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토(나루토)

 

[image]
[image]

전 그저 사람을 지키고 싶어요. '''어떠한 아픔을 겪는다 해도요'''.

1. 프로필
2. 소개
3. 정체
4. 작중 행적
5. 윤회안의 출처
6. 전투력
7. 사용 술법
7.3. 시공간인술(時空間忍術)
7.4. 분신계(分身系)
7.5. 결계인술(結界忍術)
7.6. 천도(天道)
7.7. 수라도(修羅道)
7.8. 봉인술(封印術)
7.9. 체술(体術)
7.10. 기타
8. 기타
9.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10. 둘러보기 틀


1. 프로필


'''이름'''
나가토(長門(ながと / Nagato)
'''생일'''
9월 19일(처녀자리)
'''나이'''
35세
'''신장'''
175.5cm
'''체중'''
40.1kg
'''혈액형'''
A형
'''가족 관계'''
이세(아버지)
후소(어머니)

2. 소개


[image]
성우는 모리타 준페이[1]/송준석[2]/빅 미뇨나[3], 마에노 토모아키/김새해(어린 시절).
한쪽 눈을 가린 적색 머리카락에 피부가 종이장처럼 새하얀 피부의 미소년으로 비 마을의 닌자. 코난, 야히코와 함께 지라이야의 제자 중 한 명이었다. 대국들의 전쟁에 휘말려 부모를 잃고[4] 코난, 야히코와 함께 근근히 버티다가 지라이야를 만난 것.
이름의 모티브는 센고쿠 시대 이가 닌자의 3대 죠닌중 한명인 후지바야시 나가토노가미.

3. 정체


''' '''
'''아카츠키 멤버'''

'''나가토(페인)'''

데이다라

히단

우치하 이타치

제츠

코난

사소리토비

카쿠즈

호시가키 키사메

오로치마루 → 탈퇴
'''임시 동행'''
매(뱀)
그 정체는 '''페인 육도를 조종하던 "외도"로, 아카츠키의 리더이다.''' 즉 비 마을에서 신이라 불렸던 페인의 진짜 정체는 바로 나가토였다.

4. 작중 행적


나루토 세계관 내에서 가장 기구한 과거를 가진 인물들 중 한 명. 어렸을 적, 살던 마을이 2차 닌계대전에 휘말리게 되는데 미처 피난하지 못한 나가토의 집에 나뭇잎 마을 소속의 닌자들이 먹을 것을 약탈하러 오게 된다. 숨어있던 나가토는 도망치려다가 실수로 꽃병을 떨어뜨려서 발각되고, 밤이라 피아구분이 잘 되지 않는 상황에서 나가토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가족을 적으로 오인하고 공격하려던 나뭇잎의 닌자들을 막으려다가 결국 나가토를 제외한 일가족 전원이 참살당하고 만다. 이에 분노한 나가토는 미리 마다라가 심어놓았던 윤회안을 각성하여 양친을 죽인 닌자들을 살해했지만, 그대로 떠돌이 전쟁고아가 되어 비 마을을 방황하다가 식량을 구하지 못하고 굶주림에 아사할 뻔하는데 그 상태에서 음식을 베풀어주는 코난을 만났으며, 마침 같이 동행하고 있던 야히코와 첫 만남 이후 셋이서 같이 활동하게 된다.
이후, 도룡뇽 한조와 대치하여 마침 전설의 삼 닌자라는 굴욕적인 칭호를 받고 난 뒤의 지라이야 일행을 만나[5] 처음엔 오로치마루의 판단[6]에 의해 죽을 뻔 하지만, 지라이야의 인정으로 인한 특별 지도로 인해 많은 것을 배운 뒤에 그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하여 야히코를 주축으로 닌자 조직 '''아카츠키'''를 결성한다. 평화주의를 내세운 아카츠키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찬동하여 눈 깜짝할 새에 세력이 불어났는데 그 규모는 당시 세계관 최강자 위치였던 한조조차도 유의시할 정도, 결국 아카츠키에 접근해서 3개 강국과의 평화 교섭에 아카츠키를 주축으로 세워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리더인 야히코는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사실 이는 한조의 함정으로 원래부터 아카츠키의 세력을 상당히 경계하던 한조는 시무라 단조와 손을 잡고[7] 자신의 권력에 눈엣가시가 되는 아카츠키를 배신하기로 마음먹은 뒤, 협정 자리에 함정을 파놓아서 코난을 미리 인질로 확보한다.
이를 미끼삼아 한조는 협정 자리에 온 나가토한테 야히코를 죽일 것을 강요하는데 달리 선택지가 없다고 판단한 야히코는 옆에 같이 있던 나가토의 수리검에 스스로 찔려서 자결한다.[8] 허나 원래부터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던 한조는 여세를 몰아 부하들한테 일제히 수리검 투척을 명령했지만 나가토는 신라천정으로 엄청난 양의 수리검을 전부 튕겨버린 다음 코난을 구해내고[9] 바로 외도마상을 소환하여 그 자리에 있던 한조의 일당들을 모조리 순살해버린다. 한조는 상황이 불리해지자 순신술로 도주하고 나가토는 코난과 덜렁 남겨진 채 실성한듯이 웃으며 그 자리에서 본인이 착용하던 비마을 서클렛에 작품 시점에 아카츠키가 그렇듯 쿠나이로 빗금을 그어버린다.
한조의 배신으로 평화교섭도 결렬되어 전쟁은 지속되었고 이 전쟁통에 그나마 남아있던 다른 아카츠키 동료들도 하나둘씩 사망하자 결국 '''서로의 이해를 통한 평화는 이룰 수 없다.'''며 지라이야를 부정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어서게 된다.
이 후, 다시금 세력과 힘을 키워서 한조를 찾아낸 나가토는 한조 본인은 물론 그와 연관된 관계자들까지도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전부 죽여버리고 비 마을의 정상에 서게 되었으며, 그때부터 비 마을에서 암암리에 신으로 떠받들어 진다.
지라이야가 비 마을에 잠입해 페인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자 지라이야를 처리하기 위해 등장했는데...
[image]
[image]
외도(外道)로서 페인들을 조종하는 술자 본인이다.
지라이야와의 전투 이전에 받은 토비의 의뢰로 나뭇잎 마을의 구미를 포획시키기 위해 육도 페인을 보내 나루토와 전투, 5명의 페인이 차례차례로 쓰러지고 천도 페인만이 남는다. 천도 페인은 나루토 앞에서 히나타에게 빈사의 부상을 입힘으로써 그의 안에 있던 증오가 폭주, 구미가 깨어나는 사태를 일으키게 된다.
그후 천도페인까지 쓰러뜨린 나루토가 자신의 위치를 선인모드를 사용한 역추적으로 알아내어 그의 앞까지 찾아오자 그에게 고통에 대해 설교하며 대화를 나눈다. 나가토는 먼저 자신의 고통(앞서 말한 야히코의 죽음이나 부모님의 죽음)을 말해주고, 나루토의 고통에 대해 듣는다. 그걸 듣던 중 스승인 지라이야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고, 나루토는 자신은 아직 해답을 찾지 못했으니 지라이야의 길을 그대로 걷겠다는 답변을 내린다. 그러자 나가토는 '''"웃기지 마라! 이제와서 지라이야의 말을 믿으라는 거냐? 우리들이 저주받은 세계에 살아있는 한, 평화같은 건...없어!"'''라고 말하자 나루토는 '''"그렇다면, 그 저주를 내가 풀어주지. 평화가 없다면, 내가 그 평화를 찾아낼거야. 난 포기하지 않아."'''라는 말로 답변한다. 해당 대사는 지라이야의 책에 나오는 대사로, 그 대사를 들을 나가토는 순간 멈칫하고 이후 한 가지 사실이 밝혀지는데...
'''지라이야가 평화를 이루기 위해 쓴 책을 집필할 때 가장 큰 도움을 준 사람이 나가토임이 밝혀진다.''' 물론 나가토 본인은 이를 몰랐고, 나루토가 책의 뒷면에 지라이야가 나가토의 이름을 언급하여 진실을 말해 준 것이다. 이때부터 나가토의 태도가 바뀌기 시작한다. 사실 그럴 법한게 자기 자신은 평화를 부정하며 스승까지 죽여버렸는데 정작 그 스승은 제자였던 본인을 본보기로 삼아서까지 평화를 이루려 했으니 멘탈이 부서질 만 하다. 이후 나가토는 나루토에게 어떠한 힘든 일이 닥쳐도 변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있냐고 묻고 나루토는 주인공이 변해버리면 그건 "나루토[10]"가 아니므로, 자신의 닌자의 길을 걷는다는 것으로 그 답을 내린다. 깨달음을 얻어 자신의 속죄를 위해 나뭇잎 마을에 「외도, 윤회천생술」을 시전하여 자신이 마을을 침략하며 죽였던 모든 닌자들이나 사람들을 되살린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사제인 나루토에게 맡기면서 사망.
전신에 박힌 차크라 수신기는 페인들을 좀 더 멀리서 용이하게 조종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페인들을 가까이서 조종한 토비는 자신의 몸에 이러한 수신기를 박지 않았다. 나가토의 등 쪽에 수신기가 박힌 이유는 외도마상을 소환 후 차크라 공급을 위해 외도마상에 수신기를 연결했기 때문. 애니를 보면 자세한 묘사가 있다.
나가토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특수한 탈 것을 타고 다닌다.
간혹 나가토가 비쩍 마른 것이 이 시체 조종의 부작용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정확히는 외도마상의 술법을 사용한 부작용 때문.[11]

4.1. 제4차 닌자대전


[image]
야쿠시 카부토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이후에 페인처럼 힘을 분산시키지 않고 생전 직접 움직이던 시절처럼 모든 힘을 술자가 직접 사용하는 상태가 된다.
여전히 외도마상에게 차크라를 흡수당한 마른 형태이나 마침 예토전생 덕에 무한 차크라 상태인지라 모든 육도 페인의 능력들을 혼자서 마구 남발할 수 있지만 몸이 삐쩍 말라 걷지 못하는지라 기동력은 제로인 상태. 생전에 한조에게 당했던 상처 때문인 듯하다. 일어서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해서 우치하 이타치에게 부축받아 다녔으며 전투 시에는 소환수에게 의지했다. 사실 아이러니 한 것이 원래 자기 눈이 아닌 윤회안은 아무 이상없이 멀쩡하게 가지고 나오면서 자신의 다리나 체형은 온전하지 않은 상태로 나왔다.[12]
단, 이 약점은 규키의 차크라를 흡수해 진정한 리즈 시절로 돌아온 상태에서[13] 어느정도 커버되어서[14] 나루토, 킬러 비 등의 세계관 내 최강의 인주력 2명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사기스러움을 보여주었고 조종에서 벗어난 이타치가 스사노오를 사용해 가세한 후에도 대등한 승부를 벌였다. 실제로 이타치가 소환수의 눈을 수리검 술법으로 봉쇄하고 스사노오를 쓰지 않았더라면 킬러 비는 수라도의 레이저에 당하고, 나루토도 영혼을 빼앗겼을 것이다. 더욱 경악스러운 것은 예토전생의 술법으로 인해 본인의 진심이 아닌 채로 공격한 것이었다.[15]
비록 그의 최강의 기술인 지폭천성코토아마츠카미에 의해 예토전생이 풀린 이타치의 전략에 뚫려 토츠카의 검에 봉인당했지만 카부토는 "기동력만 부족하지 않았어도 승부는 장담할 수 있다"고 했으며 나루토의 경우 육도선인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다만 후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나루토가 말한건 정확히는 육도선인의 힘이 아니라 육도의 동술이라고 봐야한다. 선술이라는 선인모드가 갖춰져야 진정한 육도선인의 힘이다.
이후에 이타치의 언급으로 조종하고 있던 카부토를 역추적하여 위치를 알아냈다! 예토 술자중 유일한데 아마 마다라도 마찬가지였을 듯 싶다.

5. 윤회안의 출처


나가토 사후 토비가 나가토의 무덤을 지키고 있던 코난 앞에 나타났을 때 사실 나가토는 나루토와 같은 '''우즈마키 일족'''이며 그에게 윤회안을 준 것은 '''우치하 마다라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윤회천생술은 본래 마다라 자신을 위해 쓰였어야 했기에 다시 돌려받는 거라고 말했다. 이때는 마다라로 여겨지고 있던 토비가 워낙 안습의 카리스마로 통하고 있던 것도 있거니와 이전 막강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보였던 페인이 어렸을 때부터 갖고 있던 윤회안이 남이 준 것이라는 사실 자체가 뜬금없이 튀어나온 감이 있어 팬들 사이에선 마다라의 카리스마 부족을 그것도 나다 드립으로 보충하려는 무리수 내지 설정충돌로 여겨졌다.
그러나 진짜 우치하 마다라가 등장하고 그가 죽기 전 윤회안을 개안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부분은 비교적 매끄럽게 해결되었다. 마다라가 나가토를 윤회천생술을 통한 스스로의 부활이란 포석으로 여기고 있었던 걸 볼 때 뒷날 달의 눈 계획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 부활하기 위해 나가토에게 넘겨준 것으로 보인다. 즉, 처음부터 마다라에 의해 희생양으로 선택된 기구한 운명이다.
그래서인지 나가토는 사륜안 능력들은 사용하지 못하고 지라이야전에서는 환술에 취약한 모습까지 보여줬다.[16] 반면 마다라는 원조 개안자답게 자유자재로 눈알모드 체인지를 하며 카게들을 농락한다.
마다라가 과거 칸나비 다리 전투 이후 과거의 토비와 만났을 무렵의 회상에선 나가토가 아직 어렸을 적 의식이 없었을 때에 이식해 두었다고 하며 그때는 왼쪽 눈만 사륜안 하나를 채워두고 있는 상태였다.
여담으로 나가토가 센쥬의 혈통이라는 것에 대한 논쟁거리가 있는데 일단 나가토는 우즈마키 일족의 혈통을 가졌다. 그리고 우즈마키 일족은 센쥬 일족의 먼 혈연관계이다. 때문에 '''단순히 우즈마키의 혈통이기 때문에''' 센쥬의 혈통이라고 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즈마키 일족의 혈통은 나가토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럼에도 외도마상을 소환할 수 있는 즉, 윤회안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언급하였다.
따라서 나가토는 단순히 우즈마키 일족에 의한 간접적인 센쥬 혈통이 아닌 '''직접적인 센쥬의 혈통'''이 섞여 있을 것이라는 설이 있다. 즉, 나루토 세계관 '''최강의 신체 에너지'''를 지닌 센쥬 일족과 나루토 세계관 '''최강의 생명력'''의 우즈마키 일족의 피가 섞여 윤회안을 양 쪽 다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강인한 신체를 갖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한, 나가토 엄마의 머리색이 붉은 것으로 보아 '''우즈마키 혈통은 엄마에게서 센쥬의 혈통은 아버지 쪽'''에서 이어받았을 것이라 추측된다. 따라서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은 '''나가토의 성은 센쥬'''일지도 모른다는 설이 있다.[17]
나루토 세계관에서 신체 에너지로는 최강인 센쥬 일족과 강인한 생명력의 우즈마키 일족의 피가 섞여 있어서인지 윤회안을 2개 다 가지고 있을 수는 있었다. 다만 전력을 이끌어 내지 못해서 페인을 만들기 전엔 감정이 격해질 때면 거의 폭주에 가깝게 사용했다. 주로 과거에 양친이 살해당했던 때의 기억이 떠오르면 폭주한다.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사람들의 꿈 스토리 중 최신편인 츠나데의 꿈에서도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폭주하는 모습이 나왔다.

6. 전투력


페인의 육도는 '''육도선인의 힘'''을 갖고 있었어. '''굉장히 강하다구!'''

우즈마키 나루토

생전의 나가토는 건강이 좋지 않았고 기동력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을 대신해 싸워줄 대용품으로 페인 육도를 만들어 조종했다. 자세한건 페인 항목 참조. 이 상태에서 페인은 선인모드의 나루토를 압도했고 구미의 꼬리 8개의 미수화 상태에서도 거의 봉인하기 직전이었다. 거기다 이 모든게 육도 페인을 조종해 윤회안의 힘을 분산하고 뼈가 드러날 정도로 삐쩍 마른 병약한 상태에서 실행한 일이다.
제4차 닌자대전에선 카부토에 의해 모든 육도의 능력을 단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지만 기동력이 없고 육체가 병약해진 상태로 예토전생됐다. 그러나 후에 봉인흡인으로 킬러 비의 차크라를 흡수, 다리를 제외한 모든 신체부분이 멀쩡한 상태가 돼버렸다. 그리고 '''페인 때보다 뛰어난 능력을 선보인다'''. 육체가 거의 회복되자마자 '''구미 차크라 모드나루토 + 팔미의 인주력 킬러 비+ 예토전생된 우치하 이타치와 대등하게 싸웠다'''.
이때 나루토는 인간도의 능력으로 영혼을 빼앗길 뻔 했으며, 동시에 킬러 비 또한 수라도에 잡혀 죽을 뻔했지만 이타치가 스사노오로 나가토를 기습해 위기를 모면했다. 나중에는 그들이 지폭천성에 갇힐 뻔 했을 때 이타치의 아이디어로 나루토, 킬러 비, 이타치의 각자의 가장 강력한 원거리 술법으로 지폭천성의 구슬을 격파해 위기를 모면했다. 그리고 탈출을 하자 마자 이타치가 토츠카의 검으로 재빨리 나가토를 봉인시켜 결국 승리했다. 만약 이타치의 토츠카의 검이 없었거나 나가토의 기동력이 완전했다면 '''승부는 알 수 없었다'''.

7. 사용 술법


작품 내에서 공식적으로 일부 기술을 제외하고 나온 적이 없다. 원작, 애니메이션과 함께 게임 내에서의 기술 등을 일람(나루티밋 히어로, 나루티밋 엑셀 등).
원작에서 나온 기술은 ★을 표시한다.

7.1. 수둔(水遁)


  • 포말난파(泡沫亂波)
대량의 거품을 물대포처럼 뿜어내는 술법. 술법의 C랭크. 거품 자체에 정화 효과가 있어 화둔이나 기름을 씻어낼 수도 있다. 사용자는 페인의 소환수인 거대 게.
자신의 차크라를 이용하여 비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기술. 술자는 천도.

7.2. 풍둔(風遁)


  • 열풍장(烈風掌)
바람을 압축하고 강력한 강풍으로 변화하여 공격하는 기술로 외도가 사용한다. 외도 이전에 평범한 인간이었을 때부터 사용했다.

7.3. 시공간인술(時空間忍術)


미수봉인 목상인 외도마상을 소환하는 기술. 자세한 건 외도마상 항목 참고. 사용자는 외도.
무언가를 불러낼 수 있는 술법.
  • 증폭 소환술(増幅口寄せの術)
소환한 를 분열시켜서 소환수의 개체를 늘리는 기술로 사용자는 축생도.
  • 백웅암(白熊闇)
자신의 아래에서 가재를 소환하여 위에 있는 상대방을 공격한 후 위에서 팬더를 소환하여 상대방을 깔아뭉개는 기술로 사용자는 축생도.
  • 투축돌(闘丑突)
황소를 소환하여 상대방에게 돌진하게 하여 공격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축생도.
  • 착학타(着鶴堕)
공중에서 를 소환하여 아래의 대각선 방향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축생도.
  • 유천래(酉天来)
두 마리의 를 소환해서 아래로 나오게 하여 상대방을 위로 공격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축생도.
  • 포해비(泡蟹沸)
공중에서 자신이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상대방을 베면서 인간도를 불러내어 베게 하고 가재를 소환하여 거품을 뿜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축생도.
  • 소환술 공(口寄せの術 空)
외도가 카멜레온을 소환해 상대방을 두 번 연속 혓바닥으로 치는 기술.

  • 소환술 낙(口寄せの術 落)
외도가 팬더를 소환해 상대방을 깔아뭉개는 기술.
  • 토붕투범(土崩投氾)
수라도를 불러내면 수라도가 엄청나게 큰 바위를 잡고 던지는 기술로 사용자는 천도, 축생도.
  • 지단타(地断堕)
천도를 불러내면 천도가 엄청나게 큰 바위를 세워놓고 척력으로 밀어내는 기술로 사용자는 축생도, 수라도.
  • 전술찰 폭파(仕込み札 爆破)
천도를 불러내면 지옥도가 기폭찰을 상대방을 뿌려서 던지는 기술로 사용자는 천도, 축생도, 수라도.

7.4. 분신계(分身系)


  • 경면습자술(鏡面襲者の術)
오봉결계의 범위 내부에서 상대방의 모습, 능력을 갖춘 복사본을 만들어 싸우게 하는 기술로 천도가 사용한다.

7.5. 결계인술(結界忍術)


  • 오봉결계(五封結界)
사용자의 차크라로 연결한 부적을 방위지점을 중심으로 해서 다섯 개로 분산하여 붙이고 부적으로 둘러싼 범위 안을 결계 공간으로 삼는 기술로 천도가 사용한다.

7.6. 천도(天道)


척력을 이용하여 모든 공격을 튕겨낼 수 있는 기술로 사용자는 천도.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 연격 신라천정(連撃・神羅天征)
수리검을 여러 개를 던진 후에는 신라천정을 사용하는 기술.
인력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끌어당길 수 있는 기술. 사용자는 천도.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 만상천인 지동(万象天引 地動)
인력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끌어당긴 후 땅에서 바위를 끌어와서 상대방에게 날리는 기술.
물체를 빨아들여 위성을 만드는 기술로 사용자는 천도.
  • 진 지폭천성(真・地爆天星)
지폭천성의 강화판으로, 핵을 중심으로 물체를 빨아들이는 거와 달리 핵이 거대화하면서 물체를 핵 자체에 가둬두고 핵을 압축시키는 기술로 사용자는 천도.

7.7. 수라도(修羅道)


  • 괴완의 불화살(怪腕ノ火矢)
  • 수라의 공(修羅ノ攻)
수라도 페인의 머리에서 생성된 포신으로 파란 차크라로 이루어진 강력한 레이저 빔을 쏘는 능력으로, 수라도가 가진 최대 위력의 공격수단이다. 술법을 사용할 때, 수라도 페인의 머리의 피부가 갈려지면서 숨겨진 포신이 나왔다.
  • 수라의 공 원(修羅ノ攻 遠)
수라도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기계화 된 팔에서 생성한 포신으로 차크라로 이루어진 파란 레이저를 발사하는 기술. 페인의 본체인 나가토는 팔을 변형해서 포신을 꺼냈다.

7.8. 봉인술(封印術)


미수 봉인석상인 외도마상을 이용하여 미수의 차크라를 추출하고 봉인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천도.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
  • 봉술흡인(封術吸印)
인주력으로부터 미수를 분리시켜 제어하는 술법으로 환룡구봉진을 사용할 때 같이 사용한다.
자신에게 오는 모든 인술(차크라)을 흡수하는 기술. 사용자는 아귀도.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7.9. 체술(体術)


  • 지벌천장(地伐天葬)
몸을 돌리면서 상대방의 다리를 발로 건 후 일어서서 상대방을 발로 차는 기술.
  • 천승단죄(天承断罪)
공중에서 아래로 아귀도를 불러내어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를 이리저리 마구 위와 아래로 회전하면서 베다가 옆으로 베는 기술.
  • 삼천타파(三天堕破)
공중에서 상대방을 주먹으로 때리고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돌려베다가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
  • 저사낙(這飼落)
상대방을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베면서 발로 차다가 아래로 상대방을 찍어베는 기술.
  • 앙축승(仰畜昇)
상대방을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베면서 발로 차다가 위로 상대방을 올려베는 기술.
  • 어행(御行)
상대방을 붙잡아서 공중으로 뛴 후 공중에서 상대방을 잡고 옆으로 두 번 회전하다가 던지는 기술.
  • 비공체술(飛空体術)
공중에서 천도가 인간도를 소환해 함께 상대방을 공격하다가 외도가 직접 차크라 수신기로 내려치는 기술.
  • 윤회육도(輪廻六道)
페인 육도가 단체로 공격한 후에 단체로 차크라 수신기로 내리꽂는 기술.

7.10. 기타


  • 상전술(象転の術)
자신과 같은 똑같은 인간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조건은 다른 사람을 제물로 삼아서 차크라를 약간 정도 나누어주는 것. 그 분신이 된 제물은 사용자가 조종한다. 또한, 그 사용자가 똑같은 술법을 사용하지만 그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술법이 한정되며 사용자가 다른 사람에게도 이 술법을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으며 천도가 사용한다.
상대방이 앉아서 차크라를 변환한 사념파를 발동하면 사용자는 이를 수신하여 증폭시키고 특정 장소에 환영이 나타나게 하여 연락하는 기술. 사용자는 천도.
  • 영혼의 술(吸魂の術)
상대방을 붙잡은 후에 영혼을 빼내는 기술. 사용자는 인간도.
엄청난 양의 차크라를 대가로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다. 사용자는 외도.

8. 기타


나루토에 나오는 수많은 남자 2명, 여자 1명의 3인 1조 중에서 가장 신뢰와 유대가 두터운 조가 바로 이노시카와 더불어 야히코, 나가토, 코난 조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팀은 소꿉친구였다는 것도 비슷하다. 뭐 지라이야 팀과 달리 이노시카쵸는 서로간의 썸같은 게 전혀 없었지만. 또한 나가토는 다른 3인 1조의 우치하 사스케, 아부라메 시노같은 차갑고 무뚝뚝한 성격이 아니라 상냥하고 수줍은 성격이었다.
어린 시절 굶주림에 시달릴 때부터 함께 한 이 셋은 마지막까지 결코 서로를 버린 적이 없었고 삼각관계로 풍파가 일어난 사태가 여럿 있던 다른 조와 달리[18] 나가토는 야히코와 코난의 관계를 알고 나서 자신은 자리를 피해주는 등 배려하는 마음씨를 보였다.#[19]
작중 나온 여타 3인 1조가 서로 싸우며 깨지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별 교류도 없이 흐지부지 되는 경우랑 비교하면 이 셋의 관계는 작중 어떤 인물보다 깊은 사이였다.[20] 하지만 결국 모두 최후를 맞고 비극적으로 끝나버린 불운한 조이다.[22]
같은 스승을 두고 사회의 고통을 안고 있었으며 과거에 품었던 신념과 행동이 나루토와 비슷하단 점에서, 고통을 반복하여 평화를 포기한 나루토를 연출하려 한게 아닐까 싶다. 이름도 비슷하고, 증오를 품고 외도마상에 몸을 맡긴 나가토가 마치 증오를 품고 구미에게 몸을 맡겼던 나루토와 흡사한 면도 있다. 뭐 결과적으로 나가토도 야히코가 죽지않고 주변에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다른 길을 걸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참고로, 우즈마키 일족에 포함돼서 우즈마키 나가토라고 생각하지만, 그의 성이 우즈마키라고 밝혀지지도 않았고 풀네임이 밝혀지지 않았다. 데이터 북에서는 아버지의 이름이 이세, 어머니의 이름이 후소라고 언급되었는데 어머니 쪽이 우즈마키 일족이라고 하니 특별한 케이스[23]가 아니면 우즈마키라는 성씨를 물려받지 않았을 것이다.
여담으로 나루토의 스토리가 막장으로 치닫자 나가토가 나루토에게 했던 "2부는 대체로 졸작인 법이지."[24] 라는 대사가 뜬금없이 재평가 받고는 스토리가 막장이 된 다른 만화에도 인용되고 있다. 그리고 이 대사는 보루토 극장판이 히트를 치자 다시 조명받았다.
여담으로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골드의 라이벌인 실버를 닮았다. 나가토 쪽은 보브컷에 가까운 일반적인 세미롱인데, 실버 쪽은 머리 끝부분이 좀 넓게 퍼지는게 차이점.[25]
죽기 전엔 해골같이 바싹 마른데다 큰 피어싱을 전신에 숭숭 꽂은 기괴한 몰골로 나왔지만, 피어싱 없고 몸도 안 마른 과거회상이나 예토 후엔 의외로 곱상한 이미지의 미남이다. 드물게 아무 정보 없이 넷에서 우연찮게 멀쩡한 얼굴짤만 보고 여자나 중성캐라고 착각한 사람도 있다고 한다(...)
하필 성우가 2대 호카게 센쥬 토비라마와 동일해서 성우장난이 가능하다.
데이다라를 마음에 들어 했던걸로 보인다. 당시 페인을 조종하고 있었던 나가토는 데이다라의 재능을 꽤 아꼈던 모양으로 그가 사스케와의 전투 중 죽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깝게 됐다면서 데이다라의 죽음을 애도하기까지한다. 다른 멤버들이 죽었을 때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취급이 다르다.
후속작 보루토에선 등장은 안했지만 그가 부흥을 바랬고 나루토에게 믿음의 증거로 맏긴 비 마을이 애니 157화에서 종전 후 10몇년간 문자 그대로 '''방치된 후 몰락해버린 것''' 때문에 죽어서도 고통받는 셈이 되었다(…) 심지어 나루토조차도 비 마을을 생색내기 수준으로 챙겼거나 이를 시도했지만 불발되었다는 일말의 설명조차 없이 이제와서야 챙긴다는 투로 말을 했는지라 나가토와의 약속을 어긴 그를 공약 어긴 정치인 취급하면서 애니팀과 함께 팬덤이 마구 까는 상황.

9.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image]
나루티밋 스톰 3부터 등장. 우치하 이타치와 마찬가지로 예토전생 캐릭터로 등장했고 와인색 후드 코트를 걸친 모습이다. 팔미의 차크라를 흡수한 뒤 외도마상의 부작용을 극복한 상태. 대전 게임의 특성상 움직이지 못하면 곤란하니까 원작이랑 다르게 잘 움직인다는 차이가 있다.
스톰 3에서는 '''사기 캐릭터''' 취급을 받았으나 레볼루션을 거치면서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스톰 4에서 '''A~S급'''정도의 평가를 받는 여전히 강한 캐릭터 반열에 든다. 윤회안을 중심으로 한 육도 페인의 기술들을 혼자서 다채롭게 사용. 기본 인술로 '신라천정'과 '수라 공격의 원(遠)'[26]을 사용한다. 신라천정은 페인의 신라천정보다는 데미지가 살짝 약하지만 페인의 신라천정과 마찬가지로 인술과 오의를 막아낸다. 스틱 어택으로 상대를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만상천인을 사용하며 오의는 지폭천성을 사용해서 상대를 가둔 후 수라도의 레이저로 마무리하는 기술. 레볼루션부터 추가된 각성 기술로 유도성 미사일 공격인 괴완(탄두)의 불화살과 적색 반구 모양의 차크라를 만들어 공간 내의 상대방 캐릭터에게 데미지를 주는 동시에 차크라를 빼앗아 흡수하는 봉인흡인이 있다. 나가토의 각성기술은 페인의 것보다 위력이 강하지만 페인은 각성기술을 아귀도나 수라도 페인이 나와서 시전하고 천도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나가토의 것은 외도가 직접 시전하는것이라 페인의 것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순간 각성이 가능했던 스톰 3에서는 페인신라천정과 순간 각성 후 바뀌는 인술인 수라 공격의 원을 사용하기에 원근거리를 마음대로 장악 가능한데다가 평타 데미지도 무난해서 사기 캐릭터였다. 스틱 어택인 만상천인은 범위도 괜찮고 콤보를 이어 가기에 굉장히 유용하며 오의인 지폭천성도 꽤나 오래 필드에 남아있어서 상당히 골치 아프다. 이런 특징들로 인해 콤보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풍성한 편이었다. 앞서 얘기한 장점만으로도 이미 사기 캐릭터 급인데, 문제는 저 순간 각성하고 바뀌는 인술인 수라 공격의 원의 데미지가 너무 사기였다. 대전에서 '''4~6방만 맞추면 이긴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한 방이라도 맞아버리면 타격이 너무 컸다. 유도성 기술이 아니기는 해도 기술 이름인 원(遠)처럼 맵 멀리까지 꽤 빠르게 날아가는데 '''사정거리 제한이 없다'''. 멀티에서 초보들이 중수 이상의 나가토 플레이어를 만나면 정말 '''한 대도 못 때리고'''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고수가 나가토를 선택하면 상대가 아홉 미수스사노오처럼 시리즈 최강 캐릭터여도 각성 전에 거리 확보만 가능하면 충분히 압도할 수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저 밸런스 붕괴 인술인 저 수라 공격의 원이 레볼루션에 와서는 하향도 아니고 그냥 '''완전히 삭제'''됐다. 순간 각성이나 진 각성을 해도 인술이 그대로 신라천정이다. 대신 두 각성 상태에서 사용하는 신라천정은 기존의 신라천정보다 범위가 더 크다. 하지만 전작의 기술에 비하면... 게다가 앞에 언급된 각성 기술들은 그렇게 좋은 기술들이 아니라 전작에 비하면 완전히 너프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신라천정 때문에 그나마 근거리 견제용 서포트로도 자주 선택되기는 하지만 상위 호환인 페인의 신라천정과 네지의 회천이 있어서 입지가 살짝 애매하다.
스톰 4에서는 수라 공격의 원이 부활했다! 캐릭터 선택창에서 인술을 선택할 수 있게 바뀌어 신라천정과 수라 공격의 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 가능. 그러나 신라천정을 포기하고 수라 공격의 원만 사용하기가 애매하고 데미지도 하향되어서 스톰 3 시절만큼은 못하다. 그래도 활용 가능성이 다시 커졌으며 콤보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등의 장점은 건재해서 여전히 강한 캐릭터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어서 자주 선택되는 캐릭터 중 하나다.

10. 둘러보기 틀


<color=#c8c5c3> '''페인 편 분기별 보스'''
<^|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 펼치기 · 접기 ]
중간 보스
코난
최종 보스
페인
히든 보스
'''나가토'''

[1] 일본어판에서 페인을 연기한 사람은 호리우치 켄유다.[2] 한국 더빙판은 송준석 성우가 조종하는 육도페인까지 담당 하였다.[3] 우치하 오비토의 어린 시절을 담당하기도 했다.[4] 묘사를 보면 나가토의 부모를 죽인 사람들은 나가토의 부모가 적군인 줄 알고 죽인 걸로 보인다. 나가토의 부모를 죽이고 나서야 일반인인 걸 알고 굉장히 당황해 했었고 나가토에게 이런 전투구역에 민간인이 있을 줄은 몰랐다고 사과했다.[5] 이 싸움의 여파로 세 일행이 줄곧 데리고 다니던 강아지가 죽게 되는데 그 뒤로 나가토가 겪게 되는 한조와의 악연을 생각하면 상당히 미묘한 복선이라고도 볼 수 있다.[6] 전쟁 중에 천애고아로 떠돌아다녀 봤자 누구한테도 구함받지 못하고 고생만 하다가 비참하게 죽을 바엔 차라리 지금이라도 편하게 죽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 다분히 오로치마루 다운 현실적이면서도 냉혹한 판단이었다.[7] 실제로 협정 자리에 나뭇잎 출신의 암부 닌자들을 대거 지원해 주었다.[8] 그런데 사실 이때 나가토가 만상천인으로 코난을 끌어당겨서 구하면 끝나는 일이었다. 또한 야히코가 죽은 직후에 나가토는 점프 한번으로 코난을 너무 쉽게 구해낸다. 하지만 당시 나가토는 멘붕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다.[9] 이 과정에서 한조의 기폭찰 함정에 다리에 큰 부상을 입는다.[10] 지라이야의 책의 주인공 이름[11] 과거회상에서 외도마상을 소환하고 환룡구봉진의 술법을 사용하기 위해 외도마상과 연결되는 그 시점부터 비쩍 마른다.[12] 예토전생이 꼭 전성기일 때로 소환되는 것은 아니다. 마다라의 경우에는 카부토가 다른 시체들보다 더 신경을 써서 회춘한 케이스로 다른 닌자들은 오히려 너프를 먹거나 늙은 상태로 부활했다.[13] 즉 나가토가 외도마상을 소환하여 한조를 박살내기 전 상태.[14] 어디까지나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지 움직임 자체가 뛰어난 건 아니다.[15] 규키의 차크라를 흡수해 어느정도 모습이 전성기(나뭇잎 마을을 침공할 당시의 페인이 아닌 초기 아카츠키의 3인방중 하나인 나가토로 있을때) 시절로 돌아왔지만, 사실 처음 나루토와 예토전생인 상태에서 대치할때는 윤회안이 밝은 보라색이었다. 이후 공격을 다시 시작할 때는 카부토가 예토전생의 주박을 더 강화했는지 윤회안의 색이 생기 없는 짙은 보라색이 되며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16] 애초에 남에게서 얻은 능력인데다 윤회안이 된 후 얻었다보니 다루는데 조금 미숙한 부분이 있어도 이상할 건 없다. 본인이 원래부터 동술 소유자도 아니니 동술에 대한 이해도 역시 원조 개안자보다는 당연히 떨어졌을 것이고.[17] 혹은 부계 성이 센쥬가 아니더라도 아버지나 어머니 중 한 쪽이 센쥬와 혼혈이라는 식으로 퉁쳐도 될 것이다. 우즈마키와 소용돌이 마을이 몰락하기 전엔 우즈마키와 센쥬가 사돈 관계이기까지 했기에 사이가 돈독했을 걸로 보이는데 이 창립기 시기부터 충분히 두 일족간의 교류로 인해 혼혈들이 생겨났다고도 볼 수 있고, 이들이 나뭇잎이나 소용돌이를 벗어나 비 마을같이 다른 곳으로 흘러들어갔을 수도 있으며 이게 얼마 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2차 닌자대전은 그 특성상 1차 닌자대전과 시기가 멀지 않고 나가토도 그 시기 인물이므로 가능성이 있다.[18] 특히 지라이야의 다른 제자인 미나토의 제자들과 그 미나토의 제자인 카카시의 제자들(...)은 홍일점 사이에 두고 전세대를 정확히 답습이라도 하는마냥 삼각관계가 일어났다.[19] 나가토가 자기네 반에서 삼각관계를 안 만든데 대해선 코난을 좋아하지 않았기에 그냥 배려했다는 추측과 코난을 좋아했으나 나머지 둘을 생각해 배려했다는 추측인 나뉜다. 판단은 알아서.[20] 3인 체제가 유지되었을때 무난히 사이가 좋고 큰 갈등이 없었던건 아스마반, 쿠레나이반과 닮았다.[21] 그렇게 된 계기도 그 죽은 한 명 때문이라는게 또 아이러니.[22] 특히 생존자 두 명이 사실상 죽은 한 명의 시체를 갖다가 무단으로, 그리고 몇 년 이상 고인능욕(...)한 꼴이나 다름없게 되었다.[21] 게다가 다 죽고 나서 남은 한 명도 저승갔다가 강제 부활 후 봉인행(...) 답이 없다.[23] 아버지가 데릴사위거나 아니면 특별한 사연 때문에 아버지 쪽 성씨를 쓸 수 없거나 등. 아니면 아버지도 성씨가 없는 천애고아 출신일 수도 있다.[24] 이는 자신을 비유한 대사인데, 1부는 지라이야처럼 완벽하지만, 2부는 자신처럼 대체로 졸작이라는 식으로 비유한것. 그리고 완결편이 될 3부를 나루토에게 비유하며 최고의 걸작이 되어달라고 부탁한다.[25] 안타깝게도(?) 하골소실 오면서 실버가 비대칭 앞머리 스타일에서 벗어나서 썩 닮지 않게 되었다. 둘 다 약간 곱상하고 샤프한 인상이라는건 동일하지만.[26] 수라도가 사용하는 레이저 빔이 스톰 4에서 번역된 기술명. 영어 명은 Shura attack :Distance이다. 원작에서 사용한 원거리 공격 가능 기술이지만 기술명이 등장하지 않아서 레이저 빔과 조금 무관해보이는 미묘한 이름이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