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지 쿠에스
[image]
1.캐릭터의 전체 모습
神宮寺くえす / じんぐうじ くえす
신장 : 158cm
수호천사 히마리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오카 유키.
고스로리 풍의 복장을 한 소녀로, 이마에 찍힌 달 무늬가 인상적이다. 아마카와 유토와 같이 요괴 참살자의 피를 이어 받은 사람으로, 마법과 마술을 사용하는 진구지 가의 후손이다. 한마디로 마법사. 그래서 손에는 항상 마법서로 보이는 책을 들고 있다. 마법서는 일종의 예장이기는 하지만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요괴 참살자 12 가문 중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가문이라서 다른 가문들로부터 멸시와 핍박을 받아왔다. 거기에다가 하필 사용하는 쪽이 서양 마술인지라 그야말로 이단 취급을 받아왔다. 가문의 힘 자체도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라 자신들의 적인 요괴에게도 무시당한 역사가 꽤나 길었던 것으로 추정된다.[1] 단, 쿠에스 자체는 아군 최강 캐릭터중 한 명이다.[2] 가문을 부흥시키기 위해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아왔으며 그로인해 차갑고 도도한 성격이 되었다. 말투도 아가씨 말투.
국가의 초상현상 전문 부서인 경비국 공안4과 로부터 자금지원과 뒷수습 등의 서포트를 받고 있으며 유토가 사는 마을 근처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 정부에서는 카부라키 형사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는 중. 호텔을 개조하면서 머무를 정도인 걸로 보아 진구지가는 상당한 부자 가문일지도 모른다.
요괴와의 공존을 바라고 있는 유토와는 달리 요괴를 무조건 멸살시켜야 하는 하찮은 존재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요괴들 사이에서는 현재 남은 요괴 참살자 중 가장 두려워 해야 할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요괴를 가장 많이 참살한 쪽은 바로 이 진구지 쿠에스다. 요괴를 죽일 시의 결정 대사 및 말버릇으로 Death (デス)る가 있다.
비록 대부분 졸개급으로 비추어지는 요괴로 보이기는 했지만 물의 신으로 추앙받던 시즈쿠도 위험에 몰 정도로 현재 쿠에스의 마법 능력은 절대 얕볼수 없는 정도.[3] 자기말로는 차원치환이나 세계구축 정도의 대마법이 아니면 영창도 필요 없다고 할 정도인데... 이 처자가 이게 가능하다면 충격과 공포의 대마법사일지도. 다른 요괴참살자 가문의 후예중 예지&분석능력에 특화된 인물이 쿠에스와 히마리가 죽기를 각오하고 싸운다면 슈텐동자와 구미호(타마)를 없앨 수 있다고 확신하는걸 보면 역시 이 둘이 아군 중에선 최강으로 생각된다.
이국의 위험한 마법을 배우고 과격한 서적을 읽어와서 그런지 각 국의 기관들로부터 위험 인물로 구분되어 경계되고 있으며 ''''일본 최후의 마녀'''', ''''크로울리의 딸'''', '''세컨드 매지션'''', ''''미소짓는 클러스터폭탄'''' 같은 왠지 뒤숭숭한 이명을 가지고 있다. 요괴들 사이에서 주로 전해지는 이명은 '''황혼의 달(黃昏の月)'''.
실제로 갖은 마법에 능통하여 텔레포트, 결계, 화염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마법사 특유의 약점인 근접전을 보완하기 위해 권총을 휴대하고 있다. 권총명은 슈테츠킨 자동 권총.
영국에 유학가 마법교육을 받고 있다가 유토를 요괴 참살자로 각성시키기 위해 그의 앞에 나타난다. 사실 유토가 히마리라고 생각했던 어릴 적 소녀가 바로 쿠에스 그녀이다. 현재는 머리 색이 은발인데 그 때 흑발인 이유는 '''독자에게 혼동을 주려는 작자의 훼이크'''라고 한다. 다만 정체가 밝혀진 이후로는 머리의 달 모양이 드러나면서 쿠에스임이 확실해지게 된다. 머리 카락이 은발이 된 이유는 영국에서 막대한 지식을 얻은 대가라고 한다. 공식 가이드북 내 쿠에스의 영국 유학시절을 그린 만화에 조금 더 자세히 나와있다. 유학 초기시절 자기 국그릇에 죽은 생쥐를 넣은 학생에게 마법을 써서 쥐가 그 학생의 한쪽 눈을 파먹게 한 걸 보면 그 호전적인 성격은 선천적인 것 같다...
할아버지들끼리 정한 유토의 약혼자이기도 하며 히마리 앞에서 대놓고 유토와 키스해 그녀의 질투심을 유발시킨다. 처음 대면했을 당시는 그냥 착하기만 하고 아마카와 가문의 능력과 별개로 개인 역량은 그닥이라 여겨 인상이 좋지 않았으나 결국 유토에 상냥함에 이끌려 실제로도 그에게 많은 호감이 있다. 유토가 집착이라고 할 정도로 그에게 관여하며 그의 호감을 얻으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정도이니... 사실 작중에서 쿠에스에게 타인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정신적인 따스함인데 유토가 이것에 있어 최적이었던 것 .
이후 집착의 정도가 커져 이후 히마리와 싸움으로까지 가는 사태가 일어나고 만다. 이 싸움에서 쿠에스는 히마리에게 마법 영창이 담긴 탄을 스치게 해 판정승을 거두게 된다. '''마법을 이용한 이 때의 페이크가 일품'''. 다만 유토와의 사이는 하마터면 파탄까지 갈 정도로 위험해지게 되기도 했다.
겉으로는 그녀가 유토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아마카와 가의 능력을 노리고 다가가는 것처럼 보이고, 그 힘을 통해 진구지 가문을 부흥시켜 진구지가를 무시한 요괴 참살자 가문이나 요괴들에게 본때를 보여주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건 쿠에스 스스로의 착각. 실상 쿠에스가 그 모진 훈련과 시련을 견디어온 이유는 어릴때 유토가 요괴 참살자로서 서로 열심히 하자고 했던 약속 때문이었다.[4]
이미 유토는 그녀의 정신적 지지대가 되어버린 것. 그러니까 그녀가 이렇게 된 것은 '''결국 유토의 탓도 있다.''' 이후 조금의 충돌이 있은 후 유토도 그 때의 기억을 되찾아 쿠에스에게 사과하게 된다.[5] 이 사건 이후 나름 사이가 좋게 회복되고[6] 히마리와 시즈쿠에게 거는 싸움도 없어지게 된다.
또 요괴에 대한 생각도 조금 바뀌었는지 시즈쿠에게 자기 나름대로의 선택지를 마련해줄 정도로 융통성이 생겼다. 다만 시즈쿠가 복수심에 깊히 빠져버려 살인을 저지르려고 하자 주저없이 그 앞을 막고 시즈쿠를 죽일 각오까지 하는 걸로 보아서 아직 유토만큼의 이해심이 생긴 것 같지는 않다. 리즈릿에 경우 리즈릿이 굉장히 두려워했지만 그녀의 차를 맛보고나서는 죽이기에는 솜씨가 아깝다면서 묵인해주기도 하는 등 초반에 요괴를 보자마자 박살내려는 모습에 비하면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
이야기의 또 다른 핵심인 애정싸움에서는 조금 밀리는 편. 약혼자라는 상당한 이점을 소유한 처자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약점이 바로 '''비일상에서만 만났다는''' 점. 히마리나 린코, 시즈쿠, 때로는 리즈까지 일상에서도 어택을 해대지만 쿠에스는 요괴가 등장하는 비일상이 아니면 이 싸움대열에 끼지도 못하는 안습함에 꽤나 임팩트있는 등장을 했음에도 자주 등장을 하지 못했다. 본인도 최근 그 약점을 깨달았는지 유토의 일상에 자주 들어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7]
10권에서 타마 일행이 공격해와서 유토 일행과 최종결전을 치르게 되는데, 쿠에스는 슈텐동자와 싸우게 된다. 슈텐동자와 싸우던 도중 일반인이 피해를 입지 않게 물의 결계를 치는 시즈쿠가 타마 일행의 요괴에게 공격당하자[8] 시즈쿠를 구해주는데 이 도중 슈텐동자의 일격에 직격당해 치명상을 입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한 마법으로 슈텐동자를 죽여버린다. 결국 치명상에다가 마법을 무리하게 써서 살릴 방법이 없었고 마지막으로 유토에게 키스해서 유토의 고양이 알레르기를 없애주고 사망, 이후 시체는 빛이 되어 하늘로 사라지며 퇴장인 줄 알았으나...
영국에서 진실의 책이라는 마도서를 읽고 유일하게 살아남아 이후 책의 지식을 지닌 제 2의 진실의 책으로써 불로불사의 삶을 살게 되는 저주를 받았던 것이 드러나 소생했다. 절대적인 지식과 힘을 얻었지만 그를 대가로 유토 이외에 대해서 자애의 감정을 가질 수 없으며 인간으로써의 시간을 잃어버렸다는 것이 드러났다.
유토의 곁으로 돌아와, 유토에게 안긴것을 통해 그를 사랑하면서도 자신의 진실을 알고 버리기를 바란다는 복잡한 생각을 하게되었다. 유토에게도 자신이 불사신이 되어 버린 사실을 밝히고 잔인한 현실에 무심코 그의 곁을 떠나려고 하지만 유토가 그것을 받아들이면서 침착성을 되찾았다.
큰 히로인 쟁탈전 없이 하렘으로 다른 히로인들과 함께 결말을 맞았는데 합법적으로 유토의 부인은 쿠에스인지라 어쩌다보니 진히로인 포지션을 꿰찬 셈이 되었다. 12권 최종화에서는 유토와 검열삭제까지 제대로 성공했다.(!) 그런데 그 방식이 유토와 합의 하에 한 것이 아니라 유토가 기절해있는 동안 본인이 멋대로 유토의 옷을 벗기고 거사를 치룬 것이다. 사실상 역강간.[9] 이는 마지막까지 히마리나 린코도 이루지 못한 업적(?)으로 메인 히로인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유토와 갈 데까지 간 인물.[10]
쓰리 사이즈는 86 / 56 / 85 . 슴가 사이즈는 E . 본인도 슴가에 자신이 있는 건지 흉부가 굉장히 강조되는 복장을 입고 다니는데, 덕분에 절대 86으로 보이지가 않는다. 심지어 사이즈가 더 큰 히마리보다도 커 보인다.
사실 작가가 이전에 그린 만화 'PALLADIUM GARDEN'에서 따온 캐릭터이나, 고스로리 복장과 머리 모양과 색이 로젠 메이든의 스이긴토와도 닮아서 스이긴토라는 별명도 있다.
1.캐릭터의 전체 모습
神宮寺くえす / じんぐうじ くえす
신장 : 158cm
수호천사 히마리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오카 유키.
고스로리 풍의 복장을 한 소녀로, 이마에 찍힌 달 무늬가 인상적이다. 아마카와 유토와 같이 요괴 참살자의 피를 이어 받은 사람으로, 마법과 마술을 사용하는 진구지 가의 후손이다. 한마디로 마법사. 그래서 손에는 항상 마법서로 보이는 책을 들고 있다. 마법서는 일종의 예장이기는 하지만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다.
요괴 참살자 12 가문 중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가문이라서 다른 가문들로부터 멸시와 핍박을 받아왔다. 거기에다가 하필 사용하는 쪽이 서양 마술인지라 그야말로 이단 취급을 받아왔다. 가문의 힘 자체도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라 자신들의 적인 요괴에게도 무시당한 역사가 꽤나 길었던 것으로 추정된다.[1] 단, 쿠에스 자체는 아군 최강 캐릭터중 한 명이다.[2] 가문을 부흥시키기 위해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아왔으며 그로인해 차갑고 도도한 성격이 되었다. 말투도 아가씨 말투.
국가의 초상현상 전문 부서인 경비국 공안4과 로부터 자금지원과 뒷수습 등의 서포트를 받고 있으며 유토가 사는 마을 근처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 정부에서는 카부라키 형사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는 중. 호텔을 개조하면서 머무를 정도인 걸로 보아 진구지가는 상당한 부자 가문일지도 모른다.
요괴와의 공존을 바라고 있는 유토와는 달리 요괴를 무조건 멸살시켜야 하는 하찮은 존재로 생각하고 있었으며 요괴들 사이에서는 현재 남은 요괴 참살자 중 가장 두려워 해야 할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작중에서 요괴를 가장 많이 참살한 쪽은 바로 이 진구지 쿠에스다. 요괴를 죽일 시의 결정 대사 및 말버릇으로 Death (デス)る가 있다.
비록 대부분 졸개급으로 비추어지는 요괴로 보이기는 했지만 물의 신으로 추앙받던 시즈쿠도 위험에 몰 정도로 현재 쿠에스의 마법 능력은 절대 얕볼수 없는 정도.[3] 자기말로는 차원치환이나 세계구축 정도의 대마법이 아니면 영창도 필요 없다고 할 정도인데... 이 처자가 이게 가능하다면 충격과 공포의 대마법사일지도. 다른 요괴참살자 가문의 후예중 예지&분석능력에 특화된 인물이 쿠에스와 히마리가 죽기를 각오하고 싸운다면 슈텐동자와 구미호(타마)를 없앨 수 있다고 확신하는걸 보면 역시 이 둘이 아군 중에선 최강으로 생각된다.
이국의 위험한 마법을 배우고 과격한 서적을 읽어와서 그런지 각 국의 기관들로부터 위험 인물로 구분되어 경계되고 있으며 ''''일본 최후의 마녀'''', ''''크로울리의 딸'''', '''세컨드 매지션'''', ''''미소짓는 클러스터폭탄'''' 같은 왠지 뒤숭숭한 이명을 가지고 있다. 요괴들 사이에서 주로 전해지는 이명은 '''황혼의 달(黃昏の月)'''.
실제로 갖은 마법에 능통하여 텔레포트, 결계, 화염 등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마법사 특유의 약점인 근접전을 보완하기 위해 권총을 휴대하고 있다. 권총명은 슈테츠킨 자동 권총.
영국에 유학가 마법교육을 받고 있다가 유토를 요괴 참살자로 각성시키기 위해 그의 앞에 나타난다. 사실 유토가 히마리라고 생각했던 어릴 적 소녀가 바로 쿠에스 그녀이다. 현재는 머리 색이 은발인데 그 때 흑발인 이유는 '''독자에게 혼동을 주려는 작자의 훼이크'''라고 한다. 다만 정체가 밝혀진 이후로는 머리의 달 모양이 드러나면서 쿠에스임이 확실해지게 된다. 머리 카락이 은발이 된 이유는 영국에서 막대한 지식을 얻은 대가라고 한다. 공식 가이드북 내 쿠에스의 영국 유학시절을 그린 만화에 조금 더 자세히 나와있다. 유학 초기시절 자기 국그릇에 죽은 생쥐를 넣은 학생에게 마법을 써서 쥐가 그 학생의 한쪽 눈을 파먹게 한 걸 보면 그 호전적인 성격은 선천적인 것 같다...
할아버지들끼리 정한 유토의 약혼자이기도 하며 히마리 앞에서 대놓고 유토와 키스해 그녀의 질투심을 유발시킨다. 처음 대면했을 당시는 그냥 착하기만 하고 아마카와 가문의 능력과 별개로 개인 역량은 그닥이라 여겨 인상이 좋지 않았으나 결국 유토에 상냥함에 이끌려 실제로도 그에게 많은 호감이 있다. 유토가 집착이라고 할 정도로 그에게 관여하며 그의 호감을 얻으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정도이니... 사실 작중에서 쿠에스에게 타인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정신적인 따스함인데 유토가 이것에 있어 최적이었던 것 .
이후 집착의 정도가 커져 이후 히마리와 싸움으로까지 가는 사태가 일어나고 만다. 이 싸움에서 쿠에스는 히마리에게 마법 영창이 담긴 탄을 스치게 해 판정승을 거두게 된다. '''마법을 이용한 이 때의 페이크가 일품'''. 다만 유토와의 사이는 하마터면 파탄까지 갈 정도로 위험해지게 되기도 했다.
겉으로는 그녀가 유토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아마카와 가의 능력을 노리고 다가가는 것처럼 보이고, 그 힘을 통해 진구지 가문을 부흥시켜 진구지가를 무시한 요괴 참살자 가문이나 요괴들에게 본때를 보여주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건 쿠에스 스스로의 착각. 실상 쿠에스가 그 모진 훈련과 시련을 견디어온 이유는 어릴때 유토가 요괴 참살자로서 서로 열심히 하자고 했던 약속 때문이었다.[4]
이미 유토는 그녀의 정신적 지지대가 되어버린 것. 그러니까 그녀가 이렇게 된 것은 '''결국 유토의 탓도 있다.''' 이후 조금의 충돌이 있은 후 유토도 그 때의 기억을 되찾아 쿠에스에게 사과하게 된다.[5] 이 사건 이후 나름 사이가 좋게 회복되고[6] 히마리와 시즈쿠에게 거는 싸움도 없어지게 된다.
또 요괴에 대한 생각도 조금 바뀌었는지 시즈쿠에게 자기 나름대로의 선택지를 마련해줄 정도로 융통성이 생겼다. 다만 시즈쿠가 복수심에 깊히 빠져버려 살인을 저지르려고 하자 주저없이 그 앞을 막고 시즈쿠를 죽일 각오까지 하는 걸로 보아서 아직 유토만큼의 이해심이 생긴 것 같지는 않다. 리즈릿에 경우 리즈릿이 굉장히 두려워했지만 그녀의 차를 맛보고나서는 죽이기에는 솜씨가 아깝다면서 묵인해주기도 하는 등 초반에 요괴를 보자마자 박살내려는 모습에 비하면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
이야기의 또 다른 핵심인 애정싸움에서는 조금 밀리는 편. 약혼자라는 상당한 이점을 소유한 처자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약점이 바로 '''비일상에서만 만났다는''' 점. 히마리나 린코, 시즈쿠, 때로는 리즈까지 일상에서도 어택을 해대지만 쿠에스는 요괴가 등장하는 비일상이 아니면 이 싸움대열에 끼지도 못하는 안습함에 꽤나 임팩트있는 등장을 했음에도 자주 등장을 하지 못했다. 본인도 최근 그 약점을 깨달았는지 유토의 일상에 자주 들어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인다.[7]
10권에서 타마 일행이 공격해와서 유토 일행과 최종결전을 치르게 되는데, 쿠에스는 슈텐동자와 싸우게 된다. 슈텐동자와 싸우던 도중 일반인이 피해를 입지 않게 물의 결계를 치는 시즈쿠가 타마 일행의 요괴에게 공격당하자[8] 시즈쿠를 구해주는데 이 도중 슈텐동자의 일격에 직격당해 치명상을 입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신의 힘을 다한 마법으로 슈텐동자를 죽여버린다. 결국 치명상에다가 마법을 무리하게 써서 살릴 방법이 없었고 마지막으로 유토에게 키스해서 유토의 고양이 알레르기를 없애주고 사망, 이후 시체는 빛이 되어 하늘로 사라지며 퇴장인 줄 알았으나...
영국에서 진실의 책이라는 마도서를 읽고 유일하게 살아남아 이후 책의 지식을 지닌 제 2의 진실의 책으로써 불로불사의 삶을 살게 되는 저주를 받았던 것이 드러나 소생했다. 절대적인 지식과 힘을 얻었지만 그를 대가로 유토 이외에 대해서 자애의 감정을 가질 수 없으며 인간으로써의 시간을 잃어버렸다는 것이 드러났다.
유토의 곁으로 돌아와, 유토에게 안긴것을 통해 그를 사랑하면서도 자신의 진실을 알고 버리기를 바란다는 복잡한 생각을 하게되었다. 유토에게도 자신이 불사신이 되어 버린 사실을 밝히고 잔인한 현실에 무심코 그의 곁을 떠나려고 하지만 유토가 그것을 받아들이면서 침착성을 되찾았다.
큰 히로인 쟁탈전 없이 하렘으로 다른 히로인들과 함께 결말을 맞았는데 합법적으로 유토의 부인은 쿠에스인지라 어쩌다보니 진히로인 포지션을 꿰찬 셈이 되었다. 12권 최종화에서는 유토와 검열삭제까지 제대로 성공했다.(!) 그런데 그 방식이 유토와 합의 하에 한 것이 아니라 유토가 기절해있는 동안 본인이 멋대로 유토의 옷을 벗기고 거사를 치룬 것이다. 사실상 역강간.[9] 이는 마지막까지 히마리나 린코도 이루지 못한 업적(?)으로 메인 히로인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유토와 갈 데까지 간 인물.[10]
쓰리 사이즈는 86 / 56 / 85 . 슴가 사이즈는 E . 본인도 슴가에 자신이 있는 건지 흉부가 굉장히 강조되는 복장을 입고 다니는데, 덕분에 절대 86으로 보이지가 않는다. 심지어 사이즈가 더 큰 히마리보다도 커 보인다.
사실 작가가 이전에 그린 만화 'PALLADIUM GARDEN'에서 따온 캐릭터이나, 고스로리 복장과 머리 모양과 색이 로젠 메이든의 스이긴토와도 닮아서 스이긴토라는 별명도 있다.
[1] 시즈쿠에게 들은 도발도 마찬가지로 말단에 대한 멸시.[2] 서열 11위인 야코인 히츠기가 지금은 진구지 가문과 다른 가문의 힘은 역전됐다고 말했을 정도이니 말 다한 수준...[3] 작중 서열 2위의 카미자쿠라(上櫻)의 봉인을 뚫어버릴 정도.[4] 이 약속에 대한 기억을 일깨우기 위해 유토를 진짜로 찌르려고 했다...[5] 스스로를 최저라고 표현했을 정도.[6] (고양이 따위에게 기대지 말라면서) '''성욕처리'''까지 해주겠다고 할 정도로... 흠좀무. 히마리는 '''츤데레'''라고 평했다.[7] 예를 들어서 6권에 실린 29회:그래도 일상적인 고양이들에서 클라인의 병을 자기 집 어떤 공간과 유토네 집 옷장을 연결시켜놨다던가. 헌데 린코는 유토가 쿠에스 알몸 보는 걸 상상했다.[8] 결계를 치는 도중에는 무방비 상태라 시즈쿠는 싸움을 할 수 없었다.[9] 나중에 정신이 든 유토가 어이가 없어서 왜 그랬냐고 따지자 쿠에스는 약혼녀인 자신은 상대와 잠자리를 함께 하고 살을 섞을 권리가 있다고 당당히 대답한다.[10] 헌데 쿠에스 입장에서는 자승자박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게... 쿠에스가 행위를 끝마치고 유토와 서로 벗은 몸으로 잠들어있는 동안 다른 히로인들도 끼어들어 유토와 몸을 섞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