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쌩 클럽
1. 개요
'''기'''아만 '''나'''오면 '''쌩'''유인 선수들이 모인 클럽. 줄여서 기나쌩이라고도 부른다.
이름 그대로 해태-KIA 타이거즈 상대로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는 이른바 타이거즈의 하드 카운터들을 모아 부르는 말이다.
이와 반대되는 클럽은 기상바이며, 여기는 타이거즈에게 압살당하는 선수들을 일컫는다. 이를 비밀 갈매기에서 따서 비밀 호랑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대표 기상바인 김재호와 호랑이의 이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만큼 이름 뒤를 적당히 꼬아 어떻게든 ~호랑이라고 부르는 변형도 있다.[1]
2. 대표 멤버
해태 타이거즈는 전통적으로 신인투수와 용병투수들을 처음 만나면 발리는 전통이 있었는데[2] 이게 KIA 타이거즈로 넘어오면서는 더 지나친 느낌을 주게 되었다. 2018년에는 처음으로 한국에 온 보니야를 첫 경기부터 신나게 털기도 했고 두산의 현도훈을 1군에 처음 선발로 나왔을 때도 1회부터 7점을 뽑아내며 털기도 하는 등, 어느 정도는 이 전통을 털어낸 것으로 보인다.
구단명이 KIA 타이거즈로 변경된 이후 초창기에는 기나쌩 선수가 등장했으며 이 대표적인 두 명이 김원형과 전준호.
2.1. 김원형#s-1■
해태 타이거즈 시절부터 해태 킬러로 악명을 떨치던 선수.
KIA 타이거즈로 전환된 뒤에도 김원형#s-1의 타이거즈 킬러질은 멈추질 않았고 설령 KIA가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더라도 '''김원형#s-1만 만나면 놀랍게도 연승이 끝나는''' 기적이 일어나곤 했었다.
2021년부터 SK 와이번스의 감독으로 부임했는데 2012년 이후 계속되는 KIA전 열세를 끊어낼지 주목된다.[3]
2.2. 전준호■
김원형#s-1 못지 않게 만만찮은 타이거즈 킬러로 명성을 떨쳤다. 2006년에는 세스 그레이싱어와 두번 맞대결을 했는데 두번 모두 전준호가 승리를 거뒀을 정도였다.
이 때문에 KIA가 연승가도를 달리거나 승리를 거둬 기분이 좋다가도 다음날 상대 선발투수가 김원형#s-1, 전준호라는걸 보기만 하면 팬들의 기분이 급전직하되는 일이 일어나곤 했다.
물론 김원형#s-1과 전준호는 노쇠화되면서 더이상 KIA 킬러의 명성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2008년 9월 10일에는 KIA와 SK가 연장승부를 하다가 연장전에 등판한 김원형#s-1이 김종국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오랜 악연이 청산되었다.
2.3. 고원준■
2011년 상반기부터 기나쌩 스멜을 풍겼다. 5월 28일 경기에서 KIA를 상대로 완봉을 챙겼을 정도. 6월 30일 경기에서는 기나쌩 클럽의 수장을 털어버렸던 KIA를 상대로 롯데의 특급마무리 '비느님'의 도움을 받아 다시 완봉승을 거두었다. KIA팬들은 이 경기를 보고 뒷목을 잡았다. 그래서 고원준의 2011년 KIA전 성적은 6경기 4승 1세이브 38이닝 7실점 평균자책점 1.66[4] 이 정도면 기나쌩 확정이었으나 2017년 시즌이 끝나고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되었다.
3. 기나쌩 선수 목록
KIA(해태도 포함) 경력이 있다면 ☆ 표시.
KIA에 들어와 소속중이거나 마지막 팀이 KIA면 ◎ 표시.
은퇴한 선수나 더 이상 한국에서 뛰지 않는 외인선수는 ■ 표시.
KIA 상대로 극강/극악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는 '''볼드체'''표시.
- 아도니스 가르시아■
- 강정호 - KIA의 팜이라 할 수 있는 광주일고 출신이다.
- 강한울☆ - KIA 출신이다.
- 헥터 고메즈■
- 고우석
- 고종욱
- 구자욱
- 권희동
- 김강민 - 로나쌩 면모가 더 강해서 묻히는 면이 있지만 사실 기아팬들이 타팀에서 은퇴했으면 하는 노장선수를 꼽으라면 유한준과 함께 뽑힐만큼 KIA를 상대로 강하다. 오늘도 많은 기아 팬들과 롯데 팬들은 김강민의 은퇴를 바라고 있다.
- 김상수(타자) - 2013년 양현종을 상대로 한 경기 멀티홈런을 친 적이 있다. 2018년엔 윤석민을 상대로 첫 끝내기 홈런을 친 바 있으며 이로써 시즌 두자릿수 홈런 기록 역시 갖게 되었다. 2019년 들어서도 시즌 1,2,3차전에서 11타수 5안타 3타점 4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2020년에는 양현종을 상대로 마수걸이 홈런을 쳤다.
- 김성현(SK) - 주전 자리에 들어가기 시작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타율이 0.326이다. 또한 강정호와 더불어 KIA의 팜이라 할 수 있는 광주일고 출신이다.
- 김재영
- 김재환 - 그러나 2020시즌에는 상대전적 1할대의 타율을 보였다. 그럼에도 두산은 2020시즌 KIA를 호구잡았다.
- 김현수 - 근데 이쪽은 유독 심동섭에 약하다.
- 김혜성
- 야마이코 나바로■
- 나성범 - 2020년에는 초반에 9타수 1안타, 타율 0.111로 크게 부진하는 듯 싶었지만 2020년 7월 5일 KIA와의 창원 홈경기에서 9회말 5점차 열세를 뒤집는 끝내기 3루타를 쳐냈다. 최종적으로는 65타수 22안타(0.338)를 기록했다.
- 닉 애디튼■ - 롯데 자이언츠 전 외국인 투수였으며, 다른 팀들 상대로 매일 털리다가 KIA전에서 7.1이닝 2피안타 7탈삼진 1실점으로 인생경기를 펼쳤다. 그 뒤로 다시 KIA를 만나지 못하고 방출되었다.
- 댄 스트레일리 - 첫 KIA전 5실점의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다른 KIA전은 6이닝 2실점, 7이닝 1실점,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KIA전 평균 자책점은 3.24. 다만 득점지원은 지독하게 없어서 2020년 KIA전 1승 2패에 그쳤다.
- 데이비드 허프■
- 라울 알칸타라■
- 로베르토 라모스 - 다만 양현종을 상대론 6타수 무안타 5삼진으로 매우 약하다.
- 멜 로하스 주니어■ - 다만 2020년에는 0.283으로 9개 구단 중 가장 낮았고 홈런도 2개 뿐으로 오히려 기상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브라울리오 라라■ - 2016년 영입되고 나서 볼질을 엄청나게 하면서 SK의 추락의 원흉이었지만, 희한하게도 KIA 상대로는 강했다. KBO 데뷔 첫 승(4.2이닝 퍼펙트)도, 첫 선발승(5이닝 2실점)도 KIA전. 오죽하면 KIA가 4위로 올라가도 와일드카드전 상대가 SK라면 1차전 김광현에 2차전 라라로 업셋당할 거라는 걱정도 있었을까.
- 펠릭스 듀브론트■
- 브록 다익손■
- 브룩스 레일리■
- 에스밀 로저스■
- 루이스 히메네스(1988)■
- 류중일 - 선수시절 선동열에게 만루홈런을 뽑아낸 몇 안 되는 선수였으며 감독으로도 KIA에 상대전적 열세인 적이 없다. 삼성 통합우승 4연패 때 KIA로부터 쓸어담은 승수가 가장 많다. 통산 감독 경력에서도 KIA전 승수가 가장 많다.
- 류현진
- 조쉬 린드블럼■
- 문선재◎ - LG 시절에는 특히 양현종을 상대로 재앙일 정도로 강했다. 2019년부터 KIA 선수가 되었다.
- 문승원
- 민병헌
- - 대표적인 게 2016년 6월 16일 경기에서 사이클링 히트.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쭉 강했으나 2019년에는 KIA전 타율이 1할대에 그치는 등 완벽한 기상바. 2020년에도 평범하다.
- 박민우 - 그러나 2020년에는 KIA 상대 타율이 0.256로 다소 부진했다.
- 박병호 - 2015년에 기아를 상대로 10홈런을 쳐냈고, 타율은 .383에 출루가 .486 장타가 1.000, OPS 1.486이다. 2018년에는 .388 .508 .735 1.243, 2019년에는 .368 .493 .684 1.177. 참고로 2014년부터 기아 상대로 최소 5홈런은 쳐내는 선수다. 공인구로 떨어진 해에도 타율은 2할대로 떨어졌지만, 삼성과 기아를 상대로는 4할 가까운 타율을 기록했다.
- 박세혁 - 아버지가 1989년 한국시리즈의 MVP인 박철우 코치다.
- 박용택■
- 박준서■
- 박진우
- 박한이■
- 박희수■
- 앤디 밴 헤켄■
- 헨리 소사☆■ - 맨 처음 KBO 리그에서 KIA가 영입한 투수였다. 다만 2016, 2017년에는 다소 부진했다.
- 서건창
- 손민한■
- 손승락■
- 손아섭
- 신재영■
- 심창민
- 짐 아두치■
- 왕웨이중■
- 양의지 - 2018~2019년도에는 타율 4할을 넘기도 했다. 다만 못할때는 2할대를 기록하기도 하는 등 기복이 좀 있다. 특히 2017년에는 한국시리즈에서 김재호와 같이 트롤이 되어버렸다. KIA 선수 중에는 유독 김윤동 상대로만 통산 9타수 1안타로 성적이 좋지 않다.
- 양창섭 - 2018년에 데뷔하여 3월 28일에 작년도 우승팀인 기아의 타선을 틀어막아 임팩트를 남겼다. 이후 7월 18일에도 승리투수가 되었는데, 우연히도 두 경기 기아의 선발투수가 헥터 노에시인 것도 특이점. 3번째 경기도 상대가 헥터가 될 뻔했으나 부상으로 인한 전날 엔트리 말소로 팻 딘이 등판. 그리고 이날 경기에서도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4번째 경기에서는 4.2이닝 10실점에 피홈런 3방으로 완전히 무너졌고 5번째 경기에서도 김선빈에게 피홈런을 맞으면서 조기에 강판되었다.
- 염경엽 감독 - 넥센 시절 KIA전 상대전적 2014년 12승 4패, 2015년 12승 4패, 2016년 11승 5패. 그러나 SK 감독 시절에는 팀의 기상바 기질 때문에 고전했으며 2019년 역시 하위권으로 떨어진 KIA를 상대로 7승 1무 8패 열세로 마감했다.
-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 2020년 시즌 15승 중에 KIA 상대 5경기 5승. 다만 터커에게는 호구잡힌 수준이다.
- - 2017년 이전 한정.
- 오윤석
- 오지환 - 2016년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의 결정적인 실책 등 2017년까지는 완벽한 기상바였으나, 2018년부터 3년 연속으로 KIA전에서 3할을 기록했고 2019년과 2020년은 무려 0.380, 0.390이라는 무시무시한 타율을 기록했다.
- 크리스 옥스프링■
- 에릭 요키시
- 윌리엄 쿠에바스 - 2019년 KIA 상대 3전 전승. 2020년 8월 30일이 돼서야 첫 패전을 당했다.
- 유강남 - 1군 주전 첫 시즌이던 2015년부터 강했다. 2018년에도 부진하다가도 KIA를 만나면서 살아났다. 특히 양현종을 상대로 11타수 7안타 3홈런으로 천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막상 양현종이 부진한 2020년에는 7타수 1안타이다.
- 쉐인 유먼■
- 유한준 - 그야말로 리그 최강의 호랑이 사냥꾼이라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 유희관 - 2018년 4월 22일 경기에서는 조기강판 될 정도로 버티지 못했다. 그러나 부진하는 2020년에도 KIA전 방어율이 가장 낮다.
- 윤석민(타자)
- 윤성환■ - 대표적인 기나쌩 선수였지만 2016년 이후로는 생각보다 KIA전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 이대은 - 2019년 KIA 상대 4경기 3승 1세이브에 ERA 0.79및 WHIP 0.79. 이중 1승은 선발 로테이션 돌던 때에 유일하게 따낸 선발승인 5월 16일 KIA전이다.
- 이대형☆■
- 이대호
- 이명기☆ - 2019년 KIA에서 NC로 트레이드되었다. 2019년에는 17타수 3안타로 기상바의 조짐이 보였으나 2020년에는 두 경기에서 8타수 5안타, KIA 상대 타율 0.625로 기나쌩의 조짐이 보인다. 더 두고 봐야 확실히 알겠지만, 지금 현재로는 각 팀 상대 타율 중 KIA전 타율이 가장 높다.[5]
- 이병규■
- 이영하 - 2017년 ERA 16.88, 2018년 ERA 8.27, 2018년까지 통산 19이닝 20자책점 ERA 9.47로 선발로 나오면 홈런 한방은 기본으로 맞는 정도의 대표 기상바였다. 그러나 2019년에는 KIA 타선의 약화와 이영하 본인의 실력 상승이 겹쳐 4전 4승 방어율 0.35로 극강 기나쌩으로 바뀌었다.
- 이용규☆
- 이정후 - 아버지가 타이거즈 레전드인 이종범이다. 일명 '평기싫' 이정후 선생으로 불린다.다만 홈런 면에서는 아직까지뚜렷한 모습니 없다 원정 구장중 유일하개 광주에서만 홈런이 없으니...[6]
- 이원석 - 광주동성고 출신이다.
- 이천웅
- 이재원(SK)
- 이태양
- 이택근
- 이형범
- 이형종 - KIA가 2018년에 LG전에서 상대전적이 밀린 이유 중 하나다. 선두타자 홈런 3개 중 2개를 KIA전에서 기록했고 모두 팻 딘을 상대로 쳤다. 이후로도 꾸준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타자 전향 이후 KIA전 타율 3할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다.
- 이호준■
- 임병욱
- 장성우
- 장성호☆■
- 장민재
- 장원삼
- 장원준 - 롯데 시절의 장원준은 평범했지만, 두산 이적 후 완전한 기나쌩이 되었다. 이적 후 KIA전 9승 2패이고 그 2패 중 1패도 장원준은 잘 던졌는데 득점지원이 적어 패전을 떠안은 것이다. 특히 2017년 KIA가 1위를 달릴 때도, 2018년 장원준의 평균자책점이 9~10점 대를 찍는 와중에도 장원준만 만나면 개박살이 났다.
- 전준우
- 전준호■
- 정수빈
- 정의윤
- 정주현 - 2019년은 기상바. 그러나 클러치 상황에 굉장히 강하다. KIA전 스윕패 위기에서 문경찬을 상대로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친 바 있다. 2020년 시즌 종료 기준으로도 9개 구단 중 KIA전 타율이 0.282로 가장 높다.
- 제라드 호잉■
- 제이크 브리검■
- 조동화■
- 주권 - 셋업맨으로 각성한 2019년에는 9경기 10이닝 ERA 0.00 1승 1세이브 4홀드 무실점 무자책 WHIP 0.50을 기록했다. 2020년에도 KIA전 성적이 상당히 좋은 편.
- 키버스 샘슨■ - KIA 전 4경기 3승 무패 방어율 2.33으로 극강. 특히 KIA가 한화 전에 10년만에 열세를 기록했을 정도로 천적관계가 뒤바뀌는데 상당한 지분을 차지했다.
- 채은성
- 채태인
- 최영진 - 유강남과 함께 양현종에게 극강이다. 2014년 이후 KIA전 성적이 .389에 OPS 1.014다. 2018년 7월 29일의 이지영 거르고 쓰리런, 동년 10월 3일 20득점의 시작인 솔로 홈런, 2020년 6월 21일 개인 최다 타점 등 유난히 KIA전에서 굵직한 활약이 많다.
- 최원준(투수)
- 최일언■ - OB 시절 대표적인 해태 천적이었다.
- 최주환 - 특히 임창용에게 매우 강했다.
- 최정 - 특히나 결정적인 한 방이... 하지만 2018년 들어서 부진이 찾아오자 광주 구장에서의 타율이 8경기 총합 26타수 1안타 0.038이다.[7] 2018년 기아전 상대 타율이 47타수 9안타 0.191로 뒤에서 3위, OPS 0.735로 뒤에서 2등을 할 정도로 정말 좋지 않다. 특히 김윤동에게 5타수 4삼진 무안타로 굉장해 약했다. 하지만 2019년에는 다시 KIA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0년에도 6월 14일, 피스윕 위기에서 끝내기 홈런을 작렬하며 기나쌩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최채흥
- 케이시 켈리 - 2020년 10월 기준 기아전 7전 7승에 ERA 1점대의 극강의 성적을 자랑한다. 참고로 KBO 데뷔 이래 제일 못한 기아전이 2020시즌 10월 23일 경기인데 이날은 6이닝 7피안타 2볼넷 4실점으로 이마저도 QS를 할 뻔했다. 동시에 KIA의 포스트시즌 탈락을 확정시킨건 덤.
- 타일러 윌슨■ - 2020년 10월 기준 기아전 5승 1패에 ERA 2.95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가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털릴 때가 있다.
- 에릭 테임즈■
- 호세 페르난데스
4. 기상바 클럽(비밀 호랑이)
취소선 처리 된 선수는 완벽한 기상바라고 부르기 애매한 선수들이다.
- 강윤구 - NC 이적 후 기상바가 되었다.
- 강재민 - 2020년 KIA 상대로 방어율이 8.31로 약하다.
- 권오준■ - 그러나 회춘했다는 평을 듣는 2018년에는 극강의 기나쌩 모습을 보였다.
- 김대우(언더핸드)
- 김대현 - 2020년까지 통산 KIA전 ERA 9.00이다. 특히 광주에서의 통산 ERA는 11.94로 더욱 높다.
- 김범수
- 김사율■
- 김성욱
- 김원중 - 2020년 마무리 전업 후 유일하게 KIA 상대로 세이브를 거두지 못했다.[8] 결정적인 상황에서 최형우에게 쓰리런을 맞고 패전 투수가 된 적도 있다. 참고로 김원중은 광주 출신으로 양현종과 같은 초중고를 나온 후배이다.
- 김재윤
- - KIA의 비밀곰이 최형우라면, 두산의 비밀호랑이는 김재호가 있다. 부상의 여파로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 10타수 무안타에 수비 실책까지 터트렸다. 18시즌에도 타격은 물론 자랑하던 수비에서의 실책이 잦다. KIA 팬 사이에선 김재호랑이로 불리며 아웃카운트 하나는 쉽게 잡는다고 생각할 정도. 게다가 2018년에는 아예 상대팀별 타율에서 KIA 상대로는 .216까지 떨어지며 상대 타율이 뒤에서 2순위일 정도[9] 로 KIA 상대로 타율이 굉장히 안좋다. 최형우의 타구를 병살타로 처리할 것을 이명기 헬멧에 공을 맞춰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10] 9월 4일 잠실에서 맞대결을 벌였을때에도 무안타에 병살타에 실책까지 터트렸다. 두산 팬들은 정말 진지하게 KIA전에 김재호를 빼야한다고 주장할 정도. 다만 2019년 이후로는 꽤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2020년에는 타율 0.463을 기록했다.
- 김태균■ - KBO 리그 복귀한 2012년 이후 13, 14, 17년을 제외하고 KIA 상대로 약하다.
- 김태훈(SK)
- 다린 러프■ - KIA 전 타율 0.217로 약하다.
- 더스틴 니퍼트■ - KIA 상대로 2017년 6월 21일 경기에서 무려 3이닝 9자책점이라는 충격과 공포급 성적을 낸 것은 물론, 김선빈, 이용규 이 둘이 테이블 세터이던 시절에는 더 답이 없었다.[11] 그리고 한국시리즈 5차전에 두상바였던 이범호에게 만루홈런 맞은 것은 덤. KT 이적 후 첫 맞대결에서 QS+을 달성했다. 두번째 맞대결에서는 시작부터 만루홈런을 맞고 순식간에 무너졌다. 다만 게임 자체는 김세현의 대방화로 KT가 이겼다.
- 광주에서 등판한 데이비드 뷰캐넌
- 딕슨 마차도 - KIA전 타율 0.163로 9개 구단 중 NC에 이어 2번째로 낮고 챔필에서는 0.042로 더욱 나쁘다.
- 리살베르토 보니야■ - 특히 버나디나, 최형우, 안치홍에게 약했다.
- 리카르도 핀토■
- 마이클 보우덴■ - 특히 지금은 은퇴한 브렛 필에게 약했다.
- 메릴 켈리■ - 2015년 제외하면 광주 구장에 약하다. 2017년 4G 1승 1패 방어율 9.00. 2016년에도 KIA전 ERA가 3.90으로 나쁘진 않았는데 2017년 들어서 ERA가 급격하게 올라가더니 2018년까지도 성적이 좋지 않았다.
- 문규현■
- 박경수
- 박상원 - KIA 상대로 2020년엔 본인의 홈구장인 대전에서 성적이 별로 안좋았다. 2019년엔 반대로 챔필 성적이 안좋았던 편.
- 박석민 - 삼성 시절에는 KIA 상대로 강했지만 NC 이적 후 2016년을 제외하고 기상바가 되었다.
- 박세웅
- 박시영
- 박종훈 - 마지막 KIA전 승리가 무려 2018년 4월 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12] 2020년까지 KIA 상대 통산 평균자책점이 6.53으로 9개 팀 중 가장 높으며 또한 9개 구단 중에서 KIA 상대 피OPS, 피안타율, 피출루율이 타팀과의 상대전적과 비교했을때 뒤에서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좋지 않으며 최다 자책점, 최다 피홈런 등등 안좋은 기록은 거의 다 KIA 상대로 기록하고 있다. 통산 최다 실점(두산:73실점 59자책. 다만 자책점만 따지면 여전히 KIA가 68자책으로 1위다.), 최다 피안타(한화)는 2020년을 거치면서 2위로 내려갔으나 여전히 KIA전 성적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편. 통산 WPA도 KIA전은 -3을 넘겨버릴 정도로 최악이다.
- 박진형
- 박치국 - 2017년 5.1이닝 8자책 ERA 13.50으로 뒤에서 2등이었고 2018년에는 6.1이닝 9자책 ERA 12.79로 KIA 상대 전적이 가장 안좋다. 2018년은 김강률, 함덕주 등의 필승조들과 함께 KIA전에 부진하여 두산이 KIA전에 고전하는 원인이 됐다.
- 박해민
- 백정현
- 서진용
- 손혁 감독☆ - 2020년 KIA 상대로 7승 9패로 열세를 당했다. 특히 스윕패를 2번 당했는데 그 중 1번은 KIA의 히어로즈 원정 3연전 시리즈를 9년 만에 스윕을 헌납했다. KIA전 고척돔 첫 피스윕은 덤. 여담으로 현역 선수 시절 2000~2002년에 타이거즈 선수였다.
- 안우진 - 특히 2019년에는 쿠세를 읽었는지 도루로 흔드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 안치홍☆ - 2020년 상대 전적중 kt와 함께 친정팀 상대 타율이 1할에 머물렀다. 홈런이 하나 있긴 하지만 시즌 마지막 기아전 크게 이기는 상황에서 친 홈런이라...
- 엄상백
- 오승환 - KBO로 복귀한 이후 에이징 커브로 고생하는 현재 한정. 당연히 전성기에는 다른 팀들을 상대했을 때도 그렇듯이 KIA전에서 수많은 세이브를 챙겼다. 특히 과거 같은 팀이었던 최형우가 오승환 상대 홈런과 2루타를 때려내며 천적이 된데다 더 큰 문제는 오승환이 한번 기아한테 털리면 몇 경기 동안 페이스가 되돌아오지 못한다는 점.
- 오재원
- 우규민 - LG 시절에는 기나쌩의 모습이 강했지만 삼성 시절에는 오히려 기상바 모습을 보였다. LG 마지막 시즌인 16년부터 ERA 등의 성적이 점점 나빠지더니 17년에는 대폭발을 해버렸다. 2년차인 18년에도 소화 이닝은 많진 않지만 4.2이닝 5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19시즌에는 7.1이닝동안 23타수 1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2020년 다시 기상바로 회귀했다.
- 원종현 - 특히 KIA 이적 후 최형우 상대 기록이 매우 나쁘다. 19시즌에는 KIA전에 출장하면 실점을 하고 블론을 3번이나 기록했다. 블론세이브 9번 중에 1/3이 KIA전.
- 윌린 로사리오■ - 2016년 KIA 전 성적이 좋았지만, 2017년 KIA 전 타율 0.167로 완벽한 기상바가 되었고 광주구장 14타수 1안타 0.071로 형편없는 성적을 거뒀다.
- 윤영삼
- 윤규진■
- 윤길현■ - 특히 최원준만 나오면 탈탈 털리며 맥을 못 춘다. 유명한 사건으론 17시즌에 롯데가 김선빈 거르고 최원준을 3번이나 시전했다가 연장전에서 초구 끝내기 만루홈런을 맞은 것이 있다.[13]
- 윤대경 - 2020년 패전 없이 1승을 챙기긴 했으나 이와는 별개로 KIA전 평균자책점이 6.75로 9개 구단 상대 가장 높다.
- 이성열
- 이용찬
- 이학주
- 이현승 - 다만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는 언터쳐블의 모습을 보였다.
- 임찬규 - 두상바로도 유명하지만 적어도 신인이었던 2011년 두산전 승리가 있던 것과 달리 KIA 상대로는 10년 차인 2020년 8월 12일에야 데뷔 첫 승리를 거뒀다.
- 임창민
- 장민석■
- 재크 페트릭■ - KIA전에서 2이닝 14실점으로 크게 털리고 방어율이 6점대로 크게 올랐다.
- 정근우■
- 정영일
- - 2019년 KIA전 방어율이 16.20로 매우 좋지 않았으나 2020년 방어율 0을 유지하며 기상바 탈피중.
- 정은원
- 제이미 로맥
- 제이크 스몰린스키■
- 조현우
- 차우찬 - 2017년까진 기상바에 넣을 성적은 아니었는데 2018년부터 갑자기 미친듯이 얻어맞기 시작해서 기아전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특히 챔필에서의 평균자책점이 2018년 17.00, 2019년 9.00고 그렇다고 잠실 성적이 엄청 좋은 것도 아니다. 잘 던질 때도 있지만 한 번 얻어맞으면 실점을 크게 하는 편이라 KIA전 성적이 기복이 굉장히 심하다.
- 채병용■ - 이거 하나로 설명이 가능하다.
- 채드 벨■
- 최금강
- 최지광
- 토미 조셉■ - KIA전 타율이 1할대로 타팀 상대 전적과 비교해도 제일 좋지 않다.
- 하주석
- 한유섬 - 2018년 이후 KIA전 타율이 3년 연속 1할대다.
- 함덕주 - ERA 수치도 엄청 좋은 편은 아닌데 2018년 KIA전만 나오면 블론을 저지르고 팀은 패배. 특히 함덕주는 우타자에게 강한데 안치홍, 김주찬같은 KIA 우타자들에게는 많이 맞는다. 그리고 2019년에도 KIA전에서 8.1이닝 7실점 ERA 7.56을 기록했다. 2020년 들어서는 기상바 탈피중.
- 홍성용■
5. 관련 문서
[1] 김재호랑이, 허문회심의호랑이(...) 등.[2] 다만 2011년 이후로 용병투수 공략은 대부분 잘 하게 되었다. 오히려 몇몇 용병들은 다른 팀과 경기할 때는 에이스의 면모를 보이다가 KIA만 만나면 털리기도 한다.[3] 롯데가 KIA에 1승8패에 몰렸던 2017년 6월 이후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투수코치로서 3시즌 반 동안 KIA에 42승13패를 기록하며 투수코치로도 KIA에 굉장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4] 다른 6개 구단에 비해 제일 낮은 평균자책점.[5] 상대 타율 2위가 두산전인데, KIA전 타율과 무려 1할이 넘게 차이가 나는 상황.[6] 아버지가 기아에서 은퇴할 때 강제로 은퇴하게 되어 당시 어린 나이였던 이정후는 '평생 기아를 싫어할 것'이라고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적었다. 프로에 데뷔한 후에는 기아에 악감정은 없다고 언급했다. 사실 그 당시 이정후는 중학생이었고, 아버지의 은퇴에 대해 아쉬운 감정이 있을 수밖에 없다. 프로선수가 저랬다면 비판받을 수도 있지만, 어린 마음에 한 것이라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최형우처럼 다 큰 성인이 소외감 운운하며 전 소속팀에게 이야기한 것이나 기성용처럼 프로선수 시절에 SNS에 대놓고 비난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7] 그 1안타가 윤석민을 상대로 때려낸 솔로포[8] 다만 2020년 롯데의 KIA전은 롯데의 세이브 요건이 성립된 경기가 16경기 중에 단 한 경기도 없다. 즉, 김원중이 KIA전에서 세이브를 거둘 기회 자체가 없었다.[9] 뒤에서 1순위는 KT(.163)[10] 사실 이 때 해설은 이명기의 주루플레이를 지적했다.[11] 니퍼트의 투구 폼이 김선빈과 이용규에게 약하기 때문이다.[12] 그마저도 5.2이닝 2피홈런 3실점으로 썩 만족스러운 내용은 아니었다.[13] 그 3번 중에 마지막 3번째를 상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