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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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용 포켓몬


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등장인물
원판 이름은 코사부로. 로미와 마찬가지로 로이의 일칭인 코지로와 연관시켜 지은 이름이다. 코지로의 이름 뒷글자가 차남의 이름으로 자주 쓰이는 ~지로(次郎)인 것에서 따와 이를 삼남의 이름으로 쓰이는 ~사부로(三郎)로 바꿔 코사부로로 만든 것. 영어판에서는 부치(Butch).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구자형(오렌지제도편 한정)[1][2], 최원형(오렌지제도편 이외의 포켓몬스터 전편)[3]/변영희(AG)/신용우(DP 이후)/스티브 블룸이다.
로켓단 멤버들 중 하나로, 원래 나오는 로켓단 삼인방과는 숙명의 라이벌. 가끔식 등장하며 삼인방의 비슷한 대사를 외친다. 물론 원조는 로사, 로이, 나옹이기에 거의 만날 때마다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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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름을 제대로 불러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이를테면 '''로봇''', '''로즈''', '''로식이''', '''로땡''', '''로빈''', '''잔디머리''' 등 뭐 이런 식으로 이름을 왜곡하여 불리는 경우가 존재한다.[4] 이건 자신의 상사인 척척도 마찬가지...
위의 사진을 보면 포켓몬 25주년 기념 공식 사이트에서 조차 이름이 코산지로 적혀있는것 위에 줄을 긋고 옆에 코사부로로 정정한 손글씨를 볼 수 있다!
심지어 동료인 로미마저도 로젠의 이름을 왜곡해서 부르기도 한다. 하도 이렇게 불려서 가끔씩 제대로 된 이름을 불러도 헷갈리는 경우가... 예) "코사부로, 공격이야!" - "내 이름은 코산지야! 아니, 정답이네."
지우 일행은 그냥 로미와 같이 있기만 하면 로젠으로 인식하는 것 같다. AG의 한 에피소드에서 로켓단 멤버들끼리 싸우는 바람에 로사 & 로젠, 로미 & 로이 콤비가 된 적이 있는데, 지우 일행은 로이한테 코산지라고 불렀다.
로미 & 로젠 팀은 로켓단에서 꽤 엘리트 대우를 받는 듯 하다. 첫 등장 때 잡혀갔지만 비주기가 보석금을 내서 석방되었는가 하면 로켓단 연회에도 초청되었다. 그것도 말단끼리 하는게 아니라 '''비주기가 참석한 연회에 말이다.'''[5] 하지만 사이드 스토리에서는 다른 로켓단 동료들에게 로사와 로이를 닮아간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고 한다.
BW 이후로는 로켓단 삼인방이 비주기의 직속명령을 받아 움직이는 일종의 해외 파견조직원이 되면서 출연이 없다.

2. 사용 포켓몬


기술은 물대포
기술은 오물폭탄


[1] 코야스와 구자형 모두 신기동전기 건담 W에서 젝스 마키스를 맡았다.[2] 사실 구자형이 로젠을 맡게 된 이유는 오렌지제도편 당시 웅이가 빠지는 바람에 구자형의 출연분량이 팍 줄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구자형이 연기한 레귤러 배역은 웅이를 제외하면 오박사, 해설뿐이었으니...[3] 모두 성우가 구자형에서 최원형으로 교체되었다.[4] 원판에선 코산지라 불린다. 영어판에서는 Biff, Bilge, Bill, Bob, Botch, Buffy, Butcher, Buzz, Chuck, Clutch, Footch, Hootch, Hutch, Mitch, Patch 등으로 불린다. 영문판에서는 주로 Biff나 Botch라고 불리는 듯.[5] 같은 시기 삼인방은 관동지방을 떠돌며 연회 소식도 모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