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
[image]
[image]
ドラえもん 新・のび太と鉄人兵団 ~はばたけ 天使たち~
Doraemon: Nobita and the New Steel Troops: ~Winged Angels~
'''도라에몽: 진구와 철인군단 : 날아라 천사들'''
1. 개요
도라에몽의 신도라 극장판 시리즈로 6번째 장편 작품. 극장판 국내 개봉명은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
감독은 테라모토 유키요. 캐릭터 디자인은 카네코 시즈에. 총작화감독은 아사노 나오유키.
일본 개봉일은 2011년 3월 5일. 국내 개봉일은 2011년 7월 28일.
챔프TV/애니원에서는 2011년 7월 27일에 방영한 적이 있다.연출은 김정령 PD. 조연출은 놀랍게도 도라에몽 시리즈 연출을 담당한 황태훈 PD.
오오야마 성우진의 7번째 극장판인 노비타와 철인병단의 내용을 리메이크 한 것이지만 상당 부분 차이점이 있다.
진구와 철인군단 홈페이지
2. 캐치 프레이즈
> DORAEMON THE BIG POWER
> 도라에몽 새로운 시대 돌입!
> 우리의 용기가 지구를 지킨다!
> 하나로 된다면, 커다란 힘이 눈을 뜬다.
> 잊지 않아. 네가 있던 장소…….
> 공개전에 (시사회에)이미 1만명이 왔다![1]
3. 스토리
메카토피아의 로봇들이 지구를 지배하겠다는 내용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진구 일행이 사는 마을. 진구는 공터에서 비실이의 사촌형이 만든 무선 조종 로봇인 미크로스를 보고 너무 부러워서 무심코 비실이보다 더 큰 로봇을 가져오겠다고 큰 소리를 친다. 그리고 도라에몽에게 당장 달려가서 냅다 달라고 하지만 안 그래도 더위 때문에 짜증이 나 있던 도라에몽[2] 은 "나한테 그런 게 있을리가 없잖아!"라고 말하고 어디로든 문으로 북극으로 가 버린다. 그리고 진구는 따라갔다가 볼링공 모양의 물건을 줍게 된다. 그리고 그걸 집으로 가져오자 볼링공에서 소리가 나더니, 마당에 무언가가 떨어진다. 진구는 이것이 로봇의 부품이라고 확신했지만 이 때문에 마당이 엉망이 되자 도라에몽의 도구를 이용해서 거울세계[3] 로 부품들을 옮겨서 조립한다.
로봇이 완성되자 '잔다클로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이슬이를 거울세계로 초대해서 잔다클로스와 신나게 놀고 있었다. 그러나 이슬이가 어느 버튼을 누르자 거대한 건물이 한 방에 파괴되고[4] 로봇이 무서운 파괴병기라는 것을 깨닫게 된 셋은 잔다클로스와 거울세계의 사실을 숨기기로 한다.
어느 날, 진구는 거대한 로봇을 찾고 있는 수수께끼의 소녀 '리루루'를 만나 그녀로부터 잔다클로스의 이름은 '주드'이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고, 볼링공 모양의 물건이 로봇의 두뇌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두뇌를 잃어버린 진구는 사과받는 조건으로 거울세계의 입구인 돗자리 낚시터[5] 와 잔다클로스를 리루루에게 주고, 리루루는 이 사실은 둘만의 비밀로 하자고 말한다. 이후, 도라에몽 일행은 그녀의 무서운 계획을 알게 되었고 우연히 잔다클로스의 두뇌를 손에 획득하게 되자 도라에몽의 도구를 이용해서 병아리 로봇으로 개조를 한다.그리고 리루루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도라에몽 일행은 거울세계로 들어간다.
4. 철인병단(鉄人兵団)
머나먼 행성, 인류에게 실망한 한 명의 과학자가 '이무'와 '아무'라는 로봇을 만들었으며 그 두 로봇의 후손들이 이루어낸 로봇의 나라 메카토피아에서 온 무수한 수의 로봇 군단. 하지만 이무와 아무에게 설치된 '경쟁 회로' 때문에 메카토피아는 폭압적이고 잔혹한 사회가 되었으나 모든 로봇은 평등하단 주장이 퍼지면서 노동력이 감소해서 인류를 노예로 삼아 지배하려는 목적으로 지구에 전쟁을 시도한다.[6] 다른 도라에몽 극장판의 적 세력과의 차별점은 철인군단은 인류에게 정면으로 도전해오는 그야말로 '전쟁'을 건다는 점이며 노진구 일행은 도라에몽의 도구를 총동원해서 철인군단과 싸우지만 싸움은 그야말로 중과부적으로 위기가 닥쳐오는데 리루루가 미래를 바꾸며 같이 사라진 덕택에 다행히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것이다. 거울 세계에 유인해 몰아넣었다고는 하지만 지구가 불바다가 되는 모습과 철인군단과의 전투 묘사가 거의 절망적이라는 점에서 굉장한 공포를 안겨다주는 적대세력이다.
신이슬, 리루루가 타임머신을 타고 3만년 전 메카토피아에 도착해 리루루가 이무, 아무를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도록 개조해서 철인군단의 역사가 원초에서 리셋되었기 때문에 결말 이후의 세계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존재하게 될 듯 하다.[7]
4.1. 등장인물
[image]
- 리루루(신판) 항목참조
- 주드(삐요) 항목참조
- 총사령관 성우: 가토 코지 / 최낙윤
철인군단을 이끄는 총사령관으로 검은 장수풍뎅이의 외형을 하고 있다.[8] 영화 극초반에 리루루에게 먼저 지구에 가라 명령하고 지구인 포획작전의 시작을 알리는 걸로 첫 등장 이후 리루루에게 부사령관이 연락을 하는데 대답이 없자 지구에 기지를 세우고 철인군단을 맞이하는게 너의 임무이라며 임무를 수행하라 명령하고 지구로 워프를 시작한다.
주드가 보내는 신호를 받아 거울세계로 들어왔고 대도시를 박살내라 군단에게 명령 하지만 거울세계라 당연히 인간은 존재하지 않았고 후에 리루루를 발견하고 인간들은 지금 어디 있느냐 라고 묻지만 리루루는 대답하고 싶지 않다 말하고 인간은 쓰레기 같은 존재이며 동정하지마라 라고 하지만 리루루는 인간은 쓰레기가 아니며 신은 로봇만이 아닌 모두를 위한 천국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하지만 사령관은 리루루도 쓰레기라며 처형장으로 데려간다. 처형대에 묶여서도 군단을 철수시키라는 말만하니 사형시키려 하지만 도라에몽과 아이들이 잔다클로스로 이를 저지한다.
그후 우주에서 여전히 인간은 코빼기 안보여 이상하게 여기다가 비행부대가 보낸 정반대의 대륙 사진을 보고[9] 이곳이 가짜 세계임을 눈치채고 자신들이 들어왔던 호수로 향하고 숲의 나무를 전부 태워버린 뒤 군단에게 공격명령을 내리지만 주드도 같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여 자기가 직접 박살내겠다며 전함을 조종해서 주드를 공격한다.
하지만 역으로 주드에 의해 전함이 박살나고 본인은 텔레포트해서[10] 탈출한 뒤 날아오는 지원군을 보면서 몇천 몇만을 부숴도 대신할 병력은 얼마든지 있다며 승리를 예상하지만 리루루와 이슬이에 의해 과거가 바뀌면서 다른 병사들과 같이 소멸한다.
구극장판에서는 지구인들의 응전(메아리산에 의해 자신들의 공격이 되돌아온 것)과 자신들과 싸운 진구일행에게 훌륭히 잘싸웠다고 평가한다든가 리루루에게도 지구인이 어딨냐고 강압적으로 묻는게 아니라 "인간을 잡으려면 어디로 가야하느냐?"라고 물어보거나 리루루를 사형이 아닌 기지에 가둬놓으라고 명령하는 등 리메이크처럼 화가 많은 성격은 아니었다.
[image]주드가 보내는 신호를 받아 거울세계로 들어왔고 대도시를 박살내라 군단에게 명령 하지만 거울세계라 당연히 인간은 존재하지 않았고 후에 리루루를 발견하고 인간들은 지금 어디 있느냐 라고 묻지만 리루루는 대답하고 싶지 않다 말하고 인간은 쓰레기 같은 존재이며 동정하지마라 라고 하지만 리루루는 인간은 쓰레기가 아니며 신은 로봇만이 아닌 모두를 위한 천국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하지만 사령관은 리루루도 쓰레기라며 처형장으로 데려간다. 처형대에 묶여서도 군단을 철수시키라는 말만하니 사형시키려 하지만 도라에몽과 아이들이 잔다클로스로 이를 저지한다.
그후 우주에서 여전히 인간은 코빼기 안보여 이상하게 여기다가 비행부대가 보낸 정반대의 대륙 사진을 보고[9] 이곳이 가짜 세계임을 눈치채고 자신들이 들어왔던 호수로 향하고 숲의 나무를 전부 태워버린 뒤 군단에게 공격명령을 내리지만 주드도 같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여 자기가 직접 박살내겠다며 전함을 조종해서 주드를 공격한다.
하지만 역으로 주드에 의해 전함이 박살나고 본인은 텔레포트해서[10] 탈출한 뒤 날아오는 지원군을 보면서 몇천 몇만을 부숴도 대신할 병력은 얼마든지 있다며 승리를 예상하지만 리루루와 이슬이에 의해 과거가 바뀌면서 다른 병사들과 같이 소멸한다.
구극장판에서는 지구인들의 응전(메아리산에 의해 자신들의 공격이 되돌아온 것)과 자신들과 싸운 진구일행에게 훌륭히 잘싸웠다고 평가한다든가 리루루에게도 지구인이 어딨냐고 강압적으로 묻는게 아니라 "인간을 잡으려면 어디로 가야하느냐?"라고 물어보거나 리루루를 사형이 아닌 기지에 가둬놓으라고 명령하는 등 리메이크처럼 화가 많은 성격은 아니었다.
사마귀 외형을 하고있는 철인군단의 부사령관
부사령관이다 보니 늘 총사령관 옆에있다. 총사령관이 인간이 어딨는지 불지않는 리루루를 쓰레기라 말하자 해체 시켜야겠다며 처형장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아이들이 구출 그후 비행부대가 보낸 사진을 보고 메카토피아에서 관측한 지구와는 정반대라며 놀란다. 그후에 호수에서 전투가시작되고 주드에 의해 전함이 터졌지만 그 여파 때문에 마찬가지로 박살난 주드를 보며 저놈도 이제 쓰레기나 다름없다며 조롱한다. 그리고 저 멀리 날아오는 지원군을 보면서 우리가 이겼다! 라며 기뻐하지만 과거가 바뀌면서 총사령관과 사이좋게 소멸한다.
병사의 보고에 빡친 총사령관에게 거칠게 밀려난다던가 주드를 박살내러 전함을 끌고 가려해서 병사들과 같이 바람에 날려지는등 약간 안습적인 장면이 많다.
[image]부사령관이다 보니 늘 총사령관 옆에있다. 총사령관이 인간이 어딨는지 불지않는 리루루를 쓰레기라 말하자 해체 시켜야겠다며 처형장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아이들이 구출 그후 비행부대가 보낸 사진을 보고 메카토피아에서 관측한 지구와는 정반대라며 놀란다. 그후에 호수에서 전투가시작되고 주드에 의해 전함이 터졌지만 그 여파 때문에 마찬가지로 박살난 주드를 보며 저놈도 이제 쓰레기나 다름없다며 조롱한다. 그리고 저 멀리 날아오는 지원군을 보면서 우리가 이겼다! 라며 기뻐하지만 과거가 바뀌면서 총사령관과 사이좋게 소멸한다.
병사의 보고에 빡친 총사령관에게 거칠게 밀려난다던가 주드를 박살내러 전함을 끌고 가려해서 병사들과 같이 바람에 날려지는등 약간 안습적인 장면이 많다.
- 기지 로봇
거울세계에 있는 새와 비슷한 머리모양과 외눈을 하고있는 로봇[11] 이다. 거울세계에 다시 들어온 아이들을 잡으려고 나타나고 삐요가 자신은 주드의 두뇌이니 쏘지말라 하지만 주드의 두뇌하고 모양이 다르다며 공격하고 다른 아이들은 잡아간다. 이후 차원문 폭발로 인해 쓰러진 주드의 몸을 총사령관의 명령에 의해 꺼내면서 이딴 쓰레기를 꺼내면 뭐하냐며 욕하다 주드가 난동을 피우자 전부 주드한테 간다. 그후 한 개체가 이슬이집에 쳐들어와 거울세계에 들어온 이슬이를 공격하지만 진구의 공기포에 맞고 쓰러진다. 철인군단이 지구에 온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image]- 철인군단 병사
철인군단 주 병력들 수가 상당히 많다. 주무장으론 손가락에서 나가는 빔이며 이 빔의 위력이 상당히 강하다.[12]
5. 주제가
- 오프닝곡: mao - 꿈을 이루어줘 도라에몽(夢をかなえてドラえもん)
- 엔딩곡: BUMP OF CHICKEN - 친구의 노래(友達の唄)
- 삽입곡
5.1. 아무와 이무의 노래
ひとつめは愛
히토츠메와 아이
첫번째 별은 사랑
あなたと私はひとつ
아나타토 와타시와 히토츠
너와 나는 둘이면서 하나
ふたつめに願い
후타츠 메니 네가이
두번째 별의 소원은
あなたはあなた 私は私
아나타와 아나타, 와타시와 와타시
거기 있는 너는 너, 여기 있는 나는 나
みっつめに想う
밋츠 메니 오모우
세번째 별에 생각해
あなたは なあに私は なあに
아나타와 나아니, 와타시와 나아니
너는 과연 무얼까, 그리고 난 무얼까
- 리루루의 성우 사와시로 미유키가 노래를 먼저 시작하며 뒤이어 합창으로 이어진다.
- 본편의 영상들로 (엔딩스포있음) 구성된 버젼 아무와 이무의 노래(스포)
みっつめに想う
밋츠 메니 오모우
세번째 별에 생각해
あなたはわたし, わたしはあなた
아나타와 와타시, 와타시와 아나타
거기 있는 너는 나, 여기 있는 나는 너
- 철인행성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한 마디 가사로 알려주는 명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14]
6. 평가
전반적으로 훌륭한 리메이크라는 평. 전투신이나 음악이나 기합이 팍팍 들어가 있다는 게 잘 느껴진다. 여성 캐릭터들이 메인인 작품이라 여성 감독인 테라모토 유키요가 담당. 여성 캐릭터들의 감정과 우정을 연출로 잘 살렸다. 구판이 당시 신에이 동화의 기술력 부족으로 [15] 로봇 액션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는데 이 리메이크는 메카닉 작화감독으로 용자 시리즈나 엘드란 시리즈 같은 선라이즈 거대 슈퍼로봇 애니메이션에 다수 참여했던 스즈키 츠토무를 기용하였고 메카닉 액션 원화 애니메이터로 거대로봇 애니메이션 전문 애니메이터 타카야 히로토시, 토베 아츠오, 하시모토 타카시,이토 노부타케, 사사키 마사카츠, 쿠하라 시게키 등을 기용해서 메카닉 액션을 훌륭하게 살려냈다.
그리고 '''아무와 이무의 노래(アムとイムのうた)'''도 매우 뛰어난 평가를 받고있다. 조회수도 타 극장판 ost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마음을 가진 로봇'이라는 테마에 대해서도 원작과 구작만큼 깊이 파고들어갔다. 팬들을 수십년째 울려온 리루루의 마지막 선택과 이슬이와의 우정도 제대로 연출되었다. 게스트 히로인으로서 유래가 없는 캐릭터인 리루루와 비극적인 서사, 더 훌륭해진 메카닉 액션으로 지금도 입문작으로서도 많이 추천되고 있는 애니메이션.
도라에몽 극장판은 구판과 신판의 팬층의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꽤 많은데 이 작품은 둘 다 명작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시기를 잘못 만난 비운의 수작인 샘.
7. 기타
- 비실이의 사촌형이 만든 무선 조종 로봇인 미크로스가 구판에서는 도라에몽이 개조해 줘서 스스로 행동을 하고 말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신판에서는 미크로스 개조 이벤트가 사라져서 미크로스는 단순한 장난감으로 남았기 때문에 미크로스는 묻히고 중요 역할은 피포(주드)와 리루루에게 주어졌다.[16] 그래서 미크로스 팬 중엔 이 작품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형태는 완전 다르지만 이름을 보아하니 아무래도 마크로스에서 따온듯하다
- 이 극장판은 이슬이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극장판이다.
- 리루루의 나체를 적나라하게 그려놓거나 철인군단의 행보 등을 보면 거대로봇을 로망으로 여기는 중장년층도 타깃으로 삼은 작품으로 여겨진다.
- 구판에서는 도라에몽이 주드를 드라이버 등의 공구로 마구 들쑤시면서 개조와 세뇌를 가해 원래의 자아와 인격을 모조리 소멸시켜버리고 말 잘 듣는 인공지능 수준으로 격하시켜 아군으로 만들었지만 신판에서는 이게 너무 심했다고 생각했는지[17] 도라에몽의 도구인 이야기 박스로 병아리가 되고 노진구와 교류를 통해 아군이 되었다.[18]
- 잔다클로스의 디자인이 구판에서는 평범했으나 본작에서는 디자인이 변경되고 무기가 많이 추가되었다. 후반부의 모습은 슈퍼로봇이나 다름없는 모습. 이는 원본 디자인이 백식의 색깔만 바꾼 정도라서 논란이 있어 바꾼 것.
- 이무와 아무를 만든 과학자는 구판에서와 같이 중간부터 리루루에게 개조법을 알려주는데 신판에서는 전부 끝나기 전에 노환으로 사망해 버린다. 그래서 리루루는 자신이 겪은 일을 회상하며 자기의 부품을 이용해 스스로 개조를 끝내며 그리고 부제의 의미는 이 엔딩 장면과 관계가 있다.
- 철인군단 리메이크가 나오면서 슈퍼로봇대전과 관련해 사람들의 이야기가 오갔다. 슈퍼로봇대전 T 공개이전까지는 진지하지는 않은 이야기. 그러나 슈퍼로봇대전 NEO의 질풍 아이언리거, 슈퍼로봇대전 OE의 케로로 군조, 슈퍼로봇대전 X-Ω의 크레용 신짱에 그 절정으로 전혀 메카닉과 관계가 없는 카우보이 비밥까지 슈퍼로봇대전 T에 나오면서 슈로대 등장 판권작 경계가 많이 허물어지면서 이제는 사람에 따라서는 충분히 나오고도 남는다가 대세가 된 상태. 다만 후지코 프로덕션이 워낙에 도라에몽의 이미지 관리에 철저한 것이 문제로 보인다.[19] 1986년 구극장판이 나오고 슈퍼로봇대전 시리즈가 시작된 이후로 철인병단의 참가는 계속해서 팬들 사이에서 언급되어왔으며 2011년의 신극장판이 나오고서는 더 논의가 많아졌지만 결국 출연은 2020년 현재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 몇몇 어른들은 만약에 박스를 꺼내거나 살상용 대전 병기 계통 도구를 꺼내면 해결되는 거 아니냐고들 하지만 애초에 만약에 박스는 사용자가 원하는 평행세계를 구축해서 그곳으로 데려가주는 것이지 현실조작용 도구가 아니다. 그러니까 이걸 쓴다면 사용한 도라에몽과 진구 일행만 편해지는 거지 원래 세계는 멸망해버린다.[20] 또한 파괴와 살상용인 것으로 추정되는 병기 계통 도구[21] 를 꺼내서 소탕을 한다면 영화의 장르가 바뀌었을테고 메카토피아의 철인군단이 바로 파워인플레에 밀려 영화의 재미가 없었을 것이다. 원작자 후지코 F. 후지오는 서스펜스를 위해 극장판에선 도라에몽의 도구를 의도적으로 봉인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 일본에서 한창 정식상영을 시작하고 1주일이 채 안되어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하는 바람에 극장판 콜라보 이벤트와 극장상영이 조기종료 되었다고도 한다. 이로인해 수익이 크게 감소했다고 한다.
- 신판에서는 피포(주드)와 교류 이벤트가 새로 생겨서 리루루에 의해 철인병단이 사라질 때 피포를 안고 있는 노비타(진구)와 리루루를 안고 있는 시즈카(이슬이)의 모습이 계속 전환되가며 감동을 선사했지만 구판에서는 그런거 없고 직접 리루루를 지켜보고 마지막까지 함께했던 시즈카만이 눈물을 흘렸다. 초반 리루루와 주드의 육체가 시공을 억지로 늘려해 우연치 않게 타격 입을때 노비타(노진구)와 도라에몽이 잠시 좋아했던 것도 그렇고 나중에 직접 나가서 싸웠던 애들이 압도적인 전력차에 절망하던 차에 철인병단이 소멸되자 "어떻게 된건진 모르겠지만 사라졌어!!"라고 기뻐한다. 심지어 시즈카가 고개를 숙이며 애들을 만나는 장면도 없었고 바로 노비타의 교실씬이 나온다. 이건 후지코 F. 후지오의 원작도 마찬가지인데 후지코 F. 후지오는 전쟁의 허무함과 비극을 강조한 새드엔딩으로 연출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23]
[1] 일본의 경우. [2] 시크한 표정과 함께 여러 도구들을 꺼내는 모습이 일품.[3] 현실과 똑같지만 방향이 정 반대이며 식물은 있지만 이외엔 어떤 생물도 존재하지 않는 곳이다.[4] 이때 유리가 깨지는듯한 연출이 순진한 어린아이들의 환상을 부수는 듯 나와서, 여러가지 의미로 대단하다. [5] 실내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도구지만 거울세계에 갈 수 있는 기름을 부어서 거울세계의 입구가 되었다. 이 기름은 어떤 물에라도 부으면 거울 세계의 입구가 된다.[6] 이슬이는 진짜로 그 이야기를 듣고 지구의 역사를 배낀 것 같단 말을 했다.[7] 메카토피아는 존재하지만 그 군대인 철인군단은 없어졌을 가능성이 높을 듯.[8] 구판은 전신이 황금색이였다.[9] 구판에서는 총사령관 본인이 우주에서 비행하며 눈치챈다.[10] 이때 유심히 보면 전함의 팔이 날아가면서 부품이 부서진 모습이 보이는데 경쟁 회로(노란색 별)가 보인다.[11] 동물 외형이라 그런지 4발로 걸어다닌다.[12] 건물을 한번 그어주니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고 박살난 상태긴 하지만 잔다클로스의 팔부분이 이 빔을 맞고 날아갔다.[13] 여담이지만 한국어판에서 이것만큼은 더빙되었다.[14] 작품 내에서 해석하기를, 원래 최초로 제작된 로봇 아무와 이무는 자신이 타인보다 나은 자가 되고 싶어하는 마음을 베이스로 메카토피아의 로봇들이 제작되었고, 그로인해 서로 경쟁하며 강한 녀석들만 번영하는 약육강식의 세계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리루루가 노비타와 그의 친구에게 받은 타인을 위하는 마음을 베이스로 메카토피아의 로봇들을 리셋해버린다. 기존의 가사와 바뀐 가사를 위의 내용을 반영하여 해석 한 것으로 보인다. [15] 당시의 신에이 동화는 거대로봇을 그릴 수 있는 애니메이터가 거의 없었다. 어린이용 개그 애니메이션 전문 회사였기 때문.[16] 일단 포지션은 피포(주드)가 더 가까운데 이슬이에게 아이디어를 준 미크로스의 우연한 한마디는 이슬이와 같이 있던 리루루가 했다.[17] 사실 이야기 박스를 꺼내기 전에 아이들이 개조를 하면 어떻냐고 얘기가 나왔지만 노진구가 그러면 너무 불쌍하다고 말렸다.[18] 물론 신판에서의 변경점이다. 구판에서는 단순한 침략자이자 노예사냥꾼일 뿐이며 목소리도 귀엽고 노래를 잘 부르는 신판의 주드(피포)와는 달리 구판 주드의 목소리는 기분 나쁜 악당 목소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며 특히 철인군단이 이미 지구로 오고 있다는 것을 도라에몽에게 알리며 터뜨리는 웃음소리는 사이코패스 악당의 광소 그 자체.[19] 도라에몽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2차창작은 모조리 고소한다.[20] 이 문제는 노비타의 신 마계대모험 ~7인의 마법사~에서도 언급되었으며 원래 세계로 돌아오는 대신, 마법세계는 평행세계로 분리될 것이라는 도라미의 말을 듣고 결국 모두를 구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21] 예를들어 점보총, 최대출력 공기포나 도라에몽이 쥐를 잡을 때 사용한 레이저 계열 무기[22] 이때 도라에몽은 자기도 크고 두발로 걷고 미사일도 나온다고 하지만 여기서 노비타는 그러한 도라에몽에게 이런거 말고 크고 멋진거를 달라고 징징거려서 가뜩이나 더워서 짜증나는 도라에몽을 폭발하게 만든다.[23] 후지코 F. 후지오는 제국주의 사상을 노골적으로 싫어했다. 아키히토 상황처럼 전쟁을 겪은 인물로써, 그런 사상을 본인이 직접적으로 작품에 그려내기도 했다. 그 중 하나가 전쟁 중 동물원을 없애려는 군과 지키려는 사육사간의 이야기. 여기서 진구와 도라에몽이 일본이 패전한다고 말했다가 총에 맞을 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