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에어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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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부터 시즌 4 동안 미국 CBS에서 방영된 미국 드라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 10월 26일부터 1988년 1월 9일까지 MBC에서 '''출동! 에어울프'''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 [1]
국내 방영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전격 Z 작전, 맥가이버와 함께 1980년대 미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당시 주요 시청자층인 1960~70년대생 가운데 저 3대 미드의 오프닝 음악이 모두 유명하며 이 세대에서는 마성의 BGM급으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기본적으로 최첨단 헬리콥터 에어울프와 그 파일럿들이 온갖 나쁜 짓을 하는 찌질한 악당들을 응징하는 액션물이다.[2] 다만 그것은 3기에 가까울수록이고 원래 기획 자체는 냉전 시대에 떨어진 아웃사이더들의 이야기를[3] 주로 그리고 있다. 에어울프가 전투 헬리콥터라 상대역인 악당들도 당연히 제법 스케일이 크게 나오고, 1기에서 상당 부분 소련이라든지 동독 같은 동유럽 측과 맞서는 에피소드도 있는 등 첩보물 성격도 띄고 있다.
제작자는 NCIS와 JAG의 제작자인 도널드 P. 벨리사리오다.(시즌 2까지만 제작을 맡고 이후 방송사와의 불화로 손을 떼게 된다. 이때부터 에어울프 시리즈는...)
방영을 시작하면서 같은 해에 TV 시리즈로 방영한 블루 썬더[4]를 시즌 1으로 종영시킬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냉전 첩보물로서 유명한 시즌 1 이후 여러 기획들이 좌초되고 벨리사리오의 입김이 줄어들면서 점차 그냥 수사물로 바뀌게 된다.[5] 이는 사실 1980년대 중반 이후 냉전이 사그라들면서 소재가 고갈된 탓이 컸다.[6] 처음에는 미국 본토에서 출동하여 베링 해협을 뚫고 공중 급유를 받아가며 시베리아의 소련 기지를 맹폭하고 오는 위엄을 보이거나 혹은 동독에서 체포된 CIA 첩보원을 구출하고 미그기 3-4대는 덤으로 해치우고 미국으로 돌아오지만, 나중에는 미국 내의 찌질한 마약상, 미국의 악덕 경찰이나 사이비 종교 교주와 싸우는 신세로 전락했다. 설상가상으로 주연배우였던 잔 마이클 빈센트가 알콜중독으로 거의 촬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술독에 빠져 지냈기 때문에 더 이상 계속한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당시 에어울프의 성공으로 빈센트는 미드에서는 가장 몸값이 높았는데도,[7] 자기 관리 실패로 무덤을 파버렸다.
결국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CBS마져 시즌 3을 끝으로 제작에서 손을 뗐고 캐나다의 지역 케이블 업체에서 객기를 발휘해 뒤를 이어 제작했는데, 이때부터 제작 환경이 열악해졌다. 주연 배우들의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전면 교체되었고, 이전까지 어지간한 장면은 실물 헬리콥터로 촬영하던 에어울프의 비행 씬은 대부분 모형 헬리콥터(...)로 대체, 심지어 전투씬의 경우 이전 시즌의 재탕이라는 안습한 지경이 되었다. 게다가 헬리콥터 하강 장면은 상승 장면을 찍은 필름을 거꾸로 돌려 땜빵하는 만행까지 저지르기도 했다.[8]
덤으로 말하자면 1970년대경 음모론에 등장한 검은 헬기(Black Helicopter)라는 것이 있는데 온통 검은 색에 소리 없이 나타나고 헬리콥터로는 불가능한 비행을 했다고 한다. 그 헬리콥터의 사용자에 대해서는 CIA 등이 언급되는데 에어울프의 기획에 모티브가 되었을지도. 에어울프는 범고래 도장이지만...
주제곡이 씁쓸한 인생 2010년 2월 14일자에 사용되었다.
1980년대 인기가 많던 시절, 한재규 작가가 잡지 소년경향에 동명의 제목으로 코미컬라이징하여 단기 연재한 적이 있다.[25] 그래도 도미닉의 이웃은 한국인 부부로 땅콩을 오징어에 싸먹는 법을 가르쳐줬다는 오리지널 설정 등 줄거리는 대체로 창작이었다....[26] (원작에 기반한 배리에이션도 있었다.) 미국 드라마나 영화들이 이렇게 줄거리 창작으로 한국만화화되던 게 워낙에 많았던 시절도 있었다. 그 대신 지금은 구하기가 엄청나게 어렵다. 아니 불가능할지도. 한국의 열악했던 시장과 현실적 문제로 분서갱유(…)를 당한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 소년경향은 그 후 몇 년 못 가 폐간됐고, 작가도 잠적(지금 같은 시기에는 당연하게도 걸리면 일만 터질 테니...) 결론은 구할 길이 거의 없는 셈. 대신 비슷한 헬리콥터 소재로 그린 오리지널 작품으로 블랙 코브라가 있다.
작중 소련에서 탈출하는 과학자를 돕는 장면에서 소련군가 폴류시카 폴레를 연주하자 도미닉이 흥얼거리다가 '뭐여 내가 빨갱이들 노래 흥얼거린 거임?'이라고 한다. 그러자 옆에 있던 동료가 '그냥 러시아 판 양키두들 댄디'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방영 당시 냉전기간이었음에도 '음악에는 국적이 없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듯.
비행기나 헬리콥터를 사용한 액션이 상당히 훌륭했다.
한국인 배우 오순택[27]씨가 시즌 2 에피소드 10 Once A Hero 단역과 13 The American Dream에 에피소드 주역으로 출연했다. 호크와 베트남에서 알고 지내던 조종사, 시즌 4에서는 그냥 일본계 악역으로 나온다.
1/48 스케일의 프라모델로 TV방영 시기에 맞추어 아이디어 과학에서 출시되었다. 박스 디자인은 시즌 1 당시 발매된 기체만 인쇄된 것과, 시즌 4 당시의 출연진이 작은 사진으로 인쇄된 두 개의 버젼이 있으며, 금형은 미국 AMT/ERTL 모형사의 것을 복제한 것으로, 조립시 단차가 생기거나 부품이 잘 맞지 않는 경우는 허다했다. 그래도 같은 회사에서 내놓은 블루 썬더에 비하면 차라리 완성도가 높다. 발매 당시의 가격은 1500원 선으로, 아카데미 과학사의 반다이 건담 카피품들이 2500원-3000원 선에 판매되던 것에 비하면 가격 접근성이 높았다. (2000-2008년 사이에는 옥션의 프라모델 섹션에서 심심치 않게 경매로 미조립품이 거래되곤 했지만 지금은 정보가 없다.) 아이디어가 문닫기 전 재고 방출 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 방출된 제품들을 보면 박스에 3000원이 인쇄된 제품과 5000원이 스티커로 붙어 있던 제품이 섞여 있었다.
현재는 일본 아오시마에서 발매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점에서 드물게 구할 수 있다. 또 2010년에는 일본 메이커에서 다이캐스트제 완성품 모형으로도 발매되었다.
1987년에 Kyugo라는 일본의 게임회사에서 오락실용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만든 적이 있었다. 그냥 그 당시의 평작 슈팅 게임이었지만 원작의 인지도가 당시 어마어마했기에 오락실에서 인기는 제법 있었던 게임. 패미컴으로 이식되었지만 이식판의 평은 별로. 다만 북미 NES로 나온 에어울프 게임은 Kyugo의 오락실판과 무관한, 어클레임에서 만든 전혀 다른 게임.
Kyugo는 이후 메가 드라이브로 슈퍼 에어울프라는 후속작을 만들기도 했다. 이 게임은 북미에서는 에어울프 라이센스가 빠진 채로 Cross Fire라는 다른 이름으로 발매.
고전게임 시발원숭이의 모험 3에서 1 스테이지 BGM으로 나온다.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의 오프닝 테마를 만든 실베스터 르베이는 현재는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의 대형 뮤지컬 작곡가로 더 유명하다.
건쉽 배틀에서도 사용가능한 기체로 등장한다. B-2와 더불어 처음부터 부스터가 기본으로 장착된 유이한 기체.
일본의 커스텀 RC 헬리콥터 제작소로 유명한 하지메 공방에서 RC 미니어처 에어울프를 취급하는데 원작 재현율이 상당하다. 좌우 기관포와 하단 로켓 런처는 물론 제트 추진 노즐의 붉은 빛까지 재현해버리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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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4년부터 시즌 4 동안 미국 CBS에서 방영된 미국 드라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 10월 26일부터 1988년 1월 9일까지 MBC에서 '''출동! 에어울프'''라는 제목으로 방영했다. [1]
2. 특징
국내 방영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전격 Z 작전, 맥가이버와 함께 1980년대 미드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당시 주요 시청자층인 1960~70년대생 가운데 저 3대 미드의 오프닝 음악이 모두 유명하며 이 세대에서는 마성의 BGM급으로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다.
기본적으로 최첨단 헬리콥터 에어울프와 그 파일럿들이 온갖 나쁜 짓을 하는 찌질한 악당들을 응징하는 액션물이다.[2] 다만 그것은 3기에 가까울수록이고 원래 기획 자체는 냉전 시대에 떨어진 아웃사이더들의 이야기를[3] 주로 그리고 있다. 에어울프가 전투 헬리콥터라 상대역인 악당들도 당연히 제법 스케일이 크게 나오고, 1기에서 상당 부분 소련이라든지 동독 같은 동유럽 측과 맞서는 에피소드도 있는 등 첩보물 성격도 띄고 있다.
제작자는 NCIS와 JAG의 제작자인 도널드 P. 벨리사리오다.(시즌 2까지만 제작을 맡고 이후 방송사와의 불화로 손을 떼게 된다. 이때부터 에어울프 시리즈는...)
방영을 시작하면서 같은 해에 TV 시리즈로 방영한 블루 썬더[4]를 시즌 1으로 종영시킬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냉전 첩보물로서 유명한 시즌 1 이후 여러 기획들이 좌초되고 벨리사리오의 입김이 줄어들면서 점차 그냥 수사물로 바뀌게 된다.[5] 이는 사실 1980년대 중반 이후 냉전이 사그라들면서 소재가 고갈된 탓이 컸다.[6] 처음에는 미국 본토에서 출동하여 베링 해협을 뚫고 공중 급유를 받아가며 시베리아의 소련 기지를 맹폭하고 오는 위엄을 보이거나 혹은 동독에서 체포된 CIA 첩보원을 구출하고 미그기 3-4대는 덤으로 해치우고 미국으로 돌아오지만, 나중에는 미국 내의 찌질한 마약상, 미국의 악덕 경찰이나 사이비 종교 교주와 싸우는 신세로 전락했다. 설상가상으로 주연배우였던 잔 마이클 빈센트가 알콜중독으로 거의 촬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술독에 빠져 지냈기 때문에 더 이상 계속한다는 것은 불가능했다. 당시 에어울프의 성공으로 빈센트는 미드에서는 가장 몸값이 높았는데도,[7] 자기 관리 실패로 무덤을 파버렸다.
결국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CBS마져 시즌 3을 끝으로 제작에서 손을 뗐고 캐나다의 지역 케이블 업체에서 객기를 발휘해 뒤를 이어 제작했는데, 이때부터 제작 환경이 열악해졌다. 주연 배우들의 재계약이 이루어지지 않아 전면 교체되었고, 이전까지 어지간한 장면은 실물 헬리콥터로 촬영하던 에어울프의 비행 씬은 대부분 모형 헬리콥터(...)로 대체, 심지어 전투씬의 경우 이전 시즌의 재탕이라는 안습한 지경이 되었다. 게다가 헬리콥터 하강 장면은 상승 장면을 찍은 필름을 거꾸로 돌려 땜빵하는 만행까지 저지르기도 했다.[8]
덤으로 말하자면 1970년대경 음모론에 등장한 검은 헬기(Black Helicopter)라는 것이 있는데 온통 검은 색에 소리 없이 나타나고 헬리콥터로는 불가능한 비행을 했다고 한다. 그 헬리콥터의 사용자에 대해서는 CIA 등이 언급되는데 에어울프의 기획에 모티브가 되었을지도. 에어울프는 범고래 도장이지만...
주제곡이 씁쓸한 인생 2010년 2월 14일자에 사용되었다.
3. 용어 & 등장인물
- 에어울프
극중에서는 '회사(FIRM)'라고 불리고 있는 某정보기관(…)[9]에서 제작한 헬리콥터로 다음과 같은 능력을 가진 먼치킨 헬리콥터다. 원래 목적은 미, 소 핵전쟁 시 방공망을 뚫고 모스크바에 기습 핵공격을 하는 것이다. 먼치킨 능력이 왜 있는지 짐작할만한 설정이다. 촬영에 사용된 기체는 벨 헬리콥터 사의 Bell-222라는 헬기를 개조한 것이다.Bell-222의 한국어 위키 문서[10][11]
- 프로젝트명: A56-7W
- 길이: 49.54 ft(15.10m)
- 높이: 11.68 ft(3.56m)
- 일반 헬리콥터에 비해 획기적으로 줄어든 소음. 평상시 늑대 소리 같은 작은 하울링만 난다. 위의 OP 초반에 잠시 나오는 '우우우~'소리가 그것.
- 헬리콥터로는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마하 2로 비행할 수 있는 터보 추진(설정에서 통상 345mph(555km/h), 터보 사용시 마하 1 이상)[12][13]
- 총알을 튕겨내는 방탄 몸체(일설에는 가상의 합금인 보론 합금이라고 한다.)
- 레이다 파의 90%를 흡수하는 스킨(Skin).
- 동체 양쪽의 3연장 기관포.
- 헬파이어와 사이드 와인더가 장착된 동체 하면의 3연장 다목적 발사관.[14]
- HMD식 조준장비.
- 적의 센서를 교란하는 액티브 스텔스 기능을 포함한 전자전 능력.
- 각종 데이터가 들어있는 학습 컴퓨터. 비행 + 전투 기록만이 아니라 지도, 다른 항공기 및 무장 정보 등도 저장한다.(그리고 자신의 설계도도 저장하고 있다.)
- 어지간한 건물 안쪽은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고성능 센서.
제작 비용은 1983년 기준 10억 달러. 시리즈가 시작하자마자 개발자 헨리 모펫 박사에게 탈취당했지만[15] 탈환 후 호크와 산티니는 사막 한가운데 "신(神)들의 계곡"이라는 바위산 안쪽에 숨겨두고 있다.
그리고 에어울프기는 이렇게 됐습니다.시즌 1~3까지 에어울프의 메인 파일럿이다.
12살 때 양친과 함께 타고 있던 보트가 전복되어 양친이 사망하고, 베트남전 출전 직전에는 애인과 함께 차를 타다가 차 사고가 일어나는 바람에 애인을 잃었다. 베트남전에서 활약한 헬리콥터 파일럿으로 같은 작전을 벌이다 실종된 형인 신진을 찾고 있는데 작전 중 어쩔 수 없이 형을 버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 그 후 한때 CIA 요원으로 근무한 적이 있었고 회사(특히 아크엔젤)의 요청으로 에어울프를 탈환하게 되는데, 대신 형을 구할 정보를 내주면 에어울프를 사용하겠다고 조건을 건다. 한적한 곳에 오두막을 짓고 조용히 살고 있으며, 혼자 있을 때에는 호숫가에서 첼로를 연주하는 고독한 늑대 타입으로 간지폭풍. 하지만 여복은 지지리도 없다. 그런 그가 마음을 여는 유일한 사람은 아버지 친구인 도미닉 산티니와 애견 네트.
시즌 4 1화에서 산티니가 폭사할 때 폭발에 말려들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처리되어 하차. 더빙판 성우는 양지운.[17]
여담으로 미드 NCIS에서 앤소니 디노조가 잠복 근무하던 당시 '스트링펠로우'라는 가명을 쓴 적이 있다.
잔 마이클 빈센트는 에어울프로 한 때 미드에서 최고의 개런티를 받고 있었으나, 알콜 중독으로 인해 배우 경력과 인생을 망쳤다.... 지저분한 사생활로 아내와 오랜 기간 이혼 소송을 벌이다가 재산을 다 날렸고 음주운전 사고를 당해 배우 활동이 불가능해졌고 간간히 단역으로 먹고 살다가 2019년 2월 10일에 사망했다.(향년 74세) 미드 시리즈 레니게이드#s-5에서 잉여인간 히피족으로 나왔을 때 충격을 받은 시청자들이 많았다(...).
12살 때 양친과 함께 타고 있던 보트가 전복되어 양친이 사망하고, 베트남전 출전 직전에는 애인과 함께 차를 타다가 차 사고가 일어나는 바람에 애인을 잃었다. 베트남전에서 활약한 헬리콥터 파일럿으로 같은 작전을 벌이다 실종된 형인 신진을 찾고 있는데 작전 중 어쩔 수 없이 형을 버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 그 후 한때 CIA 요원으로 근무한 적이 있었고 회사(특히 아크엔젤)의 요청으로 에어울프를 탈환하게 되는데, 대신 형을 구할 정보를 내주면 에어울프를 사용하겠다고 조건을 건다. 한적한 곳에 오두막을 짓고 조용히 살고 있으며, 혼자 있을 때에는 호숫가에서 첼로를 연주하는 고독한 늑대 타입으로 간지폭풍. 하지만 여복은 지지리도 없다. 그런 그가 마음을 여는 유일한 사람은 아버지 친구인 도미닉 산티니와 애견 네트.
시즌 4 1화에서 산티니가 폭사할 때 폭발에 말려들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처리되어 하차. 더빙판 성우는 양지운.[17]
여담으로 미드 NCIS에서 앤소니 디노조가 잠복 근무하던 당시 '스트링펠로우'라는 가명을 쓴 적이 있다.
잔 마이클 빈센트는 에어울프로 한 때 미드에서 최고의 개런티를 받고 있었으나, 알콜 중독으로 인해 배우 경력과 인생을 망쳤다.... 지저분한 사생활로 아내와 오랜 기간 이혼 소송을 벌이다가 재산을 다 날렸고 음주운전 사고를 당해 배우 활동이 불가능해졌고 간간히 단역으로 먹고 살다가 2019년 2월 10일에 사망했다.(향년 74세) 미드 시리즈 레니게이드#s-5에서 잉여인간 히피족으로 나왔을 때 충격을 받은 시청자들이 많았다(...).
- 도미닉 산티니(어니스트 보그나인)
시즌 1~3까지 에어울프의 서브 파일럿.
산티니 항공이라는 자그마한 헬리콥터 운항 업체를 가지고 있다. 호크의 아버지와는 친구 사이로 2차 대전에서 호크의 아버지와 같이 싸운 적이 있고 (배우분이 실제 훈장도 많이 받은 2차 대전 참전 용사로, 적절한 캐스팅이었다.) 호크에게 헬리콥터 조종술을 가르쳐 준 스승이기도 하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에어울프 탈환 작전에 참가한 호크의 간곡한 부탁을 받아들여 에어울프와 인연을 맺게 되며, 에어울프에 탑승할 때는 주로 후방석에 앉아 시스템 관제를 맡아 각종 전자장비를 다루지만 호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에어울프를 조종하기도 한다. 도미니크가 극중에서 에어울프를 부르는 애칭은 "레이디(Lady)"[18].
이혼한 처 라일라와의 사이에 딸 샤리안이 있었으나 그녀는 마약 과용으로 사망하고 2기 6화에서 이혼한 처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다.
시즌 4 1화에서 산티니 항공의 헬기 업무를 시작하려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어 하차. 담당 성우는 김태훈.
배우인 어니스트 보그나인은 1917년생으로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의 영화에서도 맹활약하며 정정함을 과시했지만, 2012년 7월 8일 향년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산티니 항공이라는 자그마한 헬리콥터 운항 업체를 가지고 있다. 호크의 아버지와는 친구 사이로 2차 대전에서 호크의 아버지와 같이 싸운 적이 있고 (배우분이 실제 훈장도 많이 받은 2차 대전 참전 용사로, 적절한 캐스팅이었다.) 호크에게 헬리콥터 조종술을 가르쳐 준 스승이기도 하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에어울프 탈환 작전에 참가한 호크의 간곡한 부탁을 받아들여 에어울프와 인연을 맺게 되며, 에어울프에 탑승할 때는 주로 후방석에 앉아 시스템 관제를 맡아 각종 전자장비를 다루지만 호크가 없는 상황에서는 에어울프를 조종하기도 한다. 도미니크가 극중에서 에어울프를 부르는 애칭은 "레이디(Lady)"[18].
이혼한 처 라일라와의 사이에 딸 샤리안이 있었으나 그녀는 마약 과용으로 사망하고 2기 6화에서 이혼한 처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온다.
시즌 4 1화에서 산티니 항공의 헬기 업무를 시작하려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어 하차. 담당 성우는 김태훈.
배우인 어니스트 보그나인은 1917년생으로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의 영화에서도 맹활약하며 정정함을 과시했지만, 2012년 7월 8일 향년 9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 아크엔젤(앨릭스 코드)
정보기관에서 에어울프 프로젝트를 맡은 사람으로 본명은 마이클 골드스미스 3세. MBC 방영 시 영어식 발음대로 읽어 팬들 중에는 아케인젤(아크 에인젤)이라는 MBC쪽 명칭을 기억하는 사람들도 많다. 암호명이 천사장이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흰색 옷과 신발 차림으로만 나오는데 암호명답게 컨셉을 맞추려고 하얀 옷으로 세팅하는 게 아니라 심각한 결백증이 있어서 더러워지면 바로 갈아 입으려고 하얀 복장을 선호한다(...).
시험장에서 에어울프를 탈취한 모펫 박사 때문에 부상을 당해 애꾸눈에 지팡이를 짚는 처지가 되었다. 에어울프 탈환을 위해 호크를 불러들이고 에어울프를 찾는데에 성공했지만, 호크가 먹튀...는 아니고, 형을 찾게 해주면 에어울프를 쓸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낚였다. 호크와 도미닉에게 임무를 주고 에어울프를 미국 국내외 기관에서 지켜주는 중간직 + 대장님 포지션.
호크, 도미닉과는 처음에는 서로가 서로를 애먹이는 관계였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신뢰가 쌓이고, 극중에서 자신의 직위로 인해 호크에게 구조받은 게 적어도 2번 이상은 된다. 시즌 4에서는 해외로 발령받는 것으로 처리되어 하차. 담당성우는 이규연.
시험장에서 에어울프를 탈취한 모펫 박사 때문에 부상을 당해 애꾸눈에 지팡이를 짚는 처지가 되었다. 에어울프 탈환을 위해 호크를 불러들이고 에어울프를 찾는데에 성공했지만, 호크가 먹튀...는 아니고, 형을 찾게 해주면 에어울프를 쓸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낚였다. 호크와 도미닉에게 임무를 주고 에어울프를 미국 국내외 기관에서 지켜주는 중간직 + 대장님 포지션.
호크, 도미닉과는 처음에는 서로가 서로를 애먹이는 관계였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신뢰가 쌓이고, 극중에서 자신의 직위로 인해 호크에게 구조받은 게 적어도 2번 이상은 된다. 시즌 4에서는 해외로 발령받는 것으로 처리되어 하차. 담당성우는 이규연.
- 마렐라(데버라 플래트)
첫 에피소드 부터 나오는 아크엔젤의 직속 비서로 에어울프 개발 계획에 관여했으며 아크엔젤 부재 시에는 그의 명령을 호크에게 전해주기도 한다. 시즌 3에서부터 등장하지 않으며 시즌 4에서는 해외유학을 빌미로 사라졌다는 설정이 붙었다.
- 케이틀린 오샤넬리(진 브루스 스콧)
시즌 2에서 등장한 경찰 헬리콥터 파일럿. 시즌 2 첫 에피소드부터 실종된 친구를 찾는 호크를 도와준 계기로 에어울프와 인연을 맺게 되어 에어울프를 찾아 경찰을 관두면서까지 산티니 항공으로 찾아온다. 처음에는 덤 취급을 받았으나 호크와 도미닉에게 인정받으면서 종종 에어울프의 조종이나 도미닉을 대신해 후방석에서 시스템 관제를 맡는 등 함께 활약하지만, 시즌 4에서부터 아무 설명 없이 안 나온다(...)
담당 성우는 정희선.[19]
담당 성우는 정희선.[19]
- 헨리 C. 모펫 박사(데이비드 허밍스)
에어울프를 개발한 천재 박사지만 CIA에 개인적인 원한을 가지고 있었고, 그 때문에 에어울프의 테스트 비행에서 시험장을 박살낸 후 리비아로 도주하고, 에어울프를 이용해 지중해 방면 미국 구축함들을 격침시키면서 3차 대전의 위기를 불러일으킨다. 그 때문에 에어울프 탈환을 위해서 잡입한 호크의 "연인" 가브리엘을 체포, 고문하고 사막에 버려 결국 그녀를 죽게했다. 하지만, 에어울프가 호크와 도미닉에 의해 탈환되고, 연인을 잃은 분노에 휩싸인 호크에게 최후[20]를 맞았는데... ...이런 상황을 마치 예견이라도 한 듯 시즌 2 에피소드 3에서 에어울프의 컴퓨터 내에 기밀 프로그램을 미리 심어놔서 에어울프가 자신의 주변에 다가오는 모든 비행체를 공격하게 하고, 가짜 소련 폭격기 접근 경보를 북미방공사령부에 보낸다. 결국 세계 대전의 위기가 다가온 가운데 그 프로그램을 호크가 극악한 방법으로 처리하는데 성공한다.[21]
그리고 시즌 3에 가면 모펫을 따르던 수석 연구원 할란 젠킨스가 "회사", 특히 제우스 의장의 요청으로 에어울프 2호기, 일명 레드 울프를 만들게 되었으나 젠킨스의 질투심 + 스승의 복수로 인해 호크와 싸우게 되는 등 극중에서 죽은 사람이지만 시즌 1~3에 걸쳐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시즌 3에 가면 모펫을 따르던 수석 연구원 할란 젠킨스가 "회사", 특히 제우스 의장의 요청으로 에어울프 2호기, 일명 레드 울프를 만들게 되었으나 젠킨스의 질투심 + 스승의 복수로 인해 호크와 싸우게 되는 등 극중에서 죽은 사람이지만 시즌 1~3에 걸쳐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자랑한다.
극중에서는 센존이라고 불린다. 베트남에서 실종되었던 호크의 형으로, 베트남전에 비밀리에 개입한 동구권 용병부대에게 10년간 잡혀있다가 시즌 4에서 회사가 구출해낸다. 이후 동생을 대신해 에어울프의 파일럿을 맡았다. 시즌 2의 성우는 황일청, 시즌 4에서의 담당 성우는 박일.
- 조 산티니 (미셸 스카라벨리)
도미닉 산티니의 조카로 도미닉의 뒤를 이어 시즌 4에서 산티니 항공의 오너가 되었으며 에어울프의 서브 파일럿을 맡는다. 담당 성우는 지금은 은퇴한 김진숙.
- 마이크 리버스(게리 데이비스), 제이슨 록(앤서니 셔우드)
시즌 4부터 회사(정보부)에서 파견된 요원. 신진과 함께 에어울프에 탑승해 임무를 수행한다. 정보부 소속이라서인지 기지 안에 전화도 가져다놓고 누가 전화를 걸면 "네, 구매부입니다."라고 본격적으로 첩보원 놀이를 한다. 이후 에어울프를 개조하는 활약도 했으나 존재감은 매우 희박하다. 마이크 리버스의 담당 성우는 신성호.[24]
4. 방영 목록
5. 기타
1980년대 인기가 많던 시절, 한재규 작가가 잡지 소년경향에 동명의 제목으로 코미컬라이징하여 단기 연재한 적이 있다.[25] 그래도 도미닉의 이웃은 한국인 부부로 땅콩을 오징어에 싸먹는 법을 가르쳐줬다는 오리지널 설정 등 줄거리는 대체로 창작이었다....[26] (원작에 기반한 배리에이션도 있었다.) 미국 드라마나 영화들이 이렇게 줄거리 창작으로 한국만화화되던 게 워낙에 많았던 시절도 있었다. 그 대신 지금은 구하기가 엄청나게 어렵다. 아니 불가능할지도. 한국의 열악했던 시장과 현실적 문제로 분서갱유(…)를 당한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 소년경향은 그 후 몇 년 못 가 폐간됐고, 작가도 잠적(지금 같은 시기에는 당연하게도 걸리면 일만 터질 테니...) 결론은 구할 길이 거의 없는 셈. 대신 비슷한 헬리콥터 소재로 그린 오리지널 작품으로 블랙 코브라가 있다.
작중 소련에서 탈출하는 과학자를 돕는 장면에서 소련군가 폴류시카 폴레를 연주하자 도미닉이 흥얼거리다가 '뭐여 내가 빨갱이들 노래 흥얼거린 거임?'이라고 한다. 그러자 옆에 있던 동료가 '그냥 러시아 판 양키두들 댄디'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방영 당시 냉전기간이었음에도 '음악에는 국적이 없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듯.
비행기나 헬리콥터를 사용한 액션이 상당히 훌륭했다.
한국인 배우 오순택[27]씨가 시즌 2 에피소드 10 Once A Hero 단역과 13 The American Dream에 에피소드 주역으로 출연했다. 호크와 베트남에서 알고 지내던 조종사, 시즌 4에서는 그냥 일본계 악역으로 나온다.
1/48 스케일의 프라모델로 TV방영 시기에 맞추어 아이디어 과학에서 출시되었다. 박스 디자인은 시즌 1 당시 발매된 기체만 인쇄된 것과, 시즌 4 당시의 출연진이 작은 사진으로 인쇄된 두 개의 버젼이 있으며, 금형은 미국 AMT/ERTL 모형사의 것을 복제한 것으로, 조립시 단차가 생기거나 부품이 잘 맞지 않는 경우는 허다했다. 그래도 같은 회사에서 내놓은 블루 썬더에 비하면 차라리 완성도가 높다. 발매 당시의 가격은 1500원 선으로, 아카데미 과학사의 반다이 건담 카피품들이 2500원-3000원 선에 판매되던 것에 비하면 가격 접근성이 높았다. (2000-2008년 사이에는 옥션의 프라모델 섹션에서 심심치 않게 경매로 미조립품이 거래되곤 했지만 지금은 정보가 없다.) 아이디어가 문닫기 전 재고 방출 한 적이 있는데 당시에 방출된 제품들을 보면 박스에 3000원이 인쇄된 제품과 5000원이 스티커로 붙어 있던 제품이 섞여 있었다.
현재는 일본 아오시마에서 발매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점에서 드물게 구할 수 있다. 또 2010년에는 일본 메이커에서 다이캐스트제 완성품 모형으로도 발매되었다.
1987년에 Kyugo라는 일본의 게임회사에서 오락실용 횡스크롤 슈팅 게임으로 만든 적이 있었다. 그냥 그 당시의 평작 슈팅 게임이었지만 원작의 인지도가 당시 어마어마했기에 오락실에서 인기는 제법 있었던 게임. 패미컴으로 이식되었지만 이식판의 평은 별로. 다만 북미 NES로 나온 에어울프 게임은 Kyugo의 오락실판과 무관한, 어클레임에서 만든 전혀 다른 게임.
Kyugo는 이후 메가 드라이브로 슈퍼 에어울프라는 후속작을 만들기도 했다. 이 게임은 북미에서는 에어울프 라이센스가 빠진 채로 Cross Fire라는 다른 이름으로 발매.
고전게임 시발원숭이의 모험 3에서 1 스테이지 BGM으로 나온다.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의 오프닝 테마를 만든 실베스터 르베이는 현재는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 등의 대형 뮤지컬 작곡가로 더 유명하다.
건쉽 배틀에서도 사용가능한 기체로 등장한다. B-2와 더불어 처음부터 부스터가 기본으로 장착된 유이한 기체.
일본의 커스텀 RC 헬리콥터 제작소로 유명한 하지메 공방에서 RC 미니어처 에어울프를 취급하는데 원작 재현율이 상당하다. 좌우 기관포와 하단 로켓 런처는 물론 제트 추진 노즐의 붉은 빛까지 재현해버리는 수준.#
[1] 한국 방영본은 출"동"의 종성과 "에"어울프의 초성을 하나로 합쳐 이상한 멋을 부린 형태여서 언뜻 보면 출도! 에어울프로도 읽혔다. [2] 이는 전격 Z 작전도 비슷하다. 스케일이 좀 큰 에피소드들도 있지만 상당수 에피소드가 지방도시에서 행패부리는 찌질한 악당, 토호세력 등 사실 좀 찌질한 악당들 응징하는 스토리가 많다.[3] 베트남에서 낳았던 사생아 아이를 구하기 위해 소련에 신형기를 넘기려는 조종사의 고민이라든가(사실 그 아이는 호크의 아이이고 조종사는 일부러 추락해서 기체를 넘기지 않을 작정이었다), 망명자들의 이야기라든가.[4] 극중 경찰에서 도입한 최첨단 헬리콥터로 1983년, 동명의 영화가 먼저 개봉되었다. 로이 샤이더(죠스에서 브로디 서장 역으로 익숙한 배우)가 주연한 영화 버젼은 흥행이나 비평도 괜찮았고 국내에서도 여러 번에 걸쳐 방영(다만 비디오는 최악의 비디오로 영화 잡지에서 선정될 정도인데, 어두운 화면과 엉망인 번역, 80분 남짓으로 잘려나가고 영화 끝나고 올라오는 엉뚱한 영화 장면 덕에 악명이 높다. TV 시리즈 블루 썬더도 국내에 비디오로 나왔으나 철저하게 묻혀졌다...)해서, 블루 썬더 VS 에어울프 떡밥이 돌았다. 그런데 VS가 뜨면 상대적으로 현실적인 블루 썬더의 패배를 다들 받아들였다(일부 블루 썬더의 극렬빠 초딩들은 '''크고 아름다운''' 개틀링으로 이길 수 있다며 우겼지만;). 전자장비로 떡칠한 KITT 정도나 맞짱 뜨고;[5] 에어울프의 위치 변화가 마찬가지이다. 원래 에어울프는 '''도저히 일반에 알려져서는 안되는 헬리콥터'''였는데. 어느 틈엔가 항공사 격납고에 넣어두고 그냥 일반인들도 구경하는 신세.[6] 이는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맥가이버도 마찬가지인데, 처음에 KGB나 국제 테러리스트를 상대로 활약하던 맥가이버가 나중에는 사회복지사 정도의 활약을 하게 된다.[7] 편당 20만 불씩 받았다고...[8] 하지만 시즌 2, 3을 보면 전투씬 재탕은 자주 있었다. 출격장면은 재탕해도 이해할 수 있는 장면이니 그것만 빼고 예를 들자면 양배추밭 위의 저공비행씬은 3번 이상 나왔다. 만행이라기 보다 제작비절감을 노린 편집이라고 하는게 더 올바른듯.[9] CIA를 직원들이 부르는 별명이 "회사(Company)"인 것을 비꼰 것. 즉 CIA의 패러디다.[10] 참고로 벨 사는 이 Bell 222 모델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 Bell 430이라는 놈을 만드는데, 재미있게도 이 Bell 430이라는 놈은 LAH 사업 당시 후보 기종 가운데 하나였다. 에어울프의 후예가 한국의 헬기사업에 뛰어든 셈이다. [11] 디자이너는 동시기 유명했던 국내명 검은독수리의 바이크를 디자인 한 사람이 참여.[12] 국내 방영시 에어울프의 상징과 같은 기능. 한동안 다른 매체에서 등장하는 급가속 기능도 모조리 싸잡아 터보라 불렸을 정도.[13] 헬리콥터의 초고속 비행이 불가능한 이유는 메인 로터 때문인데 로터의 팁 부분이 회전 중에 기체의 진행 방향과 각도가 일치했을 때 기체의 속도가 충분히 빠르지 않더라도 로터의 자체 속도 때문에 그 부분이 손쉽게 음속을 넘어버리기 때문이다. 충격파 발생 위치와 로터의 불안정한 구조 및 재질로 인해 헬리콥터는 초음속은 물론 아음속 비행도 쉽지 않다.[14] 영상이나 프라모델 등에서는 대공대지 공격을 3연장 다목적 발사관 하나로 해결했었지만 원래 디자인으로는 발사관 좌우 부분이 개패되며 최소 4개의 미사일이 수납되어 있고 RAH-66과 유사한 형식이다. #[15] 에어울프를 리비아에 팔아먹으려고 했다.[16] 작명이 재미있는데 이름인 스트링펠로우는 의역하면 현악기의 친구가 되고 성인 호크는 매가 된다. 그러니까 첼로를 벗삼아 살면서 가끔 하늘을 날아다니며 먹잇감 헌팅을 하는...[17] 동일 배우가 연기한 KBS의 미니시리즈 Winds of War에서도 양지운이 더빙했다.[18] 극중 호크가 도미닉에게 전화해서 에어울프를 몰고 오라는 의미로 "아저씨, 여자친구도 데려오세요."라고 말했었다. [19] 원래 배우의 음색이 현영같이 생기 발랄한데 진중하게 더빙했다.[20] 리비아군이 쏜 고공 미사일에 에어울프가 이리저리 아슬아슬하게 피하다가 모래언덕으로 피할 때 격추된 것처럼 연기가 치솟는다. 차량을 타고 있던 모펫 박사는 이를 바라보고 확인 차 몰고 가는데 우수한 늑대 하울링을 내면서 에어울프가 모습을 들어내고 박사는 공중 주유구를 바라보고(작중 리비아 병사가 에어울프의 약점이 뭐냐고 물어볼 때 약점이 공중주유구라고 말하면서 주유구에 총구를 겨누고 러시안룰렛을 한다.) 주유구를 노리고 권충을 꺼내 쏘려고 하는데 호크가 얼마나 빡돌았는지 기관총도 아닌 미사일을 바닥날때까지 마구 날려버려 그야말로 시체도 안 남았다... 미사일에 바닥나도 계속해서 트리거를 작동시키고 도미닉이 이제 다 끝났다고 말하자 그제서야 멈춘다....[21] 고도 8만 피트 이상까지 올라간 에어울프 기내의 공기를 모두 빼서 고공의 냉기로 컴퓨터를 리셋한다는 다소 뚱딴지같은 방법. 그 에피소드 아주 마지막에 관련 떡밥이 있었지만... 이어지지 않았다.[22] St. John이 이름으로 쓰이면 아일랜드식으로 '신진'이라고 읽는다.[23] B급영화 감독 셰인 반 다이크의 아버지[24] 신성호는 나중에 SBS에서 방영한 블루 썬더에서 라이맨굿으로 나와 블루 썬더를 보조 조종하던 배역을 맡았다. 두 헬리콥터 액션물에서 보조 담당 연기...[25] 3개 에피소드, 10회 미만 연재.[26] 당시 1회가 연재되던 만화를 본 기억으로는 1회에 나온 에어울프를 무려 AH-64로 그려놨다. 아파치를 그려놓고 에어울프라고... 그 당시 어렸을 때에도 이거 뭐야... 다만 이후부터는 정확한 기체로 다시 그렸었다. 에피소드 하나를 소개하면 소련 스파이가 Firm의 연구원으로 잠입해 에어울프의 훈련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면서 에어울프의 데이터와 기체를 빼돌리려 한다. 이 과정에서 호크와 도미닉 페어 외에 훈련시킨 다른 파일럿들과 경쟁을 붙이고, 에어울프 실기와 시뮬레이터를 연동해 모의전을 치루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클리셰에서처럼 호크 일행이 시뮬레이션에서는 개털린다.[27] 항공모함 니미츠의 타임슬립 영화 최후의 카운트다운에서 일본군 조종사 역으로 출연하신 분으로, 말년에 서울예대 명예교수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