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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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판타지 첩보 액션의 시작과 끝! 코드네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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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시리즈 광고 문구
시공주니어기 출판한 456 북클럽에 소속되어 있는 책으로[2] 동화 작가 강경수(미스터 K)가 만든 어린이 개그[3] 첩보물 책 시리즈다. 코드네임 시리즈는 자신의 꿈을 펼친 작품이라고 했다.'''Who are you?'''[1]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 판권 수출, 그리고 뮤지컬 및 애니메이션 제작도 확정되며 규모를 확장시키고 있다.
2. 책 순서
2017년에 코드네임 X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코드네임 C까지 여덟 작품을 썼다. 코드네임 I가 후반부로 넘어가는 거라고 마지막 작가의 말에서 언급하는데 이로 보아 10부작으로 추정된다.[4]
3. 각 권의 내용
3.1. 코드네임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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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자기가 미남이라고 하는 강파랑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상인 최고의 스케이트보더 로켓맨을 따라 모자에도 로켓맨을 뜻하는 R이 세겨져 있다.[5] 뚱보 민수를 집에 초대해서 36계단 슬라이딩을 하다가 실패하면서 책서랍을 무너뜨리는데, 그 책들 중 우연히 '바이올렛'이라는 자가 쓴 일급비밀 노트를 보게 된다. 안에는 첩보에 관한 내용들이 가득했는데, 중간에 이 책의 주인의 이름이 이순심이라는 걸 알게 되고, 파랑이는 충격을 먹는다. 바로 자기 엄마의 이름이었기 때문. 이순심이 그리 흔한 이름도 아니었기에 자신의 엄마가 첩보원이라는 것에 멍해진다.[6] 이렇게 된거 마저 읽게 된 파랑은 엄마가 미국에서 '시리우스 K'라는 자 때문에 가다 실수로 좀비들을 되살렸다고 한다. 그래서 스타스키 박사라는 자가 준[스포일러] '째깍째깍'을 사용해 생긴 포탈로 손을 뻗는 부분을 읽는데, 갑자기 '''책에서 포탈이 생기더니 파랑을 잡아당긴다.''' 그렇게 파랑은 빨려 들어간다. 민수가 파랑이 안 보이는 걸 보고 과자 내가 다 먹는다는 건 덤. 그렇게 파랑이는 얼떨결에 과거로 오고, 소녀 요원이었던 엄마, 바이올렛에게 새로 온 요원이라고 오해받아 첩보원이 되고 바이올렛의 파트너까지 된다. 파트너가 된 둘은 불독 국장[7] 에게 MSG에 협박편지를 보낸 이를 찾으라는 임무를 받게 된다. 용의자는 찰리 뚝딱 회장, 잭 실버, 휘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송사라 강사와 김불끈 코치 커플, 그리고 마지막으로 김슐랭 셰프로 나왔다.[8] 그러나 찰리 뚝딱 회장은 햄버거집 본사에 항의 편지를 보낸 거였고,[9] 잭 실버는 사실 해적물에 빠진 어부라서 팬레터를 보낸 것, 휘트니스 센터 커플은 초콜릿 쿠폰을 보낸 거였다. 남은 건 김슐랭 셰프 밖에 없어서 그를 채포하지만,[10] 갑자기 불독 국장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진짜 범인을 알게 되는데, 바로 김슐랭 셰프의 앵무새. 사실 불독 국장은 자신의 비서 푸들 양을[11] 짝사랑해서 고백 연습을 했는데, 매일같이 김슐랭의 레스토랑에서 하니 짜증나서 그랬다. 그렇게 바이올렛이 강파랑에게 'X'가 있는 베지를 주며[12] 사건은 종료된다.[13][14]
끝이 아니라며 시리우스 K로 추정되는 이가 전광판 앞에 서서
이라 말한다.여전하구나, 바이올렛.
3.1.1. 4컷 극장
- 1 : 사라진 파랑이를 부르는 민수. 민수는 파랑이를 부르다가 앞에 있는 쿠키를 보고, 그걸 다 먹은 뒤 다시 부른다.
- 2 : R이 바이올렛의 포스터를 보며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강파랑이 된 걸 보고 짜증나서 전기충격을 준다.
- 3 : 슉슉 버거 가게에서 시작. 찰리 똑딱 회장이 와서 35번째 음료 리필을 한다.
- 4 : 스케이트보드에 대해 설명하는 장.
- 5 : 바이올렛은 갇혀 있고, 강파랑은 폭탄 해제를 하려 한다. 빨간 선을 자르라고 했는데, 책이 흑백이라 어떤 선이 빨간지 몰라 한다.
라스트 컷은 잊지 마라며 사라지는 앤더슨 중사.
- 진짜 6 : 스타스키 박사에게 2017년으로 돌아 갈 수 있게 타임머신을 만들어달라는 강파랑. 근데 스타스키 박사는 자고 있었다.
3.2. 코드네임 K
MSG로 온 뒤로 온갖 훈련을 받고 있던 강파랑. 그런데 갑자기 침입자가 들어왔다는 소식이 오는데, 그 침입자는 바로 전작에도 언급된 시리우스 K. 그는 스타스키 박사를 납치하고 가는데, 그와 동시에 '불타는 남자'라는, 불타는 해골 머리를 가지고 있는 남자가 모든 나라는 24시간 안에 자신에게 항복 메세지를 보내라, 아니면 핵폭탄을 터뜨리겠다라는 협박을 날리는데, 불독 국장은 이게 빈말이 아닌 걸 알게 된다. 왜냐하면 '''스타스키 박사는 24시간 안에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를 막으려고 MSG 요원들은 미션을 받게 되지만, 불타는 남자는 이를 알고 MSG 본부를 박살낸다. 대부분의 요원들이 부상을 당해서, 강파랑과 바이올렛 둘이서 이 미션을 맡게 된다.[16] 둘은 불타는 남자 밑에 일하는 사천왕들 중 자칭 미남자 나르와 락의 여왕 커트 러브를 쓰러뜨리며 가다 '더 락'이라는 남자를 만난다. 그는 사실 돌을 좋아한 나머지 돌을 먹기도 했는데, 그것으로 놀림을 받아서 그의 밑에 들어와 연구로 온몸이 돌로 된 사천왕이 된 것. 돌로 변할 수 있는 그에게는 아무 공격도 통하지 않았다. 그러다 강파랑이 그의 주먹에 맞아 더 락이 낸 비행선의 구멍에 날아 가려 하자, 바이올렛이 째깍째깍으로 그를 어딘가로 보낸다.
정신을 차려 보니 한 병원, 2017년이었다. 그때 옆에 있던 민수가 그때 있었던 일을 말하는데, 파랑이는 X에서 36계단 슬라이딩을 하다가 넘어져 온몸의 뼈가 부러지게 돼 일주일이나 병원에 있던 것. 다시 돌아온 걸 알고 회복도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엄마가 "돌아가고 싶니?" 라는 말을 한다. 당황한 파랑 앞에서 엄마는 서랍 마지막 칸을 열라는 말을 한다. 그 안에는 각종 MSG 무기들이 있었는데, 그 중 째깍째깍을 보고 강파랑은 다시 1991년으로 돌아간다.[17]
다시 1991년. 한창 싸우고 있는 바이올렛 앞에 강파랑이 '''3분 만에''' 나타난다. 다시 좀더 업그레이드된 장비들로 싸우지만, 여전히 역부족이었다. 그렇게 지쳐가는 무렵, 쓰러진 강파랑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는 더 락은 '퍼억' 소리와 함께 쓰러진다. 그를 쓰러뜨린 것은 다름아님 '''시리우스 K.''' 그러면서 그의 진실을 알게 되는데, 그는 사실 불타는 남자를 막기 위해 스스로 배신자가 돼 위장 잠입을 한 것. 그리고 그는 사실 '''바이올렛의 오빠, 즉 강파랑의 삼촌이었다.'''[18] 그렇게 오해도 풀고 불타는 남자를 잡으러 간 셋. 그곳에서 참회의 시선[19] 으로 인해 핵폭탄을 만들고 있는 스타스키 박사도 만난다. 그렇게 불타는 남자와의 결투를 벌이는 셋. 하지만 아무 것도 그의 힘의 원천인 불을 끄지 못 했고, 시리우스 K와 바이올렛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그 뒤로 사천왕 나르가 오는데, 갑자기 그의 얼굴에 소화기를 뿌린다. 알고 보니 그는 분장한 강파랑. 그렇게 불타는 남자는 힘을 잃고, 잡혀서 스타스키 박사에게 세계를 위해 연구하자는 말을 듣고 마지못해 동의한다. 그리고 MSG 본부는 이집트로 바뀐다.마가린 회장으로 추정되는 한 키작고 선글라스를 낀 할아버지가 "이젠 우리 코스모가 직접 상대해주겠다"며 끝난다.
3.2.1. 4컷 극장
1 : 어린이 기자 재영이 처음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후술.
2 : 강파랑 일행은 슈퍼 쿠기 생강맨을 막으려 하지만 힘에 밀리게 되는데, 뚱보 민수가 히어로 옷을 입고 중 누가 이길까를 얘기한다.
라스트 컷은 1cm를 상공하는 민수.
3 : 푸들 양이 몸무게 걱정으로 헬스장에 왔는데 그곳은 바로 송사라 강사와 김불끈 코치가 있었던 곳이었고, 지난 대결 이후 다이어트를 포기해 매우 뚱뚱해진 송사라 강사는 이미 날씬해 보이는데 뭘 더 빼려 하냐며(..) 뭐라 한다.
라스트 컷은 바이올렛에게 두고 보자고 혼잣말을 하며 간식을 먹는 송사라.
3.3. 코드네임 V
코드네임 요원들이 모여 회의를 벌이는 것으로 시작. 푸들 양은 세계를 위협하던 악당, 불타는 남자를 심문하다, 그가 자신들보다 강한 악당들이 있다며, 그 악당은 바로 '''마가린 회장'''이라고 하는 걸 보고,[20] 얼마 후 있을, 마가린 회장이 여는 '쿠킹 붐버'에 참가해 그에 대한 정보를 캐내기로 한다. 이번 작전은 좀 큰지라 A조, B조로 나눴는데, A조는 강파랑과 바이올렛, B조는 코드네임 B와[21] 코드네임 Q로[22] 이루어졌다.[23] 그렇게 이루어진 쿠킹 붐버 대회.
[24]
강파랑은 바이올렛과 함께 건물을 탈출하는데, 뒤에 아무 말이 없어서 보니 '''바이올렛은 이미 마가린 회장에게 잡히며 끝난다.''' 여러모로 찝찝한 엔딩.
참고로 코드네임 R이 '''이 책 재밌군'''이라면서 보는 책이 코드네임 R이다.
3.3.1. 4컷 극장
3.4. 코드네임 R
바이올렛이 납치되고 충격을 받은 강파랑은 며칠 동안 거의 울었다. 그 앞으로 R이 오는데, R은 비아냥대면서[25] 바이올렛을 구할 계획이라고 한다. 맴버는 이정찬[26] , 코드네임 I[27] , 강파랑, 그리고 코드네임 R.[28] 그들은 비행기를 타고[29] 가게 된다.[30] 그렇게 가던 중[31] 강파랑은 엄마의 일급비밀 노트에서 과거를 보게 된다.[과거] 그러다가 비행기가 격추돼 걸어가게 되는데,[32] 그중 코스모 3대장을 마주한다. 그러던 도중 I는 난관에 떨어지게 된다.[33] 화가 난 파랑은 마구 흥분하다가 대장 '가젤'에게 맞고 기절한다. 한편 잡혀와 보스, 닥터 이블 P에게[34] 다시 코스모로 돌아오라는 제안을 받은 바이올렛은 당연히 거절했고, 이걸 보고 이블칩[35] 을 심자고 결정, 바이올렛이 그토록 그리워하던 마스터를 불러내 바이올렛을 끌고 간다. 바이올렛을 그를 보며 사실 난 당신을 보기 위해 잡혀온 것이였다고 하며[36] , 같이 여길 같이 탈출하자고 한다. 하지만 마스터는 이블칩을 이식받은 상태였고, 그는 바이올렛을 못 알아 보고 흥분하게 된다. 그러다 호스관을 치게 되는데, 갑자기 나온 가스 때문에 바이올렛을 잠시동안 시력을 잃게 된다. 그때 마스터가 예전에 한 말을 떠올리며[37] 그의 이블칩을 부순다. 재정신을 차린 그에게 바이올렛이 예전처럼 다시 행복하게 살자고 하는데, 방금 터진 그 가스가 폭발해서 불길이 그들을 휩싸았다. 그때 마스터는 바이올렛을 꽉 안고 있어서 자신만 피해를 입고, 결국 사망한다. 매우 분노한 바이올렛을 로켓포로 기지를 터뜨리며 자신의 최종무기인 귀걸이를 던져 닥터 이블 P의 뒤에 있는 북극곰 우리를 깨트린다.[38] 다시 강파랑 일행. R은 강파랑을 자신의 전기충격기로 되살린다. 어찌 된 일인지 살펴보니 R은 가젤을 쓰러뜨린 것.[39] 그렇게 가던 중 바이올렛도 만나 다시 기지로 가려다 닥터 이블 P가 최종 병기 로봇, BR-20000을[40] 꺼내들게 되어 어쩔 줄 모르는 상황이 오다, 코드네임 Q가 와 자신과 싱크로율이 맞는 강파랑과 합쳐져 로봇을 저지하지만, 이곳으로 날아오느라 배터리가 거의 다 써진 Q는 결국 해제된다. 그렇게 희망이 없던 찰나, 시리우스 K가[41] 로봇을 폭파시키며 그들은 끝장이 난다. 이때 마침 불독 국장이 MSG 헬기를 타고 오고, 바이올렛의 지금까지 노래 중 제일 진지하고 슬픈 노래를 들으며 끝이 난다.[스포?]
부서진 로봇의 잔해에서 로봇의 머리만 날아가고, 그 안에는 닥터 이블P와 파블로 박사, 그리고 '''코드네임 I'''가 타있었다. 파블로 박사가 "'''닥터는 그렇게 호락호락한 분이 아니라네.'''"라고 하는 건 덤.3.4.1. 4컷 극장
3.5. 코드네임 H
사실 외전에 가까운 내용이라 보지 않아도 그렇게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내용이 사실상 부산행 패러디이다[스포일러2]
불독 국장은 파랑에게 이제 은퇴 준비를 하며 은퇴 여행을 스위스를 가는 전설의 요원 코드네임 H[42] 와 같이 기차 여행을 가라는 거였다.[43] 그렇게 가다 화장실 앞에서 지르코프 박사라는 사람이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한다. 그 작자의 말을 들어보니, 러시아는 세계 대전이 끝난 후 제일 안 좋은 어떤 독일의 연구 기밀을 가지게 되는데 그게 사실 좀비 바이러스였다고 한다. 지르코프 박사는 이것이 너무 위험하다 생각하고 그걸 가지고 도망치게 돼 러시아 요원에게 쫒긴 거다. 그러다 누군가에게 맞고 뺐겼다는데, 그때 뒷편의 사람들이 모두 좀비가 되어 오는 걸 보고 지르코프 박사를 업고 도망친다. 그러다가 아직 남은 사람 네 명을 보는데, 그들의 이름은 터키 아이스크림 아저씨 볼칸, 프랑스 사람 장, 슈퍼 모델 지망생 모넬라, 그리고 발레리노 미하일이 나타난다. 볼칸은 뒷칸 표를 가지고 있었는데, 왜 앞칸에 있었냐는 것 때문에 의심받는다. 그러나 그는 그저 터키 아이스크림 상인이였다.[44] 코드네임 H는 프랑스인 장이 러시아 술인 보드카를 보며 입을 다시는 걸 보고 고문을 해[45] 그가 러시아 요원이라는 걸 알지만, 그가 범인은 아니라는 걸 안다. 범인은 아니니 음식을 먹어도 된다고 하자, 그걸 먹다가 몰래 들어온 좀비에게 물려 좀비가 되고 만다.[중요부분] 코드네임 H는 모넬라가 칸마다 어떤 표시를 남기는 것과 근육이 많은 걸 보고 그를 지목한다. 그러면서 사실 올가가 본명이고, 다른 첩보 조직인 KGB라는 걸 알게 되는데, 이걸 들킨 올가는 최류탄을 뿌려 기절시키려다가, 좀비들이 머리를 물어 좀비가 된다. '올가 요원!!'이라며 오열하는 미하일. 말실수한 걸 알고 수습하려 하려 하지만 그도 러시아 요원이란 게 들킨 미하일. 하지만 그는 반대로 'MSG가 가스를 퍼뜨린 것이라고 생각해 결투를 하지만, 결국 그도 좀비가 된다. H는 범인이 이 안에 없다는 걸 아는데, 그때 들린 기관사의 목소리가 바로 자신이 유일하게 실패한 임무의 장본인, 미스터 M임을 안다.[46] M은 좀비들을 모두 해독시킨 뒤, 마을 위에 있는 다리를 폭파시킨다. 자신은 헬리콥터를 타고 도망치며 재대결과 사람들 중 고르라고 하자, H는 1초의 고민 없이 사람들을 구한다. 그가 기차의 속도로 멈춰서 할 수는 없다, 가속도로 넘어야 한다는 걸 듣고 강파랑은 사람들을 대피시킨 뒤, 자신의 스케이트보드 MK II를 이용해 넘는다. M은 이걸 알고 튀려고 하지만 방금 온 바이올렛과 R에게 체포된다.[47] H는 연설을 하고 은퇴한 뒤, 파티를 하며 끝이 난다.
마지막 다음 책 예고는 아래 '다음편 예고' 항목 참조.3.5.1. 4컷 극장
3.6. 코드네임 I
불법 거래 상인 여우, 세일즈 씨를 파랑이와 바이올렛이 쫒으며 시작된다.[48] 세일즈 씨를 협박해[49] 그 거래의 주인이 바로 X에서 나온 '''찰리 똑딱 회장'''이라는 걸 알고[50] , 파리에서 거래가 될 거라고 말한다.[51] 그런데 갑자기 정체 불명의 괴한의[복선] 공격으로 일단 도망친다. 정보대로 파리에 가서 찰리 뚝딱 회장이 코스모 뱃지가 있는 남자를 만나는 걸 보고 따라가 신형 버드 미사일을 거래한다.[52] 그러면서 수상한 남자의 가슴에 있는 코스모 베지를 보고, 코스모가 아직 사라지지 않았다는 걸 알고 둘은 분노에 차오른다.[53] 그러는 사이 거래가 끝나서 찰리 뚝딱 회장을 납치 해서[54] 협박을 해[55] 그 남자가 태국으로 간다는 걸 알아낸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괴한이 나타나 공격을 또 하지만 앞에 고라니가 나와 추락. 바이올렛 덕에 모두 안전하게 착지한다. 그러면서 그 자가 가면이 벗겨진 체로 쓰러진 걸 보고 그 얼굴을 보는데, 그 정체는 바로 '''코드네임 I.''' 알고보니 I는 코스모에서 스파이로 일하고 있던 것. 깨어난 I가 이 모든 걸 말한 걸 듣고 파랑은 극대노하며 화를 내는데, 그러면서 코드네임 I, 지은이가 자신의 과거가 밝혀진다. 어릴 때 바이올렛처럼 코스모에게 팔렸는데 지은이는 어린 동생 지후가 잡혀있어서 탈출도 못하고 결국 이중 스파이로 일했던 것. 내가 원한 건 이런 게 아니였다며 울먹이다가, 바이올렛이 너의 잘못이 아니라고 위로를 해 울게 된다. 그러면서 동생 지후가 태국에 잡혀 있다는 걸 알아내고 찰리 똑딱 회장 심문 중 코스모의 그 남자가 태국으로 간다고 말한 걸 기억하며 태국으로 향한다. 강파랑 일행은 시간 단축을 위해 눈알이 빙글빙글 No. 3 [56] 으로 바다에서 날아간다.[57] 코스모 태국 기지에서 찰리 똑딱 회장의 업그레이드된 로봇들을 가뿐히 물리치고[58] 신형버드 미사일들을 본다. 그때 앞에 나온 수상한 남자와 수상 감옥에 동생 지후가 있음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가 모자를 벗자 파랑 일행은 그는 바로 가젤임을 알게 된다. 그렇게 벌어진 싸움. 파랑이는 재빨리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지후를 구한 뒤, 지은이에게 지후랑 먼저 가라고 한다.[복선?] 남은 파랑과 바이올렛은 싸우지만 파랑이가 가젤의 공격에 맞을 찰나, '''바이올렛이 대신 등으로 맞아 그를 보호한다.'''[59] 그때 마침 R이 나타나[60] 너희 둘은 가고 있으라 하고 나 혼자 처리한다고 한다.[61] 하지만 처음에 가젤을 만만하게 보며 씹은 오징어다리가 이에 낀 것이 화근이 되어 R은 가젤에게 밀린다. 하지만 가젤이 자신의 힘을 과시하다 설탕이 팔에 휘감겨 솜사탕이 된 것을 보고 비웃다 쳐맞는다(...). 그러나 그것은 '''R의 오징어 다리가 낀 이빨을 빼주었고,''' 이제 진심으로 그를 상대할 수 있게 된 R은 '''자신의 본모습'''을 보인다.
바로 '''속옷 제외 모든 옷을 벗는 것.''' 뭔 소리냐고 할 수 있는데, R은 '''윗옷 50kg, 바지 50kg, 양말 20kg, 허리띠 20kg, 신발 30kg해서 총 170kg을 입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가젤을 없앤다.[62]'''윗옷 50킬로. 바지 50킬로. 허리띠 20킬로. 양말 20킬로. 신발 30킬로. 합이 총 200킬로그램이다.'''
그 시각 파랑이는 바이올렛과 같이 도망가다 코드네임 S를 아냐고 묻지만 바이올렛은 현재까지 그런 요원은 없다고 한다.[63] 스타스키 박사도 그렇고 바이올렛도 코드네임 S를 모른다 하자 파랑이는 혼란스러워진다. 그때 수풀에서 R을 발견하고, 맨 마지막에 MSG 헬기를 타고 돌아가 지은이를 찾기로 하며 끝난다.
마지막 다음 책 예고는 아래 '다음편 예고' 항목 참조.
여담으로 초판에는 코드네임 캐릭터북이라는 비매품 책이 들어있다. 여기 안에는 캐릭터 그림이 다 풀 컬러로 되어있다.
3.6.1. 4컷 극장
3.7. 코드네임 J
강파랑이 깜깜한 곳에서 해매는 악몽을 꾸는 것으로 시작. 파랑은 그곳에서 빛을 보고 달려가지만, 그곳에는 '''불에 휩쌓인 채로 파랑을 노려보는 사람'''이 있었다. 놀란 강파랑은 그 자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깨버린다.[64]
오늘도 열심히 훈련하는 강파랑과 바이올렛. 국장실로 모이라는 경보음을 듣고 국장실로 달려간다. 모두 모여있는 국장실 컴퓨터 화면에서 그들을 맞이한 건 바로 놀랍게도 '''코스모의 닥터 이블P'''였다.[65] 그런데 놀랍게도 코스모가 '''이번에는 싸우려는 게 아니라며''' 아침에 있었던 일을 말해주는데, 코스모 모나코 지부장 퓨리가 자신의 부하들과 함께 잠수함 노틸러스호와 '''핵 미사일 2개'''를 가져갔다며, '너희는 정의의 편이니 이렇게 알려준다'면서 오히려 도움이 되는 정보를 준다. 코스모와의 통신이 끊기고 불독 국장은 노틸러스호와 거리가 제일 가까운 요원인, 코드네임 J를 출동시킨다..[이스터에그(?)] 그리고 이어서 강파랑과 바이올렛도 출동시킨다.[66] 한편 퓨리는 자신의 부하들에게 우리는 악당이지만 동료를 아끼고 사람의 본분을 알고 행동한다며, 코드네임 I 때 가젤을 도구처럼 이용한 것이 역겨워서 탈출한 것이고, 그 미사일은 나중에 자신들만의 나라를 위해서 가져 간 것이다. 연설 후 퓨리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서 옷을 벗는데, 사실 퓨리는 '''여자였고, 부하들에게 카리스마를 보이기 위해 남장을 한 것이었다.'''[67] 한편 강파랑 일행은 쌍둥이 태웅과 1분 차이로 늦게 태어난 태호가 모는 비행기에 탔는데, 둘이서 자신이 맞다며 서로 싸우다가 실수로 '''해치를 열어''' 둘은 바다 한가운데에 추락한다.
그 시각, 코스모 독일 본부에서는 퓨리를 어떻게 할까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었는데, 마가린 회장이 '우리의 사기가 사라지는 것도 막고, 그렇다고 처리를 안 할 수도 없으니 아예 코스모와 관련이 없는 용병을 이용하자'라는 의견을 내고, 이블 P는 이것을 허락한다. 그리고 K에 나왔던 파이어 스쿼트, 즉 나르, 커트 러브, 더 락 이렇게 불타는 남자의 4대천왕 중 3명을 고용해, '안에 뭐가 있는진 상관 쓰지 마라, 노틸러스호만 갖고 와라'라며 임무를 준다.
강파랑은 물 공포증 때문에 빠질 뻔 했지만,[68] 침착하게 바이올렛이 줬던 산소 마스크를 쓰고 해엄치다 상어에게 먹힐 뻔 했는데, 침착하게 상어 안에서 상어를 누르며 잠수함 안으로 들어갔다.[69] 그렇게 잠수함 안으로 들어간 파랑은 바이올렛이 코드네임 J가 변장해서 있을 거라고 우스꽝스러운 포즈를[70] 알려 준 걸 기억하며, 퓨리의 부하들 중 변장한 J가 있을 거라 생각하며, 가면서 만나는 퓨리의 부하들마다 포즈를 취하고, 아니라 생각된다면 때려눞히는 작전을 펼쳤다.[71]
한편 파이어 스쿼트는 코스모를 완전히 믿진 않아서 마가린 회장에게 도청 장치 마가린 회장이 '불타는 남자를 자신들이 이용한 것도 모르면서 자신들의 보스를 되찾으려는 그들이 멍청하다'는 말을 듣고 자신을 이용한다는 걸 알게 돼, 임무를 변경, '핵미사일을 자기들이 차지하고 보스를 구하는데 쓰는 협상카드로 쓰겠다'고 결심한다.
그 시각, 추가로 나온 요원들, 시리우스 K와 R은[참고] 태평양 항공을 날아가고 바이올렛에게 수신을 보내지만, 대답이 없는 걸 보고 걱정하지만, MSG 수석 요원답게 바이올렛은 바다 속을 해엄치며 노틸러스호에 들어간다. 그리고 수없이 쓰러진 퓨리의 부하들을 보게 되는데, 자국을 보고 강파랑의 스케이트보드 자국이라는 걸 알고 강파랑이 대단하다며, 진짜 MSG 요원이 됐다며 칭찬한다.한편 강파랑은 계속 J를 찾던 중 나일 악어 크로커와 만나게 되고, 계속 당하자 스타스키 박사가 강파랑이 동네북처럼 맞고 다닐까 만든 근육이 생기는 파워 후드 티 를 입고 싸운다.[72] 강력한 후드티로 악어가 다 진줄 알고 해제하는데, 크로커가 눈물을 흘리자 마음이 약해진 강파랑이 위로하려 하지만, 그건 악어의 눈물, 즉 가짜 눈물이었고,(작가 왈 이게 악어의 진리라고...) 꼼짝없이 기습당하려는 순간, 코드네임 J가 나타나서 구해준다. 그리고 자신의 폭탄 머리에서 무기를 꺼내 강파랑과 함께 크로커와 싸운다. 한편 퓨리는 부하와 회의를 하고 있는데 침입자가 포착되고 퓨리가 거대 로봇을 상대로 쓴[73] 운석에서 채취한 광물로 만든 데스 폴이라는 검을 쓰기로 한다. 그러다 바이올렛이 퓨리의 방에 들어오고, 왜 남자로 위장하냐, 당신은 이미 충분히 아름답다는 말로 퓨리를 설득시켜 남자로 위장하지 마라고 한다. 그 시각 코드네임 J는 [74] 소시지 블레이드[75] 크로커를 이기고 퓨리와 바이올렛이 나타나서 서로 오해를 풀고, 퓨리는 자신이 여성이라는 걸 보이는데,[76] 부하들이 '캡틴의 성별은 상관없다, 당신이 우릴 구한 은인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며 퓨리를 계속 따르기로 하고, 감격먹은 퓨리는 부하들을 껴안으며 운다. 그렇게 노틸러스호는 MSG 본부로 가게 되는데, 검은 고양이 콩이가 지난 '코드네임 V' 때 바이올렛에게 다리를 하나 잃어 민감한 크라켄의 금화 하나를 얻으려다 걸리는데, 콩이가 한 번도 맞지 않자 콩이를 따라간다. 그러다가 실수로 노틸러스호를 치게 돼, 엄청난 진동을 만들었다.[77] 그 시각 파이어 스쿼트 일행은 핵폭탄의 주도권을 빼앗고 있었는데, 다 빼앗고 쉬려는 순간, 크라켄이 만든 진동으로 더 락이 실수로 발사 버튼을 누른다. 핵폭탄이 발사된 걸 보고 밖으로 나간 퓨리와 MSG 일행은 이를 어찌할지 모르는데, 파랑은 그때 Q가 오는 걸 보고, 다시 한번 프로젝터 Q를 이용해 합체한 뒤 쫒아간다.. 때마침 온 시리우스 K와 R. 시리우스 K가 저격총으로 핵미사일을 쏴 느리게 한 뒤, 그걸 강파랑이 해체하는 작업을 하는데, 하필 하나를 못 맞추고, 이를 안 강파랑은 최고 속력으로 날아가 해체하려 하다,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우주에서 그냥 핵폭탄이 터진 것. 그 충격으로 강파랑은 기절하고 지구로 떨어진다.
마지막 다음 책 예고는 아래 '다음편 예고' 항목 참조.초판에는 코드네임 컬러링북이 들어 있'''었'''다. 현재 코드네임 J를 사면 들어있지 않다.
3.7.1. 4컷극장
3.8. 코드네임 C
시공사 블로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출간 전 웹툰으로 미리보기' 로 코드네임 C를 미리 보여주고 있다. 매주 수요일마다 한 화가 나온다. 보러가기
스포일러를 원치 않다면 아래 내용을 보지 않는 것을 바란다.
감옥에 긷힌 불타는 남자가 코드네임 X 때 잡힌 괴팍앵무와 말을 하며 시작. 앵무새는 불타는 남자에게 '그 많은 물자를 잘만 이용하면 나도 세계정복이 가능했을 거다'라는 말을 듣고 불타는 남자는 마가린 회장에게 무기들을 공급받은 일을 회상하며, 그때 그들이 없었다면 나는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다며 회상을 한다. 그러다 파이어 스쿼드가 감옥의 벽을 터트리고 들어와 성냥으로 불타는 남자의 머리에 다시 불을 붙인다. 그리고 앵무새를 데리고 탈출한다. 그 과정에서 다른 죄수들도 빠져나가게 된다.
핵폭발에 큰 부상을 입은 강파랑은 병동에 있게 된다. 강파랑은 꿈에서 자시느이 과거들을 회상하며 바이올렛과 다시 많은 일들을 해쳐나가는데, 갑자기 바이올렛이 스칼렛으로 변하며 '자세한 건 알려줄 수는 없지만, 곧 알게 될거라며 말을 하다 그녀 뒤에 있는 눈이 많은 괴물을 보고 어둠 속으로 추락한다.
한편 현실의 스칼렛은 멀리서 그 눈이 많은 괴물에게서 추격당하며 도망가는 장면이 나온다.[78]핵폭발에 큰 부상을 입은 강파랑은 병동에 있게 된다. 강파랑은 꿈에서 자시느이 과거들을 회상하며 바이올렛과 다시 많은 일들을 해쳐나가는데, 갑자기 바이올렛이 스칼렛으로 변하며 '자세한 건 알려줄 수는 없지만, 곧 알게 될거라며 말을 하다 그녀 뒤에 있는 눈이 많은 괴물을 보고 어둠 속으로 추락한다.
강파랑은 꿈 속 어둠에서 한 줄기 빛을 보고 나아가 바이올렛이 옆에서 치고 있던 기타 소리와 함께 께어난다. 강파랑의 박수소리를 듣고 바이올렛은 걱정했다며 그를 안는다. 강파랑은 그러다 자기 침대 왼쪽 코드네임 R이 태평하게 책과 음료수들 옆에서 자고 있는 걸 보고 내가 다쳤는데 태평하게 잠만 자고 있다며 투덜대는데, 바이올렛이 말하길 "R이 밤새 네 곁에서 너를 보고 있었다"라는 말을 듣고 당황하는 파랑이. 바이올렛이 말하길 R은 강파랑이 떨어지자마자 그를 비행선에 태워 데려왔다고 한다. 또 어제까지도 눈물을 보이며 강파랑의 곁에 있었다고 한다. 이에 강파랑이 R에게 감동을 느끼려 하는 순간에 전기충격과 함께 R이 이미 다 나은 줄 알았다는 게 포인트.
강파랑이 깼다는 소식을 듣고 온 불독 국장, 푸들 양, 스타스키 박사와 에릭. 스타스키 박사는 코드네임 Q는 수리하는 도중 블랙박스에서 거대 비행 물체가 있었고, 핵폭탄이 그것과 부딪히며 폭발한 것이라고 말하는데, 갑자기 한 지역 주변으로 폭발을 에너지처럼 흡수했다는 기이한 상황을 말해준다. 강파랑이 격려받고 있을 때 기지가 흔들거리며 코가 양이 불독 국장에게 감옥에 침입자가 나타나 불타는 남자와 죄수들을 모두 탈옥시켰다고 말한다.[79] 도망가는 불타는 남자를 잡으라는 불독 국장의 명령이 떨어지려는 그 순간, 1급 죄수 코드네임 C도 탈출했다는 말에 매우 당황해하며 죄수들보다 C부터 잡으라는 명령이 떨어진다.[80] 그렇게 그를 붙잡기 위해 나선 강파랑, 코드네임 R과 바이올렛. 우여곡절 끝에 C를 만났지만 그의 인형 스잔의 말을 듣다 그 사이 터뜨린 폭탄으로 다시 놓치게 된다. 다시 쫒으려 하가가 갑자기 스칼렛을 쫒던 그 눈이 많은 괴물, 통칭 네메시스가 이집트 기지 상공에 나타나 C 추적을 잠시 중지한다. 그 해파리처럼 생긴 과생명체를 쓰러뜨리기 위해 MSG는 합체 로봇에 탄 쌍둥이 예비요원 태웅, 태호까지 부르지만 실패.[81] 그러다 '이모텝 a337'이라는, 에릭이 만든 로봇이 등장하게 되는데, 거기에는 파랑과 R이 탑승해 있었다.[82]
그렇게 해파리처럼 생긴 생물을 공격해 파괴하지만, 그 괴생명체는 로봇 형태로 변해 이모텝 a337을 파괴한다. 결국 R은 파랑과 함께 로봇을 자폭시키고 탈출하려 하지만, 강파랑의 안전벨트가 풀리지 않던 탓에 그걸 도와주느라 시간이 지체돼 같이 폭파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멀리서 이들의 활약을 지켜보던 스칼렛이 보호막으로 그들을 도와주며 저 것의 이름은 '네메시스'라는 것을 알려준다. 그 사이 네메시스는 이집트 기지까지 부수지만, 다행히도 모든 요원이 이미 대피해있던 상황. 이번 일이 여간 보통이 아니었는지 불독 국장은 예비 요원들까지 부르지만, 거대한 네메시스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R이 최후의 수단으로 옷을 벗으려고 할 찰나, 불독 국장은 네메시스 머리 위에 있는 코드네임 C를 발견한다. 알고 보니 그는 이 눈이 많은 괴물, 네메시스를 쫒고 있었고, 이는 중간에 기지 안에 있다 모니터로 바깥 상황을 확인하고 재빨리 밖으로 나가는 모습으로 보여진다. 그렇게 불독 국장에게 허락을 받고 그를 위력이 엄청나다는 육면체의 폭탄으로 터뜨린다. 그러면서 나타난 네메시스의 중심 코어. 스칼렛은 저것을 부숴야 그가 멈춘다 하며 그의 몸이 다시 복구되기 전에 그를 멈춘다. 그러면서 시리우스 K가 사격총으로 코어를 쏴 네메시스는 해치워지게 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으니, 스칼렛이 자시닝 누구인지, 그리고 저것이 무엇인지 MSG에게 진실을 알려주려 하는 순간, 갑자기 밝았던 하늘이 어두워지며 번개가 내리치기 시작한다. 그것을 보며 스칼렛은 에고가 나타났다며 놀란다. MSG는 재빨리 대피하기 시작했고, 엄마의 손을 잡고 도망치는 강파랑은 번개가 자신을 따라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번개에 맞으려는 순간 R이 자신의 손에 전기충격기를 달아 피뢰침 역할을 해 대신 번개에 맞아 희생을 한다. 반쯤 정신이 나간 파랑이는 자신들에게 오는 번개를 바이올렛이 맞지 않게 밀어 자신이 맞게 되는 상황이 온다. 그 순간 스칼렛이 바이올렛의 곰돌이 가방에서 째깍째깍을 꺼네 작동시키고, 그와 함께 번개가 내리치며 강파랑을 부른 바이올렛으로 끝이 난다. 강파랑이 깼다는 소식을 듣고 온 불독 국장, 푸들 양, 스타스키 박사와 에릭. 스타스키 박사는 코드네임 Q는 수리하는 도중 블랙박스에서 거대 비행 물체가 있었고, 핵폭탄이 그것과 부딪히며 폭발한 것이라고 말하는데, 갑자기 한 지역 주변으로 폭발을 에너지처럼 흡수했다는 기이한 상황을 말해준다. 강파랑이 격려받고 있을 때 기지가 흔들거리며 코가 양이 불독 국장에게 감옥에 침입자가 나타나 불타는 남자와 죄수들을 모두 탈옥시켰다고 말한다.[79] 도망가는 불타는 남자를 잡으라는 불독 국장의 명령이 떨어지려는 그 순간, 1급 죄수 코드네임 C도 탈출했다는 말에 매우 당황해하며 죄수들보다 C부터 잡으라는 명령이 떨어진다.[80] 그렇게 그를 붙잡기 위해 나선 강파랑, 코드네임 R과 바이올렛. 우여곡절 끝에 C를 만났지만 그의 인형 스잔의 말을 듣다 그 사이 터뜨린 폭탄으로 다시 놓치게 된다. 다시 쫒으려 하가가 갑자기 스칼렛을 쫒던 그 눈이 많은 괴물, 통칭 네메시스가 이집트 기지 상공에 나타나 C 추적을 잠시 중지한다. 그 해파리처럼 생긴 과생명체를 쓰러뜨리기 위해 MSG는 합체 로봇에 탄 쌍둥이 예비요원 태웅, 태호까지 부르지만 실패.[81] 그러다 '이모텝 a337'이라는, 에릭이 만든 로봇이 등장하게 되는데, 거기에는 파랑과 R이 탑승해 있었다.[82]
마지막 다음 책 예고는 아래 항목 참조 바람.
3.8.1. 4컷 극장
3.9. 코드네임 매거진
코드네임 시리즈에서는 다 담을 수 없지만, 궁금했던 다양한 내용이 들어갈 예정이다. 전에 책에서 편집자들이 마감일도 지키지 못한다니 뭐 이러쿵 저러쿵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지난 23일 서울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강연이 진행되며 언급되었다.[83] 그리고 코드네임 J에서는 진지하게 맨 마지막 310쪽에 코드네임 매거진 날짜가 2020년 9월에 나올 것으로 확정되었다![84]
하지만 10월이 지났는데도 나오지 않았는데, 아마 코로나 19로 인해 연기된 듯 하다. 한 사람이 시공사에게 물으니, 코드네임의 다음 권이 2021년 1월에 나온다고 한다. 아마도 부록으로 코드네임 매거진이 나올 것 같다.
그러나 당시 나왔던 건 '코드네임 C'였다. 출시일 연기가 된것에 대한 사과인지 미스터 K가 C의 4컷 극장에서 메거진을 못 만들어서 안다선 사또[85] 에게 곤장 100대를 맞는 모습이 있고, 길을 지나가며 스포일러를 말하려다 편집자 J[86] 에게 막히는 모습을 보인다. 마지막 작가의 말 뒤에는 '이번엔 진짜 나온다!'는 포스터를 바이올렛이 잡고 있는데, '''또 지키지 못할 약속을 한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며 디스한다(...).
4. 등장인물
4.1. MSG
'''M'''inistry of '''S'''py '''G'''roup
[87][88]
MSG 소속의 등장인물들을 쓴 곳이다.
4.1.1. 요원들
항목 참조.
- 바이올렛(코드네임 V)[89]
코드네임 B와는 라이벌이다.[91]
모든 걸 깔보는 듯한 눈과 바가지 머리가 인상적인 요원. 손에 낄 수 있는 10000볼트 전기충격기가 있다 . 파랑이와는 매번 전기충격을 줘서(이정찬 왈 R만의 인사 방법이라고 한다.)그런지 앙숙의 사이이다. 만나자마자 전기충격을 줬는데 좋아할리가... 파랑이가 바이올렛의 파트너라고 언제나 파랑이를 괴롭힌다.[* 상술했듯 그녀가 뛰어난 요원이라서 그녀와 파트너가 되는 것이 다른 요원들처럼 질투했던 모양인데, 어째선지 갈수록 질투심 때문만은 아니게 된 것 같다.
'''자칭''' 천재라고 나오지만 불독 국장이 '''뭐든지 잘하는 최고의 요원'''이라 하는 걸 보아 빈말은 아닌 듯 하다.[92] 초반에는 바이올렛에게 존댓말도 하고 다른 요원들과 비중이 비슷했지만, 점점 비중도 커지며 주연 자리에 오르게 됐다.
- 시리우스 K(코드네임 K)
초판부터 떡밥을 남기며 사람들을 궁금하게 만든 '''MSG 첩보국의 고독한 늑대'''
코드네임 X에서는 바이올렛의 일급비밀 일지에서 가벼운 언급과 단순한 그림으로 나왔었다
불타는 남자의 사천왕 중 하나로,[94] 예전에 MSG의 요원이었다가 배신을 한 이로, 스타스키 박사를 납치하며 첫등장한다. 그런데 중후반에 갑자기 강파랑 일행을 도와주는데, 사실 자신은 불타는 남자가 누군지 알기 위해 MSG 몰래 들어간 거였고[95] , 그는 바이올렛의 오빠, 즉 강파랑의 삼촌이었다는 게 밝혀진다.[96] 언제나 헤드셋을 끼고 있으며,[97] 그 동생에 그 오빠라듯, 실력도 좋은 편인 듯 하다.[98] 코드네임 R에서 시리우스 K 말고 감히 다룰 수 없는 대포로 코스모를 거의 날려 버리고 팀을 구출하기도 하는데다가,[사실] J에선 하늘에 날라가는 미사일을 총으로 맞추는 인재.[99] 그리고 좀 중2병 기질인지, 보면 좀 오글거리는 말이 많다.
코드네임 R 과 아는 꽤 친한 것으로 보인다. 코드네임 J에서 R이 시리우스 K를 보고 "알겠습니다. 형님!"이라고 말하며 자신을 따른다. 코드네임 I에서는 임무 끝나고 막 돌아온 R에게 강파랑과 바이올렛을 맡기기도 한다.[100]
- 코드네임 B
- 코드네임 Q
로봇같이 생긴, 그야말로 모든 것이 베일에 싸인 요원.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몸동작만 하는데, 몇년을 같이 한 B도 아직 정확한 정체를 모르는 놈이라고.
하지만 R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그는 프로텍터 Q, 비밀리에 만들어진 프로젝트였으며, 강파랑 일행이 위험에 빠지려는 순간에 바이탈이 동일한 강파랑과 합체를 해 BR-2000을 거의 무찌른다. 사실 그는 그동안 말을 못 해 답답했다고 한다. 그래서 강파랑과 합체되고 난 뒤 시끄러운 음악들과 함께 엄청나게 떠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103]- 코드네임 H
작중 시점에서는 파랑이와 함께 기차 여행을 즐기고 은퇴했다.
- 코드네임 J
머리에 눈이 가려져있지만, 눈이 너무 '''초롱초롱해서 그걸 본 모든 사람들이 웃을 정도이다.'''[105]
- 코드네임 C
폭탄광인데, 길이 어딘지 모르니 '''길은 만드는 것이다'''라며 바로 앞의 갈림길을 폭파시키는 간단한 생각의 면모를 보인다.
'스잔'이라는 소녀 모습 봉제인형이 있는데, 자아가 있는지 복화술인지 다른 요원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인다.[106]
4.1.2. 예비 요원들
- A반 이정찬: MSG의 예비 요원.[107] 하지만 항상 오래 출연하지 못한다. 이유는 미스터K의 매번 떠오르는 아이디어 때문.. 코드네임 X 마지막에 그림자로 등장하지만 실질적 등장은 코드네임 K. 영국 맨체스터의 펑크 족으로, 원하는 코드네임은 E다.
- 태웅:지독한 근시인 안경 쓴 요원. 감옥에 갇힌 불타는 남자를 담당한다.[108]
- 태호: 위 태웅의 이란성 쌍둥이 요원.[109] 언제나 자신의 말이 옳다고 서로 자주 싸운다.
4.1.3. 직원들
- 불독 국장
여담으로 MSG 선대 국장 다 '''개'''다.
- 푸들 양
- 스타스키 박사와 조수 에릭
- 코가 양
코드네임 J에 처음 나오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다시피 코가스페니얼이다. 푸들 양의 절친이라고.
4.2. 코스모
'''Cosmo'''
- 마가린 회장
- 닥터 이블P
- 파블로 박사
닥터 이블P의 최측근. 매번 닥터 이블P의 말을 번역해준다. 어떻게 했냐면, 닥터의 아래 선지 15년(15년이였는지 30년인지 잘 모르겠다 확실히안다면 수정부탁) 이 됐는데, '''그 긴 세월 동안 겨우 그의 말을 통역할 수 있게 된 것.'''닥터는 강한 분이시라네.
- 마스터
- 당케
4.3. 불타는 남자 일당
- 불타는 남자
4.3.1. 파이어 스쿼드(구 사천왕)
'''Fire Squad'''
- 나르
자기애가 매우매우 강하다. 장미꽃을 언제나 가지고 다니며, 코드네임 K에서 파랑이 상대로 거의 이길 뻔 했으나 플라스틱 블럭의 도움으로 파랑이가 이기게 된다. 그 후 감옥에 갇혔으나 코스모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J에선 불타는 남자를 다시 되찾기 위해 코스모를 돕는다.
- 커트 러브
여자 락 기타리스트, 강파랑과 바이올렛을 락기타 쇼의 음파로 비행선에서 밀려 하지만, 바이올렛의 기타와 파랑이의 랩에 날아간다.[118] 그 뒤 다른 사천왕들과 감옥에 갇혔으나 J에서 다시 등장한다.
- 더 락
때마침 온 시리우스 K에게 한방에 쓰러진다.[119] J에서 다른 사천왕들과 마찬가지로 다시 등장한다.[J_스포일러]
이상한 언어를 쓴다.
- 시리우스 K
4.4. 기타
- 앤더슨 중사
* 미스터 K
종이봉지를 뒤집어 쓰고 나오는 작가 강경수의 오너캐다.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2021년 2월 10일 시공사의 유튜브 채널에 PV가 공개되었으며 애니화와 해외 수출, 뮤지컬의 제작이 결정되었다.
6. 그외
6.1. 어린이 기자 재영
코드네임 X 빼고 각 책의 첫 4컷극장에서 나온다. 어린이 기자 재영은 전 책의 실수를 찾아서 작가 보고 이것을 해명하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총 여섯 번 등장했다.
- 코드네임 K: 179쪽에서 잭 실버가 전라도 함흥 출신이라고 나왔는데, 이런 곳은 없다고 하자 잘못 썼다며 작가도 실수를 인정한다.
- 코드네임 V : 161쪽에서 더 락이 펀치한 팔이 바뀌었다고 하자 거울에 비친 거 아닐까라며 변명했다.라스트 컷은 꼭 잡고야 말겠다는 재영과 잡아보라며 비아냥대는 미스터 K
- 코드네임 R: V의 새우 완자 10발이라고 해놓고 11발을 그려서 작가는 한국은 정이 넘쳐 10개라고 말하고 10개만 그리면 섭섭하다고 했다.
- 코드네임 H : R의 잘나 보이는 얼굴이 어떻게 미소년으로 바뀌었냐고 묻자 작가는 사람마다 장점이 있다고 변명했다.
- 코드네임 I : H와 파랑이의 기차 여행 사진에 영국 국기가 있냐고 하자 작가는 스위스 행 열차가 이집트에서 영국을 통과해 가고 있었다고 했다.[120]
- 코드네임 J: 어떻게 바이올렛의 손에서 담을 넘어오자마자 개구리 손바닥이 사라졌냐고 하니까. 너한테 줄 건 이거 밖에 없다며 오리발을 내민다.[121]
- 코드네임 C: 의외로 전 권이 아닌 첫 권 X에 나온 오류를 찾았다. 4컷 극장에서 스처 나온 S의 실루엣이 현제와 다르다고 트집을 잡았는데,[122] 미스터 K가 갑자기 양갈래 머리와 함께 요즘 최신 유행이라며 재영을 당황시킨다.
이 정도면 거의 미꾸라지보다 더 미끌미끌한 작가 강경수.
6.2. 이스터에그
6.2.1. 다음 책 예고
- 코드네임 X
전광판에서 달을 등지고 있는 사내가 "여전하구나, 바이올렛"이라며 끝난다.
- 코드네임 K
불타는 남자의 소식을 듣고 코가 길며 동그란 선글라스를 쓴 땅딸막한 할아버지가 "이번에는 우리 코스모가 직접 상대해 주지."라며 새로운 떡밥을 남긴다.
- 코드네임 V
마지막에 잘 탈출하나 싶지만, 강파랑이 말을 해도 대답이 없는 걸 보고 확인하니, 바이올렛이 마가린 회장에게 잡히며 끝나게 된다.
- 코드네임 R
마지막 로봇의 잔해 속에서 얼굴이 분리되며 다른 곳으로 날아가는데, 그 속에는 코드네임 I, 지은이도 있었다. 그러면서 파블로 박사가 "닥터는 강한 분이시다"며 떠나는 것이 매력.
- 코드네임 H
스칼렛이 하늘에서 콩이를 안은 체로 곧 에고가 올 거다라며 떡밥을 푼다.
- 코드네임 I
코드네임 I, 지은이는 동생 지호와 함께 도망가는데, 알고 보니 지후는 사실 마가린 회장이 변장한 거였고, 진짜 지후는 아직 코스모에 있었다. 결국 지은이는 다시 코스모의 밑에 있게 되었다.
- 코드네임 J
스칼렛이 우주에서 이제 네메시스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말하며 지구로 떨어지는 파랑이를 본다.
- 코드네임 C
마지막에 번개를 맞은 강파랑이 갑자기 다시 현제로 돌아온 모습을 보인다. 침대에서 엄마의 부름을 듣고 당황하며 깨는 것이 끝.
6.2.2. 차례의 주인공
매 책 앞에 있는 차례에서 등장인물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는데, 그 다음 책에서 아래에서 그걸 보고 있다.
- 코드네임 X: 강파랑이 아주 능숙하게 타고 있다. 물론 이건 첫 번째 책이라서 보는 등장인물이 없다.
- 코드네임 K: 바이올렛이 기타도 치며 의외로 잘 탄다. 강파랑이 '의외로 잘 타네?'라는 표정으로 보고 있다.
- 코드네임 V: 시리우스 K가 타고 있다. 바이올렛이 음료수를 마시며 같이 보고 있다.
- 코드네임 R: R이 타고 있는데, 좀 못 타는 모습을 보인다. 시리우스 K가 헤드셋을 쓴 상태로 같이 보고 있다.
- 코드네임 H: A반 이정찬이 타고 있다. R도 같이 있는데, 바이올렛만 보고 있다.
- 코드네임 I: 코드네임 H가 타고 있다. 전설의 요원 아니랄까봐 능숙하다. 이정찬은 '오!'하는 표정으로 같이 보고 있다.
- 코드네임 J: 코드네임 Q가 타고 있다. 마지막에는 그냥 날아가 버린다. 코드네 임H가 왼쪽에서 책[123] 을 보고 있다.
- 코드네임 C: 코드네임 J가 타고 있다. 탈때마다 보이는 부담스러운 동그란 눈이 포인트(...). 잘 타나 싶더니 중간에 넘어진다. Q는 가만히 서있다.
6.2.3. 책을 바치는 사람들
각 권마다 작가가 책을 바치는 사람들이 언급된다.
- 코드네임 X - 나의 파랑에게[124]
- 코드네임 K - 정찬, 은찬, 서준,태호, 태웅 어울림 누리의 비밀 요원들에게
- 코드네임 V - 재영, 시하, 시연, 민주, 윤서, 은채, 성윤, 연서 빛나는 여성 요원들에게
- 코드네임 R - 사랑하는 아쿠아피쉬에게[125]
- 코드네임 I - 코드네임 첩보단 1기에게[126]
- 코드네임 J - 지후,태인,시호,민성,도원,신원동 비밀 요원들에게
- 코드네임 C - 랑이, 콩이, 율무에게[127]
[1] 표지에 나와있는 문장, 책 앞쪽에선 언제나 베일에 휩쌓인 이를 보면서 강파랑이 "누구냐 넌!!"이라며 놀라는 모습이 있다.[2] 참고로 456 북클럽은 4, 5, 6학년이 읽기 적당한 책이란 뜻.[3] 코드네임 H에서 스칼렛을 만난 후 강파랑이 직접적으로 '''이거 개그 첩보물 아니었냐'''라 말한다.[4] 그 후로 코드네임 J에서는 계속 후반부로 넘어갔다고 언급하며 '''얼마 남지 않은 끝'''이 아쉽다고 한다.[추측] 마지막 장에 나온 강파랑의 방에 코드네임S 책이 떨어져 있었으며, 책 중간 중간에 '코드네임 S'라고 써있는 등 떡밥들이 많이 존재한다.[5] 후에 4컷 극장에서 R이 이걸 보고 자기를 우상으로 생각해 R이 써있다고 생각하는데, 당연하게도 이것은 착각이다. 파랑이는 R을 싫어한다. 애초에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전기 충격을 했는데 좋아하면 보살이다.[6] 옆에서 민수는 밖에 네 엄마가 뭘 하고 있다고 하는데, 내용이 정말 가관이다. 갑자기 공중 3회전을 돈다고 하질 않나, 트럭을 맨손으로 막는다고 하지 않나. 물론 이때 파랑이는 엄마의 정체 때문에 이 것들을 못 듣는다.[스포일러] 거 같지만 코드네임 I를 보면 알겠지만, 자신은 안 줬다고 한다. [7] 후술하듯, 진짜 불독인데, 이걸 보고 강파랑은 놀란다.[8] 이는 우체통에서 편지를 지난 24시간 동안 보낸 사람들이다. 그리고 보면 사진들 중 '''앵무새가 그 위에 올라와 있는 장면이 있다.'''[9] 그리고 이 과정에서 불법 무기 거래를 한 게 밝혀졌는데, 이로 인해 감옥에 가게 된다.[10] 이 둘은 일단 기자로 변장해 가기로 했는데, 알고 보니 김슐랭 셰프는 기자들이 자신의 음식에 1점을 줘서 기자들을 싫어했던 것. 그는 화나서 물건을 마구 집어던졌는데, 그러다가 케쳡이 '''바이올렛 옷에 묻게 된다.''' 마구 흥분하는 바이올렛을 보고 강파랑은 미래의 엄마가 가르쳐 준 흥분 가라앉히는 법을 알려 준다. 그러다 강파랑은 엄마에게 이거 누가 알려줬냐고 물었을 때, '''자신이 가장 좋아하던 사람'''이 가르쳐 줬다고 한 걸 기억하고 엄마는 다 알고있었다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걸 보고 바이올렛을 강파랑에게 뺨을 때린다 이때의 대사가 "강파랑! 정신차려!"[11] 불독 국장과 같이 후술하겠지만, 진짜 푸들이다.[12] 강파랑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걸 보고 수학 용어인 X를 줬다.[13] 뒤에서 예비 첩보원들이 초짜 주제에 잘한다며 파랑이를 욕하는데, 한 명은 '''난 쟤가 좋아'''라 하고 뾰족뾰족한 머리 스타일의 누구은 파랑이를 욕한다. [14] 참고로 바이올렛이 처음부터 자신을 엄마라고 부르는 강파랑에게 한번만 더 그 소리하면 '''8조각 낸다고 했는데,''' 이번엔 "수고했어, 내 꼬맹이 아들!"이라며 이마에 뽀뽀를 한다. 당황한 강파랑은 실수로 불독 국장의 의자에 앉는데, '''이때 버드 미사일 호출 버튼을 누른다. 참고로 버드 미사일은 거의 핵무기 같은 거다.'''아무 것도 모르고 파티 연 뒤에 '''김슐랭 셰프의 레스토랑'''에 가는 장면은 덤.[15] 확실하진 않으나, 나중에 이들이 작가에게 코드네임 매거진 할 수 있겠냐 묻는 장면들을 보아서 편집자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16] 이 사이 불타는 남자의 본 정체가 나오는데, 바로 스타스키 박사의 친구, 김 박사. 그는 스타스키 박사와 연구를 하다가 김 박사의 연구가 화근이 돼 결별하게 되는데, 김 박사는 둘이서 연구했던 암흑 물질에 대해 연구하다가 큰 사고를 당해 후유증으로 얼굴이 해골이 된 것. 해골 같은 얼굴 때문에 따돌림을 당하다가, 어느 날 몇몇 사람들이 당신 같은 멋진 악당을 섬기고 싶다고 하는데, 그 수가 늘어나 어차피 얼굴도 이러니, 세계 정복을 꿈꾸게 된 것이다.[17] 이때 침대에서 엄마가 말한다. "잘 다녀와, 코드네임 X." 뭔가 알고 있는 듯.[18] 강파랑은 사실 시리우스 K를 자신의 아빠로 알았다. 내심 기대한 듯. 참고로 작가의 말에 의하면 '''아빠(스포일러 주의!)는 이미 나왔다'''고 한다.[19] 불타는 남자가 타인의 정신과 마음을 뺏는 최면이다.[20] 강파랑이 옆에 있는 바이올렛에게 누군지 아냐고 물어보는데, 자신은 모르지만 그게 빵에 발라먹으면 맛있다는 건 안다고 한다 [21] 바이올렛과 라이벌 사이다. 매일 툭하면 싸우는 듯.[22] 말을 안하는, 정체불명의 로봇처럼 생긴 요원이다. 진짜 로봇인지 아닌지도 모른다.[23] 각자의 역할은 A조는 요리를 해서 마가린 회장의 관심을 돌리기, B조는 그 사이 마가린 회장에 대한 정보를 빼내기이다.[24] 현재 이 문단의 문서는 초중반부까지만을 서술하고 있다.[25] 진짜 짜증난다. 막 바이올렛 파트너로 널 두는 게 아니었다. 내가 더 잘했을 거다며 진짜 강파랑 입장에서는 거의 패드립 수준의 말을 한다. 바이올렛이 자신의 엄마인데, 그걸 갖고 뭐라 하는 R을 보고 강파랑은 폭발해 주먹을 날리지만, 더 비참하게 한대도 못 때리고 전기충격만 먹는다.[26] 하지만 먹을 거 가지러 가는 사이 비행기가 출발해 혼자 남겨진다. 나중에 4컷 극장에서 이러면 펑크족이 아니라면서 바다에서 해엄치며 가는데, 그러다가 상어들에게 포위되고, MSG 헬기에 발견돼 잡힌다.[27] 예쁘게 생긴 여자애인데, 성격이 진짜 냉랭하다.[28] 모두들 바이올렛에게 빚 진게 있었다며 참여하는데, R의 말이 압권이다."난 바이올렛을 사랑해"[29] 진짜 충격인게, R이 조종한다며 조종석에 앉았는데, 비행기 초보를 위한 책을 한 번 읽고 바로 출발한다.[30] 여기서 바이올렛이 어디 있는지 알고 가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강파랑은 가기 전 한 고양이(콩이)가 바닥에 (콩이가 바닥에 글을 쓸 때 거꾸로 써서 강파랑이 처음에 실수로 이렇게 읽었다)따라와라는 말을 쓴 걸 보고 따라가게 되는데 거기에는 온갖 고양이 간식, 고양이 장난감 등 강파랑 왈 쓸데없는이상한 것들이 있었는데, 그 안에 자신이 여기로 오게 된 원인인 바이올렛의 일급비밀 노트를 보게 된다. 그 옆엔 이 시대 물건처럼 생기지 않은 투명 GPS 추적기가 있었는데, 파랑이는 이게 엄마의 위치라고 생각하며 그곳에 가게 되는 거다.[31] 여기서 강파랑에 대한 I의 진짜 감정이 드러나는데, R이 비가 와서 실수로 비행기 바닥을 여는 버튼을 와이퍼인 줄 알고 눌렀는데,그 자리에 하필 I가 있어 떨어질 뻔하다가 강파랑이 잡아서 겨우 다시 올라타게 된다. 괜찮냐고 묻는 파랑이에게 네 도움 필요없었다고 I가 말하는데, 조금 뒤 홍조를 띄며 "뭐, 그래도 고마웠어"라고 하고, 조금 뒤엔 알록달록한 도시락을 주면서 길에서 주웠다고 준다. I가 너 좋아하는 거 같다는 R은 덤.[과거] 엄마와 그의 오빠, 시리우스 K는 부모님과 함께 비행기를 타다 사고가 나 바다에 둘만 남아 포류하게 되는데(강파랑은 이걸 비행기 타며 읽고 있으니 무서워 졌다고.), 해적들에게 잡혀 코스모에 팔리게 된다. 그렇게 그 둘은 훈련을 받게 되는데, 여기서 '마스터'라는 사람을 만난다. 엄마는 마스터에게 처음에는 훈련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그러면 여기서 영원히 못 나가게 되고 너만 손해일 거라는 마스터의 말을 듣고 마음을 바꿔 혹독한 훈련들도 통과하게 된다. 그런 이순심에게 호감을 느낀 마스터는 시리우스 K와 함께 탈출시키고(자신의 딸, 바이올렛이 생각났다고 한다) 그는 혼자 남아 둘을 쫒는 코스모 일당을 막았다고 한다. 앞에 잡혀와서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는 부분을 읽은 강파랑은 자신의 엄마가 어렸을 때 그런 혹독한 일을 당했다는 걸 알고 눈물을 흘린다.[32] 어떻게 살아남았냐고 그럴 수 있는데, I가 강파랑을 안고 낙하산을 펴 살게 됐다. 방금 구한 빚 갚은 거라고. 참고로 R은 4컷 극장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비상용 낙하팬티로 살아남았다고."[33] 이때 강파랑에게 말을 하는데, '그동안 차갑게 굴어 미안하다, 내 이름은 지은이다'는 말을 남긴다.[34] 팽귄인데, 귀엽다. 말은 안 하는데, 그의 조수 파블로 박사가 그의 말을 해석한다. 참고로 이것도 그의 밑에서 15년 동안 있다 겨우 말을 해석할 수 있게 된 것이다.[35] 코스모에 절대복종하게 만드는 칩이다.[36] 빈말은 아니게 이 말을 하기 바로 직전에 자신이 차고 있던 수갑을 단번에 풀어버린다.[37] 상상력은 인간을 자극시키지. 그것이 인간이 나약한 이유다.[38] 사형장인데, 앞에 죄수를 부르고 죽일지 살릴지를 결정하는데, 만일 죽인다면 북극곰 우리에 빠뜨린다. 그리고 그 후에는...[39] 맨 처음에 이 사이에 있었던 일을 알려주는데, R이 자신의 50kg나 되는 옷을 벗고 싸운 것이다.[40] 참고로 이 로봇, 코드네임 X에서 나온 찰리 뚝딱 회장에게 산 거다...[41] 앞에서 말하진 않았지만, 중간에 과거를 회상하며 K가 나가는 장면이 있다.[스포?] 또 R이 또다시 날아갈 뻔한 바이올렛의 손을 잡으면서 러브 라인이 이어지고, 이것으로 R이 바로 강파랑의 아빠인 게 밝혀진다.일단 중간에 R의 성이 강이라는게 나오고, 작가의 말에 대놓고 아빠라고 알려준다--작가가 다 알려주는 기질이 있다[스포일러2] '''중간 스칼렛 부분과 거대 문어 로봇 빼고.'''[42] 바다코끼리다. 근데 전설의 요원인데 기억력이 안 좋아진 건지 막 파랑을 '퍼랭','주황','뽀삐' 등 이상하게 부른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제대로 부른다.[43] 여기서 이정찬은 이 소식을 듣고 캐리어 안에 몰래 있게 되는데, 앞에서 어떤 사람과 부딪히는 바람에 가방을 놓치게 돼 못 간다.(강파랑이 다시 가지고 가려다 H가 어차피 먹을 거밖에 안 들어 있다며 걍 두고 간다.) 이정찬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기차를 따라가는데, 하필 그때가 좀비 사태가 일어날 때 가서 자신도 결국 좀비가 된다.[44] 자신의 묘기를 말도 안 듣고 보여주다가 감염된다.[45] 최고급 러시아 요리를 만들고 그게 차려 진 식탁을 뒤엎는 것.[중요부분] 다시 앞칸으로 가다가 강파랑은 '코드네임 R'에서 자신의 엄마의 위치를 알려 준 고양이를 발견하게 된다. 그 고양이를 따라가 보니, 한 소녀가 다친 걸 보게 된다. 그 소녀는 코드네임 S, 스칼렛이라고 소개했고, 앞에서 나온 째깍째깍을 잘 간직하라고 한다. 그리고 '콩이'를 부르며 기차 밖에서 날다가 사라지는데, 그 뒤로 거대한 문어 모습의 괴물 로봇이 쫒아온다.[46] 그가 기차여행 중 강파랑에게 과거 일을 말하는데, 그가 임무를 하던 중 미스터 M을 만나 실패하는데, 그것이 한 아이를 지키려고 한 것이었기 때문에 미스터 M은 진정한 승부가 아니다, 재대결하자고 이렇게 자신이 만든 기차의 표를 준 것.[47] 고양이를 쫒던 중 강파랑이 바이올렛에게 방금 있던 일을 설명하고 최대한 빨리 오라고 한다. 근데 그 옆에 R이 있는 걸 알고 파랑이는 노발대발한다.[48] 중간 미션을 받는 장면에 스타스키 박사와 그의 조수, 에릭이 계획하고 있는 '''프로젝트 e'''를 듣게 된다. 그리고 스타스키 박사님에게 째깍째깍에 대해 물어 보는데, 위의 스포일러를 보면 알겠지만, '''자신은 그런 거 안 만들었다고 한다.'''[49] 바이올렛이 맨 손으로 그의 앞에서 벽돌을 부숴버렸다(!). 이걸 보고 아주 기겁하며 갑자기 기억이 난다고 한다.[50] 막대한 보석금을 주고 풀려났다고.[51] 찰리 똑딱 회장이 누구에게 그걸 판매하는지 물어보자, 거기까지 말하면 내 목숨이 위험하다며 위치만 알려줬다.[복선] 이때 어떤 가면을 썼는데, '''잘 보면 팽귄 가면이다.'''[52] 신형 미사일이 버드 미사일인 걸 알고 바이올렛은 정말 기겁한다. 자신은 한번도 버드 미사일을 쏘지도 않았는데 벌써 신형이 나왔다고 화낸다.[53] 떡밥인지 이때 바이올렛과 강파랑 뒤에 '''고양이 로봇으로 추정되는 게''' 나온다. 당연히 그 둘은 못 알아차린다.[54] 코스모 쪽은 추적이 안 됐다고 한다.[55] 1000원을 태우려고 했다. 그걸 보고 찰리 똑딱 회장은 자신의 몸이 불타는 거 같다고.잘 보면 '''코드네임 머니'''라고 써져 있고 미스터 K가 그려저 있다.[56] X에도 No. 2가 나오는데, 그때도 진짜 기분이 싫다고 했다.[57] 이때 이정찬도 있었는데, 갑자기 온 큰 파도 때문에 혼자 엉뚱한 곳으로 갔다.[58] 찰리 똑딱 회장이 어떻게 나오냐고 의문점이 생길 수 있는데, 그를 납치하고 추락했을 때 숲속으로 도망갔다.[복선?] 이때 지은이의 볼이 빨개지는 걸 보고 지후가 '''음흉한 눈빛으로 둘을 보며 엄지를 든다.''' 어린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그런 구조가 아닌데, 대부분 이 책 특성상 이럴 수 있다고 넘기겠지만, 쿠키를 보면...[59] 이때 파랑이 어릴 때를 회상하는데 현제에서 물놀이 할 때 엄마의 등에 있는 상처가 지금 얻은 상처인 걸 알게 되고(앞에 파리에서 둘이 임무를 위해 춤추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 등에 상처가 없는 걸 알고 의아해했다.) 또 울면서 엄마라고 부르지만 바이올렛에게 또 맞는다.[60] 눈알이 빙글빙글로 날아가면서 파랑이가 시리우스 K에게 지원 요청을 하지만 갑자기 시리우스 K가 1년 가까이 추적해 온 '스컬'의 추적 장치가 딱 지금 작동해서 마침 옆에 있던 R에게 자기 대신 가달라고 부탁한 것. 참고로 여기서 작가가 짤막한 힌트를 주는데, 미션에서 막 돌아왔다는 걸 언급한다.(초반에서 파리에서 R이 이미 말했었다)[61] 이때 가만히 있는 가젤을 보며 '왜 가만히 있었냐?'고 물을 수 있는데, 답은 간단하다. 가젤은 R을 원수 이상으로 보기 때문. 맨 처음에도 R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고 했고, 그에게 처음으로 패배를 안긴 이였기 때문에 사실상 그의 목표는 R밖에 없던 것. 작가도 작가의 말에 대놓고 라이벌 구도로 만들었다고 한다.[62] 이때 가젤은 마가린 회장에게 얻은 약물까지 다 먹고 싸웠는데,(다 먹으면 몸이 못 버틴다고 했다.) '''그걸 진 것이다.''' 아무 공격도 안 통하는 걸 보고 그는 진짜 공포에 휩쌓이게 되고, '''이게 진짜 천재란 말인가'''라고 느끼게 된다. 그렇게 충격먹은 가젤 앞으로 R은 가젤의 회오리 펀치를 모조리 피하면서 마지막에 전기 충격기로 가젤을 물리친다. 이때 건물로 번개가 치는 연출도 포인트. [63] 그리고 R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자, '''홍조를 띄우며 그냥 소중한 동료'''라고 했다.[64] 여기서 강파랑 윗 침대에서 자던 이정찬이 자기를 코드네임 E로 해달라고 하고 엄마에게 설에 못 가서 죄송하다며 펑크락 만세라며 잠꼬대를 한다. 참고로 중요하진 않지만 나중에 코드네임 J에서 MSG 요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45쪽 맨 오른쪽 아래에 '''E라고 적힌 배지를 가지고 있는 요원'''이 있다.[65] 불독 국장이 보안이 삼엄한 MSG의 망을 어떻게 뚫었냐니까 이건 일도 아니라며, 몇몇 요원들의 사진(불독 국장이 푸들 양 사진 보면서 하트 뿅뿅하는 사진, R과 바이올렛이 사이좋게 손잡으며 가는 사진, 파랑이가 지은이 보고 싶다며 창고에서 우는 사진)들을 보여준다.[이스터에그(?)] 적합한 요원을 찾는 레이더 추적 장면에서 파랑이와 바이올렛을 데려가는 페이지에서 나온 코드네임 A라는 벳지를 찬 여성 요원이 재등장한다.(성전환된 모습으로) [66] 가려 할때 R이 불독 국장에게 바이올렛과는 저런 애송이가 아니라 자기가 어울린다며 자신이 하겠다는데, 강파랑이 무슨 소리냐며 화내자 자신을 한 번이라도 치면 이번 미션을 포기하겠다고 한다. R은 강파랑의 모든 공격을 피하며 전기 충격기로 끝내려 하는데, '''놀랍게도 여기서 강파랑이 이를 악물고 R의 머리를 격파한다.''' 강파랑이 얼마나 강해졌는지 보여주는 부분.[67] 추측상 퓨리는 남자는 쎄고 여자는 약해보인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이때가 1990년대라는 걸 생각한다면...[68] 이때 엄마 아빠가 무슨 말을 하는 걸 들었는데, '''에고를 막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다며,''' 어린 나이에 어떤 훈련 같을 걸 파랑이에게 시키고 있는 듯한 목소리를 들었다.[69] 상어에게 나오면서 고생했다고 상어의 코를 쓰담어줬는데, 후술될 4컷 극장에서도 말하듯 백상아리는 코 근처의 신경을 건들면 마비된다. 그래서 기절을 했는데 그것도 모르는 건 덤.[70] 시계 바늘처럼 오른팔을 12시 방향으로 왼팔을 3시 방향으로 향하게 하는 포즈.[71] 이때 뒤에서 콩이와 스칼렛이 지켜보고 있었는데, 스칼렛이 '''우리가 처음봤을 때''' 보다 더 첩보원다운 모습으로 변했다고 한다.[참고] 이 둘 말고 한 명, '''코드네임 Q'''가 추가로 간다.[72] '문희제'라는 독자의 아이디어에서 땄다고 한다.[73] 아마 코스모에서 탈출할 때 쓴 것인 듯.[74] 이게 반은 맞다... 눈이 동그래서 의외로 귀여운데, 크로커가 그 눈을 보고 웃기다며 웃고 있을 때 공격을 해 기절시킨다. [75] 이 역시 '김소휘'라는 독자에게 따온 아이디어다.[76] 근데 애초에 분장이 허술했던 거 같은데, MSG 일행은 보자마자 여자인 걸 알았던 것 같다. 부하들이 놀랄 때, 다들 눈치가 없는 것 같다며 당황한다.[77] 이때 어느 한 쪽에서 스칼렛이 씨익 웃는데, 아마 뭔가 계획한 것 같다.[78] 이 과정에서 로봇 고양이 귀가 나오며 더 강한 염동력을 쓰는 것이 나온다.[79] 이를 보며 강파랑은 미스터 K가 자신을 아주 싫어하는 것 같다며 욕을 한다(...).[80] 위험한 이유는 모종의 사건으로 폭탄광이 되어 모든 걸 터트리려고 하기 때문이라고.[81] 이때 말하는 것이 참 압권인게, 스타스키 박사는 그 둘을 MSG에서 제일 사이좋은 형제라 소개하며 태웅 태호도 서로 이번만큼은 서로 싸우지 말고 우리의 형제애를 보여주자 했는데 합체에 실패해서 추락하게 된다(...). 떨어지면서 싸우는 둘은 덤. 나중에 강파랑과 R이 이모텝 a337을 조종할때 아래에서 치킨을 먹으며 그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보인다...[82] 여기서 또 중요한 내용 하나가 나오는데, 저 로봇을 조종하려면 두 조종사의 관계가 혈연 이상으로 가까워야 한다는데 딱 저 둘이 그랬다고 한다.[83] 참고로 미국에서는 이런 게 흔한데, 미국에서는 Book Tour라고 한다. 2017년 코드네임 나온지 몇 주 안 돼서부터 읽어서 그런지, 가고 싶은데 한국에서는 흔하게 하지 않고 가끔 한 번 하는 수준이다.[84] 표지에 나와있는 바로는 강파랑 캐릭터 탐구, 스칼렛 코드네임 S가 검은 고양이 콩이를 어떻게 만났는지, '''강파랑이 여자이고 바이올렛이 남자'''였을 때, 파랑과 바이올렛이 판타지 세계에서 뭔 일을 하는지,''' 연재소설 고독한 늑대'''( 시리우스 K가 불타는 남자에게 침투한 이야기), 미스터 K가 코드네임 때문에 잠을 설친 이유, 마가린 회장과의 맛과 멋 기행, 미스터 K가 마감을 왜 못하는지, 교양과 지식, 예술이 넘치는 어린이 잡지라고... 물론 그림에만 나온 것이니 현실과 다를 수 있다.[85] 앤더슨 중사가 변장한 모습이다.[86] 고양이 실루엣의 편집자이다.[87]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MSG는 조미료의 종류 중 하나이다. 이걸 인식하듯 X에서도 바이올렛이 자신은 MSG 요원이라고 하니, 찰리 똑딱 회장은 '그건 어디서 온 조미료냐'라며 비웃었고, V에선 바이올렛이 요리를 만들다 재료가 없어 스타스키 박사가 준 가루를 뿌리는데, 파랑이 뭐냐고 하니까 '''그냥 MSG라고 써 있던 통이었다'''며(추측상 이땐 바이올렛이 MSG의 진짜 뜻을 몰랐던 모양이다) 웃는다.[88] 아마 바이올렛은 파랑이보다 한 세대 앞 사람이여서 그떄 MSG라는 말을 잘 사용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고, 찰리 뚝딱 회장은 세계 최대 기업의 회장이다 보니 이런 말을 일찍 접했을 수도 있다고 추정. 이때 대한민국은 후진국이었다는 걸 생각하면...[89] 대부분 코드네임 V라고는 불리지 않는데, 유독 B에게만 코드네임 V라고 불러달라 한다. 바이올렛 왈 우리 그리 친한 사이 아니라고.[90] 물론 그녀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아직 결혼하지도 못했는데 벌써 아들 갖기 싫다고... 강파랑을 '''8조각'''으로 나눠 버린다고 협박을 하기도 할 정도.[91] 이 외에도 MSG에는 뛰어난 요원들이 많은데, 모두 바이올렛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하는 걸 보아 라이벌이 적지 않은 듯 하다.[92] 다만 유일한 단점은 어딘가 좀 허당이라고... R에서 불독 국장이 그 말을 하자마자 R은 이정찬을 두고 비행기를 조종하며 떠난다...[93] 본 사진은 누군가 MSG에 침입했을 때, 그 정체를 알게 되는 순간.[94] 나머지 사천왕들은 시리우스 K를 증오하고 복수를 하려고 하고 있다.[95] 다른 이들도 위험해 질까봐 다른 사람들을 속였다고 한다.[96] 처음에 파랑이는 바이올렛과 시리우스 K의 묘한 분위기 때문에 아빠로 착각했다. 삼촌인 걸 알았을 때 좀 실망한듯.[97] 헤드셋을 들으며 음악에 리듬을 맡기고 '''총알을 피했다!''' [98] H에서 불독 국장 말로는 바이올렛은 에이스, 시리우스 K는 다방면에서 뛰어나고 R은 천재적인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사실] 사실은 스칼렛이 몰래 로봇의 나사를 풀어서 더 쉽게 부서지게 만들었다.[99] 사실 두 개 중 마지막 하나를 실수로 못 맞춰 격추를 못 했다. 상황으로 봐선 너무 멀리 있었고 헬기도 최대속력으로 가느라 제대로 집중을 못 한 듯. 그럼에도 한 발이라도 맞췄다는 것도 훌륭한 일이다.[100] 아마 R이 바이올렛에게 잘 보이려고 그녀의 가족에게 잘 해주어 신뢰를 얻으려 하는 걸 수도 있다. R 이후로 바이올렛과 사귀기 때문.[101] 다만 V보다 뛰어나지는 않은 듯 하다. 한번은 임무를 실패해서 잡힌 적이 있는데, 그때 굴욕적이게도 바이올렛이 구해줬다고 한다.[102] 몰래 빌딩에 들어가면서, 자기가 V보다 낫지 않냐며 같이 있던 Q한테 자기자랑을 하는데, 그러다가 실수로 떨어질 뻔 한 걸 Q가 구해준다. 그걸 본 B는 얼굴을 붉히며 MSG에서 연애는 안 된다며 거절한다. 정작 가만히 있는 Q는 덤.[103] 이 목소리와 음악들은 합체된 강파랑만이 들을 수 있었다. 혼자서 뭐라 하는 파랑이를 보며 쟤 무슨일 있냐고 하는 바이올렛과 R은 덤.[104] 하지만 정말 진지한 상황일 때는 제대로 말해주었다.[105] 이 점을 이용해 눈에 한눈팔린 적을 제압하기도 했다.[106] 강파랑 일행이 그녀를 처음 봤을 땐 말을 진짜 하지는 않고 복화술 같다고 하는데, 나중에 C 혼자 있을때는 둘이서 대화하는 모습이 보인다. 전쟁으로 인한 PTSD로 인해 이중인격이 된 모양인 듯 하다.[107] 오래오래 출연하고 싶기 때문이라고[108] 시력이 너무 안좋아 참회의 광선이 만먹인다고...[109] 1분밖에 차이가 안난다고. 태웅이 형 쪽.[110] 불독 국장의 일생을 나타낸 그림을 보면 3개월 때는 그냥 아기 불독, 1살 때는 자고만 있었는데 갑자기 '''3살 때 애꾸눈이 돼 총알을 몸에 걸친 채로 싸우고 있다.''' [111] 4컷 극장에 따르면 한번 휘트니스 센터에 갔는데, 그곳이 바로 송사라 강사와 김불끈 코치가 있는 곳이었다. 참고로 송사라 강사는 X에서 패배한 후 다이어트를 포기해 완전 뚱뚱해진 상태로 나온다.[112] 자세히 보면 화면에 ''''ego''''라고 써있다.[113] 4컷 극장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푸딩을 먹기고 했으며 푸딩에 다이빙을 하는 장면까지 나왔으니....[사실2] R에서 바이올렛 말하길 마스터를 다시 만나려 일부러 잡힌 거라고 한다.[114] 같은 작가 강경수가 쓴 책 중 펭귄 치과의사에 대해 쓴 책이 있는데, 그 모습이 닥터 이블P와 정확히 똑같다. 물론 언급은 유튜브의 인터뷰영상빼고 안 나온다.[115] 그리고 그걸 어떻게 하는진 모르겠지만, 그걸 파블로 박사가 통역을 해준다(...).[116] 사실 이때 잡힌 것도 마스터를 보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주위에 다른 코스모 일당이 없는 걸 확인하자마자 수갑을 끊기 때문이다.[117] 후에 4컷극장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감옥에서 예비 요원 태웅에게 밥을 얻어 먹는데, 자신의 능력으로 태웅을 세뇌하려 했지만 그의 엄청난 시력나쁨으로 인해 실패했다고...[118] 물론 추락사는 안 하고, 낙하산을 타고 떨어진다.[119] 설정상 시리우스 K만이 더 락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한다.[J_스포일러] 그들은 코스모들이 자신들을 그저 이용하려는 걸 알고 계획을 변경. 잠수함에 있는 핵폭탄을 MSG에게 협박용으로 가져가기로 하는데, 하필 크라켄의 공격으로 인한 반동 때문에 '''그 핵폭탄을 발사시키는 대참사가 일어난다!'''[120] 그런데 이집트 카이로행 열차이기 때문에 영국을 통과할 일은 사실상 없다.[121] '닭 먹고 오리발 내민다'라는 자기가 해 놓고 안 그랬다며 모르는 체한다는 속담에서 따왔다.[122] 실루엣에선 짧은 양갈래였지만, 나왔을 땐 긴 생머리로 나왔다.[123] 4컷 극장에서 보면 셜록 홈즈 책을 읽는 듯 하다. M은 모리아티의 이니셜, H는 홈즈의 이니셜이다. 게다가 추리를 하는 모습이나 돋보기를 쓰는 것도 비슷하다.[124] 상술했다시피 이 작가의 아들의 이름이 '파랑'이다. 아들에게 말하는 듯.[125] 전체 분위기도 그렇고, 아마 자신의 아내를 뜻하는 것 같다.[126] 참고로 책 뒤에 첩보단 1기의 이름이 나와 있다.[127] 이름이 간단해 보이는 것과 작중에 나오는 고양이 콩이가 언급된 것으로 보아 아마 키우는 고양이나 애완동물의 이름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