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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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Swan Dress 의상.[1]
아이슬란드의 가수. 1965년 11월 21일생. 키는 163cm.
본명은 비외르크 그뷔드뮌즈도티르(Björk Guðmundsdóttir)다. 발음 기호로는 /pjœr̥k ˈkvʏðmʏntsˌtoʊhtɪr/.
한국어 표기가 이상할 정도로 많기로 유명한데, 실제로 쓰이는 표기만 열거해보자면 이 문서에서 쓰이고 있는 비요크를 비롯하여, 비욕, 뷔욕, 뷰욕, 뷔요크, 뷰요크, 브욕, 브요크... 뭐 이렇다. 한 때 위키백과와 엔하위키에서 비에르크라고 표기한 적이 있었는데, 이는 같은 북게르만 어군인 스웨덴어와 노르웨이어의 표기법에서 ㅚ 앞에 /j/나 /ɕ/[2] 이외의 자음이 오면 j는 앞의 자음과 합쳐 적고 ㅚ는 에로 적는 규정을 적용한 것이다. 하지만 덴마크어와 아이슬란드어는 같은 상황에서 '이에'가 아니라 '이외'로 적도록 하고 있다. 이름 자체는 자작나무라는 뜻이다.
비요크의 삶과 커리어 요약 유튜브
비요크는 일렉트로니카의 여왕이자 아이슬란드의 국민 여가수이며 음악계의 손꼽히는 천재 아티스트이자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는다. 상당히 전위적이고 난해한 음악과 콘셉트로 유명한 가수. 뮤직비디오는 물론이고, 앨범 커버까지도 범상한 것이 없다. 소름끼치는 비주얼의 작품도 있고, 당시 시대상을 고려해봤을 때 혁신적인 것으로 평가받는 작품도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1997년 곡인 《Hunter》의 기묘하면서도 다소 기괴한 듯한 분위기를 느껴보자. 20년이 훌쩍 지난 2018년에 들어도 범상치 않은 포스의 뮤비이며, 비요크의 세계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비요크 특유의 천 가지의 표정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뮤비로 평가받는다.
2001년 작품인 톰 크루즈 주연의 바닐라 스카이에서도 나온 뮤비이다. 꿈과 환상이 뒤섞이고 시공을 초월한 이 영화에서 톰 크루즈가 진실을 깨달은 뒤 잠재의식 속에 기록된 70~90년대의 영화나 뮤비 등이 빠르게 주마등처럼 훑어 지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93년에 발표한 비요크의 Big Time Sensuality가 잠깐 나온다. 3초 정도 나오는데 3분18~21초 장면이 영화에 나온다. 2018년인 지금 들어도 촌티는커녕 꽤 세련된 음악과 독특한 영상미를 보여준다.
동시에 목소리가 굉장히 유니크하다고 평가받는다. 음악 역사 통틀어 여성 가수의 유니크한 목소리 순위를 매기면 비요크가 꼭 순위권 안에 들거나, 썸네일에 있을 정도로 목소리의 개성이 강한 걸로 유명하다. 터뜨리는 듯이 낸[3] 고음을 꺾을 때 마치 소리를 굴리는 것처럼 들리며 그 소리를 강렬히 울려 퍼뜨리는 것이 마치 울부짖는 것처럼 들리는 것이 인상적.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공동체에서 생활하던 히피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4] 6세 때 레이캬비크 음악학교에 입학하여 서양 고전 음악 교육을 받았다. 11세에 티나 찰스의 노래 "I Love to Love"를 부른 것이 라디오에서 방송된 것이 계기가 되어 레이블 파울킨과 계약하게 되고 이듬해인 1977년에 데뷔작 《Björk》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LP 형식으로만 발매되었는데 비틀즈의 "The Fool on the Hill"이나 스티비 원더의 "Your Kiss Is Sweet"등을 아이슬란드어로 부른 것, 요한네스 캬르발이라는 아이슬란드 화가를 위해 비외르크 자신이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플루트 곡 등이 들어있다. 그후 1986년에는 "Sugarcubes"[5] 라는 펑크 록 밴드를 결성하였고 1987년에 타이틀곡 《Birthday》가 크게 히트를 치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90년 Sugarcubes가 해체된 이후 《Debut》 앨범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기본적으로 일렉트로니카로 분류되긴 하지만, 한 가지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굉장히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예술적이고 인상적인 뮤직 비디오로 인해 한국에서도 광팬이 많으며, 2008년 2월 내한 공연에서 그 저력을 발휘했다.
2000년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뮤지컬 영화 《어둠 속의 댄서》로 배우 데뷔를 했으며, '''연기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그 해의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6] 을 수상한다. 하지만 역할 자체가 정신적으로 꽤나 고된 역할이었기도 하고, '영화를 위해선 죽을 수 없지만 음악을 위해선 죽을 수 있다'고 말하며 더 이상은 연기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 폰 트리에하고 충돌도 심각한 수준이였기도 했고. 이 탓에 촬영중 스탭들이 고생 깨나 했다.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사라져 버려서 대역을 고용하기도 했다고. 그러다가 2017년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 이후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 속에서 비요크가 당시 상황에 대하여 입을 열었는데, 폰 트리에가 '''비요크를 성추행'''하려 했기 때문이라고.[7] 정확히는 덴마크 출신 영화감독이랑 영화 작업할 때 그랬다고 했는데, '''비요크랑 영화를 찍은 덴마크 감독'''이 폰 트리에 외에 누가 있을리가...
그 말 그대로 오랫동안 음악에만 집중했다가 로버트 에거스의 더 노스맨에 딸과 함께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노스맨의 각본에 아이슬란드 시인 숀Sjon이 참여했는데, 이 숀이 비요크 곡 작사가로도 인연이 있어서 섭외된 것으로 보인다.
예술계에서는 하나의 커다란 아이콘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인물이나, 워낙에 파격적인 스타일의 사람이라 일반적으로는 "워스트 드레서"로서 더 잘 기억되는 편. 가장 유명한 이유는 위의 사진의 드레스 때문인데 아카데미 시상식 때 입고 나간 옷으로, 레드카펫을 걸어갈 때 뒤에서 백조 알을 굴려주는 사람이 있었다. (…) 그래도 세간의 평가 따윈 신경쓰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대인배. 평소때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에서도 범상한 옷을 입고 있는 경우가 없다. 이를 보듯 음악내외적으로 파격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기 때문에, 광기로 가득찬 디바[8] 라는 말이 딱 알맞는 인물.
2003년, 소속 레코드 회사인 One Little Indian은 비요크의 공식 앨범 판매 누적수가 1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으며 2007년 IFPI 통계에서는 누적수 5000만을 넘겨 전 세계 음반판매량 순위에서 118위를 기록했다. 여러모로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가수라고 볼 수 있다.
2010년, 음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폴라 음악상을 받았다.[9]
그녀는 음악적으로도 엄청난 평가를 받는데
'''롤링스톤지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60위'''
'''VH1선정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가수 29위'''
'''MTV 선정 음악 역사상 최고의 목소리 부문 8위'''
'''Acclaimed Music 산정 여자 아티스트 5위'''[10]
이와 같이 많은 부문에 순위가 올려진 것을 볼수 있다. 특히 일렉트로닉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롤링스톤지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부문에도 순위를 올려진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여담으로 몇몇 뮤비를 볼 때 후방을 조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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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Swan Dress 의상.[1]
1. 소개
아이슬란드의 가수. 1965년 11월 21일생. 키는 163cm.
본명은 비외르크 그뷔드뮌즈도티르(Björk Guðmundsdóttir)다. 발음 기호로는 /pjœr̥k ˈkvʏðmʏntsˌtoʊhtɪr/.
한국어 표기가 이상할 정도로 많기로 유명한데, 실제로 쓰이는 표기만 열거해보자면 이 문서에서 쓰이고 있는 비요크를 비롯하여, 비욕, 뷔욕, 뷰욕, 뷔요크, 뷰요크, 브욕, 브요크... 뭐 이렇다. 한 때 위키백과와 엔하위키에서 비에르크라고 표기한 적이 있었는데, 이는 같은 북게르만 어군인 스웨덴어와 노르웨이어의 표기법에서 ㅚ 앞에 /j/나 /ɕ/[2] 이외의 자음이 오면 j는 앞의 자음과 합쳐 적고 ㅚ는 에로 적는 규정을 적용한 것이다. 하지만 덴마크어와 아이슬란드어는 같은 상황에서 '이에'가 아니라 '이외'로 적도록 하고 있다. 이름 자체는 자작나무라는 뜻이다.
비요크의 삶과 커리어 요약 유튜브
비요크는 일렉트로니카의 여왕이자 아이슬란드의 국민 여가수이며 음악계의 손꼽히는 천재 아티스트이자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는다. 상당히 전위적이고 난해한 음악과 콘셉트로 유명한 가수. 뮤직비디오는 물론이고, 앨범 커버까지도 범상한 것이 없다. 소름끼치는 비주얼의 작품도 있고, 당시 시대상을 고려해봤을 때 혁신적인 것으로 평가받는 작품도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1997년 곡인 《Hunter》의 기묘하면서도 다소 기괴한 듯한 분위기를 느껴보자. 20년이 훌쩍 지난 2018년에 들어도 범상치 않은 포스의 뮤비이며, 비요크의 세계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비요크 특유의 천 가지의 표정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뮤비로 평가받는다.
2001년 작품인 톰 크루즈 주연의 바닐라 스카이에서도 나온 뮤비이다. 꿈과 환상이 뒤섞이고 시공을 초월한 이 영화에서 톰 크루즈가 진실을 깨달은 뒤 잠재의식 속에 기록된 70~90년대의 영화나 뮤비 등이 빠르게 주마등처럼 훑어 지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93년에 발표한 비요크의 Big Time Sensuality가 잠깐 나온다. 3초 정도 나오는데 3분18~21초 장면이 영화에 나온다. 2018년인 지금 들어도 촌티는커녕 꽤 세련된 음악과 독특한 영상미를 보여준다.
동시에 목소리가 굉장히 유니크하다고 평가받는다. 음악 역사 통틀어 여성 가수의 유니크한 목소리 순위를 매기면 비요크가 꼭 순위권 안에 들거나, 썸네일에 있을 정도로 목소리의 개성이 강한 걸로 유명하다. 터뜨리는 듯이 낸[3] 고음을 꺾을 때 마치 소리를 굴리는 것처럼 들리며 그 소리를 강렬히 울려 퍼뜨리는 것이 마치 울부짖는 것처럼 들리는 것이 인상적.
2. 상세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공동체에서 생활하던 히피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4] 6세 때 레이캬비크 음악학교에 입학하여 서양 고전 음악 교육을 받았다. 11세에 티나 찰스의 노래 "I Love to Love"를 부른 것이 라디오에서 방송된 것이 계기가 되어 레이블 파울킨과 계약하게 되고 이듬해인 1977년에 데뷔작 《Björk》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LP 형식으로만 발매되었는데 비틀즈의 "The Fool on the Hill"이나 스티비 원더의 "Your Kiss Is Sweet"등을 아이슬란드어로 부른 것, 요한네스 캬르발이라는 아이슬란드 화가를 위해 비외르크 자신이 직접 작곡하고 연주한 플루트 곡 등이 들어있다. 그후 1986년에는 "Sugarcubes"[5] 라는 펑크 록 밴드를 결성하였고 1987년에 타이틀곡 《Birthday》가 크게 히트를 치면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1990년 Sugarcubes가 해체된 이후 《Debut》 앨범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섰다.
기본적으로 일렉트로니카로 분류되긴 하지만, 한 가지 장르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굉장히 독특한 음악 스타일과 예술적이고 인상적인 뮤직 비디오로 인해 한국에서도 광팬이 많으며, 2008년 2월 내한 공연에서 그 저력을 발휘했다.
2000년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뮤지컬 영화 《어둠 속의 댄서》로 배우 데뷔를 했으며, '''연기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그 해의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6] 을 수상한다. 하지만 역할 자체가 정신적으로 꽤나 고된 역할이었기도 하고, '영화를 위해선 죽을 수 없지만 음악을 위해선 죽을 수 있다'고 말하며 더 이상은 연기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 폰 트리에하고 충돌도 심각한 수준이였기도 했고. 이 탓에 촬영중 스탭들이 고생 깨나 했다. 이리 저리 돌아다니다 사라져 버려서 대역을 고용하기도 했다고. 그러다가 2017년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 이후 증언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 속에서 비요크가 당시 상황에 대하여 입을 열었는데, 폰 트리에가 '''비요크를 성추행'''하려 했기 때문이라고.[7] 정확히는 덴마크 출신 영화감독이랑 영화 작업할 때 그랬다고 했는데, '''비요크랑 영화를 찍은 덴마크 감독'''이 폰 트리에 외에 누가 있을리가...
그 말 그대로 오랫동안 음악에만 집중했다가 로버트 에거스의 더 노스맨에 딸과 함께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노스맨의 각본에 아이슬란드 시인 숀Sjon이 참여했는데, 이 숀이 비요크 곡 작사가로도 인연이 있어서 섭외된 것으로 보인다.
예술계에서는 하나의 커다란 아이콘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는 인물이나, 워낙에 파격적인 스타일의 사람이라 일반적으로는 "워스트 드레서"로서 더 잘 기억되는 편. 가장 유명한 이유는 위의 사진의 드레스 때문인데 아카데미 시상식 때 입고 나간 옷으로, 레드카펫을 걸어갈 때 뒤에서 백조 알을 굴려주는 사람이 있었다. (…) 그래도 세간의 평가 따윈 신경쓰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대인배. 평소때 파파라치가 찍은 사진에서도 범상한 옷을 입고 있는 경우가 없다. 이를 보듯 음악내외적으로 파격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기 때문에, 광기로 가득찬 디바[8] 라는 말이 딱 알맞는 인물.
2003년, 소속 레코드 회사인 One Little Indian은 비요크의 공식 앨범 판매 누적수가 15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으며 2007년 IFPI 통계에서는 누적수 5000만을 넘겨 전 세계 음반판매량 순위에서 118위를 기록했다. 여러모로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가수라고 볼 수 있다.
2010년, 음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폴라 음악상을 받았다.[9]
그녀는 음악적으로도 엄청난 평가를 받는데
'''롤링스톤지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60위'''
'''VH1선정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가수 29위'''
'''MTV 선정 음악 역사상 최고의 목소리 부문 8위'''
'''Acclaimed Music 산정 여자 아티스트 5위'''[10]
이와 같이 많은 부문에 순위가 올려진 것을 볼수 있다. 특히 일렉트로닉 아티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롤링스톤지 선정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가수 부문에도 순위를 올려진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여담으로 몇몇 뮤비를 볼 때 후방을 조금 주의하자...
3. 음반
4. 필모그래피
- Glerbrot(1987)
- The Juniper Tree(1990)
- 어둠 속의 댄서(2000)
- Drawing Restraint 9(2005)
- Anna and the Moods(2007)
- Bjork : Biophilia Live(2014) - 콘서트 실황으로, 2014년 몇몇 국가에서 상영되었다.
- 더 노스맨 (예정)
5. 기타
- 그녀의 곡 중 Storm이라는 곡은 반전주의 게임인 스펙 옵스: 더 라인의 트레일러, 삽입곡으로 사용되었다. 게임 내내 전쟁의 광기와 정신적인 공포를 표현하는데 적절한 곡.
- 독특하고 이국적인 외모로 동양계가 아니냐는 말도 있고 실제로 동양인이나 유라시아인같은 느낌이 많이 나서 토종 아이슬란드인처럼 안보이긴 하다. 하지만 백인 맞다. 눈에 몽고주름이 있긴 하나 백인 특유의 짙은 쌍꺼풀에 큰 눈을 가지고 있으며 눈화장까지 하면 눈은 확실히 서구적이지만 눈만 빼고는 얼굴 전체적으로 동양인처럼 생겼다. 본인도 어렸을 적 자신이 중국인이라 생각한 적이 있으며, 다른 아이들이나 선생님조차도 자신을 동양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때문에 10대 때부터 동양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11]
- 전 남편 쏘르 엘든과의 사이에 1986년에 태어난 아들이 한 명 있다. 2000년부터 2013년까지는 남자친구인 매튜 바니와 함께 뉴욕에 살고 있었으며, 슬하에 2002년에 태어난 딸이 한 명 있다.[15] 둘이 함께 《구속의 드로잉 9》이라는 예술 영화까지 제작했을 정도였지만, 매튜의 바람기 때문에 2013년에 둘은 헤어졌다. 이러한 이별의 아픔을 통해서 만들어진 앨범이 바로 Vulnicura이다. 이후 오랫동안 별 얘기가 없다가 2020년 인터뷰에서 이란-독일계 새 남친이 생겼다고 공개했다.
- 1996년에는 우루과이계 미국인인 리카르도 로페스(Ricardo López)라는 정신병자가 비요크가 결혼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협박 편지를 보내는 것도 모자라 폭발물도 보낸 다음 1996년 9월 12일 자살한다.[16]
여담으로 그 정신병자는 자기의 모습과 감정을 표현한 영상 일기를 캠코더로 촬영하여 보관했고 자살 동영상도 남겨놨는데, 삭발을 한 뒤 얼굴 전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비요크의 곡 i remember you 가 끝나는 순간 입에 권총을 처박고 쏴서 자살했다. 이 영상들은 "리카르도 로페즈의 영상 일기"(The Video Diary of Ricardo Lopez)라는 다큐멘터리로 재구성되기도 했다.
다행히 그의 시신은 부패 악취에 의해 인근 주민의 신고로 예상보다 빨리 발견되었고 비디오를 본 경찰이 심각성을 느끼고 배송 중인 폭발물을 영국애서 회수했다. 현재 자살 동영상은 해외의 고어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호기심에 찾아보려는 위키러들은 그냥 찾아보지 말자. 영상에서 방아쇠를 당기는 장면이 나오지만 그 즉시 '꾸엑'거리는 단말마를 내며 바닥으로 쓰러져 카메라에서 사라져버리는데다 신체가 훼손되거나 피같은 것이 튀는 장면도 전혀 안나오기 때문에 잔인하기 보단 그냥 엽기적이다. 단, 단말마 소리와 피가 줄줄 흐르는 소리가 고어스럽다는 평이 있다. (링크 금지) 해외에서는 비요크 스토커라는 이명으로도 널리 알려졌었다.
다행히 그의 시신은 부패 악취에 의해 인근 주민의 신고로 예상보다 빨리 발견되었고 비디오를 본 경찰이 심각성을 느끼고 배송 중인 폭발물을 영국애서 회수했다. 현재 자살 동영상은 해외의 고어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호기심에 찾아보려는 위키러들은 그냥 찾아보지 말자. 영상에서 방아쇠를 당기는 장면이 나오지만 그 즉시 '꾸엑'거리는 단말마를 내며 바닥으로 쓰러져 카메라에서 사라져버리는데다 신체가 훼손되거나 피같은 것이 튀는 장면도 전혀 안나오기 때문에 잔인하기 보단 그냥 엽기적이다. 단, 단말마 소리와 피가 줄줄 흐르는 소리가 고어스럽다는 평이 있다. (링크 금지) 해외에서는 비요크 스토커라는 이명으로도 널리 알려졌었다.
- 2004 아테네 올림픽 개막식에서 어마어마한 사이즈의 드레스를 입고 Oceania를 불렀다.
- 아이슬란드 정부에서 국가의 이름을 널리 알린 공로로 그녀에게 아이슬란드 남단의 섬과 저택을 선물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광경이 굉장히 특이해서 인터넷상에서 한때 이슈가 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의 루머로, 아마도 해당 섬과 저택의 초현실적인 분위기와 비요크의 이미지가 그럴싸하게 어울리는 바람에 생겨난 듯. 실제로는 한 퍼핀 사냥 협회에서 사용하는 별장이라고 한다.
- 리포터를 상대로 공격한 적이 있었다. 1996년 아들 신드리와 함께 돈므앙 국제공항에 도착했을때 수 많은 기자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그 때 한 여성 리포터가 "Welcome to Bangkok"이라면서 반기자, 말이 끝나자마자 머리채를 휘잡으면서 때리고 나뒹굴었다. 사실 저 리포터가 4일 동안 그녀를 스토킹하며 아이에 대해 물어보았기 때문이라고. 후에 그 리포터에겐 사과했다.
실제로 그녀는 상당한 아들내미바보로 명성이 자자하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아들이랑 찍은 사진도 많고 아들의 얼굴도 엄청 붕어빵이다. 여담으로 이 영상의 별명이 Bjork's greatest hits 이다. 히트곡과 때리다 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는 hit란 단어를 이용한 언어유희.
- 배우 박진주가 비요크를 매우 닮았다.
- 그녀의 싱글 앨범 Nattura에서 라디오헤드의 보컬 톰 요크가 보컬과 드럼으로 참여했다. 톰 요크는 어둠 속의 댄서의 I've Seen It All 앨범 버전 녹음에도 참여한 적이 있다.
- 뮤직 비디오가 유명한 뮤지션이지만, 유튜브에서는 저화질 영상만 올라와서 원성이 많았다. 이 때문인지 옛날 뮤직 비디오를 HD 화질로 업스케일링해 재업로드하는 작업을 비정기적으로 하고 있는데, 이를 찬양하는 댓글이 추천을 받을 정도.
[1] 영화 화이트 칙스에서 패러디 했다.[2] ㅚ 발음은 스웨덴어에서는 ö, 노르웨이어에서는 ø로 적는다. g, j, lj가 반모음 ㅣ, k(j), skj가 스웨덴어에서 /ɕ/, 노르웨이어에서 /ç/.[3] 우리말로 들으면 ‘춰아’ 처럼 들리는 비요크 특유의 고음 스킬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다.[4] 아버지가 20살때 비요크를 낳았다 (!). 전기 기술자이며, 아이슬란드 전기 기술 노동조합장을 지냈다고 한다.[5] 보통 이 이름으로 알려져 있지만 막상 아이슬란드에서는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Sykurmolarnir라는 자국식 명칭을 써야 했다. [6] 엄밀히 말하면 아주 처음은 아니지만 한 편이고 영화가 듣보잡(…).[7] 본인은 그냥 연기에 미련이 없다보니 대차게 거절했고, 그 뒤에 트리에가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을 일하기 힘든 사람이니 뭐니 씹어댔어도 딱히 상관이 없었다고 한다.[8] 그녀의 곡은 보기보다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9] 스웨덴 상이라 듣는 말이지 동급 위상은 아니다.[10] 1위 아레사 프랭클린, 2위 피제이 하비, 3위 조니 미첼, 4위 마돈나.[11] 3집 Homogenic의 앨범커버는 와패니즈 색이 상당히 짙다.[12] 홍콩, 마카오 제외[13] 티베트 독립운동과 관련된 것을 중국 정부가 검열하기 때문이며, 티베트 관련 단어는 황금방패 시스템의 금지어이다. 자세한 사항은 티베트 독립운동 및 天安門 天安门 法輪功 李洪志 Free Tibet 劉曉波 문서 참고.[14] 참고로 그녀는 1996년에 Tibetan Freedom Concert에서 공연한 바있다. 그리고 티벳을 외치면서 불렀던 노래도 그에 걸맞게(?) 그녀의 앨범 'Volta'에 수록된 'Declare Independence'라는 곡이다.[15] 여담으로 이 매튜 바니라는 사람도 엄청 특이한데, 영국의 데미안 허스트와 함께 가장 촉망받는 설치/행위예술가 중 한 사람이다. 예일대 의대를 나와 모델에 미식축구 선수 경력까지 있다. [16] 당연하지만 권투 선수 리카르도 로페즈와는 상관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