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기

 


'''마두기'''
'''본명'''
마두기
'''출생'''
출생일 정보 없음
출생지 정보 없음
'''국적'''
[image] 대한민국
'''신체'''
183cm|83kg|형
'''가족'''
정보 없음
'''학력'''
정보 없음
'''직업'''
前 화영중학교 음악교사
청아예술고등학교 예술부장
청아예술고등학교 1학년 음악1반 담임
'''링크'''

'''배우'''
하도권
1. 개요
3. 설명
3.1. 성격
3.2. 인간관계
4. 평가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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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아예고 음악 선생님.'''[1]

한 번 보면 뇌리에 훅 박히는 부담스러운 비주얼의 성악가.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더할나위 없이 강한 사람.

한 번 보면 절대 잊어버릴 수 없는

강렬한 중세시대 헤어스타일의 소유자.

성악 지식은 만점일지 몰라도 교육자로서는 0점인 남자.

돈과 권력 앞에서 자연스레 무릎 굽히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직장인.

헤라팰리스 부모들이 그의 자존심을 긁어도 늘상 잡초같이 일어선다.

헤라팰리스 아이들에게 은근히 무시당하는 인물.[2]

전 화영중학교 음악교사이자, 현 청아예술고등학교 음악교사.

2. 작중 행적




3. 설명



3.1. 성격



음악을 사랑하는 교향적인 선생이지만 사실 강약약강에 비굴한 성격이다. 거기다가 눈치도 없다.
초반엔 배로나의 조력자로 보였으나, 천서진이 매수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 사실을 배로나와 오윤희가 알자 어느새 뻔뻔한 성격으로 변했다. 그 이후로도 천서진과 함께 배로나를 타겟으로 찍으면서 문제아 취급을 하거나 더 괴롭힐 것으로 예상된다. 하은별 등 다른 아이들에게는 한없이 자상하고 부드러운 착한 쌤이지만 배로나하고 독대할 때면 태도가 냉소적으로 변하고 언성이 높아진다.
정황상 천서진의 오른팔이 된 듯 한데 천서진에게 배로나-오윤희 모녀를 엿먹인 댓가로 은혜를 입고 그에 보은하고자 더 설치는 듯 하며 배로나를 '''퇴학'''시키는 게 목표인 듯 보인다.[3][4] 시즌 1 마지막에 배로나가 살인자의 딸이라는 낙인이 찍혔고, 시즌 2 초반에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간 것이 나왔으니 일단은 목적을 이루긴 했다. 하지만 1화부터 오윤희가 구제를 받았고 그에 따라 배로나도 낙인이 사라졌으며, 청아예고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기에 마두기는 또 특유의 치사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3.2. 인간관계


'''천서진, 주단태처럼 인간관계가 최악이다.''' 애초에 근본부터 썩어빠진 인간인지라 비즈니스적으로나마 우호적인 관계를 가진 사람들조차도 '''마두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과할 정도로 모시는 상사. 사실상 청아예고에서 천서진의 오른팔을 맡고 있다. 다만 천서진은 한 번 배신한 자는 또 배신할 수 있다고 여겨서 100% 신뢰하는 것은 아닌 듯 하고, 장기말로서만 신뢰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시즌 1 17회에서 천명수의 유품을 박살내는 천서진을 수상하게 여겨 뒤를 캤고, 시즌 2 4회에서는 주단태의 사주를 받고 청아예술제 조편성에서 하은별과 배로나를 같은 조에 편성시키는 등 기회주의적 면모만 보이고 있으니.
회장님이라 부르며 충성맹세를 하고 있다. 시즌 2부터는 주단태와 천서진이 약혼을 하면서 권력이 더욱 막강해졌기에 마두기는 이 둘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단태는 마두기를 썩어빠진 새끼라고 까는 등 그냥 하찮게 여긴다.
대놓고 사기꾼이라고 까버릴 정도로 싫어한다.
편애 대상. 대놓고 하은별을 띄워주고 아부하는 등 편애를 일삼는다. 하지만 시즌 2 4회에서 주단태의 지시를 받고 청아예술제 조편성에서 하은별을 배로나와 같은 조에 편성하면서 서서히 손절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배로나의 주적 중 하나. 자신의 치부를 아는 배로나를 아주 대놓고 박해하며 노골적으로 학교에서 쫓아내려고 한다. 실제로 시즌 1 막판에 드디어 배로나를 쫓아내긴 했지만, 시즌 2 첫화부터 배로나가 청아로 돌아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오윤희의 누명이 풀린데다가 하윤철과 결합했고, 윤철-윤희가 헤라팰리스로 재입주하고 헤라클럽에도 재가입했기 때문에 시즌 1처럼 배로나를 함부로 대하기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주석경을 비롯한 리틀헤라 멤버들이 배로나를 노골적으로 적대하긴 하지만, 오윤희가 가만히 있지 않을 게 분명하고 하윤철도 오윤희를 비호해주고 있다. 결정적으로 2화 막바지에 천서진이 오윤희에게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 상황이었으나, 배로나가 미국에서 돌아와 청아예고에 재입학하면서 시작된 아이들의 학폭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전세가 역전되었다.
화영중 시절에는 강마리의 재력에 혹해 유제니를 편애했고, 청아예고로 이직한 후에도 하은별만큼은 아니지만 리틀 헤라클럽 일원인만큼 나름대로 잘 대해줬다. 하지만 시즌 2에서 유제니가 배로나와 화해하고 친구가 됐다는 이유로 하은별, 주석경, 이민혁을 위시한 같은 반 아이들에게 따돌림당하지만 이를 방관했다.
마두기 본인은 주석훈이 자타가 공인하는 우등생이자 주단태 회장의 아들인만큼 총애하고 있지만, 정작 주석훈 본인은 배로나를 노골적으로 괴롭히고, 주단태와 천서진에게 아부를 일삼는 마두기를 좋게 보지 않는 듯하다. 표현하지 않아서 그렇지...
편애대상 2. 주석경을 위해 시험 답안지를 빼돌리고, 주석경의 학교폭력 혐의를 모조리 눈감아주고, 청아예술제 조편성에서 주석경에게 유리하게 조를 짜는 등 하은별과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주석경을 편애했다.
편애대상 3.

4. 평가


'''썩어빠진 새끼.''' - 주단태[5]

'''쌤도 제자한테 사랑받는 타입은 아닌 거 같네요.'''

'''쌤이 제일 별로인 거 아시죠?''' - 배로나

'''뭐, 담임? 허, 사기꾼이 무슨 선생이야?''' - 오윤희

목소리도 외모도 어딘가 우스꽝스럽기까지 하며[6] 말투 또한 하이 톤 목소리에 경망스럽다. 그러나 이것은 접대용 멘트 같고 자신이 극혐하는 대상인 배로나 등을 만나면 태도가 돌변해 언성이 높아지고 속을 긁어놓는 짜증나는 태도를 보인다.
대놓고 빌런에 찌질한 면모로 일관하지만 우스꽝스러운 외양과 행동으로 인해 개그캐 취급을 받는 독특한 인물. 주요 악역인 천서진, 주단태의 포스가 강한데다가 마두기는 그 둘 사이에서 줄을 대는 포지션이니 의리도 자존심도 없는 강약약강의 전형적인 인물.
얄미울정도로 최악의 선생의 모습을 다 보여준다. 돈때문에 교육자의 기본 도리들 당연하다는듯이 저버리고 이익을 따라 움직이며 약점을 잡히면 입시를 망치려고 술수를 쓴 배로나한테 갑자기 잘해주는 등 자기 생각이라고는 아예 없다.

5. 기타


  • 마두기를 연기한 배우 하도권은 실제로 서울대학교 음대 성악과 출신이다. 그래서 다른 배우와는 달리 성악대역없이 직접 부른다.
  • 하도권 배우가 스토브리그에서 맡았던 강두기랑 이름이 비슷하다. 하지만 듬직하고 멋있으며 고결한 성격을 지닌 대인배 강두기와 달리 마두기는 비굴한 사기꾼 인간쓰레기에 쫌생원급 소인배라 스토브리그를 봤던 사람들에게는 괴리감이 느껴진다. 대놓고 똑같은 이름이지만 뒤늦게 알아차리고 놀란 시청자들이 많다.
  • 작가의 전작인 황후의 품격에서 추 대장 역할로 나왔을 때는 굉장히 남성적이며 과묵한 역할로 나왔으나, 이번에는 제법 경망스러우며 말투도 여성스러운 역할로 나왔다.
  • 언니는 살아있다!메이드, 추태수황후의 품격표 부장의 융합버전이다.
  • 작중에서 으뜸가는 수준인 떡대에 비해 약골인 듯 하다. 자기 체급의 반 밖에 안될 오윤희가 밀치자 슝 하고 화면 밖으로 날아간다. 실제 전투력은 아주 형편없을 듯 하지만 8화에서는 오윤희의 공격을 그냥 피해버리고 정황상 이긴 걸 보면 화면 밖으로 날아가는 건 그냥 개그씬이거나 갑자기 덤벼드니까 예측하지 못한 듯하다.
  • 소개에서 봤듯이 생긴게 심히 부담스럽다. 대놓고 캐릭터 소개에서도 중세시대 비쥬얼, 강렬한 인상의 소유자인 부담스러운 외모라고 할 정도니 말 다 했다. 특히 장발+수염이라 어딘가 지저분해 보이기도 한다.[7] 원래 배우인 하도권의 이미지는 남자답게 굵직한 비쥬얼인데[8] 이 인물은 실제 배우와 정반대의 비쥬얼이다.
  • 말투에 종종 이탈리아어를 섞어 쓴다. 자신이 전담마크하는 VIP급인 하은별을 칭찬할 때도 이탈리아어를 섞어서 쓰며 아부에 가까운 칭찬을 하였다. 물론 이는 접대용 멘트고 배로나에게는 '그놈의 눈깔을 콱' 이라며 쌍소리도 마다하지 않는다.[9]
  • 마두기가 나오는 영상 유튜브 댓글에 스트리머 선바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

[1] 시즌 1 소개글에서는 화영중으로 적혀 있었다.[2] 애초에 이 사람 하는 짓거리 보면 애들에게 무시당하고도 남게 생겼다. 거기다가 배로나한테 제자들한테 사랑받지 못할 스타일이라고 까였다.[3] 8화에서 배로나가 대걸레 한 자루로 다른 아이들과 난투극을 벌이며 석고조각을 깨먹고 투신 소동까지 벌인 것을 핑계삼아 벌점 종합 선물세트를 선사해준다. 딸의 벌점이 감당불가 수준까지 올라가자 결국 오윤희가 딸을 대신해 봉사활동을 하여 땜빵하게 된다.[4] 게다가 도난사건 때도 굳이 멀리있는 배로나부터 검사한다.[5] 주단태도 악역이지만, 이 대사를 날릴 땐 속이 시원했다는 평이 많다.[6] 대놓고 소개란에 '''부담스러운 중세시대 유럽인 비주얼'''의 소유자라고 소개하고 있는데 실제로 무슨 프링글스 캐릭터마냥 장발에 수염을 기른 심히 부담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얼핏 보면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코스프레 같다. [7] 머리를 기른게 아니라 가발을 착용하였다. 최근 메이킹에서 하도권이 가발을 여름에 쓸때는 더웠다고 했는데, 겨울되니까 따뜻하다고 말하였다.[8] 같은 배우가 연기한 강두기가 딱 이 이미지에 맞는다.[9] 이 말을 하면서 실제로 눈을 찌르려고 위협까지 했다. 이쯤되면 교사가 아닌 깡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