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수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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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급수탑이 남아있는 역 목록
3. 급수탑 사진
4. 관련 문서


1. 개요


일반적으로 증기 기관차 운행에 필요한 물을 저장하고 기차에 공급하기 위해 설치했던 시설을 일컫는다.
대한민국에선 증기 기관차를 일반 여객용으로 운행하지 않으므로 많은 역의 급수탑이 철거되었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급수탑 중 일부는 등록문화재 또는 한국철도공사 선정 철도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를 받고 있다.

2. 급수탑이 남아있는 역 목록


노선은 가나다 순으로 표기, 역은 상하행 순으로 표기
  • 문화재 지정
    • 경부선 - 수원역[1], 추풍령역
    • 경원선 - 연천역
    • 경전선 - 보성역
    • 영동선 - 도계역
    • 전라선 - 순천역
    • 중앙선 - 원주역, 풍기역(외벽에 인삼이 그려져 있다!), 안동역, 화본역
    • 호남선 - 연산역, 함평역(정확히는 구 학교역 자리)
    • 교차역 - 삼랑진역(경부선&경전선), 영천역(중앙선&대구선), 경주역(중앙선&동해선) - 경주역의 경우,현재 남아있는 국내 급수탑 중 유일한 현역이다. 현재는 경주기관차사무소에서 쓰는 용수저장용 물탱크로 쓰인다고 한다.
  • 문화재 미선정
    • 경부선 - 청도역
    • - 국내에서 보기 힘든 철제 급수탑이었으나 현재 철거되었다.
    • 수인선 - 구 송도역 - 좌천역에 있던거와 같이 국내에서 보기 힘든 철제 급수탑이다. 근데 현재 이거 때문에 구 송도역 복원에 차질을 빚고 있다.#
    • 전라선 - 구 남원역
    • 충북선 - 충주역 - 정확히는 충주교통(구 충주역사) 근처 봉방소공원 내에 있으며, 현재 충북선 상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급수탑이다. 2017년에 충주시에서 등록문화재로 신청한 상태이다.
    • 호남선 - 구 신흥리역
    • 의왕 철도박물관 - 재현품인지는 불명.

3. 급수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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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전선 - 보성역 급수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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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부선-수원역 소재 급수탑 (뒤쪽 경부선용, 앞쪽 적색 수인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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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원선-연천역 급수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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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선-구 남원역 급수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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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철도박물관 보존 급수탑

4. 관련 문서


[1]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급수탑과 빨간 벽돌로 만들어진 작은 급수탑이 있는데, 전자는 전형적인 표준궤용 급수탑이고, 후자는 수인선 시절 협궤열차 급수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