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글레이
1. 개요
'''ラングレー/Georgia'''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등장인물.
아이리스의 라이벌 캐릭터로, 아이리스를 볼 때마다 일단 アイリスの子供(아이리스 어린애)라고 하는 버릇이 있다. 여기에 대한 아이리스의 말대꾸는 거기서는 어린애 아이리스(子供のアイリス)잖아! 라고 하는게 보통.
2. 행적
33화에서 첫 등장했으며 자주색 머리카락에 베레모를 쓴 트레이너로 자칭 드래곤 버스터이다. 용의 마을 출신 트레이너에게 패배한 적이 있으며 이때문에 드래곤 포켓몬들과 용의 마을 출신 트레이너를 싫어한다. 드래곤 마스터를 목표로 하는 아이리스에게 도전하여 몰드류[3] 를 아주 발라버렸다.[4] 하지만 시합이 너무 싱겁게 끝나서 다음날 다시 승부할 것을 제안했고, 아이리스와 화해한 몰드류와의 재대결에서는 비겼다.
그리고 돈 배틀 편에서 엑스트라 트레이너 동진(산시로)[5] 의 파쪼옥과 대결. 파쪼옥이 작은 몸과 빠른 스피드로 툰베어의 공격을 다 피해서 고전하나, 툰베어가 쓰러질때 상대방의 파쪼옥이 깔려 리타이어 당하는 덕분에 승리한다. 42화에서는 돈배틀 2회전(8강전)에서 지우의 주리비얀에 맞서 자망칼을 사용.[6] 일진일퇴의 승부 중 자망칼이 가위자르기에 실패한 틈을 탄 주리비얀의 공격에 패배해 돈 배틀에 탈락한다. 분해하지만 드래곤 타입 포켓몬에게 진 게 아니라고 말하면서 스스로 만족한다.
돈나마이트 편에서 다시 등장. 1회전에서 자칭 드래곤 버스터에 걸맞게 상대의 크리만을 한방에 관광보내지만, 2회전에서 벨의 염무왕에게 지고 만다.[7] 그리곤 역시나 "드래곤 타입에 진게 아니니 패배전적에 노 카운트"라며 또 자기만족.
83화에서 지우 일행과 철시드 연구소에서 재회. 모종의 이유로 철시드가 폭주하고 아이리스와 자신의 배바닐라가 철시드가 만들어낸 이끼 때문에 막다른 곳에 고립되자 툰베어를 꺼내어 지우 일행과 함께 구하러 갔다.
시즌2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 주니어컵 편 1회전에서 오랜만에 아이리스와 맞붙게 되었다. 망나뇽을 상대로 상성상 유리한 툰베어를 내보내나 얼음 타입을 포함한 모든 기술이 듣질 않고.[8] 번개펀치에 일격에 패배한다. 지고 난 후 망나뇽한테 진거지 아이리스한테 진 게 아니라고 하면서 드래곤 마스터라면 자기 드래곤 포켓몬 정도는 제대로 다루라는 퉁명스러운 조언을 하며 퇴장한다.
대회가 끝나고 다음번에 만날 때 망나뇽이 얼마나 성장할지 기대할거란 말을 하면서 지우 일행과 헤어진다. 체육관 뱃지 8개를 못 얻어서 그런지 하나 리그 편에서는 등장하지 못하였다.
아이리스를 마구 깔본다거나 지우 일행의 점심을 멋대로 먹는 등 슈티, 카베르네와 마찬가지로 시청자들에게 고운 시선을 못 받는다. 그러나 아이리스를 비롯한 드래곤 타입 트레이너를 싫어할 뿐 기본적인 성격은 나쁜 것은 아니다. 대회에 광탈해서 일찍 대회장을 나가버리는 슈티와는 다르게 결승전까지 관전하고 우승자에게 축하 박수까지 보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이리스가 위기에 처했을 때 얼른 구하러 가기도 했고 포켓몬 월드 토너먼트가 끝난 뒤에는 아이리스의 성장을 기대할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기에게 장난을 쳤던 벨과 조로아에게 기분은 나빴지만 웃어 넘기는 것도 그렇고, 말이 거칠 뿐이지 매너도 있고 속마음은 따뜻한 캐릭터. 슈티, 카베르네보다 훨씬 개념인이다.[9] 성격도 좋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적어도 슈티나 카베르네 등보단 훨씬 낫고 캐릭터 디자인도 꽤 좋은 편이라 혹평이 적은 편이다.
베스트위시 6기 엔딩에서 주박사한테 지우 일행이 데코로라 제도를 떠났다는 말을 들은 벨이 카베르네, 케니언과 함께 전했는데 이것을 듣고 아이리스를 생각한건지 꽤 쓸쓸한 얼굴을 띄었다. 서로 으르렁거렸지만 그래도 정은 든 모양.
3. 이름
4. 사용 포켓몬
4.1. 툰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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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미야케 켄타
얼음 타입인 만큼 드래곤 버스터로써의 주력으로 사용되는 포켓몬. 그러나 베스트위시 시즌2에서 아이리스가 잡은 망나뇽에게 완벽하게 관광당했다. 기술배치는 잠재파워/눈보라/냉동빔/기합구슬. 참고로 첫 등장 당시에는 잠재파워와 눈보라, 기합구슬 대신 베어가르기, 고드름떨구기, 바위깨기를 들고 있었다.
4.2. 자망칼 → 절각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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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이어서 한지우의 주리비얀이 쓰는 헤롱헤롱을 무시하고 귀여운 포즈와 목소리를 보여준다(!). 처음엔 주리비얀을 압도했었지만 상성이 유리함에도 불구하고 역관광으로 쓰러졌다. 그런데 절각참은 일본판 성우가 남자이다. 기술배치는 메탈크로우/아이언헤드/가위자르기. 돈너마이트 편에서는 금속음이 추가되었다.
4.3. 배바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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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우: 타카하시 치아키
성별은 암컷이고, 주인과 정반대로 수컷 드래곤 타입 포켓몬만 보면 들러붙는 성격이 있어 아이리스와 터검니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철시드 연구소 사건 때 아이리스와 훌륭한 호흡을 보여서 랭글레이가 아이리스한테 차라리 얼음 마스터는 어떠냐고 할 정도. 기술배치는 얼다바람. 이외의 기술은 공개되지 않았다.
[1] 지우의 수댕이와 중복[2] 로사와 중복[3] 이때까지 몰드류는 아이리스의 말을 듣지 않았다.[4] 자세히 말하자면 '아이리스의 몰드류 VS 랭글레이의 툰베어' 였는데 툰베어의 바위깨기기술에 몰드류가 쓰러졌다. 그리고 예전 용의 마을에서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몰드류가 사간의 액스라이즈에게 패배했을 때도 바위깨기에 졌다는 것이 밝혀졌다. 몰드류에게는 옛 안 좋은 기억을 떠올리게 한 셈.[5] 이렇게 생긴 아이. 딱 한번 등장한 엑스트라 캐릭터인데 인기가 꽤 많다! 일단 외모와 목소리가 귀엽고 옷의 배색이 완전히 파쪼옥과 맞춰져 있으니.[6] 그런데 이 자망칼이 레벨 62가 돼서야 배우는 일격기 가위자르기를 쓴다.[7] 상성으로 불리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8] 치명적인 냉동빔을 맞고도 근성으로 버텼다. 아이리스의 피하라는 지시를 무시하면서.[9] 물론 슈티와 카베르네도 근간이 나쁘다고 보긴 힘든 편이다. [10] 불바피디아에서는 용을 죽였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세인트 조지에서 유래했다고 한다.참조 사실, 어느쪽이든 확실하지는 않다.[11] 피카츄의 성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