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2016년

 


'''최형우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5년

'''2016년'''

FA
2017년
1. 개요
2. 페넌트레이스
2.1. 4월
2.2. 5월
2.3. 6월
2.4. 7월
2.5. 8월
2.6. 9월
2.7. 10월
3. 시즌 총평
4. 관련 문서


1. 개요


최형우의 2016 시즌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페넌트레이스



2.1. 4월


4월 한달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3
87
29
6
0
6
18
21
16
14
3
0
.333
.437
.609
'''1.046'''
4월 29일 기준 이틀 연속 결승타에 이틀 연속 홈런이다. 5월 3일 현재 '''전체 타자 WAR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홈런 공동 2위, 안타 공동 7위, 타점 공동 2위이다. 드디어 2015년 한국시리즈의 부진을 벗어나는가 싶다!! 하지만 팀의 투수진이 붕괴되고 타선이 식물화된 덕분에 팀이 사실상 형우 라이온즈 수준이 되어버렸다. 타자 WAR 순위 상위 20명에 삼성 선수로는 3등인 구자욱과 함께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고 있다.

2.2. 5월


5월 한달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97
35
9
0
5
14
27
18
17
1
0
.361
.470
.608
'''1.078'''
5월 6일 SK전에서 SK의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4회말에 동점 솔로포를 터트렸고, 8회말에 역전 1타점 2루타를 때려내는 등 좋은 활약을 보였다. 팀은 이 2루타로 5:4 재역전승을 거뒀다. 삼팬들은 삼성의 경기력이 원궤도로 돌아오고 있다고 좋아하는 중.
5월 13일 롯데전에서 6회말에 팀이 9:4로 뒤진 상황에서 이명우를 상대로 9:8까지 추격하는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이 홈런은 개인 통산 '''800타점'''을 알리는 홈런이었다. 정작 팀은 8회초에 김대우의 화염방사(...)로 14:8로 박살이 났지만..

2.3. 6월


6월 한달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98
'''39'''
'''12'''
0
'''6'''
'''22'''
'''21'''
10
19
1
1
'''.398'''
'''.468'''
'''.704'''
'''1.172'''
6월 3일 5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으로 펄펄 날아다녔고 1회 친 홈런이 결승타가 되었다. 5월 말 들어 약간씩 부진하던 모습이 보였는데, 그간 5번에서 혈을 막던 이승엽이 3번으로 간 뒤 대폭발 하자 시너지 효과를 받았는지 슬럼프에서 탈출한 듯 하다. 2경기 연속 홈런.
6월 3일 기준 타율 5위, 홈런 공동 4위, '''타점 1위''', OPS 1.124로 2위, '''WAR 1위'''를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타자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볼삼비가 35/33으로 1을 넘어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 타격감이 좋은 것도 무시할 수 없지만, 작년에 비해 형우라이온즈가 된 삼성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는 것일지도...
6월 5일에는, 그렇다할 활약은 없었지만, 그래도 '''타점 2개'''는 챙겨줬다. 하지만 팀은 6:5로 패하여 홈에서 스윕당했다.
KIA 전에서, 마지막 경기 '''4안타'''를 포함해 5안타를 쳤지만, 타-출-장은 안타깝게 떨어지게 됐고, 하지만 '''타점 2점'''은 또 귀신같이 챙겨줘서, '''현 시점 2016 KBO 선수 유일한 60타점 타자가 됐다'''.

2.4. 7월


7월 한달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2
45
10
2
0
'''2'''
9
7
7
8
2
0
'''.222'''
.364
.400
.764
13일 롯데전에서는 멀티히트를 치긴 했지만 3회 우동균의 안타에 홈까지 '''산책주루'''를 시전하며 합의판정 끝에 아웃 당해 같은 이닝에 견제사를 당한 박해민과 팬들에게 끝까지 열심히 안 하냐고 까였다.
22일 경기 후 허리 통증이 악화돼 23일 경기에서는 결장했고, 결국 24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5. 8월


8월 한달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1
86
'''35'''
'''9'''
'''1'''
4
17
'''34'''
9
14
3
0
'''.407'''
'''.463'''
'''.674'''
'''1.138'''
8월 3일 1군에 복귀했다.
8월 4일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8월 5일 대구 KIA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
8월 7일에는 4타수 4안타(!)를 기록, 기나쌩의 면모를 보이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8월 18일 수원 kt전에서 역대 21번째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첫 타석은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이후 단타, 단타, 3루타, 2루타, 홈런 순으로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시켰다. 이것이 의미가 있는 이유는 장타력에 비해 발이 느린 편이라 직전 경기까지의 개인통산 3루타가 달랑 6개뿐일 정도로, 그야말로 1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 할 만큼 어려운 3루타가 나온 날 홈런까지 쳤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의 홈런은 9회초 2아웃 풀카운트 상황에서 나왔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는 사이클링 히트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홈런으로 3년 연속 100타점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당일 안타깝게도 팀 동료인 최재원이 사구에 맞아 큰 부상을 입는 바람에 묻혔다.
8월 19일 kt와의 2차전에서도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타율은 0.368로 올라, 5타수 2안타를 쳐 0.366이 된 구자욱을 제치고 다시 타율부문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타점에서도 105타점으로 선두를 달리는 중.
사이클링 히트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5일까지 5경기에서 20타수 3안타 '''0.150'''을 보여주며 다시 슬럼프가 왔는가 했으나...
8월 27일 대구 롯데전에서 4타수 2안타 2홈런 5타점 2득점으로 타격감이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2.6. 9월


9월 6일 경기까지 2루타를 42개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단일시즌 최다 2루타 2위이다. 1개를 더 치면 타이, 2개만 더 치면 단독 최다 2루타 기록이 된다.
9월 7일 대구 kt전에서 4타수 3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타율 단독 1위 (0.367)로 올라왔으며 타점도 2위인 김태균과 7개 차이나는 122개로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이 날 경기에서 2루타 하나를 추가하며 역대 단일시즌 최다 2루타 공동 1위(43개)가 되었다. 마침 구자욱이 9월 들어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어 타율왕 역시 최형우가 유력해 보인다.
9월 27일 NC와의 경기에서 시즌 30호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3년 연속 3할, 30홈런, 100타점 달성에 성공했다.

2.7. 10월


10월 8일 시즌 최종전인 문학에서의 SK와의 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99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단 1득점만 더 기록하면 커리어 첫 100득점을 달성하게 된다. 그러나 주자로 있을 때 후속 타자들이 별로 힘을 쓰지 못 하며 결국 99득점으로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다.

3. 시즌 총평


20승을 달성한 더스틴 니퍼트, 홈런왕에 도전하는 에릭 테임즈최정, 단일 시즌 최다 출루 기록의 김태균 등등 수많은 쟁쟁한 선수들이 있었지만,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가 최형우라는 것은 기록이 보여주고 있다. KBReport WAR은 8.53으로, 2위 김태균이 6.88을 기록하고 있는 걸 보면 압도적인 차이이다. 스탯티즈 WAR도 7.72로 압도적이다. 헥터 노에시가 6.62로 2위를 기록 중이지만 타자가 WAR를 쌓기 더 쉬운 측면이 있음을 감안해도 최형우와 무려 1 이상의 차이가 있다.
그러나 클래식 스탯과 팀 성적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던 이번 MVP 수상에서는 더스틴 니퍼트에게 밀렸다. 이 때문에 다소 논란이 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MVP가 무조건 WAR 1위에게 주는 상도 아닌데다 MVP의 Valuable(가치 있는)이라는 표현이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낸 선수인지 팀의 좋은 성적을 내는데 가장 많이 공헌한 선수인지는 MVP라는 개념이 생긴 이후부터 계속된 논란이라... 적어도 역대 KBO 리그MVP의 경향성을 보면 크게 이상할 것이 없는 수상이다.
그렇게 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군림하였으나 모기업이 손을 놓은 삼성 라이온즈의 특성상 FA 계약은 타 팀과 할 것이라는 게 유력했고, 팬들도 다른 데서 잘 하라며 사실상 보내줄 준비를 하여 아름다운 이별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4.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