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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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등장인물. 일본 이름은 ケニヤン(케니얀). 한국 명칭은 케니언. 국내명과 일본명은 혼동하기 쉽다.[1] 영칭 이름은 Stephan. 성우는 와키 토모히로(일)/신용우(한).
BW의 지우의 라이벌이며 하나지방에서 지우가 만난 세 번째 라이벌.
적발의 덩치가 큰 트레이너로 30화에서 첫 등장한다. 항상 악센트를 중시한다. 그도 그럴 것이 제대로 이름 불러주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한국판에선 지우 일행에게 항상 일칭, 즉 케니안으로 잘못 불린다(...). 이게 더 심해져 갈수록 카니얀, 오니언 등 이름까지 틀리다가 나중엔 똠양꿍, 육개장 등 음식으로 이름이 불리기도 한다... BW2의 PWT에서 나온 잘못된 이름은 '케니오'
2. 작중 행적
마치 로켓단 3인방의 앙숙 중 하나인 로젠의 기믹이 얘한테로 넘겨진듯. 그러나 하나리그에서 만났을 때 이름이 제대로 불린다.
길을 가다가 자신과 마주친 한지우와 배틀, 자신의 줄뮤마와 한지우의 수댕이의 대결중 수댕이가 조개를 잃어버리자 기다려 준다. 후에 수댕이가 잃어버린 조개를 찾지 못해 덴트가 만들어준 돌조개를 이고 재배틀을 할때 자신의 쥴무마에게 전기충전을 시켜놓아 파워업 하였지만 타입상 유리함에도 줄뮤마가 수댕이에게 패한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돈배틀편에서 재등장. 줄뮤마를 제브라이카로 진화시킨 상태였다. 1차전에서 벨의 치라미를 제브라이카로 발라버린다. 시합이 다 끝난 저녁, 한지우와 많이 먹기 시합을 하면서 라이벌 의식을 불태운다.(...)
다음날 2차전에서 아이리스와 맞붙는데 타격귀를 사용했다. 결국 아이리스의 작전에 걸려 졌다.
그 후 돈너마이트 편에서 타격귀와 함께 출전해서 우승. 상대는 던지미였다.
하나리그에도 출전하며, 게임판의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에도 다운로드 토너먼트의 상대로 등장한다. 스프라이트는 태권왕이다.
16강전에서 지우한테 진 뒤, 지우를 끝까지 응원했다.
베스트위시 6기 엔딩에서 주박사한테 지우 일행이 데코로라 제도를 떠났다는 말을 들은 벨이 카베르네, 랭글레이와 함께 전했는데 리그에서 지우와 서로 강해지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인지 돈 조지와 함께 수련하는 모습을 보인다. 크게 놀라는 벨과 화가 난 카베르네와 쓸쓸한 표정을 지은 랭글레이와 달리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웃는 모습을 보인다.[2]
배틀 실력은 어느정도 됐지만 지우는 물론 챔피언인 노간주와 난천한테 어그로를 끌어 안티가 많아진 슈티와 배틀 실력은 뛰어났지만 그 외의 일은 아무것도 못하는 벨, 철이와 달리 이쪽은 배틀 실력도 어느 정도 되고 성격도 괜찮은데다, 그 외 포켓몬 상식도 있는지라 진 라이벌로 취급되고 안티도 가장 적다.
3. 사용 포켓몬
- 제브라이카 - 30화에 등장한 포켓몬으로 지우의 수댕이랑 대결을 하다가 두번치기 때문에 수댕이가 조개를 잃어버리게 만들었다.. 재배틀때 파워업한 모습으로 수댕이의 돌조개를 박살을 냈지만 결국 패배. 그 뒤로 돈배틀전때 제브라이카로 진화를 하였다. 기술배치는 니트로차지,태권당수, 전격파, 짓밟기. 게임 PWT에서 대전할 때 맨 처음 나오는 것으로 보아 케니언의 에이스다. 근데 애니에서 지우와 시합할때 상성상 불리한 두까비와 붙게 되었는데 그때 사용한 기술은 이판사판태클, 짓밟기, 객기, 기가임팩트. 1차전에서는 10만볼트를 가지고 있었는데 어째서인지 10만볼트가 없다. 하나리그에서 지우의 두까비와 대결해 무승부로 끝난다.[3]
- 타격귀 - 돈배틀편에서 아이리스의 에몽가와 대결한다. 에몽가의 헤롱헤롱을 인파이트로 씹어버리면서 파워로 밀어붙이나 시합 도중 에몽가의 특성 정전기가 발동되어 마비가 걸린다. 그럼에도 계속 강한 파워로 에몽가를 궁지로 몰아붙이나 아이리스의 작전에 말려들어 패배한다. 그리고 그 때 벌크업을 한 모습이 참 인상이 있다. 돈나마이트편에서 출전해 던지미를 이기고 우승도 했다. 참고로 먼저 나온 제브라이카가 아닌 얘가 시즌 2 오프닝에 나온 것을 보면 실질적인 주력 포켓몬은 이 녀석인 듯하다. 가끔씩 몬스터볼에서 나와서 케니언과 동행하는 모습도 나온다.
기술배치는 인파이트/태권당수/벌크업/로킥 하나리그에서 지우의 모아머와 대결에서 승리, 그러나 모아머와의 시합에서 체력을 꽤 소모한 상황에서 악비아르의 제비반환에 쓰러지며 패배한다.
- 레파르다스 - 게임 PWT에서 사용한다. 애니에서도 맨 처음 꺼내 지우의 악비아르와 대전.
[1] 심지어 지우 일행이 케니안으로 잘못 불러대니 잘못 알기 더 쉽다. 그래서 이 항목도 안습하게도 케니안으로 되어있다가 리그베다 위키의 방침에 따라 케니언으로 옮겨졌다.[2] 케니언 성격상 영원히 헤어지는 것도 아니며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과 아이리스와 덴트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 지우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떠난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니 쿨하게 받아들였다고 볼 수있다.[3] 지우의 두까비에 오물웨이브에 기가임팩트가 겹치면서, 둘다 쓰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