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린 드뇌브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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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배우. 우리나라에서는 쉘부르의 우산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다.
1960년대 프랑스 영화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배우들 중 하나.
2. 생애
프랑스 출신의 연극 배우인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으며, 배우로 활동했던 언니와 이름이 혼동되지 않기 위하여 [4] 어머니의 [5] 처녀시절 성인 '드뇌브'를 예명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이때까지 딱 한번 결혼 했으며, 사진작가였던 데이빗 베일리와 1965년 결혼하여 1972년 이혼하였다. 둘 사이에 자녀는 없다.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으며, 사실혼 관계에 있던 남자친구들 사이에서 낳은 자녀이며 두명 다 어머니를 따라 배우일을 하고 있다.
첫째 아들인 크리스티앙 바딤은 데이빗 베일리와 결혼 전 낳은 자식으로 영화 감독인 로제 바딤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막내 딸 키아라 마스트로야니는 이탈리아 영화 배우인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다. 막내 딸 출생이 1972년 인 것으로 보아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와 불륜 관계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는 자녀들 모두 결혼하여, 5명의 손주가 있다.
3. 경력
4. 필모그래피
- 쉘부르의 우산 (1964)
- 아름다운 사기꾼들 (1965)
- 혐오 / 반항 (1965)
- 로슈포르의 숙녀들 (1967)
- 세브린느 (1967)
- 마농 (1968)
- 미시시피의 인어 (1969)
- 트리스타나 (1970)
- 당나귀 공주 (1970)
- 리스본 특급 (1972)
- 남자는 괴로워 (1973)
- 허슬 (1975)
- 마지막 지하철 (1980)
- 악마의 키스 (1983)
- 사강의 요새 (1984)
- 인도차이나 (1992)
- 시몽 시네마의 101의 밤 (1995)
- 수도원 (1995)
- 방돔 광장 (1998)
- 폴라 X (1999)
- 어둠 속의 댄서 (2000)
- 나는 집으로 간다 (2001)
- 8명의 여인들 (2002)
- 페르세폴리스 (2007)
- 크리스마스 이야기 (2008)
- 현모양처 (2010)
- 비러브드 (2011)
- 온 마이 웨이 (2013)
- 나쁜 사랑 (2014)
- 이웃집에 신이 산다 (2015)
- 말로니의 두 번째 이야기 (2015)
- 더 미드와이프 (2017)
-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2019)
5. 여담
- 총 4개국어를 구사할 줄 알며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영어, 그리고 독일어도 조금 할 줄 안다고 한다.
- 무대 공포증 때문에 극장에서 공연한 적이 없다.
- 노래 실력이 괜찮은 편인지라 1980년대 세르주 갱스부르와 협업으로 잠깐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 앨범 한 장 내놓고는 이후로는 사운드트랙이나 피처링 위주로 드문드문 활동 중. 비요크하고도 어둠 속의 댄서에서 듀엣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프란체스카 역에 오디션을 봤지만 프란체스카 역은 메릴 스트립에게 돌아갔다.
- 목 뒤쪽에 부족문신이 있다.#
- 하비 와인스틴을 지지하다가 논란이 된 적이 있다. 하지만 논란이 된 후 사과했다. 하비 와인스틴을 지지한게 아니라 미투 운동의 보수성에 반대했다. 남성이 여성을 유혹하는게 금지된다면 결국 성적인 자유를 억압하는 보수적 사회를 만든다고 비판한 것.
- 2019년 11월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원했다. #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는지 5주후에 건강하게 퇴원했다.
- 이제 70대가 훌쩍 넘었지만 관리를 잘했는지 미노년, 동안이다.
[1] 1901년 3월 26일 – 1979년 12월 4일 [2] 1942년 3월 21일 – 1967년 6월 26일 [3] 1946년 12월 14일 생[4] 1살 차이인 언니 프랑소와즈 도를레악 역시 꽤 유명한 배우였다. 카트린하고는 쉘부르의 우산을 감독한 자크 드미의 로슈포르의 연인들에 쌍둥이 자매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고로 요절했다.[5] 참고로 이 분의 이름은 르네 드뇌브로, 아직도 살아 계신다. 1911년생으로 2020년 기준 무려 109세. 프랑스에서는 성우로 유명했으며 1990년 가위손을 끝으로 은퇴한 상태. 하지만 2019년 카트린이 밝히길 아직도 정정하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