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1. 개요
2. 미국의 제41대 대통령 조지 H. W. 부시
3. 미국의 제43대 대통령이자 위 항목의 아들인 조지 W. 부시
4. 조지 H. W. 부시의 손자이자 조지 W. 부시의 조카인 조지 P. 부시


1. 개요


미국의 정치인 집안의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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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3대. 오른쪽 아래는 조지 H. W. 부시, 왼쪽 아래는 조지 W. 부시, 뒤쪽은 조지 P. 부시.

2. 미국의 제41대 대통령 조지 H. W.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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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George Herbert Walker Bush, 1924~2018). 재임기간은 1989~1993. 석유 사업가로 일하다가 정계에 입문하여 하원의원, 유엔 주재 대사, 중국 연락사무소 소장(대사격), CIA 국장 등을 지내다 1981~1989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시절 부통령을 거친 후 1989~1993 제41대 대통령으로 재직했다. 1992년 재선에서 빌 클린턴에게 패해 1993년 대통령직에서 퇴임했다. 조지 H. W. 부시 참고.
그의 장남인 조지 W. 부시가 2001~2009 대통령으로 재직했다.
보통 미국에서 풀네임이 아닌 조지 부시라고만 부르면 보통은 이 항목의 인물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1997년, 그의 정치적 고향인 텍사스 주 휴스턴에 위치한 휴스턴 인터컨티넨털 공항의 이름이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으로 바뀌었다.[1]

3. 미국의 제43대 대통령이자 위 항목의 아들인 조지 W.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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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워커 부시(George Walker Bush, 1946~ ). 재임기간은 2001~2009. 1번 항목 인물의 맏아들이다. 조지 W. 부시 참고.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석유 사업을 하다 정계에 입문했다. 텍사스 주지사를 거쳐 2001~2009 제43대 대통령으로 재직. 아버지와 달리 2004년 재선에도 성공하여 8년 임기를 마쳤다. 그의 재임 중 여러 가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일이 많이 일어났는데 그 중에서도 이라크와 관련하여서는 이름에 걸맞게 '''조지'''고 '''부시'''도록 까이고 있다.
아버지와 아들 부자 모두 이라크사담 후세인을 "'''조지'''고 '''부시'''는"[2] 일을 한 적이 있으시다. 다만 아버지 쪽의 일(걸프 전쟁)은 이라크가 먼저 쿠웨이트를 먼저 침략하여 전쟁을 일으킨 것으로, 빼도박도 못하는 '''전범'''인 사담 후세인이 자초한 일이긴 하다. 그러나 아들 부시가 한 행동은 현재 이라크는 물론 미국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니... 게다가 이 쪽은 걸프 전쟁과 달리 부시가 전범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
2010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월드 시리즈 4차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 텍사스 레인저스 경기에서는 아들과 아버지가 함께 나왔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팬인 아버지는 그냥 같이 나와 인사를 했고, 레인저스 팬인 아들은 놀란 라이언에게 시구를 했다.
부자가 함께 평화롭게 늙어가는 것을 보면 역시 피는 못 속이는건지 부자간에 '''정말 닮아도 너무 닮았다'''는 식으로 훈훈함이 묻어나오기도 한다.

4. 조지 H. W. 부시의 손자이자 조지 W. 부시의 조카인 조지 P.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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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화당 집회에 참석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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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던 할아버지와 함께 한 어린 시절의 모습
조지 프레스콧 부시(George Prescott Garnica Bush, 1976~ ). 미국의 법률가, 기업인으로 1의 손자이자 2의 조카이다.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의 차남으로 플로리다 주지사를 지낸 젭 부시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멕시코 출신 여성. 따라서 히스패닉의 혈통도 물려받았다. 1988년 할아버지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자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했는데, 그 때 그의 나이는 겨우 12살이었다. 2004년 큰아버지 조지 워커 부시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을 때도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을 했다. 텍사스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며, 텍사스에서 선출직 공무원에 도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할아버지와 큰아버지가 대통령을 지낸 명문가 출신에 WASP와 히스패닉의 유전자를 모두 이어받아 양쪽으로부터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어 공화당에서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는 인물이다.#
[1] 마침 1997년은 2번 항목의 조지 W. 부시가 텍사스 주지사를 지내던 시절이었다.[2] 아햏햏 당시 (그 무렵 이라크 전쟁이 일어났다.) 부터 유행하던 언어유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