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TR-1 헤이즐

 

1. 개요
2. 상세
3. 파생형
4. 헤이즐 1호기 파생형
5. 헤이즐 2호기 파생형
6. 모형화
6.1. 건프라
6.1.1. HGUC
6.1.1.1. HGUC 한정판
6.1.1.2. HGUC 옵션 파츠
6.1.2. MG
6.1.2.1. MG 파생형
6.1.2.2. MG 옵션 파츠
6.2. 완성품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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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X-121 GUNDAM TR-1 HAZEL'''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중 'Advance of Zeta - 티탄즈의 깃발 아래'에서 등장하는 모빌슈트.
RGM-79Q 짐 쿠엘을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진 모빌슈트로, 개발 목적은 다양한 애드온 파츠를 통해 모든 종류의 전장에 대응할 수 있는 소체를 만드는 것이었다.[1] 작중에서는 T3 부대의 머피 소대에 배치되어 소대장인 웨스 머피 대위의 전용기가 되었고 2호기는 엘리어드 헌터 소위가 맡게 된다.

2. 상세


1년 전쟁 막바지에 벌어진 '솔로몬 공방전'에서 승리한 지구연방군은 접수한 솔로몬을 곧바로 콘페이토로 개칭하고, 아 바오아 쿠 공략의 발판으로 활용했다. 전후에도 지구연방군은 이곳을 체제기지로 활용하였으며 조병창이 설치되고 거점번호 12번을 부여받았다.
우주세기 0083년 말, 콘페이토는 티탄즈의 활동거점이 되어 티탄즈를 위한 장비를 개발 및 평가시험을 행하는 기지가 되었다. 그러한 상황 하에서 티탄즈의 주도 하에 콘페이토의 기술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이 바로 RX-121이며, 당시 티탄즈가 보유한 최신 기술들을 한데 모아보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실험기이다. 부품 호환성과 정비성, 기체 신뢰도, 그리고 개발기간 단축을 위해 티탄즈 전용기로 배치된 짐 쿠엘을 기반으로 하였으나, 일년전쟁에서 전설적인 기체로 이름을 날린 퍼스트 건담을 모방하여 건담 헤드를 달아놓았다.
그러나 이것은 단순한 고스트 파이터를 내세운 낚시가 아니었고, 건담이라는 이름을 붙인 만큼 퍼스트 건담의 명성을 제대로 이어가고자 하는 분명한 의도가 있었다. 그래서 티탄즈의 기술력을 총동원하여 기본 소체의 성능을 최대한 강화해 가성비를 성공적으로 맞춘 결과가 헤이즐로서 완성된 것. 그 대신 원본인 짐 쿠엘과 비교해 봤을 때 조작성이 크게 달라진 관계로 기체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원본보다 훨씬 고도의 조작기술이 요구되었다. 짐이 아니라 건담 타입이라는 말에 걸맞는 까다로운 기체였다고.
기본 소체에는 빔 사벨과 E팩 시험장착형 빔 라이플, 실드 부스터가 장비된다. 참고로 건담 타입 중에서 헤드 발칸을 장비하지 않은 모빌슈트인데[2], 강화장비 장착 시 추가 시야 확보를 위해 건담 헤드의 정수리 부분에 전방위 카메라를 달았기 때문. 그 대신 쇄골 부분에 달린 미사일 런처를 교체해 추가 발칸 포드를 달 수 있도록 했는데, 이것이 나중에 건담 Mk-II로 계승된다.
이 기체의 운용성과로 이후의 개발방향은 크게 세 갈래로 나뉘게 된다.
  • 운용 데이터를 이용해 고성능 양산기를 만드는 방향: RMS-154 바잠
  • 확장형 강화 파츠의 극한 단계까지 테스트하는 방향: RX-124 건담 TR-6 운드워트
  • 건담의 이름을 확실하게 계승시키는 방향: RX-178 건담 Mk-II

3.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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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X-121-2 건담 TR-1 헤이즐 2호기: 부품 교환용 예비기로 배치된 짐 쿠엘에 건담 헤드와 본래 1호기에서 테스트가 실시될 예정이었던 강습 장비인 트라이 부스터를 주 추진기로 장착한 형태. 머리에 센서 유닛이 추가되지 않은 형태를 얼리 타입이라고 부른다. 급조기인 만큼 기체 밸런스는 좋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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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X-121 건담 TR-1 헤이즐 강습형: 양쪽 팔의 조인트에 실드부스터를 장착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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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X-121 건담 TR-1 풀아머 헤이즐: 건담 NT-1에 사용된 것과 비슷한 전신 조립식 초범 아머를 장착한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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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X-121 건담 TR-1 고기동형 헤이즐: 풀아머 헤이즐에 추가로 3개의 실드부스터를 장착한 형태. 이 버전을 기반으로 헤이즐 예비기를 개수해 동일 사양의 헤이즐 2호기가 만들어졌다. 추진력을 한 방향으로 모으는 아이디어는 이후 수많은 가변형 모빌슈트들의 기본 컨셉이 되었다.

4. 헤이즐 1호기 파생형


  • RX-121-1 헤이즐 커스텀 : 대파된 헤이즐에 짐 쿠엘의 개량된 파츠들을 추가하고 전방위 리니어 시트를 이식한 기체. 증가장갑을 개량하여 아예 소체와 일체화시켰으며, 그 때문에 흰색 위주의 기체가 되었다. 증가 부스터인 이카루스 유닛과 개량형 모노아이 센서인 스나이퍼 유닛, 환장파츠의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한 서브 암 유닛 등을 활용했다.
  • RX-121-1 + FF-X29A 헤이즐 라 : 헤이즐 커스텀에 지원기인 FF-X29A 흐루두두를 장착한 형태. 흐루두두의 엄청난 추진력을 통해 모빌슈트 최초로 단독비행이 가능한 기체였지만, 제한적인 직선 비행만이 가능해 사실상 로켓 발사나 다름없는 수준이었다.
  • RX-121-1 + FF-X29A 헤이즐 라 세컨드 폼 : 헤이즐 라에서 흐루두두가 한대 더 합치고 색상을 티탄즈 컬러로 통일한 형태. 헤드는 어드벤스드 헤이즐과 동일하게 바뀌었다.
  • RX-121-1 + FF-X29A 헤이즐 라 세컨드 폼 부스터 타입 : 헤이즐 라에 갸프랑에 사용되던 부스터를 장착한 타입.

5. 헤이즐 2호기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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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RGM-79Q
짐 쿠엘
RGM-79Q
헤이즐 예비기
RGM-79Q
헤이즐 예비기 (테스트 컬러)
RX-121-2
헤이즐 2호기 (얼리 타입)
RX-121-2
헤이즐 2호기 (T3부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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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RX-121-2
헤이즐 2호기 (더블 부스터)
RX-121-2
헤이즐 2호기 (풀아머)
RX-121-2
헤이즐 2호기 (실전배치 컬러)
RX-121-2A
어드밴스드 헤이즐 (소체)
RX-121-2A
어드밴스드 헤이즐
  • RX-121-2A 어드밴스드 헤이즐: 헤이즐 2호기의 개량형. RGM-79SR 짐 스나이퍼 III의 헤드 유닛에서 따온 정밀 바이저(커버 안에는 바잠의 모노아이 카메라가 들어있으며, 블레이드 안테나는 안쪽으로 접혀들어간다.)와 RMS-117 가르발디 베타에서 테스트된 백팩과 스커트 아머에 서브 암 유닛을 장착했다. 다리와 발에도 추가 부스터가 장착됐다. 극장판 기동전사 Z건담 3부에서 제단의 문을 경비 하던 장면으로 카메오 등장.

6. 모형화



6.1. 건프라



6.1.1. HGUC


[image]
[image]
[image]
<colbgcolor=#353535,gray><colcolor=white> 상품구분
헤이즐 改
<rowcolor=white> 어드밴스드 헤이즐
헤이즐 2호기
등급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05년 9월
2005년 11월
2006년 9월
가격
1,300엔
1,600엔
1,500엔
링크


헤이즐 2호기/제품 페이지
리뷰
'''건담홀릭 리뷰''' 헤이즐 / 어드밴스드 헤이즐
56번으로 헤이즐 커스텀, 57번으로 어드밴스드 헤이즐, 69번으로 헤이즐 2호기(얼리 타입)이 발매. 기본적으로 소체가 같은 바리에이션 킷이지만 출시 당시 1/144라고 보기 힘든 상당한 고품질로 호평받았다. 색분할과 부품분할도 HG치고는 예술적이고 테트론 씰도 빠방하게 포함되어 있는지라 2005년도에 발매된 제품치고는 지금까지도 스테디셀러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헤이즐 커스텀, 어드밴스드 헤이즐(헤이즐 커스텀의 런너가 모두 포함되기 때문에 헤이즐 커스텀 티탄즈 컬러로도 조립 가능.), 헤이즐 2호기 각각 모두 서로 부품도 호환이 되어 간단한 헤이즐 바리에이션도 재현가능한 것이 특징.
하지만 발매 초기만 하더라도 헤이즐 라와 헤이즐 우슬라는 지금은 폐간된 전격 하비의 부록 파츠가 필요했으므로 재현 난이도는 다른 형태에 비해 매우 높았다. 위에서 전술된 바리에이션 말고도 헤이즐 커스텀에 어드밴스드 헤이즐의 서브 암을 장착한 바리에이션이나 맨 처음 이미지와 같은 헤이즐 강습형[3]과 같이 기본 무장 교환 바리에이션 정도만 가능. 그래도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구매가치가 높은 편이다.
달롱넷 등지에서도 그렇고, 초판킷을 만들어봤던 사람들은 무릎 관절의 강도가 약한 편이라고 리뷰했으나 2015년도 기준으로 나온 재판본들은 폴리캡의 강도가 좋아져서 무릎이 상당히 견고해졌다. 다만 손 부품의 결합력이 좋지 않은 건 여전히 헤이즐 계열의 고질병이므로 보완이 필요하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건덕후로써 헤이즐이 맘에 든다면 부담없이 질러주자. 이 킷의 관절 파츠를 베이스로 짐 쿠엘, 짐 스트라이커, 짐 커스텀, 파워드 짐, 짐 카이 등 양질의 짐 타입 킷이 발매되었다.
특히 당시 반다이가 밀어 주던 AOZ 시리즈의 모형화에 대한 첨병으로서 이를 시작으로 후일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갸프랑 TR-5 흐라이루도 발매되었으며,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난 후 한정으로 건담 TR-6 운드워트가 발매되었다.
그리고 역시 한정으로 헤이즐 라를 구성하는 흐루두두가 발매되고[4], TR-6용 확장 파츠가 포함된 TR-1 바리에이션기, 탈출포드 프림로즈도 한정 발매되면서 비록 한정이긴 하지만 다시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확장 가능성이 열렸다.


6.1.1.1. HGUC 한정판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D080C; font-size: .9em"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헤이즐 改 & 건담 TR-6용 확장 파츠'''
2019년 5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500엔. 해외 리뷰
일반판의 관절 파츠를 KPS 소재로 변경하고, 건담 TR-6용 확장 파츠가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일반판과 동일하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D080C; font-size: .9em"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어드밴스드 헤이즐 & 건담 TR-6용 확장 파츠'''
2019년 6월,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1,700엔. 해외 리뷰
위 한정 키트와 마찬가지로 관절 파츠의 소재를 KPS로 변경하고, 건담 TR-6용 확장 파츠가 추가된 것을 제외하면 일반판과 동일하다.

6.1.1.2. HGUC 옵션 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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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전 배치 컬러 박스아트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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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olbgcolor=#353535,gray><colcolor=white> 상품구분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흐루두두
프림로즈
부스터
등급
High Grade Universal Century
스케일
1/144
발매
2019년 5월
2019년 7월
2021년 2월
가격
1,100엔
1,300엔
1,500엔
리뷰
'''해외 리뷰''' #, #
  • G 파츠 흐루두두, 실전 배치 컬러
  • 긴급탈출 포드 프림로즈
  • 크루저 모드용 부스터 확장 세트

6.1.2. MG


[image]
【실전 배치 컬러 박스 아트 펼치기·접기】

[image]
[image]
<colbgcolor=#353535,white><colcolor=white,black> 상품구분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헤이즐 改
<rowcolor=white> 어드밴스드 헤이즐 (실전 배치 컬러)
헤이즐 II 얼리 타입/헤이즐 예비기
헤이즐 改 (실전 배치 컬러)
등급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17년 9월
2018년 2월[티탄즈]
2018년 5월
2019년 9월
가격
4,500엔
5,500엔
4,500엔
리뷰
2017년 6월 23일, 반다이 하비 사업부 트위터를 통해 무장 사진과 함께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될 것을 예고했다. MG 건담 Mk-II Ver.2.0을 유용하였으며, 본래 설정이 짐 쿠엘의 개조인 만큼 건담 Mk-II Ver.2.0 프레임을 소체로 하는 짐 쿠엘로 개조가 가능한지의 여부도 주목받았다.
헤이즐의 MG화로 반가운 아이템이 나왔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헤이즐 2호기를 한정으로 내고 헤이즐 원형은 정규 상품으로 내길 바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소체 뿐 아니라 프림로즈나 흐루두두 등 한정으로 돌릴만한 옵션 파츠 또한 존재하기 때문이다. 결국 예상되었던대로, 2018년 4월에 부스터 실드 세트와 흐루두두가 각각 따로따로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2005년에 발매한 건담 Mk-II Ver.2.0의 프레임을 베이스로 제작되어, 발매시기인 2017년 하반기에 출시된 다른 MG와 비교해 보았을 때, 큰 차이점이 느껴지는 킷이다.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부품이 분할되지 않아 큼직큼직하고 자잘한 부분의 설정색 재현도 면에서도 살짝 아쉽다. 폴리캡 방식의 한계로 좌우 벌림각이 넓지 못하고 고정성이 다소 헐렁한 고관절도 최신 MG들과는 상이한 부분이다. AOZ 관련 라인업이 전개되면서 이 문제는 더욱 두드러졌는데 발매 당시의 MK-II 2.0 프레임은 나름 훌륭한 프레임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여기에 흐루두두를 비롯한 여러 옵션파츠가 더해지기 시작하면서 볼관절의 한계가 두드러지고 있다.
2018년 5월에는 어드밴스드 헤이즐, 2019년 9월에는 헤이즐 II 얼리 타입/헤이즐 예비기가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이 외에 지금은 웹으로 전환한 전격하비매거진 부록으로 MG 짐 쿠웰에 장착할 수 있는 건담 헤드가 나온적이 있다. 잡지 부록이라 당연히 색분할 없는 티탄즈 블루 칼라의 통 런너에 씰 없음이였다.

6.1.2.1. MG 파생형


6.1.2.2. MG 옵션 파츠

[image]
[ 실전 배치 컬러 박스아트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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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53535,gray><colcolor=white> 상품구분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
흐루두두
프림로즈#
등급
Master Grade
스케일
1/100
발매
2018년 7월
2020년 12월 예정
가격
2,200엔
2,500엔
리뷰
'''해외 리뷰''' #1, #2, #3
'''[ 프림로즈 ]'''
#1, 2
  • G 파츠 흐루두두, 실전 배치 컬러
  • 긴급탈출 포드 프림로즈 확장 세트
  • 실드 부스터 확장 세트

6.2. 완성품


  • MIA(Mobile Suit In Action!!)
    • 2007년 1월에 헤이즐이 2,400엔에 발매되었다. 구성품에 실드 3개, 가슴 및 허리의 추가장갑이 부속되어, 풀 아머 형태 및 고기동형 헤이즐도 재현이 가능하다.
    • 2008년 2월에 헤이즐 改가 2,500엔에 발매되었다.
    • 2008년 12월에 전격 하비 매거진 한정으로 티탄즈 컬러가 3,500엔에 발매되었다.

7. 관련 문서



8. 둘러보기




[1] 현실에서 존재하는 총기 액세서리와 모듈화 시스템에 비유할 수 있다.[2] 헤드 발칸이 없는 최초의 건담타입은 육전형 건담이다.[3] 머리파츠와 정강이 파츠가 헤이즐 커스텀의 흰색이다. 물론 어드밴스드 헤이즐 킷에도 헤이즐 커스텀의 부품이 그대로 들어가 있지만, 검은색으로 나와서 어드밴스드 킷 만으로는 일반 티탄즈 컬러의 형태만 재현가능하다.[4] 전격하비 부록으로 들어간 단색 통짜와는 완전히 다른 신금형 버전이다.[티탄즈] 실전 배치 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