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급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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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급 잠수함을 대체할 미 해군의 차기 전략 원자력 잠수함.
1. 제원
2. 개요
3. 컬럼비아급 잠수함 목록
4. 관련 문서


1. 제원


'''컬럼비아급 잠수함
''Columbia''-class submarine'''
'''건조 업체'''
Newport News Shipbuilding
'''취역 기간'''
2021년 이후
'''건조 예정'''
12척 예정
'''척당 가격'''
65억 달러[1]
'''전장'''
170.68 m
'''전폭'''
13.1 m
'''흘수선'''
11 m
'''배수량'''
'''수상'''
18,000 t
'''수중'''
20,815 t
'''동력'''
'''방식'''
원자력
'''기관'''
? 가압수형 원자로 x 1기
전기 추진체계 / 펌프제트 추진기 x 1기
'''총 ? SHP'''
'''추진'''
펌프제트 프로펠러 1축 추진
'''최대속력'''
20노트 이상 추정
'''잠항심도'''
240 m 이상 추정
'''선체소재'''
-
'''승조원'''
155명
'''소나'''
'''소나체계'''
AN/BQQ-10(V)4 체계
'''함수'''
LAB 대구경 함수 배열 소나
'''함측'''
? 소나
'''예인'''
? 소나
'''레이더'''
'''항법'''
? 항법 레이더
'''전투체계'''
AN/BYG-1 전투 시스템
'''지휘체계'''
-
'''통신체계'''
-
'''탐지체계'''
-
'''대응체계'''
'''음향'''
-
'''ECM/ESM'''
-
'''무장'''
'''? 533mm ATP x 4기'''
Mk.48 ADCAP/CBASS 중어뢰
UGM-109 토마호크
UGM-84 하푼
'''SLBM 발사관 x 16기'''
UGM-133 트라이던트 II D5 LE
'''Total'''
'''총 30기의 무장 탑재 '''

2. 개요


[image]
[image]
미 해군은 핵 억제 전력의 중추로 오하이오급 잠수함을 유지 중이지만, 대략 2030년 즈음이면 오하이오급 잠수함중 그나마 가장 짧은 연식의 함정은 32년, 최고령은 무려 50년의 선령에 육박하게 된다. 이 시기에 오하이오급 함정의 첫번째 퇴역이 있을 예정이고, 이런 흐름에 맞춰 원활한[2] SSBN의 머릿수를 유지하는 것이 이 계획의 목표인데, 2012년 미 해군이 생각한 오하이오급 대체 계획의 알맹이는 다음과 같다.
  • 총 12척 건조 & 선체 수명은 오버홀핵연료의 교환없이 약 42년을 기대.
  • 추후 이것저것 갖다놓고 개량하면 공간이 모자랄테니까 배수량은 넉넉하게 20,000톤 정도로 해놓고, 탄도탄 발사관은 16개 & 발사관 뚜껑 지름은 오하이오급과 동일한 2.21m (87인치)로 함.[3]
  • 212급처럼 X자 형태의 함미 종횡타 채용, 수평타는 함교에 위치[4]
  • 펌프제트 & Electric Drive 추진[5]
  • COTs (Commercial off-the-shelf : 상용제품)를 사용[6]
  • 영국뱅가드급 대체 소요가 있으니 끌어들여서 비용절감.
건조비용으로 척당 '''최소''' 49억 달러를 생각하고 있다.[7] 개념연구와 설계, 트라이던트 II의 수명연장/업그레이드까지 병행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프로젝트이기에 아직 뭐 하나 딱 부러지게 나온 것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어떻게든 건조비를 줄여보고자 버지니아급의 설계와 오하이오급의 선체를 적절히 개량/조합하는 방향을 제안하는 등 열심히 노력은 하고 있는 중이다.
2013년 국방예산 절감대책에 의해 오하이오급 대체계획이 2년 연기됐는데, 미 국방부는 그 정도는 감수할만 하다고 일단 말은 해놨지만, 차후에도 이래저래 풍파를 겪을 것이 너무나 뻔하기에 앞날은 불투명할 따름이다. 그러나 SLBM을 통한 핵투사 능력은 대체할 수 있는 수단도 없고, 미국이 절대 포기할 리도 없기 때문에,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이 계획은 성과를 낼 때까지 밀어붙일 것이다.
결국 오하이오급 대체계획은 2016년 확정되었으며, 2016년 12월 14일 레이 메이버스해군장관이 1번함의 함명을 SSBN-826 컬럼비아 함으로 명명함을 발표했다.#
건조사인 제너럴 다이내믹스 일렉트릭 보트 사는 컬럼비아급과 영국의 드레드노트급 잠수함에 공통으로 사용될 탄도미사일 발사관의 개발도 시작했다. 발사관 4개가 한 단위가 되는 쿼드팩 개념인 점이 이전 SSBN들과 다른 점이다.기사

3. 컬럼비아급 잠수함 목록



'''함번'''
'''함명'''
'''기공일'''
'''진수일'''
'''취역일'''
'''퇴역일'''
'''상태/기타'''
1
SSBN-826
컬럼비아 (Columbia)
2020년 10월 1일
-
2028년 예정
-
건조 중
2
SSBN-827
위스콘신 (Wisconsin)
-
-
2031년 예정
-
주문 완료
3
SSBN-828
-
-
-
2032년 예정
-
건조 예정
4
SSBN-829
-
-
-
2033년 예정
-
건조 예정
5
SSBN-830
-
-
-
2034년 예정
-
건조 예정
6
SSBN-831
-
-
-
2035년 예정
-
건조 예정
7
SSBN-832
-
-
-
2036년 예정
-
건조 예정
8
SSBN-833
-
-
-
2037년 예정
-
건조 예정
9
SSBN-834
-
-
-
2038년 예정
-
건조 예정
10
SSBN-835
-
-
-
2039년 예정
-
건조 예정
11
SSBN-836
-
-
-
2040년 예정
-
건조 예정
12
SSBN-837
-
-
-
2041년 예정
-
건조 예정

4. 관련 문서


[1] 7조 6,713억[2] 태평양대서양에 상시 작전상태로 각각 2척씩 풀어놓으려면 최소 10척은 건조해놔야 한다는 분석이 있지만, 전략사령부는 아무리 못해도 12척 이상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3] 사실 새로운 탄도탄의 개발을 대비해서 애초 2.46m (97인치)로 계획했지만, 비용을 낮추기 위해 기존의 트라이던트 II를 개량해서 사용하는 것으로 타협했다. 그래서 트라이던트 D5 LE (Life Extension)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건 또 1발당 7,000만 달러의 개량비용이 예정되어 있다.[4] 지금의 오하이오급과 같은 형태다. 아마도 SLBM의 특성상 북극에서 얼음 뚫고 올라갈 일은 없을테니까, 시울프급이나 버지니아급 등의 인입식 수평타를 지닌 SSN과는 다르게 함교가 T자 모양으로 보이게 된다. 얼음뚫고 부상? 할 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하도록 만들겠다면 기술적으로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미해군 SSN은 세일에 단 수평타를 90도로 돌려 세우고 얼음깨고 북극해에 부상시켜 운용한 적이 있다.[5] 원자로의 증기로 발전기를 돌리고 그 전력을 모터로 보내 프로펠러를 구동시키는 방식인데, 모터의 회전수를 감속기어 따위의 복잡한 기계장치가 아닌 전류의 제어로 간단하게 설정할 수 있기에 구조가 단순해지고 소음도 크게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1916년에 뉴멕시코급 전함테네시급 전함, 콜로라도급 전함에 적용이 되었고 1960년대에 몇몇 핵잠수함을 대상으로 테스트는 해봤는데, 전함과 잠수함 모두 효율이 바닥을 기었고 특히 무게가 무거워서 속도가 느렸고 유지비용도 많이 나와서 신뢰성이 높은 스팀터빈으로 계속 써왔지만, 현재의 기술수준으로는 문제 없을 것이라 판단하는 듯 하다.[6] 군용으로 개발/개조된거만 고집하지 않고, 민간에서 개발된 기술이나 제품도 널리 적용해서 건조비용을 줄여보겠다는 의도다. 미 해군은 이미 버지니아급 잠수함에서 이 방식으로 꽤 재미를 본 바 있다.[7] 비싸보이지만 온갖 가격절감노력이 들어간 버지니야급이 28억달러이고 1/6수준의 도산안창호급이 1조원 약 9억달러인데다 안창호급이 재래식인점까지 감안하면 이는 말그대로 최소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