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이(라스트오리진)
후훗! 많이 기다리셨죠, 주인님? 컴패니언 시리즈의 최고 걸작인 포이가 왔답니다!
응? 주인님께선 혹시 제가 페로의 프로토타입이라는 걸 신경 쓰고 계신 건가요? 꺄핫, 걱정도 많으셔라. 그런 사소한 이유로 절 무시했던 친구들은 벌써 이 손톱으로 전부 긁어 놓았답니다. 제가 장갑은 좀 얇지만 몸놀림은 정말 빠르다고요.
사실 제가 장갑을 보강하지 않은 이유는, 매력 넘치는 이 육체로 주인님의 눈을 즐겁게 해 드리기 위해서죠. 이제부터 주인님은 제 관능적인 육체 앞에 저절로 함락돼서, 몸도 마음도 제게 전부 맡기시게 될 걸요?
자, 그럼 주인님? 골치 아픈 이야기는 전부 잊어버리고, 보드랍고 따뜻한 곳에서 저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않으시겠어요? 네, 맞아요. 제 몸은... 주인님의 손길 없이는 잠시도 버틸 수 없는 몸이거든요.
1. 개요
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의 SS급 경장형 공격기 바이오로이드.
2. 상세
공식 캐릭터 소개
에로 동인 작가로 유명한 일본의 일러스트레이터, '''おぶい'''(오부이)와 캐릭터 협업을 통해[1] 2020년 10월 26일 점검 이후 출시된 바이오로이드 캐릭터이다.[2] 검은 고양이를 콘셉트로 하고 있으며 자신의 주인이 된 인간에게 너무 성적 매력을 보여 폐기되었다는 배경 설정을 보유했다.[3] 성인 게임 특성상 섹스 어필이 강한 캐릭터는 많아도 대부분은 주인과의 관계에 대해 암시 정도만 흘리는데, 주인을 상대로 교태를 부려댔다는 설정이 대놓고 담긴 캐릭터는 포이가 최초이다. 게다가 캐릭터 소개문[4] 에서부터 이미 주인공을 향한 욕정을 노빠꾸로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는데, 이런 모습을 보이는 캐릭터 역시 포이가 최초.[5] 다만 서약 대사나 후술할 외전 이벤트에서도 보이듯이 적극적으로 달라붙는 등 자기 주도적인 성격으로 보이지만 막상 실전을 거치고 나면 상당히 수동적이고 고분고분해지는 의외의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설정상 컴패니언 시리즈의 초기 개체인 리리스가 여러가지 성격 문제로 폐기처분 될 뻔했는데, 포이는 리리스 모델의 성격 문제가 고쳐지긴커녕 여기에 동물 유전자까지 합성한 부작용으로 오히려 더 심각해졌으니 폐기될 법도 하다. 소개 대사부터 그 리리스도 은근슬쩍 유혹하는 정도인데 포이는 아예 대놓고 꼬셔대는 등, 대사에서도 고양이의 습성을 제외하면 리리스의 부정적인 면이 강화된 듯한 태도를 보인다. 단, 인게임 묘사에 따르면 요정 마을의 아리아 사건으로 리리스가 경호 강화를 위해 포이의 복원을 추진했다고 한다. 성격이야 어쨌건 경호 능력은 확실한듯.
2020년 10월 13일에 담당 일러스트레이터 자신의 트위터로 전체 삽화와 최종안 콘셉트 아트를 공개하였고 큰 호평을 받았다. 기존 바이오로이드들 중에도 통칭 '''찌머크'''로 칭해지는 폭유를 자랑하는 캐릭터들은 꽤 있었지만 그정도 사이즈가 디폴트값(..)이나 다름없는 작가 특성상 거진 머리의 1.5배 사이즈라는 무지막지한 '''초유'''를 자랑하는 풍만한 몸매를 지닌 요염한 메이드 캐릭터가 탄생했는데, おぶい 작가 특유의 느낌을 기존의 라스트오리진 캐릭터들과도 잘 어울리도록 깔끔하게 소화해 내었다.[6] 복장의 배색은 청색, 백색, 황색 조합인데 반해 가슴골 사이에 파묻힌 넥타이만 유독 형광 핑크색으로 톡 튀는데, 이에 대해 원작자의 해설에 따르면 "파이즈리와 콘돔을 연상시키는 의도적인 연출"이라고 한다. 자체가 단분자 날이 달린 장갑이었던 페로와 달리 수납이 가능한 형태의 클로를 장착한[7] 것도 특징.
캐릭터가 공개되고 하루도 지나지 않아 전체 삽화와 최종안인 "ver.3"의 콘셉트 아트는 물론 아예 작가 자신의 트위터 사용자 이름에 작가명의 한글 표기인 '오부이'를 추가하면서 자신의 캐릭터에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는 한국의 라스트오리진 플레이어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모습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압도적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CS 페로의 프로토타입이라 그런지 여러모로 페로와는 대조되는 디자인이다.[8] 하얀 장발 머리에 단정한 하얀 메이드복의 페로와는 달리 땋은 검은 머리에 방어력이 높은 검은 메이드복 차림이고, 도도하고 새침한 성격인 페로와 달리 포이는 관능적이고 고혹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눈 배색도 파란색과 노란색의 오드아이인 페로와는 반대로 노란색과 자주색의 오드아이이다. 무장도 짧은 손톱 모양의 단분자 커터가 부착된 장갑을 사용하는 페로와는 달리 손목에 수납되는 방식의 긴 칼날이 내장된 아대를 사용하며 게임 내 전투원 역할도 각각 경장 보호기와 경장 공격기로 정반대이다. 이후 출시된 SD 캐릭터도 무표정한채로 얌전히 부동자세를 취하고 있는 페로와는 달리 요염한 표정을 지으면서 허리를 살랑살랑 흔드는 등 그야말로 교태가 패시브로 넘쳐흐르는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승리 모션도 본능 때문에 하는 그루밍을 제외하고는 우아함을 유지하려고 하는 페로와는 달리 포이는 화면을 주시하면서 기승위가 생각나는 자세로 허리를 쉴 새 없이 흔들며 관능적인 표정을 짓는 등 원격 화면 너머의 사령관을 유혹하려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의외의 부분이지만, 요리를 잘한단 설정의 기준인 카페테리아 운용 여부 또한 페로는 불가능하지만 포이는 가능한 차이점도 있다.
동년 동월 16일에는 최종안인 ver.3 이전의 초안이 공개되었다. 각 버전의 콘셉트 아트와 함께 작가의 해설이 첨부되어 있다.
- ver.1
> 그다지 캐릭터 콘셉트를 이해하지 못해서 복장이 (지금과는) 전혀 다르고 얼굴만 이 단계에서 결정되었습니다.
>
>あんまりキャラクターコンセプトを理解してなくて服装は全然違う、顔だけはこの段階で決定済み
지금과 달리 갈색 보디 스타킹을 입지 않았고 고양이 꼬리 묘사도 없으며 치마의 고간 부분이 없어서[9] 국부가 드러나는데 속옷도 음순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는 끈팬티라[10] 매우 노골적인 섹스어필을 하고 있다. 가슴 부분의 의상을 고려하면 속옷은 다름아닌 모노키니의 일종인 슬링샷#수영복인 셈. 한편, 복장 배색에 노란색은 가터벨트의 버클 부분 정도에만 있을 정도로 거의 없고 바탕색은 보라색에 악센트로 검은색과 파란색이 들어간 구성인데, 가면라이더 로그에서 따왔다는 분석이 있다. 일각에서는 대마인 아사기 시리즈의 이가와 아사기가 연상된다는 평도 있는 편.[11]
>
>あんまりキャラクターコンセプトを理解してなくて服装は全然違う、顔だけはこの段階で決定済み
지금과 달리 갈색 보디 스타킹을 입지 않았고 고양이 꼬리 묘사도 없으며 치마의 고간 부분이 없어서[9] 국부가 드러나는데 속옷도 음순의 굴곡이 그대로 드러나는 끈팬티라[10] 매우 노골적인 섹스어필을 하고 있다. 가슴 부분의 의상을 고려하면 속옷은 다름아닌 모노키니의 일종인 슬링샷#수영복인 셈. 한편, 복장 배색에 노란색은 가터벨트의 버클 부분 정도에만 있을 정도로 거의 없고 바탕색은 보라색에 악센트로 검은색과 파란색이 들어간 구성인데, 가면라이더 로그에서 따왔다는 분석이 있다. 일각에서는 대마인 아사기 시리즈의 이가와 아사기가 연상된다는 평도 있는 편.[11]
- ver.2
>현재의 형태에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콘셉트의 이해가 부족했습니다. (복장이) 굉장히 화려합니다.
>
>現在のものに近くなってきたけどやはりコンセプトの理解がまだ足りてなかった、めっちゃ派手
드디어 갈색 보디 스타킹과 꼬리가 추가되었고 복장의 바탕색도 검은색으로 정립되었다. 고양이귀 부분에 피어싱과 방울 장식이 추가되었는데 왼쪽 귀에는 꼬리표가 붙은 것이 특징. 상의는 가슴골 부분에 고양이 육구 형태의 구멍이 뚫린, 2016년대 초에 유행했던 '고양이 란제리'와 그 형태가 유사하다.[12] 사이 하이 삭스 또한 무릎 부분이 고양이 육구 형태로 구멍이 뚫려 있으며, 복장 전반에 걸쳐 노란색의 하트와 점선 및 실선 무늬가 그려져 있다. 등 뒤에 커다란 보라색 리본과 넥타이에 노란 컴패니언 로고가 추가된 건 덤.
추가 트윗에 따르면 전반적인 배색을 비롯한 디자인은 가면라이더 카이자를 참고했다고 한다. 가면라이더 팬으로서 작가의 면목이 드러나는 셈.
>
>現在のものに近くなってきたけどやはりコンセプトの理解がまだ足りてなかった、めっちゃ派手
드디어 갈색 보디 스타킹과 꼬리가 추가되었고 복장의 바탕색도 검은색으로 정립되었다. 고양이귀 부분에 피어싱과 방울 장식이 추가되었는데 왼쪽 귀에는 꼬리표가 붙은 것이 특징. 상의는 가슴골 부분에 고양이 육구 형태의 구멍이 뚫린, 2016년대 초에 유행했던 '고양이 란제리'와 그 형태가 유사하다.[12] 사이 하이 삭스 또한 무릎 부분이 고양이 육구 형태로 구멍이 뚫려 있으며, 복장 전반에 걸쳐 노란색의 하트와 점선 및 실선 무늬가 그려져 있다. 등 뒤에 커다란 보라색 리본과 넥타이에 노란 컴패니언 로고가 추가된 건 덤.
추가 트윗에 따르면 전반적인 배색을 비롯한 디자인은 가면라이더 카이자를 참고했다고 한다. 가면라이더 팬으로서 작가의 면목이 드러나는 셈.
- ver.2.5
>이쯤되어서 (복장 구성이) 정립되었습니다. 최종안과 거의 비슷합니다.
>
>このあたりでやっと固まってきた、かなり決定稿に近い
>
>このあたりでやっと固まってきた、かなり決定稿に近い
배색 구성에서 보라색이 빠지게 되었고 등 뒤의 커다란 리본도 없어졌다. 상의는 조임끈이 앞을 향하는 코르셋 형태로 바뀌었고 치마는 좀더 풍성해지면서 길이도 약간 더 길어졌다. 뒷머리에 끝부분이 노란 장식으로 처리된 기다란 리본이 추가된 것이 눈에 띈다. 아쉽게도(?) ver.2부터 추가되었던 왼쪽귀의 꼬리표가 최종안에서는 삭제되었는데, 작가의 답변 트윗에 따르면 "작업 과정에서 어느샌가 사라져버렸다"는 것으로 보아 단순 실수로 보인다.
- 추가적으로 2주년 기념 라스트오리진 공식 방송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포이의 머리 모양은 최애캐인 세이버 마리오넷 J의 라임에서 따왔다고 한다.
마침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2020년 10월 26일 업데이트로 게임에 추가되기 이전까지 양국에서 포이를 그린 팬아트가 상당히 많이 나왔는데, 라스트오리진 게임 자체의 콘셉트도 그렇지만 캐릭터 담당 작가 역시 음지 작품으로 유명해서인지 다른 작가들의 팬아트 또한 대다수가 성인향인 것이 특징이다. おぶい 작가 자신도 [13] 공식적인 게임 삽화 작업 이후에도 개인작으로써 포이를 여러번 그리는 것으로 보아 정말로 동인지가 나올지도.
대사 내용으로 볼 때 페로를 언니로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는데, 실제로 포이가 페로의 프로토타입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포이가 만들어지고 그 단점을 개선하여 만들어진 것이 페로이니 순서상으로는 오히려 포이가 언니가 되므로 페로를 언니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셈이다. 공식 답변에서도 리리스만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변하면서 확인사살.
그렇지만 외전의 경우 공식석상에선 페로를 언니라고 불러주긴 하는데, 앨리스와 콘스탄챠와 비슷한 경우인 듯하다.
성능 상으로는 컴패니언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보호기가 아닌 공격기 바이오로이드 캐릭터이다.
2020년 11월 9일자로 일본 서버에도 출시가 결정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앱 버전의 차이로 한국 서버의 포이와는 성능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이후 오부이의 트윗에 따르면 일본 서버도 한국 서버처럼 꾸준히 설계도를 모으면 입수할 수 있지만 한시라도 빨리 딸내미를 구경하고 싶어서 가열차게 제조를 돌렸으나 폭사하고 만 모양(...).
아무래도 좋은 사실이지만 간만에 다시 머리카락으로 자기 귀를 가리고 있는 동물귀 캐릭터이기도 하다. 원래 리리스는 동물귀 속성이 없어서 귀를 가리지 않고 있고 페로와 하치코는 귀를 가리고 있지만 펜리르는 동물귀임에도 인간 귀가 드러나며 스노우페더는 동물귀 속성이 아니라서 귀가 드러나는데 포이는 다시 귀를 가리는 머리 디자인이다.
3. 작중 행적
3.1. 페로의 마음
페로 외전에서 처음 등장한다. <요정 마을의 아리아> 이후 리리스가 포이의 유전자 지도를 구해와서 재생산 되었다는 설정이다. 캐릭터 설명에 걸맞게 '''첫 근무날부터''' 밀착 경호를 가장한 몹시 강력한 밀착 경호를 하며 시도때도 없이 사령관에게 교태를 부리고 부벼대서 페로와 티격태격한다. 물론 위아래도 없는 막장은 절대 아니고, 리리스는 언니라는 칭호와 함께 확실하게 존대한다. 페로한테도 '일단은' 언니라고 부른다.[14] 다만 사령관의 무릎을 두고 다툴 때[15] 를 보면, 비아냥과 영혼없는 존대 사이로 보인다.
여하튼 색정증 수준으로 사령관에게 들이대다보니, 페로는 이에 대해 리리스에게 불안을 표하지만, 리리스는 주인님이 페로의 생각보다 훨씬 강하니 포이한테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이후 피크닉을 다녀온 컴패니언 일행이 사령관에게 왔을때 포이는 어쩐지 수상한 신음소리를 흘리더니, 페로를 언니로 인정하겠다는 등 갑자기 고분고분해지고, 여하튼 리리스가 끌고가서 출연종료.
문제는... 하치코가 말하기를 포이에게서 리리스의 향수 냄새가 난다고.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일전에 포이가 입방정을 떨어서 '''리리스가 사령관이 없을 때 사령관의 침대에 몸을 부벼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언급한 적이 있었기 때문. 한 마디로 포이가 갑자기 고분고분해진 것이나, 포이에게서 뜬금없이 리리스의 향수 냄새가 난다는 것은...
3.2. 누군가 바랐던 소원
1부에 창고에 숨어있던 히루메 때문에 비상이 걸리자 창고로 가장 먼저 달려온다. 히루메가 뻗어있는 걸 보고 벌써 해치우신 거냐고 물어보고, 언니들은 히루메 외엔 생체반응이 없어서 외부에서 봉쇄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후 히루메가 움직일 수 없도록 제압해둔다. 사령관이 심문을 시도함에도 히루메가 대답을 하지 않자, 주인님은 너를 단 몇 분이면 아~주 솔직하게 만들어줄 수 있으니 오히려 입 다물고 천국으로 가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한다. 물론 직후 사령관에게 제지당하지만. 페로 외전 이후라서 여전히 색녀스러운 면모는 있지만 사령관의 말은 잘 듣는 모양. 안전 확보가 끝난 뒤 스노우 페더랑 같이 히루메를 닥터에게 데려간다. 이후 직접 나오진 않으나, 닥터의 검사 과정에서 히루메가 검사를 안받으려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리리스랑 같이 고생을 하고 있다고 스노우 페더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그리고 검사 이후 히루메가 뭔 짓을 당해도 받아들이겠다는 식으로 갑자기 태도가 급변하는데, 아마도 포이의 말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4. 성능
캐릭터 상세 정보 이미지 파일
[1] 스마트조이와 각종 기사에서는 '협업'(콜라보)이라고 칭하긴 했지만 실제로는 해외 작가에게 외주 작업을 맡기는 방식이다. 굳이 협업이라 칭하는 이유는 이를 지속적인 콘텐츠로 다룰 계획으로써 구분하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인다.[2] 앞서 동년 동월 19일부터 동년 11월 9일까지 푸시 알림을 통해 포이의 설계도가 매일 오후 8시마다 한개씩 지급되었고 해당 점검 이후 교환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전에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2주년 기념 발키리 스킨 지급 과정에서 많은 게이머 들이 기회를 놓친 전례가 스마트조이로서도 인상 깊게 남은 것인지 이번 캐릭터 교환권 지급은 심지어 문자 메시지로도 안내되었다. [3]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4] 설정 상 캐릭터 소개문은 해당 개체가 주인공과 처음 면담을 갖는 자리에서 자기소개를 하는 상황이라는 설정이다. 즉 포이는 '''태어나서 난생 처음 보는 사령관과 첫만남부터''' 대놓고 사령관에게 꼬리치고 있다는 것이다.[5] 비록 로열 아스널이 섹무새로 유명하지만 아스널은 처음부터 이런 캐릭터는 아니였고 나중가서 섹스에 대해 거리낌없이 호탕하게 외치던 모습이 확대되어 지금의 섹무새 캐릭터가 된 것임을 감안하면 포이보다는 시점이 느린 셈이다.[6] 각기 다른 일러스트레이터의 화풍에 통일성을 조율하는 장우석 "메카셔군" AD와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おぶい 작가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다만 おぶい 작가 특유의 붓터치를 그대로 살린 하이라이트 표현은 약간 흐릿할지언정 여전히 돋보인다는 점에 있어서 작가의 개성 또한 확인할 수 있다.[7] 이를 두고 팬덤에서는 원피스의 크로를 표절한 게 아니냐는 농담이 나왔다.[8] 출시에 앞서 이와 같은 맥락의 질문 트윗이 작가의 트위터에 올라왔는데, 작가의 답변에 따르면 "디자인 당시 스마트조이 측의 요구 사항을 그대로 반영했다면 상당히 충격적이다"라고 한다. 이후 초안 콘셉트를 보면 '''확실히 충격적'''인 노출도의 복장을 자랑한다. [9] 현재 복장에서도 치마의 고간 부분은 없으나 다만 앞치마가 대신 가려주고 있다.[10] 링크는 T팬티 문서로 되어 있지만 여기서는 아예 국부 부분마저 끈으로 구성되어 있다![11] 마침 작가는 앞서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와 그 후속작인 대마인 RPG에 외주 작업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12] 다만 원래 고양이 란제리는 고양이 머리 모양의 구멍이 뚫려있다.[13] おぶい 작가와 매우 흡사한 화풍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MM이라는 활동명을 사용하는 한국 그림 작가의 생일 축전으로 그린 그림을 말한다. 해당 한국 작가가 사용하는, 실장석을 모티브로 한 오너캐가 포이의 가슴 위에 올라서 있는 것이 특징. 참고로 MM 작가 또한 おぶい 작가의 생일 축전으로 그의 최애캐인 세이버 마리오넷 J의 라임을 그린 바 있다.[14] 여담으로 이 때 페로가 살짝 뜬금없게도 "포이 또 너야?"라고 외치는 장면이 있는데, 이건 프리코네의 캐릭터 캬루와 관련된 팬덤의 밈 "캬루 또 너야?"의 패러디. 캬루와 포이 둘 다 검은색 고양이 캐릭터다 보니, 팬들이 둘을 엮은 적이 있기 때문. 심지어 디얍도 포이베로스 짤을 그렸다.[15] 이렇게 된 계기는 원래 아우로라가 사령관에게 배달할 디저트를 가져올 떄 포이가 걱정된 페로가 겸사겸사 따라왔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담으로 이 디저트의 정체는 초코 미트 파이라는 누군가가 생각나는 디저트였고 아니나 다를까 페로가 일컫기를 민트까지 넣을 뻔한걸 자기가 타협한거라고(...).[16] 10월 26일부터 11월 9윌까지 매일 1장씩 지급
4.1. 숙련도
4.2. 관련 영상
{{{#!html }}}
{{{#!html }}}
4.3. 패치노트
4.4. 전용 장비
4.5. 평가
공격기임에도 솔러너로 기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자체적인 회피도 많이 받고, 반대로 딜러로 쓰기에도 적합하게 보호막 무시+피해감소 무시라는 평타를 줄 수 있는데다 2스킬의 디버프도 5칸에 적중 / 방어력 감소를 뿌려주기 때문에 디버퍼 성능도 챙겨줄 수 있는, 페로와 비슷한 만능형 캐릭터이다. 특히 포이의 무서운 점은 라운드 개시에 과흥분을 켜면 행동력+공격력+방어 관통이 추가되어 강력한 화력을 발휘하고, 과흥분이 사라지면 회피가 추가로 증가해서 티아멧이나 페로급의 솔러너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단, 저런 시스템으로 인해 생긴 약점도 있다. 과흥분은 '''적에게 피격받을 경우''' 해제되고[17] 한번 해제되면 '''2라운드간 대기'''해야 다시 켜지는만큼 턴이 이래저래 꼬일 우려가 있으며 빠르게 적을 처리하지 못해 리스크가 커진다. 때문에 포이를 딜러로 쓰겠다면 보호기로 철저하게 보호해주어야 한다.
만일 공치적을 버리고 회피를 찍게 되면 포이의 과흥분 추가딜량이나 각종 옵션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에 결국 어떤 방식으로든 공치적을 새로 채워야한다. 아예 회피만 찍고 회피 기반 솔로런으로 가기에는 이미 티아멧이라는 걸출한 상대가 있으며, 티아멧이 아니어도 페로나 린트블룸같은 이들도 있기에 굳이 포이를 회피 솔기사로 쓸 이유는 현재 없다.
4.6. 육성
일단 자체적으로 행동력+화력+방관을 모두 가져오기 때문에 스탯을 공치적에 몰아주는게 좋다. 회피를 높여봤자 결국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냥 보호기로 도배하는게 좋기 때문. 아니면 작정하고 회피에 몰빵시켜주는 방법도 있다. 포이의 자체화력이 좋으므로 모자란 딜량이나 적중은 장비로 떼우고 회피에 몰빵시켜서 싸우게 만드는 것. 하지만 베이스가 공격기이니 어지간하면 공치적을 찍는게 이상적이다.
아니면 작정하고 회피에 몰빵해 2스만 발동하게 시켜줄 수 있는데[18] , 이 경우 포이의 강점인 1스의 폭딜을 제대로 쓰기 힘들고, 1스의 타수와 폭딜을 희생하고 얻는게 적중/방어력 감소라 굳이 디버퍼로써 기용할 이유가 없다. 방어 감소가 좋긴한데 요즘 메타상 자체적으로 방관이 없는 딜러는 송곳으로 커버하거나 아예 딜러 자리에서 내려보내는게 다반사라 방어감소를 굳이 들려줄 필요가 없다. 소완이 그나마 예외인데, 애초에 소완 덱은 그 특성상 포이가 후열에 들어가게 덱을 짜기 쉽지 않고, 설령 후열에 어찌 넣었다고 쳐도 그렇게 배치하고 방감 보너스를 받을바엔 포이를 전열에 배치해서 1스만으로 뚝배기를 따게 하는게 더 좋은지라 의미가 없다.
5. 스킨
5.1. 기본
2020년 11월 9일 패치로 중파 상태의 삽화가 추가되었는데, 마치 아헤가오를 연상케하는 엄청난 표정 덕분에 안그래도 엄한 수위가 더 상승했다. 이와 더불어 자궁 부분에 새겨진 바코드 문신이 드러났다. 바코드의 뜻은 일본어 특유의 말장난 중 하나인 '일본어를 발음이 같은 숫자로 치환해서 하나의 문장으로 만드는 방식'의 말장난인 고로아와세인데 포이의 바코드 숫자인 90180141을 일본어로 치환하면 ポ(9) (0)イ(1)は(8)お(0)い(1)し(4)い(1), 즉 "ポイはおいしい / 포(오)이와오이시이 (포이는 맛있다)"라는 뜻이 된다. 그런데 다른 유저가 이 해석을 보고는 な(9)ま(0)棒(1)は(8)お(0)い(1)し(4)い(1), 이른바 なま棒はおいしい(나마보와오이시이)라는 해석을 내놓았고, 이것을 적절하게 한자로 치환하면 즉 生(の)棒は美味しい(나마(노)보와오이시이), 즉 '''생생한 봉은 맛있다'''라는 뜻이 된다는 해석을 내놓자 오부이도 이런 해석이 가능할줄은 몰랐다며 감탄(...)했다. 트윗
5.2. 우유 도둑 포이
상기하였듯 오부이에 의해 스킨이 예고되었었는데, 페로의 안티테제답게 페로의 첫번째 스킨이였던 <우유 도둑 페로>를 포이의 방식으로 리메이크한 스킨을 들고 나왔다. 구성 자체가 철저히 페로의 우유 도둑 스킨의 반대방향인데, 뒤돌아선 페로와는 반대로 당당하게 정면을 향하고 있고, 정석적인 속옷을 입은 페로와는 달리 끈만 존재할 뿐 주유 부위는 가감없이 노출시키는 속옷(원래대로라면 유두가 뻔하게 노출되지만 셔츠의 존재로 애매하게 유두를 가렸다)을 입고 있으며, 귀여운 인상의 페로와는 반대로 관능적인 표정을 짓고 있다. 스타킹 색깔도 페로의 하얀 스타킹에 대비되는 검은색.스타킹이다. 스킨 설명도 페로는 진짜로 우유를 훔쳐먹으려다 엎어버렸다는 식의 설명인 반면 포이는 일부러 자기 몸에 엎어버렸다는 투이다.
검열판에서는 속옷의 구멍(...)난 부분에 천을 덧대어서 그나마 노출도를 낮추었다.
여담으로 12월 21일 업데이트 당일 오부이 작가의 픽시브 라이브에 잠깐 공개되었는데 음부와 유두도 그렸었다. 이후 완성된 원본(?)의 일부를 공개했는데 안타깝게도 '그것'들은 없었지만 상당한 수위를 보여주었다. 관련 링크 오부이의 언급에 따르면 본인은 이런 느낌으로 그렸으나 스마조에서 반려를 먹고 지금의 수위로 합의를 본 것이며 여기에서 공개한건 자신이 처음 제시했던 그 컨셉을 재현한 것이라고.
일본에서 무검열 서비스가 시작된날 트윗으로 우유팩을 주목 해달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뭐지 하던 유저들도 자세히 보니 질내사정을 연상시키는 묘사임을 알고 경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