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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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ken tender
닭고기에서 닭가슴살에 해당하는 부위 중, 날개 쪽에서 먼 몸통 부위의 살을 말하는 용어. 닭가슴살 부위 중에서도 지방분이 조금 더 들어있고, 더 부드러운 특성이 있다. 닭의 안심이라 부르기도 하며, 손가락처럼 길쭉하게 생겼다고 해서 치킨 핑거, 혹은 핑거 휠렛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중에서 치킨텐더라고 하면 닭의 부위로서의 치킨텐더보다는 해당 부위를 추출해서 튀겨낸 닭튀김 요리로서 더 잘 알려져 있다.
전술된 바와 같이, 손가락 정도 굵기의 닭 안심을 튀겨낸 일종의 닭튀김. 닭튀김 요리의 일종이지만 치킨을 주 메뉴로 하는 매점에서는 의외로 메뉴에서 찾기가 쉽지 않고, 오히려 치킨버거 류의 닭고기를 다루는 햄버거 매점이나 피자집 등에서 찾기 쉽다. 이러한 음식점에서 햄버거뿐만 아니라 스무디, 아이스크림, 빵 등 다양한 상품을 접목시킴에 따라 치킨텐더도 같이 들여온 듯 하다. 맛이 궁금하다면 직접 먹어보도록 하자. 머스타드 소스는 필수로 딸려온다.
냉동 치킨텐더를 기준으로 기름을 최소한으로 쓰고 바삭하게 튀겨내는 쉬운 방법은 다음과 같다.[8]
1. 전자레인지에 치킨텐더를 40-50초 정도 조리시켜 조금 해동시킨다.
2.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고일 정도로 부어준다.[9]
3. 치킨텐더의 겉면이 바삭해질 때까지 익혀준다.(약 2분 정도 이리저리 표면을 굴려가며 익혀준다)[10]
4. 치킨텐더가 익는 동안 표면이 넓은 접시를 구해 그 위에 휴지, 키친타올, 종이호일 등을 깐다.[11]
5. 겉면이 적당히 익은[12] 치킨텐더를 접시에 담는다.
6. 접시째로 전자레인지에 넣어 1-2분 돌려준다. 한 번 중도에 뒤집어서 휴지/호일/타올 쪽에 닿았던 면을 위로 가게 하고 다시 익힌다.[13]
식사용이 아닌 스낵류이고 패스트푸드라는 이유으로 치킨너겟과 비슷해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텐더는 닭가슴살을 그대로 잘라내어 튀김옷을 입힌 후 치킨튀김으로만 만든 스낵이고 너겟은 닭가슴살을 갈아서 '분쇄육'으로 만든 후 밀가루와 가공식품을 섞어서 튀겨내는 방식으로 만든다.
1. 사전적 의미
chicken tender
닭고기에서 닭가슴살에 해당하는 부위 중, 날개 쪽에서 먼 몸통 부위의 살을 말하는 용어. 닭가슴살 부위 중에서도 지방분이 조금 더 들어있고, 더 부드러운 특성이 있다. 닭의 안심이라 부르기도 하며, 손가락처럼 길쭉하게 생겼다고 해서 치킨 핑거, 혹은 핑거 휠렛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중에서 치킨텐더라고 하면 닭의 부위로서의 치킨텐더보다는 해당 부위를 추출해서 튀겨낸 닭튀김 요리로서 더 잘 알려져 있다.
2. 패스트푸드로서의 치킨텐더
전술된 바와 같이, 손가락 정도 굵기의 닭 안심을 튀겨낸 일종의 닭튀김. 닭튀김 요리의 일종이지만 치킨을 주 메뉴로 하는 매점에서는 의외로 메뉴에서 찾기가 쉽지 않고, 오히려 치킨버거 류의 닭고기를 다루는 햄버거 매점이나 피자집 등에서 찾기 쉽다. 이러한 음식점에서 햄버거뿐만 아니라 스무디, 아이스크림, 빵 등 다양한 상품을 접목시킴에 따라 치킨텐더도 같이 들여온 듯 하다. 맛이 궁금하다면 직접 먹어보도록 하자. 머스타드 소스는 필수로 딸려온다.
- 맥도날드 - 맥스파이시 치킨 텐더: 2조각에 2,400원, 4조각에 4,500원, 8조각에 8,500원. 세트는 5,600원[1] .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패티만 따로 파는 것 같다는 평이 많다. 맥도날드 치킨 메뉴 중 개당 단가가 가장 비싸며, 덕분에 1조각의 크기도 가장 크다. 참고로 열량은 2조각에 192kcal.
- 버거킹 - 치킨텐더, 텐더스트립: 치킨텐더는 4조각에 2,000원이고 열량은 145kcal, 6조각에 2,900원이고 218kcal이며, 텐더스트립은 치킨텐더보다 더 조각이 큰데 2조각에 2,800원이고 182kcal, 4조각 5,600원이고 364kcal이다.
- BBQ치킨 - 황금올리브속안심[2] : 2014년 출시된 메뉴로 1팩에 18,000원이다.
- BHC - BHC 치킨텐더, 스윗텐더: 그냥 치킨텐더는 1팩에 16,000원. 텐더 요레요레는 텐더에 허브향을 내고 감자튀김과 새싹채소를 곁들이고 허니요거트소스[3] 를 묻힌 일종의 치킨샐러드로, 1팩에 17,000원이다. 2018년 경 요레요레는 샐러드 수급 문제로 샐러드가 빠졌고 이름도 스윗텐더로 변경.
- KFC - 텐더스트립스: 1조각 1,200원, 4조각 4,500원, 8조각 8,500원. 특유의 매운 맛과 바삭한 튀김옷이 잘 어울리는 메뉴라는 평이 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타사의 같은 제품보다 크기가 매우 작고, 크기가 다른 것들의 절반 수준도 안 되는 조각들도 종종 나타난다. 게다가 제조상 문제인지 가끔씩 거의 염지 처리가 안 된 듯한 조각들도 종종 눈에 띈다. 딱 봐도 색이 옅거나 하얗기 때문에 눈으로도 구별 가능하다. 2015년엔 쥐의 고기를 원료로 사용한다는 루머까지 있었던 안습한 메뉴.
- 맘스터치 - 텐더로인 : 2조각 씩만 판매하며, 가격은 2,000원. 후에 불사메뉴가 추가되어 불사텐더로도 출시되었다. 4조각, 8조각, 16조각으로 각각 5,000원, 9,500원, 17,000원이다.[4]
냉동 치킨텐더를 기준으로 기름을 최소한으로 쓰고 바삭하게 튀겨내는 쉬운 방법은 다음과 같다.[8]
1. 전자레인지에 치킨텐더를 40-50초 정도 조리시켜 조금 해동시킨다.
2.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고일 정도로 부어준다.[9]
3. 치킨텐더의 겉면이 바삭해질 때까지 익혀준다.(약 2분 정도 이리저리 표면을 굴려가며 익혀준다)[10]
4. 치킨텐더가 익는 동안 표면이 넓은 접시를 구해 그 위에 휴지, 키친타올, 종이호일 등을 깐다.[11]
5. 겉면이 적당히 익은[12] 치킨텐더를 접시에 담는다.
6. 접시째로 전자레인지에 넣어 1-2분 돌려준다. 한 번 중도에 뒤집어서 휴지/호일/타올 쪽에 닿았던 면을 위로 가게 하고 다시 익힌다.[13]
2.1. 레시피
- 조리법
- 1(선택). 닭고기의 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우유에 20분 정도 담가 둔다.
- 2. 고기를 꺼내고 치킨파우더를 골고루 묻힌 다음 약 30분을 기다린다.
- 3. 식용유를 150℃가 될 때까지 가열한다.
- 4. 달걀을 풀어 달걀물을 만든다. (이 때 기호에 따라 파슬리를 넣을 수 있다.)
- 5. 치킨파우더를 묻힌 닭가슴살에 빵가루 혹은 튀김가루를 골고루 묻힌다.
- 6. 고기를 가열 중인 식용유에 넣고 5분 정도 기다린다.
2.2. 치킨너겟과의 차이
식사용이 아닌 스낵류이고 패스트푸드라는 이유으로 치킨너겟과 비슷해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텐더는 닭가슴살을 그대로 잘라내어 튀김옷을 입힌 후 치킨튀김으로만 만든 스낵이고 너겟은 닭가슴살을 갈아서 '분쇄육'으로 만든 후 밀가루와 가공식품을 섞어서 튀겨내는 방식으로 만든다.
3. 관련 문서
- 닭가슴살
- 버팔로 윙
- 치킨너겟
- 치킨버거 - 텐더를 패티형태로 튀겨 햄버거의 고기패티 대신에 끼워넣으면 이 요리가 된다. 다만 외국에서는 치킨이 들어가면 버거가 아니라 샌드위치라고 칭한다.
[1] 4조각+콜라+감자튀김[2] 구 뉴욕속안심텐더. 이름만 바뀌었다.[3] 맛은 애플과 레몬이 있다.[4] 맘스터치는 가맹점마다 가격이나 메뉴 구성이 다르기도 하므로 주의.[5] 냉동 치킨텐더는 용량이 1kg 정도여도 2~3개씩만 하루에 먹는다면 못해도 며칠 정도는 계속 먹을 수 있다. 하루 1~2개씩 먹거나 며칠에 한 번씩만 먹는 식으로 아껴먹는다면 1주일을 넘기는 것도 가능.[6] 프라이팬과 비슷한데 냄비를 연상시킬 정도로 팬의 깊이가 더 깊다. 싸구려는 다이소에서도 5,000원 정도에 구매 가능.[7] 이건 아래의 치킨텐더 레시피도 마찬가지. 속까지 잘 익혀서 바삭바삭하게 구우려면 고온 + 많은 기름 + 빠르게 구울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기 때문.[8] 시판 냉동제품이 아닌, 직접 만들 땐 더 많은 기름이 필요하니 아래 레피시 문단을 참고하자.[9] 진짜 튀김을 할 때처럼 넉넉잡게 부을 필요는 없고 전을 부칠 때와 비슷하게, 프라이팬 위에 약간 작은 기름막이 생길 정도로만 부어주자.[10] 잘 안 익을 경우 프라이팬을 기울여 기름이 좀 고이게 한 상태에서 치킨텐더 표면을 돌려가며 익힐 수도 있다.[11] 아래에 까는 것들이 치킨텐더를 전자레인지에서 익힐 때 표면이 눅눅해지는걸 최소화해준다. 다 익히고 나면 바삭해진 치킨텐더 아래에 휴지나 타올이 눅눅해진걸 알 수 있다.[12] 속은 어차피 전자레인지에 익힐 것이므로 제대로 안 익어도 상관 없다.[13] 처음 익힐 때 2분 정도 썼다면 다음 번엔 40초 정도만 써도 된다. 귀찮으면 표면을 한 번 만져보고 30-40초 정도 돌려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