를 유혹하여 사천왕으로 끌어들였다고 한다.[26]
47화에선 데스 렉스를 타고 산책을하다가 기습을 준비하던 버거의 레지스탕스와 조우하여 모두 전멸시키고 버거를 살해한다.
49화에선 고대보물 Z의 정체가 데스렉스라고 밝혀서 스톰을 충격에 빠트리고 부러진 데스렉스의 강제해방 키 두개를 합쳐 완전히 복원시킨 다음, 데스렉스를 강제해방시켜 완전한 데스 블래스트 즉 강제극한해방에 성공한다.
최종화에선 데스렉스의 강제 극한 해방에 성이 무너져 내렸고, 뒤이어 나온 락교의 쿠와가를 잡아먹는다. 그리고 이어서 아라시와 드레이크와 대치하여 압도적인 스펙으로 둘을 밀어붙인다. 이후 아라시가 극한 본능을 해방하고 상황이 불리해지자 데스 록키 산맥의 분화구로 피신하는데, 갑자기 데스 렉스가 폭주하여 갤러거를 떼어버린다. 이후 데스 렉스가 아라시에게 교감을 나눠 강제극한해방을 해제하는 과정에서 갑자기 난입하여 분리 되려했던 강제 해방 키를 도로 집어넣어 다시 데스 렉스를 조종시키고[27], 강제해방기인 제노사이드 드릴로 드레이크와 길랩터를 잡아먹을려고 하였다. 이 광경을 차마 눈뜨고 못본 아라시가 데스 렉스를 밀치면서 결국 데스 렉스는 분화구에 떨어져 장렬히 산화한다. 하지만 갤러거는 분화구 절벽에서 기어이 매달려서 생존하였는데, 바로 그 위에 베이컨의 사념이 등장하여 손을 내밀자 '어째서 구해주려는 걸까나'라는 말과 함께 스스로 손을 놓아 최후를 맞이한다. 최강의 조이드가 사라져버렸으니 더이상의 살아갈 목적도 사라져버린듯.[28]
여러모로 본작의 만악의 근원이었지만, 그동안의 악행에 대한 죄값은 받지 않은 체 편하게 갔고, 최후까지도 망가진 적이 없었기에 극악무도한 악역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결국엔 죽음을 선택했고, 데스 메탈 역시 조직원 대부분 섬감옥에 유폐되어 몰락하였으니 이로써 와일드 대륙의 평화는 완전히 되찾았다.
갤러거 황제의 보좌이자 데스메탈 제국의 대신. 이름의 유래는 락교. 9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와일드라이거를 포획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자기 주군마냥 개그적인 면모를 많이 선보인다. 13화에서는 탱고춤을 선보였으며 베이컨은 그를 양파머리라 부른다.[29] 조이드는 사슴벌레 타입 크워거로 사천왕 후보에들 정도의 실력자라고 한다. 하지만 갤러거는 그냥 내 비밀무기로 있으라고 말하는 것을 봐서는 전투에 보낼 생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38화에선 갤러거가 목욕을 하는 동안 사천왕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갤러거가 목욕을 마치자 들어가나 크게 비명을 지른다. 이에 당황한 4천왕 3인이 갤러거가 크게 노한줄 알고 급하게 갔으나 사실은 그냥 게임에서 져서 찌릿찌릿 죽순으로 벌칙을 받아 비명을 지른거였다.
44화에선 초반부에서 아라시와 라이거에 관한 정보들을 정리하면서 거의 다 엉터리 정보라 좌절하던중 그나마 아라시가 조이드 사원으로 가고있다는 유용한 정보를 손에 넣어 갤러거에게 보고했다.
최종결전에선 데스 록키 산맥 근처에서 자고 있던 프리덤단 앞에 나타나 드레이크를 붙잡았으니 아라시가 갖고있는 데스렉스의 키를 갖고 데스 메탈의 본거지로 오라고 협박하였고, 최종화에선 자신의 쿠와가를 타고 갤러거를 도우려고 하였으나 데스 렉스가 그냥 락교의 쿠와가를 잡아먹어버린다. 이후 성이 무너지고, 갤러거를 미친듯이 찬양하다가 떨어지는 돌에 깔려 사망한다...는 줄 알았지만 에필로그에서 다른 사천왕들과 함께 생존하여 섬감옥에서 밴드 보컬을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30] 어찌됐건 자기자신이 갤러거에게 두터운 신임을 얻고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실상은 갤러거의 단순한 장난감이자 언젠가는 토사구팽당할 운명이었다.

3.1. 데스메탈 제국 4천왕


데스메탈 제국의 고위 전투 간부로 드레이크,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의 4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32화에서 푸아그라와 트러플의 대화에 따르면 드레이크는 비교적 최근에 들어와 사천왕이 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캐비어, 푸아그라, 트러플로 데스메탈 제국 3총사 였다고 한다.[31]
별명은 순격의 드레이크. 스톰 왈: 쑥갓의 드레이크! 데스메탈 사천왕 중 1인이자 아라시의 라이벌. 아라시 또래의 어린 소년이지만 성격은 잔혹하고 반항적. 2화에서 목소리로만 나오며 4화에 첫등장한다.[32] 길랩터를 소유하고 있으며 조이드를 단순히 도구 이하로 밖에 보지 않는다. 이것은 부하들한테까지 마찬가지. 근처에 같은 편의 랩터를 던지는 행위가 그 증거 이 때문에 아라시는 그에게 엄청난 실망과 분노를 느끼게 된다. 4화에서 데스 블래스트를 사용. 와일드 라이거를 압도하며 끝낼 수 있었지만, 중간에 황제의 전화로 어쩔 수 없이 철수.(수박 깨기 놀이에 참석하라고) 8화에서 다시 스톰과 재회. 데스메탈 제국이 관리하는 대나무 숲에서 전기를 방출하는 찌릿찌릿 대나무 죽순을 캐고 있었다. 과거 황제의 명령으로 자신이 심어 놓은 죽순을 캐고 있었는데, 본인도 스톰과의 재회에 놀란다. 길랩터가 와일드 라이거와 싸우려고 하자 잠시 상대를 해주다가 본인도 찌릿찌릿 대나무 죽순의 특성상 오랫동안 전류를 방출하면 평범한 죽순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빨리 돌아가야만 했다. 그 찌릿찌릿 대나무 죽순은 보드 게임의 벌칙용으로 사용된다. 13화 마지막 장면에는 갤러거가 버린 슈프림단의 뱃지를 발견하는 걸로 종료된다. 14화에서 아라시와 전투 후 절벽으로 떨어지지만 길랩터가 발톱으로 벽을 잡아 살아남는다. 23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을 하는데, 데스메탈군의 실험대에 놓이고 부작용으로 폭주하게된 야생 랍토르 레인이 계속 폭주하는 모습과 레인의 친구였던 넛츠,토마토 남매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차마 못해 길랩터의 데스블래스트로 레인을 두동강내 사살해서 고통을 덜어준다. 그리고 죽은 레인을 안쓰럽게 쳐다보고[33] 아라시와 결투를 벌이다가 패배해 퇴각한다. 이걸 본 아라시가 그에게 의문을 갖게 된다. 갤러거를 상당히 매우 싫어하며 마음에 안 들어하고 있다. 그리고 무슨 사정 때문에 데스메탈 제국에 들어온 듯하다.
33화에서 데스보이즈의 작전에 재수없게 휘말려 오니기리와 솔트와 함께 동굴에 갇히게 되었는데 이때 조이드의 화석을 보고 오니기리보다도 조이드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보여주었다. 또한 그의 조이드인 길랩터와 만나게 된 계기또한 밝혀졌는데 과거 어렸을적에 물에 빠졌을때 길랩터가 구해준계기로 함께 파트너가 되었다.[34] 41화에서 직접 등장하진 않았지만 고고학자인 칼.K에 회상을 통해 그의 부모님은 데스메탈 제국 소속의 과학자였음이 밝혀졌다. 42화에서 그의 부모님은 데스메탈 제국에게 살해당하였으며[35] 드레이크는 살기 위해 억지로 데스메탈 제국에 입단했던 것임이 밝혀졌다. 즉 자신의 부모와[스포일러1]를 죽인 철천지 원수에게서 억지로 일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47화에서 아라시와 한번더 맞붙는다. 이때는 데스 블래스트 상태에서 강화 강제해방기까지 써가며 분투했으나 와일드 라이거와 아라시를 쓰러뜨릴수가 없었는데다 길랩터도 한계에 도달하면서 데스메탈 키가 박살난다. 그렇게 다시 패배한채 길랩터보고 어디든 가버리라고 일갈했으나 그럼에도 다시 라이거와 대치하는 길랩터를 보고 녀석의 본심을[36] 깨닫게 되고 그 순간 길랩터의 데스메탈 키 삽입구가 박살남과 동시에 조이드 키가 생성되었다. 이후 처음으로 길랩터를 파트너라 부르고는 본능해방 와일드 블래스트에 성공한다. 이후 아라시와 다시 싸우게 되는데, 호각으로 대결을 펼치면서 해가 지도록 싸웠다. 싸움이 끝나고 아라시 일행이 찾아와 망신창이가 된 아라시와 드레이크를 발견하였는데, 아라시의 말로는 조이드로는 승부가 안나자 조이드에 내려서 주먹싸움까지 했다고.. 이후 아라시가 너도 우리 일행이 되라며 프리덤단 배지를 건네주지만 받지 않았다. 하지만 와일드 블래스트를 한 이상 더이상 데스메탈을 배신한거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이후로는 프리덤단과 같이 지내게 된다.
49화에선 갤러거를 만나지만, 배신의 대가로 길랩터와 함께 고문을 당한다. 이후 아라시가 찾아와 그를 구해주지만, 결국 데스렉스의 강제해방키가 갤러거의 손에 들어오게 된다.
최종화에선 아라시와 함께 갤러거와 대치한다. 종국에는 데스 렉스에 붙잡혀 잡아먹힐 위기에 처하나 아라시가 데스 렉스를 분화구로 밀쳐내면서 목숨을 구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아라시와 헤어지면서 프리덤단 배지를 받게된다.
별명은 교활한 캐비어→ 황홀한 캐비어. 스톰 왈: 빗자루 머리, 콩국수 캐비어. 데스메탈 사천왕 중 1인. 이름의 유래는 철갑상어 알인 캐비어. 상어 같은 이빨과 언제나 웃는 표정이 특징이지만 실세는 사악하고 간악한 성격. 가브리게이터를 소유하고 있으며 7화 막바지에 임무에 실패한 간부의 조이드들을 가브리게이터에게 먹이로 주는 것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드레이크에게 전화을 하며 네가 놓친 라이거 때문에 내가 관리하는 연구소(뇌옥) 중 하나가 날아갔어 라며 불평한다. 심지어 11화에서는 자기 부하까지 먹이로 주기까지 했다. 라이스의 말에 의하면 소문에 의하면 100명 넘는 자기 부하들에게 먹이로 줬다고 한다. 본인은 100명은 헛소문이고 실제로는 1000명도 넘는다고 한다. 데스메탈 제국을 빼면 다른 사람들을 가브리게이터의 먹이로 만들었다고 한다. 옆에 있던 간수의 말에 의하면 9999명이라고 한다. 라이스를 협박해서 다시 복제 데스메탈 키를 제조하라고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브리게이터의 먹이로 만들겠다고. 라이스가 복종하는 척하면서 조이드들을 해방시켜 주고 그가 관리는 하는 도시 '감옥'을 파괴한다. 부하의 보고에 잠에서 깨며 열받는다.
여담으로 잠을 잘 때는 붕어빵 눈에 위로 솟은 머리가 아래로 늘어진다. 그리고 귀여운 악어인형을 안고 잔다.
12화에서 데스 블래스트를 사용. 감옥에 있는 각종 함정과 가브리게이터의 특성을 이용해서 와일드라이거를 몰아세운다. 본인도 교활이라는 이명답게 교활하게 싸운다. 상대 입장에서 비겁하고 교활하게 싸우는 것이야 말로 자신이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방식이라고 한다. 32화에서는 재고용 제도에 합격, 다시 사천왕이 되었다. 커스터마이즈로 색이 바뀌고 강화된 황토색 가브리게이터를 이끌고 아라시 일행을 습격한다. 44화에선 세뇌시킨 아보카도의 안킬록스를 타고 사원을 습격하고 아라시와 와일드라이거의 공격으로 분리해지자 안킬록스를 버리고 쿠와가를 타고 다시 도망친다. 47화에서는 갈릭의 파키케도스를 타고 프리덤단과 싸웠고, 49화에서는 쿠로아메의 그라키오사우루스를 타고 싸운다.
최종화에선 그라키오로 프리덤단과 슈프림단을 밀어붙이지만, 어디선가 나타난 팽 타이거의 포효로 그라키오의 세뇌가 풀리면서 사실상 패배한다. 에필로그에선 다른 사천왕들과 함께 감옥에서 밴드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기타를 치고 있다.
여담으로 탑승한 조이드가 가장 많이 바뀐 캐릭터이다. 자신의 가브리게이터부터 시작해서 안킬록스, 파키케도스, 그라키오사우루스 이렇게 총 4기의 조이드에 탑승하였다. 물론 하나같이 단순 병기 취급하는 건 똑같았지만.
별명은 원시의 푸아그라. 스톰 왈: 변기의 푸아그라. 혼자서 규모가 큰 마을이나 도시를 약탈하고 파괴하며 한번 습격한 마을을 흔적도 없이 궤멸시키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한다. 데스메탈 사천왕 중 1인. 이름의 유래는 거위의 지방간인 푸아그라. 우락부락한 근육질 몸의 고블린이나 오크를 연상시키는 녹색 피부의 소유자. 드럼을 치는게 취미다.[37] 너클 콩을 소유하고 있다.
16화에서 펜네의 과거회상을 보면 펜네의 실력을 눈 여겨보고 자신의 휘하에 들어오지 않으면 아끼는 고아원을 파괴해버리겠다고 협박했었다. 이에 펜네는 어쩔수 없이 푸아그라의 휘하에 들어간 모양.
17화에선 너클 콩의 단단함을 이용해 아라시를 몰아세우지만 자신의 의심을 깨닫고 와일드 블래스트한 펜네의 협공으로 탈출. 둘을 추격하는 도중에 먼거리에서 가논터스의 터틀캐논이 날아오자 그것을 쳐냈는데, 에너지탄이 사방으로 흩어져 폭발물 창고가 파괴당하고 연쇄폭발을 일으켜서 도시가 날아간다. "녀석들을 추격할까요?"라는 부하들의 질문에 도시 재건이 최우선이라며 추격을 중지한다. 그리고 악기를 든 부하들에게 악기는 말하는 게 아니라고 화낸다.[38]
참고로 그가 관리하는 반짝반짝 마을은 겉모습만 화려할 뿐, 실제로는 데스메탈 제국의 화약을 제작, 제국 전역에 공급하는 시설이라고 한다. 그리고 30화에서는 아라시를 잡기위해 아라시 일행을 습격하지만 헌터 울프의 맹공에 형세가 역전되어 패배했다.
49화에선 가브리게이터의 갑옷을 이식해서 강화된 너클콩을 끌고와 프리덤단을 밀어붙이지만, 폭탄이 가득한 창고로 유인 당한 뒤, 너클콩이 붙잡았던 솔트의 헌터 울프가 스스로 다리를 끊고 탈출, 그리고 캔디의 카부타의 희생으로 폭약이 폭발하여 폭사당한다...는 줄 알았지만, 에필로그에서 멀쩡히 생존하여 다른 데스메탈 사천왕들과 함께 감옥에서 밴드 드럼을 치고 있다(...).
여담으로 드레이크를 제외한 데스메탈 사천왕들 중에선 그나마 가장 자신의 조이드를 아낀 캐릭터. 자신의 조이드를 소모품으로 썼던 케비어나 트러플과는 달리 그라키오를 탔을 때도 너클콩을 아끼는 모습[39]을 보였고, 최종결전에서도 자신의 너클콩을 탔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좋게 말하면 애완동물이고 사실상 도구로써 아끼는 것이지, 절대 팀 프리덤이나 팀 슈프림처럼 파트너로는 취급하지 않았다.
이름의 유래는 송로버섯이 라고도 불리는 버섯 트러플. 별명은 기책[40]의 트러플. 아라시 왈, 코사크의 트러플.[41]
존댓말을 사용하며 어릿광대 같은 헤어스타일과 이마의 해골 문신 콧수염이 특징. 마지막 남은 데스메탈 4천왕의 1명. 스테고제게와 디메펄서를 소유하고 있다. 데스메탈 제국의 참모로서, 돈을 버는데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싸우는 것과 돈을 버는 것에 계획적이다. 이 때문에 교자네 마을(도시 이름 금고) 사람들은 사소한 이유로든 상해비를 크게 요구한다.
조이드 갱스터로 현상금이 걸린 교자를 부하들을 보내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물론 절대 선의로 도와주는 게 아니다. 교자의 여동생 라유의 약을 제공하고 있으나 데스메탈답게 사채업자들과도 내통하였고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사체업자들도 데스메탈 제국을 무서워한다. 결국 진실은 약을 약탈하는 교자에게 누명을 씌워 크게 올라간 현상금을 얻으려는 거였고, 그 동안 제공한 약의 정체는 요리 재료에 쓰이는 식물 뿌리다. 덤플링의 여동생의 증상과 병은 금고 도시에 발생하는 풍토병으로 금고 땅 주변에 흙이 바람에 쓸려 그게 먼지가 되어서 도시 사람들에게 기침과 병을 일으킨 거라고 한다. 도시를 떠나고 깨끗한 공기에 있는 곳에 지내면 병이 낮는다고 한다. 이에 분노한 교자가 와일드 블래스트하여 아라시(스톰) 일행과 도망치려 하고 뒤를 쫓지만 우연치 않게 소 떼가 길을 막는 바람에 놓치고 만다.[42]
32화에서 스테고제게를 이끌고 캐비어와 함께 팀 프리덤을 기습하지만 트리케라도고스와 헌터울프의 협공에 스테고제게가 대파, 이에 디메펄서를 끌고 와 데스블래스트하여 팀 프리덤을 궁지에 몰아넣지만 디메펄서가 복원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던지라 금세 지쳐버려 어쩔수 없이 퇴각한다.
47화에서는 수리된 디메펄서를 끌고 등장. 딜로포스와 함께 프리덤단을 밀어붙이지만, 때마침 나타난 드레이크의 등장으로 상황이 역전되고 만다. 그리고 드레이크가 와일드 블래스트를 하는 모습을 보고 드레이크의 배신을 두 눈으로 확인한다. 이후 아라시와 드레이크의 협공으로 디메펄서도 리타이어. 49화에서는 갈릭의 파키케도스에 탑승한다.
최종화에선 파키케도스로 밀어붙이나 갑자기 나타난 팽 타이거의 포효로 파키케도스의 세뇌가 풀리면서 패배한다.[43]이후 드레이크를 제외한 다른 사천왕들과 함께 감옥에서 밴드를 하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기타를 친다.

3.2. 기타 데스메탈 인물


데스메탈 부대장 중 1인.이름의 유래는 소다+그렇다(소데스)의 말장난. 언제나 말끝에 소우다를 붙인다. 여러번 와일드 라이거 포획에 실패한 결과 데스메탈군에서도 짤리고 자마스 아사스와 함깨 헌터로 전환, 조이드 포획이 아닌 팀 프리덤 제거 및 마을 약탈을 목적으로 바꾸나 매번 당한다.[a]
  • 자마스 - 성우: 엔도 다이스케 / 서반석[44]
데스메탈 부대장 중 1인. 이름의 유래는 딸기잼의 잼(JAM)+에도 시대 방언인 자마스의 말장난. 언제나 말끝에 자마스를 붙인다. 후반부에는 매번 와일드라이거 포획에 실패한 결과 해고당하고 소다스, 아자스와 함깨 도적으로 생업을 바꾸어서 아라시에게 반격을 가하고 마을을 약탈하려 하나 매번 패한다.[a]
데스메탈 부대장 중 1인. 이름의 유래는 에도 시대 방언중 하나인 아자스+쥬스의 말장난. 부대장들 중 제일 호전적이며 언제나 말 끝에 즈스를 붙인다.[a]
아라시(스톰) 왈: 해피 삼인방. 데스메탈 사천왕인 드레이크에게 고용된 용병[45]으로 와일드 라이거의 포획을 목표로하는 3인방이다.
보다시피 음식이 아닌 락 음악과 관련된 접두어를 이름의 모티브로 했으며 고스로리 또는 헤비메탈풍 복장을 하였으며 녹색머리에 까마귀 부리처럼 노란 코를 가진 쪽이 리더인 해피. 분홍 머리 여성이 럭키, 보라색 머리 청년이 욱키이다. 말끝에 나이스 & YOYO(럭키), YEAHY(해피), Check it out(욱키)를 붙인다.
2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야생 랍토르 레인을 포획하여 강제 폭주시킨 원인을 제공했다.
47화에서 재등장. 마을을 돌아다니던 드레이크 앞에 등장하는데[46], 드레이크에게 버거라는 레지스탕스 사람이 이끄는 부대가 산책하던 갤러거를 만나 모두 전멸했다는 소식을 말해준다.
어디 하나 나사 빠진 데스 메탈 인물들 가운데 그나마 심성은 좋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23화에서 아무런 죄없는 랍토르를 폭주시키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한 것에 대해서는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을 저질렀지만.[47]
이름의 유래는 마카로니. 탑승 조이드는 랩터. 치쿠와의 쌍둥이 형인 데스메탈의 장교 군데 쌍둥이라면서 얼굴이 노안이다. 오니기리를 협박하여 복제 데스메탈 키를 만들게 시키고 있었다. 이후 캐비어 언급에 의하면 동생과 함께 가브리게이터의 밥이 되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어묵의 일종인 치쿠와. 탑승 조이드는 쿠와가. 마카로니의 쌍둥이 동생인 데스메탈의 과학자. 소심한 성격에 퍼즐광이다. 게다가 성우가 나라 토오루인 지라 7화 엔딩 직후에 캐비어와의 자문자답도 나온다. 이후 캐비어 언급에 의하면 형과 함께 가브리게이터의 밥이 되었다고 한다.
  • Z 보이즈, Z 걸즈
>"We Are Metal!"
데스메탈 제국의 병사들로 개그담당. 남성의 경우는 Z 보이즈, 여성의 경우 Z 걸즈라 부르며 모두 독특한 가면을 쓰고 맨얼굴을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 보통 랍토르나 쿠와가를 타고 다니지만 트러플이 특별히 디메펄서의 매드 옥텟의 위력을 강화하기 위해 데리고 다니는 딜로포스를 타고 다니기도 한다. 가이로스 제국과 디갈드 무국과 비교하면 개성이 뚜렸하고, 헤어스타일도 다양각색이며 체격도 다르다. 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에 업무를 담당한다. 푸아그라가 담당하는 반짝반짝 마을에는 뚱뚱한 체격이었는데, 화장실을 들어갔다 나오면 날신해지는 희한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교자의 고향 마을인 금고에서는 물품을 파는 상인들과 의약품을 파는 의사 등으로 다양한다. 46화에서는 데스렉스의 먹이로도 쓰이는 것으로 밝혀졌고. 최종화 에필로그에서 데스렉스와 갤러거가 죽은 후 살아남은 이들은 사천왕들과 함께 체포되어 감옥에서 사천왕의 밴드를 구경한다.

4. 기타 인물



4.1. 팀 프리덤의 가족들


아라시의 조부. 여러모로 여행을 떠난 아들 이카즈치가 죽었다 생각하고는 손자가 조이드에 관심을 두는 것을 막으려고 노력하지만 손자와 와일드 라이거의 유대를 보고 어느정도 손자를 이해하게되며 자신 때문에 여행을 망설이는 아라시에게 네 인생은 너의 것이고 인생에서는 때를 놓치면 안되는 것이 있으니 때가 왔을때 떠나라는 충고를 해준다. 26화에서 산라탕과 대면하여 손자의 소식을 듣는다.
  • 이카즈치 / 썬더 - 성우: 키리모토 타쿠야 / 박성영[48]
아라시의 아버지. 탐험가이자 조이드 헌터로 파트너 조이드는 그라키오사우루스. 어린 아라시에게 자신이 여행한 것들을 기록한 책을 남겨준다. 그 이후 3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서 마을 사람들은 그가 죽은 걸로 생각하고 있다. 때문에 타이폰은 아들처럼 손자가 죽을까 봐 조이드와 관계를 가지거나 여행을 떠나는 것을 초반부에는 반대했다. 슈프림단의 리더 베이컨과는 안면이 있는 사이였다. 8화에서 라이스가 그의 책을 읽어봤는데, 조이드에 대한 이야기는 전반부 쪼끔이고 대다수 물고기와 새 먹을 것 얘기다. 22화에서 이름은 밝혀지 않았지만, 버그 도사의 입에서 언급. 별난 성격이었지만 실력이 뛰어난 조이드 헌터라고 한다. 45화에서 아들과 재회하고 세상 곳곳을 여행하고 다녔다고 한다. 쿵후의 달인을 만나고, 도자기 달인도 만나봤다고 한다. 잠깐이지만 '전설의 조이드 마스터(버그 도사)' 밑에서 수련을 했다고 한다. 여행하면서 희귀한 조이드를 찾아봤지다고 한다. 그중에서 가장 희귀한 조이드를 보자면 스톰의 파트너 와일드 라이거라고 한다. 본인은 여행하면서 라이거의 소문만 들었지, 직접 본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데스록키 화산 근처까지 같이 가며 이후 푸라그라와의 싸움에서 위기에 처한 아들을 구하며 같은 그라키오사우루스로 대등하게 맞선다.
이름의 유래는 고추기름. 교자의 여동생. 상냥한 마음씨가 있다. 우연치 않게 교자가 살던 마을에 주민들 일부가 작은 기침에서 시작되는 열병에 걸렸는데 라유도 이에 해당되었다. 때문에 교자는 트러플에게서 그녀의 약을 구하기 위해 제니를 모으고 있다. 이후 모든 게 트러플의 조작임이 밝혀진 후 산라탕에게 양도되어 요양병원으로 옮겨졌다.
  • 슈거 - 히노 사토시 / 김진홍[49]
이름의 유래는 설탕. 솔트의 아버지. 40화에서 첫 등장. 줄행랑(러너웨이) 마을의 주민으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이 마을의 사람들은 겁이 매우 많다. 솔트는 랩터가 습격했을 때 슈거가 자신을 버리고 도망쳤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사실 그가 솔트를 두고 도망친 이유는 랩터의 관심을 자신에게 돌려 솔트를 보호하려는 목적이엿으며, 이때 솔트를 잃어버렸던 이유는 랩터를 따돌린 후 솔트를 찾으러 갖지만 그가 심각한 길치여서 길을 잃었기 때문이였다. 즉 솔트의 심각한 길치는 유전이였던 것. 이후 데스메탈 제국이 쳐들어오자 마을 사람들을 대피시키면서 아들인 솔트와도 화해하게 되었고 고대비보 Z에 대한 정보를 어느 정도 알려준 뒤 작별한다.

4.2. 레지스탕스


팀 프리덤과 팀 슈프림 말고도 데스메탈 제국에 저항하는 세력들. 이들에게 있어서 팀 프리덤과 팀 슈프림은 본인들의 희망이다. 다만 매번 데스메탈 사천왕들에게 털리기 때문에 전투력은 거의 없다시피하다. 사실상 아군측 자코.
이름의 유래는 햄버거. 34화에서 첫등장. 파트너 조이드는 쿠와가. 한 때 소규모 레지스탕스의 리더였으나 지속되는 전투로 부대원 전체와 특히 유일하게 와일드 블래스트를 할수있었던 자신의 파트너의 피해가 누적되자 다른 레지스탕스에게 지원요청을 위해 잠시 비운사이 자신이 맡던 지역의 전멸소식을 듣고 급하게 왔으나 이미 때는 늦어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원들과 자신의 파트너였던 쿠와가가 죽은 것은 자신의 탓이라고 자책하고 있었으며 조이드와 인간의 유대를 부정하게 되었고, 아라시에게 조이드는 불사신이 아니며 피해를 누적해서 입다보면 결국 죽는건 마찬가지라고 말했고 이 때문에 아라시는 악몽에 시달릴 정도로 고뇌한다.
이후 아라시가 동료들과 싸워보면서 고뇌에서 벗어난 모습을 보고 자신과 쿠와가가 생각난건지 씁쓸한 미소를 지으나 다행히도 분대원과 파트너 모두 살아있었음이 밝혀졌고[50] 본인도 자신의 파트너와 다시 재회하며 이 모습을 프리덤단이 기쁘게 바라보며 에피소드 종료. 하지만 47화에서 캡터 2마리, 노란색 랩터 3마리를 탄 자신의 부하 5명을 이끌고 데스메탈의 본거지를 기습을 하기 위해서 숨어들었는데 숲을 정찰하던 도중 위에서 기습한 데스렉스와 마주쳐버린다.[51] 그 직후 그가 마시던 술통이 파편과 함께 찌그러진 모습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사실상 동료들과 함께 데스렉스에게 먹힌 것으로 보인다. 이후 공교롭게도 유성 6개가 떨어졌다.
이름의 유래는 다시마. 40화에서 첫등장. 소규모 레지스탕스 코분져스의 리더로 말버릇은 제오로 어째서인지 데스메탈 제국 또한 제오메탈 제국이라 부른다. 팀 프리덤과 협력하여 줄행랑 마을에서 정보를 얻고자 했으나 줄행랑 마을은 워낙 겁이 많아서 그들을 데스메탈 제국이라 생각해 모두 도망쳐 정보를 얻는데 실패했기에 팀 프리덤한테 가도 큰 성과는 없을거라고 한다. 이후 진군하는 데스메탈 제국군을 발견하고 기습하나 양산된 데스 블래스트에 당하고 만다. 이후 같이 도망치자던 줄행랑(런너웨이) 마을 사람들에게 본인들은 짐은 될뿐이라고 거절하지만 목숨을 헛되이 하지말라는 아라시의 말에 같이 후퇴한다.

4.3. 단역 및 조역


이름의 유래는 산라탕. 10화에서 첫 등장. 베이컨 및 캔디와 꽤 구면인 배달책의 소녀(운반 상인). 누에나방 애벌레형 조이드인 캐터르가로 운반을 맡으며 평상시에는 말 끝마다 받침'ㅇ'을 붙인다. 귀여운 외모에 아라시와 드레이크 또래의 모습이지만 자기 말로는 성인이라고 한다. 소악마 같은 난폭함도 보유하였고, 이 때문에 굶주렸던 아라시와 오니기리에게 밥을 후하게 주는 대신 돈을 갚으라며 닥달볶는다. 그래도 둘이 랩터가 마을에서 난동을 부리는 것을 막느라 돈을 구하지 못한 사정을 알고 봐주는 너그러운 마음도 가지고 있다. 조금이지만 고대보물 Z와 관련된 소문에 대해 알려준다. 잘생긴 남자라면 무조건 좋 심지어 소년이라도 잘생기면 좋아하는것 같다. 오니기리가 연모하는 대상이다. 최종결전까지는 프리덤단을 안내하는 역할로 등장하였고, 최종화에선 숲속에서 혼자 짐을 나르다가 하늘에서 비가 내리는 것을 쓸쓸히 바라만본다. 에필로그에선 발굴지에서 같이 연구하고 있던 오니기리와 칼 K앞에 나타나 도시락을 건네주는데 이에 오니기리가 홍조를 띈다.
이름의 유래는 . 조이드를 가지고 싶어하는 꿈이 있는 헌터 소년. 근데 너무 허풍이 크다. 애초에 라이거와 가논터스, 스콜피어를 보고 형님이나 선배라 부르는 등 조이드와 친해지기 위해서 셀카 사진까지 찍으려 한다. 부모가 약초밭을 운영한다.
이름의 유래는 송이버섯. 야생의 쿠와가 및 카부타들과 어울려 지내는 장발의 소년. 의외로 에필로그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최종화 내내 보이지 않았던 솔트가 나타나자 그를 반겨주고 사탕을 건네준다.
  • 톳하 / 토하 - 성우: 타다노 요헤이 / 김진홍
이름의 유래는 모자를 뜻하는 해트를 변형시킨 것에 두부의 일본어인 토후를 언어유희한것. 아라시가 여행 중 들린 텐가로 마을(카우보이 마을)의 촌장으로 엄청 높은 모자를 쓰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카우보이 모자인 텐갤런을 변형시킨 것과 마카롱의 언어유희. 톳하의 손녀. 카우걸 복장을 한 소녀이다.
  • 풋캬 / 푸카 - 성우: 미야자와 타타시 / 이승행
이름의 유래는 모자를 뜻하는 캡을 변형시킨 것에 초콜릿이 들어간 일본과자 풋카의 언어유희. 텐가로 마을의 이웃마을인 베이스볼 마을의 촌장. 이쪽은 챙이 엄청 긴 야구 모자를 썼다.
조이드 신전에 살고 있으며 베이컨과 겔러거의 옛 스승으로 500년 가까이 살았다는 소문이 있는 노인. 구소크를 파트너로 두고 있다. 무천도사 마냥 예쁜 여자나 패션잡지를 밝히는 편. 참고로 더듬이 같은 털이 마지막 남은 머리카락이다.
산라탕이 그 외모를 알기 전까지는 미남으로 착각했다. 21화에서 첫등장. 다리가 후들후들 거리듯한 늙은 모습에 어울리지 않는 아니, 그것을 능가하는 초월적인 스피드를 가졌다. 프리덤단에게 자신의 조이드에게 단한번 타격을 주면 제자로 받아주겠다고 말한다. 조이드도 엄청난 스피드와 점프력을 가져서 저녁까지 피한다. 본인은 시험의 일환으로 피하기만 할 뿐 어느 식이든 일절 공격하지 않았다.
22화에서 스톰, 라이스, 펜네를 수련시켜 준다. 중간에 이름은 말해주지 않았지만 썬더에 대한 이야기를 해줬다. 별난 성격을 가진 괴짜였는데, 실력이 엄청났다고. 자신의 밑에 수련을 받았으면 굉장히 유명한 조이드 헌터가 되었을 거라며 아쉬워한다. 초기에는 청소, 빨래, 식사로 쓸 과일이나 열매를 캐 오라고 시킨다. 미궁 청소도 시키는데 스톰이 어느 스위치를 발견하고 눌렀는데, 비밀 통로가 열리더니, 본인이 튀어나온다. 본인은 얼버부린다. 아무튼 미로 속에 조이드를 탑승하고 야생 조이드들을 미로 속의 비밀 통로로의 입구가 나왔는데, 3명의 조이드들의 행동 패턴 등을 분석하면서 이들의 각자의 단점과 고칠 부분들을 지적한다. 라이스는 비전서를 숨긴 곳, 펜네는 야한 책 넣은 곳으로 생각한다. 마지막에 그 안이 나오는데, 라이스와 펜네의 생각과 달리 그 안에 있었던 것은 어느 고대벽화. 그 벽화에 그려진 것은 데스 렉스와 와일드 라이거가 각자 블래스트를 한 상태로 서로 싸우는 모습이었다. 그 벽화를 보며 스톰이 타고난 재능을 가진 소년이라 평가를 하지만 잘못하면 그게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며 걱정을 한다.
44화에는 재등장하여 안킬록스를 막았다. 최종결전직전에는 슈프림단을 모아 고대 보물 Z에 대한 비밀을 추긍하였고, 최종화에선 와일드 블래스트한 체로 등장하여 데스 렉스에게 타격을 주나 갑주에 금이 가면서 와일드 블래스트가 풀려진다.
이름의 유래는 수플레와 너트, 그리고 토마토. 아라시가 여행한 마을에서 만난 삼남매. 야생 랩터 레인과 알고 있었던 사이로, 야생 조이드에게 부모를 잃었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완탕. 산라탕의 아빠이며 산라탕의 수제 햄버거를 매우 좋아한다. 산라탕의 과거회상을 보면 카타르가의 원래 파트너는 이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산라탕이 물려받았다. 여담으로 처음에 산라탕이 자신의 아버지에 대해 언급할때 언급을 좀 묘하게 해서 팀 프리덤은 그가 죽은줄 알고 슬퍼했다.
  • 칼. K - 성우: 후루카와 마코토[52] / 장서화
자칭 천재 꽃미남 고고학자. 41화에서 등장한 조이드를 발굴하는 고고학자로 현재는 완전한 개체들은 데스메탈 제국이 모조리 파해쳐 간 발굴지에서 조이드의 잔여 파츠들을 모아 조이드를 복원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53] 그렇게 여러 부품을 모아 랩터를 조립했으나 깨워낼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고민하던 중 펜네와 요우칸의 도움으로 데스메탈 제국으로부터 ZED를 얻어내 복원을 시도하나 실패. 그렇지만 포기하기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사실은 본인 또한 과거에는 데스메탈 제국 소속으로 조이드들의 잔여 파츠 등은 쓸모없다고 버렸으나 같은 소속의 연구원 부부의 그 잔여 파츠로도 조이드의 생태를 알아낼 수 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개심했다고 하며, 그 부부의 자식이 드레이크임을 알려준다.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이 인물이 조이드 완구의 복원설명서에서 언급되는 "칼.K. 구스타프"인 듯. 에필로그에선 오니기리와 함께 연구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미츠바 / 트레포일 - 성우: 김윤채
현 시점에서는 고인. 드레이크가 어린 시절에 조이드를 연구를 하는 조이드 연구가였으며 칼.K 과거 회상에서 나왔다. 드레이크 회상에서 나오는데, 데스메탈이 조이드 연구를 한다고 해서 데스메탈 제국에 들어간다. 나중에 데스메탈 제국은 조이드를 살상무기로 쓴다는 것을 알게되자 격노. 드레이크에게 어서 도망치라고 말한다. 그리고 제국에게 더는 협력하지 않게다고 했는지 갤러거에 의해서 고압전류로 사망.


[1] 몇 년 전인지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머리카락이 짧았던 것을 보면 어릴 때부터 연구에 박식했음을 알 수 있다.[2] 특히 펜네에게는 엄청 시달렸는지 16화에서 조이드들과 팀 프리덤의 그림을 그렸을때 다른 이들은 전부 귀엽게 그렸는데 펜네만은 음산하고 무섭게 그렸다. 덤으로 27화에서는 펜네에게 주먹밥처럼 보이는 바람에 잡아먹힐뻔하기도....[3] 41화에서 등장한 조이드 고고학자.[초반에는] 홍일점 이였으나... 요우칸이 등장하면서 홍일점은 아니게 되었다.[4] 원래 아라시는 마음대로 유유자적 팀이라는 엉터리 팀 이름의 마크의 라이거 얼굴 그림도 형편 없어서 이렇게 바꾸자 한 것. 단순한 아라시는 바로 마음에 들어했다. 참고로 원래 아라시가 만들어둔 마크와 팀 이름은 와일드 라이거조차 싫어했다.[5] 정강이에 피가 흘려내리는데다, 스콜피어 역시 상당히 그을려진 모습이었다.[6] 다만 구출하는 과정에서 모든 꼬리가 잘려나간다.[7] 이쪽 세계관의 화폐 단위.[8] 교자가 들고 있던 사진 속 소녀이다.[9] 누나인 우치다 마아야도 후속작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서 한나 멜빌을 맡게 된다.[10] 대원방송 첫 출연. 재미있는 건 해당 성우는 개 관련 캐릭터로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케르베로스를 연기했다.[11] 이탈리아의 인사말이다.[12] 물론 헌터 울프가 본작의 조이드 중에서도 가장 빠른 기종이기 때문에 다리가 잘려 나가도 어느정도 빠르게는 움직일 수 있었을테고, 48화 막간에 나오는 코너에서도 맨 위에 동그랗게 나와서 차오라고 인사함으로써 생존했다는 인증을 하였다.[13] 9화에서 야생 쿠와가와 카부타를 보살피고 있는 장발의 소년.[14] 소스와 중복이다.[15] 기수신세기 조이드에서 최종보스인 힐츠를, 그 다음 작품인 조이드 신세기 슬래쉬 제로에서는 주인공인 비트 클라우드를 맡았고, 3부작인 조이드 퓨저스에선 진 홀리데이를 맡은 조이드와의 인연이 은근 깊은 성우.[16] 전작 조이드 신세기 슬래쉬 제로에서 해리 챔프를 담당했다.[17] 팀 슈프림의 모든 파트너 조이드들이 구슬프게 울고, 데스메탈 제국의 황제 갤러거가 마지막에 베이컨의 팀 슈프림의 뱃지를 웃으면서 하늘에 비춰보다가 금새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으며 땅에 내던진다. 그리고 땅에 떨어진 뱃지는 기지에 돌아온 드레이크가 발견한다.[18] 프리덤단과 슈프림단의 눈에만 보였고 데스메탈 제국에겐 보이지 않았다.[19] 다만 부하들 중 네임드로 나왔던 해피-럭키-욱키나 소다스-자마스-아자스 등은 이후 행적이 묘사되지 않았다.[20] 조이드 퓨저스최종 보스 알파 리히터를 맡았으며, 이로써 조이드 시리즈 최종 보스를 두번이나 맡았다.[21] 데스 메탈 제국을 창설할 시절부터 탑승하였던 조이드. 이후 프리덤단과 슈프림단의 합동 공격에 리타이어 당하고 갤러거가 데스 렉스를 어느 정도 다룰 수 있게 되면서 사실상 버려진다. 이후 42화에서 프리덤단과의 싸움에서 사망.[22] 돼지 귓바퀴를 사용한 오키나와 요리.[23] 세계관 내에서도 굉장히 잘 생긴 외모인건지 펜네는 갤러거의 과거 모습을 보고 크게 놀라고 산라탕은 자신이 그토록 찾던 꽃미남 조이드 헌터라며 눈에 하트를 띄운다.[24] 하지만 베이컨이 미미가를 이기고 난 후에 대화를 보면 더 강한 조이드를 탔다는 예기를 한다. 즉, 이때의 미미가의 랩터는 훔쳐갔던 랩터와 동일 개체가 아닌 다른 개체라는 소리.[25] 이때 베이컨이 데스 렉스의 강제해방 키 하나를 훔쳐 달아난다.[26] 말이 유혹이지 사실상 협박이나 다름없었다. 하단 참조.[27] 이때 드레이크와 타이거가 갤러거를 미리 막았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갤러거가 다른 등장 인물들 보다도 보통 체격이 아니었던데다 데스 렉스에 대한 집착도 커서 막는걸 시도했더라도 기어이 뚫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갑작스럽게 나타났기 때문에 둘 조차도 눈치 못챘을 것이다.[28] 애초에 그의 목적은 최강의 조이드인 데스 렉스를 완전히 제어하여 최강이 되는 것이지 제국을 세워 호화롭게 살아가는 목적이 아니었다. 애초에 부하들을 단순 소모품 취급하는 것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29] 락교는 이에 열받아서 베이컨을 대놓고 브로콜리라고 깠다. 거기에 폭소하는 갤러거와 아라시는 덤이다.[30] 마찬가지로 푸아그라 역시 멀쩡히 생존하여 밴드에서 드럼을 치고 있었다(...)[31] 여담이지만 드레이크를 제외한 나머지 셋의 이름의 유래는 세계 3대 진미다.[32] 이때 와일드 라이거나 쫓으라고 자마스에게 전하는데 사실상 아라시의 은인이 되었다. 만약 그런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면 아라시의 고향 마을은 데스메탈에 의해 쑥대밭이 되었을 테니까.[33] 과거 백색 길랩터를 잃은 어린 시절의 자신의 모습과 겹쳐보여 그런 듯 하다.[34] 당시 드레이크와 길랩터가 처음 만낫을때는 길랩터가 흰색이었으며 개조로 인해 빨간색이 된것으로 추정되었으나 42화에서 자세한 내막이 밝혀진다.[35] 락교의 말에 의하면 갤러거가 아량을 배풀어 특별히 강력한 전류로 처형했다고 한다.[스포일러1] 자신의 친구였던 백색 길랩터, 사실 동일개체라 여겨졌던 적색 길랩터와 백색 길랩터는 다른 개체였다. 보다 자세한 설명은 길랩터의 항목을 참고.[36] 자신의 친구였던 백색 길랩터의 죽음을 그저 지켜만 봐야했다는 자신의 나약함에 대한 죄책감, 원수를 갚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힘을 기르겠다는 마음.[37] 근데 부하들 머리를 악기 받침대로 쓴다.[38] 악기를 든 부하들이 질문→푸아그라가 대답→그리고 "악기들은 말을 못하는 거야!"라며 화낸다.[39] 이때 그라키오에 탄 푸아그라는 프리덤 단을 너클 콩의 레퀴엠으로 삼아주겠다는 말을 했을 정도다. 그라키오를 탄 이유도 다른 사천왕들과는 달리 너클 콩이 대파되어 수리가 끝날 때까지 이용한 거나 다름없었으니까.[40] 기묘한 계책이라는 뜻. 더빙판은 기묘한 책략.[41] 더빙판에선 기상천외의 트러플.[42] 참고로 이 소들은 데스메탈과 내통한 악덕 사채업자들에게 핍박당하던 목장주들이 아라시 일행에게 도움을 받은 이후 은혜를 갚기 위해 풀어놓은 것이다.[43] 허나 엄청 당황하였던 캐비어와 달리 예전에 와일드 라이거가 매드 옥텟을 포효로 무효화시킨것을 언급할 때 아마도 팡 타이거의 포효가 세뇌를 헤제시킬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실제로 당황하기는 커녕 오히려 데스메탈 키 입구가 부서짐을 보고 "이... 이것은!"라는 아는 듯의 뉘앙스가 담긴 말을 하는 모습이 나왔으니.[a] A B C 정작 아라시는 이들이 누군지 맨날 까먹는다.[44] 여담으로 이 성우는 같은 이름의 빌런을 맡은 바가 있다![45] 자신들 왈 먹여야 할 가족이 있기에 데스메탈에 고용된 거라 한다.[46] 이들 모두 드레이크가 데스 메탈을 배신했다는 사실을 모른다.[47] 그러나 갤러거와 데스 메탈 사천왕들이 저지른 악행들에 비해서는 이들이 한 행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48] 한, 일 둘다 쿠로아메랑 중복이다. 같은 종의 조이드 소유자라 일부러 노리고 캐스팅 한듯.[49] 한일 성우 Go! 프린세스 프리큐어에서 을 맡았다.[50] 제국의 습격에서 간신히 탈출에 성공했으나 추격을 피해가며 버거를 찾던 도중 버거의 휘파람 소리를 들은 쿠와가가 반응하여 그를 찾아왔다.[51] 데스 렉스가 내려올때, 캡터를 탄 버거의 동료 한명이 렉스의 발에 깔렸다. 데스 렉스의 무게에 짓눌려 압사한 듯 하다. 해피-럭키-욱키에 말에 의하면 갤러거가 데스 렉스와 함께 산책하던 중이었다고 언급한다.[52] 후속작 조이드 와일드 제로에서 주역인 번 브래드를 맡게된다.[53] 조이드는 조이드 코어가 있다면 같은종일 경우 다른 개체의 파츠라 할지라도 모아서 조립해내면 복원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