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향의 히루메
소개 말이더냐. 첩은 고귀한 존재를 모시는 무녀, 히루메다.
잠시 그대에게 신세를-......! 가, 가까이 오지 말고 거기서 듣거라!
흠흠. 첩을 만든 삼안 산업에서는 점점 더 혼란스러워져가는 정치구도에 주목했다.
날이 갈수록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암살 시도와 모략이 횡행했고, 심지어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목숨을 위협받게 되었지.
삼안 산업에서는 그것을 기회로 삼아, 여러 나라들의 전설과 전통을 반영한 고급 모델을 기획했다.
그래, 첩은 그 중에서도 가장 혼란스러웠던-...윽. 무, 무례한 말을 하는구나.
첩은 문제가 있어서 컴패니언에서 배틀메이드로 소속이 옮겨진 것이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첩의 힘을 더욱 활용하기 위함이었지.
첩은 신성한 광휘와 불꽃을 이용해 악한 것을 정화하고, 아군을 수호한다. 원한다면 그대 또한-
...그런데 그대, 조금 전부터 눈빛이 수상하구나. 혹시... 그, 그렇군. 네녀석, 첩에게 심한 짓을 할 생각이로구나...!
큭, 불찰이었다. 선뜻 식량을 나눠줄 때 눈치를 챘어야 했건만...
발뺌하지 말거라! 줄곧 첩의 꼬리와 귀를 끈적하게 쳐다보았지 않느냐!
흑... 첩은 고작 참치캔 몇 개에 엉망진창으로 당하고 말겠구나... 이래서 누구와도 만나고 싶지 않았건만...
1. 개요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경장형 보호기 바이오로이드.
2. 상세
공식 카페의 캐릭터 소개
2021년 2월 2일 소개된 신규 캐릭터로 블랙 웜 이후 약 7개월 만에 나온 배틀메이드 소속 캐릭터이다. 담당 일러스트레이터는 스노우볼이며, '''구미호 + 무녀'''[1] 라는 그야말로 일본 서브컬쳐계의 간판 모에 속성 조합 중 하나를 제대로 따온 캐릭터이다. 여기에 폭유에 절대영역, 그리고 입은듯 안입은듯한 하의[2] 까지 일러레의 취향이 한껏 반영되어있다. 1인칭은 '첩'으로 이런 전통 복장 캐릭터가 으레 '오래살아서 말투가 옛날 말투를 쓴다'는 컨셉을 쓰는 것을 충실히 따른 것. 설 이벤트 발표와 함께 공개되었기 때문에 설 이벤트의 주연으로 출연할 것으로 추측되었고 실제로 그리 되었다.
원래 컴패니언 소속으로 설계되었다는걸 증명하듯 히루메는 여우 유전자[3] 를 섞었다는게 밝혀졌다. 작중 묘사로는 여우 자체가 기본적으로 경계심이 강한 동물인지라 주변 경계를 잘하는 경호원의 개념으로 창조된 바이오로이드였지만 문제는 이 경계심이 자신의 주인에게까지 향하는 문제가 있어서 호위 겸 위안 역할인 컴패니언 시리즈에 어울리지 않다고 판정받고 배틀 메이드 프로젝트로 이적되었다. 본인은 이를 자신의 너무 뛰어난 능력을 컴패니언에 담기는 무리일 뿐이라며 주장하지만... 다만 패시브 2의 언급을 보면 배틀 메이드로 변경된 것은 삼안에서 일본 시장에 뛰어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치적 계산도 섞여있었다고 한다.
구미호 + 무녀라는 서브컬쳐계에서 꽤 보편화된 속성을 지닌 캐릭터의 특성 때문에 타 작품의 비슷한 캐릭터들과 많이 비교되기도 한다. 특히 던만추의 산죠노 하루히메와 이름과 모습 등이 상당히 유사한 편. 다만 모습은 비슷해도 성격은 많이 다르다. 그리고 구미호 속성 때문인지 같은 게임에 등장하는 미호와 엮기도 한다. 마침 설날에 미호의 구미호 스킨이 추가된다고 예고된 상태이고, 설날 이벤트인 누군가 바랐던 소원의 주제가 바이오로이드 대원들 간의 문화적 갈등이라서(좀 더 정확히 말하면 동서양 문화 갈등) 한국 구미호 설화에서 이름을 따온 미호와 일본 서브컬쳐계의 대표 속성을 그대로 가져온 히루메의 구도가 딱 맞는 건 덤이다. 실제로 공식 만화가 웨히히가 신캐 공개 두시간 반만에 이와 관련된 만화를 그려서 올렸다.
오르카호의 음식을 몰래 훔쳐 먹고 있었다는 배경과 참치캔에 쉽게 넘어온다는 점을 반영한 것인지 선물에 대한 호감도 상승계수가 높게 책정되어 있다. 그 계수가 무려 2.5배로, 최고 수준인 C-33 안드바리 다음가는 수치로 초콜릿 하나에 6, 케이크 하나만 줘도 호감도가 무려 12나 오른다.
3. 작중 행적
3.1. 누군가 바랐던 소원
이벤트의 메인 캐릭터로, 첫 등장은 1-2 구역. 과장 보탤필요도 없이 스토리 스킵한다는 전제하에 흭득까지 '''3분'''도 안걸린다. 역대 이벤트 주역 신캐중에서도 이례적인 수준인데 이는 히루메가 이벤트 시작 시점에서 '''이미 오르카 호 안에 있던 상황'''임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안드바리가 이번 새해 행사로 뿌려질 자원 때문에 근심걱정을 가지고 자원 재고 관리를 하다가 누군가 빼먹은 참치캔과 초코바의 흔적을 발견한다. LRL과 알비스가 까먹은 줄 알고 화를 내다가 서러움에 울어버린 안드바리를 달래주는 와중에 사령관을 따라 함께 온 스노우 페더에게 발견되고 본인도 이를 알아채고 도망치려하나 실패해서 붙잡힌다.[4]
오랫동안 물을 섭취하지도 못해 탈수현상으로 죽을 위기에 처하나, 사령관이 준 물을 마시고 구사일생.[5] 그 직후 신호를 받고 도착한 컴패니언에게 붙잡혀 검사당한다.[6]
히루메의 '검사'는 알래스카 사건 이후 레모네이드 오메가의 모략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보안을 강화[7] 시켜 놨는데도 들어와 있던 히루메에 대한 의문과 혹시나 그녀에게 부정적인 코드가 심어진게 아닐지 조사하기 위함이었다. 정작 히루메 본인이 밝힌 진상은 '''오메가 일당과 오르카 측이 서로 난동피울동안 이미 밀항한 상태라서(...)''' 보안이 강화된 뒤에도 멀쩡히 있을수 있었다는 것.[8] 당장 그 외에 먹고살 방도가 없어서 냅다 숨어들긴 했는데 그 이후 정체를 드러내기도 뭣해서 이동안 이곳저곳에서 숨어다니며 보급품을 빼먹고 살았다고 한다. 이게 몇달간 안들킨건 '''좌우좌와 알비스가 평소에 보급품을 엄청나게 빼먹고 다녀서 히루메 한명이 틈틈이 빼먹는 정도는 크게 티도 안났기 때문''' 그러다가 이번엔 물을 장기간 섭취하지 못해 체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결국 덜미가 잡힌것이다.
이후 와쳐 오브 네이쳐 대원들의 조언을 받아 히루메를 다루는 방법을 깨우친 사령관에게 옮겨진 히루메는 아마 얘들에게 들은 소리를 토대로 사령관에게 더럽혀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으나, 사령관은 몹시 신사적이고 정상적인 전개로 히루메와 마음의 거리를 천천히 좁히나가려다가 그만 히루메의 꼬리를 보고 이성을 잃고[9] 히루메를 덮쳐서... '''꼬리를 마구/몹시/매우 쓰다듬는다.''' 사령관 본인의 회상에 따르면 사령관을 밀착 경호하는 컴패니언의 특성상 컴패니언들을 다루다가 쓰다듬기 마스터에 달해 있어 히루메 또한 기분좋게(?) 쓰다듬을 수 있었고[10] 그런 사령관의 손길에 히루메도 그대로 뿅가버렸으나, 마침 상황 보고를 위해 문을 열고 들어온 미호에 의해 정신을 차렸다.
이후로는 사령관에게 호감도가 올라갔는지 사령관을 은근슬쩍 따라다니고[11] , 히루메의 모티브가 구미호임을 알게 된 사령관이 '여우가 좋아하는 유부'속설을 이용하여 쿠노이치 카엔에게 부탁하여 유부초밥을 만들어 먹였는데 사실은 엄청 좋으면서도 아닌척 툴툴대는 히루메의 태도에 발끈한 카엔이 초밥을 뺏어가자 시무룩해하고, 사령관 덕분에 다시 먹게되어 기뻐하...려다가 난입한 사라카엘이 사령관의 '''1000'''개의 죄목을 읊는 설교에 쫄게 된다. 하지만 사령관이 사라카엘과 대원들을 어울릴 수 있도록 '무력을 쓰지 않고 다른 이들의 축제를 막아내면 인정해주겠다'라는 명령을 내리는걸 보고 사령관에 대해 뭔가 알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면서 1부가 종료된다.
2부에서도 여전히 사령관과 붙어다닌다. 중간에 블랙웜에게 맡겨지져서 삐지기도 하지만, 1부에 비하면 사령관을 그대라고 부르며 훨씬 가깝게 대하고 잘 따르는 편. 부두 쪽을 확보하고 일출봉 쪽으로 산책을 나갔을 때 사령관이 그간 창고에서 숨어 지낼 때는 어떻게 지냈던 것인지 물어보자, 한밤중에 나와서 돌아다니거나 씻기도 했다고 말한다. 꼬리가 9개나 되고 머리도 긴 편이니 씻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12] 다른 이들과 가끔 마주치기도 했지만, 대원들끼리 얼굴을 다 알고 지내는 것도 아니고 태연하게 씻고 있어서 의심하는 이가 없었다고. 참고로 산책을 나왔을 때의 히루메는 귀를 미세하게 쫑긋거리고, 꼬리가 부드럽게 살랑거린다고 언급된다. 즉, 사령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 아무튼 사령관의 말에 히루메는 그런 식으로 답변을 유도해 자길 신부로 삼으려는 거냐며 망상 기질이 또 튀어나오고,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사령관의 말에 완전히 격침되고 만다. 그 후 함장실로 돌아오는데 미호가 구미호 복장으로 기다리고 있어서 앞의 오해와 겹쳐 또 오해를 하고, 결국 자포자기로 이별하려다가 사령관이 미호의 어시스트로 사과를 해서 그냥저냥 넘어간다.[13] 이후 미호랑 같이 사령관과 동침한다. 몰카로 보고 있던 페더의 반응으로 볼 때 아마도 이거인듯.
사령관이 잠든 후 새삼 사령관에게 감탄하고, 미호의 그 정도는 사령관에게 준비운동도 안된다는 말에 한번 더 놀란다. 미호가 잠든 사령관의 볼을 슬쩍 찌르며 장난을 치는데도 편안히 푹 잠든 사령관을 보면서 그만큼 여기가 사령관에게 편안하고 안심되는 공간인 것 같다 말하고, 미호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그녀가 사령관을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느낀다. 미호와 속을 터놓고 대화를 하면서 사령관에 대해 평하길, '''착실하지만 장난꾸러기같은 면모가 있고, 예의바르지만 가끔은 음란하기도 하다''' 라고 말한다. 하지만 곁에 있으면 몹시 안심이 되는 그런 사람이라고. 이후 샤워하러 가서 미호에게 그간 사령관이랑 있었던 일들을 더 듣게 되고, 사령관이 깨어났을 때에는 곁에서 같이 자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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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행사 마지막 날에 사령관에게 그렇게 모두의 사랑을 받는 몸인데 초콜릿은 왜 없는 것이냐고 물어보고, 뒤늦게 발렌타인데이가 있었음을 깨달은 오르카 대원들이 부리나케 초콜릿을 준비하러 가자 사령관은 절망하고 만다. 그 모습에 히루메는 자기가 생각했던 것이 설마 맞을 줄은 몰랐다며 쿡쿡거리며 웃는다.[14] 결국 사령관은 어김없이 수많은 초콜릿의 산에 파묻히게 되었고, 절망한 모습의 사령관을 보면서 히루메는 소원은 이루어진 것이냐고 물어본다. 절망한 사령관은 이 초코의 산을 보고도 모르겠냐고 대꾸하고, 이에 히루메는 초콜릿을 먹기 싫다는 게 진짜 바람은 아니지 않냐고 다시 물어본다. 사령관은 별 것 아니라며 히루메에게 진짜 소원을 얘기하는데, 그 내용은 다름아닌 누구 하나라도 잃지 않겠다는 것과 모든 대원들과 관계를 쌓아나가겠다는 것. 히루메는 정말 별 것 아니지만 그만큼 소중한 것 아니냐며 웃어주고, 자신의 소원은 잠시라도 좋으니 마음을 놓고 지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해주고 필시 그대처럼 욕심이 많은 이라면 이후에도 이루고 싶은 소원이 많지 않느냐며 물어본다. 그러고는 자기가 그 뻔뻔한 소원을 이루어줄 것이라며 손을 잡고 사령관에게 웃어주며 이벤트가 마무리된다.
3.2. 외전 스토리
3.3. 공식만화
4. 성능
캐릭터 상세 정보 이미지 파일
[1] 한가지 특이사항이라면 보통 이런 무녀 속성 캐릭터는 빨간 눈화장을 하기 마련인데 히루메의 경우는 얼핏 보면 눈화장을 전혀 안한 것처럼 보일만큼 눈 옆쪽에만 아주 살짝 해놓았다. 팬덤에서는 이것 때문에 아쉽다는 의견도 종종 올라온다.[2] 검열판이야 치마 면적이 늘어나서 전혀 안보이지만 원본은 미세하게 하얀 무언가가 보이긴 보인다. 문제는 무언가를 입었다면 분명 허리에 걸쳐지는 끈이 보여야 하는데 저 시원하게 허리가 노출된 치마 사이로 끈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다가, 2스킬의 설명에서 '부적은 히루메의 의상으로서 휴대하기 용이하였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까지 있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부적을 부착하고 있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힘을 얻었고 SD캐릭터를 분석한 결과 사실로 밝혀졌다.[3] 상상속의 동물을 개발하려는 시도가 결국 상용화되진 못했다는 언급을 보면 진짜로 구미호를 구현했다기보단 유전자 조작으로 1개짜리 꼬리가 별개로 9개 존재하게 만들었다고 보는게 옳다. 여담으로 패시브 스킬 설명에서 신성한 존재처럼 보이려고 신체 조형에 신경을 썼다는건 이 꼬리 부분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부분 외에는 히루메에게 신체가 특별하다고 할만한 부분이 없기 때문.[4] 직후 이벤트 전투가 시작되는데, 막대한 행동력 보정(버프 이름이 "'''너무 배고파'''")으로 선턴을 잡지만 정작 뭘 하기는 커녕 도망치려다가 갈증+배고픔에 발을 헛디뎌 넘어진다(..). 여담으로 이 행동력 보정은 인게임에서 나름 따라잡는게 불가능은 아니라 라오챈의 한 유저가 행동력 특화 팟으로 기어이 선공을 따내 쓰러트리는걸 성공하기도 했다.[5] 이때 선택지로 물을 달라는 부탁을 들어줄 수도 있고, 안들어줄 수도 있다. 결국 마시긴 마시지만.[6] 포획하자마자 건강검진부터 한다는 점, 그리고 적응을 돕기 위해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다는 점, 오르카에 나쁜 여우는 없다는 전역 타이틀까지 해서, 초반부 내내 길에서 주워온 야생동물같은 취급을 받는다. 실제로 TV 동물농장에서 종종 나오는 탈진한 야생동물을 구호하는 에피소드와 전개가 유사하다. 와쳐 오브 네이처 대원들이 히루메가 촬영된 영상을 보며 행동습성을 분석하는 걸 보면 패러디가 맞는 모양.[7] 이때문에 사전에 전산등록된 개체를 제외하고선 외부에서 출입하는게 불가능할 정도라고 한다.[8] 실제로 외부에서의 진입만 차단했지 내부에 이미 들어와있을거란 생각은 못했으니 허를 기막하게 찌르긴 한 셈.[9] 이 때 뽀끄루 대마왕 외전에서처럼 "크큭... 잔뜩 엉망진창으로 만들어주지..."하고 웃는 타락한(?) 모습을 또 보여준다(...). 그때는 고양이화가 된 뽀끄루에게 마수를 뻗치다가 진짜 고양이인 페로에게 저지당했는데, 이번엔 진짜 여우인 히루메에게 마수를 뻗치다가 모티브만 여우인 미호에게 저지당하는 것도 묘한 대조점.[10] 이 와중에 히루메의 여우귀에도 눈길이 가나 초인적인 인내심을 발휘해 참아내고 꼬리에 집중한다(...)[11] 일전에 사령관이 경호를 맡겼던 블랙웜을 무서워해서 그런 것도 있다.[12] 엘리스, 샬럿, 미호 등 머리카락이 긴 바이오로이드들은 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머리 관리를 한다고 언급된다.[13] 원래 그렇다는 걸 알면서도 기대한 자기 잘못이라고(...) 이 말을 들은 미호는 웃음보가 터지는데, 이걸 달리 말하면 히루메 본인이 사령관에게 마음이 있었다는 의미이기 때문. 실제로 직후 이 말을 하고 당황하다가 아주 많이 기대하고 있었다고 말하고 싶었다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14] 사실 사령관이 1부부터 설 행사를 크게 준비하고 대원들의 경쟁을 부추긴 것은 작년 발렌타인데이 때 너무 많은 초콜릿을 받아서 그걸 끝까지 먹어야 했던 것이 안좋게 각인되었기 때문이었다. 발렌타인데이와 날이 겹치는 음력 설 행사를 준비했던 것도 일부러 그랬던 것.
4.1. 숙련도
4.2.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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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패치노트
4.4. 전용 장비
4.5. 평가
정찰을 기반으로 하는 경장 보호기. 백토처럼 자신의 위치와 관계없이 맵에서 지정된 위치를 보호하며, 다양한 기믹을 지니고 있다.
1번 액티브는 행 화염속성 공격으로 화염저항 감소도 건다. 지속피해가 있으며 수치도 높은편이다. 4AP스킬인데 10레벨 기준 200% 피해 배율을 가지고 있어서 광역기임에도 의외로 계수도 상당히 높다. 하지만 보통은 화염속성저항 감소를 걸기 위해 쓰게 된다.
2번 액티브는 보호범위와 같은 X모양에 냉기저항과 방어막 버프를 주며, 자신이 그 범위에 있으면 범위내 경장형에게 회피 버프를 준다. 1번 액티브가 사거리 3이라서 자동전투에도 사용할 수 있다. 회피버프가 있으며 기본 회피도 높은 덕분에 회피를 보조 탱킹 스텟으로 활용할 수 있다.
1번 패시브는 탱킹 패시브이다. 일단 받는피해 감소 최대 50%를 조건 없이 받으며 추가로 냉기저항을 72.5% 받으며 추가로 전투 개시 AP도 있다.
2번 패시브는 일단 X모양 고정 범위를 지정보호하며 보호범위 내의 아군에게 냉기저항을 제공한다. 그리고 추가로 공격기에게는 공격력, 지원기에게는 행동력을 제공한다. 백토와 유사하게 자신의 위치와 무관하게 지정하는 장점이 있으며, 보호범위가 광역기에 대한 내성이 좋은 편이다. 단, X자 범위 공격을 하는 익스큐셔너는 주의하자. 또한 냉기 저항의 경우 1번 패시브와 중첩하면 100%를 넘길 수 있어서 냉기 속성 적을 상대로 알비스나 미나처럼 저격 기용이 가능하다.
3번 패시브는 적 디버프 겸 정찰 관련 패시브다. 일단 적에게 효과저항 감소와 화염저항 감소를 거는데 효과 저항 감소가 50%나 되어서 매우 강력하다. 특히나 LRL이나 레모네이드처럼 해당 스텟이 중요한 경우 더욱 강력하다. 거기에 화염 저항 감소가 있어서 화염 덱에게 상당히 좋지만, 수치는 20%로 상대적으로 소소하다. 정찰 효과는 정찰 활성화 말고도 정찰시 피해 최소화를 2회 받을 수 있어서 탱킹에 도움이 되고, 정찰을 광역으로 부여하는 리앤과 시너지가 있다. 2가지 스킬이 합쳐진 수준의 옵션이 있지만 그 대신 수치들이 조금 아쉽다.
기본적으로 피해감소 기반 탱커이지만, 냉기에 대한 절대적인 저항과 액티브를 이용한 광역 보호막과 회피, 그리고 정찰과 피해 최소화 옵션도 지녀 상당히 다채로운 탱킹을 자랑한다. 여기에 화속성 공격이라 특정 적 카운터에 유용하며 계수도 준수한 편. 다만 파티 지원 능력은 조금 애매한데, 아군 버프는 그리 뛰어나지 않으며 적 디버프는 화염덱과 특정 디버프가 핵심인 덱에만 도움이 된다. 버프가 제한적인 만큼 결국 쓸지는 X모양의 보호범위를 쓸수 있는가, 그리고 그 보호범위가 유용한가를 따져봐야 하는 셈. 그래도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좋은 특성을 지니고 있어서 연구를 거치면 충분히 기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6. 육성
5. 스킨
5.1. 기본
5.2. 스킨 이름
'''검열/미검열'''
'''공통'''
'''원작자와 다른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한 스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