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죠 무츠키

 


'''프로필'''
[image]
<colbgcolor=green> '''이름'''
上城 睦月[1]
(かみじょう むつき)
'''성별'''
남성
'''생년월일'''
1987년 5월 10일[출처]
'''연령'''
16세 → 17세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변신체'''
렌겔
'''변신 타입'''
가면라이더
'''첫 등장'''
금빛 실의 함정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에피소드 13)
'''배우'''
호죠 타카히로
'''한국판 성우'''
노계현
'''이미지 테마'''
HERO
(노래:호죠 타카히로)

'''나는... 나는... 가면라이더... 렌겔이다!''' [2]

1. 소개
2. 작중 행적
3. 기타 작품에서
3.2.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드라마 CD 비장의 패의 행방
4. 명대사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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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등장인물.
가면라이더 렌겔로 변신하는 고등학생으로 '''영상물로 나온 가면라이더 시리즈 역사상 최초의 고교생 라이더'''이다.[3] 심약하고 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며, 어릴 적 유괴당해 코인락커에 갇힌 경험이 있어서 어두운 곳을 많이 싫어한다.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는 주인공 켄자키 카즈마타치바나 사쿠야와는 달리 성장형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무츠키는 그냥 농구를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스파이더 언데드가 뿌린 자신의 마인드 컨트롤 적임자를 찾을 새끼거미에 접촉당하고 이사카가 가면라이더 렌겔의 적임자를 납치할 때 적임자로 판명되어 언데드에게 납치될 위기에 처하지만 켄자키 카즈마에게 구출되게 된다. 언데드와 싸우는 켄자키를 보고 무츠키는 라이더를 동경하게 된 것. 그러나 언데드에게 결국 켄자키가 모르는 사이 납치된다(...) 그렇게 이사카에게 세뇌되어 렌겔의 벨트를 장착하는 실험을 하지만 벨트가 어째서인지 그를 거부해 튕겨나가고 무츠키는 결국 이사카에게 부적합자로 판명되어 다른 납치된 피해자들과 함께 기억이 지워저 풀려나게 된다.
그 후 다시 평범한 고교생으로 돌아갔으나, 켄자키 일행의 집에서 스파이더 언데드의 의지로 탈주한 렌겔의 벨트를 길거리에서 줍게 되고, 스파이더 언데드의 세뇌와 유혹에 결국 렌겔로 변신하지만 렌겔로 변신해서 날뛰는 것은 무츠키의 몸을 빼앗은 니고리에스였고 렌겔 변신이 끝나면 무츠키는 렌겔 때의 기억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하지만 닷디가 뭇키가 벨트를 가진 것을 목격했고 켄자키 일행에게 발각되어 쓴 소리를 듣고 벨트를 압수당한다. 하지만 무츠키는 이미 렌겔로 변신하면서 얻은 힘에 매료되었고 다시 켄자키 일행의 집에서 몰래 벨트를 훔쳐 다시 렌겔로 변신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렌겔 벨트의 스파이더 언데드가 무츠키를 찾으러 자력으로 탈출해버리기 때문에 켄자키 일행은 더 이상 어찌 할 수도 없게된다.
그 후 닷디는 나약한 정신력 때문에 니고리에스에게 조종당하는 뭇키를 보고 예전의 공포심에 빠져 이사카에게 조종당했던 자신을 떠올려 연민을 느껴 그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로 결심. 니고리에스에게 조종당하지 않도록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뭇키를 어엿한 라이더로 성장시켜 무츠키는 겨우 자의로 렌겔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의 의지로 렌겔의 라이더 장착자가 된 직후 처음에는 타치바나에게 격려도 받고 그럭저럭 제대로 해내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그가 렌겔로 변신할 때 사용하는 클로버 A 카드 안에는 스파이더 언데드의 의지가 남아있어서 그의 몸과 마음을 조종하며 유혹한다. 20화 초반에 타치바나의 제자로 들어간 후로는 그나마 나아졌지만, 카드가 많으면 더욱 강력한 기술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강한 힘을 얻고 싶어 닷디의 교육에 회의감을 느낀다. 게다가 카테고리 킹 시마 노보루가 나타나자 시마 씨를 봉인해서 더욱 강해지고 싶던 니고리에스가 더더욱 뭇키를 유혹하고 정신력이 약한 뭇키는 닷디를 밀쳐내며 다치게 하는 등 폭주하게 되며 결국 이전처럼 방황하게 된다.
그걸 보다 못한 시마 노보루가 스스로 봉인되어 카테고리 A를 제압하려하나 실패. 결국 지배가 더 심해져서 스파이더 언데드에게 완전히 세뇌되어 오만하고 힘만을 추구하는 인간이 되고 만다.[4] 다만 그가 완전히 카테고리 에이스에 조종당하는게 아니라는 복선은 몇가지 존재했다.[5]
급기야는 티탄의 독에 당해 스파이더 언데드에게 완전히 지배당해서 스파이더 언데드로 변해 폭주하는 지경에까지 이르자, 무츠키를 불쌍하게 여긴 타이거 언데드 죠 히카루는 배틀 파이트의 승리라는 원래 목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 스스로가 봉인되는 것으로 무츠키가 스파이더 언데드의 주박으로 빠져나올 수 있는 계획을 짜고, 타치바나 사쿠야와 협력한다. 그 계획이라는 것은 죠 히카루가 무츠키에게 봉인당함으로써 카테고리 Q 카드가 되는 동시에 타치바나에게 얻은 라우즈 업소버를 렌겔에게 넘겨줌으로써, 킹 폼의 변신에 필요한 요건, 즉 라우즈 업소버와 카테고리 Q, 카테코리 K를 충족하게 만들어 킹 폼 변신을 유도하는 것이었다.
죠와 타치바나의 계획대로, 라우즈 업소버와 카테고리 Q 카드를 얻은 무츠키는 킹 폼으로 변신하려 하지만, 킹 폼 변신 과정에서 렌겔의 변신이 풀리고 카테고리 ♣ A 카드에서 스파이더 언데드가 봉인에서 해방되어 풀려나오는데, 카테고리 K의 힘을 흡수해 킹 폼으로 변신하는 과정에서, 앞서 무츠키에게 봉인된 상태로 무츠키를 해방시키기 위해 노력하던 시마 노보루가 드디어 무츠키에게 개입할 수 있게 된 것. 무츠키가 진정으로 스파이더 언데드의 주박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는 스파이더 언데드를 자신의 힘으로 다시 봉인할 필요가 있었고, 이 때문에 킹 폼 변신에서 스파이더 언데드의 봉인이 해제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시마의 힘이 개입하여 스파이더 언데드가 해방됨과 동시에, 무츠키 자신은 카테고리 K의 타란튤라 언데드와 융합하여 인간인 상태로 카테고리 K의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6]
그렇게 스파이더 언데드의 사악한 의지에서 해방된 무츠키는 진정한 자신의 의지로 그와 대결하여 다시 완전히 봉인한다. 무츠키가 스파이더 언데드를 완전히 봉인함과 동시에 클럽 A 카드의 스파이더 언데드 그림의 배경이 보라색에서 붉은 색이 도는 노란색으로 바뀌면서, 이때부터 언데드의 사악한 의지와 힘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의지로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한명의 라이더로 거듭난다.[7]
이후에는 전과 달리 믿을 수 있는 동료로서 활약하게 된다. 또 언데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인간언데드의 공존을 원하게 되었으며 이는 카나이(기라파 언데드)에게 이용당하기도 했으나 그 '스파이더 언데드의 의지에서 해방되어 완벽하게 봉인한 시점'이 하필이면 '''42화'''이라는 점. 때문에 진정한 가면라이더로서의 활약은 얼마 보여주지도 못하고 블레이드는 종영을 맞이했으니 참으로 안습하다. 그래도 보통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장착자들은 대개 가족사가 불행하거나 언급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카미조 무츠키는 가족사에 있어서 복이 많은 편이다. 일단 부모님도 제대로 된 인물로써 잘 살아있고 그를 걱정해주는 친구도 있으니... 어쩌면 그가 오랜 방황 끝에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도, 무츠키 주변에는 좋은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즉, 인간 관계에 있어서는 상당히 축복받은 인물.
더군다나 무츠키를 제외한 헤이세이 4호 라이더들은 죄다 사망한다. 물론 전개에 따라 사망후에 부활하는 경우도 몇명 있지만 어찌되었건 한 번도 사망하지 않은 건 무츠키와 타카토라 단 둘 뿐이다.

3. 기타 작품에서



3.1. 극장판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MISSING ACE


라이더의 싸움 이후 평범하게 살기 위해 직장에 취직하려 하지만, 그 직장의 면접관 둘이 면접중에 서로 싸운 나머지 취직하지 못했다.[8] 이후 라이더로서의 싸움을 잊기 위해 일부러 오랜만에 만난 켄자키를 매몰차게 대했으나, 결국 렌겔로서 다시 싸우게 된다.[9]
이후 시무라 준이치가 언데드와 언데드어로 말을 나누는 장면을 목격하고 그를 조커로 의심하고 킹 카드를 탈취하기 위해 라이더가 되었다고 조언하지만 타치바나 때문에 결국 유야무야 되고 만다. 결국 무츠키의 말은 전부 적중해 시무라가 또 다른 조커인 알비노 조커인 것이 드러났고 킹 카드 4장을 훔쳤지만....
알비로치들과의 전투 중에는 렌겔의 리모트 카드를 사용해 하지메가 카리스로서 참전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이 극장판의 후반에서 거대사신 포틴과 전투 중, 블레이드와 갸렌은 잭 폼으로 변신하여 날아가지만 렌겔은 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카리스의 플로트 카드를 빌렸는데, 둥실둥실 부지런히 날아다니는 모습이 네타가 되었다. 통칭 플로트(웃음).[10] 포틴을 물리친 이후로는 동료들과 함게 쿠리하라 아마네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었다.

3.2.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드라마 CD 비장의 패의 행방


나이가 먹은만큼 이벤트 회사에 입사하여 사회인으로 살고 있다. 입사 3년차이며, 후배한테도 존경받고 작중에서도 사고가 날 뻔한 어린아이를 구하는 등 모범청년으로 살아가고 있다. 여자친구[11] 하고도 여전히 잘 되고 있는 모양.[12] 다만, 카테고리 A와 시마 노보루의 힘이 몸 안에 남아있다고 하는데 시마 씨처럼 바람의 힘을 읽고 일기예보를 한다. 후배 말로는 백발백중이라고 한다. 사회인이 된 만큼 타치바나로부터 어른스러워졌다는 이야기도 듣는다. 등장인물들이 다들 그렇듯이 켄자키 카즈마를 그리워하고 있다.
참고로 카테고리 에이스에게 조종당했던 시절을 '''엄청 건방지고 풋내나고 염치없는 최악의 꼬마'''정도로 평하고 있다. 본인에게 있어도 흑역사인 듯. 덧붙여 퇴근하기를 싫어하거나, 부하직원으로부터 너무 일했다는 말을 듣거나. 평소에도 일에만 열중한다는 묘사로 워커홀릭 인증.
타치바나 사쿠야에게 아직도 자신을 어린애 취급하냐며 불평을 하기도 하지만 입을 쭉 내미는 버릇은 그 때 그대로인 모양.

3.3. 슈퍼 히어로 대전 GP 가면라이더 3호


목소리로만 출연
쇼커의 간부로써 블레이드, 갸렌, 카리스와 함께 블레이드 4인방이 쿠로이 쿄이치로, 시지마 고우, 사쿠라이 유토를 쓰러트리려고 하였지만 결국 패배하고 만다. 하지만 유토가 타치바나를 끝내려는 순간 쿠로이가 라이더를 죽인 죄는 평생 후회하게 된다는 발언을 통해 잠시 고민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정의에 눈을 떠서 후반에 블레이드 4인방은 주인공 일행들과 함께 쇼커에게 맞서게 된다. 그러나 라이더 로보의 역사개변 빔으로 소멸. 이후 역사가 원래대로 돌아와 본인도 돌아왔다.

4. 명대사


어째서지, 이 사람들의 미소를 보고 있으면 그렇게 무섭던 어둠이 무섭질 않아..지키고 싶어, 이 사람들을. - 22화

나는..나는..가면라이더 렌겔이다! - 22화

지금까지 나는 강함을 동경해왔어. 하지만 강함을 동경하는것은 약하기 때문이라는걸..깨달아버렸다고 해야할까.. - 43화

타치바나씨. 당신은 몇번이고 절 도와주셨습니다. 그러니까..이번엔 제 차례예요! - 43화

나에게 새로운 폼은 없어..하지만 내겐 강한 동료가 있어! 함께 싸워줘![13]

- 45화

있지, 라이더가 될수있는 사람은 정해져 있나봐.나는 우연히 될수있는 사람이라 라이더가 되었고.이런걸 운명이라 하는거겠지...하지만 선택받는것만으로는 라이더가 될 수 없으니까. 진짜 라이더가 되고싶다고 생각했어.도망쳐서는 안된다고,운명에 져서는 안된다면서. 하지만 곧 라이더가 되지 않아도 되는 날이 와. 이건 운명을 이겼다는 걸까? 아니라면 그 답을 찾고 싶어. - 47화

뭐가 최강의 라이더인데...--

킹폼이 되라... 킹폼이 되지않으면 죽음 뿐이다!

나는 최강 이다! - 42화

타이거 언데드에게 얻어터지면서 말한 희대의 네타 대사. 물론 등장 초반에야 신캐보정을 받으며 신나게 날뛰었다만, 중반을 기점으로 해서 블레이드나 갸렌, 카리스가 각각 새로운 폼을 얻어 강화될동안 이 녀석만 끝까지 제자리라 망언 취급받는다. 거기다 하필이면 저 대사를 말한 장면은 '''타이거 언데드에게 신나게 얻어터져 붕 날아가서는 강가에 추락해서 구르는 장면'''. 때문에 '''강화폼도 없고 싸움도 못 하는 '최강'의 라이더'''로서 시청자들에게 아주 제대로 어필했다. 국내 더빙판에서는 '난 강하단 말이야!'

22화 중반부에서 몰 언데드와 싸우다가 지하로 떨어져 언데드와 맞닥뜨렸을 시 나온 카오게이 짤방과 비명소리에서 유래. 작 중반까지의 무츠키는 유괴와 감금 트라우마로 인해 폐소공포증을 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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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키의 적절한 표정 덕분에 이 짤방 또한 블레이드가 종영된 지 17년이나 지나 가면라이더 세이버가 한창 방영중인 지금까지도 대한민국의 온갖 군데에서 쓰이는 전설의 짤방이 됐다. 46화 10분 40초쯤에 나온다 이 자막의 영향인지 그 뒤로 국내에 줄줄이 나온 블레이드 자막들도 죄다 저렇게 번역해버렸다. 참고로 적절한 번역은 '그런 바보같은!' 이나 '그럴수가!' 정도. 국내 더빙판에서는 '이건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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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틴과의 전투 때 이 카드의 효과로 두둥실 떠가서 웃음거리가 된 효과음. 같이있는 블레이드, 갸렌은 FUSION JACK의 효과로 날개가 생긴 채 날아가나 렌겔은 그딴 거 없다.[14] 사실 잭 폼이나 킹 폼이 당시 렌겔에게 있었고 렌겔이 그걸로 변신했다 하더라도 둘 다 비행과는 거리가 먼 데다 설상가상 점프/비행 보조용 카드도 없어서, 사실상 플로트 카드가 없었다면 땅개 신세를 면치 못했을 것이다. 물론 렌겔의 킹 폼에도 블레이드 킹 폼과 같이 그래비티 제네레이터가 있다면 중력을 조작해 비행하는 건 가능하겠지만 안타깝게도 렌겔의 강화폼은 비행관련 능력 없는 잭 폼이 끝이다. 게다가 CSM으로 나온 라우즈 업소버에 렌겔의 킹 폼 변신 실패 음성(...)이 수록되어있으니 CSM으로 나오는 것도 기대하기 힘들다(...).

5. 기타


별명 : 눗츠키,뭇키,최강(웃음)의 라이더
팬들 사이의 별명은 '''뭇키''', '''눗츠키'''. 타치바나 사쿠야온두루어로 무츠키를 발음해서 나온 이름인데, 정작 무츠키 본인은 4명의 주역 라이더 가운데 온두루어와 제일 거리가 먼 인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온두루어는 반각 가타카나 처리되는데 비해서, 무츠키의 대사는 그냥 가타카나로 표기되는 경우가 좀 있다.
일웹에서는 '뭇키'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무츠키가 알바하던 가게에 도둑이 들자 점장이 '잡아, 무츠키!(追っ駆けて、睦月!)'라고 외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것이 '옵뻬케텐, 뭇키!(オッペケテン、ムッキー!)'라고 들린 것에서 유래했다.
어찌보면 찌질해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 행각은 카테고리 A로 인해 지배당해 본의 아니게 생겨버린 것이고, 나중에 언데드가 완전히 봉인되어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캐릭터다. 반면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는 그의 대역으로 쿠로바 무츠키[15]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평범한 성인임에도 하는 짓이 세뇌된 무츠키보다 더 심각하다. 내성적이고 선배들을 잘 따르는 성격까지는 원본과 똑같은데, 이후에 지위가 높아지자 선배고 뭐고 눈에 뵈지 않는 것 처럼 행동한다. 300년 후를 다루는 외전 소설에서는 이미 고인이라 그와 닮으면서 기억의 일부를 이어받은 사츠키라는 소년이 등장하는데. 이녀석도 만만찮은 찌질이 악역이다. 다만 이쪽은 과거가 굉장히 불행하고, 살기 위해 찌질해진 것.
1기 헤이세이 라이더의 4호 라이더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4호 라이더이다.[16] 가면라이더 어나더 아기토, 가면라이더 오쟈를 제외한다면 죽은 4호 라이더 전원이 인외의 존재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만큼 무츠키가 운이 좋았다는 증거가 된다.

[1] "무츠키"란 이름은 일본어로 "음력 1월"을 통칭하기도 한다.[출처] 테레비군 애장판 블레이드 초전집[2] 22화, 몰 언데드의 습격으로 무너진 빌딩 속에서 사람들을 구출해주고 어떤 사람이 고맙다며 이름을 물었을 때를 회상하며 한 대답. 정확히 설명하자면 이름을 물었을 때는 미소만 짓고 돌아갔고, 그 후 변신할 때 그 질문을 회상하면서 외쳤다. 참고로 이 화에선 무츠키가 자신이 싸우는 이유를 찾을 수 없어 방황했는데, 사람들을 구하면서 그 이유를 찾고 가면라이더로서의 자신을 자각한 대사이기에 여러모로 의의가 있다.[3] 시리즈 전체로는 가면라이더 EVE의 주인공이 최초.[4] 블레이드 드라마 씨디에서 무츠키 본인마저 이 모습을 회상할 때 진저리를 떨 정도였다.[5] 예를 들어 28화에서 자신이 스파이더 언데드에게 지배당해서 타치바나가 다쳐서 입원했을때 노조미를 통해 병문안 보내기도 한것과 37화에서 일시적으로 시력을 잃은 쿠리하라 아마네를 대려가고, 죠 히카루에게 심하게 대하지 말라고 한다던가, 40화에서 부상당한 죠를 치료해주고는 고맙다고 안하냐고 툴툴댄다거나, 41화에서 기라파 언데드에게 당한 죠를 감싸고 어쩌다가 챙겨버린 도시락을 죠에게 준다거나, 노조미의 눈 앞에서 변신하는걸 망설였다던가 하는 모습들.[6] 이때 닷디와 켄자키 역을 맡았던 아마노 히로나리츠바키 타카유키가 렌겔의 킹 폼이 나올 것 같다고 호죠 타카히로를 낚았고 나온 것은 타란튤라 언데드로 싸우는 뭇키(...) 그 때문에 현장에서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 이 때 썰을 2017년 트위터에서 풀기도 했다. [7] 다만 이후에도 한동안 자신이 폐를 끼친 것과 약하다고 생각되는 것 때문에 자신이 진정한 가면라이더가 맞는지 고민하기도 했다.[8] 참고로 이 두 면접관은 전작 가면라이더 555에서 무라카미 쿄지키바 유지로 나온 배우다.[9] 이 때 비틀 언데드를 봉인하고 카드를 켄자키 카즈마에게 넘겨줘 블레이드로 변신 할 수 있게 해줬다.[10] 그리고 반다이남코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인 가면라이더 브레이크 조커에서는 이걸 '''이벤트 드롭 렌겔의 각성 카드로 내놓았다.'''(...) 필살기는 적절하게도 내놓은 카드들 사이에서 이탈해 덱으로 돌아가는 것. 발동했을때의 플로트가 묘하게 들린다.[11] 본편에서도 등장했던 야마나카 노조미로 추정되는데 10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만큼 헤어졌을 가능성도 있으나, 본편에서 스파이더 언데드에게 완전히 잠식당하고도 무츠키를 믿었던 노조미였기에 헤어졌을 가능성은 낮을듯.[12] 다만 일에 열중하는 모습 때문에 잘 안되는 거 아니냐고 후배로부터 놀림받고 있다. 심지어 타치바나도 연애상담하러 온 줄 알고 만나자마자 여자친구랑 잘 안되냐고 물어봤다.[13] 물론 리모트로 세뇌된 상태다.(...)[14] 당시 파트의 효과음을 보면 더 가관인데, 블레이드와 가렌, 렌겔이 연속으로 카드를 사용하는데 '''FUSION JACK, FUSION JACK, FLOAT'''로 혼자 다른 음성이라 웃음거리가 되었다..만, 사실 원래 렌겔의 완구에는 카드를 인식해 음성을 출력하는 기능이 없었기에 '''FUSION JACK, FUSION JACK, (무음)'''이 되었을 테니 그나마 음성이 나온 걸 위안으로 삼아야 할지도 모른다.[15] 저 버전의 무츠키를 맡은 배우는 이후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완전한 악역인 야마다 타츠모리(아리에스 조디아츠)를 맡는다.[16] 2기는 유일하게 쿠죠 키리야, 히무로 겐토쿠, 츠쿠요미는 한 번 죽었다가 살아났다. 단, 겐토쿠, 츠쿠요미는 리셋되기 이전의 세계를 기준으로 4호 라이더의 사망자로 되어 있다. 그리고 타카토라 역시 죽을 뻔했다가 겨우 살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