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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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한 곳은 훗날 강화인간 제작으로 악명을 날리게 되는 지구연방 소속 뉴타입 연구소 중 한 곳인 오거스터 연구소[3] 이다. 같은 곳에서 제작된 건담 NT-1 알렉스와는 동 계통에 속하는데, '알렉스에 사용된 기술로 제작된 짐'이라는 말도 있다. 덕분에 기존 개발계통과는 다른 '오거스터계'라는 분류를 따로 빼는 자료도 존재할 정도인데, 오거스터 연구소 설계 기종들의 외형적 특징은 보통 2개의 흉부 덕트가 존재하는 연방계 기종들과 다르게 어깨 쇄골 부근에 한쌍의 작은 보조 덕트가 배치되어 있는 점이다.
연방군의 제식기체인 짐도 사실은 건담에 가까운 스펙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카탈로그 스펙에 불과했고 따라서 실제의 병기로서의 완성도는 건담에 크게 뒤쳐져 있었다. 이에 따라서 당초의 예정대로 건담급의 성능을 지니도록 한 짐이 바로 짐 커스텀으로 장갑이 건다리움 합금이 아니라 종래의 티탄합금 세라믹 복합재라는 것을 제외하면 오히려 건담 이상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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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mm 짐 라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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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mm 불펍 머신건>
하지만, 그탓에 생산가가 비싸졌기 때문에 짐 커스텀은 짐 改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했고, 소수가 생산되어 에이스/베테랑 파일럿에게 우선적으로 배치되었다. 제네레이터의 출력이 건담을 능가하기 때문에 빔 라이플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4] 작중 실전에서는 90mm 구경의 장포신 무탄피 실탄 머신건인 짐 라이플, 모의전에서는 90mm 구경의 단포신 실탄 머신건인 90mm 불펍 머신건을 사용하며, 기술의 발전으로 MS의 주무기가 빔 병기가 되면서, 빔에 대한 내구성을 올리기 위하여 실드에는 빔 코팅이 되어있다.
알비온 소속기의 컬러링은 청녹색.
알비온대의 사우스 버닝 소대에 3기가 배치되어 등장. 알파 A. 베이트는 겔구그따위는 우습다고 호언했고 실제로도 성능상으로는 겔구그 마리네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 사실. 그러나 작품내에서는 대부분 알비온대의 단독 임무로 수적 열세인 전투를 강요당하는 환경 탓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베이트의 기체가 자쿠의 공격으로 일시적인 기능저하를 일으킨 것을 제외하면 시마 가라하우의 공격을 받고 유폭한 사우스 버닝의 기체가 유일한 손실로, 불사신 소대의 실력을 감안하더라도 계속된 격전을 헤쳐나간 짐 커스텀이 얼마나 훌륭한 기체인지 알 수 있다. 사우스 버닝기가 불우의 사고로 폭발해서 신뢰성에 의심을 갖는 경우도 많지만 버닝의 사건이 특히 불행했던 것뿐이지 기체에 결함이 있던 것은 아니다.유폭 원인도 시마 가라하우 와의 교전에서 총탄이 몇발 박힌 탓이였으니.
코우 우라키의 발언에 의하면 '''좋은 기체지만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5] 정통 짐 계열기 중에서는 영상물에서 가장 활약한 기체이다. 제간은 짐 계통이라고 보긴 힘든 점도 있고.
제작연대의 문제도 있어서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극장판에서 등장. 이미 한참 전의 구형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활약은 없고 배경에 수 컷 등장하는 정도이다. 에우고컬러기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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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는 짐 II와 같은 전통적인 짐 계열 컬러링이다. 지온잔당군, 반정부세력,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하는 작전에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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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팬텀 소속기는 짐 스나이퍼II와 같은 배색이다. 2기가 탑재되어 지온잔당 사냥을 담당했으나 0083년 그레이 팬텀이 솔로몬 관함식에 참가했다가 애너벨 가토의 GP-02의 핵을 맞고 대파되었기에 탑재기인 본기도 무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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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4년 까지 생산된 기체들은 리니어 시트로 교체되는 개수를 받았는데 그 중에선 에우고에서 운용된 기체들도 존재하였다. 이 기체들은 그리프스 전역과 제1차 네오지온 항쟁을 거쳐 0090년대까지 현역으로 운용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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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커스텀의 설정화와 RG용 건담 시작 1호기 풀버니언의 설정화를 합성한 것으로 공식적인 설정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파워드 짐이 GP-01 제피란서스의 백팩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체였다면 짐 커스텀 고기동형은 GP-01 제피란서스 풀버니언의 백팩과 부스터 포드를 실험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기체이다. 원래는 하비저팬 건담 웨폰즈 GP-02편에 수록된 하비저팬 오리지날 기체였으나 SD건담 G제네레이션 ZERO에 등장하여 준공인에 해당하는 대우를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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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에이스의 연재소설인 <기동전사 건담 블레이징 쉐도우>에 등장하는 기체이다.
불법 구매로 인해 우주해적 "슈텐도우지"로 건너간 기체로 슈텐도우지의 리더 역인 윙스 하우저의 전용기이다. 외장은 온몸이 은빛으로 장식되어 있고, 오니 머리의 뿔을 표현한 2개의 장식이 추가되어 있으며, 전용 실드를 장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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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헤이즈를 개수한 기체로 화력강화를 위하여 왼팔을 알렉스와 같은 개틀링이 내장된 것으로 개수하고 3개의 빔 날을 방출하는 "빔 마츠지타"라는 무장을 장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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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산라인을 공용하여 동일한 구조와 제네레이터를 사용한다. 자세한 것은 짐 캐논 II 문서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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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즈가 짐 커스텀의 생산시설을 접수하여 생산라인을 짐 쿠엘로 변경하였지만 이것은 짐 커스텀이 단종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사실 짐 쿠엘 자체가 티탄즈가 주로 담당하던 콜로니 치안유지 임무에 적합하게끔 짐 커스텀에서 일부 외장을 바꾸고, 내부 장비를 부분적으로 변경한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짐 커스텀은 그 뒤로도 꾸준히 생산된 셈. 자세한 것은 짐 쿠엘 문서를 참조.
MG는 MG 구판 알렉스의 금형을 기반으로 발매되었다.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좋지만, 구판 알렉스의 금형을 유용해서 나온 덕분에 디자인적으로 설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팔뚝과 발이 그러한데 특히 발의 모양이 설정화처럼 짐 改와 퍼스트 건담 Ver.Ka 의 발 모양이 아닌 알렉스의 발을 그대로 유용해서 이 킷이 까이는 요인이 되었다. 그리고 팔목 관절 파츠가 변경되어 나왔으며 발목 부분에 파츠가 추가되었다. 그 결과 나사의 조임으로 인한 하중이 줄어들고, 텅 비어보이는 발목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게 되었다. 말하자면 프라모델의 품질로써는 구판 알렉스보다 개선된 부분. 다만 색분할이 덜 되어있어서 부분도색은 각오해야 한다. 회색과 라이트블루, 적색 계열의 도료를 준비하자. 그리고 어깨 부분 약한건 여전해서 어깨 보호구 홈 부분이 잘 부서지니 유의하자.
무장은 짐 라이플과 90mm 불펍머신건이 들어있으며 1/20의 사우스 버닝의 피규어가 들어있다. 가격은 3000엔
HGUC는 120번으로 발매. 발매되기 전에는 짐 쿠엘의 금형을 공유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짐 改의 관절 런너를 공용하는 일부 신금형으로 나왔다. MG에서 문제가 되었던 발과 팔뚝의 모양이 원작의 디자인으로 나왔고 프로포션도 크게 호평을 받았다. 단 얼굴은 MG보다 좀 떨어진다. 전용 무장인 짐 라이플 불펍식이라는 문제를 총쥐는 손의 손목이 안쪽으로 살짝 꺾여 나왔다. 가격은 1300엔.
SD는 지제네시리즈로 나왔는데 구판 알렉스의 키트를 금형 유용해서 나왔다. 신금형은 머리와 팔, 백팩, 머신건, 실드인데 팔 뒷쪽은 골다골증이고 몸통과 발은 알렉스의 것을 그대로 쓴다는 단점이 있다. 알렉스의 부품도 그대로 들어있어서 짐 커스텀 컬러링의 알렉스가 재현 가능하다. 가격은 400엔.
첫등장은 지온의 계보. 고사양 양산기라는 설정에 걸맞는 성능으로 등장하지만 같은 기술레벨로 개발할 수 있는 파워드 짐에게 밀린다. 짐 커스텀은 파워드 짐에 비해서 색적성능이 있고 코스트 퍼포먼스도 뛰어나지만 파워드 짐은 사정거리가 2칸인데다가 짐 커스텀보다 한 칸 더 이동한다. 더군다나 코스트 퍼포먼스에서 완벽하게 짐 캐논II에게 진다. 짐 캐논Ⅱ는 가격도 싼데다 사정거리가 3칸이다!. 결국 꽤 괜찮은 성능이지만 동시기의 기체가 걸출하기 때문에 계륵이 된 셈. 그러나 사실 에우고로 하다보면 색적기능을 가진 기체가 예상보다 적기 때문에 짐 커스텀을 조금 찍어서 쓸 수도 있다.(정확히는 초기에 아군파일럿 대부분이 짐 커스텀 타고있는지라, 그냥 참고 쓰거나 돈들여서 파워드 짐 으로 개조하고만다. 에우고 시나리오 초반은 정말 괴롭다.)물론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색적이 목적이면 1년전쟁때나 쓰던 전투기를 뽑고 말지만.
0083이 참전하는 작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리즈를 막론하고 초반에 머릿수가 부족할 때나 쓰고 중반을 넘어가면 버리는 2군 유닛이지만, 단 한 작품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에서만은 대활약할 수 있다. 풀개조 보너스로 '''공격을 맞춘 적 유닛의 기력 -10'''이라는 초월적인 기능을 얻을 수 있기 때문.[6]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인 AP에서 후반의 강력한 적들의 기력을 손쉽게 바닥까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며, 우주세기 유닛이기 때문에 파일럿을 갈아태울 수도 있다. 이 경우 추천 파일럿은 크와트로 바지나.[7] 원호공격 레벨이 자력으로 4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원호를 4회 하고 마지막으로 짐 커스텀이 직접 공격하는 것으로 적의 기력을 순식간에 탈탈 털어줄 수 있다. 특히 위 조합은 AP에서 악명 높은 돈 자우서가 있는 루트로 따라가기 때문에 짐 커스텀 풀개조+잘 키운 크와트로를 적절히 이용해주면 그냥 싸울때보다 훨씬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이게 너무 사기적이라 그런지 이후로 등장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공격시 기력저하를 불러오는 기체들은 많지만 짐 커스텀 만하지는 못하게 밸런스조정이 되었다. 먼저 이후 작품들은 기본적으로 올 캔슬러 및 정신내성이 존재하여 대보스급들에겐 해당 꼼수가 원천봉쇄되며 Z시리즈의 네고시에이터와 본타군 에이스보너스의 경우는 자신이 직접 교전해서 공격한것만(=원호공격은 안 됨) 기력저하 효과가 나오는걸로 간주하는 사양 덕에 더욱 의미를 갖기 힘들었다.
1. 제원
RGM-79 GM의 강화개량형으로 제작된 지구연방군의 모빌슈트.짐 커스텀 양산타입. '특징이 없는 게 특징'이라...
- 코우 우라키
제작한 곳은 훗날 강화인간 제작으로 악명을 날리게 되는 지구연방 소속 뉴타입 연구소 중 한 곳인 오거스터 연구소[3] 이다. 같은 곳에서 제작된 건담 NT-1 알렉스와는 동 계통에 속하는데, '알렉스에 사용된 기술로 제작된 짐'이라는 말도 있다. 덕분에 기존 개발계통과는 다른 '오거스터계'라는 분류를 따로 빼는 자료도 존재할 정도인데, 오거스터 연구소 설계 기종들의 외형적 특징은 보통 2개의 흉부 덕트가 존재하는 연방계 기종들과 다르게 어깨 쇄골 부근에 한쌍의 작은 보조 덕트가 배치되어 있는 점이다.
2. 설명
연방군의 제식기체인 짐도 사실은 건담에 가까운 스펙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카탈로그 스펙에 불과했고 따라서 실제의 병기로서의 완성도는 건담에 크게 뒤쳐져 있었다. 이에 따라서 당초의 예정대로 건담급의 성능을 지니도록 한 짐이 바로 짐 커스텀으로 장갑이 건다리움 합금이 아니라 종래의 티탄합금 세라믹 복합재라는 것을 제외하면 오히려 건담 이상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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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mm 짐 라이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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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mm 불펍 머신건>
하지만, 그탓에 생산가가 비싸졌기 때문에 짐 커스텀은 짐 改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했고, 소수가 생산되어 에이스/베테랑 파일럿에게 우선적으로 배치되었다. 제네레이터의 출력이 건담을 능가하기 때문에 빔 라이플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지만[4] 작중 실전에서는 90mm 구경의 장포신 무탄피 실탄 머신건인 짐 라이플, 모의전에서는 90mm 구경의 단포신 실탄 머신건인 90mm 불펍 머신건을 사용하며, 기술의 발전으로 MS의 주무기가 빔 병기가 되면서, 빔에 대한 내구성을 올리기 위하여 실드에는 빔 코팅이 되어있다.
알비온 소속기의 컬러링은 청녹색.
3. 작중에서의 활약
3.1.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알비온대의 사우스 버닝 소대에 3기가 배치되어 등장. 알파 A. 베이트는 겔구그따위는 우습다고 호언했고 실제로도 성능상으로는 겔구그 마리네를 크게 상회하는 것이 사실. 그러나 작품내에서는 대부분 알비온대의 단독 임무로 수적 열세인 전투를 강요당하는 환경 탓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베이트의 기체가 자쿠의 공격으로 일시적인 기능저하를 일으킨 것을 제외하면 시마 가라하우의 공격을 받고 유폭한 사우스 버닝의 기체가 유일한 손실로, 불사신 소대의 실력을 감안하더라도 계속된 격전을 헤쳐나간 짐 커스텀이 얼마나 훌륭한 기체인지 알 수 있다. 사우스 버닝기가 불우의 사고로 폭발해서 신뢰성에 의심을 갖는 경우도 많지만 버닝의 사건이 특히 불행했던 것뿐이지 기체에 결함이 있던 것은 아니다.유폭 원인도 시마 가라하우 와의 교전에서 총탄이 몇발 박힌 탓이였으니.
코우 우라키의 발언에 의하면 '''좋은 기체지만 특징이 없는 것이 특징.'''[5] 정통 짐 계열기 중에서는 영상물에서 가장 활약한 기체이다. 제간은 짐 계통이라고 보긴 힘든 점도 있고.
3.2. 기동전사 Z 건담
제작연대의 문제도 있어서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극장판에서 등장. 이미 한참 전의 구형이기 때문에 직접적인 활약은 없고 배경에 수 컷 등장하는 정도이다. 에우고컬러기도 발견할 수 있다.
4. 컬러 바리에이션, 파생형
4.1. RGM-79N 짐 커스텀 (표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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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는 짐 II와 같은 전통적인 짐 계열 컬러링이다. 지온잔당군, 반정부세력,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하는 작전에 투입되었다.
4.2. RGM-79N 짐 커스텀 그레이 팬텀 탑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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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팬텀 소속기는 짐 스나이퍼II와 같은 배색이다. 2기가 탑재되어 지온잔당 사냥을 담당했으나 0083년 그레이 팬텀이 솔로몬 관함식에 참가했다가 애너벨 가토의 GP-02의 핵을 맞고 대파되었기에 탑재기인 본기도 무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4.3. RGM-79N 짐 커스텀 에우고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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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84년 까지 생산된 기체들은 리니어 시트로 교체되는 개수를 받았는데 그 중에선 에우고에서 운용된 기체들도 존재하였다. 이 기체들은 그리프스 전역과 제1차 네오지온 항쟁을 거쳐 0090년대까지 현역으로 운용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4.4. RGM-79N-Fb 짐 커스텀 고기동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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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커스텀의 설정화와 RG용 건담 시작 1호기 풀버니언의 설정화를 합성한 것으로 공식적인 설정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파워드 짐이 GP-01 제피란서스의 백팩을 테스트하기 위한 기체였다면 짐 커스텀 고기동형은 GP-01 제피란서스 풀버니언의 백팩과 부스터 포드를 실험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기체이다. 원래는 하비저팬 건담 웨폰즈 GP-02편에 수록된 하비저팬 오리지날 기체였으나 SD건담 G제네레이션 ZERO에 등장하여 준공인에 해당하는 대우를 받게 되었다.
4.5. RGM-79N 짐 커스텀 <실버 헤이즈>
[image]
건담 에이스의 연재소설인 <기동전사 건담 블레이징 쉐도우>에 등장하는 기체이다.
불법 구매로 인해 우주해적 "슈텐도우지"로 건너간 기체로 슈텐도우지의 리더 역인 윙스 하우저의 전용기이다. 외장은 온몸이 은빛으로 장식되어 있고, 오니 머리의 뿔을 표현한 2개의 장식이 추가되어 있으며, 전용 실드를 장비하였다.
4.6. RGM-79N 짐 커스텀 <실버 헤이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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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헤이즈를 개수한 기체로 화력강화를 위하여 왼팔을 알렉스와 같은 개틀링이 내장된 것으로 개수하고 3개의 빔 날을 방출하는 "빔 마츠지타"라는 무장을 장비하였다.
4.7. RGC-83 짐 캐논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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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생산라인을 공용하여 동일한 구조와 제네레이터를 사용한다. 자세한 것은 짐 캐논 II 문서를 참조.
4.8. RGM-79Q 짐 쿠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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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즈가 짐 커스텀의 생산시설을 접수하여 생산라인을 짐 쿠엘로 변경하였지만 이것은 짐 커스텀이 단종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사실 짐 쿠엘 자체가 티탄즈가 주로 담당하던 콜로니 치안유지 임무에 적합하게끔 짐 커스텀에서 일부 외장을 바꾸고, 내부 장비를 부분적으로 변경한 정도에 그치기 때문에 짐 커스텀은 그 뒤로도 꾸준히 생산된 셈. 자세한 것은 짐 쿠엘 문서를 참조.
5. 모형화
5.1. MG
MG는 MG 구판 알렉스의 금형을 기반으로 발매되었다.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좋지만, 구판 알렉스의 금형을 유용해서 나온 덕분에 디자인적으로 설정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팔뚝과 발이 그러한데 특히 발의 모양이 설정화처럼 짐 改와 퍼스트 건담 Ver.Ka 의 발 모양이 아닌 알렉스의 발을 그대로 유용해서 이 킷이 까이는 요인이 되었다. 그리고 팔목 관절 파츠가 변경되어 나왔으며 발목 부분에 파츠가 추가되었다. 그 결과 나사의 조임으로 인한 하중이 줄어들고, 텅 비어보이는 발목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지 않게 되었다. 말하자면 프라모델의 품질로써는 구판 알렉스보다 개선된 부분. 다만 색분할이 덜 되어있어서 부분도색은 각오해야 한다. 회색과 라이트블루, 적색 계열의 도료를 준비하자. 그리고 어깨 부분 약한건 여전해서 어깨 보호구 홈 부분이 잘 부서지니 유의하자.
무장은 짐 라이플과 90mm 불펍머신건이 들어있으며 1/20의 사우스 버닝의 피규어가 들어있다. 가격은 3000엔
5.2. HGUC
HGUC는 120번으로 발매. 발매되기 전에는 짐 쿠엘의 금형을 공유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짐 改의 관절 런너를 공용하는 일부 신금형으로 나왔다. MG에서 문제가 되었던 발과 팔뚝의 모양이 원작의 디자인으로 나왔고 프로포션도 크게 호평을 받았다. 단 얼굴은 MG보다 좀 떨어진다. 전용 무장인 짐 라이플 불펍식이라는 문제를 총쥐는 손의 손목이 안쪽으로 살짝 꺾여 나왔다. 가격은 1300엔.
5.3. SD
SD는 지제네시리즈로 나왔는데 구판 알렉스의 키트를 금형 유용해서 나왔다. 신금형은 머리와 팔, 백팩, 머신건, 실드인데 팔 뒷쪽은 골다골증이고 몸통과 발은 알렉스의 것을 그대로 쓴다는 단점이 있다. 알렉스의 부품도 그대로 들어있어서 짐 커스텀 컬러링의 알렉스가 재현 가능하다. 가격은 400엔.
6. 각종 게임에서의 짐커스텀
6.1. 건담 버서스
6.2. 기렌의 야망 시리즈
첫등장은 지온의 계보. 고사양 양산기라는 설정에 걸맞는 성능으로 등장하지만 같은 기술레벨로 개발할 수 있는 파워드 짐에게 밀린다. 짐 커스텀은 파워드 짐에 비해서 색적성능이 있고 코스트 퍼포먼스도 뛰어나지만 파워드 짐은 사정거리가 2칸인데다가 짐 커스텀보다 한 칸 더 이동한다. 더군다나 코스트 퍼포먼스에서 완벽하게 짐 캐논II에게 진다. 짐 캐논Ⅱ는 가격도 싼데다 사정거리가 3칸이다!. 결국 꽤 괜찮은 성능이지만 동시기의 기체가 걸출하기 때문에 계륵이 된 셈. 그러나 사실 에우고로 하다보면 색적기능을 가진 기체가 예상보다 적기 때문에 짐 커스텀을 조금 찍어서 쓸 수도 있다.(정확히는 초기에 아군파일럿 대부분이 짐 커스텀 타고있는지라, 그냥 참고 쓰거나 돈들여서 파워드 짐 으로 개조하고만다. 에우고 시나리오 초반은 정말 괴롭다.)물론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색적이 목적이면 1년전쟁때나 쓰던 전투기를 뽑고 말지만.
6.3. 슈퍼로봇대전
0083이 참전하는 작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리즈를 막론하고 초반에 머릿수가 부족할 때나 쓰고 중반을 넘어가면 버리는 2군 유닛이지만, 단 한 작품 슈퍼로봇대전 A 포터블에서만은 대활약할 수 있다. 풀개조 보너스로 '''공격을 맞춘 적 유닛의 기력 -10'''이라는 초월적인 기능을 얻을 수 있기 때문.[6]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인 AP에서 후반의 강력한 적들의 기력을 손쉽게 바닥까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며, 우주세기 유닛이기 때문에 파일럿을 갈아태울 수도 있다. 이 경우 추천 파일럿은 크와트로 바지나.[7] 원호공격 레벨이 자력으로 4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원호를 4회 하고 마지막으로 짐 커스텀이 직접 공격하는 것으로 적의 기력을 순식간에 탈탈 털어줄 수 있다. 특히 위 조합은 AP에서 악명 높은 돈 자우서가 있는 루트로 따라가기 때문에 짐 커스텀 풀개조+잘 키운 크와트로를 적절히 이용해주면 그냥 싸울때보다 훨씬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이게 너무 사기적이라 그런지 이후로 등장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공격시 기력저하를 불러오는 기체들은 많지만 짐 커스텀 만하지는 못하게 밸런스조정이 되었다. 먼저 이후 작품들은 기본적으로 올 캔슬러 및 정신내성이 존재하여 대보스급들에겐 해당 꼼수가 원천봉쇄되며 Z시리즈의 네고시에이터와 본타군 에이스보너스의 경우는 자신이 직접 교전해서 공격한것만(=원호공격은 안 됨) 기력저하 효과가 나오는걸로 간주하는 사양 덕에 더욱 의미를 갖기 힘들었다.
6.4. SD건담 캡슐파이터
7. 관련 문서
[1] 출력 0.38MW, 백팩에 장착/재충전[2] 30발, 예비탄창 2개를 실드에 휴대 가능[3] 뉴타입 연구소의 목적은 뉴타입을 전쟁에 이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뉴타입용 MS도 제조하고, 이에 따라서 MS제조기술을 가지고 있는, 일종의 병기창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 중에서 특히 오거스터 연구소는 원래부터 MS 개발공창인 오거스터 기지와 군사기술 연구기관인 오거스터 연구소가 합병하여 만들어진 곳이라서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었다. 덕분에 같은 뉴타입 연구기관인 오클랜드 연구소나 무라사메 연구소에 비해 MS 개발능력이 훨씬 뛰어났고(두 연구소가 자체적으로 MS 개발을 하게 된 것은 1년 전쟁 이후), 이런 연유로 건담 NT-1 알렉스나 짐 커스텀 같은 기체가 개발될 수 있었던 것. 짐 커스텀 외에도, 연방군에서 사용하는 대다수의 파일럿 슈트도 오거스터에서 개발한 것이라고.[4] 관련 게임에서는 그리프스 전쟁때 사용되는 BOWA제 빔 라이플을 들고 나올 때가 있다.[5] 다시 말하면 큰 장점은 없지만 반대로 큰 단점도 없다는 의미로 해석이 가능하며, 많은 파일럿에게 보급되는 양산기의 특성 상 튀는 부분 없이 준수하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6] 적이 판넬과 맵병기 등 기력을 요하는 기술을 봉인이 가능하다. 팬들은 이에 대해 "짐 커스텀 따위에게 맞다니 굴욕적이라" 기력이 깎이는게 아닐까라는 해석을 하고 있다(…).[7] 위에 적힌 기렌의 야망 시리즈의 대표작 위협의 엑시즈의 에우고편에선 아군사정이 형편없어서 릭디어스는 커녕 아군 톱에이스인 크와트로도 타기체 개발되기전까진 짐 커스텀가지고 힘겹게 싸워가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