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베요네타)

 

1. 개요
3. 상급삼대 「아버지」(上級参隊「父」/First Sphere)
3.1. 최상급 치천사(熾天使 / Seraphim)
3.1.1. 죠이(Joy)
3.1.2. 그레이셔스 & 글로리어스(Gracious & Glorious)
3.1.3. 글래머(Glamor)
3.2. 2등급 지천사(智天使 / Cherubim)
3.2.1. 브레이브스(Braves)
3.2.2. 발리언스(Valiance)
3.2.3. 발러(Valor)
3.3. 3등급 좌천사(座天使 / Thrones)
3.3.1. 인스파이어드(Inspired)
3.3.2. 레스플렌덴스(Resplendence)
4. 중급삼대 「자식」(中級参隊「子」/Second Sphere)
4.1. 4등급 주천사(主天使 / Dominions)
4.1.1. 피어리스(Fearless)
4.1.2. 하모니(Harmony)
4.1.3. 그라비타스(Gravitas)
4.2. 5등급 역천사(力天使 / Virtues)
4.2.1. 페어니스(Fairness)
4.2.2. 그레이스 & 글로리(Grace & Glory)
4.2.3. 어베인(Urbane)
4.3. 6등급 능천사(能天使 / Powers)
4.3.1. 비러브드(Beloved)
4.3.2. 킨십(Kinship)
4.3.3. 벨리프(Belief)
4.3.4. 워십(Worship)
5. 하급삼대 「정령」/(下級参隊「精霊」/Third Sphere)
5.1. 7등급 권천사(權天使 / Principalities)
5.1.1. 아더(Ardor)
5.1.2. 얼레지언스(Allegiance)
5.2. 8등급 대천사(大天使 / Archangels)
5.2.1. 어플라우드(Applaud)
5.2.2. 어콜래이드(Accolade)
5.2.3. 엔랩쳐(Enrapture)
5.2.4. 피델리티(Fidelity)
5.3. 최하급 천사(天使 / Angels)
5.3.1. 어피니티(Affinity)
5.3.2. 인챈트(Enchant)
5.3.3. 디어 & 데코레이션(Dear & Decorations)
5.3.4. 어셉턴스(Acceptance)
5.3.5. 캐쳇 & 컴패션(Cachet & Compassion)
6. 그 외
6.1. "마천도기" 골렘
6.2. 타락한 현자 발더
7.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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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의 문양
베요네타 시리즈에 등장하는 적군으로 나오는 천사에 대한 항목.
천사의 계급[1]을 밑바탕으로 하며, 베요네테의 무대인 '''비그리드'''에 있는 '''라그나 신앙'''[2]에 뿌리를 둔다는 설정이다. 흔히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천사와는 거리가 있다. 이름과는 달리 매우 그로테스크 한 모습에 천사의 인두겁을 쓴 괴물[3]이라는 점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 그럼에도 그중에는 나름대로 우아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지닌 천사도 여럿 있다.[4]
근본적으로 '''자비가 없다는 것이 치명적인 문제.''' 작중에서 나오는 표현대로 신의 도구로, '''인간의 안위 따위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베요네타''' 한 명을 잡기 위해서 벌이는 '''대형사고'''들은 능히 작품 속 캐릭터들의 위법행위에 들어가도 충분할 정도지만, 엄브라 마녀나 루멘 현자 혹은 선천적으로 영력이 강한 인간과 천사들의 선택을 받은 인간만 볼 수 있다는 설정이 있어서 일반적인 비그리드인들은 영문도 모르고 피해를 본다. 안습.
2편에선 500년 전에 비그리드를 광역 대파했고 신이 머물렀다는 산 핀불베트르 아랫 마을인 '''노아툰'''이 통째로 날아가는 등, 여전히 민폐다.
여담으로 이들 중 일부는 1편 제작 때 모델링이 되어 있었으나 등장하지 못했다고 한다. 더불어 아직 3편이 남아있는만큼 1편과 2편에 등장한 천사들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5]
일부 천사들은 각각의 별자리를 상징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별자리는 처녀자리사수자리, 쌍둥이자리.
피해를 받으면 깃털을 흩날리며, 죽을 때는 몸이 빛나고 링을 흩뿌리는 것으로 폭발한다. 다만 이는 인게임 한정이며, 스토리 내에서 죽을때는 그냥 폭발한다.
어베인(Urbane)의 설명을 보면 천사들은 시대의 전환은 새로운 천사들을 탄생시키며, 천사들은 인간의 기도, 공포, 의심에 기반하여 그 모습을 갖추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 때문에 3편에서는 그 이상으로 강력한 천사들이 나올 수 있다.

2. 기본 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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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주빌레우스가 잠들어버린 1편의 최고 통솔자들이다. 2편에 언급되는 500년 전에도 주빌레우스의 부활을 위해 움직이고 있었으며, 세계의 눈을 인간에게서 빼앗기 위해 엄브라의 마녀 집단루멘의 현자들을 이간질하여 공멸하게 만들었다.
이후 1편에선 모두 베요네타의 손에 파괴당해 지옥으로 끌려갔으며, 2편에선 가면의 현자가 소환하는 것으로도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기본 미덕(베요네타 시리즈) 항목 참조.

3. 상급삼대 「아버지」(上級参隊「父」/First 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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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계급이 높은 천사들로 실체가 거의 없는 한없이 영적이고 정신적인 존재들. 이런 설정 때문인지 죠이는 무기의 형태를 변화시켜서 싸울 수 있다. 또한 각자의 패턴이나 특성은 중간보스 이상의 능력을 보일 때가 있다.

3.1. 최상급 치천사(熾天使 / Seraphim)


외경에서 언급된 것처럼 가장 높은 등급인 천사들로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중간보스 수준의 능력치를 발휘할 수 있다.
뱀에서 이름이 유래되어서인지 2편에서는 뱀 형태의 천사인 글래머가 등장하여 기본 미덕 클래스로 등장한다. 500년 전의 전투에서는 전원 불참.

3.1.1. 죠이(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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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의 상징과도 같은 여자천사로, 6장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 여성의 형체를 하고 있는 데다가 나이스바디에 걸맞게 노출도도 가장 높다. 요한묵시록에서 언급된 것처럼 치천사의 형체가 정해지지 않았다고는 설명에 나오지만, 정작 본인들은 여성을 선호한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베요네타로 위장해 세레자를 납치하려고 했지만, 진짜와의 대결 끝에 본모습을 드러내고 싸우지만 사망. 토쳐 어택은 바로 삼각목마.
초정예 천사답게 패턴은 보스급으로 다양하고 검 무장, 총기 무장, 채찍 계열 공격 등의 무장도 사용하지만 깃털 점사공격과 같은 다양한 패턴도
있으며, 자가증식 패턴도 사용한다.
천계 스테이지와 최종장, 난이도 클라이맥스에서는 흔하게 나오지만, 이때 너무 학살당했는지 2편에서는 불참.

3.1.2. 그레이셔스 & 글로리어스(Gracious & Glo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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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 글로리와 함께 쌍둥이자리의 상징과도 같은 천사로, 그레이스 & 글로리의 패턴 강화 버전이지만, 여기서는 위치 타임이 봉인되며 한타의 공격이 매우 강력한 천사들.
그레이스 & 글로리가 적색과 청색 조합이라면, 이들은 백색과 흑색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마도 설정상 존재하는지 여부가 불확실하다는 언급 때문인지 1편에서 등장할 때 소개가 없는 천사들. 난이도를 올리면 의외로 흔하게 나온다.
2편에서는 불참.

3.1.3. 글래머(Glam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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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 첫 등장. 1의 죠이, 인첸트와 함께 처녀자리의 상징과도 같은 천사로, 이름만 보면 죠이처럼 나이스바디의 인간형 여자천사일 것 같지만, 실제로는 뱀 또는 아시아의 용처럼 생긴 짐승형 치천사. 의사소통을 하는 여자의 얼굴은 뱀머리 모양의 얼굴 아래에 뒤집힌 상태로 위치.
초반에 로키를 잡아다 천국의 문으로 데려가려고 시도했으며, 그 과정에서 소용돌이 및 지진이 발생하여 노아툰은 반파. 이후 다른 글래머들의 호위를 받아가며 천당의 문으로 향하다가 베요네타의 디오메데스 소환에 휘말려 세트로 고깃덩이가 되고 이 가운데 여자의 얼굴이 벗겨진 몸통은 지옥행. 허나 지옥에 끌려가기 직전 최후의 얼음발사로 베요네타와 로키를 잠시 떼어놓는다.
최종장 초반의 공중전에서도 한 번 더 등장하지만 격파. 천당의 문에서 호위하는 글래머들은 모두 한줄짜리 체력인 반면, 단독으로 나오는 글래머는 기본 미덕급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호위병들의 패턴은 뱀 머리에서 얼음탄 발사, 돌진이 전부지만, 보스 버전은 소용돌이 속에서 건물 날리기나 몸통 돌리기, 손톱 휘두르기, 깃털 조준 등의 패턴을 사용한다.
여담이지만 위의 일러스트에선 상급천사의 고리가 있지만, 어째선지 본편에는 없다.

3.2. 2등급 지천사(智天使 / Cherubim)


화염검을 들고 에덴을 지키는 것과 옥좌, 전차, 바퀴를 운반하는 존재라는 설정 때문인지 강력한 공격을 주로 사용한다. 500년 전 전투에서는 전원 불참.
이들 중에서 발러는 유일하게 체력 게이지가 기본 미덕 클래스로 나오며, 챕터 6의 보스로서, 마지막 챕터의 중간보스로도 등장한다.

3.2.1. 브레이브스(Br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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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홍염교에서 처음 등장하며, 비러브드와 똑같이 생겼다. 설정상 6등급 3인방으로 힘을 나눠서 행동하지만 위기상황에 닥치면 삼위일체의 특성에 따라 하나로 합체한다.
처음 등장할 때는 작은 3인방으로 움직이고 비러브드보다 빠른 공격을 해온다.[6] 일정 시간이 지나면 기뉴 특전대(..)의 포즈를 취하며 합체하기도 하는데, 포즈를 취하는 동안 두드리면 캔슬할 수도 있다. 사실 적이 셋에서 하나로 줄어들기 때문에 비록 콤보 점수는 줄어들겠지만, 합체한 다음이 상대하기 편하다.
드롭하는 무기는 관통형 둔기지만 비러브드의 도끼와 성능은 동일.

3.2.2. 발리언스(Val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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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첫 등장. 목 위는 비어 있지만, 소지하고 있는 검에 얼굴이 달린(..) 전신이 붉은 천사. 1장에서 등장하여 로키를 찾다가 베요네타와 대적한다.
주된 패턴은 대형검으로 베고 휘두르고 찍어버리거나, 가까이 근접하면 발구르기를 쓰며 때때로 깃털 폭격을 날리는 패턴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로기 상태에 빠지면 검이 본체로 달려간다.
본편에서는 1회성 천사로서 등장하지만[7], 무스펠하임이나 마녀사냥 챕터에서는 빈번하게 등장하는 특이 케이스.

3.2.3. 발러(Va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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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6장에서 핀볼베트르로 향하는 베요네타와 로키 일행을 다리까지 부숴가며 저지하는 지천사. 발리언스와는 다르게 검과 방패 모두에 얼굴이 달려있지만, 방패의 얼굴만이 언어를 구사한다.(지옥에 봉인되는 것도 발러의 방패다) 발리언스가 성검사와 비슷한 경무장이라면, 발러는 성기사와 같은 중무장.
발러의 주 패턴은 방패날리기, 검을 늘려서 공격, 베기 공격 등이 전부지만 수중전으로 들어가면 몸통박치기 스크류까지 시전한다. 베요네타가 소환한 히드라에게 사망하고 지옥에 끌려가기 직전에 검으로 일격을 날려서 베요네타 일행을 지하로 내려보낸다. 이후 최종장에서 발더와 베요네타가 제트기를 타고 핀볼베트르로 향할 때도 글래머처럼 중간보스로 다른 발러가 나오지만 격파된다.
분명 하나부터 열까지 발리언스와 다른 천사지만 작중에서 베요네타는 발리언스의 변형으로 추정할 정도로 발리언스와 모델이 비슷하다.

3.3. 3등급 좌천사(座天使 / Thrones)


이들 중에서 실질적인 적은 인스파이어드 하나 뿐이고, 다른 하나는 단순한 배경으로 등장하지만, 각자의 전투 능력은 나름대로 대단한 편.

3.3.1. 인스파이어드(Insp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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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불타는 바퀴로 묘사된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이는 이 천사가 둥그렇게 몸을 감은 모습을 순간적으로 그린 것. 실제 모습은 뱀에 가깝다.
공중을 날아다니며 화염탄을 발사하거나 몸통박치기를 하는 것이 주된 패턴. 500년 전의 전투에서는 이상하게도 맷집이 유리몸이 되어 쉽게 격추. 극장판에도 등장한다.

3.3.2. 레스플렌덴스(Resplen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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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의 전투에서 등장하지만, 플레이어가 공격할 수 없는 비행체형 사이브리드 천사. 즉, '''그냥 배경'''. 사피엔티아와 박치기를 한 뒤, 레이저를 발사하여 비그리드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린다.
이후는 유스티티아와 함께 로봇의 자폭에 휘말려 소멸, 본편에선 후술할 두 녀석과 함께 새로 등장한 천사들 중 이름 소개가 안 나왔다.

4. 중급삼대 「자식」(中級参隊「子」/Second 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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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능력이 하품천사보다는 월등히 뛰어나 주력부대로 많이 활용되고, 상호간 연계공격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경우도 있다. 피어리스 & 페어니스, 그라비타스 & 어베인이 전형적인 예.

4.1. 4등급 주천사(主天使 / Dominions)


역천사보다 더 힘든 경우도 있지만, 비슷비슷한 성능을 발휘하는 천사들. 500년 전의 전투에서 전원 등장. 피어리스는 페어니스와 유사종, 그라비타스와 어베인도 유사종이지만 속성이 다르다.

4.1.1. 피어리스(Fear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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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니스와 비슷한 형태의 사냥개라서 그런지 패턴도 거의 비슷하지만 번개 속성에 경직 공격은 없고 꼬리로 조준공격을 하는 패턴과 광선 발사 패턴이 있다. 색상은 파란색.

4.1.2. 하모니(Har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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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 형태의 천사로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제8사도 산달폰의 오마주. 1편의 초승달 계곡에서 처음 등장한다. 꼬리로 찌르고 공간이동을 하거나 원거리에서 탄을 사용하는 것이 주된 패턴.
천계에서는 계단 지형에서 종종 등장하는데, 장외에서 사망하거나 지형에 끼어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토쳐 어택은 사용 후에도 내구력이 다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는 마계족 전기톱으로 쓱싹하는 것. 체력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즉사한다.

4.1.3. 그라비타스(Gravi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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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베인의 얼음 속성 버전이고, 빔의 속성도 얼음 속성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커다란 차이는 없다. 물론 얼음 속성의 특성상 공격당하면 동결 상태이상으로 움직임이 봉쇄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유의. 여담으로 2편에서 새로 등장한 천사들 중 이름 소개가 안된 녀석들 중 하나다.

4.2. 5등급 역천사(力天使 / Virtues)


플레이어들을 힘들게 만드는 패턴을 하나 이상은 가진 천사들. 500년 전의 전투에서는 전원 등장.

4.2.1. 페어니스(Fair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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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비그리드에서 처음 등장하며, 불타는 사냥개 형태의 천사로 화염 속성이다. 기본적으로 화염탄을 발사하는 공격과 범위 내 울부짖기로 경직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이외의 공격은 돌진해서 물어뜯기 등 의외로 피하기 쉬운 공격이 다수지만 난전 속에서는 어렵다. 토쳐 어택은 거대한 수레바퀴에 박은 다음 벽까지 굴리기. 풀피상태에선 큰 데미지만 입는다. 색상은 빨간색.

4.2.2. 그레이스 & 글로리(Grace &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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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기를 양손에 장착하고 얼굴에는 가면을 쓴, 쌍둥이자리를 상징하는 쌍둥이 천사.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제7사도 이스라펠(분열 버전)의 오마주. 쌍둥이의 특성상 단독으로 등장하는 일은 적으며, 대부분 쌍으로 등장. 그레이스는 붉은 색으로 화염 속성, 글로리가 푸른 색으로 전기 속성이다.... 까지는 단순한 설명이고, 콤보 공격에 능하기 때문에 조금만 스텝이 꼬여도 체력이 금방 깎여나가게 만드는 흉악한 잡졸. 초승달 계곡에서 처음 등장하며, 후반인 천국에서는 강화판인 그라시아스 & 글로리어스도 등장한다.
발톱무기는 둘 다 드롭하며, 그레이스는 화염 회오리를 사용할 수 있는 발톱, 글로리는 지상 전체판정이 들어가는 전기 충격타를 사용하는 발톱을 드랍한다. 참고로 2명 중 1명을 먼저 처치했을 경우에만 얻을 수 있고 두번째로 처치한 녀석은 드롭하지 못한다. 토쳐어택은 손모양의 기계로 짓눌러 버리는 것으로 풀피상태에선 큰 데미지만 입는다.
2편에서도 500년 전의 전투에서 꾸준히 등장하며, 1편에서 나타났던 초승달 계곡에서도 나타난다.

4.2.3. 어베인(Urb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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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처음 등장하는 상체가 매우 우람하고 팔뚝이 두꺼운, 그러나 하체는 매우 부실한 천사로 머리는 몸통에 있으며, 몸통 위로는 포신 역할을 하는 부품이 있어 숙이고 굵은 빔을 발사할 때도 있다. 주 무장은 화염 속성의 철구를 휘두르거나 발사하는 것.
때때로 로켓 점프도 시전하므로 부실한 하체를 노리다가 역공당할 가능성도 있으니 유의. 500년 전의 전투에서도 등장하는 것을 보아 2편에서야 천사들이 다시 꺼낸 듯하다.
이 천사의 설명을 보면 시대의 전환은 새로운 천사들을 탄생시키며, 천사들은 인간의 기도, 공포, 의심에 기반하여 그 모습을 갖추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3에서는 1이나 2의 천사들이 초라할 정도로 우아하고 화려하면서도 그 이상으로 강력한 천사들이 나올 수 있다.

4.3. 6등급 능천사(能天使 / Powers)


악마군단과 싸우는 역할을 맡은 천사들로, 주력부대답게 대부분이 덩치가 크고, 그런 만큼 빈틈도 많지만 컨트롤을 잘못하면 무시하지 못할 적들. 500년 전의 전투에서는 전원 등장. 1편에서는 비러브드, 킨십이 등장, 2편에서는 벨리프와 워십이 추가된다.

4.3.1. 비러브드(Bel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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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부터 등장하는 두꺼운 팔뚝의 거인 천사이자 주력병으로, 보다 영적인 존재에 가까워졌으며 외형에 따라 스팩이 다른 특이한 개체. 어린아이의 얼굴과 성인의 얼굴, 노인의 얼굴 등 3종류가 있으며, 노인의 얼굴 쪽이 맷집과 데미지가 높다. 등의 날개는 체격에 비해 작아서 제대로 날지 못한다. 주 패턴은 도끼를 휘두르거나 발구르기, 근접해있으면 손으로 잡아 지속 피해를 입히는데, 이 때 버튼 연타를 하지 않으면 악력으로 베요네타의 허리를 꺾은 후 내동댕이 쳐서 쓰러뜨리고 발로 짓밟아 핏덩이로 만드는 끔찍한 데드신을 보게 된다.
하지만 이들 중에도 어린아이 버전이지만 덩치가 더욱 크고 아름다운 개체들이 있는데, 거기는 근접하면 팔을 휘두르고 이마에서 레이저를 쏘고 불덩이 투하 패턴을 가지고 있고 맷집도 생각보다 강하다. 세레자를 납치한 로리콘도 이 타입들 중 하나.
이례적으로 미사일을 타고 섬으로 침투하는 미션에서는 하이테크화되어 바주카를 장착한 놈들이 등장하는데, 기술 떡칠의 부작용으로 맷집이 일반 개체보다 터무니없이 약하다. 덤으로 바주카 타입 비러브드는 자사의 아케이드 작품인 스페이스 해리어에 등장하는 스페이스 해리어 돔의 오마주.
바주카병을 제외한다면 공통적으로 등짝에 있는 붉은 핵이 약점이지만 잘못하면 잡기 공격에 당할 수도 있고, 사용 무장으로는 황금색의 대형 양날도끼를 쥐고 달려드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비러브드의 도끼는 자사 작품인 황금도끼의 오마주로 추정.
잡고 나서 드랍되는 도끼는 휘두르기 공격에 주로 사용된다.
2편에서는 500년 전의 전투에서만 등장하는데, 로봇에게 집단으로 학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기본형들의 특성이며, 로봇이 없다면 전작과 비슷한 포스를 보여주는 것도 동일.
특이하게도 양손에 하나씩 손도끼를 든 비러브드도 존재하며 이들은 전작의 강화판 개체와 비슷한 포지션을 보여준다. 극장판에서는 딱 한번 등장한다.

4.3.2. 킨십(Ki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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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스테이지에서 처음 등장하는 전함(kin+ship이라는 말장난) 형태의 사이브리드 천사. 무장 수송선답게 12발의 미사일을 플레이어의 시야 밖에서 날리거나 집게를 날려서 잡기 시도, 정면에서 빔 발사와 같은 짜증나는 패턴을 사용한다.
또한 등장하는 지형도 컨트롤을 잘못하면 추락하는 구역이 대부분이고, 피격 판정은 미사일이 발사되는 궤짝이 중심이기 때문에 상대하기 힘든 적들 중 하나. 3대가 동시에 등장하는 챕터도 있으니 주의. 경우에 따라 발판이 되는 킨십도 있으며, 그 경우는 죽어도 잔해가 발판 역할을 수행한다.
2편에서는 설정상 천사를 수송한다는 것 때문인지 500년 전의 전투에서 천사들을 수송하기도 한다. 대신 맷집이 인스파이어드 수준으로 줄어서 몇 대만 때려도 순살. 패턴도 단순히 빔 쏘는 것 밖에 없다.

4.3.3. 벨리프(Beli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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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대신 촉수 하나를 오른팔에 달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용머리만 없을 뿐 포르티튜드의 파츠들을 적절하게 섞은 듯한 외팔이 능천사. 머리는 왼쪽 가슴에 있으며 비러브드와 함께 주력병을 담당한다. 느리지만 두꺼운 팔뚝과 체격으로 승부하는 비러브드와는 달리 이쪽은 하체가 그렇게 부실한 편이 아닌 덕분에 기동력이 빠르고 순발력을 잘 활용한다.
2편 프롤로그에서 중간보스 포지션으로 나왔으며, 본편에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을 것 같았으나 500년 전의 전투에서 대량으로 등장. 하지만 이때는 로봇 탑승 중이라서 대부분이 비러브드, 어베인, 그라비타스처럼 순살된다.
물론 로봇의 성능이 너무 강해서 그런 것이지, 보통 1:1 상태에서는 몸통박치기나 촉수의 움직임 때문에 생각보다 어려운 부류지만, 맨몸으로 상대할 때가 적어서 미묘. 머리 부근에 있으면 끈적끈적한 접착제를 뱉어 움직임을 구속하는 패턴도 사용한다.

4.3.4. 워십(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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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추가된 전함 형태의 사이브리드 천사. 킨십과 동일 계급이면서 패턴도 비슷하지만, 템퍼런티아와 비슷하게 정면 방어벽을 치고 있다. 설정상 킨십이 천사들을 수송하는 반면(비록 무장 수송선이지만), 워십은 악을 징벌하기 위한 화력을 구사하는 주력 전투선이라고 한다. 이름도 킨십과 비슷하게 말장난(wor+ship인데 warship과 비슷하다는 장난)이 들어가 있다.
첫 등장부터 다른 마녀 NPC들을 광선으로 순살하고, 마을 곳곳을 부수는 등의 모습을 보이지만 공중전에서야 1대를 제대로 상대할 수 있게 된다. 아마도 나머지 개체들은 다른 마녀들이 잡았을 것으로 추측.
좌우로 붙은 천사 얼굴[8]이 실드의 동력부라서 격파하면 된다. 정면에서도 미사일 수십발을 날려대거나 입에서 빔을 날려대는 등 저항은 강하지만 결국 격추되고야 만다. 위의 발리언스와 비슷하게 1회성이 강한 천사. 허나 발리언스와 달리 이름 소개는 2편에서 새로 등장한 천사 둘과 함께 안 나왔다.

5. 하급삼대 「정령」/(下級参隊「精霊」/Third 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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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초반 졸개 천사들이지만 후반에는 병력과 물량전으로 공세를 펼치거나, 상급 천사들을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5.1. 7등급 권천사(權天使 / Principalities)


1편에서는 아더와 아이레닉이 등장, 2편에서 얼레지언스가 추가되었다. 500년 전의 전투에서는 전원 불참.

5.1.1. 아더(Ar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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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승달 계곡에서 처음 등장하는 중무장 천사로 어피니티계 천사들 중 최고봉이지만 날개가 없어[9] 지상전 타입이다. 중장보병 타입에 걸맞게 방패까지 차고 있으나 공격에 대한 방어가 되는 것도 아니니 사실상 그냥 장식. 불타는 버전도 존재한다.
드랍하는 검은 아더의 패턴 중 하나인 돌진기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그냥 베기 공격도 가능하다.
극장판에도 등장해 베요네타의 검을 잘라버리지만, 베요네타가 꺼낸 전기톱에 갈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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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염교 챕터에서만 등장하는 자동차 모양의 사이브리드 천사. 설정상 산업혁명 직후에 모습을 보였다는 천사. 그냥 비중은 거기까지다.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는 챕터의 특성상 등장하는 천사로, 통통 튀는 폭탄을 쏘는 패턴으로 오토바이를 탄 베요네타를 저지하려 한다.
하지만 블러디 페이트에서는 다른 천사의 패턴까지 뺏아가면서 모습을 어필했다. 본편에서의 행적이 너무 공기라서 그랬을지도. 비록 나중에 스콜로펜드라에 의해 박살나 버렸지만.

5.1.2. 얼레지언스(Allegi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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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수자리의 상징이자 켄타우로스 천사들 중 최고봉으로, 중장기병 타입에 걸맞게 광택 쩌는 황금갑옷을 착용하고 화염검을 사용하며, 단순히 근접 공격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거리에서 장식을 판넬처럼 날려보내는 원거리 공격도 사용한다.
마지막 챕터의 무스펠하임은 노데미지 클리어가 조건인데, 하필이면 근접 공격이 범위공격 판정이라서 난감하게 된다.

5.2. 8등급 대천사(大天使 / Archangels)


1편에서는 어플라우드 혼자였지만, 2편에서 셋이나 추가되었다. 주로 9품천사들을 지휘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500년 전의 전투에서는 어플라우드만 등장.

5.2.1. 어플라우드(Appl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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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니티보다 덩치도 커다란 8등급 급천사이자 지휘관. 보병대장(청색)/신궁장(적색)답게 대개 어피니티를 대동하고 등장하는 경우가 대다수. 사병 어피니티처럼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경우도 있지만(푸른색) 활을 들고 다니는 형태(붉은색)도 있다. 활의 경우는 두 쪽으로 나눠서 검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득템해도 그 점은 동일하고 활 공격은 데미지가 높은 편이다.
사병들과 형태도 비슷해서인지 토쳐 어택이나 퍼니시 등 다른 처리 연출도 유사하다. 천국 스테이지에서는 열쇠를 소지하고 있어서 사망 플래그를 꽂은 경우도 있으며, 이 열쇠는 계속 사용해야 하니까 무기 내구도가 줄지 않는다.

5.2.2. 어콜래이드(Accol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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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사수자리의 상징인 8등급 켄타우로스 천사이자 지휘관으로, 사병인 어셉턴스가 파란색이라면 지휘관인 어콜래이드는 무장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며, 사병처럼 기병창을 사용하는 기병대장 타입(적색), 쌍칼을 쓰면서 돌진하는 백인대장 타입(녹색), 대형망치를 사용해서 강타를 먹이는 중기병 타입(부분 금색), 방패로 방어와 공격을 같이하는 수비장 타입(은색)이 있다.

5.2.3. 엔랩쳐(Enr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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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 두 개가 붙어있어서 상하대칭을 이루는 그로테스크한 천사. 눈도 딱 중간에 위치해 있다. 2편부터 등장한 아군 천사에게 버프를 걸어주는 법사 타입.
지원 계통 천사답게 절망의 시선이라도 장착한 것처럼 다른 천사에게 분노 모드를 부여하거나 플레이어의 발을 묶어버리는 마법도 사용한다. 물론 근접하면 지팡이로 때리는 일반 평타도 사용. 가끔씩 베요네타한테 달라붙어 자폭도 시전한다. 토쳐 어택은 기계에 고정시켜 비틀면서 상반신과 하반신을 찢어버린다.
악마 진영에도 이 천사의 역할을 수행하는 멀리셔스(Malicious)가 있다. 물론 그쪽은 상반신이 온전하지만.

5.2.4. 피델리티(Fide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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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의 배경이 되는 수상 도시인 노아툰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문어 or 해파리 모양의 천사. 3개의 팔로 서고, 나머지 3개의 팔에서 빔 사벨을꺼내 공격을 하는 유형인데,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 수중전에 특화되어 있는지라 수중전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반면[10], 지상전에서는 그럭저럭인 천사.
플레이어를 묶어서 구속해 제 시간에 못 연타하면 얼굴에서 강력한 빔을 쏘는 패턴도 있으며, 토쳐 어택은 문어 바비큐라도 하듯이 불판에 묶어두고 통구이로 돌려버린다.

5.3. 최하급 천사(天使 / Angels)


1편에서는 어피니티, 앤챈트, 디어 & 데코레이션이 등장하며, 2편에서는 어셉턴스, 캐쳇 & 컴패션이 새롭게 등장한다. 500년 전의 전투에서는 어피니티, 데코레이션이 주로 등장.

5.3.1. 어피니티(Affi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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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 : 친화
새와 비슷하게 생긴 천사.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 등장한 양산형 에반게리온의 오마주[11]. 1편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보병 계통 천사들이며, 500년 전의 전투에서도 기병 계통인 켄타우로스 천사들과 함께 가장 흔하게 돌아다니면서 헤일로 상납에 동참하고 있다.
근접전 타입의 주무장은 인도의 지팡이지만 경우에 따라 징벌의 철구를 들고 다닐 때도 있다. 플레이어가 획득했을 때 철퇴는 느리지만 그럭저럭인 데미지를 주며, 지팡이는 그냥 평타로 쓰거나 1회성인 필살기로 봉춤(..)을 쓸 수 있다. 그 이외에도 미늘창을 든 타입도 존재.
원거리 타입은 트럼펫을 들고 있는 기본형도 있지만, 소서폰을 들고 다니는 피아식별 불가능의 광역공격이 가능한 포격형 타입도 있다. 트럼펫은 일반 공격을 하지만 소서폰은 360도 회전 빔 공격이 가능하다.
불타는 비그리드에서는 불붙은 버전들도 나타나는데, 불이 붙어서인지 플레이어가 피격당하면 화염 데미지를 조금씩 입고, 그냥 공격해도 튕겨나가며 약간의 화염데미지를 입는다. 공격하려면 위치 타임을 발동하거나 천사의 무기를 사용해야 한다.
극장판에도 등장. 역시 게임처럼 베요네타한테 학살당하며, 이때는 회전 칼날 부착 십자창을 쓰지 않는다.

5.3.2. 인챈트(Ench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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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 글래머와 함께 처녀자리의 상징과도 같은 천사로, 수래바퀴 중간에 여자의 얼굴이 붙은 천사. 지상이나 벽에 고정돼서 불덩이를 날리거나 바퀴 모드가 되어 굴러다니는 등의 패턴을 사용한다. 맷집 자체는 약하지만 속도가 빨라서 짜증나는 케이스. 집어들을 수 있는데, 빙빙 돌리면서 던져 다른 천사들한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1편에만 등장.

5.3.3. 디어 & 데코레이션(Dear & Deco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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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만 어린아이의 얼굴을 한 것이 데코레이션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한 것이 디어로, 데코레이션이 프롤로그부터 등장하며, 디어가 2장에서 등장한다.
데코레이션은 이름대로 장식인지라 돌진하는 패턴과, 동체가 반으로 열린 뒤 베요네타의 머리를 물어채 발을 묶어두는 것이 전부고, 디어는 원거리에서 화구를 발사하거나 배리어를 친 다음 돌진하는 패턴, 살아남은 데코레이션이 있다면 버프를 걸거나 방패박이로 쓰는 패턴을 사용한다. 이 계열은 그로기 상태에서 발로 걷어찰 수 있는데, 축구공처럼 날아가 부딪힌 다른 천사들한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2편에서는 500년 전의 전투에서 디어가 빠지고 데코레이션이 다수 등장하며, 현재 시간대에서는 캐쳇 & 컴패션이 이들을 대체한다.

5.3.4. 어셉턴스(Accep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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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서 너무 잡힌 어피니티를 대체하는 켄타우로스형의 새로운 천사. 사수자리(베요네타 포함)의 상징적인 인마병 천사들로, 얼굴은 복부에 붙어 있다. 전작의 어피니티가 다양한 무장을 사용했다면, 이쪽은 기병창이나 현금 모양의 활을 장착하는데 활의 경우는 범위공격도 되고 직접공격도 되는 무장이다. 또한 어피니티계 천사들이 보병 타입이라면, 켄타우로스 천사들은 기병 타입에 속한다. 공중 능력이야 오십보백보다 쳐도 하반신이 말이라 다리가 2개인 어피니티계 천사들보다 지상 기동력에서 우수하니...
어셉턴스와 비슷한 형태인 상위 켄타우로스 천사들은 말타기(..)로 잠시동안 조종이 가능하다는 것과 토쳐 어택으로 일격에 제거가능한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당연히 하반신이 말이니 발길질도 패턴에 들어간다. 토쳐 어택도 켄타우로스 천사들은 모두 런닝머신(...)과 곰덫을 적용한다.

5.3.5. 캐쳇 & 컴패션(Cachet & Compa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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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 추가된 천사들로 조그만 것이 컴패션이고, 크고 장식이 많은 것이 캐쳇으로 1편의 디어 & 데코레이션을 대체한다.
컴패션은 전작과 다르게 예리한 칼날을 꺼내서 공격하는 타입이고, 캐쳇은 칼날을 발사하거나 근접했을 때 찌르면서 돌진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이러한 점을 제외하면 대응법은 디어 & 데코레이션과 동일. 컴패션들은 서핑보드처럼 탈 수 있는데, 부딪힌 대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6. 그 외



6.1. "마천도기" 골렘


현자와 마녀 일족이 만들어낸 공 모양의 복제품과 혼돈의 신 에시르가 자기방어 목적으로 제작된 정팔면체 모양의 오리지널이 존재한다. 덤으로 2의 골렘은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사도 라미엘의 오마주.

6.2. 타락한 현자 발더



6.3. 가면의 현자


해당 항목 참조.

7. 관련 문서


[1] 기본 미덕을 참고.[2] 데빌 메이 크라이 4에 나오는 '''포르투나'''와 마검교단이 떠오른다.[3] 피해를 입히다 보면 대리석이나 도자기 같은 외피가 깨지거나 벗겨지면서 붉은 살점과 추악한 본 모습이 드러난다.[4] 유대교에 따른 구약 성경 천사를 본뜬 신세기 에반게리온과는 달리, 베요네타는 중세 가톨릭에 따른 신약 성경의 천사를 모티브로 했다.[5] 이는 악마 측도 마찬가지다. 7대 죄악을 아직 다 채우지 못했다.[6] 특히 발구르기가 제일 발동이 빠르다.[7] 최후는 베요네타가 소환한 마담 버터플라이에 의해 검을 뺏기고 그 검으로 몸이 쑤셔지고, 본체인 검은 날아가 사망.[8] 얼굴이 갈라져 물어뜯는 기괴한 패턴이 존재.[9] 등짝에 붙어있는 날개같은 건 장식이다.[10] 기뢰 비슷한 걸 까는 패턴이 존재한다.[11] 베요네타 위키아에서도 어피니티와 양산형 에반게리온이 닮았다(The Affinities look similar to the Mass Produced Evangelions as seen in "The End of Evangelion")고 한다.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