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트(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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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의 등장인물.'''지금은 맛보기 시간!'''
첫 공개 당시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로 생각되었으나 그 후 게임 상에서도 체육관 관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3]
여기서는 포켓몬 소믈리에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포켓몬 소믈리에는 포켓몬과 트레이너의 사이를 조정해주는 일이라는 듯. 그래선지 첫 등장 때 포켓몬과 트레이너를 보면 둘의 사이가 좋고 나쁜지를 금방 파악하는 장면이 나왔다. 평가하기 전에는 '''It's tasting time!!'''(국내판 "지금은 맛보기 시간!!")라고 외치고 '너와 포켓몬의 관계는 이러저러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 듣기에 따라서는 폼나는 것 같기도 하고 듣기 민망하기도 하고.[4] 소믈리에는 클래스가 존재하는데 덴트는 이 중 '''A클래스'''라고 한다. 포켓몬을 불러낼 때의 대사는 "마이 빈티지 (포켓몬 이름)!"
그리고 포켓몬 소믈리에 말고도 사이언스 소믈리에니 낚시 소믈리에니 영화 소믈리에니... 뭐든 XX소믈리에 식으로 굉장히 잡다한 취미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배틀 서브웨이와 관련된 에피소드에선 서브웨이 소믈리에... 다시 말해 '''철덕''' 인증도 찍어버린다. 나중에는 재판 소믈리에까지 된다. 초반에는 상당히 멋진 캐릭터 같았으나 갈수록 개그캐릭으로 전락. 이 점은 훗날 키아웨가 이어받는다.
애니메이션 설정화가 흰자위가 없는 눈에[5] 키도 다소 땅딸막하고 볼품이 없어서 적잖게 까였었다. 다만 설정화는 어디까지나 설정화이고, 애니 속 모습은 생각보다 양호하고 괜찮다. 한지우보다 머리 하나 더 클 정도로 키도 크다.[6] 특별편을 보면 웅과 키가 얼추 비슷하다. 다만 웅과는 달리 얼굴이 작고 다리가 길어서 비율이 훨씬 좋아서 길쭉해보이는 것. 사실상 역대 레귤러 캐릭터들중에 가장 신체비율이 좋다.
설정화 자체도 문제지만 정작 게임 일러스트 느낌대로 귀엽거나 잘생기게 나올때가 있는 반면, 작중 대부분의 장면에서 눈이 지나치게 작게 그려지는 경향이있다. 작화가에 따라 외모가 심히 갈리는 캐릭터.
이후 똑같이 흰자위가 없는 지우의 레귤러로 수련이 나온다.
2. 작중 행적
체육관 관장답게 야나프로 지우의 수댕이를 농락하는 실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패배하고 뱃지를 넘긴다. 지우는 체육관전에서는 격식을 갖추고 덴트에게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지만, 처음 만났을 때와 뱃지를 얻은 뒤로는 반말을 한다. 다만 일본에서는 한국만큼 장유유서를 따지지 않아서 나이 차이가 좀 나는 사람과도 상호합의하에 반말을 할 수 있다. 한국판 베스트위시에서는 확실히 지우가 덴트를 형이라고 부르고 아이리스는 오빠라고 부른다. 그래서 한국판 한정으로는 지우의 여행 멤버들 중 유일하게 형이라고 부르는 인물.
그리고 소믈리에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웅이를 대신하는 밥 담당. 또한 아이리스와 달리 지우를 높게 평가하는 듯 하다. 가정요리를 주로 만들던 웅이와는 달리 양식 전문인 듯 하며 웅이처럼 간호순이나 여경 등 여자를 밝히는 듯한 모습은 보여주지 않는다. 뭐 애당초 이쪽은 관장 때부터 여자 팬들이 많으니 당연한 거라면 당연한 걸지도.
후속작의 시트론만큼은 아니지만 일행 중 신체능력이 뒤쳐지는 것으로 보인다. 지우야 말할 것 없고, 아이리스는 나무를 자유자재로 타고 다닐만큼 역대 히로인 중 신체능력이 가장 좋으니. 그렇지만 역대 지우의 친구들 중 가장 활동하기 불편해보이는 옷차림새를 생각하면 그러고도 지우와 아이리스를 쫓아다닐 수준이 되는 것이 대단해보인다. 일단 게임판에서 입고 있는 에이프런은 요리할때만 입고 모험 중에는 벗고 다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초반을 지나가면서 점점 성격이 괴랄해진다. 게임판의 팬들에게는 천연끼가있지만 지적인 미형캐릭터로 또는 느릿느릿하거나 차분한 캐릭터로 유추되거나 통하는 반면에 애니메이션에서는 갈수록 성격이 변질되어서 지나친 오버액션에 허세킹 + 말많은 캐릭터임과 동시에 사근사근하고 배려심깊기도한 이상애매한 캐릭터가된다...
오컬트 같은걸 '''엄청 안 믿는다.''' 포켓몬스터같이 초능력자나 귀신이 실제로 또는 대놓고 있는 세계관에서.. 과학을 강조하려고 억지로 끼워넣은듯한 설정... 데스마스, 불켜미, 리그레 같이 오컬트 관련 에피소드가 3편이나 방영되었는데 전부 과학적으로 설명하려고 애쓴다. 초능력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눈에 보이는 염동력 따위를 전부 과학으로 설명하려다 결국 안되면 초능력 포켓몬이 사용한 염력이라고 결정짓는다. 관동지방에 가서 이 분을 보면 어떻게 느낄까? 굳이 관동까지 갈 필요도 없이 그 지방 사천왕 중 한분이... 여담으로 불켜미 에피소드에서 램프라에게 섀도볼을 맞아서 명계에 나가떨어질 뻔할 때 로이가 구해준 적이 있었다. 칠보시티 박물관에서 데스마스의 가면에 씌이더니 갑자기 지우를 공격하기도(…) . 물건너에서는 이걸 데스마스덴트라고 부르는 모양.
말버릇으로는 "지금은 ~하는(or ~의) 시간[7] "인 듯... 예를 들어, 지우가 슈티의 바닐프티, 으랏차와 시합하는 에피소드 맨 마지막 부분에서 진수성찬을 차려놓고 앉아서 하는 말이, '''"지금은 기다리고 기다리다 지친 시간."''' 또 지우가 단굴을 잡는 에피소드에서 단굴이 덴트가 만든 음식들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렸을 때의 대사가, '''"지금은 충격 의 시간!!"''' 이다...
46화에서 과거에 심한 꼴을 당해 쌔비냥을 심하게 무서워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14기 극장판에서 그와 같은 장면이 있다. 하지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면 "묻지 말아줘"란 말로 계속 일관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데코로라 제도 편에서도 쌔비냥과 엮여 활약한 뒤, 지우와 아이리스가 물어 설명하지만 흐지부지 넘어가서 시청자들한테 알려주지 않았다.[8][9] 하지만 플라즈마단과의 대결 에피소드에서의 반응을 보면 진화형인 레파르다스는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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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화, 50화에서는 메트로 소믈리에가 되어서 스토리를 전반적으로 이끌었다. 초반부 지하철의 구조에 대해 설명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지하철 안에서는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며 자동화된 운전시스템에 감탄한다. 그리고 그가 존경하던 서브웨이 마스터인 상행, 하행을 만난 후 로켓단의 나옹이 배신을 하고 로켓단에 재합류하는 과정에서 로켓단이 유령열차를 미끼로 달아나는 순간 지하철의 내부구조를 이용해 열차와 헬기를 추적한다. 이 때 트럭의 운전을 도맡아 하는 등 스토리 진행의 일등공신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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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71화의 천공의 탑 레이스에서 카밀레 코스프레를 시전했다.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10] '닮은 사람 대회'에서 카밀레를 따라하는 것이 대회를 통과하는 조건이었으나 풍란의 할아버지 겸 사회자이자 심사위원인 마일이 카밀레의 팬이라 덴트의 코스프레가 눈에 차지 않는다는 이유로 탈락당했다. 읭? 애니같은 공식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일종의 서비스 장면이었기에 덴트 팬들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으나 카밀레의 팬들은...
헌데 게임판 BW2에서 드러나는 '''같이 다니는 아이리스와는 대조적으로''' 꿈도 희망도 없는 운명 때문에 애니판에서는 이것이 어떻게 처리될지 주목받고 있다.[11] 아, 어차피 이미 관장 자리를 때려치우고 나온 상태라 별 상관없나(...). 물론 베스트위시 자체가 BW의 악역인 플라스마단이 등장조차 하지 않는 등 원작게임과의 차이점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시즌2에서 나빛나가 다시 등장하는데, 빛나는 덴트의 모습을 보고 웅이 이야기를 곧잘 한다. 밥을 해주는 모습을 보고 웅이와 좋은 승부가 된다느니, 각종 기행을 보고는 웅이가 여자한테 들이대는 모습을 떠올리는 식.
BW 139화에서는 지우일행의 앞에 눈설왕을 대동하고 나타난 신오 지방의 드라고라는 여자 트레이너가 나타났는데 이야기는 이렇다. 드라고는 성신체육관에서 포켓몬과의 배틀에서 자신이 이기면 체육관을 닫으라며 이에 열받은 콘과 팟이 바오프과 앗차프로 포켓몬 배틀을 하지만 전부 드라고의 포켓몬들에 의해 관광당한다.[12] 그러나 아직 덴트가 있다는 말에 잔 것에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인지라 덴트를 만나러 하나지방까지 오게 되었다. 덴트는 이 말을 듣고 체육관이 걸려 있으니 대결해 주겠다며 야나프를 사용해서 드라고의 포켓몬을 관광시키고 이긴다. 이후 체육관이 걱정되어서 성신체육관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하지만 콘이 아직 여행을 하고 싶냐는 말에 그대로 수긍하자 팟과 콘이 자신들이 체육관을 지킬테니 마음 내킬 때까지 계속 여행을 하라고 말한다. 그렇게 덴트는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BW 140화에서는 일행들과 함께 갈색시티에 있었는데 성도 지방의 무로마을[13] 에서 낡은 낚시대 컵[14] (...)이라는 큰 낚시대회가 열린다고 해서 참가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향을 만나러 검은먹시티 체육관에 가겠다는 아이리스와는 가는 길이 비슷해서 판지에게 갈색시티의 명물인 파르셀 도시락을 받고 리니어 기차를 타고 지우와 헤어졌다.
번외편에서는 낚시로 발견한 갸라도스를 잡으려고 했지만 하필 화염방사를 쓸 수 있는 갸라도스인지라... 화염방사 공격을 받고 야나프가 쓰러져서 달려간 포켓몬센터에서 웅과 만났다. 역린을 쓰면서 폭주하는 갸라도스를 막아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고 밀렵꾼을 체포하는 활약을 한다. 웅하고 한지우에 대해 얘기를 하지만 서로 '동료'라고만 설명해서 한지우와 같이 여행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더불어 웅의 이름도 못 물어봤다. 만약 웅의 이름을 알았다면 이미 덴트 본인이 웅에 대해 알고 있었으므로, 서로 지우의 동료 사이였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포켓몬스터 XY&Z 49화에서는 미르시티에서 열리는 낚시 대회에 참가했다가 시트론을 만났다. 사실은 타워 소믈리에로서 프리즘 타워를 구경할겸 온것. 웅이랑 만났을 때는 지우의 이름이랑 서로의 이름도 못 물어보는 바람에 몰랐는데 이번에는 서로가 정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15] 게다가 여기서도 철도 소믈리에 기질을 보인다. 유리카를 무사히 구조하고 프리즘 타워 앞까지 와서 감탄한다. 그리고 사라시티에 가서 마스터타워를 구경하러 다시 출발한다.
이후로는 포켓몬스터W 현재까지 20기 극장판의 엔딩을 제외하면 언급이나 등장은 없다. 포켓몬스터W에서 아이리스의 재등장이 예고되어 있기에 회상 장면으로나마 등장을 기대할 수 있겠다.
출신이 체육관 관장이다 보니 제 역할을 안하는 관장에 대해선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는데 풍란과의 시합에서 에어배틀이라는 별 이상한 방식을 사용하는 걸 보고 눈에 불이 켜졌다. 다만 초반 관장이라는 역보정 탓에 풍란을 참교육하는 것에 실패하고 지우가 대신 풍란에게 승리하며 설욕한다.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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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가 누님을 밝히는 컨셉이라면 덴트는 특정분야의 오타쿠를 컨셉으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16] 둘 다 특정한 걸로 폭주하는 패턴인 데다가[17] 나빛나도 둘 다 귀찮은 타입이라고 한다(...). 그런데 누님을 꼬시다 제압당하는 웅이나 시트로닉 기어를 자신만만하게 선보이다가 사고를 치는 시트론에 비해 개그 코드가 난해하다. 이 특정분야에 대한 알고있는 상식이 하나같이 쓸데없이 고퀄리티라서[18] 만약 해당되는 오타쿠가 있다면 상당히 뜨끔할 확률이 높다.
이렇게 애매한 개그 코드로 인해 주 시청자인 아동층이나 신규 팬에게 큰 어필은 못하고, 올드팬들한테는 웅이와 비교당해서 평은 좀 박한 편. 거기다 XY의 새로운 여행멤버 시트론이 호평을 받음으로써 안 그래도 박했던 평가가 더 박해졌다. 등장한 작품이 작품인지라 더 박한 평가를 받는 것도 있고. 그나마 위안이라면 BW의 지우, 아이리스와 슈티에 비해 안티가 적고, 현실적으로 철없는 모습이 오히려 반감을 부른 AG의 정인(정규판 기준)에 비해서는 그나마 평이 좋은 편. 평소에 쓸데 없는 개그를 자주 쳐서 그렇지 누구에게나 매너 있고 사근사근한 모습 때문에 팬층이 제법 있다.[19][20]
일본 아니메!아니메!에서 2017년 4월에 조사한 "또다시 지우와 여행했으면 하는 동료"투표에서 7위를 차지하였다. 1위부터 말하자면, 웅이, 세레나, 최이슬, 봄이, 빛나, 시트론, 덴트, 관철, 유리카, 아이리스, 정인이 순으로 다행이 관철이보다는 위에 랭크되어있다.
4. 그 외
○○소믈리에 패러디로 인해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주연 캐릭터 중에서도 의상 수가 제법 많은 편이다. 탐정 코스프레나 기관사 코스프레 등 다양하다. 여주인공들이랑 의상 수가 비슷할 정도. 그러나 정말 의외로 수영복을 입은 에피소드가 없는데, 빛나와 함께 물놀이를 하던 에피소드에서 음식 준비를 하느라 놀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엔딩곡인 '봐봐☆여기(나야나야)' 영상에 수영복을 입고 노는 장면이 나온다.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야가미 라이토와 성우가 같다. 그래서 지우와 함께 성우장난 의 희생양이 되었다. 한편 국내판은 '''로이'''가 라이토와 성우가 같다.[21]
5. 사용 포켓몬
5.1. '''야나프'''
성우는 후지무라 치카/안영미.
덴트의 메인 포켓몬이자 유일한 풀타입 포켓몬. 주무기는 기관총과 솔라빔이며 체육관에서 쓰던 포켓몬답게 기본기는 물론 힘을 조절하는데도 능숙하다. 원본 자체가 눈에 광채가 없긴 했지만 첫 등장시 수댕이를 압도하는 모습에 힘입어 눈이 괜히 무서워 보인다. 카베르네의 회상씬에서는 덴트와 더불어 무시무시하게 나왔다. BW 139화에서 드라고의 눈설왕을 이겨서 성신체육관을 지켜낸 게 바로 이 야나프.
기술배치는 기관총/ /솔라빔/구멍파기/암석봉인. 지우를 포함한 다른 캐릭터들보다 더 타입이 골고루 배치되어있다[22][23] . 단일 풀 타입의 약점인 불꽃, 독 타입은 땅 타입인 구멍파기로, 얼음, 비행, 벌레 타입은 암석봉인을 배웠다. 특별편에서는 풀피리를 사용했다.그외에도 XY 에서는 덩쿨채찍을 배웠다.
5.2. '''암팰리스'''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신용우.
11화에서 돌살이로 첫 등장. 본래 야생 포켓몬으로 자신의 새 집을 가까스로 지었지만 같은 야생 포켓몬인 불량 돌살이 패거리 때문에 집을 빼앗기는 안습상황이 발생한다. 우연히 그 광경을 구경하던 지우 일행과 마주쳐 도움을 받는다. 원래 사람과의 접촉을 잘 하지 않았던 야생이라선지 타인의 손길에 매우 겁을 내지만, 덴트가 이 점도 잘 헤아려서 도와주고 힘을 복돋아주는 걸 느끼면서 호감을 갖게 되었고 사건이 해결되어 집을 되찾은 뒤 작별하려 할 때 덴트와 같이 가길 원해 그의 포켓몬이 되었다.
성격은 조심스럽지만 자존심이 강한지 약간의 원조 외엔 삼총사랑 싸워 이기는 걸 스스로 맡아 해냈으며, 시저크로스와 껍질깨기같은 강력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 껍질깨기를 사용하면 붉게 빛나면서 엄청 강해지기 때문에[24] 성우장난(일판)으로 트란잠 쓴다고들 한다. 특성은 옹골참.
이후 카베르네의 쌍검자비와 시합하는데, 타입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방어+옹골참으로 뻐팅긴뒤 껍질깨기+시저 크로스로 발라버렸다.
42화에서 슈티의 토쇠골을 이긴다. 이 과정에서 스톤샤워를 배웠는데 대신 어느 기술이 지워졌는지는 불명.
64화에서 로켓단과 싸우던 중 진화했으며, 진화하면서 암석포를 배웠다. 여태까지의 방송 분량으로도 그렇고 덴트의 진짜 주력 포켓몬. 또한 바로 그 다음 화에서는 지우의 암트르와 팀을 맺어 벨과 주박사의 슈바르고와 어지리더 팀을 상대하는 데 큰 공을 했다. 암트르가 더블파괴광선을 대신 받아내고 쓰러진 뒤 한 번 더 더블파괴광선이 날아오자 암팰리스가 껍질깨기로 피한 뒤 더블 암석포로 둘 다 KO시켰다. 실력이 대단한 친구라고 할 수 있다.
풍란과의 3대3 시합에서 무려 2킬을 함으로서 덴트의 최강 포켓몬 인증을 제대로 했다. 맘박쥐랑 켄호로우를 연속으로 잡았지만 스완나에 패배한다. 참고로 여기서 지기 전까진 덴트의 포켓몬이 된 이래 '''쭉 무패였다.'''
다만 주니어 컵 대회에서는 슈티의 강력한 샤로다에게 패배하고 만다.
기술배치는 / /껍질깨기/시저크로스/암석포/스톤샤워
5.3. '''메더'''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김영선.
35화에서 첫 등장. 지우의 두까비와 동시에 잡았다.[25] 39화에서 아이리스의 에몽가에 의한 볼트체인지에 의해 갑자기 튀어나와 버렸다. 아켄에게 공격 당하자 전기 기술로 아켄을 공격. 돈배틀 2회전에서서는 루크의 활화르바와 대결하나 패배한다.[26]
58화에서는 초반에 지우의 두르쿤과 시합을 하다가 갑자기 난입한 모노두한테 짓밟히는 수모를 겪었다.
풍란과의 시합에서 스완나의 상대로 나왔지만 타입 상성이 약간 유리함에도 발렸다. 이쪽도 물에 2배를 찔리기는 하지만.
당연하게도 야나프, 암팰리스보다 배틀의 승률이 매우 낮은 것을 넘어 아예 이긴 적이 없다. 친구인 두까비는 그래도 카밀레의 제브라이카한테 이겼는데. 그나마 주니어컵에서 1승을 거뒀다.
그래도 나오는 건 두까비보다 많이 나온다. 이유는 지우는 포켓몬을 잔뜩 가지고 있고, 덴트는 메더를 포함해 3마리만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XY&Z 마지막 특별편에서는 낚시를 하던 중 물 속에서 튀어나온 블로스터의 공격으로 위험에 처한 유리카를, 덴트가 꺼낸 이 친구가 구조한다.
기술배치는 열탕/전기쇼크/진흙폭탄/오물폭탄
6. 낚시대회에서 잡은 포켓몬
6.1. 배쓰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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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단이 개최한 낚시대회[27] 에서 덴트가 능숙한 낚시 솜씨로 낚여진 배쓰나이를 낚아 야나프로 공격하여 피싱볼로 포획하는데 성공하였다. 하지만 로켓단이 볼들을 가지고 보트에 실을 때 지우와 덴트가 로켓단을 상대한 틈에 낚시터에 있던 야생 탱그릴이 볼들을 열어 낚시터 포켓몬들을 풀어주어 덴트의 배쓰나이도 다시 야생으로 돌아갔다.
[1] 성우 본인도 한국 성우들 중에서 오덕으로 유명하다.[2] 무인편부터 W까지 통들어 주역 성우진들 중엔 최연소이다. 이전에는 포켓몬스터 AG에서 정인을 연기한 김서영이 최연소였다.[3] 참고로 이건 아이리스도 마찬가지.[4] 일단 들어보면 "쟤 또 뭐라 지껄이는거야?"라는 말이 대다수. 웅이의 귀를 잡고 나가는 이슬이처럼 여기선 아이리스가 츳코미를 거는 역할을 한다. 빛나는 "포켓몬 소믈리에는 말로 때우는구나..."라고 평했다.[5] 게임 쪽에서도 흰자위는 똑같이 없다. 다만 게임에서는 피부가 희어서 그렇게까지 이상해 보이지 않는데 비해 애니에서는 피부색이 짙다보니.[6] 야냐프의 공식키로 따져봤을때 170cm 이상. #[7] 일본판은 It's ~ time![8] 이 부분은 웅이와 비슷하다. 웅이도 무인편의 오렌지 제도편에서 미지박사와 잠시 있었는데 미지박사 항목에도 기재되어 있지만 나중에 지우일행과 합류하고 난 뒤 무슨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면 묻지 말라고 한다(...). 이 역시 이유는 끝까지 나오지 않았다.[9] 엄밀히 말해서 웅이랑 비슷하다 보긴 힘들다. 웅이는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중도하차햇다가 어른의 사정으로 다시 복귀하게돼서 그런식으로 얼버무린거고 덴트은 전형적인 맥거핀.[10] 참고로 이분, 야가미 라이토와 같은 성우다.(...)[11] 덴트는 다크트리니티 삼인방한테 발리고 플라스마단과 마지막 결투에 참석하지 못해 다크트리니티로 오해받고 관장 자격을 박탈당해 체육관 자리에 레스토랑을 차렸다.[12] 팟이 은근히 안습기믹인 듯. 나중에 성신시티 배지를 획득했다는 사람들은 죄다 팟에게 따냈다는 걸 보면... 심지어 포켓몬스터 스페셜에서도 체육관 배틀 때 팟만 지는 장면까지 나온다. 성격이 불같은 다혈질이라, 감정조절이 잘 안 되어서 순간 막 나가서 허점을 많이 보이다보니 많이 지는 듯 하다. 게임에서도 팟은 많이 진다(...)[13] 그런데 무로마을은 '''호연지방'''이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덴트는 성도 지방에서 웅이를 만나고 호연 지방의 무로마을로 간다고 봐야 맞다.[14] 그런데 실제로 R/S/E/OR/AS 버전에서 낡은 낚시대를 이곳 무로마을 에서 얻을 수 있다![15] 다만 지우 이야기는 역시 웅이 때처럼 그냥 그런 동료가 있었다는 식으로 지나갔지만 시트론은 분명 지우를 떠올렸을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 같이있었으므로 더더욱.[16] 사실 특정분야가 아니라 낚시,추리,영화,철도등등 거의 모든 분야다.[17] 이러한 공통점(특히 무언가로 폭주한다는 패턴)은 XY의 시트론에게도 계승된다.[18] 메트로 소믈리에 편을 예를 들자면, 같은 메트로 소믈리에라도 차량파랑 노선파가 나뉜다는 것도 알려주고 심지어 ATO까지 언급한다.[19] 게다가 여러가지에 대해 많이 아는만큼 여행에 큰 도움이 된적이 많다.[20] 그나마 망작 BW를 덴트 때문에 참고 봤다는 팬들도 있다.[21] 베스트위시 이후부터 웅이도 김영선이 담당했다. 번외편에서 서로 마주치는것도 보면 이례적인 우연.[22]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불꽃 타입이면 불꽃 타입, 물 타입이면 물 타입으로 다 도배한다. 물론 중간중간에 다른 타입을 배치시키지만 대부분 노말 타입인 전광석화, 몸통박치기(…)[23] 다만 아이리스의 망나뇽의 경우 불,전기,얼음,드래곤 4개 타입의 기술을 사용하고, 지우의 악비아르도 땅, 바위, 드래곤, 비행 4개 타입의 기술을 사용한다. 사실상 야나프랑 동일하다.[24] 방어를 버리고 공격으로 전환하는 기술이라 그럴수밖에 없다.[25] 잡은 과정이 꽤나 인상적인데 낚싯줄에 걸린 메더를 빙빙 돌리다가 지우가 두까비를 잡자 메더를 던져서 기절시킨후 잡았다.[26] 이떄 하늘로 점프해 지느러미로 날았다.[27] 정식 낚시대회가 아닌 사람들이 낚아 잡은 포켓몬들을 가지고 도망가기 위해서 개최된 가짜 낚시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