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타이베이
台北國際電腦展覽會(대북국제전뇌전람회) / '''COMPUT'''er '''EX'''po TAIPEI: '''COMPUTEX''' TAIP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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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대만)에서 시행하는 IT 박람회. 대만을 상징하는 초대형 행사이다. 1981년 시작되었다. 미국의 CES와 유럽 IFA에 이은 아시아 대표의 IT 산업 박람회로 업계 전시회 세계 5위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MWC는 업계 전시회 세계 4위다.
주관단체는 대만무역진흥협회('''TAITRA'''), 타이베이 전자협회이다. 타이베이시청에서 후원한다.
옌자간 재임 기간인 1976년부터 구상되었다. 중국 국민당 정부에서 반도체, 컴퓨터 등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면서 관련 박람회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장징궈 정부 들어선 1981년 타이베이 쑹산 공항 제1터미널의 구내 컨벤션룸을 통해 컴퓨터 박람회를 한 것이 컴퓨텍스 타이베이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1989년 타이베이 쑹산 공항 컨벤션룸은 부지가 좁아서 재개발 겸해서 철거되었고, 때마침 개장한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후 2007년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보다 더 큰 전시장인 난강전람관이 개관하자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와 난강전람관 2군데서 동시 개최하게 된다. 2019년 난강전람관 제2전시장이 개장하자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와 난강전람관 제1, 제2 전시장을 모두 사용하게 되었다.
난강전람관 제3전시장, 제4전시장 계획도 있는데, 제3, 제4전시장이 완성되면 컴퓨텍스 타이베이는 난강전람관에서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는 전시장 면적이 좁기 때문이다. 당장 2019년 컴퓨텍스에서, 세계무역센터는 B2B 발표만 하고 B2C, C2C 행사는 난강전람관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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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국가(삼민주의) 영상에도 나올 정도로 중화민국의 상징과도 같은 박람회이다.
대만에 기가바이트, ASUS, ACER, HTC 등등 관련 업계에 한 끗발 하는 기업들이 오질나게 많은 고로(...) 정말 쟁쟁한 회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젠슨 황이 이끄는 대만계 미국 IT기업 NVIDIA와 그의 경쟁사인 ATI(현 AMD)는 1991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일본의 교세라는 1985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1993년부터, 애플은 1994년부터 참가했다. 한국 기업들은 은근히 참가가 늦어서 삼성전자가 2000년부터, LG전자가 2002년부터 참가했다. 게임 제작사들도 참가한다. 소프트맥스와 액토즈소프트가 1999년부터 참가해서 2018년에는 엔씨소프트, 넥슨 등 줄줄이 참가중이다. 네이버도 2006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참여하였다. 일본의 닌텐도와 세가, 캡콤 등은 이미 1990년대 중반부터 참가했다. NAS 시장을 선도하는 시놀로지도 매년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하나의 중국을 통한 외교 분쟁으로 인해 2009년 중국 - 대만 대삼통과 ECFA 체제가 시작된 이후에나 참가할 수 있었다.
게임 제작사들이 참가한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겠지만, E3가 분할되기 이전의 CES와 같은 모습을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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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화민국(대만)에서 시행하는 IT 박람회. 대만을 상징하는 초대형 행사이다. 1981년 시작되었다. 미국의 CES와 유럽 IFA에 이은 아시아 대표의 IT 산업 박람회로 업계 전시회 세계 5위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MWC는 업계 전시회 세계 4위다.
주관단체는 대만무역진흥협회('''TAITRA'''), 타이베이 전자협회이다. 타이베이시청에서 후원한다.
2. 역사
옌자간 재임 기간인 1976년부터 구상되었다. 중국 국민당 정부에서 반도체, 컴퓨터 등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하면서 관련 박람회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장징궈 정부 들어선 1981년 타이베이 쑹산 공항 제1터미널의 구내 컨벤션룸을 통해 컴퓨터 박람회를 한 것이 컴퓨텍스 타이베이의 시작이었다. 그러나 1989년 타이베이 쑹산 공항 컨벤션룸은 부지가 좁아서 재개발 겸해서 철거되었고, 때마침 개장한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후 2007년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보다 더 큰 전시장인 난강전람관이 개관하자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와 난강전람관 2군데서 동시 개최하게 된다. 2019년 난강전람관 제2전시장이 개장하자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와 난강전람관 제1, 제2 전시장을 모두 사용하게 되었다.
난강전람관 제3전시장, 제4전시장 계획도 있는데, 제3, 제4전시장이 완성되면 컴퓨텍스 타이베이는 난강전람관에서만 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는 전시장 면적이 좁기 때문이다. 당장 2019년 컴퓨텍스에서, 세계무역센터는 B2B 발표만 하고 B2C, C2C 행사는 난강전람관에서 진행했다.
3.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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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국가(삼민주의) 영상에도 나올 정도로 중화민국의 상징과도 같은 박람회이다.
대만에 기가바이트, ASUS, ACER, HTC 등등 관련 업계에 한 끗발 하는 기업들이 오질나게 많은 고로(...) 정말 쟁쟁한 회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젠슨 황이 이끄는 대만계 미국 IT기업 NVIDIA와 그의 경쟁사인 ATI(현 AMD)는 1991년부터 참가하고 있다. 일본의 교세라는 1985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참여한다.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1993년부터, 애플은 1994년부터 참가했다. 한국 기업들은 은근히 참가가 늦어서 삼성전자가 2000년부터, LG전자가 2002년부터 참가했다. 게임 제작사들도 참가한다. 소프트맥스와 액토즈소프트가 1999년부터 참가해서 2018년에는 엔씨소프트, 넥슨 등 줄줄이 참가중이다. 네이버도 2006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참여하였다. 일본의 닌텐도와 세가, 캡콤 등은 이미 1990년대 중반부터 참가했다. NAS 시장을 선도하는 시놀로지도 매년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
중국 기업들은 하나의 중국을 통한 외교 분쟁으로 인해 2009년 중국 - 대만 대삼통과 ECFA 체제가 시작된 이후에나 참가할 수 있었다.
게임 제작사들이 참가한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겠지만, E3가 분할되기 이전의 CES와 같은 모습을 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