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페이아

 

'''''''Κασσιόπεια / Cassiopeia'''
1. 개요
2. 별자리 이름
3. 기타 여기서 이름을 딴 것들
3.1. 카시오페이아
3.1.1. BMS OF FIGHTERS 2011 참가곡 CassiopeiA
3.1.3. CASIO사의 PDA 브랜드
3.2. 카시오페아


1. 개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헤르메스의 아들인 알보스의 딸이며 에티오피아[1]의 왕 케페우스의 아내.
신화에 따르면 카시오페이아는 미모는 출중했으나 자만심이 강하고 허영심 덩어리였다고 한다. 어느 날 그녀가 포세이돈의 딸들인 네레이데스보다 자기가 더 예쁘다며 말하고 다니자, 이 내용을 바다 속에서 들은 네레이데스들은 화가 나 포세이돈에게 그녀를 크게 혼내줄 것을 간청하게 된다.[2] 마침 포세이돈도 자신의 미모를 자만한 나머지 신들과 정령들을 우습게 여긴 카시오페이아의 행각이 영 못마땅했던지라 에티오피아에 바다괴물을 보내 쓰나미를 일으키는 등 분탕질을 치게 되었다. 결국 케페우스와 카시오페이아는 그걸 막기 위해 신전에서 신탁을 구했는데, 에티오피아에 닥친 재난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딸 안드로메다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는 신탁을 받고 결국 공주를 괴물에게 바치는 처지가 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 곳을 지나가고 있던 페르세우스 덕분에 괴물은 퇴치되고 안드로메다는 구출되었다. 그리고 페르세우스와 안드로메다는 결혼을 하게 되지만, 안드로메다의 약혼자[3]가 안드로메다를 빼앗긴 것에 화가 나 페르세우스를 칼로 찌르려고 했는데, 페르세우스는 "내 편인 자들은 모두 눈을 감아요"라고 외치며 가지고 있었던 메두사 머리를 이용해 그들을 돌로 만들어 버린다. 그러나 왕과 왕비는 이것이 너무 신기했던터라 미처 눈을 감지 못하여 메두사를 보고 돌로 변해버렸다. 이 모든 상황을 본 제우스는 그 최후를 너무나 안타깝게 여겨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어 주었다고 하지만, 그녀 자신의 오만함에 대한 벌로 1년의 절반을 거꾸로 매달려 지내야만 했다.
지금도 밤하늘에서 1년 내내 그녀의 이름을 딴 별자리인 카시오페이아자리를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가을과 겨울에 주로 볼 수 있으며, 북두칠성의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는데다가 W자를 거꾸로 뒤집은 독특한 모양 이라 찾아보기가 쉽다. 또 이 별을 잘 이용하면 북두칠성 등의 별자리가 어디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순우리말로는 '닻별'이라고 한다. 모양이 모양이라서.
어째서인지 '''카시오페아'''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카시오페아(Cassiopea)라는 표기도 역사적으로 사용되었던 이형 중 하나이고, Cassiopeia라는 단어 자체도 카시오페아와 유사하게 독음(영어의 경우 캐시어피어)될 수 있으며, 종종 전문서적에서도 혼동되곤 한다. 그렇지만 어쨌든 공식 용어는 카시오페이아.

2. 별자리 이름




3. 기타 여기서 이름을 딴 것들


한글 표기 기준으로 구분한다.

3.1. 카시오페이아



3.1.1. BMS OF FIGHTERS 2011 참가곡 CassiopeiA




3.1.2. 가스건 작동 방식




3.1.3. CASIO사의 PDA 브랜드


OS로 Windows CE를 채택한 PDA다. E-100부터는 16비트 컬러를 지원하고 E-115부터는 Pocket PC를 사용한다. 한국에는 세스컴이 수입하였다.

3.2. 카시오페아



3.2.1.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카시오페아




3.2.2. 일본 퓨전 재즈 밴드




3.2.3. 동방신기의 팬클럽




3.2.4. 일본의 침대열차 카시오페아


JR히가시니혼과 JR홋카이도가 공동운영하는 침대열차.


3.2.5. 마법선생 네기마타임머신


챠오 린센이 만들었다. 세계수의 마력으로 기동하기 때문에 22년만에 한번 돌아오는 세계수 발광기에만 사용할 수 있다. 회중시계 형태를 띄고 있으며 시간을 설정한 후 위쪽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면 발동한다.
극중에서는 보통 하루 정도 후의 과거로 돌아가는 일에 주로 쓰였는데 그 목적은 클래스 메이트들과 약속을 곂치기로 잡아버린 네기 스프링필드가 그 스케쥴을 다 소화하기 위해서 써먹었다.
차오 역시 동형의 기기를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음모를 위해 함정으로 네기에게 하나를 건네준 것. 덕분에 네기 일행은 차오를 막을 결의를 하고도 함정에 빠져 마법이 들통난 미래로 날아가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세계수 뿌리에 남아있던 잔여마력으로 차오의 공작이 시작되기 전의 과거로 돌아갔으나 큰 부담을 기기에 가해 망가지기 시작했다. 차오는 이 기기를 강화복에 장착해서 시간을 조율해 공격하는 형식으로 네기 일행의 고수들을 해치워왔으나 이 기기를 가진 네기의 반격에 둘다 부서지고 만다.[4]
하지만 사실 차오는 카시오페아를 더 가지고 있었고 이것을 이용해 미래로 돌아간다.
빽투더퓨처
디자인 모티브는 체코 프라하에 위치한 천문시계.

3.2.6. 바하무트 - 배틀 오브 레전드의 신족 S레어 카드


해당 항목 참조.

3.2.7. 지니키즈의 캐릭터




[1] 고대 그리스에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를 퉁쳐 부르던 단어. 에티오피아인은 흑인을 뜻했다. 신화상의 에티오피아는 실존했던 국가라기보다는 상상의 나라에 가깝다. 물론, 현존하는 국가 에티오피아의 국명의 유래가 되기는 했다.[2] 일단 포세이돈의 아내인 암피트리테가 네레이데스 중 하나인 관계로 들어줄 이유가 넘쳐난다. 하지만 여기서의 네레이데스는 조금 다른 의미로, 포세이돈과 암피트리테의 딸들을 가리킨다.[3] 매우 찌질하게 그려지는데, 안드로메다가 제물로 바쳐지게 되자 도망가버린 주제에 이후 다시 등장해 약혼녀를 내놓으라 한 격.[4] 차오의 카시오페아는 네기의 공격에, 네기의 것은 위에서 말한 부담이 걸린 상태에서 계속 사용하는 바람에 기기의 한계를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