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도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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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관련 문서
2.1. 차도녀 캐릭터들
2.1.1. 차도녀를 따라하지만 그렇지 못한 캐릭터들
2.1.2. 차도녀 역할을 맡은 배우


1. 개요


차가운 도시 女 Chic city woman
인터넷 신조어 중 하나이며, 준말은 "'''차도녀'''"이다. 전체적으로 이성적이며 차분하고 고급스런 도시 이미지를 가진 여성을 이르는 말.
성격을 기준으로 한 반댓말은 순박하고 온정 있는 훈훈한 시골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여성을 의미하는 '''따시녀'''(따뜻한 시골 여자)가 있으며 같은 '''도시 여자'''기 때문에 세련된 시크함을 답습하고 있지만, 어두운 차도녀와 반대로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가진 따도녀(따뜻한 도시 여자)와 차시녀(차가운 시골 여자)도 있다.
그런데 인터넷 신조어 유래설과 달리 차도녀라는 단어는 '''패션에서 유래했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 차도녀의 유래는 패션의 키워드로서 등장한 게 시초라는 것이다. 차가운 도시의 이미지를 느끼게 하는 저채도, 저명도를 중심으로 검정, 흰색, 회색 등의 무채색과 맑은 색이나 퇴색된 듯한 파스텔 톤 등이 그런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차도녀 패션이란 건 그런 절제, 세련, 고상함을 느끼게 하는 의상. 다른 말로는 커리어 우먼룩.
일코 중인 여덕들이 목표로 삼는 이상향이기도 하다. 이러다가 일코해제 되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 앨리스 마가트로이드의 대사인 "도시파" 를 번역체라는 이유로 이걸로 바꾸자는 말이 있으나 이걸 자칭으로 쓰기에는 좀 오그라 든다.

2. 관련 문서



2.1. 차도녀 캐릭터들


차도녀 캐릭터성을 지닌 캐릭터들.
나미리가 컨셉 차도녀라면 하이바라 아이는 태생적으로 차도녀다. 세월이 지나면서 캐릭터 붕괴도 많이 되었지만 초창기 홍장미는 차도녀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캐릭터였다.
자칭 차도녀 컨셉으로 로컬화 되어 몇 차례 방영된 적이 있다. 서울에서 자라 서울에서 생활한 지방 출신이다.

2.1.1. 차도녀를 따라하지만 그렇지 못한 캐릭터들



2.1.2. 차도녀 역할을 맡은 배우


최수종, 이응경 등과 함께 출연한 1991년 MBC 드라마 '행복어사전'에서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과 캐릭터인 안민숙을 연기했다. #
차도녀라는 신조어가 탄생 전 이미 김남주는 한국 배우 중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그야말로 차도녀 그 자체다.
추적자 더 체이서에서 서지수 역할로 인해 차도녀 이미지를 얻은 이후 많은 광고를 따내며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