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조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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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 세력'''
Kamijou Faction / 上条勢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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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활동 중
'''사이드'''
마술-과학 사이드
'''유형'''
자발적 연합 친목 집단
'''규모'''
10000명 이상
'''본부'''
없음
카미조의 거주지(비공식)
'''리더'''
'''카미조 토우마'''(중심)
1. 개요
1.1. 콩가루 집단임에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
2. 멤버 구성
2.1. 구약 멤버
2.2. 신약 멤버
2.3. 창약 멤버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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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라이트 노벨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등장용어. '카미조 토우마를 중심으로 한 인간 관계'를 일컫는다.
마술과학 양쪽에 자유분방하게 걸쳐 있으며, '손익'이 아니라 '감정'으로 움직이기에 결정적인 순간에 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위험성이 인식되어 구약 5권에서 아스텍 세력에게 노려지게 된다.
다만 누구의 세력처럼 광신도 수준으로 구심점인 카미조를 따르지는 않는다. 손익보다 감정에 따라 카미조를 위해 움직인다고는 하지만, 이들은 오직 카미조 한 명을 위한 맹목적인 추종자들 같은 게 아니라 다들 각자의 삶과 소속 집단의 사정이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몇몇 히로인과 지인을 제외하면 카미조 세력이 카미조를 헌신적으로 돕지는 않는다. 특히 마술 사이드의 인맥은 이해관계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카미조의 위기를 방관하거나 카미조와 어쩔 수 없이 적대하기도 한다. 그나마 조직의 사정을 따르면서도 카미조를 은근슬쩍 돕던 신약 10권과 다르게 신약 22권 리버스에서는 이런 씁쓸한 측면을 제대로 조명했다.

1.1. 콩가루 집단임에도 무시할 수 없는 이유


특정 목적이나 의도로 만들어진 집단이 아니기 때문에 카미조를 보고 있다는 점 빼면 조직적인 면은 없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구성원을 모두 나열해보면 네임드급 멤버간의 인간관계가 전무한 경우가 더 많다.
'''그냥 카미조 토우마의 인맥'''일 뿐이라서 전체가 일체적으로 움직이기는 어렵고, 그 때 그 때 카미조가 근처에 있던 몇 사람 정도에게 부탁하거나 카미조의 상황을 알게 된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만 활동하는 정도지만, 멤버가 짱짱하다보니 그렇게 몇몇 움직인 것만으로도 카미조의 힘이 상당히 커진다. 게다가 토우마가 여기저기 나서는 타입인 데다가 상술됐듯 '이성'이나 '손익'보다는 '토우마를 향한 감정'만으로 움직이거나 기묘하게 토우마와 목적이 일치해버려서 움직이기에 '''분명 여기에 나설 녀석이 아닌 녀석들까지 토우마를 돕겠답시고 활개를 쳐버려서'''[1] 다른 세력에게 경계를 사게 되는 것. 사실 세력이라고 부르기도 모호한 유대관계지만, 역으로 그 인맥으로 이루어져 곳곳이 퍼져있다는 점이 상대로 하여금 계산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그 멤버들을 찬찬히 살펴보면, 우선 과학 측에는 학원도시의 레벨 5 제3위, 제5위가 토우마에게 이성적으로 깊은 호감을 가지고 있고, 레벨 5 제1위하고는 동급의 친분 관계에 있다. 덧붙여 레벨 2 ~ 레벨 3이지만 굉장히 조직적이라 무시할 수 없는 시스터즈도. 그리고 마술 쪽으로 넘어가면 수많은 마술계열 성인급, 교황급 인물과도 친분 혹은 이성적 호감 관계에 있다. 게다가 여기에 제1위와 하마즈라 시아게가 가진 하렘 멤버와 친분인물까지 다 합치면, 흑막을 제외하면 '''등장인물 대다수가 카미조 세력'''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2. 멤버 구성



2.1. 구약 멤버


  • 수장 :카미조 토우마
  • 과학 사이드 :
    • 주요 : 미사카 미코토(레벨 5 제3위),[2] 시스터즈(레벨 2 ~ 레벨 3. 미사카 미코토의 체세포 클론, 9969명), 카자키리 효우카(인공 천사), 액셀러레이터(레벨 5 제1위)와 그의 동료들.

2.2. 신약 멤버


  • 수장 :카미조 토우마
  • 마술 사이드 :
    • 마신급 : 오티누스,[3] [4]
    • 수장급 : 칸자키 카오리, 아녜제 상크티스, 캐리사, 레이비니아 버드웨이(새벽녘색의 햇살), 우방의 피암마
    • 주요 : 인덱스
    • 기타 : 스테일 마그누스(인덱스에게 해가 안 갈 시), 츠치미카도 모토하루(마이카에게 해가 안 갈 시), 올소라 아퀴나스, 레서(영국에 이익될 시), 토르(경험치가 쌓일 강한 상대가 있을 시), 생드리용, 에차리(미코토에게 해가 안 갈 시), 프로일라인 크로이트네, 올레루스[5]

2.3. 창약 멤버


  • 수장 :카미조 토우마
  • 과학 사이드 :
    • 수장급 : [7]
    • 집단 : 하마즈라 시아게를 포함한 아이템, 시스터즈, [8]
    • 주요 : 카자키리 효우카, 미사카 미코토, 카키네 테이토쿠(레벨 5/개화 이후), 쇼쿠호 미사키, 소기이타 군하(레벨 5), 미사카 네트워크의 총체
  • 기타 : 시라이 쿠로코, 무스지메 아와키, 쿠로요루 우미도리(레벨 4), 쿠모카와 세리아, 히메가미 아이사, 츠쿠요미 코모에, 헤븐 캔슬러

3. 여담


이렇게 과학/마술 양대 세력 톱 클래스의 인재가 모여있다. 우선 과학 측은 제6위를 제외한 나머지 레벨 5가 전부 카미조와 연결되어 있고, 레벨 4도 많이 모여 있으며, 과학 측 최고의 떡밥인, 미사카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시스터즈, 카자키리 효우카 또한 카미조에게 협력적이다.
마술 측은 이보다 더해서 영국 왕국파, 기사파, 청교파 모두와 친분이 있고, 전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우방의 피암마, 올레루스 세력, 새벽녘빛의 햇살과 동맹관계. 그러나 마술 측 세력은 '''득실을 따진 일시적 동맹상태'''가 많다. 과학 측은 개인 혹은 소수 정예 단위로 감정에 휩쓸리기 쉬우나 마술 쪽은 엮이고 엮인 인간관계에 집단도 대규모인지라... '역사'와 '개인전력'의 차이로 봐야 할 듯.
신약 9권에서 토우마가 '오티누스를 지키기 위해 전세계를 상대로 싸우겠다'고 말하고, 작가도 후기에서 다음 권은 카미조 다굴이 될 거라고 인증하면서 카미조 세력에 속한 인원의 절반 이상이 적으로 돌아서게 될 것처럼 보였으나 미코토나 인덱스 등 히로인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액셀러레이터도 토우마를 도와주었으며[9] 로베르토 캇체도 미국을 구한 토우마의 주장을 믿고 토우마를 구하기 위해 죽으려는 오티누스와 끝까지 오티누스를 구하려는 토우마의 모습을 전세계에 현장방송하면서 사람들이 증오의 소용돌이에 휩쓸리지 않게 도와주는 등, '''구약 1권에서부터 지금까지 쌓아왔던 구원은 토우마를 배신하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인과응보의 좋은 케이스라고 볼 수 있을지도.
[1] 가장 대표적인게 1부 대표 적대 세력이던 하느님의 오른쪽 자리. 정확히 말해서는 각자 토우마의 안위보다는 자신의 목적으로 움직이긴 했지만 '''그 결과가 토우마에게 매우 유리한 방향으로 나아갔다.'''[2] 미코토의 경우, 파벌정도는 아니나 미코토의 일행이 따로 있다. 일원은 대표적으로 시라이 쿠로코사텐 루이코정도.[3] 그러나 신약 10권에서 마신의 힘을 거의 잃은 15cm 크기의 요정이 되었기 때문에 파워 인플레 논란은 피했다.[4] 99%의 몸이 신천지로 추방되고 남은 1%만으로 겨우 살아남았지만, '샘플 쇼고스'에게 먹힌 패트리샤 버드웨이의 육체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기적을 일으키는 신다운 일을 하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남은 육체를 패트리샤의 육체로 변환하고 희생했다. 이후 나오는 네프티스는 이때의 경험이 없는 완전히 별개의 존재다.[5] 신약 4~6권에서 그렘린에 대항하는 동료 포지션으로 활동.[6] 뇌신으로서의 토르에 필적하는 힘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단 총체 본인이 직접 얘기한 거라 사실인지는 확인 불가.[7] 총괄이사장 자리를 액셀러레이터에게 맡기고 잠적했기에 사실상 적극적인 도움은 바랄 수 없는 상황이다.[8] 창약 1권에서 자의로 시스터즈 사건을 책임을 지기위해 스스로 감옥에 유폐되었다. 라스트 오더 역시 카미조의 판단으로 따라들어갔고 클리파퍼즐은 애초에 액셀러레이터에게 붙어있는 만큼 액셀러레이터 세력의 도움은 사실상 바라지 못하는 상황.[9] 레벨 5 제1위인 자신이 먼저 가서 토우마에게 패하는 방법으로 학원도시 상층부가 토우마를 잡는데 레벨 5를 쓸 생각을 하지 않게 했다. 다만 패한 것과는 별개로 '내 휴대폰 메모리에 등록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인류 전부를 죽일 수 있는 녀석을 죽이겠다'며 싸움 자체는 진지하게 임했다. 사실, 전투에서 이겼어도 토우마 전화번호도 자신의 휴대폰 메모리에 등록한 만큼 토우마는 제압수준으로 끝내고 오티누스만 처리할 생각이었던 것 같다. 다만 토우마가 버려도 되는 녀석이라도 구하는 게 더 재미있다며 너무 이상적인 주장을 하자 고공낙하로 주변을 다 날려버리려했는데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강해지는 토우마의 힘을 믿고 일부러 공격한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