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IO

 



[image]
'''카시오'''
'''Casio'''
[image]
'''정식 명칭'''
カシオ計算機株式会社
'''한글 명칭'''
카시오계산기 주식회사
'''영문 명칭'''
CASIO COMPUTER CO., LTD.
'''업종명'''
전자제품 제조및 판매
'''설립일'''
1957년 6월 1일
'''주소'''
일본 도쿄도 시부야구
일본 웹페이지 한국 웹페이지
1. 개요
2.1. 라인업
3.1. 독도 논란
6.1. 지즈원 라인업
6.2. 기타 스마트폰
7.1. 사용 뮤지션
9. MSX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10. 디지털 카메라
11. 기타 제품


1. 개요


전자계산기, 전자사전, 손목시계, 디지털 카메라, 휴대폰, 디지털 피아노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다. 대한민국에는 계산기, 시계, 전자사전을 주로 판매한다.
'카시오'라는 사명은 창립자 성씨인 가시오(樫尾)에서 유래했다.[1] 4형제가 같이 힘을 모아 창업했다고 한다.

1983년[2] 가정용게임기 PV-1000출시를 시작으로 LCD휴대용게임기 그리고 MSX 기반의 게임을 제작했는데, 요괴의 집, 엑조이드 Z 시리즈 등 카시오가 제작한 MSX 타이틀은 의외로 일부 국내 MSX 유저들의 기억에 남아 있기도 하다. 로고가 십자로 교차하면서 띵 하는 로고면 다들 기억할 듯.[3]
카메라 라인업 중에는 익슬림 시리즈가 있는데, 초고속 촬영(초당 1000프레임) 같은 재미있는 기능을 많이 포함하고 있다. 화질은 호불호가 갈린다.(색감 면에서) 카시오 디지털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디씨인사이드에 초창기부터 카시오 갤러리가 있다. 첫 번째 게시글이 2001년 2월 12일에 작성된 것, 갤러리 ID가 '20'이라는 수로 된 점을 보면 얼마나 오래됐는지 알 수 있다.
시계는 지코스모에서, 계산기와 전자사전은 행남통상에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고 신디사이저와 전자키보드는 악기바다, 디지털피아노는 코아인더스트리에서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건반의 경우, 건반의 종류에 따라 수입하는 곳이 다르고 A/S 처리 방식도 차이가 있으니 반드시 사용하고 있는 건반의 모델명을 확인 한 뒤에 전화로 A/S가 가능한지 물어보면 된다. 행남통상은 보증서가 없어도 계산기 중 불량품에 대해서는 교환해 주는 등 비교적 관대한 편이지만, 지코스모는 반대로 정식 수입품을 제외한 시계에 대한 A/S(유상 포함) 자체를 안 해준다.(품질보증서 지참 필수)[4] 인터넷 등에서 팔리는 병행수입품 구입시 이 점을 유념할 것. 참고로 시계의 경우 지코스모 사가 일본 카시오와 수입계약을 맺을 때 오프라인 판매만 하기로 맺었기 때문에, 현재 국내 인터넷 매장에서 판매 중인 카시오 시계는 '''전부''' 병행수입품이다.# 또한 시계줄 주문같은 경우에는 보증서가 없을 경우 EF-545 모델 기준 12만 원이나 보증서가 있다면 8만 원이다. 2016년 7월까지는 보증서가 없어도 주문이 가능했지만, 8월부터는 아예 보증서가 없을경우 12만 원을 줘도 주문을 안 해준다고 한다.
카시오의 전자시계 브랜드인 G-SHOCK 브랜드는 튼튼함으로 유명. 군대 가는 사람에게 하나 사 주면 정말 좋아한다. 하지만 건망증이 심하고 분실이 잦은 타입에게는 비추.[5] 또한 공군 기지나 육군 기행부대에서 복무하는 군인에게는 굳이 지샥이 아니고도 일반 카시오 시계로도 충분하다.
생산 공장은 일본, 중국, 태국 등지에 두고 있다. 일본 공장은 야마가타현에 있다.[6]
대한민국에서는 1990년대만 해도 성우 송도영이 더빙을 맡은 모델이 나와 카시오 시계를 TV광고도 하고 제법 이미지가 있었으나, 지금은 예전보다 많이 그 이름값이 수그러든 편.

2. 손목시계


[image]
사진의 모델은 MQ-24-7B. 저렴한 가격과[7] 심플한 성능 덕분에 고3들이 애용하여 일명 '''수능시계''' 라고 불린다. 게다가 매우 가볍고 얇아 착용감도 뛰어나다.
쿼츠를 적용한 손목시계 초기 제작사로 속하며, 손목시계 신기술 개발에 앞장섰다. 시계 브랜드로서의 인식은 대우 티코(…) 정도이지만, 브랜드의 역사가 오래되었고 무브먼트의 완성도가 높아 가성비가 높은 브랜드로 평가된다.
그야말로 '시계 비슷하게 생긴 어떤 것' 수준의 중국산 잡시계보다 훨씬 나은 정밀도의 무브먼트 품질을 보여 준다. 최소한 시계로써 제대로 기능하는 품질의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카시오가 가장 나은 선택이다.[8]
수능시계인 MQ-24 시리즈는 11,000~12,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9] 마감이 훌륭한 전파수신 아날로그 시계도 5만원 전후로 구매가 가능. 그외 일요일 표기가 되는 3침 모델도 타 브랜드 대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시계 브랜드답게 제품군도 다양해 사실 카시오라는 브랜드만 제하고 보면 타 브랜드보다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다.
디지털 시계로서도 매우 유명한데, 초소형 LCD 디스플레이 제조분야에 있어 세계 정상급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1974년에 캘린더 기능의 디지털 시계인 카시오 트론을 출시, 이후 다양한 디지털시계를 출시해왔다. 본래 전자계산기로 유명한 회사답게 'EE' 숫자표기로 시간을 표시하는데, 가독성이 좋고 화면내 정보집약도가 높은편. 한 화면내에 날짜, 요일, 시간이 동시에 표기되고 오차도 한달에 ±15초 대이기 때문에 시간을 초단위로 체크하는 업무시에 업무용으로 차기도 한다.
또한, 산하 브랜드인 G-SHOCK 브랜드는 튼튼함으로 유명해 군대용으로 자주 나간다.[10] 디지털 시계 시장이 하향세에 접어든 지금도, 동 업체들 대비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다.
의외로 창작물에서도 어느정도 알려진 게, 영화 아바타에서 몇몇 주연들 중에서 차고 다니는 손목시계가 카시오 손목시계이고, 1980년대를 배경으로하는 게임인 서전 시뮬레이터 2013의 의사가 수술중에도 착용하는 계산기 시계 C-80등이 있다.
라이트에 세 종류가 있다. 왼쪽에서 작은 불빛이 나오는 방식, 전기발광으로 판 전체를 밝히는 방식, LED로 유리 부분을 밝히는 방식. 뒤의 두 가지는 통틀어 일루미네이터라고 이름붙이고, 이게 적용된 시계엔 illuminator라고 쓰여있다.

2.1. 라인업


  • OCEANUS(GPS)
  • G-SHOCK
  • BABY-G[11]
  • EDIFICE - 모터스포츠 라인업
  • SHEEN - 여성 라인업
  • PRO TREK: 산악전용 라인업
  • OUTGEAR: 오프로드 라인업
  • BESIDE
  • POPTONE - 캐주얼 라인업
  • DATA BANK - 계산기,전화번호부 기능
CA-53W영상물에 많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백투더퓨쳐의 마티 맥플라이, 브레이킹배드의 월터 화이트가 있다. 과거 일부기종은 인베이더 숫자 격추게임이 탑제된 모델이 몇게있다.
80년대 한국 데이터뱅크 카시오 광고
  • STANDARD: 제일 기본 라인업, 주로 5천엔 이하로 수능시계가 이 라인업에 속함.
  • LINEAGE: 풀 메탈 전파시계 라인업- 케이스가 티타늄과 스테인리스 스틸.
  • WAVE CEPTOR: 전파 시계 라인업- 케이스가 플라스틱 저가 라인.
  • MTP/ LTP: 보급형 아날로그 손목시계. 상당히 구색을 갖추어 스몰세컨드, 데이데이트 등의 기능을 가진 것도 있다.
  • F 시리즈: 디지털 손목시계. 스테디셀러인 카시오 F-91W가 유명하며 후속작으로 일루미네이터가 적용된 F-105W가 있다. 시계의 start/stop 버튼을 약 3~5초 간 누르고 있으면, CA510 모양으로 액정에 표시된다.
  • MDV/MTD 시리즈: 모델명이 MDV/MTD로 시작하는 다이버 워치, 다이버 룩 워치 시리즈. 10만원 이하의 가격대지만 200M 방수를 갖추고 있는 모델도 있으며 롤렉스 서브마리너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MDV는 시계판에 새치목 어류 그림이 그려져 있어 색에 따라 흑새치, 금새치, 청새치, 은새치등으로 불린다. 은새치는 디자인이 다르다. 빌 게이츠가 차는 시계이다. 재산이 100조가 넘는데 100달러 시계를 차는 게이츠횽 뽑기운에 따라 다르지만 월오차가 10초 내외로 스위스 명품 쿼츠 시계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빌 게이츠가 굳이 수천만, 수억원짜리 시계를 자랑할 필요도 없을 테고, 오로지 성능과 정확도를 기준으로 골랐을 것이라는 합리적 추측이 가능하다.
  • CASIOTRON: 카시오 역사상 최초의 시계라인업이며 1980년대 이후로 카시오트론 모델들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3. 전자사전


[image]
2008년에 출시된 EX-word(엑스워드) 전자사전 (모델명: EW-L6200)
카시오 전자사전은 EX-word로 유명하다. 다른 사전에 비해서 차별화가 심한 편인데[12], 이 때문에 선호하는 사람은 매우 선호하고 아닌 사람은 다루기 힘들어하는 편이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궁극의 공부머신. 딴짓의 원천봉쇄'''. 게임, 일정, 기타 등등 사전이 아닌, 집중에 방해되는 기능은 하나도 없는 심플한 구성이 특징이다.[13] 2000년대 초중반까지, 다른 전자사전보다 훨씬 우월한 검색속도를 자랑했다.
하드웨어적인 특징으로는 흑백 또는 컬러 액정을 채택했으며 AA 건전지 또는 AAA 건전지를 배터리로 쓴다는 것을 들 수 있었다. 그 때문에 흑백 액정을 채택한 모델에서는 경쟁회사의 제품들보다 가독성이 뒤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신형에서는 백라이트 기능으로 어느 정도 해결이 가능하지만 그 반비례로 배터리 수명이 확 줄어들었다. 2009년까지는 흑백으로 밀고 나가다가, 2010년도에 들어 컬러 액정 제품군이 나왔다.
건전지를 사용하는 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리튬 이온 배터리를 쓰는 것이 좋다는 사람들은 일일이 배터리를 갈아끼우는 게 번거롭고 귀찮다고 한다. 건전지를 쓰는 게 좋다는 사람들은 배터리가 단종될 때 배터리 구하기 힘들다는 문제가 없고, 조금 번거롭더라도 배터리를 사용자 편의에 따라 절약 가능한 건전지가 더 좋다고 한다. 카시오에서는 여전히 배터리로 밀고 나갈 모양. 2010년도에 액정 변화에 따라 배터리도 기존의 AAA 건전지에서 AA 건전지로 바뀌었다. 어차피 전지 소모가 그다지 많은 편도 아닌데다, 파우치에 예비 건전지를 넣고 다니면 문제 해결. 행여나 밖에서 건전지가 다 된다 하더라도 현지조달가능하다.
튼튼하고 잔고장이 없는 걸로 유명하다. 다만 A/S 비용이 비싸다는 평판은 있다. 외형에 대한 평은 대체로 좋지 않은 편으로 디자인이 무난하며 다른 전자사전에 비해 두껍고 무겁다는 평가(다른 전자사전이 커도 4.3인치 정도인데 비해 5.1인치 이상인 제품들이 많다).
소프트웨어적인 특징은 더없이 충실한 사전부를 들 수 있다. 외국어를 전문적으로 공부할 의향이 있고, 인강을 들을 수 있는 PMP가 따로 있다면 카시오 전자사전을 써보는 걸 고려할 만하다. 필기인식 기능은 킹왕짱. 사용자도 못 알아먹게 쓴 한자를 알아서 인식할 수 있는 수준(…). 단, 다른 언어는 괜찮은데 왠지 한글 인식률은 좀 떨어지는 문제를 보인다. 특히 ㄹ과 ㅎ.
대신 부가기능이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다. 원래 이런 면에선 글러먹었단 사실을 알고 있어도 쥐똥만큼도 기대해선 안 된다. 액정이 흑백이기 때문에 동영상 감상이 안 된다는 점은 둘째쳐도, 계산기와 메모장, 퍼즐 말고 다른 기능은 일절 없다는 점에서 많은 사용자들을 좌절시켰다. 텍스트 읽기 기능은 있는데 신모델들은 홈페이지에서 해당 기능을 다운받아서 추가해야 한다. 2011년형인 EW-SF 시리즈까지는 microSDHC를 지원하지 않아서 2GB 이상의 메모리는 인식이 안 된다. 2012년형인 EW-A 시리즈부터는 microSDHC도 지원하게 되었지만 이 시리즈를 마지막으로 카시오 전자사전의 대한민국 출시가 중단되었기에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매우 적다. 어차피 동영상도 음악도 안 되니까 상관 없다. 텍스트 파일이랑 JPEG 파일밖에 못 읽기는 한데, 액정이 큰 편이라서 e-book 대용으로도 나쁘진 않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일본어 국어사전을 탑재한 유일한 전자사전이라 일본어 관련 학과에서는 전자사전 구입 = 카시오 이던 시절도 있었다. 아예 학과차원에서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경우도 왕왕 있었는데, 부가기능도 없고 흑백 액정에 가격까지 배짱인데 코지엔 하나 보고 울며 겨자먹기로 사야 하니 관련 학과생들의 원성이 지대했다.
참고로 텍스트 로더 부가기능을 써먹기 위해서는 USB에 연결해야 하는데, 한국 카시오 총판의 웹사이트에 업로드되어 있거나, 기기에 기본 탑재된 EX-Word Textloader 프로그램은 출시된 지 오래되어서 Microsoft Windows 7 64Bit 이상의 운영체제를 지원하지 않는다.[14] 이 경우 전자사전의 드라이버 장치를 읽지 못해서 텍스트 로더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일본 홈페이지에 업로드되어 있는 최신 버전에 내장된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Win8.1 64bit까지 지원한다. 전자사전 본체와 연결하는 프로토콜 자체는 지난 수 년간 딱히 바뀌지 않았기 때문.[15] ...그렇지만 일본 프로그램은 한국에 출시된 일부 전자사전하고는 호환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16]
텍스트 파일은 일본어(SHIFT-JIS = JIS 3/4수준·보조한자), 한국어/한글(KS C 5601), 중국어 간체(GB18030-2000)를 지원한다. 영문 텍스트(ASCII 범위 내)라면 아무거나 선택해도 된다.
본진인 일본 이외에도 중국과 한국, 인도 등에 지역화하여 판매하고 있었으나, 한국에서는 EW-B 시리즈를 2011년에 발매한 것을 마지막으로 신모델의 발매를 중단하였다. (다만 일본과 중국 판매/발매는 계속) 때문에 최근에는 때 아닌 품귀현상도 오고 있다는 모양. 최신 모델은 2014년 현재 기준 XD-Uxxxx(일본) / E-Uxxx(중국).[17]

3.1. 독도 논란


2005년, EW-K3500과 EW-D3700 두 모델의 일일사전 코지엔 사전부에 '다케시마(독도)가 일본 영토이며 한국과 영토 분쟁 중'이라고 수록되어 있던 것이 문제가 되어 행남통상과 카시오 본사에 항의가 잇따랐다. 한편 이 사건은 코지엔 일일 사전을 그대로 수록한 것에 불과하므로 카시오의 잘못이 아니란 의견이 있다. 그러나 워낙 민감한 문제이기에 인터넷은 떠들썩했다. 결국 행남통상 측이 전량 리콜하고 카시오 측에서 해당 부분 삭제 약속을 받았다 한다.# 이후 기종에서 한글로 '독도'나 일본어로 '다케시마'를 검색해보면 독도는 없다고 한다.[18].

4. 계산기


[image]
JS-20TS
1972년 세계 최초로 트랜지스터만 사용하여 한 손에 들고다닐 수 있는 사이즈의 계산기를 발명했다고 한다. 이는 단순히 계산만 가능한 형태로, 세계 최초로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공학용 계산기는 미국 HP에서 개발한 HP-35이다.
일반용 계산기 중에 특히 ''''쌀집계산기''''로 널리 알려진 JS 시리즈[19]공인회계사 수험생의 필수품. 공인회계사 시험은 시간 싸움이라고 할 정도로 문제를 빠르게 풀어야 하는데 이 JS 시리즈는 아무리 빠르게 키패드를 두드려도 숫자 입력이 정확히 이루어지며 반응속도가 좋다. 또한 GT 기능 M+ 기능 및 할인율 계산시 필수인 K 기능이 명확 하면서 쉽기에 공인회계사 시험 뿐만 아니라 실무에서도 안성맞춤이라고 보면 된다. 대학 도서관이나 종로 학원 바닥에서 이 계산기는 쓰고 있으면 대략 회시생이거나 적어도 살짝 몸 담았다고 보면 된다. 가격은 3만 원대로 일반계산기치고는 비싼 편이지만 내구성이 매우 우수하며 키 감촉이 좋고 이중사출공정으로 키 숫자가 지워지지 않는다.
[image]
FX-570MS의 고급형인 FX-570ES에 기능을 더한 FX-570ES PLUS[20]
공학용 계산기인 FX-570ES PLUS는 저렴한 가격으로 공돌이 1학년에게 인기있는 편. 공학용 계산기 쪽은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휴렛팩커드 등의 경쟁자가 많은데다 CFA같은 일부 시험에서는 타사 제품만 허용하기 때문에 일반 계산기 JS시리즈만큼의 절대적인 위치는 아니지만 어쨌든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예전에는 FX-570MS의 인기도 많은 편이었으나 개선판인 FX-570ES PLUS의 인기로 시들해졌다.
더 자세한 내용은 '''CASIO/계산기''' 참조.

5. 휴대 전화



6. 스마트폰


NEC, 히타치와의 합작 회사인 NEC카시오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에서 스마트폰을 제조·판매해왔으나, 갈라파고스화로 인한 경쟁력 저하와 해외 메이커들의 강세로 인해 2013년 7월 스마트폰 제조판매 중단을 선언했다. 그리고 2013년 12월 카시오와 히타치가 지분을 NEC에 매각함으로서, 카시오와 스마트폰 간의 접점은 완전히 끊어졌다.

6.1. 지즈원 라인업


  • 지즈원 타입-L
  • 지즈원 코만도[21]

6.2. 기타 스마트폰



7. 신디사이저 & 전자 키보드


1980년대 초 일본 가전업계에서 신디사이저 붐이 일 때 카시오도 동참했었다. 일본 3대 거물 신디사이저 기업들처럼 시장을 주도하진 못하고 1989년경 철수했지만, 가격이 저렴한 데다 PD 음원 방식을 채용해 디지털임에도 아날로그 같은 따뜻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좋은 평을 받았다고 한다.
1980년대의 유명한 모델들만 나열해보면,
[image]
[image]
  • CZ-101[22]: 이 모델의 성공에 자극받은 야마하도 DX100이라는 소형 신디사이저를 출시했었다.
[image]
  • CZ-5000: 8트랙 시퀀서 내장.
[image]
  • CZ-1: CZ 시리즈의 플래그쉽 모델. 프리셋이 CZ-5000(32개)보다 2배(64개)로 늘었다.
[image]

무한궤도의 김재홍이 사용하던 마스터 키보드가 AZ-1이다. 동영상 7초 부분에서 연주하는 장면이 나온다.
[image]
[image]
  • FZ-1: 샘플러.

7.1. 사용 뮤지션


  • P-MODEL(1988년 기준)
    • 나카노 테루오: CZ-101
    • 코토부키 히카루: CZ-5000 & FZ-1
  • 사카모토 류이치: CZ-101(53초부터 보자)
  • 신해철: CZ-3000(2:42 참고), CZ-2000S(1:54 참고)
  • 정석원(015B): AZ-1
  • 타카하시 유키히로[23]
  • 히라사와 스스무: FZ-1(0분 52초 참고)
  • 첫 신디사이저였는데, 제대로 활용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8. 일렉트릭 기타


신디사이저를 만들며 다른 악기에도 눈길이 갔었는지, 80년대에는 MIDI를 접목한 일렉트릭 기타(일명 '미디 기타')도 만들었었다.
[image]
  • DG-1
[image]
  • DG-20
[image]
  • EG-5(エレキング)[24] - 기타에 카세트테이프 데크가 내장되어 있다(…).
[image]
[image]
  • MG-510
[image]
  • PG-380

9. MSX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상술하였듯 MSX시절 이쪽으로 게임을 개발 또는 퍼블리싱 또는 퍼블리셔를 한 전적이 있다. 8090세대의 게임기에 팩을 꽃아 게임을 즐겼던 사람들은 해당 게임의 이미지나 소리를 들으면 아~ 이게임 할 정도로 추억깊은 게임들이 많다. 이 회사는 게임팩 이미지에 커다랗게 제품 모델명을 붙였는데[25]이 모델명은 총 32개나 된다. 다만 전부 자체제작은 아니며 퍼블리싱한 작품에도 구분없이 모델명을 붙였다. 아래는 카시오가 만들거나 판매한 제품명 32개 MSX 소프트웨어 리스트. 명칭은 GPM-1○○로 ○○부분에 숫자 모델명이 들어간다.
카시오의 오리지널 작품이 아니라 타사의 작품을 퍼블리싱[26] 한 타이틀 중 코나미 작품은 ☆, 그밖의 타사의 작품은 ★로 표시한다.
  • GPM-101
대방해경마(Exciting Jockey / 大障害競馬) [27]
  • GPM-102
열전 고시엔 (Exciting Baseball / Netsu sen kousien / 熱戦甲子園)
  • GPM-103
스키커맨드 (Ski Command / スキーコマンド)
  • GPM-104
파칭코 U.F.O (Pachinko-U.F.O. / パチンコUFO)
  • GPM-105
서커스 찰리 (Circus Charlie / サーカスチャーリー) ☆
  • GPM-106
KONAMI의 테니스 (Konami's Tennis / コナミのテニス) ☆
  • GPM-107
플래피 리미티드 (Flappy limited / フラッピーリミテッド) ★
  • GPM-108
이얼 쿵후 (Yie Ar Kung-Fu / イーアルカンフー) ☆
  • GPM-109
볼가드 (Volguard / ヴォルガード) ★
  • GPM-110
왕가의 계곡 (King's Valley / 王家の谷) ☆
  • GPM-111
모피레인저 (Mopi Ranger / モピレンジャー) ☆
  • GPM-112
아이스 월드 (Ice World / アイスワールド)
  • GPM-113
이글 파이터 (Eagle Fighter / イーグルファイター)
  • GPM-114
카시오 월드 오픈 (Casio World Open / カシオワールドオー プン) [28]
  • GPM-115
젝사스 리미티드 (Zexas Limited / ゼクサスリミテッド) ★
  • GPM-116
로드 파이터 (Road Fighter / ロードファイター) ☆
  • GPM-117
이가인법첩 (Iga ninpo chou (Notebook of Iga(ninja grou p)'s Technique) / 伊賀忍法帖)
  • GPM-118
카 파이터 (Car Fighter / カーファイター) [29]
  • GPM-119
신밧드의 7개 모험 (Shindobaddo Nanatsu no Bouken (The Seven Adventures of Sindbad) / シンドバッド7つの冒険)
  • GPM-120
엑조이드 Z (Exoide-Z / エグゾイドZ)
  • GPM-121
이얼 쿵후 2: 이가황제의 역습 (Yie Ar Kung-Fu 2: The Emperor Yie-Gah / イーガー皇帝の逆襲) ☆
  • GPM-122
마성전설 (Knightmare / 魔城伝説) ☆
  • GPM-123
요괴옥부 (Youkai Yashiki (Ghost House) / 妖怪屋敷)
  • GPM-124
작은 고양이의 대모험 - 꼬마가 간다 (Adventure of a small c
at - Chibi goes on adventure / 仔猫の大冒険)[30]
  • GPM-125
현자의 돌 (Kenja no ishi (The Stone of Wi sdom / 賢者の石)
  • GPM-126
스페랑카 (Spelunker / スペランカー) ★
  • GPM-127
트윈비 (Twinbee / ツインビー) ☆
  • GPM-128
이가인법첩 - 만월성의 싸움 (Iga Ninpou Chou - Mangetsujouno Tatakai / 伊賀忍法帖 満月城の戦い)
  • GPM-129
엑조이드-Z 에어리어 5 (Exoide-Z Area 5 / エグ ゾイドZエリア5)
  • GPM-130
모아이의 보물 (Moai no hihou (Secret Treasure of Moai) / モアイの秘宝)
  • GPM-131
어둠의 용왕 하데스의 문장 (Yami no ryu ou Hades no mon
shou (Crest of the Dragon King Hades of Darkness) / 闇の 竜王ハデスの紋章)
  • GPM-132
잇슨보시의 맛이 어떠냐 (Issunboushi No Donnamondai (Small boy's Quiz) / 一寸法師のどんなもんだい)[31]
  • GPM-501
게임랜드 (Game Land / ゲームランド)[32]
  • GPM-501S
게임랜드 스페셜 (Game Land Special / ゲームランドスペシ ャル)
  • GPM-502
BASIC입문 BASIC Nyuumon (Introduction to BASIC) (BASIC入門) [33]
  • GPM-503
컴퓨터 페인팅(Kakikukekon (Computer painting) / 描きくコン)[34]
  • GPM-505
BASIC입문2 (BASIC Nyuumon II (Puroguramingu-hen) (Int roduction to BASIC II: Programming) / BASIC入門II)[35]
  • GPM-506
컴퓨터 입문 (Konpyuuta Nyuumon (Introduction to comput ers) / コンピュータ入門)[36]
  • OR-216
16kB RAM 확장 카트리지 (16KB RAM Extension Cartridge / 16KB増設RAMカートリッジ)[37]
MSX규격 하드웨어 및 주변기기
  • MX-10
  • MX-15
  • MX-101
  • PV-7
  • PV-16
  • TJ-7
  • KB-7
카시오 PV-7, PV-16 카트리지 추가확장 포트
  • KB-10
  • KR-7
  • KR-10
  • MW-24
일본어 워드 프로세서 및 한자 MSX 소프트웨어에 동작하는 프린트기기
  • SB-7B: KR-7/10 MSX 연결 케이블
MSX규격이 아닌 다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 PV-1000
  • PV-2000
  • TJ-1
카시오 PV-1000 전용 조이스틱
  • SV-100
루피#s-6라는 게임기를 제작한 적이 있다. 위키백과 여성향으로 판매를 실시하고 게임 스크린샷을 프린트하는 기능도 있었지만 판매량은 처참했기에 카시오의 흑역사라 할 수 있겠다.
  • XK-700
카시오 SV-100의 AV 추가 확장포트이며 닌텐도 제품 및 타사의 하드웨어의 AV 케이블을 XK-700에 연결하여 디스플레이를 SV-100 화면과 공유하여 타사의 제품 화면에서 SV-100 꾸미기 기능을 사용할수있다.

10. 디지털 카메라


한국에서는 듣보잡이지만 디지털 카메라도 생산하고 있다. 1995년에는 세계 최초의 LCD가 내장 된 디지털 카메라 'QV-10'을 발매하였고, 2002년에는 컴팩트 카메라인 EXILIM시리즈를 발매하여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었다.
특징이라면 초고속 연사 기능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정지 화상은 초당 60장, 그리고 동영상은 초당 1200프레임까지 가능한 괴물 스펙을 자랑했다. 한편 초박형 모델인 Exilim card 시리즈도 인기를 끌었다.
컴팩트 카메라를 중심으로 내수시장에 치중했던 카시오는 그러나 카메라 시장의 축소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카시오의 제품이 가장 호황이었던 2007년에는 685만대를 판매했으나, 10년 후인 2017년에는 1/10을 밑도는 55만대로 떨어졌다고. 이에 디지털 카메라 사업부는 49억엔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적자도 2년이나 지속되었다.
이에 카시오는 2018년 5월 9일 결산 설명회에서 카메라 사업의 철수를 발표했다. 이로써 2016년에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공략했다가 카메라 사업을 철수한 삼성의 뒤를 잇게 되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카시오는 스마트 폰의 보급으로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축소되고 적자가 이어져 근본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하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했기에 사업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11. 기타 제품


예전에는 휴대용 액정TV나 휴대용 라디오를 발매한 적이 있다. 휴대용TV시장에서는 1군 업체 취급이었으나 라디오 시장에서는 2군 업체 취급이었다.
[1] 처음으로 생산한 제품이 유비와 파이프라는 담배 끼우개였다고 한다. 반지같이 만들어 구멍에 담배를 끼워 손을 대지 않아 손에 냄새가 배지 않도록 담배를 피울 수 있도록 한 물건이었다고(…)[2] 닌텐도의 패미컴 그리고 세가의 SG-1000이 출시된 년도이기도 하다.[3] 그러나 재미나 등에서 복제한 롬에서는 타이틀 기동시 카시오의 로고가 깨진 상태로 교차된다. 혹은 교차되는 로고가 '재미나'인 경우도 있다.[4] 2017년 1월 부로 '''이제는 방문접수도 안 해준다.'''[5] 그래도 굳이 사야겠다면 기본모델인 5600을 추천한다. 기본적인 기능만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분실한다고 해도 덜 억울하다. [6] 정확히는 야마가타현 히가시네시.[7] 2020년 3월 기준 '''7,500원''' 수준.[8] 시계의 오차 정밀도는 전적으로 쿼츠 가공 정밀도에 비례하는데, 같은 중국산이라도 품질관리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는 매우 크다.[9] 수능시즌이 되면 가격이 2천원 더 오른다.[10] 가장 초보적인 모델이라고 불리는 5600이나 6900도 내구성이 탄탄하다. 게다가 값도 저렴하니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단 콜라보 제품이나 강화제품은 좀 비싸긴 하다.[11] G-SHOCK의 여성용 라인업이다.[12] 특히 키보드 인터페이스가 굉장히 특이하다.[13] 단 집중에 방해가 안되는 계산기 기능은 제공한다.[14] 프로그램은 작동하나, 드라이버 인식이 안 된다.[15] 양덕들은 리눅스상에서 돌아가는 오픈소스 드라이버 구현체까지 만들었다.[16] 대표적으로 EW-B 시리즈가 호환이 안 된다.[17] 동일 년도 발매 모델의 경우 HW는 전 세계 동일하며, 국가와 모델 세분류에 따라 키보드 각인과 탑재 사전(펌웨어)만 다른 수준이다. 중국에서는 중국판 모델에 일본판 모델의 펌웨어를 씌워 판매까지 한 사례가 있다고. [18] 독도 관련 부분은 동아 새국어사전 4판에 없기 때문에 수록되지 않았다. 일한사전과 코지엔 사전부에서도 다케시마를 찾을 수 없다[19] 1세대(단종): JS-20LA, JS-40LA, 2세대(단종): JS-20V, JS-40V, 3세대(단종): JS-10TS, JS-20TS, JS-40TS. 4세대(2015년 출시 현행): JS-20B, JS-40B. 10TS는 10자리, 20TS는 12자리, 40TS는 14자리.[20] 사진은 1판이다. 현재 나오는 2판은 이렇게 생겼다.
[image]
[21] 세계 최초의 군용 스마트폰으로서 미국 국방부 제휴 통신회사버라이즌이며 미군에 납품된 모델이자 미국 국방부 인증을 받은 모델이다.[22] 해당 광고모델은 토미타 이사오. CZ 시리즈의 개발에 참여했다.[23] YMO드러머. 1985년 CZ 시리즈의 TV 광고를 찍었다. 이후 86년도 라이브에서 사용된 걸로 확인된다.[24] 광고 모델은 일본의 유명 기타리스트 Char. [25] 카시오는 자사의 모든제품의 모델명을 많이 강조하는편이다.[26] 카시오 퍼블리싱의 특이한 점은 해당 작품을 카시오가 제작사와 독점적으로 계약하여 퍼블리싱한게 아니라 제작사가 별도로 팔고 있는 와중에 카시오에서도 똑같은 게임을 판매했다는 점이다. 코나미와 dB-Soft의 작품이 대부분이다.[27] 장애물을 끼고 달리는 경마게임. 도박은 아니다.[28] 카시오가 1981년부터 현재까지 개최하고 있는 골프대회 타이틀과 동명의 타이틀이다. 실제로 이 대회를 소재로 제작한 게임.[29] 재미있게도 GPM--116의 로드 파이터는 코나미 작품이고 이건 카시오 오리지널 작 인데 꽤 비슷하다.[30] 국내에는 '고 양이 요정'이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다.[31] 국내에서는 '일촌법사', '일촌꼬마법사' 등등으로도 알려져 있다. 일본의 전래설화인 '엄지 동자'(한치 동자) 설화를 소재로 한 게임.[32] 합팩같은 개념으로 카시오만의 게임을 넣은듯 한데 어떤게임인지는 영상을 직접 보자 [33] 베이직을 기본적으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준다. 한마디로 교육용.[34] 그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MS의 그림판을 생각하면 된다.[35] 1편이 기본적인 설명이면 2편은 이를 통한 프로그래밍을 배운다. 역시 교육용 프로그램.[36] 컴퓨터의 기본 구조와 기초적인 어셈블러 프로그래밍을 다루고 있다. 이것도 교육용이다.[37] 16kb급의 게임을 돌리기 위한 보조 카트리지로 이 경우 팩을 2개 사용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