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리리스

 


바이오로이드
'''블랙 리리스 '''
'''BlackLilith'''
'''번호'''
016
'''등급'''
[image]
'''부대'''

'''기업'''
삼안 산업
'''타입'''
경장형
'''제조사'''
삼안 산업
'''역할'''
보호기
'''최초 제조지'''
[image] 대한민국
'''신장'''
160cm
'''Class'''
Guardian
'''체중'''
47kg
'''무장'''
AP2090 Mamba Pistol 2EA
'''신체 연령'''
20세[1]
'''성우'''
[image] 미공개
[image] 아스미 카나
'''일러스트'''
Kakiman
1. 개요
2. 설명
3. 작중 행적
3.1. 게임 시작 이전
3.3. 도시락 속의 전쟁
3.5. 위험한 가족 : 견습 메이드 하치코
3.6. 하치코와 세 송이 달리아
3.7. 페로의 마음
3.8. 제 7구역
3.9. 제 8구역
3.11. 공식 웹툰: 멸망 전의 어느 기록
4. 성능
4.1. 능력치
4.2. 스킬
4.3. 평가
4.4. 육성
5. 스킨
5.1. 위험한 가족: 유혹하는 메이드
5.2. 한여름의 리리스
6. 대사
6.1. 기본
6.2. 대사: 한여름의 리리스
6.3. 서약 대사
7. 이벤트 투표 이력
8. 둘러보기
8.1. 구성원
8.2. 출시순
8.3. 전투원 일람

후후, 드디어 저를 찾아 오셨군요. 주인님? '블랙 리리스'가 주인님께 정식으로 인사 드리겠어요.

저는 삼안의 '배틀 메이드' 프로젝트에서 '개인 경호' 능력에 집중해서 완성시킨 모델이에요. 그런 이유로, 저는 '삼안 산업'의 기술력이 총 동원된 '개인 방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답니다. 쉽게 말해… 제가 주인님의 곁에 있는 한, 어설픈 폭격 정도로는 우리 둘만의 시간을 방해할 수 없다는 뜻이지요.

그 실전 테스트 도중에 자그마한 '사고'가 있어서, 전원 폐기될 뻔 하긴 했다는 소문이 잠깐 떠돌았지만. 주인님은 안심하셔요, 제 성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답니다. 저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요…

남은 이야기는, 침실에서 조금씩 알려 드리겠어요. 오늘 밤은 저의 곁에서 평온하게 잠드시길.[2]


1. 개요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경장형 보호기 바이오로이드. 컨셉은 경호원, 간호사, SM[3], 죽은 눈, 건카타로 창작물에 흔히 등장하는 '최종보스를 가까이에서 보호하는 뛰어난 전투력을 가진 젊은 미녀 경호원' 속성이다.

2. 설명


컴패니언 시리즈의 맏언니[4]. 이름은 일본야겜 메이커 Black Lilith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5]
작중 내부나 시스템, 팬덤에선 블랙 리리스라는 풀네임보다는 리리스라는 이름으로 불리곤 한다.
게임 출시 전후에 등장한 배경 설정에서는 라비아타가 개발될 시기 쯤에 비슷하게 만들어진 콘스탄챠, 포티아, 알렉산드라와 같은 초기작이라고 되어 있다. 그 설정을 적용하면 의외로 초창기형 바이오로이드라고 볼 수 있다. 일단은 에바 프로토타입도 대량살상 바이오로이드들과 엮어서 말할만큼 유명 기종임은 확실.
경호용 바이오로이드로서 무장은 쌍권총[6]을 사용한다. 공격모션은 건카타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사격, 승리포즈도 이퀼리브리엄에 나오는 건카타를 상징하는 마무리 자세이다#. 참고로 옆에 날아다니는 방패같은 비행체 2개체는 로자 아줄[7]이라고 한다.
신체나이는 20세. 자주 엮이는 시저스 리제보다 신체나이만은 어리게 설정되었다. 대장급 중에서는 메이 다음으로 신체나이가 어리다. 그리고 출신지는 배틀 메이드처럼 한국이다.
초창기 소개 문구에 따르면 실전 테스트 도중 '''자그마한 사고'''[8]가 있어서 폐기처분 될 뻔했지만, 고객들에게 플러스 요인으로 먹혀들어서 정식으로 출시되었다는 배경을 가지고 있었다.
과거에는 얀데레 캐릭터로 받아들여져 2차 창작에선 얀데레 캐릭터인 시저스 리제소완과 자주 얽혔고 결국엔 이벤트나 외전에서도 소완 및 리제와 아웅다웅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저 둘과는 달리 따로 주인공과 타인에게 해코지를 하려 들거나 술수를 부리는 면모는 거의 없고, 오히려 자기파괴적인 면모도 보인다. 묘사된 바도 얀데레보다는 메가데레 내지 멘헤라에 더 가까운 유형이다. 그래서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이 사령관과 관계를 가져도 얀데레처럼 발작하진 않는다.[9]
아마도 초창기 기획단계에는 얀데레로 만들었다가, 어느 순간부터 소개문을 수정하고 대사도 살짝 바꾸는 등, 메가데레 방향으로 노선이 변경된 쪽으로 보인다. 사실 얀데레 쪽으론 리제가 미칠듯한 하드코어를 보여주기도 하니까 캐릭터성이 겹치게 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었다.
리리스의 성격적인 또 다른 특징으로는, 고급형 바이오로이드들 중에서도 자의식이 높은 축에 속한다는 것이다. 강화나 장비 장착을 할 때 대사, 서약이나 MVP 등의 로비 대사에서도 드러나고, 이벤트에서도 그런 부분이 많다. 그런 자의식을 반영하듯 3인칭화를 즐겨 사용하는데, 착한 리리스, 나쁜 리리스라는 이름으로 본인 기분을 표현한다. 처음엔 지나가듯 한마디 한 정도였지만, 워낙 모에하다고 느꼈는지 이벤트에서 다시 말하고, 2차 창작에서도 쓰이다가 결국 제작사에서도 패치노트 등에 썼다. 보통은 아가씨 타입으로, 단순한 면에 착각계 속성도 있으며 상식이 모자란 모습을 종종 보인다. 사실 위에 적힌 신체나이나 외관에 어울리게 행동한다고 볼 수도 있기는 하다.
한편 사디즘과 마조히즘 성향도 있다. 마조히즘 쪽은 인정하기 싫은지, 펍 헤드 기반의 철충인 재퍼 보고서에 '제가 재퍼의 고압 전류 공격에 대신 맞아 찌릿찌릿에 눈을 뜨는걸 바라는건 아니겠죠?'라는 언급이 있다. 그러나 전투시 철충에게 맞으면 SD 캐릭터가 뺨을 붉히고, 수복 시에도 흥분하고 있는 걸로 봐선 마조히스트 끼가 다분하다. 결국 스킨이 귀갑묶기를 당한 상태로 나옴으로서 빼박 마조 인증. 결국, 서약 후 가슴 터치를 하면 신음에 대사까지 마조히스트 인증을 제대로 한다.
페로 말로는 폐쇄적인 성격이지만, 자매들과의 사이는 좋다고 한다.
페로와 하치코와도 서로 이름으로 부르거나 언니, 고양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10] 애칭은 자신과 사령관만 부르는 거라고 못박아둘 정도. 하치코가 손이라도 데면 걱정해서 난리를 친다는 앨리스의 말만 봐도 자매를 아끼는 성격임을 알 수 있다. 하치코외전에서 하치코가 철충이 남아있는 작전지역으로 몰래 가출하는 사고를 치자, 페로는 경호대장인 리리스가 아니라 사령관에게 직접 보고를 했는데, 이유는 언니가 그 사실을 알면 충격으로 쓰러질거라고.
서약을 하면 자매들에게도 반지를 끼워 달라고 하고, 자매들이 서약을 하면 서약 대사에서 리리스 언니가 신부수업을 시켜줬다는 발언이 포함되는 등 동생들을 챙겨주는 언니 면모를 보여준다. 그래서인지 자매들 역시 리리스를 제대로 언니로 존중하면서 잘 따른다. 덕분에 인상만 봐서는 성격상 말을 잘 안 들을 거 같은 느낌을 주는 펜리르나 포이[11] 역시 리리스에 대해서는 생각 이상으로 고분고분하게 구는 모습을 보인다.
컴패니언 자매들이 아닌 다른 이들과의 관계는 존중하는 편. 대화할 때도 존댓말을 사용하며, 사령관은 물론 동생인 성벽의 하치코CS 페로[12], 사이가 험악한 소완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한다. 사령관 한정으로는 매우 상냥하고, 애원하는 듯 약한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소완, 시저스 리제와 충돌했을 때나 리제와 둘이 있을 때면 반말에 말투도 상당히 험해지며 폭력을 행사하려는 모습도 보인다.[13] 즉 존대와 함께 거친 면모가 있다. 어차피 전투광이라 폭력적인 성향이 있을 수밖에 없긴 하다[14].
게임내 성격 분류에는 주인의 사랑을 받고 싶어함을 제외하면 의외로 '''무적의 용'''과 같은 타입이다. https://arca.live/b/lastorigin/9886441
불안정한 면모가 있는 리제[15], 인성적으로 문제가 많은 소완과 비교하면 대인 관계는 확실히 나은 편이다. 리리스는 다른 바이오로이드들과 사이가 나쁘다는 묘사라거나[16] 그들에게 공격성을 표출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다.[17][18]
사령관이 다른 바이오로이드들과 관계를 가지는 것을 알지만 그것에 대해 질투심을 가지거나 집착하지 않고, 오히려 누가 정실 부인이 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자기는 정실이 될 것이고, 자매들인 컴패니언 시리즈 기체들은 측실이 될 것이라고. 서약을 해보면 사령관에게도 해당 대사대로 말한다.
지휘관급 개체들과도 상호 존대하며 잘 지내는 편. 신속의 칸의 경우 칸 '씨'라고 상당히 높여 준다. 로얄 아스널은 짬이 워낙 괴멸적이라 평대를 하지만, 도움을 받자 꽤 마음에 들어하며 빚을 갚겠다고 말한다.
오르카 내에서의 위치는 상당히 높은 듯하다. 대부분의 SS급 캐릭터들처럼 칸과 스프리건이 리리스를 경호'''대장'''이라고 언급하고, 리리스는 사령관의 동선 계획과 컴패니언 시리즈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있다. 대통령경호처 같은 부서이고 리리스는 그 중에서 대통령경호처장 같은 위치인 것이다. 메인 스토리에선 준 대장급인 홍련도 대놓고 태클 걸지는 못하는 식으로 묘사된다. 또한,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을 무시하는 성격인 앨리스가 '네가 다치면 네 언니가 난리를 피울 테니 내가 대신 하겠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리리스는 앨리스도 무시 못할 정도의 무력, 혹은 함내 지위를 가지고 있다[19].
GM아이샤의 설정 답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막강한 전투 능력을 갖추었으며, 100M이내에서는 라비아타를 제외한 누구에게도 거의 지지 않는다고 한다. 최고급형 바이오로이드가 'xx에선 최고다'라는 묘사가 많은 게임이긴 하지만, 어쨌든 근거리 전에서는 샬럿과 더불어 최강자급이라 볼 수 있는 셈. 이후 7지역 Ex 스테이지 스토리에서 에바 프로토타입이 말하길, 경호 수단으로는 라비아타를 능가하며[20] 리리스 셋이면 라비아타보다 확실히 강하다[21]고 언급되면서 오르카 내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의 강자로 확인되었다.
GM의 답변에 따르면 총알을 '''손으로''' 잡을 수 있으며, 로자 아줄을 겹쳐 '''전술핵'''을 방어할 수 있다고 한다. 암살용 리리스로 개량되어 투입된 기업전쟁에서 마리와는 교환비가 1:1로 호각이었다. 먼저 브라우니들을 습격해 마리의 어그로를 끌어 유인시켜 기습해 동귀어진하거나 아니면 마리 본인이 직접 부하들을 뒤로 물리고 일대일 대결을 벌였다[22]. 때문에 리리스가 들고 있는 쌍권총은 인간이 쓰는 권총보다 더 강할 가능성이 높다. 단, 형식번호가 2090인 것을 보면 멸망 후 라비아타 등이 개량했을 소지도 크다.
리오보로스의 유산 이벤트에서 리제는 리리스와 전혀 상대가 되지 않았으며,[23] 소완도 스프리건을 직접적으로 배제하려 한 것을 보면 동료 살해에 대해 딱히 죄책감을 가지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리리스만큼은 한사코 리제를 뒤에서 조종해서 배제하려 한다.[24]
소완 외전에서도 사령관과 더불어 소풍을 나온 소완이 리리스의 전투력이 도움이 됐음을 인정한다. 스토리 상의 소완은 멸망 전의 개체이며 전투력이 리리스와 비견될 정도라고 설정되어 있다[25].
19년 10월 29일 추가된 철혈의 레오나 상세 설정에서도 리리스의 성능이 언급되었는데, 2차 연합전쟁 당시 암살용으로 개조되어서 마리들에게 거의 동률의 피해를 입혔다는 언급으로 또다시 설정상 상향을 받았다. 개체 대 개체의 피해율은 비슷했으나, 단독으로 암살에 참여한 리리스는 개체 하나의 손실일 뿐임에 비해 스틸라인의 사령탑인 마리의 손실은 사단의 붕괴나 다름없었기에 더욱 뼈아픈 손실이었다고.
칸과 호방하고 자부심 높은 로열 아스널도 경호는 리리스가 더 뛰어나다고 언급했다.
강하면서도 위험한 면모가 많은 든래서 모티브가 위험한 동물, 이를테면 블랙 맘바 같은 독사 등을 모티브로 한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다. 특히 다른 컴패니언 시리즈가 동물 모티브이기에 더욱 그랬는데, 게임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KakiMan이 "특정한 동물보다는 '불완전한 실험체'의 느낌을 표현하고자 한 것"이라고 한다. 리리스가 컴패니언 시리즈의 대표작이지만, 가격이 높은데다[26] 어떤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이후 출시한 CS 페로 등부터 동물 유전자를 섞어서 만든 것이란 설정이다.
헌데 특이하게도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 시점까지는 리리스가 경호원으로 등장한 경우가 없었다. 때문에 경호대장이면서 비중이 극히 적거나 공기화됐다는 설정구멍이 지적된 적이 있었다. 설정구멍 완화를 위해선지, 초코여왕 이벤트에서 사령관 경호는 로테이션으로 한다고 리리스가 밝혔다. 또 그 이벤트에서 '소완은 리리스가 없을 때를 노렸다'라는 서술도 등장했다.
이후, 7지역에서는 사령관이 위험지역에 갈 때 호위에 나선다는 묘사가 나왔다. 이외에도 사령관의 동선과 호위 계획도 리리스가 짠다고 나온다. 하치코의 외전에선 사령관을 가장 자주 열심히 호위한다는 언급도 붙었다.
정리하자면 라이벌들인 소완이 상당히 매력적인 요녀이며, 마리는 능력도 뛰어난데다 대군벌 수준이고, 알렉산드라가 거의 제갈량 취급 지력으로 세계관 수위권인 캐릭터인데도, 개인 전투 및 경호 능력만으로 뒤떨어지는 지력을 보충할 수 있을 정도의 전투력을 가진 것으로 설정되었다. 성격상은 출시된지 2년이 된 기준으로는 얀데레라고 하기엔 어려운 편.
디자인적으로는 머리에 있는 머리핀은 컴퓨터에서 출력되는 경고 메시지에서 나오는 '느낌표가 쓰인 빨간 삼각형'이며, 폭탄 목걸이나 전기 충격식 팔찌로 보이는 것을 차고 있다. 목걸이 때문에 오른쪽 귀에 착용하고 있는 무전기용 리시버[27]가 흡사 목걸이랑 연결된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모양새가 되어버린건 덤. 경호원이지만 의외로 간호사 복장이다. 그리고 흑백을 좌우로 나누어 대칭되는 색 배치를 보여준다. 구급약[28]까지 가지고 다니는데 이는 주인이 부상을 입을시 응급처치를 위해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구급가방은 맥거핀으로 끝나지 않고, 어린이날 하치코 스킨의 반창고는 리리스가 붙여준 거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여름 이벤트부터 고난이도의 챌린지 맵을 클리어하면 오르카 기념 훈장이라는 아이템을 주는데, 이 훈장 이미지에 리리스의 느낌표 머리핀이 포함되어 있다. 이 훈장은 오르카의 바이오로이드들이 챌린지 맵을 클리어한 사령관을 위해 기념으로 만들어주었다는 설정이다. 그런데 제작에 참여했음이 확실한 대원은 대놓고 머리핀이 들어간 리리스뿐이다.
조각 혹은 요리에도 재능이 있는지, 카카오도 모르는 초보이면서 초콜릿으로 '''8m'''짜리 본인 조각상을 만들어 보낸 이벤트도 있다. 반쯤 개그긴 해도 카카오 확보 후 보낸 타이밍 또한 매우 짧다. 페로가 도왔다는 언급은 있지만, 페로가 요리 특화 캐릭터가 아닌지라 그걸 다 해줬을 린 없으니 리리스 본인의 능력으로 만들었다고 봐야 할 듯. 단지 자의식 때문에 자기 연애편지를 사령관 눈앞에서 읽어주겠다고 쓰기도 한다.
리제의 구멍 뚫은 수영복을 어레인지하는 아이디어를 주었다고 한다. 시스템 메시지는 '오드리가 바빠서 다행'이라고 평가했지만, 플레이어들한테는 대호평이니 결과적으로는 리제를 도와준 셈이다. 여기서는 리제에게 해충 이상 친구 미만이라고 언급되었다. 만날 투닥거리며 싸워는 악우 사이인 셈. 꽤 신경써 주는지 서약 뒤에도 리더 지정을 하면 리제가 어딨는지 챙기기도 한다. 리제와 행동할 때도 막나가기 쉬운 리제를 말리는 상식인(?) 포지션을 맡기도 한다.
컴패니언에 스노우 페더, 포이가 추가된 이후부터는 페더와 자주 엮이고 있다. 요정 마을 이벤트에서 마음의 상처를 입은 페더를 리리스가 집중해서 케어해주고 있다는 설정으로, 마키나가 보여준 환상조차 페더와 피크닉을 가는 모습일 정도. 포이 등장 이후 다른 자매들이 고양이 둘, 개과 둘로 페어가 되서 남은 둘을 붙여둔 느낌도 있지만, 이름에 포함된 이미지의 대비 효과[29]도 있고 이전부터 자매애가 강하다는 묘사가 많았던 리리스였기에 어색함을 느끼는 유저들은 적은 듯 하다.
2020년대 들어선 아가씨틱한 면모 때문인지 피크닉 매니아 설정이 붙은 듯하다. 등장 캐릭터 중 피크닉 참여 횟수가 가장 많다.
게임 출시 전 초기 삽화에서는 다리가 마치 아이스크림처럼 흐느적 거리고 배가 너무 커 보인다는 불만이 있었다. 이후 실제 게임에서는 변경되었고 원래는 없었던 절대영역 속성도 획득했다. 단 허벅지(특히 오른쪽) 퀄리티는 살색 단색으로 땜방해서 좋지 못하다.
한편 SD 모습이 오체분시되면서 팔다리몸통이 따로 노는 상태로 계속 전투에서 싸우는 버그가 게임 출시 초기부터 있었는데, 그 버그를 잡아도 잡아도 계속 생기는 까닭에 아예 공식 4컷 만화에서도 오체분시가 나올 정도였다. 2019년 6월 27일 패치로 마침내 해당 문제가 해결되었다. 덕분에 리리스 관련 엑조디아 드립은 올드 플레이어들만 아는 상황이 됐다.
1주년 기념 이벤트 당시 누적 로그인 이벤트로 디얍의 공식 만화에서 언급되었던 미니 페로에서 아이디어를 따온 미니 페로, 미니 하치코와 함께 미니 블랙 리리스라는 이름의 장비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옵션은 공업, 적중업, 받피감으로 딱 리리스에게 유용한 옵션들. 여기서 그려진 미니 블랙 리리스의 모습은 디얍이 공식 만화가로 합류하기 전에 그렸던 디시콘에 포함된 리리스의 디시콘 중 하나에서 따온 것. 재미있는건 이 아이템이 추가된 이후 디얍이 이 미니 컴패니언들을 소재로 다시 만화를 그렸다. 픽시브 링크 단, GM 아이샤의 답변으로는 디얍의 만화나 '미니 컴패니언'은 공식 설정이 아니라고 한다. 애초에 리리스치곤 상당히 순화된 모습으로 나온다. 다만 이 만화에서 나온 미니 리리스의 '리리쮸'라는 단어가 워낙 귀여운 관계로 팬덤에서 리리스를 상징하는 별명으로 자리잡히긴 했다.
이런저런 면모로 라스트오리진에서는 흔치 않게 입체적이고 개성이 뚜렷한 편이다. 거기에 예쁜 외모와 괜찮은 성우연기 등으로 인기가 좋다. 호불호 갈리는 페티시를 추구하는 주연 캐릭터들과 다르게 무난한 외형 덕분에 뉴비를 끌어모으는 캐릭터 중 하나.
19년도 초중순의 수영복 조사에서 카키맨 리스트의 2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마리와 메이 다음으로 유료스킨을 2개 얻게 되었다.
20년 2월 16일에 판매한 라스트오리진 공식 굿즈에서도 수영복 스킨 모습인 비치타올이 발매됐다. 만메의 공식만화에서도 굿즈 홍보용으로 등장했으며, 색기담당 겸 인기를 반영하듯 하루도 지나지 않아서 앨리스 담요와 같이 완판되었다(장패드나 다른 굿즈에선 기본 스킨 이미지로 등장했다). 20년 3월경 재판한 비치타월 물량도 금방 매진되었다.
이미지프레임에서 제작한 아트북 브로마이드를 위한 인기투표에서도 선정되었다.
초기 시안과 러프(아래 그림)를 보면 지금과 많이 다른 모습인데 이 디자인은 후에 펜리르에 변형되어서 사용된다.

3. 작중 행적



3.1. 게임 시작 이전


퍼즐 미니게임이 추가되면서 사령관을 만나기 얼마 전 리리스의 행적에 대한 언급이 살짝 나온다. 본래 인간(주인공) 탐색/구출 작전을 위해 파견된 분대들 중 21스쿼드의 호위였으나 적들 때문에 21스쿼드에서 떨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작중 등장하는 블랙 리리스는 한 명뿐인 것을 근거로 이 21스쿼드의 호위를 맡던 리리스가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개체와 동일인물이라는 추측이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졌으며, GM 답변을 통해 확정되었다.# 애초에 알렉산드라와 더불어 라비아타에게 직언을 할 수 있을 정도의 고급형 대원이라 유전자 씨앗이 넉넉하기도 어렵다.
참고로 레프리콘과 노움도 리리스와 같이 21스쿼드와 떨어졌다가 복귀했다고 언급되었다. 때문에 둘과는 잠깐이나마 같은 팀으로 활동했다고 볼 수 있다. 설정에서 마리와의 라이벌 관계도 있고, 의외로 스틸라인과도 엮일 가능성이 있을지 모른다.

3.2. 리오보로스의 유산


리오보로스의 유산 이벤트 3지역 외전 스토리에서, 그간 팬덤에서 2차 창작을 통해서만 언급되던 시저스 리제와의 충돌이 드디어 공식으로 성사되기도 했다(결과적으로 미수였지만). 원래는 순서상 오드리[30]가 리제 & 다프네 다음으로 리리스의 수영복을 디자인 해주기로 했는데, 다프네는 군말 없이 받아 입은 반면 리제는 여기에 사령관을 유혹하겠답시고 구멍을 3를 뚫어버리자[31] 자신의 작품을 멋대로 훼손시켰다며 빡친 오드리가 수영복 디자인을 중단하자, 다음 차례인 자신의 수영복은 만들어지지 못한다는 사실에 빡쳐서 리제를 비난하고, 리제도 그렇잖아도 앞서 오드리와 말싸움하는 도중 리리스가 오드리를 편드는 식으로 자기를 놀려댄 것에 빡쳐서 서로 무기까지 꺼내드는 등 충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보다못한 에이미 레이저가 그만 안 두면 콘스탄차를 불러서 너희들이 또 싸웠다는걸 사령관에게 이르겠다고 하면서 다행히 유혈사태 없이 해결이 되었지만, 성격이 거친 블랙 리리스와 중증의 얀데레 시저스 리제[스포일러]를 함께 두었다간 좋은 것은 볼 수 없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19년 8월 1일에 나온 3지역 EX 스테이지를 통해 다시 얀데레 3대장과 함께 등장하였다. 지고의 저녁식사 이벤트에서 소완이 사령관을 홀렸던 최면약을 받아가려고 했는데[32] 소완이 '무언가를 요구할때는 댓가를 준비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답하자 리리스는 '''안 내놓으면 죽이고 가져갈 생각이고 내놓으면 안 죽이고 가져갈 생각이니 그게 너의 목숨값을 주는 거 아니겠냐'''는 섬뜩한 대답을 돌려준다. 소완은 이미 충분히 예상한 반응인지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태연하게 리제를 제거하라는 요구로 받아쳤고, 거래는 성사되었다.
블랙 리리스는 오드리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의 수영복을 만들게 할 작정이었는데, 정작 소완은 수면제를 주어서 되려 오드리가 꿀잠을 자게 만들고 말았다. 한편 소완은 리리스가 분명 컴패니언 시리즈에게 리제의 감시를 맡길 것을 짐작하고 하치코에게 미트 파이를 줘서 매수해 리제를 풀어놓고 또 한 번 이들이 서로 싸우게 하도록 계획을 짠다.
자신을 속이고 다른 약을 준 것을 들켜서 도주하려는 소완을 잡으려던 리리스는 리제와는 별로 싸우려고 하지 않았지만, 영문도 모르고 감금된 리제 입장에서는 리리스를 공격하려는 상황이 벌어진다. 하지만 우연히 등장한 사령관 때문에 싸움은 그 자리에서 종결.
이전까지 기세등등하던 모습과 달리 리리스는 사령관 앞에서는 자신의 폭력적인 성향을 숨기려고, 스프리건이 이 장면을 녹화한 메모리 카드를 놓고 도망치자 보지 말아달라며 메모리카드를 없애려는 모습을 보였다. [33] 하지만 스프리건이 실수로 블러디 팬서의 제모영상이 담긴 엉뚱한 메모리 카드를 놓아둔 덕분에 그동안 있었던 암투를 들키는 것은 면했다. 이때 수면제 효과가 풀려서 다시 일어난 오드리가 등장하여 리리스가 준 수면제가 들어간 차 덕분에 회복하고 영감이 솟았다며 리리스에게 고마워하고, 최고의 수영복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사령관과 산책을 나가기로 하면서 후일담이 끝났다.
이벤트 내내 소완과 리제에게 휘둘린 것에 비해 결과적으로 셋 중 가장 이득을 보게 되었는데, 의도하진 않았으나 오드리가 스피릿 시스터[34]라고 부를 정도로 큰 호감을 샀다. 덕분에 후술할 리리스의 희망사항이 잔뜩 반영된 수영복을 받을 수 있었다. 리리스의 스킨 출시를 게임 스토리에 반영하여 설명한 장면.
참고로 해당 수영복은 비치타월이나 브로마이드로 상당히 우려먹히게 된다. 최소한 2020년 중순에도 거의 시그니처 복장 수준이 되었다.

3.3. 도시락 속의 전쟁


이벤트 직후의 소완 사이드 스토리에서도 등장한다. 스토커스럽게 사령관이 실수로 잃어버린 키카드를 사령관의 선물이라며 자랑하던 중에, 페로가 찾아와서 반환을 요구하자 거부한다.[35] 페로가 사령관의 선물이라며 다른 무언가를 주자 그제서야 키카드에 향수를 뿌려서 돌려준다.[36]
리리스는 그 선물을 소완에게 자랑하면서 소완을 좌절시킨다. 상심한 소완은 반입 금지된 풀을 들여오다가 콘스탄챠에게 걸리기까지 한다. 이것이 리리스를 독살시키려는 생각인지, 사령관을 또 약으로 조종하려 했는지는 불명. 사령관의 환심을 사기 위해 콘스탄챠의 말에 아이디어를 얻어 도시락을 싸서 소풍을 가기로 하고, 소풍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블랙 리리스와 협조하게 된다. 이후 소완은 리리스의 실력을 인정하고는, 화해의 뜻이라며 자신이 만든 도시락을 주지만 역시 소완을 불신하는 리리스는 거부했다. 그러다가 사령관이 지시하고 나서야 먹으면서 일단 겉으로나마 화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3.4.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


2부의 주역으로 등장. 발렌타인을 맞아 다른 바이오로이드들과 마찬가지로 사령관에게 초콜릿을 만들어 주려고 한다. 그러나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이 초콜렛 회사인 초코여왕의 성에서 만드는 것과는 달리 '''처음 원료부터 철저하게 완전히 독자적으로 만들기 위해''' 카카오 열매를 찾는데, 하필이면 파트너가 예전에 다투던 리제.
이 작전을 레아가 속한 페어리 시리즈와 같이 수행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동행하는 것이었는데, 여전히 사령관에게 집착하는 리제의 모습에 기막혀하며 계속 말싸움을 벌이며 간다.
리리스가 리제를 비웃자 리제도 리리스를 밤에 부른 적이 없지 않느냐며 맞받아친다.
사실 이것도 애초에 '밤'에 부른 적이 없다고 했지 낮에 한지 안한지 정확히 언급된 것도 아니다. 소완의 야바위도 낮에 일어난 일이다.
그리고 선수를 뺏긴 것을 모르는 두 경쟁자들[37]과는 달리 리리스는 경호대장답게 사령관이 다른 바이오로이드들과 동침을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거기에 리리스는 '원래 인간 남성 분들은 노리개를 몇 개씩 가지고 노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며, 중요한 것은 누가 정실부인이 되느냐이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받아친다. 신속의 칸이랑 비슷한 마인드일지도.
이후 리제처럼 카카오를 처음 보고 신기해한다. 카카오가 뭔지 모르는 탓에 리제가 카카오 열매를 맛보고 쓰다며 질색하고는 CS 페로가 거짓말을 한 게 아니냐고 말하자, 당황하면서도 자매가 거짓말을 했을 리 없다며 부정한다. 오히려 레아와 다프네가 리제 몰래 주인님과 좋은 시간을 보낸 건 아냐고 리제에게 말해 자극한다.
그렇게 둘이 한창 말싸움을 하다가 다시 페로가 전해준 레시피를 검토하고, 카카오 열매를 분쇄하고 가공한 다음에야 초콜릿이 된다는 걸 확인하고 분쇄기를 찾는다. 허나 문제는 분쇄기도 뭔지 모르기 때문에 결국 찾는다고 한 게 자그마치 '''해군 함정 스크랩용 분쇄기'''를 찾게 된다[38]. 그 이야기가 흐르고 흘러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의 귀에도 들어갔는데 그 중에는 마침 해군 출신인 운디네와, 호라이즌의 비행대와 연합 작전을 펼친 경험이 많은 블랙 하운드도 있었고, 이 둘은 리리스와 리제가 향하는 곳이 철충으로 도배가 된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며 경고한다.
결국 이야기가 사령관의 귀에까지 들어가자 사령관은 다프네에게 부탁해서 둘을 말려보려고 하지만 들을 리가 없었고, 오히려 리리스는 다프네가 사령관과 이미 동침했었다는 사실을 리제에게 폭로하겠다며 협박하자[39] 다프네까지 말려들고 만다. 다만 앞서 이미 리제에게 다프네와 레아가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 걸 말했고 리제는 다소 화만 내고 넘어갔기 때문(리제도 알 건 아는 지능이라)에 다프네에게는 뻥을 친 것일지도.
다프네를 통해 자초지종을 알게 된 사령관은 리리스를 설득해서 최소한 자신의 지휘를 받으면서 전투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처음엔 스스로 알아서 하겠다던 리리스도 사령관이 '너와 함께 전투하고 싶다'고 하자 바로 태도를 전환해 사령관의 지휘를 받아[40] 철충들을 물리치고 분쇄기를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그것을 이용해 '''자신의 다섯 배 사이즈의 초콜릿상'''을 만들어서 선물하겠다는 포부를 보인다.[41]
[image]
그러나 그 순간 미처 정리하지 못한 타란튤라가 리리스를 기습하는데, '''리제가 리리스를 구해준다.''' 리리스는 물론 심지어 리제 본인도 이에 당황했지만 리제는 '너의 태블릿 안에 레시피가 들어있어서 겸사겸사 도와줬을 뿐'이라고 둘러댄다. 리리스도 심경의 변화를 겪었는지, 컴패니언 시리즈로 넘어오면 자신의 의자매로 맞이하겠단 제안을 하면서 어느 정도 친해진 모습을 보인다. 이후 둘이 석양을 배경으로 꽤 멋있게 서 있는 투샷이 나오면서 마무리.
리리스의 초콜릿은 2020년 2월 28일 오후 6시 30분, 인게임 우편으로 리리스의 편지와 함께 나왔다. 5:1 스케일 등신대[42] 화이트 초콜릿이다. 성능은 케이크 선물과 다르지 않다. 다만 등신대는 1:1 스케일을 의미하므로 말 자체가 잘못되었다.
한편 지금까지 컴패니언의 자매간 관계는 이벤트에 동반 출연했던 페로와 하치코의 관계를 제외하면 간접적인 언급만 있을 뿐이었으나[43], 이 에피소드에서 리리스가 컴패니언 자매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 역은 어떤지 처음으로 본인들의 입을 통해 드러났다.
리리스는 리제와의 대화를 통해 평소에 자매들을 부르던 애칭인 '고양이' '강아지'는 우리 자매들과 주인님만 부를 수 있는 특별한 애칭이니 함부로 부르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리제가 카카오를 잘 모르고 '페로가 우릴 속인 게 아니냐'며 의심하자 단호하게 페로가 자신을 속일 리가 없다며 일축했다. 나중에는 자기 딴에는 페로를 배려하려고 편지에 페로가 도왔다는 말도 써주었다.
페로가 리리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드러났다. 페로가 리리스는 남의 도움을 받기를 꺼린다고 말하면서도, 자신들만큼은 남으로 생각하지 않아서 기쁘다고도 말한다. 그런 걸 보면 자매애도 높은 편.
리리스가 레아를 욕하면서 리제를 도발할 때, 자신이 레아를 맞상대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과거 전쟁에서 마리와 동률을 이뤘다는 설정, 그 자존심 강하고 설정상으로도 강력한 개체인 세라피아스 앨리스도 어느 정도 리리스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인 걸 보면 근자감만은 아니었다. 이는 7지역에서 에바 프로토타입의 설명으로 확정된다.
2부 후일담에서는 리제와 여전히 서로 말다툼을 하나, 자신을 구해준 리제가 마음에 들었는지 컴패니언의 막내로 들어오라고 다시 제안하고, 리제는 거절한다. 그러던 중 마주친 소완의 여유로운 태도에 의아해한다.
그리고 소완이 경호대상을 두고 어딜 그렇게 돌아다니냐고 묻자 컴패니언들이 돌아가면서 경호를 서기 때문에 무관하다고 대답. 이후 소완을 이상하게 여기다 리제와 같이 떠나는 것으로 종료.

3.5. 위험한 가족 : 견습 메이드 하치코


성벽의 하치코의 스킨과 관련된 이야기. 스킨 자체는 굉장히 일찍 나왔지만, 실제 스킨과 관련된 스토리는 펜리르가 들어온 뒤의 이야기이다. 2020년 6월 GM 오렌지에이드의 게릴라성 퀴즈 이벤트 로 정황이 공개되었다.
견습 메이드 하치코 스킨에서 하치코는 무릎에 반창고를 하고 있는데, 퀴즈 내용은 누가 이 반창고를 붙여주었는지에 관한 이야기. 하치코와 펜리르가 놀다가 하치코가 넘어져 무릎을 다치며, 엉엉 우는 하치코를 보고 놀란 페로가 급히 리리스를 부르러 간다. 리리스는 얼른 와서 하치코의 상처에 반창고를 붙여주었고, 그것이 어린이날 하치코 스킨의 반창고의 유래라고 한다.

3.6. 하치코와 세 송이 달리아


하치코 외전에선 출연 못하고 간접적으로 언급만 된다.
어린이날 스킨의 유래처럼 하치코가 혼자 어딜 가거나 해도 크게 걱정하며 찾아나선다고 한다. 이후 달리아를 찾아온 하치코가 무단으로 외출한 것을 이실직고하자, 크게 혼을 내고 경호에서 잠시 제외시킨 뒤 식량 창고를 지키라는 벌(?)을 내린다. 물론 펜리르도 같이 지키라고 해서 훔쳐먹기는 불가능. 이로써 사령관 경호에 대한 계획을 모두 맡는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사심도 있겠지만 업무에는 충실한지 쉬지 않고 사령관의 가장 근처에서 경호하는 인원이라는 언급도 나온다. 그러나 페로나 레아와 다르게 출연이 없어서 컴패니언 중에선 뭔가 미묘한 대접이란 느낌은 여전[44] 애초에 컴패니언과 별 관계도 없는 알렉산드라나 슬레이프니르조차 얼굴을 과치고 있으니.

3.7. 페로의 마음


요정 마을의 일 때문에 경호 강화를 건의해서 포이를 되살리도록 부탁했다. 페로가 이에 반발했던 모양이지만 전력의 강화라는 매우 타당한 이유 탓에 페로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 모양. 하지만 깐깐한 상식인 포지션인 페로와 시도때도 없이 사령관에게 들이대는 포이의 성격은 완전히 상극이라 첫날부터 둘은 계속 투닥거린다. 물론 리리스 앞에서는 다투지 않지만.
그리고 사령관이 없을 때에는 향수를 몸에 뿌리고 사령관의 침대에 몸을 뒹굴면서 향이 배도록 한다는 언급이 있다.[45]
첫날부터 포이를 질투해서 다투느라 페로가 많이 예민해진 것을 바로 눈치채고, 이참에 머리도 좀 식히자며 경호 중인 포이를 뺀 다른 자매들을 데리고 피크닉을 간다. 피크닉에 갔다온 후 페로를 배려해서 사령관과 단둘이 있도록 포이와 교대를 시켜준다.
경호에 엄한 모습이면서도 한편으로는 좋은 언니로 묘사된다. 페로가 사령관에게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눈치채고 은밀하게 배려를 해주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으며, 새로 합류한 포이에게도 처음이니 실수를 할 수 있다고 감싸주면서도 포이 특유의 지나친 교태 기질은 잘 통제해준다.

3.8. 제 7구역


메인 스토리 7구역에서 최초로 출연했다.[46]
전선에 직접 나가는 사령관을 호위하는 역할로 등장했다. 사령관이 전선에 나가는 걸 만류하는 닥터가 내세운 조건이 라비아타, 리리스, 알바트로스와 동행하는 것이었다.
경호대장답게 사령관이 움직일 동선과 경호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묘사되었다.
전투에서 기쁨을 느끼는 전투광적인 면모가 드러났으며 주인과 단둘이 있으려던 계획이 틀어지자 홍련에게 반말을 할 뻔도 한다. 이로써 내숭을 부린다는 설정으로 굳어졌다. 어쨌든 홍련[47]은 기가 차다고만 할 뿐, 리리스를 질책하진 못한다. 철저한 계급사회인 오르카에서도 홍련이 건들지 못하는 위치인 듯하다.
알 수 없는 시설에서 HMD를 쓰려는 사령관의 안전을 크게 염려한다. 비록 아웃풋만 되는 장치이고, 결과적으론 큰일이 없긴 했다. 리리스가 호들갑을 떤다고 사령관이 독백하지만, 사실은 사령관의 안전불감증이 심한 편이다.[48] 리리스는 최중요 요인을 경호하는 임무를 제대로 수행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벤트에서 하치코가 다치면 난리를 친다는 묘사로 보아선 원래 자기편을 보호하는 성향이 강한 것 같다.
사령관과 단둘이 데이트를 하려고, 경호 계획을 세우면서 하치코와 페로를 일부러 떼어놓기도 한다. 동생들을 많이 아끼지만 사령관만은 역시 양보할 수 없는 듯. 그래도 반말이나 험한 말은 하지 않고 상대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는 선에서 납득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득하거나, 상기한 사령관이 HMD을 쓰는 것을 걱정하는 부분에서는 하치코가 아니라 자기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며 염려하는 모습[49]을 보여주는 등 우애 좋은 언니의 모습을 보여줬다. 페로가 좋아하는 이유가 있는 것.
7-1EX 클리어 후 에바 프로토타입에 따르면, 대량 학살은 메이, 앨리스, 레아의 특기이며 잠입 액션(?)의 경우 리리스와 샬럿이 라비아타 못지 않다고 밝힌다. 기본 전투력은 라비아타가 물론 더 강하지만 리리스의 경우엔 주인을 지킬 수단이 많으며, 샬럿은 빠르게 잠입이 가능하다고 부연한다. 에바는 그 뒤에도 리리스 3명이 라비아타의 원래 모습보다 가성비(?)가 낫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한다.[50] 이벤트로 때우던 1년 동안 비중이나 출연빈도 면에서 은근히 소완에게 밀렸던 한풀이를 하듯이 상당한 푸시를 받았다.

3.9. 제 8구역


8구역에서는 레모네이드 알파와 대면하는 사령관의 호위로 등장하여 몸수색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다소 허당끼 있는 그간의 모습과 달리 철저한 경호 임무를 수행한다. 사령관의 곁에 항시 있다는 언급도 나온다.
8-1EX에선 스노우 페더의 마음의 상처를 신경써주고 있다고 사령관에게 언급된다. 자매들을 잘 챙겨주는 좋은 언니의 면모가 메인 스토리에서 언급된 건 이번이 처음.

3.10. 낙원으로부터 온 초대장


Ev1-8B에서 등장. 다른 캐릭터들처럼 현실을 벗어나 초원에서 스노우 페더와 함께 피크닉 중이었다. 시저스 리제가 들이닥쳐 깨우려고 하지만, 마키나의 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리제가 비장의 수(?)로 "그럼 내가 주인님의 정실이라는 것을 인정할 거냐"고 도발하자, 자기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그건 아니지 이 스토커!" 라고 반박한다. 그리고 잠시 어리둥절해하다가 정신을 차리고, "주인님 다시 돌아온 리리스가 가요!"라는 코믹 대사를 외치며 사령관을 구하러 간다[51].
마키나가 구현한 세계에선 의외로 사령관보다는 신속의 칸처럼 자매들과 있는 것을 선호하는 모습이었다. 평소 언행과 다르게 어쩌면 가족을 더 원하는 걸지도. 지체 높은 아가씨처럼 행동하며, 리제가 고급 티세트(허상)를 깨버리자 경악[52]하는 개그를 보이기도 한다. 그 리제한테 사람 말을 귀담아 들으라는 태클도 걸리는 등, 완전히 아가씨 캐릭터로 바뀐 듯하다.
한편으로는 리제가 리리스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자 리제가 컴패니언이었다면 괜찮을지도 몰랐겠다는 식으로 악우 기믹을 유지했다.
2-1B에서 칸을 데리고 나오는 아스널과 마주친다. 아스널과 칸 씨라고 존칭하는 것으로 보아 사이는 원만한 듯. 아스널에게 덤벼드는 리제를 말리는 역할을 맡는다.
전투 후에 아스널이 여긴 내게 맡기고 앞으로를 시전하자 빚을 졌다면서 고마워하고, 오르카호 동료들 덕분에 착한 리리스가 된다면서 나름대로 개그 겸 감동적인 대사를 남기고 사령관에게 향한다.
이후 사령관하고 조우한 다음 마키나를 한번 물리치자, 사령관의 위엄도 세울 겸 마키나가 한 짓[53] 때문이라도 죽이려고 한다. 그러나 메리의 트롤링으로 머뭇거리고 사령관이 주저하는 사이 마키나에게 리리스를 포함한 모두가 다시 세뇌당한다.
이후 사령관이 마키나를 완전히 물리치고 나서 같이 세뇌에서 해방된 모양인지 오르카로 돌아와서 리제랑 같이 크리스마스를 축하해준다.

3.11. 공식 웹툰: 멸망 전의 어느 기록


멸망 전의 어느 기록 16화에서 어떤 부유층의 경호를 서는 것으로 첫 등장했는데 당시 백수였던 폴 루이스가 그를 향해 술병을 던지려 들자 섬뜩한 눈초리로 경계했으며 그 모습에 폴과 노숙자들은 눈을 내리까게 만드는 포스를 보여준다.
20화에서는 삼안기업 직속의 경호 바이오로이드로 등장해 의문의 실험체를 밝히기 위해 잠입한 에이미 레이저와 스카디를 색출하는데, 이미 죽은 에이미의 시체를 머리채를 잡고 질질끌면서 스카디에게 권총을 겨눈다. 그 뒤로 핏자국이 튀는 것으로 보아 스카디 또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 연합전쟁 편에서 강력한 해킹(물리) 능력으로 나름 강하게 나왔는데, 그런 스카디를 압도하는 포스를 발산한다. 여기서 김지석을 주인님이라고 지칭하는데, 직속 경호원인지는 미지수.
현재까지 출연 빈도는 높지 않으나 그야말로 저승사자같은 무서운 포스를 보인다. 암살용 리리스 설정이 있었고, 원래가 주인의 성향에 따라 잔인해질 수도 착해질 수도 있는 바이오로이드라서 그다지 설정붕괴라고 할 순 없다. 애시당초 멸망전의 어느 기록이 공식 설정도 아니라서 더더욱.

4. 성능



4.1. 능력치


[image]
'''성능'''
'''공격력'''
'''방어력'''
'''속도'''
'''지구력'''
A
B
B
B+
'''공격 빈도'''
'''보조 능력'''
B+
C+
'''기본 능력치'''
'''체력'''
216
'''전투력'''
190
'''공격력'''
53
'''치명타'''
7.5%
'''방어'''
16
'''적중률'''
151%
'''행동력'''
4.1
'''회피'''
20%
'''운용 비용'''
링크
'''부품'''
'''영양'''
'''전력'''
0%
27
27
5
100%
30
30
6
200%
33
33
7
300%
37
37
7
400%
41
41
8
500%
'''47'''
'''47'''
'''9'''
'''장비 슬롯'''
'''Lv. 20'''
'''Lv. 40'''
'''Lv. 60'''
'''Lv. 80'''
회로
회로
OS
보조 장비
'''링크 보너스 (100%당)'''
'''체력'''
'''공격력'''
'''적중'''
'''획득 경험치'''
+20%
+20%
+7%
+4%
'''획득 방법'''
'''제작 시간'''
5시간 55분
'''드랍'''
'''5-8Ex'''
지고의 저녁식사 EV-3ex
리오보로스의 유산 EV2-4B
할로윈 파크 패닉! EV-1ex
'''기타'''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교환소 (2기)
[1] 20년 7월 시점까지 등장한 간부급 캐릭터 중에선 메이 다음으로 어리다.[2] 초안에 비해 약간 수정된 인게임 도감 대사.[3] 세라피아스 앨리스와 비슷한 전투광이지만, 앨리스는 M성향이 없다는 차이가 있다[4] GM아이샤 답변에 따르면 군용이 아니라 지휘관은 아니라고 한다. 단 컴패니언 모두가 대장처럼 따르긴 한다.[5] SM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여자간부'라는 기믹이 Black Lilith에 자주 등장하는 '피해자'들과 일치하긴 한다. 게다가 위 회사의 일본어식 독음도 '블랙 릴리스'가 아니라 '블랙 리리스'이다.[6] 제식명 AP2090 Mamba 피스톨, 두 정 다 같은 모델이다.[7] 정확한 원문 표기는 없지만 발음으로 추측하면 Rosa azul, 즉 스페인어로 푸른 장미라는 의미로 추측된다.[8] 발매 당시 소개에는 '주인님을 노리는 해충 몇 마리를 손봐주는...' 식으로 얀데레성을 강조하려는 듯했으나, 인게임 내에서는 수정되어 그냥 '사고'라는 단어로만 나왔다. 노선 변경을 암시하는 듯.[9] 애초에 소완도 얀데레보다는 악녀, 하라구로 쪽으로 노선이 달랐었다. 팬덤에서 3얀데레로 재창작했을 뿐.[10] 사실 두번째 이벤트 스토리에서, 리제를 감금하라는 블랙 리리스의 명령을 하치코가 미트파이에 넘어가서 방기했는데도 별로 탓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사이가 나쁘지 않는다는 것이 암시되어 있었다.[11] 특히 포이는 리리스가 주도해서 되살아난 만큼 사실상의 어머니라고도 볼 수 있다[12] 페로에겐 종종 평어를 쓴다 . 펜리르와는 불명.[13] 상성도 나쁘긴 하지만 정신이 불안정해서 주인에게도 피해를 끼칠지도 모르는 하드 얀데레인 리제, 아예 세뇌약을 사령관한테 먹인 전적까지 있는 소완은 경호대장으로서 용납하기 힘든 상대들이기에 더욱 험하게 대하는 걸지도 모른다. 애초에 사령관 본인이 소완을 비롯해 바이오로이드한테 무른 면이 있기 때문에 경호원들이라도 경계할 필요가 있다. 소완이 위세척 드립까지 치는 불경죄를 저지르는데도 허허거리는 사령관의 특성상 더욱.[14] 리제의 경우 살육을 즐기는(...) 이미지가 강한 반면 이쪽은 전투 그 자체를 좋아하는 듯하다[15] 인게임 기준 리제와 유사한 타입은 오히려 펜리르다.[16] 자매 말고는 별다른 관계성이 보이지 않는 리제는 물론이고, 일반적으로 두루두루 친한 포티아나 하치코조차 과거엔 소완을 꺼리는 일이 많았다고 되어 있다.[17] 서약 대사에서도 다른 바이오로이드를 깔보긴 해도 사령관의 의향이니 제 나름대로 존중하겠다고 말하기도 하고, 오드리가 파업 선언을 했을 때, 리리스가 약을 탄 차를 오드리에게 내줬을 때 딱히 저항하거나 억지로 먹였다는 언급이 없다. 적어도 의심은 사지 않은 듯.[18] 소완과 본격적인 충돌 직전에는 거기에 있던 스프리건이 말려들까봐 나름 친절하게 도망치라고 조언도 해준다. 소완이 스프리건을 죽여 입을 막겠다고 협박하는 모습과 대조된다.[19] 100m이내 근거리 전에서는 적어도 라비아타 다음 간다고 언급되면서 앨리스의 언행에 당위가 붙었다.[20] 알바트로스와 타이런트 등의 최상급 AGS의 방호력과 비교하자면, 비록 한 번 뿐이고 그 후로 리리스의 힘이 모두 고갈된다는 단점이 있으나 로자 아줄을 겹친 방호는 '''그들보다도 더 뛰어난 면이 있다'''고 한다[21] 라비아타를 본 모습으로 돌리는 비용이면 리리스 셋을 만들어 라비아타의 전투력을 능가하고도 남는다는 식으로 언급했다.[22] 마리의 주시자의 눈은 리리스의 로자아줄을 빈틈을 찾아 뚫을 수 있다고 한다.[23] 이벤트 내에서 직접적인 물리적 충돌은 두 번 있었다. 한 번은 리리스가 소완의 부탁을 받아 리제를 제압, 구속, 감금한 것인데, 이는 플레이 시간으로나 실제 게임 내 시간으로나 상당히 빠른 시간동안 벌어진 일로 보이며, 심지어 리리스는 그 사이에 오드리에게 약을 탄 차를 마시게 하고 반응을 보고 돌아왔다. 두 번째는 해변에서 충돌한 일인데 리제는 리리스의 속사에 전혀 반응을 하지 못했으며, 리리스도 일부러 빗맞췄다는 뉘앙스였다.[24] 사실 그 배제도 리제가 리리스를 죽이리라 여겼다기보단 사령관에게 혼나도록 하려는 수작이었다.[25] 물론 요리사다 보니 본격 전투용인 리리스에 비해서는 손색이 있을 것이지만[26] 실제로 블랙리리스 1기의 가격이 한화기준으로 '''1천억'''이나 된다 .[27] 현실에서도 경비나 보안요원 등이 무전기에 연결하여 귀에 꽂는 리시버와 같은 것을 차고 있다.[28] 2019년 12월 6일 패치로 적십자 마크가 밴드문양으로 바뀌었다. 허락 없이 적십자 표장으로 상업적 이용을 금하는 적십자법 때문. 라스트오리진 뿐 아니라 타 게임에서도 이 조항을 의식해 적십자 마크를 다른 문양으로 바꾼 사례가 여럿 있다.[29] 블랙/스노우(흰색), 악마의 이름에서 따온 리리스와 천사 같은 날개에서 따온 페더[30] 리오보로스의 유산 이벤트에서의 수영복 스킨들은 설정상 오드리가 디자인 해준 것이라고 한다.[31] 사실 본인이 디자인 변경을 요청해서 바뀌는 경우가 이전에도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일례로 샬럿의 수영복도 원래는 좀 더 평범(?)한 디자인 이었으나 샬럿이 디자인 변경을 요청해서 지금의 보석(...)디자인 이 된 것.[스포일러] 사실 이번사태(?)의 흑막은 소완으로 실상은 얀데레 3인방이 격돌한 것이나 다름없는 상황이였다. 소완이 리제에게 수영복을 국부에 구멍을 뚫도록 개조할 것을 부추겨서 이 사태가 일어난 것인데, 당연히 모르고 부추긴게 아니라 리제와 리리스가 자멸하게 만들고 자신이 사령관을 독차지할 속셈에서 그랬던 것이다. 다만 이 역시 에이미에게 들켰지만 본인은 천연덕스럽게 받아치면서 빠져나왔다.[32] 다만 이 사건을 페로와 하치코에게 들어서 알게 되었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해당 시간대엔 자리를 비우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33] 방금 전까지 라이벌들과 죽도록 싸울 것처럼 날카로운 어조로 말하다, 사령관 앞에선 어쩔 줄 모르는 순한 양처럼 말투가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34] 인게임에서는 스프릿 시스터라고 오타가 나 있다.[35] 이때 페로가 리리스를 언니라고 부른다. 리리스도 키카드를 만져보려는 하치코에게 절대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면서도 이건 사령관이 준 선물(?)이라며 친절하게 설명해준다던가, 페로가 찾아오자 장난스럽게 "야옹~"이라고 말하는 등, 블랙 리리스의 성향을 고려하면 이들 셋은 상당히 친밀하게 묘사된다.[36] 이 '무언가'의 정체는 끝까지 언급되지 않으며 애초에 사령관의 선물인지도 불확실하다. 페로가 이럴 줄 알았다는 듯이 바로 사령관의 선물이라며 주는 모습이나, 리리스가 키카드를 선물이라고 주장할 때 "무심하고도 은밀하게" 선물했다고 표현한 것을 페로가 자신의 선물(사실 이것도 받은 선물인지 페로의 소지품인지 알 수 없다)을 넘기면서 그대로 인용한 걸 보면 정황상 그냥 적당히 아무거나 한 개 가져와서 리리스를 속인 것일 가능성이 높다.[37] 소완은 외전 스토리 <도시락 속의 전쟁>에서 콘스탄챠가 이미 사령관과 동침을 한 것도 모르고 여유 부리면 뒤쳐질 수도 있다는 망언을 한 적이 있었으며, 리제 또한 다프네가 자신보다 한 발 앞서 사령관과 동침을 한 것을 모르고 있었다.[38] 이는 후술하겠지만 리리스와 리제 모두 좀 흠좀무한 스케일의 초콜릿을 만들려고 카카오도 잔뜩 갈아버리려 했기 때문이였다. 결국 비교적 평범한 크기로 만들긴 했지만.[39] 이때 다프네를 일컬어 비치, 레아를 일컬어 늙은 년이라는 욕까지 일삼는다. 다행히도 이 시점에서 레아는 다른 곳에서 펜리르와 다프네가 발굴한 무적의 용과 관련된 정보들을 먼저 사령관에게 전달해서 점수를 따려는 목적으로 자리를 비운 상태. 그러나 정작 중요 정보는 다프네가 먼저 보냈다... 결과적으로 아무 일도 없긴 했지만, 레아의 속셈을 파악한 페로도 분통이 터져서 하치코와 펜리르에게 앞으로 레아는 무조건 이모라고 부를 것을 지시한다(...).[40] 사령관의 평가에 따르면 그냥 싸워도 전투력이 높긴 하지만 인간의 지시를 받지 않으면 한계도 명확하다고 하는데 초창기에 나름대로 세력을 갖추고 있었음에도 굳이 인류를 다시 되찾으려 한 저항군의 목적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대목이다. 진짜 이유야 이렇지만 사령관은 리리스의 자존심을 세워주려고 리리스와 함께하고 싶다는 핑계를 댔다. 스스로의 힘만으로 하고 싶다며 고집을 부리던 리리스도 이 말이 떨어지자마자 물론 된다며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한다.[41] 이 때 다프네는 리리스가 5:1 스케일, 즉 5배 크기의 초콜릿상을 만들겠다는 말을 1:5, 1/5배 크기로 잘못 알아듣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도 표기법을 헷갈리는 경우가 제법 있긴 한데, 다프네의 입장에서는 리리스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제대로 들었다고 해도 키의 5배나 되는 크기의 초콜렛 자체가 비상식적인데다 1/5 사이즈라도 제법 큰 편이기에 자기가 잘못 들은건가 싶었을 수도 있다.[42] 인게임에서도 8m 크기의 초콜릿이라고 표현되었다.[43] 소완 외전 에서 잠깐 컴패니언 3명 간의 대화가 있긴 했으나, 당시는 리리스가 사령관의 카드키를 선물로 받았다고 착각하고 기분이 업된 상태였기 때문에 당시의 대화를 평소의 자매 사이를 드러내는 대화라고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44] 리리스는 컴패니언 중심 이야기에선 은근히 소외되는 면이 있다.[45] 사령관이 외전 초반에 결재 서류 파일에서 리리스의 향수 냄새를 맡고 이에 대해 물어보자 자신의 향이 조금이라도 주인님의 방에 더 머물렀으면 좋을 것 같아서 향수를 뿌린 거라고 언급한다. 아마 그 연장선상으로 사령관의 몸에서도 자신의 향수 냄새가 나도록 하려고 한 모양.[46] 사실 페로나 하치코도 메인스토리 출연은 처음이지만 이벤트를 메인스토리화 시킨 탓에 리리스의 비중 자체는 적었다. 어떤 면에서는 페로나 하치코 뿐만 아니라 펜리르보다도 비중이 낮았는데, 이 때문에 설정구멍이 지적된 적도 있다.[47] 레오나의 말로 보아 홍련은 경찰부대 대장이라 군부대 대장 바로 아랫급 위치인 모양.[48] 이 캐릭터는 자기 안위에 대해서 지나치게 무심한 면이 많다. 신체에 위해를 가하는 대원들에게 질책은커녕 징계도 하지 않고, 7지역 이전까지는 경호원이 아닌 대원들에게 경호를 맡긴다던가, 컴패니언 없이 작전지역에 나가서 대원들이 가슴을 졸였다는 언급도 있을 정도. 뇌만 무사하면 육체야 다시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GM아이샤의 답변으로는 김지석이 개발한 육체 재건 시설을 오르카호로 옮겨오지 않았다. 게다가 미호 등이 주시한다고 해도 인류 최후의 인간이라는 점은 변함없기 때문에 현재의 모습은 너무 방만한 감이 있다.[49] 물론 이 부분은 기본적으로 자기가 좀 더 사령관을 위한다는 것을 어필하는 부분인 건 사실이지만, 하치코를 걱정하는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리리스는 모종의 이유로 메인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고 이벤트로 진행하던 기나긴 시간동안 사령관의 직접적인 호위를 자기 자매들에게 맡기는 식으로 양보를 해줬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금 와서 자기 몫을 챙기는 것이 부당하지만은 않을 것이다.[50] 라비아타를 개조하는데 드는 자원이면 리리스 3명을 생산 가능하고 리리스 3명이면 전투력면에서 라비아타를 웃돈다고 깐다. [51] 미니리리스의 착한 리리스도 같이 가욧!을 반영한 대사인 듯[52] 그 와중에도 페더는 건들지 말라고 한다.[53] 마키나는 비슷하게 사령관에게 세뇌로 위해를 가한 소완보다도 정도가 심하단 평이 많다. 비록 의도는 좋았다지만.
'''선택 가능한 풀 링크 보너스'''
출격 비용 -25%
스킬 위력 +15%
사거리 +1
HP +20%
행동력 +0.1

4.2. 스킬


'''액티브 스킬 영상'''
'''듀얼 버스트'''
'''요인 경호'''


'''액티브 1 스킬'''
'''이름'''
'''사거리'''
'''소모 AP'''
'''범위'''
[image]
'''듀얼 버스트'''
3
4
□ □ □

□ □ □
Lv. 10
대상 도발(리리스), 치명타 -14.5%, 공격력 -14.5%, 피해량 +43.5%
단일
[ 스킬 Lv. 1~9 상세 정보 열기 / 닫기 ]
Lv. 1
대상 도발(리리스), 치명타 -10%, 공격력 -10%, 피해량 +30%
□ □ □

□ □ □
단일
Lv. 2
대상 도발(리리스), 치명타 -10.5%, 공격력 -10.5%, 피해량 +31.5%
Lv. 3
대상 도발(리리스), 치명타 -11%, 공격력 -11%, 피해량 +33%
Lv. 4
대상 도발(리리스), 치명타 -11.5%, 공격력 -11.5%, 피해량 +34.5%
Lv. 5
대상 도발(리리스), 치명타 -12%, 공격력 -12%, 피해량 +36%
Lv. 6
대상 도발(리리스), 치명타 -12.5%, 공격력 -12.5%, 피해량 +37.5%
Lv. 7
대상 도발(리리스), 치명타 -13%, 공격력 -13%, 피해량 +39%
Lv. 8
대상 도발(리리스), 치명타 -13.5%, 공격력 -13.5%, 피해량 +40.5%
Lv. 9
대상 도발(리리스), 치명타 -14%, 공격력 -14%, 피해량 +42%

아킴포 사격으로 단일 대상에게 보통 피해를 주고, 2라운드 동안 대상을 도발하여 공격력과 치명타를 감소시킵니다. 대상이 도발 상태인 경우,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어차피 전투에는 이상적인 전투 동작이 있어요."
'''액티브 2 스킬'''
'''이름'''
'''사거리'''
'''소모 AP'''
'''범위'''
[image]
'''요인 경호'''
-
7
□ □ □

□ □ □
Lv. 10
지정 대상 보호, 피해 무효 1회, 공격력 +14.5%, 적중 +29%
단일
[ 스킬 Lv. 1~9 상세 정보 열기 / 닫기 ]
Lv. 1
지정 대상 보호, 피해 무효 1회, 공격력 +10%, 적중 +20%
□ □ □

□ □ □
단일
Lv. 2
지정 대상 보호, 피해 무효 1회, 공격력 +10.5%, 적중 +21%
Lv. 3
지정 대상 보호, 피해 무효 1회, 공격력 +11%, 적중 +22%
Lv. 4
지정 대상 보호, 피해 무효 1회, 공격력 +11.5%, 적중 +23%
Lv. 5
지정 대상 보호, 피해 무효 1회, 공격력 +12%, 적중 +24%
Lv. 6
지정 대상 보호, 피해 무효 1회, 공격력 +12.5%, 적중 +25%
Lv. 7
지정 대상 보호, 피해 무효 1회, 공격력 +13%, 적중 +26%
Lv. 8
지정 대상 보호, 피해 무효 1회, 공격력 +13.5%, 적중 +27%
Lv. 9
지정 대상 보호, 피해 무효 1회, 공격력 +14%, 적중 +28%

3라운드 동안 지정한 아군을 보호합니다. 스킬 적용시, 대상과 자신에게 피해 무효화를 부여하고 대상과 자신의 공격력과 적중이 증가합니다. 각 효과들은 중첩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후후후후후후후후후...주인님? 설마, 절 떨쳐내시려는 것은 아니었죠?"
'''패시브 1 스킬'''
'''이름'''
'''사거리'''
'''소모 AP'''
'''범위'''
[image]
'''피학성향'''
-
-
□ □ □

□ □ □
Lv. 10
행동력 +9.85%, 받는 피해 20% 감소, 효과 저항 +58%, 1HP로 전투 속행
단일
[ 스킬 Lv. 1~9 상세 정보 열기 / 닫기 ]
Lv. 1
행동력 +6.7%, 받는 피해 13.7% 감소, 효과 저항 +40%, 1HP로 전투 속행
□ □ □

□ □ □
단일
Lv. 2
행동력 +7.05%, 받는 피해 14.4% 감소, 효과 저항 +42%, 1HP로 전투 속행
Lv. 3
행동력 +7.4%, 받는 피해 15.1% 감소, 효과 저항 +44%, 1HP로 전투 속행
Lv. 4
행동력 +7.75%, 받는 피해 15.8% 감소, 효과 저항 +46%, 1HP로 전투 속행
Lv. 5
행동력 +8.1%, 받는 피해 16.5% 감소, 효과 저항 +48%, 1HP로 전투 속행
Lv. 6
행동력 +8.45%, 받는 피해 17.2% 감소, 효과 저항 +50%, 1HP로 전투 속행
Lv. 7
행동력 +8.8%, 받는 피해 17.9% 감소, 효과 저항 +52%, 1HP로 전투 속행
Lv. 8
행동력 +9.15%, 받는 피해 18.6% 감소, 효과 저항 +54%, 1HP로 전투 속행
Lv. 9
행동력 +9.5%, 받는 피해 19.3% 감소, 효과 저항 +56%, 1HP로 전투 속행

피격되면 행동력이 증가하고 받는 피해가 감소합니다. 해당 효과는 최대 3번까지 중첩됩니다. 피해 감소 중첩 수 최대로 라운드 개시 시, 효과 저항이 증가하며 10% 확률로 전투 속행 효과가 발생합니다.

"하아... 어째서 기분이 좋아지는 걸까요?"
'''패시브 2 스킬'''
'''이름'''
'''사거리'''
'''소모 AP'''
'''범위'''
[image]
'''가학성향'''
-
-
□ □ □

□ □ □
Lv. 10
125% 위력으로 반격, 공격력 +14.5% (적 처치), 치명타 +7.25% (적 처치), 공격력 +29% (아군 처치됨), 치명타 +14.5% (아군 처치됨)
단일
[ 스킬 Lv. 1~9 상세 정보 열기 / 닫기 ]
Lv. 1
80% 위력으로 반격, 공격력 +10% (적 처치), 치명타 +5% (적 처치), 공격력 +20% (아군 처치됨), 치명타 +10% (아군 처치됨))
□ □ □

□ □ □
단일
Lv. 2
85% 위력으로 반격, 공격력 +10.5% (적 처치), 치명타 +5.25% (적 처치), 공격력 +21% (아군 처치됨), 치명타 +10.5% (아군 처치됨)
Lv. 3
90% 위력으로 반격, 공격력 +11% (적 처치), 치명타 +5.5% (적 처치), 공격력 +22% (아군 처치됨), 치명타 +11% (아군 처치됨)
Lv. 4
95% 위력으로 반격, 공격력 +11.5% (적 처치), 치명타 +5.75% (적 처치), 공격력 +23% (아군 처치됨), 치명타 +11.5% (아군 처치됨)
Lv. 5
100% 위력으로 반격, 공격력 +12% (적 처치), 치명타 +6% (적 처치), 공격력 +24% (아군 처치됨), 치명타 +12% (아군 처치됨)
Lv. 6
105% 위력으로 반격, 공격력 +12.5% (적 처치), 치명타 +6.25% (적 처치), 공격력 +25% (아군 처치됨), 치명타 +12.5% (아군 처치됨)
Lv. 7
110% 위력으로 반격, 공격력 +13% (적 처치), 치명타 +6.5% (적 처치), 공격력 +26% (아군 처치됨), 치명타 +13% (아군 처치됨)
Lv. 8
115% 위력으로 반격, 공격력 +13.5% (적 처치), 치명타 +6.75% (적 처치), 공격력 +27% (아군 처치됨), 치명타 +13.5% (아군 처치됨)
Lv. 9
120% 위력으로 반격, 공격력 +14% (적 처치), 치명타 +7% (적 처치), 공격력 +28% (아군 처치됨), 치명타 +14% (아군 처치됨)

자신이 공격 받으면 반격합니다. 적을 처치하거나 아군이 처치될 경우, 해당 전투 동안 공격력과 치명타가 증가합니다.

"오늘 하찮은 것들을 괴롭히고 그 비명을 들어 볼까요?"
'''패시브 3 스킬'''
'''이름'''
'''사거리'''
'''소모 AP'''
'''범위'''
[image]
'''스토킹'''
-
-
□ □

□ □
Lv. 10
지정 대상 보호, 행동력 +7.25%, 공격력 +14.5%, 적중 -43.5%
전열일반
[ 스킬 Lv. 1~9 상세 정보 열기 / 닫기 ]
Lv. 1
지정 대상 보호, 행동력 +5%, 공격력 +10%, 적중 -30%
□ □ □

□ □ □
단일
Lv. 2
지정 대상 보호, 행동력 +5.25%, 공격력 +10.5%, 적중 -31.5%
Lv. 3
지정 대상 보호, 행동력 +5.5%, 공격력 +11%, 적중 -33%
Lv. 4
지정 대상 보호, 행동력 +5.75%, 공격력 +11.5%, 적중 -34.5%
Lv. 5
지정 대상 보호, 행동력 +6%, 공격력 +12%, 적중 -36%
Lv. 6
지정 대상 보호, 행동력 +6.25%, 공격력 +12.5%, 적중 -37.5%
Lv. 7
지정 대상 보호, 행동력 +6.5%, 공격력 +13%, 적중 -39%
Lv. 8
지정 대상 보호, 행동력 +6.75%, 공격력 +13.5%, 적중 -41.5%
Lv. 9
지정 대상 보호, 행동력 +7%, 공격력 +14%, 적중 -42%

라운드 개시 시, 전방 범위 내의 아군들을 집요하게 쫓아다니며 지정 보호하며 공격력 / 행동력을 증가시킵니다. 자신이 <가학성향> 상태인 경우, 보호 대상은 등 뒤가 불편해져 행동력 증가 효과가 2배 추가 적용되며 적중이 감소합니다.

"기분이 좋아져요. 적어도 오늘 밤의 경쟁자는 사라졌으니."[54]
===# 패치노트 #===
19년 12월 13일 패치로 스토킹의 범위가 1칸 늘어났다. 기존에는 바로 앞 한 칸만 보호해줬지만 거기에 추가해 그 바로 아래 한 칸도 보호해주게 되어 보호범위가 꽤 특이해졌다. 또한 가학성향의 버프 효과도 상향되었다. 거지런을 넘어서 여러 조합에 고려할 가능성이 생겼는데, 특히 궁합이 좋은 상대가 바로 소완과 승급리제다. 패치노트에서도 감시해야 할 대상을 의식해 2칸으로 보호범위가 늘었다고 되어 있는데 소완덱에서는 소완 뒤에 배치해서 자신 포함 3명을 안전하게 하는 동시에 소완에게 버프를 걸 수 있다. 승급리제와는 범위공격을 피하는 대각선 진형으로 유명무실하던 해충 버프를 살릴 수 있게 되어, 리제가 받는 행동력 증가[55]에 리리스의 지정보호와 반격이 합쳐져 적을 처리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20년 2월 28일 패치로 스토킹의 범위가 또다시 1칸 늘어나서 키패드 5번에 놓으면 전열을 전부 보호할 수 있게 되었고, 공격력 증가 없이도 반격이 되어서 방어 OS를 껴도 상관없게 되었다.

4.3. 평가


액티브 1은 무난한 공격 스킬. 다만 모션이 화려한 대신 꽤 긴 편이라는 문제 아닌 문제가 있다. 특히 패시브 2와 조합하여 반격기로도 가동하게 되므로 더욱. 한편 액티브 2는 지정보호인데 아군의 공격력과 적중을 증가시키며, 방어막이 생성되어 리리스와 보호대상이 '피해 무효 1회' 효과를 얻게 된다.
패시브 2는 반격을 발동시키는, 블랙 리리스의 운용에 꽤 중요한 스킬인데 원래는 표준 OS 등으로 공격력 버프가 걸려야지만 반격이 발동하게 되어 있었다. 블랙 리리스의 운용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특별히 표준 OS를 블랙 리리스의 반격 조건 중 하나로 인정하는 패치가 이루어졌을 정도지만 2020년 2월 패치로 그냥 반격이 무조건 발동하게 바뀌며 무관해졌다.
패시브 3의 경우 원래는 자기 앞 한 칸에 지정대상 보호를 걸어주는 스킬인데, 상향으로 2칸, 그리고 3칸이 되어 열 하나를 다 보호할 수 있게 되었다. 리리스가 공격력 버프를 받은 상태라면 보호 대상의 행동력이 증가 하지만 적중이 감소하므로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위의 스킬 설명들을 보면 알겠지만, 보호기 중에서도 상당히 이질적이고 독특한 성능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스킬이 여러 차례 개편되어서 현재는 고등급 중에서도 드물게 '단독으로 강한'[56] 전투원으로 운용하기 쉬운 형태가 되었다.
보통 블랙 리리스는 플레이어들의 연구에 의해 T-8W 발키리CS 페로처럼 반격을 통한 솔로 자동 사냥에 특화된 전투원으로 이용되고는 했다. 원래는 저 둘보다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았으나, 리오보로스의 유산 이벤트 당시 교환소에서 1기를 교환할 수 있게 되었고, 만월의 야상곡 이벤트에서 모든 유저들에게 3회차 로그인 보상으로 1기를 지급하면서 많은 유저들에게 풀렸기 때문에 인기 있는 전투원이 되었다. 풀링크에 대한 걱정도 그 다음 이벤트인 할로윈 파크 패닉!에서 1-1ex 드랍, 교환소 1기 교환이 가능해지면서 쉽게 수급할수 있게 되어서 다소 해소되었다. 경장덱의 열쇠인 소완과 조합하면 6-8 스테이지에서 자동 사냥이 가능할 정도.
받피감이 상당한 수치로 붙어 있기 때문에 공치적 위주의 딜러 성능으로 찍어도 상당한 딜을 내면서 몸도 튼튼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스테이지는 무난히 돌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1스킬의 모션이 화려하고 길기 때문에 빠르게 돌지는 못하고, 거지런에서는 이후 추가된 펜리르의 깡패 같은 성능에는 밀리게 된다. 그래도 지정보호라는 특수한 속성 덕분에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ex 스테이지에서 리제와 함께 사용되며 제한적인 쫄작도 가능한 오토런 성능을 보였다.
펜리르 추가 이후로는 수동전투에서 빛을 발하는 경우가 생겼다. 상향으로 인해 표준 OS가 아니라 방어 OS를 끼고 방어력을 더욱 올리는 것도 가능해졌고, 탱커용으로는 방체적으로 맞추고 운용하면 된다. 이 경우 자체적인 탱킹 성능보다는 수동조작을 통해 액티브 2의 피해무효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딜러들이 보호무시나 광역기 등으로 어쩔 수 없이 한 번 공격을 맞는 상황을 극복하게 해 주며,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이벤트의 챌린지 스테이지에서 이를 활용했다.
또한 5-8ex스테이지에서도 아르망과 소완과 함께 쓰이는 오토 공략도 있다.
이후 추가된 패치로 방어할 수 있는 범위가 늘어나고, OS 또한 방어 OS를 찰 수 있게 되면서 말 그대로 '''경호대장'''이란 컨셉에 맞게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게 바뀌었다. 단적으로 전통의 경장 1티어 조합인 칸소콘 조합의 3명을 동시 방어하면서 소완 발사기까지 할 수 있는 캐릭터는 블랙 리리스와 2.0패치로 상향받은 불굴의마리 뿐이다.
게임 서비스가 일년이 넘어가자, 거지런 주자에선 한발 내려왔으나 여전히 경장 보호기 중에서는 탑급 성능이다. 2.0이후 패치로 마리가 깡방탱으로 자리잡은 한편 리리스는 피해 무효화와 전방 보호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적중 감소만 고쳐진다면 마리와 사용 용도 차이만 날 듯하다. 물론 거지런에서도 펜리르가 없다면 리리스는 신규 유저들에게는 비교적 쉽게 얻을수 있는 좋은 보호기이다.
성능과는 별개로 1스킬의 시전 시간을 단축해 달라는 요구가 많다. 1스킬의 시간만 단축되면 여전히 펜리르 대용으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성능은 괜찮다고 볼 수 있다.
2.0 패치 후로는 영원의 전장에서 더 빛을 발한다.# 2스킬로 디스트로이어의 빔을 무효화하는 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거지런은 포기하고 오히려 보호기답게 방체로 키우는 게 낫지 않느냐는 의견도 보인다.
골타리온은 특정 조건 만족시 무한히 부활하는데, 이렇게 죽고 부활하는 것 하나하나가 리리스의 가학성향 판정을 받기에 아군에 골타리온이 존재할 경우 리리스의 가학성향이 계속 중첩되어 스펙이 하늘을 뚫는 것을 볼 수 있다.
12.14 밸런스 패치로 1스킬의 계수가 대폭 상승하여 ap 4짜리 평타가 340%나 되는 높은 계수를 가지게 되었다. 이는 이번 스킬 계수 상승 중에서도 눈에 띄는 상승량으로 기존 대비 2.1배 가량 상승한 것이다. 패치 전에는 동일 ss등급 보호기 펜리르에 비해 낮은 데미지와 느린 시전 속도로 오토에서는 하위호환 취급 받았던 것에서 벗어나 느리지만 더 강력한 화력을 보여 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반격을 통한 오토 자체가 범위공격에 의해 사장되었고 방어관통이나 뎀감무효가 없는 이상 어디까지나 덤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 듯하다.

4.4. 육성


리리스는 애초에 받는 피해 감소 효과가 높아서 방어력을 높일 필요가 없다. 때문에 연구가 부족했던 초창기에는 방체에 올인했지만 현재는 공격력, 치명타, 적중을 강화하고 방어력은 장비로 챙기는게 트렌드이다. 이 경우 적중은 32렙까지 줘서 234%를 맞추고, 치명타 111~112렙을 확보 후 나머지를 공격에 투자하고 장비에 치명타 칩을 달아 치명타 100%를 맞춘다. 왜 굳이 적중을 234%까지 맞추는가는 강화개편 이전 6-8을 돌 때 적중컷이 340%여야 했기 때문이지만, 6-8을 돌릴 생각이 없을 경우라면 32렙은 오버스팩이므로 공격력에 더 투자해도 상관없다.
풀링크 보너스로는 보통 사거리+1을 찍는 경우가 많다. 리리스의 3패시브 특성상 다른 캐릭터의 배후에 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중열이나 후열에 있어야 하다보니 사거리에서 손해를 보는 편이였는데, 사거리 문제가 해결되는 것만으로도 실전에서 체감이 아주 크기 때문.

5. 스킨



5.1. 위험한 가족: 유혹하는 메이드


'''리리스용 가정용 메이드복'''
[image]
[image]
통상(검열)
통상(미검열)
[image]
[image]114
아이콘
가격
너무 위험한 메이드를 들이고 말았군요.
2019년 5월 소완 이벤트와 함께 나온 신 스킨 중 하나. 복장명은 리리스용 '''가정용 메이드복'''
컴패니언 시리즈 중 리리스만 유일하게 메이드 컨셉 복장이 아니였는데 이 스킨을 통해 리리스도 메이드 복장이 생겼다(사실 컴패니언의 모토가 메이드 겸 경호원이라서 리리스도 메이드가 맞기는 하다). 힐 바닥에는 컴패니언 시리즈 문양이 있으므로 제식 복장인 듯하다.
문제는 메이드복은 메이드복인데, 속살이 훤하게 다 비치는(유두는 흐릿하게 묘사되지만 유륜은 확실히 비쳐보이고 강철유두까지 있는 등 가린듯 안가린듯 오묘하게 처리해놓았다) 시스루 재질인데다가, 속옷을 전혀 입지 않은 상태에서도 가터벨트만은 충실히 착용하고 있어 가터벨트 페티쉬도 적절하게 자극하는 컨셉인데, 가장 압권인 것은 리리스의 마조히스트 성향을 반영한건지 옷 안의 맨몸을 붉은색 밧줄로 귀갑묶기를 묶어놓았다(!). 심지어 귀갑묶기 페티쉬의 필수요소인 옷 사이사이로 밧줄이 조금씩 드러나 보이는 면모 충실히 갖추고 있다. 여러모로 이름값에 충실한 의상인 셈. 특히 원본이 노출도가 거의 없는 의상이였기 때문에 노출도의 체감 차이가 매우 커진다.
검열판에서는 속이 전혀 비쳐보이지 않게 했고 옷 사이사이로 삐져나온 밧줄도 삭제했으며 하의를 팬티스타킹으로 덮어서 선정성을 다소 낮추었다.
2019년 10월 25일자 패치로 모션이 추가되었다. 다만 기본적으로 앉아 있는 정적인 자세인데다, 국부가 노끈 하나로 가려진 상황이라 큰 움직임은 어려운지 모션이 심심해서 모션 추가에 대한 평가는 영 좋지 못하다.

5.2. 한여름의 리리스


'''본 목적을 벗어난 수영복'''
[image]
[image]
통상(검열)
통상(미검열)
[image]
[image]'''136(+2등급)[L2][BGO]'''
아이콘
가격
드림위버는 자신의 영감을 되살려준 리리스에게 그녀의 소망을 들어주는 것으로 은혜를 갚았습니다. 그녀는 여름이 지나더라도 피부에 흔적이 남을 멋진 수영복을 원했죠.
2019년 8월 8일 패치로 추가된 수영복 스킨. 수영복 자체는 이 게임 기준 평범한 마이크로 슬링샷이지만, 마조히스트인 리리스답게 목과 양 손목, 허벅지에 가죽 족쇄를 차고 있으며 몸에는 귀갑묶기 형태로 끈이 매여저 있는 사실상 본디지 스타일의 복장을 입고 왔다. 심지어 하복부에는 자궁 형태의 금속 장식이 있는데 이것은 에로게에서 검열삭제로 타락한 여성이 새기는 이른바 '자궁문신' 모양을 하고 있다. 금속이 한여름의 햇빛을 받으면 엄청나게 뜨거워지는 것은 상식이고 다시말해 이 수영복의 목적은 '''하복부에 자궁문신 형태의 낙인을 찍기 위한''' 것이라는 것. 그야말로 리리스라는 캐릭터의 끝을 보여주는 스킨이라고 할 수 있겠다.
검열판은 수영복에 장식을 넣은 정도라면 미검열판은 가릴 곳만 간신히 가린 수준이다.
여담으로 샤워부스는 리리스를 부관으로 두면 좀 심하게 부자연스러워지는 단점이 존재한다. 그나마 8월 8일 패치로 추가된 소품 on/off 기능으로 끌 수 있다. 다른 부분(스킬 컷인 등)에서는 끌 수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

6. 대사



6.1. 기본


획득
이제야 지킬 가치가 있는 분을 만났군요.
편성
나약한 아이들을 지키는 건 취미에 없는데.
리더 지정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뭐, 당연한 거지만.
리더
스쿼드 선택
주인님을 두고 가긴 불안한데... 후후, 최대한 빨리 죽여야겠어요.
출격
빨리 죽이고 돌아갈 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퇴각
걱정 마세요. 금방 돌아갈 테니.
탐색
시작
뭐...?! 주인님... 정말 절 홀로 보내실 건가요?
완료
흥! 이런 임무는 사절이에요, 좀 더... 중요한 임무는 없나요?
전투 선택
우후훗, 그냥 모두 죽일까요?
전투 지시
알겠어요.
액티브 2
지켜 줄게요.
전투 불능
헛..! 거짓말...
수복
사, 상처..? 그런건 모르겠는데요... 이건 그냥 쉬러 가는 거예요...
강화
강화라...?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주인님께서 원하신다면야.
장비 장착
우후후후후... 좀 더 적을 빨리 없애란 의미겠죠?
코어 링크
완벽에 다른 것을 더하는 게 무슨 의미죠?
선물
이런 걸 안 주셔도 그 마음은 알아요...
부관
접속
낮잠이라도 즐기셨나요? 다음부턴... 제 눈에서 벗어나지 말아주세요♡
일반 터치
가장 좋은 호위는 사전 차단이죠. 이 권총은 그러기 위해 있구요.
흐흥... 호위를 핑계로 너무 가까이 오신 것 아닌가요? 아, 마음은 이해하지만...
여긴 둘뿐이니... 참 좋네요.
특정 터치
어머나, 야한 행동은 조금 더 가까워지면 해요.
호감도
호감
(40)
이상
필요하다면 말만 하세요. 우릴 방해하는 건 모두 부술 테니. 주인님도 그걸 바라지 않나요?
친밀
(70)
이상
주인님? 할 말 없으세요?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죠?
애정
(100)
이상
후후... 조금 더 가까이 오세요, 아예 절 안아 버리면 호위하기가 훨씬 쉬워질 텐데.
애정
(100)
특정
터치
아무도 없으니... 더 과감해지는 건가요? 싫진 않지만...
서약
주인님...! 리리스는 알고 있었어요. 믿고 있었어요. 주인님께서 결국 리리스를 선택해주실 거라는 걸요...! 후후, 후후후... 주인님과 나의 사랑의 증표... 주인님? 주인님은 그릇이 크신 분이니까 가끔씩은 다른 분들과 놀아주셔도 괜찮아요. 그래도... 그 이상으로 리리스를 사랑해 주셔야 해요. 아셨죠?
서약 후 터치
주인님, 가끔씩 그날의 선물을 쓰다듬을 땐… 세상에 우리 둘만 남기고 싶단 생각이 들곤 해요.
불명[57]
당연한 일이 당연하게 일어났군요. 다른 아이들에겐, 당연히 미안하지만요.

6.2. 대사: 한여름의 리리스


편성
후훗, 이런 차림으로 절 내보낼 줄이야. 아~ 놀이인 거군요?
리더 지정
역시, 저밖에 믿을 사람이 없나요?
리더
스쿼드 선택
나... 가기 싫은데...?
출격
얼마 걸리지 않을 거예요. 총알은 빠르니까요.
퇴각
금방 가요! 기다려 주세요.
탐색
시작
이건... 너무 심한 플레이잖아요. 적어도... 함께 가 주세요...!
완료
저, 두근두근거렸어요. 주인님도 그랬나요?
전투 선택
후훗, 누굴 죽일까요?
전투 지시
물론이죠.
액티브 2
뭐, 살려두는 것도 좋겠죠.
전투 불능
이럴, 리가...
수복
아... 좀, 나른하네요...
강화
흥, 그런 거 필요 없는데. 이 수영복의 섹시함이나 강화했으면.
장비 장착
우후후후...장비는, 몸을 가릴 뿐인데?
코어 링크
다른 짐승들은, 방해만 돼요.
선물
우후후, 저한테만 주시는 거죠?
부관
접속
제가 이런 차림인데, 어딜 다녀오셨나요?
일반 터치
저만 주인님을 지킬 수 있어요. 다른 아이들은 방해만 돼요.
우후훗, 매혹되셨나요? 이해해요.
여긴 시끄러워요. 조금 더, 조용한 곳은 없을까요?
특정 터치
너무 이른 시간에... 아무리 저라도, 부끄럽다구요.
호감도
호감
(40)
이상
말씀만 하세요. 호위에 방해가 되는 아이들은, 모두 제가 치울 테니까.
친밀
(70)
이상
두리번 두리번... 혹시, 저랑만 있을 장소를 찾는 건가요? 이미 제가 찾아뒀어요.
애정
(100)
이상
이해해요. 저도 주인님께 매혹되어 있으니까요. 후후훗! 우리, 뭘 하고 놀까요?
애정
(100)
특정
터치
저도 기다리고 있었어요. 얼른 가요, 조용한 곳으로... 아니면, 개방된 곳이 좋은가요?
서약
정말 다 죽이고... 주인님과 이런 해변에서 지냈으면... 주인님도 그걸 원하시죠? 주인님이 절 이렇게 특별하게 생각해주시면 주인님이 원하는 놀이는 다 해드릴거예요. 정말로요. [58]
서약 후 터치
총은 준비됐어요. 다른 아이들 보고 나가라고 할까요?
불명[59]
후후, 외모로도 패션으로도 제가 최고인데, 공로까지 제가 최고인가요?

6.3. 서약 대사



편성
주인님의 호위는 잠시 동생들에게 맡겨야겠어요.
리더 지정
아, 스ㅌ... 리제 양도 같이 보내주시겠어요? 눈 밖에 두긴 불안해서요.
리더
스쿼드 선택
흥, 아무리 노리개라도 주인님의 것. 지켜드리긴 할게요.
출격
여러분, 조금이라도 주인님의 눈에 들려면 열심히 싸우셔야 할 거에요.
퇴각
역시 리리스와 떨어지긴 싫으신 거죠?
탐색
시작
하아.. 주인님. 리리스를 멀리하시는 건 아니시죠?
완료
주인님... 리리스는 이제..
전투 선택
하하핫, 리리스를 봐 주세요!
전투 지시
좋아요.
액티브
1

2
당신이 다치면 주인님이 슬퍼하시겠죠.
전투 불능
날 상처입힐 수 있는 건... 주인님 뿐...
수복
리리스에게... 실망... 하셨겠죠?
강화
주인님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장비 장착
아앙 주인님~ 거기가 아니잖아요.
코어 링크
어머? 혹시 당신도?
선물
하하핫. 주인님께서 주신 애정의 증표!
부관
접속
어머, 주인님! ...리리스는 착하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일반 터치
주인님, 제 동생들에게도 반지를 끼워주시는 게 어떠세요? 주인님처럼 훌륭하신 분에게는 첩이 많아야 하니까요.
죄송해요, 주인님. 저도 감당하지 못할 줄은 몰랐어요. 주인님의 그릇을 과소평가한 나쁜 리리스에게... 벌을 주시겠어요?
마음 같아선 동생들을 제외한 다른 것- 다른 분들을 전부 치워버리고 싶어요. 하지만 그랬다간 주인님께 미움을 받을 테니까... 후훗, 저는 착한 리리스라고요?
특정 터치
아, 주인님⸺ 리리스를 더 괴롭혀 주세요. 주인님에게라면 고통조차...!
전투 MVP
이런, 결국 제가 최고였네요?

7. 이벤트 투표 이력


이벤트 종류
투표 단위
소속
결과
제1회 투표 이벤트 : 천하제일 마음선거
가슴 크기
딱좋당
5위
제1회 미스 오르카 선발 대회
개인
블랙 리리스
본선 E조 3위
라스트오리진 아이돌 프로젝트! Project Orca
부대
컴페니언 시리즈
결승 2위

8. 둘러보기



8.1. 구성원




8.2. 출시순


'''라스트오리진의 최초의 72종 전투원'''
최초의 72종

2019/03/07
A 37식 다이카 SS 공진의 알렉산드라 SS 네오딤 A 다프네 SS 닥터

B 더치 걸 B 드론 08 SS 라비아타 프로토타입 B 레이시 A 마이티R

SS 멸망의 메이 B 미스 세이프티 A 바닐라 A1 SS 불굴의 마리 SS 블랙 리리스

S 성벽의 하치코 A 시저스 리제 SS 신속의 칸 A 스카디 B 아쿠아

SS 에이다 Type-G A 에이미 레이저 S 익스프레스 76 SS 철혈의 레오나 A 켈베로스

S 코코 인 화이트셸 A 콘스탄챠 S2 S 퀵 카멜 B 토모 A 토미 워커

B 티에치엔 A 포츈 B 프레스터 요안나 A 프로스트 서펀트 B 화롯가의 포티아

SS A-1 블러디 팬서 S A-54 칼리스타 A A-6 이오 B AA-7 임펫 S AG-1 네레이드

S AL 팬텀 A AS-12 스틸 드라코 S AT-100 비스트헌터 A AT-4 파니 S B-11 나이트 앤젤

A CM67 스팅어 S CS 페로 B CT2199W 폴른 B CT66 램파트 S GS-10 샌드걸

SS HQ1 알바트로스 A K180 셀주크 B LRL A M-5 이프리트 A P-18 실피드

B P-2000 지니야 A P-24 핀토 SS P-49 슬레이프니르 A P/A-00 그리폰 S P/A-8 블랙 하운드

S S5 기간테스 B SD3M 펍 헤드 A T-10 님프 A T-14 미호 B T-2 브라우니

B T-3 레프리콘 S T-50 PX 실키 S T-60 불가사리 B T-75 워울프 S T-8W 발키리

B T-9 그렘린 SS X-05 에밀리
S 마법소녀 매지컬 모모
S S12 쉐이드

8.3. 전투원 일람




[54] 초기에는 이 패시브의 자리에 '리벤저'라는 이름으로, 아군이 쓰러졌을 때 버프를 얻는 스킬(이후 '가학성향'과 통합된다)이 있었던 점을 반영한 대사이다.[55] 10레벨에서 해충 자버프와 리리스의 스토킹 버프 초기값이 각각 16.25%와 7.25%, 소완이 없어도 2웨이브부터는 자버프 16.25%를 추가로 얻으며, 전투 중에 리제와 리리스가 적을 처치하면 16.25%와 14.5%가 또 더해진다.[56] 고등급으로 갈수록 자기 속성에 맞게 성능이 편중되는 성향이 강해져서, 설계상 특화된 스텟에 맞춰주지 않으면 이도저도 못한 기체가 되기 쉽다. 특출난 부분 외에는 나사가 빠져 있거나 단일 전투력보다는 지원에 편중되어 있어서 이를 받쳐주는 다른 팀원들도 충분히 성장을 해야 제 성능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 또는 소수로 도는 거지런에선 자원소모와 겹쳐져 문제가 생긴다.[L2] 라이브2D 애니메이션 추가[BGO] 스킨에 배경 등의 화면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대형 소품추가.[57] MVP 대사로 추정[58] 리리스만이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의 서약 대사가 기본스킨 버전으로 고정되었기 때문에 더미 데이터로만 남아 있고, 공식적으로 들을 방법은 없다. 2019년도 해당 수영복 스킨 발매 당시까지는 설정이 완전히 정립되지 않았던 모양.[59] MVP 대사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