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황의 집행검

 

[image]
컨셉 아트
[image]
인게임
공격력 (작은/큰 몬스터)
35 / 44
종류
양손검
클래스
군주, 기사, 용기사
무게
100
한손/양손
양손
옵션
STR+2, 추가 대미지+20, 근거리 명중+12, 기술 적중+7, 근거리 치명타+1
재질
블랙 미스릴
인챈트
0 → +1부터 실패할 가능성 있음
손상 여부
손상되지 않음
교환
가능
레벨 제한
-
설명
인챈트+1 당 추가 대미지+2, 기술 적중+1, 근거리 치명타+1%
1. 개요
2. 가격
2.1. 왜 비싼가?
2.1.1. 어려운 제작과정
2.1.2. 초월적인 성능
3. 단점
4. 관련 사건
4.1. 멧돼지 사건
4.2. 아프리카 BJ인범 집행검 증발사건
4.3. 집행검 복구 소송
4.4. +5 강화 등장
4.5. +9 강화 등장
4.6. +10 강화 등장과 신화 무기 제작
5. 몰락?
6. 유사한 다른 무기
7. 기타
7.1. 2020년 한국시리즈 우승 세리모니
8.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어 위키백과 진명황의 집행검 문서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에서 고가 아이템을 대표하는 존재이다. 2021년 1월 기준 리니지M에서 1억7천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리니지에 등장하는 아이템이다. 양손검이며, 기사용기사, 군주만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는 용기사와 기사만 착용 가능했으나 군주 캐릭터의 약세가 심해 군주도 가능하게 패치되었고 후일에 최종장비의 레어도를 높인다는 이유로 추가상향을 먹었다.
2011년 10월 기준 게임 내 최강급 무기 중 하나로, 리니지 전 서버에 걸쳐서 백여 개밖에 없는 초레어 아이템이다. 한 서버당 10개 미만으로 존재한다. '집판검'이라는 별명이 있다.
공개된 데이터에는 집행검에 버금가는 무기인 '기르타스의 검'[1]이 있기는 한데, 아인하사드 서버에서 군주 '아마네카오루'를 필두로 242명의 연합 군단이 2013년 3월 27일 전 서버 최초로 기르타스를 정벌하는 데 성공했다. 당일 쥬드, 어레인 서버에서도 기르타스를 처치했다는 소식이 연이어 들렸다. 이후 기르타스는 수차례 더 잡히면서 카운터 배리어나 소울 오브 프레임, 디스인티그레이티 같은 고가의 아이템을 우르르 떨어뜨렸다.
그러나 수백 명의 연합 군단이 수차례 기르타스를 처치했음에도 '기르타스의 검'은 드랍하지 않았다. 결국, 2015년에 라스타바드 던전이 폐쇄되면서 기르타스의 검을 얻을 기회가 완전히 사라지게 됐다. 이후 리니지 리마스터 패치를 하면서 신화급 무기인 '''아인하사드의 섬광'''과 '''그랑카인의 심판'''이 추가되면서 집행검은 최강의 검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하지만 전술한 두 신화급 무기의 제조방법[2]이 워낙 충격적인지라, 신화 무기의 정보가 공개된 이후에도 한동안 9강 집행검이 현존 최강의 검이었다. 이후 9강 집행검을 성공한 유저가 '''10강 집행검'''의 제작에 성공하고, 10강 집행검을 투입해 신화 양손검 '''그랑카인의 심판'''을 제작함으로서 집행검은 최강의 검이라는 타이틀을 새로운 신화 무기에게 물려주고 은퇴하게 되었다.
리니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유명한 게임 아이템인데, 일개 게임 아이템이 현금으로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에 거래된다는 것과 이 집행검을 두고 게이머들이 벌였던 법적 분쟁등으로 대한민국의 온라인 게임의 사행성을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아이템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다. 오죽하면 별명이 '집을 판 돈으로 사는 검'이라고 해서 '집판검'이다.

2. 가격


리니지 리마스터에서 강화되지 않은 집행검이 등장 이후 10년 동안 현금으로 2017년까지 최소 3천만 원 이상을 호가하였었으며[3] 다른 게임에서도 이런 아이템은 몇 없다[4] 그마저도 너무 희소하고 가치가 엄청나게 높은 아이템이라 거래 시장에서도 물량 및 사려는 사람도 드물기 때문에 사실상 '''부르는 게 값'''이다. 그러나 써 본 사람들은 "최소 2천만 정도 가치는 충분히 있다."라고 말'''했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는 용무기 10성이 공개된 이래 그 시세가 대략 1400~1500만 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5] 다만 '''무기 하나''' 맞추는데만 수천만원이 드는 리니지보다는 임팩트가 없어서 조용히 묻혀갈 뿐이다.
일반적으로 게임 아이템은 최대 레벨, 일명 만렙 확장과 새로운 장비 추가 등의 여러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매물이 풀리고 가격이 내려가기 마련인데, 집행검은 세월이 지나도 시세가 오르면 올랐지 당최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6] 사실 리니지라는 게임 자체가 만렙 확장, 새로운 장비 추가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그럴 만하다. 2011년 2월 기준 +4 집행검의 가격이 무려 '''1억 2천5백만 원'''을 호가한다. 심지어 2014년 5월 18일 기준 아이템 제작방식이 바뀌게 되면서 가격은 사실상 무상과 미정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무지막지하게 비싼 값 때문에 '''을 팔아야 살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이 때문에 별명도 '집판검'이다.
이 아이템이 인터넷 상에서 크게 유명해진 이유는, 처음에 어떤 유저가 구매자들에게 가격 제시를 하라는 듯 장난식으로 올려 놓은 1천만 원 상당의 바람의 나라 계정이 네이버 메인 뉴스에 이슈로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이게 이슈화되던 도중 '다른 게임에는 이것보다 더한 집행검이라는 2천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이 있던데, 다름 아닌 퇴물 게임 리니지 아이템이더라'라며 집행검과 해당 아이템의 가격이 언급되었기 때문.
[7]
현재는 가치가 예전보다 많이 떨어진 편이지만 여전히 좋은 무기임에는 사실이며[8] 리니지의 다른건 몰라도 집행검 하면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게이머가 알 만큼 비싸고 얻기 힘든 무기, 그리고 리니지의 상징이 되었다.

2.1. 왜 비싼가?


진명황의 집행검의 가격이 이렇게 고가로 형성된 이유를 보자면 얻을 수 있는 방법이 굉장히 힘들고, 다른 아이템에 비해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진명황의 집행검이 최초로 제작되었을 때,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현금 1500만 원이라는 거액을 주고 구매했다고... 이때부터 진명황의 집행검은 천만 원대 가격을 형성했다. 2016년 5월 현재 진명황의 집행검 가격은 노강 기준 3500만 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다.

2.1.1. 어려운 제작과정


[image]
이유는 간단하다. 리니지를 하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든지 갖고 싶을 정도로 성능이 기가 막히게 좋은데다가, 만드는 방법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할 정도로 어렵기 때문이다. '''진명황 단테스'''의 검임에도, 단테스는 절대 이 검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무관의 양손검"을 업그레이드하는 형식으로 제작되는데, 리니지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상당히 많은 종류의 재료들을 대량으로 갈아넣기 때문에 제작 난이도가 상당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거기다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들 역시 하나하나 비범하다. 원재료를 다 모으려면 '''거대 혈맹'''이 '''최소 몇 달''' 노가다해야 겨우 가능한 수준이라고 한다.
라스타바드 던전 패치전, 소위 말하는 거대 작업장에서 라스타바드 던전 자체를 독점하여 여러 캐릭터를 가지고 오토프로그램을 돌리고, 오토프로그램을 돌려 얻은 아이템들을 모아 집행검을 만들었다. 이 과정을 거쳐서 하나의 집행검을 만드는데 '''반년'''이 걸렸다고 한다.
일반 유저가 만드는 것은 불가능이라 해도 좋을 정도다. 굳이 비유를 하자면 일반 시민이 보잉 747 비행기를 사는 것과 비슷하다. 게다가 재료가 나오는 라스타바드 던전이 통제의 천국이라 일반 유저에게는 더욱 거리가 먼 무기였다. 심지어 통제를 막겠답시고 패치를 했는데 그로 인해 일주일에 5시간만 입장할 수 있게 되었고, 이것도 2012년부터는 2시간만 입장이 가능해져서 더 어렵다! 매일 풀가동해도 재료 긁어모으기 힘든데, 일주일 2시간이면 이미... 게다가 재료 중 보스를 잡아야 얻을 수 있는 재료도 제법 있어 매우 힘들다.
상기한 거대 혈맹이 최소 몇 달씩이나 걸려야 원재료를 다 모을 수 있다는 소리는 핵심 재료 '라스타바드 무기 제작 비법서' 때문이다. 이 아이템은 8개의 '라스타바드 역사서'를 모아 만들어야 하는데, 라스타바드 역사서는 일단 떨구는 몹도 파티를 모아야 겨우 잡을 수 있는 데다가 드랍 확률도 낮고, 무엇보다도 '''교환도 할 수 없다'''. 진명황의 집행검을 만드는 데 필요한 모든 원재료는 다음과 같다.
무관의 양손검
1개
라스타바드 무기 제작 비법서
1개
블랙 미스릴 원석
550개
브롭의 위액
110개
화산재
110개
흑정령석
110개
백금 원석 조각
500개
철괴
450개
강철 원석
450개
황금 원석 조각
500개
은 원석 조각
500개
버섯 포자의 즙
60개
미스릴 원석
175개
어둠의 광석
5,000개
암황석
10개
검은 혈흔
30개
다크엘프 영혼의 결정체
300개
성지의 유물
100개
흑마법 가루
50개
아데나
1,160,000
말을 잃게 한다. 위 재료 중 일부는 간단하게 구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정말 "이걸 어떻게 하라는 거야!" 하고 욕을 내뱉기에 충분한 수준이다보니, 가히 리니지 최고의 아이템 대열에 들어갈 만하다. 심지어 저 재료들은 이론상 필요한 최소한의 양이기에 실제로는 운이 안 따라주면 재료가 더 필요한데다가, 사냥에 필요한 물약이나 장비 등 간접적인 비용까지 합치면 더더욱 늘어난다.
이 재료들 중에서 특히 라스타바드 무기 제작 비법서가 다른 재료에 비해 압도적으로 얻기 힘든데, 라스타바드 던전 보스를 잡으면 낮은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봉인된 역사서 1~8장(총 8장)을 각각의 봉인을 풀어 완성된 라스타바드 역사서를 얻으면 라스타바드 무기 제작 비법서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써놓으면 간단해 보이지만 일단 봉인된 역사서를 얻을 수 있는 확률도 굉장히 희박하고, 무엇보다 봉인을 풀 때 흑마법 가루를 이용하여 봉인을 푸는데 여기에도 실패확률이 있어 봉인을 푸는데 실패하면 역사서와 재료가 그냥 증발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비법서를 제작하는데 있어서 운도 반드시 따라줘야 한다.
더군다나 재질이 블랙 미스릴이라는 정말 지X맞은 재질이기 때문에, '''+0에서 강화를 시도해도 실패하여 증발할 수 있는 물건이다'''. 재질이 블랙 미스릴이 아닌 대부분의 무기는 +6까지는 실패 확률이 없으며, +7을 시도할 때부터 실패 확률이 생기는 것과 비교해 본다면 +1만 띄운다 해도 용자 소리를 들을 만한 것이다. 그 전에 그 시도는 대부분 무위로 돌아갈 따름이지만. 한 마디로 인챈트 하자마자 날릴 것을 각오해야 한다.[9][10][11]
2015년 11월 잊혀진 섬 업데이트가 되면서 라스타바드 던전이 사라졌다. 과거 라스타바드 던전 보스를 잡아서 획득할 수 있었던 봉인된 역사서는 잊혀진 섬에서 등장하는 보스 '배신자 클로렌스'를 잡으면 낮은 확률로 획득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며, 봉인된 역사서는 교환이 가능하며, 봉인을 풀었을 때만 교환이 불가능하다. 과거 일주일 2시간만 돌 수 있던 던전을 도는 것에 비하면 그래도 훨씬 나아진 셈.

2.1.2. 초월적인 성능


"사실 NC의 주특기는 캐릭터의 낮은 체력과 어려운 던전 난이도, 불편한 시스템으로 유저들을 죽도록 고생시키면서 좋은 아이템도 거의 주지 않고 성능이 좋은 아이템은 잃어 버리기 쉽게 하여 유저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막는 것이다."라는 말이 '''정설로 받아들여질 만큼''', 리니지의 운영은 막장이다. 대표적으로 악마의 무기들. 본 항목의 집행검 만큼은 아니라도 상당한 고생을 해야 만들 수 있는 레어 아이템이었는데, 실상 만들고 보면 "이거 왜 만들었지?"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집행검은 사기라고 생각될 만큼의 좋은 성능을 가진다.

  • 무기대미지의 초월성
작은 몬스터(이하 작은몹)에게 주는 평균대미지 (1+35)/2+20[12]
큰 몬스터(이하 큰몹)에게 주는 평균대미지 (1+44)/2+20
즉, 평균대미지 38/42.5......[13]
이는 과거 지존검이라 불렸던[14] +9 싸울아비 장검의 17.5/19.5나, 일반적으로 쓰이는 양손검인 +9 무관의 양손검의 공격력 24/26보다 무려 10단위 이상으로 높은 대미지다. 아무리 방패를 낄 수 없고 공격속도가 떨어지게 되는 페널티가 있더라도 10단위로 공격력이 차이가 난다면 사정이 다르다.
메이플이나 던파 같이 수치가 천만~억 단위를 넘어가는 타 게임 유저 입장에서는 10 단위가 우습게 보일지도 모르겠으나, 리니지의 10단위는 상상을 초월한다. 체력치 보너스를 가장 많이 받는 기사 캐릭터의 만 피가 고작 1000을 조금 넘는 것이 간신히 가능한 정도인 데다, 리니지 특유의 공방 계산식을 생각해보면 집행검의 1대는 다른 무기의 3~4대보다 강력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 손상되지 않아 범용성이 매우 높다. (마법, 스킬 제외)
리니지 몬스터들은 검을 손상시키는 몬스터들이 많아졌다. 특히 네임드급 몬스터일 경우 대부분 검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보통 사냥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보조적으로 손상되지 않는 무기를 선택하거나 주 무기로 쓸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가졌음에도 손상되지 않는 무기를 고르고는 했고, 또한 그런 검들은 일반적으로 어디 하나에 단점이 있기 마련이었다.[15] 그래서 용도별로 플레이어들은 여러 가지 검을 골랐는데 초월적인 검이 손상도 되지 않는다? 집행검 이전 리니지 플레이어들은 이런 말을 했을 것이다. "말도 안 돼. 기사가 무슨 다엘도 아니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양손검이다.
이게 왜 장점이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아덴월드의 기사들은 양손검을 들어야만 쓸 수 있는 특별한 스킬들이 몇 개 있다. 그런데 그 중 "카운터 배리어"[16]가 있다(...). 즉 최강검으로 최강 스킬을 쓸 수 있다는 것. 다만 카운터 배리어도 구하기란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습득이 쉽지 않은 스킬이다.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강한 보스몹들만 드랍하기 때문에, 개인이 구하는 건 정말 어렵고, 레벨이 최소한 60은 넘어가서부터야 뭘 좀 해 볼 만하다. 하지만 집행검을 들 수 있는 수준이 되면 카운터 배리어 따위가 없다는 건 말이 안 되기 때문에 문제라고 볼 수 없다.

3. 단점


굳이 옥에 티를 따지자면 이정도가 있다.
  • 은/미스릴/오리하르콘이 아니므로 언데드/마족 추가 타격치가 없다.
  • 양손검이라 공격 속도가 다소 느리다. 그러나 양손검이 아니면 카운터 배리어를 쓰지도 못하니 별 의미가 없다.
  • 카운터 배리어를 배우지 못한 기사 캐릭터에게는 절반 수준의 성능밖에 내지 못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집행검을 구할 수 있을 정도의 플레이어가 카운터 배리어도 없을 가능성은 없으므로 별 의미는 없다.

4. 관련 사건



4.1. 멧돼지 사건


어느 유저가 집행검을 드랍해서 보여주다 집행검을 빼앗긴 사건.
참 단순한 사건인데, 주변에서 다른 유저들이 거지라고 놀리자 집행검을 자랑하러 땅에 떨어뜨렸다 멧돼지로 변신해 숨어 있던 다른 유저가 달려와 집행검을 닌자하고 도망가버렸다.
이 황당한 사건을 당한 본주의 반응은 '''너 고소.''' 기사 링크

4.2. 아프리카 BJ인범 집행검 증발사건


2011년 10월, 아프리카의 리니지 전문 BJ인범이 일으킨 사건
사건 간단 정리
사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된 기사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백룡사랑 캐릭터[17]가 전투를 끝내고 카오 상태[18]에서 아지트로 돌아왔다. 참고로 카오 상태에서 PK로 죽으면 장착된 아이템이 무작위 확률로 사라진다.
  2. BJ인범은 법사 캐릭터[19]로 백룡사랑을 일반필드로 매스텔레포트 시켰다.
  3. 백룡사랑은 카오 상태에서 BJ인범을 포함한 여러명에게 다굴빵 PK를 당해 죽었다.
  4. 백룡사랑이 끼고 있던 집행검(현금 2500~2700만 원)이 증발하였다.
당연히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아이템이 자기 모르는 사이 날아갔으니, 캐릭터 주인은 노발대발해 BJ인범이 어디 사는지 수소문했고, BJ인범은 이거 불법 아니거등?이라며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사건을 접한 변호사에 의하면, 리니지 게임의 아이템과 아덴 관련해서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들과는 다르게 단순분쟁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민형사상 사건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처벌되는 사례도 적지 않으므로 BJ인범에게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경우 그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위 변호사의 의견은 해당 사건 자체에 대한 판단이라기보다는 리니지 게임 진행 중 발생한 아이템이나 게임 머니 분쟁이 민형사상 사건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고, 그 경우 처벌이나 배상 등의 책임을 묻는 경우도 자주 있으므로 때에 따라서는 인범이라는 사람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수준의 원론적 접근으로 추정된다.
사실 이 사건의 논점은 기본적으로 '''"카오틱 상태에서 PK를 당하여 아이템을 잃었을 때, 자신을 PK한 상대에게 배상을 요구할 수 있느냐?"'''이다.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리니지라는 게임 시스템 내에서 벌어진 것인 만큼, 집행검의 가격이 워낙 높아 특별히 눈에 띄는 사례이기는 하나 기본적으로는 다른 PK를 통한 아이템 손실 사례와 다르다고 할 수 없다. 즉, 만일 백룡사랑이 아이템 손실에 대해 인범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면, 이전까지 리니지 PK 서버에서 카오틱 상태에서 PK당함으로써 아이템을 잃은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을 PK한 사람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되는 것. 굳이 특별한 점을 찾는다면 매스 텔레포트로 백룡사랑을 끌어내어 PK했다는 점이나, 그 장면을 인터넷 방송으로 중계했다는 점 정도가 있겠으나... 매스 텔레포트의 경우도 역시 게임 시스템적으로 용납된 범위 내에서 일어난 일이고, 인터넷 방송으로 게임 내용(PK 포함)을 중계하는 것 역시 드물지 않게 일어나는 일이니 이 점에서도 특별히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만약 정말 인범에게 책임을 물으려면, 인범이 백룡사랑이 가진 재화(아이템)를 망가뜨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 일을 실행했음을 증명한다면 가능하겠으나 이를 증명하기도 쉽지 않은 일이고, 사실 게임 아이템을 재화로 보는지도 좀 미묘한 판이다.(...)[20] 게임 아이템에 가치를 매긴 건 어디까지나 플레이어들이다. 엔씨소프트는 어디까지나 게임아이템을 만든 것일 뿐. 그리고 PK로 상대의 아이템을 소실시키는 것도 시스템적으로 용납된 범위다.
이후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인범이 과거를 회상하며 집행검 증발 사건을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인범이 직접 밝힌 사건의 후일담으로는, 백룡사랑은 인범에게 끝내 책임을 묻지 못했으며, 인범 역시 집행검 증발에 대한 피해를 보상해주지 않았다. 백룡사랑이 속해있던 혈맹과 그 혈맹이 속해있던 연합에서 돈을 모아 백룡사랑에게 집행검을 새로 사줬다고 한다.

4.3. 집행검 복구 소송


어느 '''60대'''(!) 여성 리니지 유저가 집행검을 강화하려다 깨먹고는 엔시소프트에 아이템 복구 소송을 건 사건.
이게 뭔 소린가 싶겠지만, 민법 규정의 '법률행위의 중요 부분에 착오가 있을 때는 의사표시를 취소할 수 있다'[21]라는 점을 파고들어 '내가 비싼템으로 뭐 하러 도박하겠냐. 다른 저가의 아이템을 강화하려다 실수로 올린 것이다'라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나 법원은 해당 캐릭터의 로그를 살펴본 결과 집행검을 깨먹기 전후로 강화를 했던 기록이 있기 때문에(즉, 연속된 강화시도 기록이 있기 때문에) 해당 유저의 강화행위는 '''착오라고 볼 수 없으며''', 설사 착오라 하더라도 중대한 과실로 인한 착오의 경우 의사표시를 취소할 수 없다는 단서조항까지 덧붙이며 복구를 해 줄 필요가 없다고 판결했다.
연합뉴스 : <60대 게임마니아 '최고가 아이템 복구' 소송전>
게임포커스 : "집행검 복구 해 주지 마라" 집행검 소송, 리니지 이용자 패소
이 사건의 여파가 커서 그런지, 아이템에 실수로 강화 주문서를 눌러 러쉬를 할 수 없도록 자물쇠 모양의 잠금 기능이 나오기도 했다.

4.4. +5 강화 등장


지금까지 진명황의 집행검은 +4를 넘어서는 강화를 볼 수 없었지만,[22] 2015년 8월 9일, 쥬드 서버의 모 유저가 '''+5 강화에 성공했다.''' 관련 기사. 리니지를 하지 않지만 집행검의 악명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네티즌들까지 이목이 집중된 상황.
당연히 화제는 가격이다. 10억은 족히 부를 수도 있다, 혹은 그 이상이라는 말까지 있다. 하지만 정확한 가격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언급이 나오고 있지 않아 추론만 난무하는 중. 대다수는 일단 '''저기까지 만드는 데 강남 아파트 한 채는 가볍게 깨 먹었을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하는 분위기다. 강남구 아파트 실거래 '평균'가가 10억을 넘는다.
그리고 개편으로 '''+8강'''이 되었다고 한다.

4.5. +9 강화 등장


[image]

그리고 2020년 5월 15일 드디어 +9강이 등장하게 됐다. 유저의 이름은 드렁몰라이며 엔씨에서는 이 유저를 위해 특별히 동상까지 제작해주었다. 안전 인챈이 활성화 된 지금 10강이 금방 나올거라는 말이 있었으며 곧 현실화 되었다.

4.6. +10 강화 등장과 신화 무기 제작


공급의 폭주와 수요의 하락으로 막장화되는 집행급 무기들을 구제하기 위함인지, 아니면 이제는 안팔리는 집행검급을 대체하기 위함인지 10강 집행급을 신화무기의 주재료로 만드는 업뎃이 나왔다. 6강까지 캐시로 안전강화가 되는 바람에 5-6강 집행검이 많이 풀렸고 시세가 폭락하였기에 6강 집행급 무기를 저렴하게 사서 추가 인챈트를 하는 용자들이 몇몇 나오기 시작했다. 6강 부터는 4대룡 숨결 각각 한개 씩이 인챈 재료로 소모가되며 1회시도당 최소 150만원 이상이 깨진다. 6강 이후로는 인챈트 성공확률이 고작 1프로 밖에 안되나 엔씨에서 9강까지 확률 이벤트를 종종 하기에 숨결들을 모아놓다가 이벤트가 시작되면 인챈트를 시도하는게 정석이다. 9강까지는 확률업 이벤으로 어느정도 강화 확률이 높으나(2프로 대라고 추정) 9에서 10강 시도는 알짤없이 1프로다. 고로 인챈트 기대 값이 9에서 10가는 것만 1억을 가볍게 넘긴다.
그리고 드디어 2020년 10월 12일 동일 유저에 의해 주재료로 10강 집행검이 필요한 신화 무기 '그랑카인의 심판'이 제작되었다.

5. 몰락?


이러한 어마무시한 가격도 날이 갈수록 추락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로는 리니지M이라는 대체재가 등장하면서 유저들의 이탈이 가속화되고, 반대로 유입은 없다시피 해서 수요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다. PC를 통해서만 할 수 있는 리니지보다 휴대폰으로도 할 수 있고, 컨트롤이 필요하면 에뮬레이터로 PC에서도 할 수 있는 리니지M은 리니지1의 유저층을 많이 잡아먹었고, 이는 현재진행형이다.[23]
유저 이탈과 더해 이제는 엔씨가 대놓고 집행 무기를 뽑기로 팔아먹는 만행을 저지름으로서 이제는 아에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사태가 벌어져 집행검급 전설 무기들 시세가 박살나 버렸다. 노강 기준 천만원에도 거래가 안되며 3강은 2천 미만, 5강은 3천초반에 거래가 된다.

6. 유사한 다른 무기


집행검이 너무나도 유명해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24] 집행검과 똑같은 재료로 만드는 무기로 바람 칼날의 단검, 수정 결정체 지팡이, 붉은 그림자의 이도류, 가이아의 격노, 타이탄의 분노, 크로노스의 공포 등 이있다. 이 무기들은 집행검과 마찬가지로 베이스가 되는 무기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제작할 수 있는데, 각각 무관의 장검, 신관의 지팡이, 흑왕도를 필요로 한다. 이 중 흑왕도[25]가 가장 비싸므로, 순수 재료비를 따지면 집행검을 포함한 4종류의 무기 중 붉은 그림자의 이도류가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갔었다.
이 무기들은 집행검과 비교해도 절대 성능이 떨어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실제 가격도 집행검보다 비싸다. 단지 제작된 수량이 집행검에 비해 많지 않아 잘 알려지지 못했을 뿐. 그 외에 유사 무기가 없던 직종들도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는데, 타이탄의 분노(도끼), 가이아의 격노(활), 크로노스의 공포(체인소드), 히페리온의 절망(키링크)가 그것이다. 스펙은 마찬가지로 살벌한 수준. 특히나 가이아의 격노는 이 중에서 단연 최강이라 불리며, 집행검보다 몇 배나 비싼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한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있을 정도로 흔하면서 다른 희귀 아이템이랑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한다는 것이니 대단하긴 마찬가지다.
리니지M에서도 집행검이 나왔다. 이쪽 집행검도 재료들이 굉장히 비싸기 때문에[28] 가격은 인챈트 되지 않은 무기 기준으로 1억~1.5억 이상이다.

7. 기타


  • 리니지를 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도 비싸다는 점만큼은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각종 만화나 게임, 소설 등 매체에서 돈지랄 무기의 상징처럼 언급되기도 한다. 그에 따라 대중들에게도 익숙해져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사기캐 내지는 치트키 취급을 받는 물건들을 일컫는 말로 흔히 쓰인다.
  • 리니지를 만든 모회사 엔씨소프트NC 다이노스를 창단한 이후로 FA로 선수 영입을 하거나 기타 현질을 제대로 하는 경우에 "집행검을 산다" 또는 "집행검을 쓴다"는 표현이 야구 커뮤니티에서 돌아다니게 되었다.

7.1. 2020년 한국시리즈 우승 세리모니


2020년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NC 다이노스에서 응원 아이템을 풀었는데[29] 그 중 하나가 종이로 만든 집행검이다. # 집행검이 현실에서 어떤 악명을 떨치건, 이미 자리잡은 NC의 상징적인 아이템이 된 덕에 NC도 적극적으로 구단홍보용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듯 하다.[30]
[image]
2020년 한국시리즈에서 NC 다이노스가 우승하면서 주장이었던 양의지가 집행검 트로피를 들었다. 영상[31] NC와 집행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집행검 세레머니 스토리 컬쳐쇼크 받은 외국인들, 우승 직후 리니지 쿠폰 이벤트. 양의지 인터뷰.[32] KBO리그도 공식적으로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가 수여되며 이동욱 감독과 양의지가 우승 트로피를 드는 장면이 있지만, 리얼 집행검의 임팩트에 묻혀버렸다.
실제로 한국시리즈 중계방송 내내 리니지2M광고가 방송되었다. 내용은 드워프들이 지나가던 유다희라는 여성이 들어와 뭐라해도 본체않고 따이~ 따이~ 거리며 뭔가를 만든다.[33] 그 의미를 모르던 시청자들은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선수들이 보여준 우승 세레머니에서 비로소 광고의 의미를 알게된다.
광고 내에서 드워프들[34]이 만들던 게 바로 이 집행검이었고 우승한후 주장 양의지가 치켜들며 화려하게 공개된 것이다. 이후 리니지에서는 다이노스 우승 기념으로 아이템 복구 쿠폰을 뿌렸다.
실물 집행검의 가격은 2000만원으로 알려졌으나 은으로 제작된게 아니라고 하며 가격 역시 2000만원은 아니라고 한다. 우승 때 들 검이다 보니 최대한 선수들에게 위험하지 않게 제작되었다고. 한편 이 '''양손'''검을 양의지가 '''한손'''으로 드는 모습에 장난스래 불편함을 표현한 네티즌도 있었다.
우승 세레머니가 있기 전 기자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이 실물 집행검을 이동하는 과정은 거의 007 작전을 뺨치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MLB가 지연되면서 그 빈틈에 들어가 KBO리그가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 중계되기까지 했으며, 마침 NC는 노스캐롤라이나의 이니셜과 같아 미국 팬들에게도 나름 인지도가 있는 팀인데, 그 팀이 우승하더니 크고 아름다운 검을 트로피마냥 들어올리는 모습에 해외에서 은근 컬처 쇼크를 불러온 모양으로, 영어 기사에서는 집행=Execution으로 직역해서 Execution Sword라고 번역되었다.[35]

8. 관련 문서


[1] 기본 공격력 '''42/42''', 재질은 블랙 미스릴, 그리고 '''STR+2, CON+1, CHA+2, 추가 타격+21, 공격 성공+8, 소유자가 카오틱 성향일수록 추가 타격수치 증가'''라는 추가 능력을 지니고 있다. DPS를 계산한 결과 집행검보단 떨어지는 수준.[2] 신화 양손검은 제작재료에 '''10강 집행검'''이 들어가고, 다른 신화 한손검은 집행검과 동급의 무기인 '''10강의 사신의 검'''이 재료로 들어간다. [3] 서버마다 가격의 차이를 보이며 현재는 500만원 정도까지 떨어졌으며 실질적으로 거래가 잘 되지 않고 있다는게 현실이기도 하다.[4] 다른 게임에서는 최고 아이템의 가치가 10년은 커녕 5년도 못버티는 경우가 대다수이다.[5] 각인과 황돋을 제외한 아이템 자체만의 가격. 실제 거래가는 대략 2~300만원 정도가 추가된다고 보면 된다. 직업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용마제십검, 용천제십검, 용주제십도는 그 정도의 시세를 보인다. 용랑제십봉은 약간 더 비싸게 거래된다. 신규직업 마도사의 용화제십단봉은 1천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가격에 거래된다.[6] 보통 다른게임의 최고수준 아이템은 처음엔 엄청 획득하기가 어렵다가도 나중에 가면 점점 획득하기가 쉬워져서 물량이 많이 풀리며 가격이 내려가는데 집행검은 몇년동안이나 난이도가 처음 출시때에서 벗어나지 않은데다 그나마 나오는 소량의 집행검도 강화로 터뜨려서 사라지는 수량이 있어서 시세가 10년을 유지했던 것이다.[7] 물론 리니지는 미성년자의 이용이 불가능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 게임이며, 실제로 12세/15세 이용가에서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전환될 때에도 리니지를 이용하는 미성년자 유저들은 거의 없었다. 진지하게 말하자면 재벌의 자녀가 아닌 이상 과금할 수 있는 수준이 절대 아니다.[8] 사실 시세 하락의 요인은 신화급 무기의 등장보다도 리니지M,2M 으로의 유저 이탈로 인한 수요 감소도 크게 작용했다.[9] 참고로 0강(일명 노작) 집행검이 전성기때 시세가 2500~3천만원 이였다. 중형차 하나를 강화라는 도박판에 던지는 꼴인 것[10] 허나 이후 업데이트로 집행검급 무기가 없던 직종에게도 집행검급 무기가 추가되었고, 그 난이도가 집행검에 비해 크게 높지 않은 것으로 보아 집행검도 난이도가 조금이나마 낮아질 가능성이 생겼다.[11] 물론 어디까지나 집행검의 제작 난이도에 비해서다. 실제로는 초 고레벨에 호화장비를 두른 유저들이나 갈 수 있는 곳에서 드랍되며, 그것도 봉인된 집행검급 무기를 특정 아이템으로 풀어야 한다. 물론 드랍하는 몹도 준 보스급이며, 성공확률은 매우 낮다.[12] 참고로 일반 플레이어도 작은몹 취급이다.[13] 이마저도 이론상 무기대미지의 평균값을 표현한 것이지, 실제로는 10 이상 높다. 집행검을 낄 수준의 캐릭터라면 버프를 받고 다닐 것이고(힘 버프, 파이어웨폰4, 블래스2 등), 스탯으로 인한 추가타격(힘21 기준 추가타격 5)+레벨로 보정되는 추가타격(레벨 10당 추가타격 1)+속성주문서 3단계 추가타격+속성대미지가 있고,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악세사리 강화를 통한 추가타격과 캐시아이템 마법 인형 스파토이의 근거리 추가타격, 보조장비에 추가타격 관련 장비를 착용함으로써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 그러면 평균 데미지가 60을 바라볼 수도 있을 듯. 10/12의 타격치를 자랑했던 일본도와 비교하면 진정한 리니지의 행성파괴무기.[14] +0 ~ +6짜리 수준의 싸울아비 장검은 엄청나게 싸다. 좋은 무기가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일선에서 물러났다.[15] 특히 pk시 좋은 검은 공격 성공이 높고, 작은몹(PC는 작은몹 취급) 대미지가 좋은 검인데, 손상되지 않는 검은 대부분 작은몹 대미지가 낮게 설정되어 있었다.[16] 전투시 적의 공격이 1회 적중했을 때, 일정 확률로 상대방에게 자신이 들고 있는 양손검의 최대 대미지의 2배의 대미지를 주고, 자신이 입는 대미지를 1회 무효화시키는 스킬. hp 100의 강렬한 코스트가 있지만, 집행검을 든 시점에선 내가 몇 대를 처맞든 말든 뻥댐으로 한두 대만 쳐도 상대를 송장으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기에 무시해도 그만이다. 아덴월드 사람들 모두가 인정하는 현존 최강스킬.[17] 집행검 기사 캐릭터였으며 사건 당시 부주가 게임하고 있었다.[18] 일반 플레이어 PK시, 성향이 혼돈 쪽으로 기울어 '카오틱' 상태가 된다. '카오'는 '카오틱'의 줄임말.[19] 백룡사랑 캐릭터와 같은 혈맹이었다. 같은 혈맹이라 같은 혈맹의 다른 캐릭터를 매스 텔레포트시킬 수 있었다. 당시 이 법사 캐릭터의 주인이 인범에게 자신의 계정을 빌려주어 PK를 사주했다.[20] 정확히 말하자면, 이런 경우에는 게임 아이템을 '''재화로 볼 수는 없다'''. 일단 게임 약관상 아이템이나 게임머니는 재화가 아니며, 아이템 거래 사기등이 처벌되고 배상 책임도 따르는 것은 '양자가 거래에 동의했으므로' 양자가 그 가치에 동의하여 재화에 준하는 가치를 인정했다고 보고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이지 게임 아이템 자체가 법적으로 재화의 지위를 보장받은것이 아니다. 더구나 게임 서비스 내에서 아이템이 재화로 인정받는다면? 위에 써있는 것처럼 다른 플레이어가 떨어트린 아이템을 줏어먹으면 '점유이탈물 횡령죄'로 처벌받고, 다른 유저의 캐릭터를 PK해서 경험치나 아이템, 게임머니에 손해를 입한다면 손괴죄로 처벌받을 수 있는 정신이 아득해지는 상황이 시작된다는 것.[21] 민법 109조의 내용이다. 하술하는 단서 조항도 마찬가지.[22] 축데이, 즉 축복받은 무기 마법서를 사용해서 인챈트하여 성공하면, +0~2 상태의 무기는 +1~3이 증가하며, +4~5 이상의 무기는 +1~2씩 증가한다. +7 부터는 축데이를 사용해서 인챈트에 성공해도 +1씩만 증가한다. [23] 리니지M 출시 당시에는 이미 고일대로 고여 썩어버린 리니지1을 떠나 새롭게 리니지M에서 시작하려는 사람도 많았고, 특히 리니지1보다는 여러모로 아이템도 쉽게 풀고, 운영도 더 신경쓰는 모양새라 복귀하는 사람들도 리니지M으로 많이 간다.[24] 물론 일반인 기준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 유저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25] 이 역시 제작 아이템이며, 상당한 양의 재료가 들어간다.[26] 역사서 1~3장[27] 역사서 4~6장 [28] 신화 제작 비법서 대신에 역사서를 통해 만들 경우, 메인 재료인 역사서 8장만 뽑는데 전설 제작 비법서가 1장이 소모되며, 성공 확률이 약 3%이다. 또한 7장을 뽑는 데도 전설 제작 비법서가 필요한데, 그나마 8장에 비해서는 성공 확률이 높다. 나머지 1~6장도 뽑는데 각각 희귀 제작 비법서 30장[26]과 영웅 제작 비법서 3장[27]이 들어가며, 이쪽들도 실패 확률이 있다.[29] 정확히는 NC 본사 직원들에게만 배부한 응원도구이다.[30] 이와 비슷한 사례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서리한을 적극적으로 홍보용 아이템으로 쓴 적이 있긴 했다. 2008년 블리즈컨 우승 상품으로 실물 크기의 서리한 모형을 줬던 것인데, 문제는 그 서리한이 진짜로 저주받은 마검이였던 것. 항목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 당시에 풀렸던 서리한 모형은 도검소지허가증까지 받아야 했을 정도다.[31] 보통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게 되면 샴페인을 터뜨리는 세레모니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금지되면서 나온 아이디어이다.[32] 양의지는 '린의지'란 별명이 붙을 정도의 헤비 린저씨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두산 베어스 시절 팀 동료가 NC 다이노스로 이적한다면 계약 조건에 리니지 템 지원이 포함되어 있을 거라는 농담을 했을 정도고, 이적 후에는 본사로부터 리니지 정액권을 지원받는다는 본인피셜도 떴다. 한 인터뷰에서는 보너스는 돈 대신 집행검으로, 그것도 10+ 집행검으로 달라고 했다. [33] 리니지 유저들의 은어로 전쟁이나 공성전 같은 PvP상황에서 상대방을 죽였을때 '''Die'''를 흥에 겨워 '''따이'''로 발음한다. 이 광고가 나오면 채팅창은 ㄸㅎ로 도배된다(...)[34] 김택진 대표, 이성구 총괄프로듀서, 백승욱 개발실장, 김남준 PD 등 엔씨소프트 핵심 인사들이 출연했다.[35] 이와 비슷한 이름으로 불리는 검의 종류가 있다. 엑시큐셔너 소드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