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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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2. 상세
5세대에 등장하는 포켓몬. 모티브는 유도 선수. 능력치는 하리뭉과 비슷하며 타격귀와는 라이벌격인 포켓몬이다.
3. 포획 및 스토리
블랙/화이트에서는 꽤 초반에 등장하지만[6] 시라소몬급의 종족값을 자랑하는 포켓몬. 극초기 멤버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내구와 괜찮은 공격력으로 시작부터 끝까지 에이스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을 것이다.[7] 특히 플라스마단은 보르쥐나 쌔비냥, 깜눈크 같은 '''노멀이나 악''' 타입으로만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에서도 많은 도움이 된다.[8][9] 타격귀와는 라이벌 격인 포켓몬으로, 블랙에서는 타격귀, 화이트에서는 던지미가 나오며, 블랙에서의 던지미와 화이트에서의 타격귀는 바람개비숲의 흔들리는 풀숲에서만 등장한다. 기술배치는 업어후리기/지진/스톤에지/독찌르기를 추천.
다만 초반 포켓몬치곤 포획률이 낮은 45라 그 시점에서 가지고 있는 슈퍼볼로도 포획이 쉽진 않고, 상태이상을 거는 가루를 배우고 있는 애들은 바람개비숲 내부에 있는데 2번째 관장을 이길때까진 들어갈 수가 없어서...[10] 근데 또 이 놈이 가장 활개치고 다닐 수 있는 곳이 노멀타입인 2번째 관장이다. 화이트버전에서 짙은 풀숲에서 나오는 던지미는 최고 레벨이 17인데 레벨 13때 배우는 지구던지기는 그렇다치고, 자속 받아던지기까지 가지고있기 때문에 포획하려다가 자칫하면 파티가 전멸하는 수가 있다.
다만 BW2에서는 후반부에 등장, 스토리에서의 활약은 어렵지만, 기본 465 종족값은 어디 가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편입 가능하다. 아예 BW와 연계해서 조기습득시키는 플레이도 있을 정도.
6세대에서는 Y와 오메가루비에서만 등장하며, Y에선 11번도로에서만 등장해서 시기적으로 꽤 괜찮은 격투 파트너가 되어줄 수 있으며 땅고르기, 암석봉인, 보복, 독찌르기를 배워둬서 견제폭을 늘릴 수도 있지만, 오메가루비에서는 그란돈/가이오가 사태 이후에 등장하기 때문에 스토리 활약은 어렵다.
8세대에서 재등장. 실드 버전은 8번 도로에서 포획할 수 있다. 소드 버전에서는 필드에서 등장하지 않으며 키르쿠스 마을의 포장마차 아저씨에게 바닐리치와 교환할 수 있다. 또한 배울 수 있는 기술로 사념의박치기와 삼색펀치가 추가되었다.
3.1. 번외
ORAS와 7세대에서는 XY에서 던지미를 끌어오는 방법이 있다. 노보청과 장단점을 공유하는데, 이 경우 던지미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우선 공통적으로 진화형이 없는 관계로 초반부터 높은 스탯을 자랑한다. ORAS에서는 원규는 그냥 쉬어가는 시간이고, 철구전을 그럭저럭 진행하면 암페어와 싸우게 된다. 코일과 레어코일이 강철 타입을 겸하는지라 마찬가지로 쉽게 진행이 가능하고, 민지는 중간정도, 종길도 쉽게 싸워볼만 하지만 게을킹의 스펙이 높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은송이야 바위 타입 견제기로 공략해주면 되지만 던지미의 약점도 찌르고, 풍&란도 격투를 1배로 받아 약간 까다로운 상대이다. 사천왕전까지 생각한다면 회연전이 조금 까다로울 수가 있다.
썬문과 울트라썬문이라면 일리마의 시련은 그냥 쉬는 시간이고, 할라부터 마오전까지는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한데, 라이치때 다시 쉬어가는 시간이 된다. 그 외에는 아세로라의 시련과 구즈마와의 대결이 걸리겠지만, 그 외에는 그럭저럭 돌파 가능한데다 나누 전도 쉽게 돌파가 가능하다. 다만 자우보는 에스퍼 전문가이기 때문에 주의. 그 외에도 말리화, 카일리 등 후반엔 활약하기 힘들다.
4. 대전
타격귀가 공격과 속도에 치중했다면 던지미는 내구력(특히 체력)에 집중한 케이스. 하지만 옹골참이라는 훌륭한 특성 덕분에 실질적 내구는 비슷한 편인데다 이쪽은 인파이트를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화력에서도 뒤쳐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렇다고 대용으로 들어간 기술은 엄청난힘이라 사용 편의도는 타격귀가 압도적으로 더 높다. 거기다가 근성 + 내구형 격투 포켓몬으론 노보청이란 사기 포켓몬이 같은 세대에 있기 때문에 하위호환 취급을 받기가 쉽다.
던지미를 상징하는 기술로 업어후리기가 있는데, 반드시 급소에 맞는 위력 40에 명중률 100의 물리 격투기술이다. 상대의 방어 랭크업을 무시하고 80 (자속 받아서 120)의 공격력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깨트리다만큼이나 안정적이면서 더 위력이 높으며 방어 랭크업을 무시하는[11] , 여러모로 쓰기 좋은 기술. 6세대에서 급소 데미지가 1.5배가 됐지만, 데미지가 60으로 상향되어서 실질적인 위력은 상승.[12]
근성 특성과 내던지기의 조합으로 화상이나 맹독에 걸린 뒤 상대에게도 상태이상을 걸어버리는 전법이 유효하다. 그 후 드래곤테일에 대응하는 격투 타입 기술인 강제 교체기 배대뒤치기[13] 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을 최대한 이용해서 상성상 불리한 상대의 교체를 유도하고 지진과 스톤에지를 위시한 넓은 견제폭으로 버텨나가는 전법이 쓸만한 편. 보복 또한 익힐 수 있으므로 천적인 에스퍼 타입과 격투 기술이 통하지 않는 고스트 타입 모두 막강한 체력으로 버텨내고 역관광 보낼 수 있다.
이 녀석이 엄청난힘이 아니라 암해머만 배웠더라면 좋겠지만 이대로는 특성도 비슷하고 공격력과 체력은 더 높은데다 던지미가 배우는 기술머신을 그대로 다 배우며 결정적으로 인파이트를 배울 수 있는 하리뭉의 하위호환 신세를 면하기 힘들다.
하지만 이러니저러니 해도 스토리용으론 훌륭한 멤버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스토리 참조.
7세대에서는 개굴닌자의 전용기였던 마룻바닥세워막기를 배울수 있다.
8세대에서는 정신력 특성이 위협의 효과를 무시하도록 상향되었다.
5. 포켓몬 GO
포켓몬 GO에서는 라이벌 포지션인 타격귀와 더불어서 지역 한정 포켓몬으로 분류되어 출현하며, 아프리카 및 아메리카 지역에서만 포획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에서 얻은 10km 알에서도 일정 확률로 부화한다. 덕분에 명색이 유도 포켓몬인데 유도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볼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
6. 기타
토네로스가 녹색으로 변한 원인. 닌텐도 드림에서 한 스기모리 켄(참고로 본인이 던지미를 디자인했다)과의 인터뷰에 의하면 원래 던지미와 타격귀는 오니를 모티브로 했는데, 개발 당시 붉은색 오니 계통이었던 토네로스와 겹치는 걸 보고 '''토네로스 쪽을 바꿔버렸다'''. 왜 이런 결정이 된지는 불명이나, 랜드로스와도 색이 비슷해서 구분이 안가기 때문에 바뀐 것으로 보고 있다.
[1] 이름의 유래는 投げ+鬼[2] 블랙/화이트[3] 블랙2/화이트2[4] X[5] Y[6] B/W의 경우 바람개비숲에서 등장한다.[7] 특히 초반 칠보시티때 으랏차와 함께 구할 수 있는 격투타입 포켓몬인데, 조금만 화력이 높으면 바로 쓰러지는 초반대에서는 방어력이 꽤나 중요하다.그런 점에서 초반 만큼은 사기포켓몬인 노보청으로 진화할 수 있는 으랏차보다도 내구력이 튼튼한 던지미를 잡는것도 나쁘지 않다. 더군다나 노보청은 통신진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투텐도가 아니라면 던지미가 훨씬 안정적이다.[8] 반대로 트레이너가 갖고 있거나 야생으로 나올 경우, 초반에 버티기 힘든 125라는 괴물같은 체력 종족값 때문에 쉽게 쓰러지지 않아 골치가 아픈 포켓몬이다.[9] 라이벌인 타격귀 역시 스토리용으론 뒤지지 않는데, 삼삼드래를 쉽게 격파한다.[10] 꿈터에서 몽나를 잡은 뒤에 하품을 사용해서 자게 하는 방법도 있다.[11] 급소에 맞는 경우, 데미지는 1.5배가 되며 방어 랭크업을 무시함[12] 60x1.5×1.5=135[13] 무조건 후공하나 적중한 상대를 강제로 교체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