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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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된 미수가 없었을 때의 모습.
제4차 닌자대전 당시[1]
1. 개요
2. 상세
3. 마상의 진실
4. 작중 행적
5. 술법
6. 관련 문서


1. 개요


'''外道魔像'''/Gedo Mazo
나루토에 등장하는 악마의 형상을 띈 마물 석상. 미수의 차크라를 봉인하거나 사람들의 차크라를 빨아들이기도 한다.

2. 상세


키는 대략 70m 오로지 윤회안을 가진 자만이 소환술로 소환할 수 있다. 다만 조종하는것 자체는 윤회안 술사 뿐만 아니라 센쥬 일족우치하 일족의 힘을 둘 다 지닌 자도 가능은 하다. 정확히는 하시라마 세포가 존재한다면 마상의 컨트롤을 더더욱 용이하게 하는듯.
소환 자체는 리스크가 없으나 속이 비어있을때[2] 마상의 술법을 쓰려면 사용자가 직접 차크라를 공급해야 한다. 문제는 이때 필요한 차크라의 양이 어마어마해서 나가토는 '''단 한 번 조종한 것만으로''' 기아처럼 비쩍 마른 채로 평생 지내야했다.[3] 단 이는 술법의 한정으로 움직이는 것 자체는 별다른 대량의 차크라 소비나 리스크는 없다.
하지만 위에 리스크는 '''근본적으로 윤회안의 힘을 온전히 끌어내지 못 한 것에 비롯된거고 순전히 역량만으로도 리스크를 극복할 수 있다.''' 우치하 마다라가 텅 비었던 외도마상으로 모든 미수들을 '''오른쪽 윤회안만으로도''' 회수한 것에서 알 수 있다.[4][5] 그리고 윤회안의 힘을 완전히 끌어내지 못한다 해도 내부에 미수를 집어넣으면 차크라를 미수로부터 충당하기 때문에 별 리스크 없이 조종이 가능하다.

3. 마상의 진실



사실 '''외도마상의 정체는 십미의 껍데기, 즉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껍데기나 다름없는 물건이었다.'''
오래전 과거, 육도선인이 자신의 어머니인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변신한 십미를 쓰러뜨렸고, 십미의 차크라를 자신에게, 나머지의 빈 껍데기는 달을 만들어 봉인하게 되니, 달로 보내진 그 빈 껍데기가 바로 외도마상의 정체였다. 참고로 육도선인이 십미의 차크라를 나누어 아홉마리의 차크라 생명체를 만드니 그것이 바로 미수. 즉 모든 미수의 차크라 = 십미의 차크라나 다름없었고, 그 십미의 차크라를 마상에게 되돌리는 것 자체가 바로 '''십미의 부활'''을 꾀하는 행동이었던 것이다.
과거 마다라는 사경을 헤메던 도중 윤회안을 개안했고, 달 안쪽에 봉인된 마상을 소환해서 자신의 생명을 연장시킴과 동시에 우치하 비석에 적힌 내용을 충실이 이행해 궁극적으로 무한 츠쿠요미를 이룩하려고 했다.
하지만, 그것조차도 검은 제츠의 모략이었을 뿐, 궁극적으로 십미의 완전한 각성과 육도선인의 힘을 얻은 마다라를 제물로 오오츠츠키 카구야를 완전히 부활시키기 위한 계획에 지나지 않았다. 나루토 본 작의 십미는 사실상 카구야와 동일한 존재였기 때문에, 십미가 완전히 각성하면 사살상 카구야의 부활이나 다름없었기 때문.
결국 마다라는 검은 제츠에게 이용당해 죽고 말았고, 카구야는 육도선인의 봉인을 받은 우즈마키 나루토, 우치하 사스케와의 격전 끝에 이번에도 모든 차크라가 뽑혀 외도마상이 되어 달에 봉인된다.

4. 작중 행적


제4차 닌자대전이 발발하자 토비가 이 외도마상을 꺼내서 깽판 치는 중이다.
토비의 조종 하에 나루토와 미수모드의 킬러비와 전투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조금 우위를 점하는 듯한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규키와 나루토의 더블 승룡권을 맞고 뻗는 추태를 보이자, 토비가 외도마상의 입에 쿠라마와 규키의 차크라가 있는 금각은각 형제가 봉인된 육도선인의 보구들을 던져넣어 눈을 모두 뜨며 몸부림을 치기 시작한다. 불완전하게나마 십미 부활이 시작된 것. 카카시의 말에 따르면 외도마상은 십미를 담을 그릇이라고 한다.
카카시가 전투 도중 카무이로 외도마상의 목을 없애려 했지만 토비의 방해로 실패했고, 규키도 외도마상을 노렸으나 토비가 우치하 화염진으로 외도마상을 감싸는 바람에 실패했다. 우치하 마다라가 도착한 시점까지는 화염진 안에 있는 상태였고, 609화에선 화염진에 금이 가는 것을 통해 부활이 가까워졌음을 드러내고 구미 모드를 발동한 나루토와 규키가 함께 미수옥으로 공격하지만, 마침내 십미가 부활하고 만다.
602화의 과거 회상에서도 등장한다. 여기선 다 늙어서 골골대는 마다라에게 차크라를 공급해줘서 수명을 연장시켜주고 있었다. 만약 차크라 공급이 끊기면 그 즉시 명을 다할 거라고⋯⋯.
606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마다라가 달에서 꺼낸, 내용물이 없는 십미의 그릇(본체)이라고 한다. 원래 십미의 육체[6]로서, 육도선인이 이 마상을 중심으로 달을 만들어 봉인해 놓았다. 따라서, 이 마상의 안에 모든 미수를 넣으면[7] 십미가 부활한다. 차크라를 넣던 미수 자체를 넣던 별반 다르진 않다. 차크라의 양보다는 종류별로 모았다는 게 중요한 듯하다.[8][9] 그리고 센쥬 일족우치하 일족의 힘을 동시에 지니지 않으면 이 마상을 다루는 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윤회안만 있으면 그냥 조종할 수 있긴 하지만, 그마저도 마상이 십미로 각성하기 시작하면 윤회안과 하시라마의 세포를 둘다 지니지 않으면 통제할 수 없다.
나루토와 사스케에 의해서 십미 안의 미수들이 뽑혀서 십미는 다시 외도마상으로 돌아간다. 물론 마상은 그대로 인주력에게 봉인된 상태이다. 그런데 659화에서 마다라가 '''소환술로 인주력 속의 마상을 강제로 꺼냈다.'''[10] 이전에 나루토 속의 쿠라마를 소환하려다 실패했던 것을 생각하면 충격적인 장면이다.[11]
이를 목격한 카카시는 곧바로 카무이를 써서 마상을 죽이려하지만, 마다라의 신속한 소환으로 오른팔을 날려버리는데 그친다. 이후에 곧바로 십미로 재부활해서 마다라십미의 인주력으로 만든다.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봉인되면서 십미로 변하다가 미수들의 챠크라가 유출되면서 다시 외도마상으로 돌아와 검은 제츠와 함께 지폭천성영원히 봉인된다.
사스케의 경우는 윤회안이 있어서 봉인된 외도마상을 다시 소환할 수 있음에도 완성체 스사노오를 매체로 삼아 미수들의 차크라를 모아 육도선인급 힘을 사용 했다. 십미의 인주력일 경우 카구야에게 잠식당할 수 있고 나루토에게 공격받을 경우 오비토나 마다라처럼 미수들이 자신들의 차크라에 반응해 빠져 나오면 폐인이 될 리스크가 있기에 이 방법을 택한 듯하다.
나루토 더 라스트에서도 오오츠츠키 토네리에 의해 언급된다. 하무라의 일족이 달에 봉인된 외도마상을 지키고 있었으며, 우치하 마다라가 몰래 훔친 걸로 밝혀졌다.[12]

5. 술법



6. 관련 문서



[1] 1-7미까지 모두 봉인된 상태.[2] 미수가 한마리도 없을때. 일단 미수없이도 마상 자체에 차크라가 어느정도 있긴하다. 마다라는 바로 이 차크라로 오랜 세월 연명했다.[3] 더욱더 충격적인건 나가토가 '''그 엄청난 차크라양을 자랑하는 우즈마키 일족이라는 것이다.'''[4] 일반 닌자 차크라보다 훨씬 큰 미수 차크라를 다루는데 차크라 소비가 적을 리가 없다.[5] 토비에 의하면 나가토윤회안의 힘을 제대로 끌어내지 못했다고 한다.[6] 그리고 이 자의 육체라고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나루토와 사스케에 의해 미수가 뽑히고 봉인되는 중에 외도마상 비슷한 형태로 되돌아가는 모습이 나온다[7] 단, 구미는 맨 마지막에 봉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밸런스가 무너져서 외도마상이 무너져 내린다고 애니 기준 341화에서 호시가키 키사메가 말했다.[8] 작중에서 팔미와 구미의 차크라는 극히 일부였음에도 십미가 부활했다.[9] 다만 미수 그 자체가 아니라 차크라만 담아서 그런지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가 무한 츠쿠요미를 발동하는데 15분의 시간이 필요했고, 그 사이에 결국 미수를 모두 뽑히게 되어 무한 츠쿠요미의 발동은 좌절된다[10] 미수들이 뽑혀나갔음에도 오비토가 살아있던건 외도마상 덕이였는데 이마저도 뽑혀나간 것. 때문에 오비토는 사실상 들러붙어 있는 검은 제츠 덕에 연명하고 있다.[11] 윤회안이 본래 주인에게 돌아가서 본래 힘이 깨어났기에, 소환술도 더욱 강하게 발동된 것으로 보인다.[12] 훔칠 때는 카구야의 수족 역할을 오래 전부터 해왔던 검은 제츠가 도와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