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아예술재단
1. 개요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등장하는 사학재단. 천명수가 '''6대 이사장'''인 점을 고려하면 B급 친일파 집안에서 세우거나, 천서진의 할아버지가 다른 가문에서 운영하던 재단을 인수한 모양.
국내 최고의 서울대 진학률을 자랑하는 청아예술학원과 삼성의료원에 거의 버금가는 거대한 청아의료원마저 보유한 막대한 자본력을 지닌 거대한 재단이다. 온갖 무서운 악행을 일삼는 부패한 사학재단으로, 청아예고 교장 등 오래 근무해 온 교사들에게도 교사로서의 사명감 그딴 건 없는 듯 하다. 마두기 등 일선 교사들도 천서진 충신(...)으로 일관하며 눈엣가시이자 돌출 반동인물인 배로나에게 매번 점수를 낮게 주는 등 발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선생들이고 재단 수뇌부고 싹 다 썩어 빠졌다.
세무조사 당해서 망하지 않은게 이상할 정도로 부패한 재단이다. 또한 공연 수상자나 청아예고 입시 결과를 재단 총수일가 입맛대로 조작하는 등의 비리도 상당히 많다. 이렇게 해서 가장 먼저 합격권인 배로나를 실격시켜 예비 1번으로 떨구고 그 자리에 천명수의 손녀 하은별을 올렸으며[1] 청아예고 모델 선발 오디션 역시 입맛대로 조작하려다 배로나+심수련의 의기투합으로 실패했다. 거기에 또 다른 합격생 민설아는 천서진이 교장실로 불러서 '''입학포기'''를 권유하며 회유를 시도했으나 망신만 당하고[2] 까이자 결국 물을 얼굴에 끼얹어 화풀이하였다. 더 나아가 작중 시점에서 24년 전인 1996년에는 실력이 더 뛰어난 오윤희를 떨어뜨리고 그 자리에 천명수가 본인 장녀인 천서진을 넣어 오윤희가 몰락 및 타락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비리나 탈세 등도 모자라 심지어 '''테러'''까지도 사주하기도 하였다. 천서진은 자신의 비서를 시켜 배로나가 입학식 공연을 못 하게 방해할려고 일부러 오윤희의 집 앞에서부터 미행을 붙이다 고의로 추돌사고를 내게 하여 오윤희와 배로나 모녀가 제 시간에 못 오게 하는데 성공했으며 자기 딸인 하은별에게 '처음부터 니 자리였어'라며 드레스를 맞춰 주고 하은별이 독창하도록 판을 짰다. 그것도 공정 코스프레까지 하면서 말이다.[3][4]
이런 설정을 갖고 있지만 의외로 세계관 내에서 청아재단보다 파워가 강한 세력이 최소 3개는 더 있다. 먼저 로건 리 코퍼레이션과 홀딩스만 해도 청아재단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으며 언급만 되었지만 홀딩스 이상으로 강한 경쟁회사 성호그룹이 있다. JAKOMO도 주단태가 이 회사를 먹으면 로건 리와 어느 정도 해볼 만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청아재단이 무시할 수 없는 힘을 갖고 있다.
현재 오윤희+심수련+로건 리가 모두 이 재단을 노리고 있으며 그 중 로건 리는 구호동을 연기하며 체육교사 행세를 하고 실제로 청아예고에 잠입해 있다. 현직 교사라는 특성 상 청아재단의 비리를 캐기 딱 좋다. 오윤희는 주단태에게 16화에서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주단태를 조종해 청아재단을 엎어버리려 하고 있으며 심수련은 그런 오윤희를 적극적으로 조종하고 있고 오윤희도 복수를 위해 이용당해주고 있는지라 이 재단이 단죄되는 건 시간 문제다. 종국에는 수사기관의 수사로 재단 이사장이 된 천서진과 천서진의 심복인 마두기나 교장 등이 줄줄이 구속수사 대상이 되어 구치소로 직행하고, 상문고나 은광여고처럼 기존 천씨 일가를 이사회에서 축출시키고, 명망높은 고위층 인사를 새 이사장으로 모시는 것이 불가피해 보인다. 어차피 천서영이 이사장이 돼도 아버지나 언니와 다를 바 없는 천룡인이신지라...
이런 모습이 특별히 보이는 건 청아예술고등학교이다. 청아유치원이나 청아초등학교는 천서진이 나왔다는 언급만 있고, 청아예술중학교는 유제니와 이민혁, 하은별의 사례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점수조작 및 부정입학은 없다. 단지 주 씨 쌍둥이 남매의 부정행위를 못 잡아내는 멍청한 학교라는 인식이 강하다.
JKING 홀딩스와의 합병이 결정되었다. 물론 도대체 어떤 회사가 사학법인을 인수가 아니라 합병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합병한 뒤 청아그룹이 탄생한다고 한다.
2. 임원
3. 소속
3.1. 청아유치원
3.2. 청아초등학교
3.3. 청아예술학교
청아예술고등학교의 중학교 과정이며 리틀 헤라클럽 애들 중 공립인 화영중을 다닌 유제니를 빼고 나머지 애들이 죄다 여기 출신들이다. 이민혁의 성적이 나쁘다는 게 그대로 반영된 걸 보면 청아예술고등학교와 달리 성적조작은 없는 듯 하고, 단지 주씨 남매의 부정행위를 못 잡아내는 무능한 학교라는 인식이 강하다.
3.4. 청아예술고등학교
3.5. 청아의료원
하윤철이 신경외과장으로 있는 종합병원으로 하윤철의 위상은 여기서 굉장히 높다. 그러나 의료사고를 내서 위기에 처했었으며, 결국 이혼하면서 청아의료원을 강제로 퇴직하게 되었지만 장인 천명수 유언장 덕분에 청아의료원장이 되었지만 얼마 뒤, 스스로 관둔다.[8]
[1] 이 때 하은별은 극도의 압박감에 특유의 정신병이 도져 삑사리 내고는 판을 엎어버렸다(...)[2] 민설아가 입시비리와 불륜을 모두 꺼내자 천서진의 분노조절장애가 도져 뚜껑이 열렸다.[3] 주석경이 목이 아프단 핑계로 빠져나간 후 노래 대결에서 이긴 배로나에게 기회를 주는 척 하다 본인 비서를 불러다가 엉뚱한 짓을 사주했다. 즉 배로나를 속인 것도 모자라 살해하려고까지 한 것이다. 이 사고가 좀만 컸으면 배로나와 오윤희는 현장에서 즉사했을 것이다.[4] 그것도 모자라서 화룡점정으로 그렇게 불참하고 만 배로나에게 천서진은 뻔뻔하게 되도 않는 말을 갖다 붙이며 벌점을 10점이나 먹이고 봉사시간까지 덤터기로 부과해버린다. [5] 오랜 지병인 고혈압으로 쇼크가 와서 실족사.[6] 15화에서 이사장 자리를 물려받았다. 물론 자기 아버지 천명수를 사실상 제 손으로 살해하고. 뭐 정확하게 말하면 천명수의 진짜 사인은 고혈압으로 인한 쇼크로 낙상하면서 온 뇌진탕이지만 천서진이나 119에 신고하고 최소한의 구호 조치라도 취해줬으면 죽더라도 빗속에서 비참하게 죽지는 않았을 것이다.[7] 의료사고를 언론과 검찰에 터뜨리겠다는 천서진의 압력 때문에 퇴사.[8] 천서진과 하윤철 부부가 부부생활이 좋고 천서진이 이사장에 오른다는 전제 하에 의료원장에 앉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천서진과 하윤철 부부가 파탄이란 것을 알고 천서진을 이사장에 올리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하윤철도 병원장 임명을 취소하려 했을 가능성이 높다. 천서진이 아버지의 죽음을 방치하고 도망치며 모든 걸 폭로 이전으로 돌려놓으며 하윤철도 동시에 돌아가게 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