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스페셜리스트
1. 개요
멀티 플레이에서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등장인물로 모두 14명이다. 이들은 모두 스토리 영상에서 세상을 바꾸고 싶어하는 사반나에게 영입되었지만 사반나가 아래 인물들 전부에게 통수를 치면서 사반나를 없애기 위해 협력 중이다. 이들 중 루인, 프로핏, 배터리, 세라프, 노마드, 파이어브레이크, 아웃라이더, 스펙터, 리퍼 9명은 전작 블랙 옵스 3에도 등장했던 인물이다.
고유무기는 오랫동안 게이지를 모아서 짧은 시간동안 사용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한 궁극기 같은 개념이고, 고유장비는 고유무기보다는 좀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는 스킬과 같은 개념이다. 고유장비와 고유무기의 충전 시간은 스페셜리스트마다 모두 다르다.
참고로 스페셜리스트들은 오버워치의 영웅처럼 각각 무기/스킬/능력치가 천차만별로 다른 것은 아니라 오로지 고유무기/고유장비만 다르고 나머지 모든 능력치와 사용가능한 무기는 전부 동일하다. 심지어 고유장비는 병과 편집으로 수류탄이나 전투 도끼같은 범용 장비로 교체도 가능할 정도로 각 스페셜리스트 사이에 차이점은 크지 않다.
여기서 스페셜리스트로 등장하는 리콘과 제로는 각각 일본과 독일 출신인데,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에서 해당 국가의 군인들이 악역으로 나왔다는 걸 보면 세월이 많이 지났다는 게 느껴진다.
게임내 스페셜리스트 순서대로 나열. 처치 상호대사도 존재한다.
1.1. 관련 문서
2. 스페셜리스트 목록
2.1. 에이잭스
'''지역 확보''' ''위력적인 방탄 방패 및 9연발 섬광탄을 사용해 적진을 파고들어 길을 뚫습니다.''
- 고유무기 : 방탄 방패
전방을 방어하는 이동식 방패와 기관권총을 장비한다.[4] 조준 버튼으로 방패를 전개해 방어범위를 발과 양쪽 측면 살짝까지 늘리고 안전하게 사격이 가능한 대신 방패 밀치기를 쓸 수 없고 이동속도와 마우스 감도를 떨어뜨린다. 전작들에 비해 방패가 커졌을 뿐만 아니라 이번 작에서는 특이하게도 방패의 총안구에 기관권총을 꽂아 방어 자세를 흐트러뜨리지 않고도 사격을 가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전작들에 비해 생존성이 엄청나게 올라갔다. 킬스트릭 호출, 9연발 섬광탄이나 체력회복 역시 몸을 최대한 가린 상태로 행한다. 방패병을 효과적으로 잡기 위해선 같은 에이잭스 아니면 충격 수류탄을 별도로 장비하는 것 뿐인데, 섬광탄을 따로 소지하지 않는 유저들이 많아 정면 한정으로 저거너트 리콘에 버금가는 사기성을 뽐내는 중이다. 다만 1대1에선 에이잭스가 상당히 강하지만 1대 2 이상이라도 되면 정말 싸우는 상대가 바보같이 정면으로만 덤비지 않는 이상 급격하게 불리해진다. 게다가 너무 사기라는 평가가 많아서 2018년 11월 1일자 패치로 너프를 먹었다. 현재는 파훼법이 충분히 연구되었기에[5] 생각없이 방패를 꺼냈다간 바로 카운터를 맞고 죽을 수 있으니 좀 더 신중하게 이용해야 한다. 방탄 방패를 사용하는 상태로 2연킬을 할 경우 양치기 메달을 획득 가능하다.
- 고유장비 : 9연발 섬광탄
9연발로 터지는 섬광탄. 일명 나인뱅. 섬광탄에 맞으면 전작들과는 달리 엎드릴 수가 없고 효과가 사라지기 전까지 조준사격도 할 수 없으며 달리기도 불가능한 등 완전히 바보로 만들 수 있다. 이전 작들처럼 AI로 움직이는 센트리건, 드론 편대나 맨티스 등의 소환물도 잠시 먹통으로 만들 수도 있다. 에이젝스 본인은 자기 발 앞에 섬광탄을 던져도 자폭 효과가 없으니 맘껏 가까이서 사용해도 된다. 투척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최대 3스텍까지 충전되며, 1스텍 당 3번씩 터진다. 3스텍 모두 충전하면 상당히 오래 터져 효과가 크나 투척 사거리가 짧아지고, 스텍이 적으면 일반 섬광탄과 큰 차이가 없으나 상당히 멀리 던질 수 있어 일장일단이 있다. 충격 수류탄을 따로 소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거의 유일한 섬광탄으로서 그 가치가 대단한 편. 또한 섬광탄이 적한테 영향을 줄시 명당 점수가 올라가 몇명이 근처에 있는지 알 수 있게되기 때문에 발동 후 정리하는 과정도 매우 수월하다. 결국 지나친 OP성으로 인해 너프먹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기라 블랙아웃 모드에서는 잠시 삭제가 되는(...) 조치가 취해졌다. 그뒤에 실명 지속시간이 25% 줄어드는 하향을 먹았으나 그럼에도 자주 쓰인다. 그리고 2월 22일자 패치로 한번 더 떡 너프를 먹었다.
국적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페셜리스트 영상에서 보여준 과거는 코르디스 디에를 지지한 어느 한 폭동에 참가한 폭도였는데 자신을 진압하려고 했던 진압대를 다른 폭도가 죽여버리는 것을 말리려고 했으나 되려 폭도들이 에이잭스를 진압대와 한패냐고 하면서 두들겨 팼다. 그 폭도들이 사라진 후 그들이 죽인 진압대의 헬멧을 집었는데 군인이 된 시점은 폭동 이후로 추정된다. 성우는 유동균. 영문판에서는 남아공 출신을 반영해서인지 특유의 억양이 두드러진다.코믹스에서는 군 입대 이후 NRC와의 교전을 벌이는 에이잭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윈즐로 협정 소속의 루인도 짤막하게 등장하여 에이잭스와 안면을 트고, 에이잭스는 과거에 척을 진 반 그란이라는 인물의 용병들에게 습격당하나, 자신의 특기인 방패 전투술을 이용해 위기를 벗어나고, 오히려 반 그란을 역관광시키는 스토리이다.
2.2. 배터리
'''폭파 섬멸''' ''워 머신과 분열 수류탄으로 폭발적인 화력을 퍼부어 적 방어선을 무너뜨립니다.''
- 고유무기 : 워 머신
전작처럼 터지면 다시 3갈래의 자탄으로 쪼개지는 집속 유탄발사기. 벽이나 바닥 같은 곳에 부딫히면 바로 터지는게 아니라 한 번은 튕기며 자탄 역시 한 번은 튕긴다. 유탄과 자탄 모두 직격하면 바로 폭발한다. 범위가 상당한 것은 여전하기 때문에 거점이나 교착지 등에 두세 발만 뿌려줘도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피격판정도 널널해 직격시켜 즉시 폭발하는 효과를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오브젝트 및 바리케이드 파괴에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는 편. 다만 그 넓은 범위 때문에 자폭할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하자.[6] 여담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탄띠식으로 나온다.
- 고유장비 : 분열 수류탄
워 머신의 수류탄 버전. 전작들의 셈텍스처럼 던져서 부착이 가능하다. 체공 중에는 폭발하지 않으며 부착된 순간부터 신관이 작동한다. 사람에게도 부착 가능하며 본인에게 붙었을 경우 찰칵 하는 소리가 들리니 아군에게서 최대한 떨어지자. 한 번 터지면 많은 자탄을 방사하는 수류탄으로 워 머신과는 달리 벽에 부딫히면 거기 달라붙은 후에 폭발하니 주의. 자탄 수가 워 머신 한 발 보다 훨씬 많아 단발 위력과 범위는 상당한 편이나 약간 느린 폭파 속도 때문에 워머신보다 킬 결정력은 다소 떨어진다.
국적은 미국. 스페셜리스트 영상에서는 모종의 작전중에 적에게 기습당해 오른팔의 팔꿈치 아래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는다.[7] 적을 제압후 포효할때 뒤에서 적이 다수가 등장하면서 암전되고 이후 어찌어찌 회수되어서 크래쉬에게 치료받는 모습으로 종료.[8] 헤어 스타일도 그렇고 머리색이 분홍색 계열에 근육질의 여장부 타입이라 같은 배급사 게임의 자리야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코믹스에서는 의수를 착용한, 즉 블랙 옵스 4 프롤로그 이후의 시점이 그려진다. 형제의 장례식을 위해 미국 본토로 돌아온 배터리는 이내 브라질에서 작전 중 행방불명된 레인져들을 구조하는 극비 임무를 부여받는다. 그리고 같이 활동하는 현지 요원은 놀랍게도 블랙 옵스 3에 등장한 스페셜리스트인 아웃라이더. 아웃라이더와 배터리는 상대인 카르텔 정찰대를 섬멸시키고 포로를 심문해 그 레인져 4명이 아직 살아있는 채 포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지만, 그것을 보고한 상부에서는 임무를 지속하지 말 것을 지시한다. 그러나 배터리는 아무도 뒤에 남겨두지 않는다는 자신과 레인저의 신조를 지키기 위해 아웃라이더와 카르텔 본부로 직접 쳐들어가서, 카르텔 병사들을 워머신과 집속 수류탄으로 전부 박살내면서 레인저를 구출한다. 여담으로 브라질의 바에서 접선하면서 배터리와 아웃라이더의 캐주얼복 차림이 등장하는데, 꽤나 미형으로 그려지기에 주목할 만 하다. 성우는 조현정.
2.3. 크래쉬
'''아군 지원''' ''즉각적인 체력 증폭과 연속 득점 보너스 획득을 가속화는 탄약 보급으로 팀을 지원합니다. 적시적소에 사용하면 전투에서 역전할 수 있습니다.''
- 고유무기 : TAK-5
자신을 포함한 모든 아군들의 불로 인한 화상 및 기타 모든 상태 이상을 즉각 해지하고, 체력을 모두 회복하는 동시에 최대체력을 200까지 올려준다. 거의 즉석 적용이므로 제법 짭짤한 포인트를 벌 수 있는 것은 덤. 라운드가 끝나기 전 부활이 막히거나 하는 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한 방에 체력을 전부 채워주기에 상황에 따라서 스팀 샷보다 회복속도가 훨씬 빨라 본인이 위급할 때 사용해도 되지만 바로 사용하기보단 타이밍을 재서 써주는게 좋다. 파이어브레이크에게 자신을 포함한 아군 둘 이상이 화상 당한 상태거나 아군 여럿이 점령지로 돌진할 때 등.
약간의 특이점으로는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상당한 위력을 자랑하는데, 하드코어모드의 경우 기존체력이 겨우 30 밖에 안되기 때문에 기관단총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무기가 원샷킬이 난다. 하지만 택5를 쓰면 체력이 80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한대 버티고 적을 사살할 수 있게 도와준다.
약간의 특이점으로는 하드코어 모드에서는 상당한 위력을 자랑하는데, 하드코어모드의 경우 기존체력이 겨우 30 밖에 안되기 때문에 기관단총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무기가 원샷킬이 난다. 하지만 택5를 쓰면 체력이 80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한대 버티고 적을 사살할 수 있게 도와준다.
- 고유장비 : 강습 팩
적을 처치하면[9] 추가점수를 얻게해주는 탄약가방을 내려놓으며, 탄약을 최대치까지 보유하게 해준다. 아군이 탄약을 줍기만 해도 25점의 즉석 추가점수를 얻으며 본인은 내려놓는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다. 애매하거나 멀리 있는 곳에 깔아두면 일일히 먹으러 가주는 아군은 없으므로 장악같이 리스폰 지역이 고정된 곳에서 목표지점 가는 쪽 길목에 깔아두거나 미니맵을 확인하여 아군 근처의 건물 안이나 엄폐물에 깔아두는 등 설치에 약간의 센스를 발휘해주는게 좋다. 콤섹을 장비하고 저비용 보너스 장비를 도배해 게임 내내 무인 정찰기와 교란기, 보급품 패키지를 투하하게 만드는 전략도 용이하다.[10] 주의할 점은 탄약 획득 모션 중에는 조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탄약이 적에게 파괴당할 위험 줄일 겸 해서 교전지역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설치해주는 게 좋다.
국적은 호주. 스페셜리스트 영상에서 사바나의 팀에 들어가기 전 과거가 나온다. 실력좋은 의사지만 도박에 빠져 항상 돈을 탕진하고 산다. 도박판에서 함부로 올인을 걸었다 판돈도 다 날리고 빚 갚으라는 말에 배째라를 시전해 정말 죽을 뻔 하지만 운 좋게도 총상을 입은 급한 불량배를 살려주고 댓가로 돈도 얻고 도박은 그만두는게 좋을 거라는 충고도 듣는다. 이후 스토리는 코믹스로 이어지며 어찌 정신을 차렸는지 호주 곳곳의 피난민 캠프를 돌아다니며 환자를 치료하지만, 의사를 데려가려는 갱단에게 휘말려 소동을 빚고는 이내 다시 다른 곳으로 떠나며 끝난다. 정황상 그 후 안전하며 확실한 의료적 대외명분이 있는 군에 입대한 듯하다. 성우는 안장혁.2.4. 파이어브레이크
'''접근 저지''' ''정화기의 화염 또는 반응로 코어의 파괴적인 방사선으로 전략적 위치의 적을 섬멸하는 접근 저지 전술을 사용합니다.''
- 고유무기 : 정화기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화염방사기다. 화력이 무지막지하고 피격 범위가 꽤 넓기 때문에 에임을 잘 타지 않아 사용하기 쉬운 무기 중 하나이다. 적을 죽이지 못해도 불이 붙은 적의 회복을 막는 효과가 있다. 화염으로 인한 어그로도 덤. 다만 사거리가 크게 긴 편은 아닌데다 자신을 보호할 수단이 전혀 없어서 얻어터지면 그냥 거기서 끝난다. 또한 화염의 특성상 매우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어그로도 엄청나게 쏠린다.
- 고유장비 : 반응로 코어
광역기. 가지고 다니는 소형 반응로 코어를 노출시켜 범위내에 벽이나 천장을 모조리 무시하고, 360도 구의 범위의 안에 광역 데미지를 가한다. 방어력 또한 대폭 증가[11] 하는 대신 본인은 방출 시간 동안 이동밖에 할 수가 없다. 하지만 근접 공격에는 방어력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니 주의. 파이어브레이크에 다가갈수록 아지랑이와 가이거 계수기의 따닥 소리가 커져서 위치를 대강 파악할 수 있다. 코어 공격은 2단계가 존재하며 계수기 바늘이 빨간색을 표시할 때까지 방출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 2단계로 넘어간다. 2단계 공격부터는 그 데미지가 본인도 들어가지만 적에게 더욱 높은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적의 움직임을 느리게 하며 정화기와 마찬가지로 불이 붙은 적의 회복을 막는 기능이 있다. 특히 거점 관련 모드에서 유감없는 성능을 발휘하는 중으로, 벽을 무시하고 들어가는 화염 덕택에 안전한 곳에서 전개해 적의 접근을 차단하거나 불을 붙여 일시적으로 회복을 막거나 유리한 지점이나 거점을 이탈하게 할 수도 있다. 점수를 상당히 후하게 주기 때문에 제대로 들어가기만 하면 제법 짭짤한 포인트도 벌 수 있다.
국적은 체코. 스페셜리스트 배경 스토리에 따르면 꽤나 충격적인 과거를 가지고 있는데, 자신과 여동생에게 가정폭력을 일삼던 아버지가 잠든 사이 라이터 기름을 끼얹고 라이터로 불을 붙여 산채로 태워 죽이고 집을 나왔다.[12] 코믹스에서는 청년기의 파이어브레이크의 스토리가 다뤄지는데 당연히 여동생은 위탁가정에 맡겨지면서 파이어브레이크와 헤어지고 파이어브레이크는 이후 군에 입대하거나 하지만 계속해서 비뚤어지며 성장한다. 성인이 된 이후 여동생인 마리카를 어찌 찾은 파이어브레이크였으나, 마리카는 아버지를 죽인 트라우마 탓에 불로 자신을 지속적으로 자해해(정황상 방화를 지속적으로 저지르다가 휩싸인 듯한 암시가 있다.) 머리카락과 얼굴이 타버린 처참한 몰골이 되어 있었다. 이내 마리카는 파이어브레이크의 앞에서 불을 질러버린 다음에 자신을 찾지 말라며 도망가 버리고, 건물과 사람들이 불타는 화재 현장에서 파이어브레이크도 몸에 큰 화상을 입으며 코믹스가 끝난다. 이후 CDP 소속의 군에 입대한듯 하며 그 때문인지 코믹스 도입부의 현재 시점과 스페셜리스트 스토리 영상에서는 CDP와 54임모탈과의 연줄이 있는 싱가포르에서 노바 6에 감염된 시체를 불태우고 있었다. 어릴 때의 기억 때문인지 소각 현장에 있던 여동생의 것과 닮은 인형을 들고 간다. 성우는 소정환.배터리처럼 본인 대사가 없으며 인게임에선 누군가를 처치할때 구워줬다라던지 태웠다라는 대사가 상당히 많다. 다만 인사할때는 친근하게 말하는 것을 보면 정신이 완전히 미친 것은 아니다.
전작의 1틱 사망이여서 사기였던 정화기가 4편에서 너프를 크게 당하면서 적을 한방에 보내버릴 성능도 안되고 자신의 몸을 지켜서 사거리 밖의 적에게서 버틸 수도 없어서 사실상 정화기보단 안전하게 적을 잡을 수 있는 반응로 코어가 더욱 궁극기같을 정도로 강력하지 못해서 스폐셜 리스트 중에선 밸런스가 상당히 애매했다. 이후 밸런싱 패치로 이전보다는 아니지만 확실히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정화기 데미지가 늘어났다.
2.5. 노마드
'''매복 기습''' ''광선 지뢰를 전략적으로 배치하여 적을 궁지에 빠트립니다. 함정에서 빠져나온 약삭빠른 적은 믿음직한 K9 유닛을 보내 처리합니다.''
- 고유무기 : K9 유닛.
불독 주노. 전작의 하이브 지뢰 대신 등장한 무기. [13] 고스트 시리즈의 군견처럼 정찰 모드로 자유롭게 풀어놓거나 호위 모드로 노매드를 따라다니게 하는 것 중 하나를 결정할 수 있다. 적을 한 방에 죽일 수 있으며 체력도 제법 돼서 [14] 가까이서 만나면 잡기가 매우 힘들다. 체구가 작고 속도가 빨라 좁고 코너가 많은 곳에서 마주치면 큰 효과를 발휘하지만 넓은 개활지에서 사용하면 적에게 달려가다 총알세례를 받고 죽어버리니 유의. 작은 턱조차 넘을 수 없었지만 어느샌가 플레이어가 파쿠르로 올라갈 수 있는 언덕이라면 모두 넘을 수 있게 되었다. 정찰기와 센서 다트로 인해 미니맵에도 표시되어 적인 줄 알고 코너를 돌아봤다가 물려 죽는 경우도 있으며 추적 지뢰처럼 미니맵에 포착되지 않은 적도 자동으로 쫓아가기 때문에 아군 K9을 따라가서 개에게 어그로가 쏠린 적들을 제거하는 방법도 좋다. 그리고 엔지니어 특전에도 발각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정말 잘 죽는다. 냉혈 특전 사용자도 인식하는데 오래 걸린다. 다만 프로핏의 추적 지뢰와 마찬가지로 AI가 안 좋다(...) 분명 호위 모드를 했는데 주인 내팽개치고 사람 좋아하는 강아지처럼 이 사람, 저 사람 이리저리 쫓아다니거나 아무리 휘파람을 불러대도 듣지도 않는 등 답답한 상황을 자주 연출한다. 방패를 든 에이젝스는 물론이고 추적 지뢰나 맨티스 같은 소환물에게도 달려들어 공격하려는 괴이한 인공지능으로 인해 소환하자마자 아무것도 못하고 뻗어버리는 상황도 종종 보인다. 그로 인해 AI를 상향시키는 버프를 받았지만 대신 체력을 칼질해버렸다. 그래도 여전히 AI가 멍청한 데다, 체력도 별로 좋은 편이 아니었고, 간단한 무빙으로도 공격을 피할 수 있단 게 밝혀져 PC판에선 개복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써먹으려면 여간 신경 써야 할 요소가 많아서, 짬밥이 없는 한 그 적절한 타이밍을 찾지 못해 멍멍이는 순식간에 벌집이 되고 요단강을 건너신다.
- 고유장비 : 광선 지뢰
인계철선 방식의 레이저 지뢰를 새총으로 발사한다. 두 번 발사하여 인식 범위를 정할 수 있으며 두 개 이상 발사 시 레이저끼리 각각 연결되어 복잡한 인계철선 망을 구축할 수도 있다. 한 개만 남은 상황에서도 접촉 시 폭발하며 145의 대미지가 들어간다. 레이저의 가시성이 적어서 엔지니어 퍽이 없다면 사전에 미리 식별하는 것이 힘들 정도. 너무 위쪽이나 아래쪽에 설치하면 점프나 슬라이딩으로 피할 수 있으니 대각선으로 설치하는 게 좋다. 빠르게 반대로 빠져나온다면 간신히 살아남을 수는 있다만 폭발의 전조가 전혀 없기 때문에 운에 좌우되는 편. 후방을 집요하게 노리거나 아킴보, 용의 숨결 샷건, 스핏파이어, 전투 단검 같이 근접전에 특화된 무기를 들고 빠르게 접근하는 적을 역으로 카운터 치기에도 좋다. 엔지니어 퍽을 장착하고 로켓 발사기를 들고 있더라도 지뢰의 위치를 잘 선정해놓으면 파괴하지 못하고 우회하게 만들 수도 있다. 다만 방탄조끼에는 효과가 반감되는 게 문제. 그나마 범용성이 없어서 비인기 특전이라는 게 다행인 점이다.
국적은 콜롬비아. 스페셜리스트 스토리에서는 군견 주노를 추격하며 찾아온 군인 2명을 지뢰와 주노를 이용해 죽인다. 시네마틱의 대화를 보면 복잡한 과거가 있는 모양. 전작인 블랙 옵스 3편에서도 그러했듯이 이번작에서도 신기술을 싫어하는 듯하다. 사살당할 시 신기술 혐오자나 자칭 생존 주의자라고 불린다. 성우는 성완경.[15]실제 군견 조련사들이 훈련 중인 군견의 돌발 행동으로 물려서 부상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빨이나 발톱을 막을 수 있도록 보호 장비를 갖춘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반영해서 노매드도 왼쪽 팔에 보호 장비를 갖추고 있다.
2.6. 프로핏
'''원격 교전''' ''템페스트의 고전압 전기 폭발로 적 진영을 흩뜨리고, 추적 지뢰가 무방비 상태의 적을 뒤쫓습니다.''
- 고유무기 : 템페스트
전작의 장비와 이름과 감전시키는 특성만 똑같은 전자기 저격소총. 적을 맞추면 근처의 적도 감전시킬 수 있다. 전기지대에 무력화되면 잠시간 엉금엉금 기어다니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한방 더 먹여주면 죽여버리기에 상당히 유용한 무기. 아군과 함께 있는 상황이면 한발씩만 맞춰 아군이 적들을 정리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좋다. 그 이외 맨티스, 바리케이드나 센트리건 등의 전자장비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수도 있고 K9, 특공대를 상대로도 긴 시간 감전시킬 수 있으며 물속의 적에게 쏘면 한발만 쏴도 이미 죽은 상태로 만들수 있다. 전작과는 다르게 피해량이 줄어 2힛킬이 고정인 대신 반자동 사격이 가능해지고[16][17] 충전 시간 없이 바로 쏘는 방식으로 바뀌어 사용이 매우 편리해졌다. 감전된 적은 무조건 즉사이기 때문에 추적 지뢰에 감전된 적도 1발에 사살할 수 있다. 다만 탄환이 히트스캔처럼 나아가는게 아니라서 은근히 조준해서 맞추기가 힘들다. 사실 전작보다 어느정도 칼질된 장비인데, 이번작의 템페스트는 그래도 감전되었다고 하더라도 움직일수 있어서 엄폐물 뒤로 숨으면 살아나갈 여지가 생기지만 전작의 경우 약간의 딜레이 이후 발사하는 대신 탄환의 크기도 크고 맞은 즉시 그자리에 전기지대+즉사에다 2단 부스트도 가능해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원거리에서 날려대면 굉장히 위협적이었다.
이번패치로 탄환 투사체 속도와 범위가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덕분에 노줌샷 명중률도 상당해지고 맞저격도 정말 유리해져 평가가 수직상승하는 중. 덕분에 템페스트가 미쳐 날뛰자 이후 하향을 먹였다.
이번패치로 탄환 투사체 속도와 범위가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덕분에 노줌샷 명중률도 상당해지고 맞저격도 정말 유리해져 평가가 수직상승하는 중. 덕분에 템페스트가 미쳐 날뛰자 이후 하향을 먹였다.
- 고유장비 : 추적 지뢰
자동으로 적을 추적한뒤 테이저를 쏴서 장시간 마비시키는 지상 드론을 내보낸다. 알아서 적을 추적하기 때문에 적의 위치를 대강 파악하기도 좋으며 본 역할인 스턴 기능도 상당히 좋은 편. 마비되면 그 자리에서 굳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된다. 마비 상태는 아군이 드론을 쏴 파괴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폭발한다. 감전되자마자 빠르게 F를 누르면 다트를 뽑아서 신속하게 빠져나올 수 있다. 주의할 점은 행동을 못할 뿐 지향사격은 가능하기 때문에 방심하고 적에게 접근하다가 죽을 수 있으니 신속하게 제거해주는게 좋고 물 속에 들어가면 바로 터지니 물에서는 쓰지 말자. 추가로 드론은 돌아다닐때 소음을 발생하고 그리고 타깃을 발견했을때 소음이 더 커지므로 이를 커버하기위해 적 근처에서 살며시 드론을 바로 앞에 던지는 방법으로 바로 감전시킬수도 있다[18] 그리고 해당 추적 지뢰에 감전중인 적을 총기 헤드샷으로 사살할 경우 특수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해서 헤드샷 카모 과제도 소소히 쌓을 수 있으니 카모 언락중이라면 참고하자.그러나 AI가 굉장히 안좋아서 가까이 다가오는 적을 무시하고 그 뒤에 있는 적을 감전시킨다던가 문 바로 옆에 벽에 가로막혀 낑낑대다가 터지거나 추적 지뢰가 계속 타겟을 바꾸면서 이동 경로도 이리저리 바뀌어 따라가다보면 드론 따라 자신도 정말 정신 없이 왔다갔다만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추격을 당할때 코너를 돌거나 실내에 들어간 다음 지뢰를 던져 추적하던 상대를 역관광 시키는데에도 써먹을 수 있다.
국적은 영국. 스페셜리스트 스토리 시네마틱에서는 사막에서 저격소총으로 사격연습을 하는데, 표적에 스페이드 에이스 카드를 매어놓고 3발을 스페이드의 양쪽 끝부분과 해골의 이마에 쏴써 정확하게 3개의 구멍을 뚫는다. 하지만 네번째 탄환으로 카드의 정 중앙, 정확히는 해골의 코부분에 구멍을 내는데 실패한 프로펫은 신경질을 내며 돌아가고 동료는 사격실력에 "인간이 아니군"[19] 이라며 감탄한다. 그 후 동료가 사바나의 전화를 받고 사바나가" 난 그를 누구보다 최고로 만들 수 있어"라고 말하는 것으로 끝. 성우는 이광수.코믹스에서는 퇴역한 옛 전우와 함께 리퍼[20] 를 회수하기 위한 작전을 벌인다. 고철 하치장을 점거한 군벌들을 템페스트로 처리하고 그곳에서 시스템이 퍼져버려 무의미한 행동만 반복하는 리퍼를 발견한다. 이를 복구하기 위해 강제로 DNI 연결을 시도하다 리퍼의 긴급 프로토콜이 발동, 낫[21] 을 가동한 리퍼에 의해 군벌들이 전멸하고 주변이 쑥대밭이 된다. 폭주한 리퍼를 다시 DNI 연결로 무력화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간발의 차이로 리퍼의 공격에 전우가 치명상을 입는다. 죽어가는 친구를 품에 안고는 자신의 신체 개조가 아직 부족하다고 되뇌이며 슬퍼하는 모습으로 코믹스는 끝.
티배깅에 특화된 스페셜리스트이기도 하다. 두 고유 기술 전부 상대를 마비시키는 기능이 있어 무력화된 상대 옆에 가서 감정표현으로 셀카를 찍거나 따봉을 날리는 등 인성질을 하는 프로핏 유저들도 종종 보이는 편.
2.7. 리콘
'''정찰 탐지''' ''군사 정보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센서 다트와 비전 펄스의 강력한 정보 수집력으로 적의 움직임을 팀 동료에게 알려줍니다.''
- 고유무기 : 비전 펄스
일정 시간 동안 적의 위치를 실루엣으로 표시해 주는 투시경을 착용한다. 벽 너머의 적까지 모두 파악할 수 있으며 주변의 잡음을 거의 걸러내 주고 적은 흰색으로 하이라이트된다. 포착된 적의 실루엣은 아군도 공유할 수 있으며 센스 다트 같은 적의 설치형 장비도 하이라이트 해준다. 일정한 시간을 주기로 표시는 사라지고 짧은 시간 후에 다시 펄스같은게 퍼지며 다시 적의 위치가 하이라이트된다. 오버워치 위도우메이커의 궁극기를 가져온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쪽이 원조. 블랙옵스 3의 아웃라이더가 가지고 있던 스킬이다. 지속시간도 있지만 표시된 적의 정보가 주기적으로 표시되고 사라지는게 반복이 되기 때문에 멀리서 아군을 바로 지원해주기위해 쓰는 것 보다 교전직전에 써주는게 좋다.
- 고유장비 : 센서 다트
일정 시간 동안 좁은 범위 내의 적을 파악할 수 있는 레이더 다트를 발사한다. 다트를 중심으로 작은 범위의 원형으로 미니맵의 전장의 안개를 걷어내 적의 위치가 표시된다. 범위가 크게 넓은 편이 아니라 아무데나 던져 놓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지만 거점 등의 요지에 던져 놓으면 전술적으로 이용하기 쉬워진다. 부착된 다트는 적에게 파괴될 수 있다. 고저차까지 반영하지 않으므로 복층 구조에서 혼란을 야기할 수 있으니 주의. 팀 데스매치보다는 장악같은 목표 기반 모드에서 빛을 보는 능력이다. 거점에서의 적군 위치를 실시간으로 알수 있기 때문. 적에게는 센서 다트가 감지됐다는 경고가 가기 때문에 적이 제거하려는 시도를 할 수도 있고 적에게는 붉은 빛으로 점멸하기 때문에 잘보이니 무턱대고 적이 접근하는 쪽에 붙였다간 본전도 못뽑으니 목표기반 모드 기준으로는 최대한 아군 쪽의 엄폐물의 면에 붙여서 엄폐물 뒤를 감지하는 식으로 사용해주는게 좋다. 아군이 밀려서 적에게 교전지역을 뺏기고 뺏기더라도 앞서나온 적이 굳이 뒤를 돌아보지 않는 이상 파괴될 위험은 없다. 사실 가장 좋은 운영 방법은 지붕이나 천장에다 붙이는 것이다. 저런곳에다 설치해두면 철거하기 위해 상대 진영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이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패치 이후 충전 시간이 짧아져 비교적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해졌다.
일본인으로 본명은 키무라 카스미. 스페셜리스트 영상에서는 배터리의 보조를 받는 저격수로 등장한다. VIP를 자폭 테러로 없애려고 접근하던 일가족을 사살하고 아이까지 쏘라는 명령에 거부감을 느끼지만 VIP의 보호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방아쇠를 당기고는 잘했다는 배터리의 말에 이게 잘한 일이냐며 배터리에게 따지지만 배터리가 조준경을 보라하여 조준경을 다시보자 정작 아이는 무사했고 오히려 VIP에게 안겨 조준경을 향해 손을 흔들어주고 있었다. 입단 테스트였던 것. 성우는 정재헌.코믹스에서의 내용으로는 정체불명의 역병의 창궐로 막장이 된 일본에서 치매끼로 차고에 틀어박혀 유령 타령을 하는 아버지를 모시는 특수부대원으로써의 스토리가 부각된다. 게임에서의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대비되게 고된 임무와 생활, 주변환경으로 흔들리는 리콘의 모습이 주목할 만 하다.
실제 성능과는 다르게 이상하리만큼 유저들의 인식이 안 좋다, 아무래도 직접적으로 공격을 가하는 스킬이 없어서인듯 하다.
저평가를 받는 이유는 위치를 드러낸다는 특징 때문인지 쿨타임이 매우 길게 설정되어있다. 일반적인 TDM 방에선 비전 펄스를 1번 정도 밖에 못 쓴다. 센서 다트도 쿨이 길어 효용이 나쁘기 때문에 저평가를 받게 된다.
2.8. 루인
'''돌격 급습''' ''고도의 민첩성과 그래플건의 기동성으로 선두에서 돌진하며 무지막지한 그래피티 슬램으로 적을 파괴합니다.''
- 고유무기 : 그래비티 슬램
전작과 동일하다. 약간 점프한 후[22] 꽤 넓은 범위를 그래비티 슬램으로 내려치는 공격을 가한다. 전작에 비해 그래플 건이 추가되어 높은 위치에서 기습하기 쉬워져 유틸성이 늘었다. 적이 있음 직한 곳에 뇌 비우고 때려 박아도 1킬은 먹으며 주요 거점처럼 좁은 공간에 적이 많이 몰리는 모드에서는 4명 이상 멀티 킬도 어렵지 않다. 그래비티 슬램으로 처치한 적의 수에 따라 게이지를 소량 회수받을 수 있으며, 3명 동시 처치 기준으로 게이지가 시계 2시 방향까지 회수된다. 주로 적이 많은 곳에 파고들어 찍는 방식이 보편적이지만 그 자체 피해량도 대단해서 특공대나 에이잭스의 방탄 방패 측면 공격, 토크의 바리케이드[23] 도 한 방에 없앨 수 있다. 워머신이나 템페스트처럼 지속 화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직관적인 공격 방식으로 인해 평가가 좋은 편이다. 보조 장비로 장비 충전을 사용할 경우 환수받는 궁극기 게이지도 늘어남으로 장비 충전과 궁합이 굉장히 좋다.
- 고유장비 : 그래플 건
그래플을 발사해 해당 위치로 빠르게 이동한다. 사용 버튼을 눌러 그래플 건을 겨누고 다시 사용 버튼을 눌러 그래플을 조준 위치로 발사한다. 그래플로 당겨지는 와중에는 취소가 불가능하니 유의. 도착 직후 살짝 점프하므로 언덕 끄트머리에 사용 시 벽을 타 넘기 용이하다. 다른 고유 장비들에 비해 재사용 시간이 매우 짧은 것도 장점. 이 덕에 장비 충전까지 조합되면 혼자 홍콩 영화를 찍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특유의 기동성을 살려 적들을 기습하는데 유용하며 특히 근접무기와 닌자와의 궁합이 잘 맞는다. 전반적으로 여포 질에 특화된 스페셜리스트가 되게 해 주는 장비.
국적은 미국. 게임 표지에서 가운데에 위치하는 것을 비롯하여[24] , 튜토리얼 사이마다 보여주는 스토리 영상에서도 주인공급 인물로 나오는 등 트레이아크에서 상당히 밀어주는 캐릭터이다. 전작과는 다르게 맥태비시를 떠올리게 하는 특유의 말머리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왔다. 코믹스에서는 윈슬로 협정군 소속 블랙 옵스 팀원으로 활동하는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성격이 성격인지라 본인은 그런 식의 임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듯. NRC군에게 억류된 '하루 나카가와'라는 기술자를 구출하기 위해 동료와 잠입하여 구출에 성공했지만 그곳에 있었던 수많은 다른 인질들은 괜히 같이 구하다가 임무에 지장이 간다는 동료의 말에 결국 내버려 둔 채 나와버렸고 이후 NRC의 보복으로 남아있던 인질 대부분이 처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이게 트라우마가 된 듯. 이에 대한 반발감이 생겼는지 이후의 비슷한 작전에서는 상부의 명령을 쌩까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구출하는 모습으로 임무를 성공시킨다.
제시카와 배터리가 함께 했던 모종의 임무에서 적이 미리 알아챈 바람에 제시카는 총격전에 사망, 배터리는 오른팔을 잃어버린다. 그 후 사바나에게 영입되어 그 작전을 되뇌고 또 되뇌면서 누군가 정보를 흘렸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어느 날 밤,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자신이 있는 안전가옥의 TV를 해킹한 모습에 놀랐지만 자기를 노리는 적이 있다면서 정체불명의 적들을 그래플 건과 그래비티 슬램으로 전멸시켜버린다.
스페셜리스트 영상에서는 구 NRC 점령지역에서 어떤 임무를 수행하던 중 동료 구출을 무시하라는 상관 명령을 대놓고 불복했고 혼자서 시가지를 걷다가 적을 발견해 교전 중 숫자에 밀려 고전하나 그 구하려던 동료였던 배터리가 수류탄을 까넣어 루인을 구해줬다. 이때부터 배터리와 아는 사이가 된 것이다. 한국판 성우는 박성태.
2.9. 세라프
'''전술 지휘''' ''부활 신호기로 팀 동료들을 효율적으로 투입하여 전투 흐름을 조절하며 섬멸자 권총으로 정밀 사격하여 적을 처치합니다.''
- 고유무기 : 섬멸자
열화우라늄 탄을 사용하는 6연발 리볼버를 장전한다. 그냥 리볼버가 아니고 적은 몇 명이든 무조건 관통하고 무조건 한방으로 죽일 수 있는 강력한 리볼버이므로 에임과 운만 좋다면 6명 이상도 죽일 수 있다. 반대로 보면 6발 밖에 되지 않는 무기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할 장비이기도 하다. 더블액션식으로 바뀌어 전작에 비해 연사력이 대폭 증가했다. 그런데 열화우라늄 탄을 쓴다는 설정도 그렇고 그래서 게임 내에서 피격자가 인간이라면 한방에 죽는데 스트릭인 특공대는 안 그렇다는 점이 아이러니한 점이다. 특공대의 체력이 1,200이라는 것이 실험을 통해 밝혀졌는데 정확히 섬멸자로 6발을 특공대한테 다 때려박으면 죽는다. [25] 아무래도 메커니즘을 "인간형 적은 한 발에 처치 가능"이 아니라 그냥 발당 대미지를 200으로 대충 설정해 놓아서 저리 된 듯하다. 그런데 웃긴 건 체력 300~400 가량에 인간도 아닌 K-9은 한방에 죽는다(...) 여러모로 뭔가 일관적이지 못하다. 현재로선 쓰기 훨씬 편한 데다 장탄 수도 많은 템페스트의 하위 호환 취급을 받는데, 사실 각자 장단이 있다. 그리고 템페스트가 하향돼서 이제 딱히 어느 쪽이 못나다고 할 수 없게 됐다.
- 고유장비 : 부활 신호기
사용 시 부활 신호기를 설치하며 아군과 적군에게 함께 부활 신호기 온라인을 알려준다. 그 후에는 팀 전체가 리스폰 화면에서 파란 점을 선택하여 해당 지점 근처로 부활할 수 있다. 목표 기반 모드에서는 목표 근처에 설치해 부활 후 빠르게 교전에 참여할 수 있거나 맵 깊숙이 들어가 설치해서 죽은 후에 다시 빠르게 후방을 노리는 등 위치 전술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적에게 파괴되면 파괴되었다는 무전이 아군 전체에게 가서 부활 신호기 위치를 봐 두었다면 역으로 적의 위치를 가늠해 추적할 수 있고 적에게 파괴되지 않고 지속이 끝나면 부활 신호기 오프라인 무전이 나온다. 단점이 타 스페셜리스트의 고유 장비에 비해 크게 부각되는데 상기했듯이 적에게도 설치 경고가 가기 때문에 적에게 파괴될 수 있고 계속 써먹기에 지속시간이 너무 짧아서 설치 후 바로 죽어도 한번 내지 두 번 정도 혹은 아예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게임 시스템 특성상 죽은 후에 빠르게 부활하려고 스페이스 연타를 하는 게 대부분이라 부활 신호기를 자신만 쓰거나 자신마저 까먹고 안 쓰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심지어 커스텀 리그 룰 한정으로 부활 신호기의 지속 시간이 더더욱 짧아져서 리그에서 사용한다고 해도 제약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부활 신호기 자체 내구력이 어느 정도 있고 한 명 정도는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교전 지역에서 엄폐물 용도로 설치하고 뒤에서 적을 맞이할 수도 있지만 이럴 바에 토크를 쓰는 게 나은 편. 이렇게 팀 기준에선 성능이 나쁘지 않지만 개인플레이에선 별 도움이 안 되는 특징 덕분에 부활 신호기는 가장 인기 없는 고유 장비이고 세라프를 할 땐 고유 장비를 트로피 시스템, 전투 도끼, 충격 수류탄 등으로 교체하여 쓰는 유저들이 많은 편. 그러다 나중에 패치로 부활 신호기의 이용 횟수가 5번에서 4번으로 줄어드는 너프가 가해졌으나, 후속 패치로 부활 신호기가 생성될 경우 리스폰 선택창에서 부활 신호기 리스폰이 우선 선택되도록 바뀌며 기존에 있었던 하자가 없어져 평가가 매우 올라갔다.
국적은 싱가포르. 스페셜리스트 영상에서는 54 이모탈의 리더인 고 남매가 지켜보는 가운데 다수의 54 이모탈 대원들과 격투를 벌이고 대원들을 전부 때려눕히면서 승리하고 고 시우란에게서 섬멸자 리볼버와 그 반동을 다룰 수 있는 기계 의수를 받는 묘사가 나온다. 이때 의수를 받은 즉시 시술했다는 설정답게 그 자리에서 같이 받은 칼로 자신의 팔을 썰어제끼는게 인상적이다. 코믹스에서의 스토리는 어떻게 54 이모탈의 집행자인 세라프가 블랙 옵스 3~4 사이의 작중 시점에서 싱가포르가 아닌 스페셜리스트 집단에 속해 있는지를 대략적으로 암시해준다. 54 이모탈의 자금, 연줄, 명예 등을 위해서 억만장자인 사반나 메이슨의 개인 경호원으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 코믹스에서의 행적으로는 사반나 메이슨과 거래 중인 대상을 습격한 용병들에게서 뛰어난 전투 능력을 발휘해 지켜내고, 사반나 메이슨이 이로 인해 큰 이득을 본다. 이후 전투적인 능력에서 사반나 메이슨이 세라프를 눈여겨보고 이후 자신의 프로젝트에 전투원으로 참여시킨 듯하다. 성우는 안영미.
2.10. 토크
'''방어 봉쇄''' ''바리케이드를 건설하여 팀 포지션을 강화하고, 유자철선을 배치하여 적의 이동 경로를 팀이 교차 사격할 수 있는 지역으로 유도합니다.''
- 고유무기 : 바리케이드
블랙 옵스 시리즈의 가디언과 유사한 고유 무기. 정면에 아군에는 무해한 방사능선을 내뿜는 바리케이드를 설치한다. 방사선은 대미지가 크게 강하지는 않지만 맞은 순간부터 느려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150 체력은 딱 5틱만에 죽게 된다. 덕분에 바리케이드의 정면으로 가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내구도도 상당하기 때문에 철갑탄 2단계를 장착한 기관총으로도 2탄창 이상으로 갈겨야 겨우 깨질까 말까 한 정도이며 피해가 누적될수록 방탄판이 떨어져 나가 엄폐 범위가 줄어든다. 방사선 거리가 짧지만 좁은 통로나 주요 거점의 입구에 박아놓으면 아군은 들락거리지만 적은 못 들어오는 벽이 된다. 혹은 모퉁이 길목 옆에 설치해서 멋모르고 들어온 적을 잡아내는 함정으로 이용할 수도 있으며 거점이 좁은 경우 대놓고 거점 전면을 커버하게 설치해 적들이 접근하지 못하게 막을 수도 있다. 하지만 적이 워머신이나 발사기를 가지고 있다면 두 방에 터지는 데다 제로가 아이스 픽을 시전 하면 최악의 경우 장비를 뺏기고 역관광을 당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된다. 바리케이드를 설치한 직후 그 뒤에서 적을 2 연킬 할 경우 보너스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 고유장비 : 유자철선
우리가 잘 아는 그 윤형 철조망을 바닥에 한 줄 설치한다. 레인보우 식스와 다르게 긴 원통형으로 설치하며 닿은 적을 엄청나게 느려지게 만들고 상당한 지속 피해를 입힌다. 이 피해가 마냥 무시할 수 없는 게 그냥 지나가려고 하면 느려진 이동속도 때문에 통과하지 못하고 죽을 수도 있을 정도. 그 이외 총알을 막는 소소한 방탄 기능도 있어 작은 엄폐물이 되어주기도 한다. 보통은 바리케이드처럼 지역 방어용으로 쓰지만 적이 자주 넘어가는 창틀 뒤에 배치하여 함정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내구도는 바리케이드보다 약하며 소총 두어 탄창이나 발사기 한방으로 철거가 가능하다. 여러 소환물 상대로 큰 힘을 발휘하는데, K9은 철조망을 통과할 수 없어 철조망 뒤에 있으면 발만 동동 굴려야 하며 RCXD나 다트의 경우 철조망을 무시하고 지나가려 하면 바로 폭발한다. 추적 지뢰는 유자철선을 무시하고 통과가 가능하며 특공대나 자동 맨티스의 경우 유자철선을 파괴하려 들고 실제로 매우 잘 철거한다.
본명은 키어런 멕케이. 영국군 출신의 스코틀랜드인으로, 군에서 뛰어난 엔지니어링 실력을 발휘하여 여러 번 포상을 받았었는데, 불시 검사에 걸린 신참들에게 비 오는 날 구보를 돌리는 가혹행위를 저질러 2명을 저체온증에 걸리게 한 상관의 컵에 진료실에서 찾은 가장 강력한 설사약을 몰래 타서 입원을 시키는 복수를 해서 3주 동안 영창에 들어가지만 사반나가 필요로 하며 데려간다. 코믹스에서도 등장하며 먹성이 좋은 캐릭터로 그려진다. 코믹스의 행적으로는 블랙 옵스 3 멀티플레이 설정의 전신이 되는 듯한 전투 훈련을 플레이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후 군부대를 습격한 테러리스트에 맞서 캐릭터 특성에 맞게 방어선을 구축하여 제압한다. 테러리스트가 군부대를 습격할 만큼 블랙 옵스 2~블랙 옵스 3의 세계관이 상당히 헬게이트가 되어있음을 어느 정도 추론할 수 있다. 성우는 최낙윤.
2.11. 제로
[image]
'''해킹 교란''' ''적과 적 장비를 해킹하고 교란시켜 대혼란을 유발합니다.''
한국기준 PS4는 2018년 12월 12일, 나머지 플랫폼은 2018년 12월 19일에 추가된 스페셜리스트다. 성우는 이용신.
- 고유무기 : 아이스픽
발동시키면 태블릿을 꺼내는데, 이때 태블릿 인터랙션에 대응되는 키를 [26] 계속 누르는 동안 상대 연속 득점 보너스[27] , 장비, 플레이어들을 순차적으로 해킹한다. 태블릿이 시야를 가리는 데다 작동하는 동안에는 이동 속도도 느려지지만, 당한 상대 입장에서는 전작의 파워 코어 스코어 스트릭에 피격당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일정 시간 동안 UI가 마비 수준이 아니라 아예 혼란을 일으킨다. 미니맵에서는 적군 표시가 여기저기에 나타났다 사라졌다 난리통을 피우지만 아예 무시하기도 뭣한 게 실제 적군 발포에 의한 표시는 제대로 생성되기 때문에 아예 안 보이는 것보다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된다. [28] 영향을 받는 적들은 연속 득점 보너스 호출은 물론이고 고유 무기나 투척형을 제외한 고유장비의 사용이 막히기 때문에 아군들이 전투에서 받는 이점이 크다. 다만 아이스 픽을 작동 시 재빨리 움직일 수도 없고 커다란 화면 때문에 앞을 볼 수도 없다. 무엇보다 상대방 미니맵에 위치가 실시간으로 표시되기에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바보가 돼버린 UI 가운데 아이스 픽 사용자만 뚜렷하게 보이므로 발동 순간부터 엄청난 어그로를 끌게 된다. 그러므로 죽은 뒤 리스폰 직후나 아군의 엄호를 받으면서 키는 게 안전하며 혹은 이를 역이용해 아군의 엄호 하에 적을 사지로 꾀어낼 수도 있다.
이 외에, 아이스 픽을 꺼내면 적의 장비 배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데, 이때 발동 키를 누르지 않으면 작동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에 적의 상황만 보고 도로 잡아넣을 수 있다. 궁 게이지가 다 차있기만 하면 작동시키지 않는 한 언제든지 뺐다 꺼냈다 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발동 타이밍을 재 보자.
이 외에, 아이스 픽을 꺼내면 적의 장비 배치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데, 이때 발동 키를 누르지 않으면 작동한 것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에 적의 상황만 보고 도로 잡아넣을 수 있다. 궁 게이지가 다 차있기만 하면 작동시키지 않는 한 언제든지 뺐다 꺼냈다 할 수 있으므로 적당한 발동 타이밍을 재 보자.
- 고유장비 : EMP 디스럽터
전작의 EMP 수류탄과 대동소이하다. 폭발 범위 안에 있는 장비는 마비되거나 파괴되고, 조준경의 레티클이 사라지며 플레이어의 경우는 UI에 글리치가 일시적으로 생긴다. 그리고 폭발 이펙트가 지형을 무시하는 것 역시 전작과 비슷하다. 한 가지 웃긴 점은 분명히 냉병기에 속하는 토크의 유자 철선도 이거 한방에 터져버린다(...). 바리케이드의 경우 터지지는 않지만 제압 파장 기능이 영구적으로 먹통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냥 벽(...)이 되는 안 습함을 보여준다. 사실상 토크의 하드 카운터급인 장비. 전술 마스크 특전을 사용하면 플레이어 자체는 이 장비에 완전 면역기능이 생긴다. 그리고 해당 스킬 덕분에 아이언 사이트의 메리트가 좀 더 커졌다.
본명은 레니 보겔 (Leni Vogel), 국적은 독일이다해당 스페셜리스트의 등장으로 스트릭의 입지가 다소 줄어들었고 개인의 실력이 더 중요하게 되었다. 보통은 캐릭터 특성상 제대로 활용하려면, 1 특전에 엔지니어를 반드시 끼우고 플레이하는 것을 권장한다.
소설, 영화 밀레니엄의 리스베트 살란데르의 판박이 같은 외형이다. [29]
2.12. 아웃라이더
[image]
'''적후 저격''' ''긴 사거리를 가진 스패로우를 사용해 아군을 지원하고 호크의 정찰 능력으로 사각을 감지합니다.''
2019년 2월 20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스페셜리스트. 블랙 옵스 3에서 등장한 적 있는 아웃라이더이다. 블랙 옵스 3의 아웃라이더의 능력(비전 펄스)을 리콘이 가져간지라 살짝 리뉴얼된 편이다.
- 고유무기 : 스패로우
- 고유능력 : 호크
장비가 여러모로 근중거리보단 자리 잡고 싸우는 경기관총이나 저격총과 어울리는 스페셜리스트이다. 아웃라이더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괜찮은 성능에 비해 제로 때보다 픽률이 저조하다. 호크 설치는 생각보다 번거로운데 저지가 쉬운 것도 있고 전투 자체가 근중거리에 치중된 이유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명은 알레산드라 카스티요 (Alessandra Castillo), 국적은 브라질.
2.13. 스펙터
2019년 5월 업데이트로 추가될 새로운 스폐셜리스트, 블랙 옵스 3에서 등장한 적 있는 스펙터가 돌아온다.
고유무기로는 일격필살에 던질수도 있는 섀도우 블레이드라는 검을 들며 고유장비는 연막탄이다.
여담으로 더빙판에서 선택시 만나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는 대사를 남긴다.
- 고유무기 : 섀도우 블레이드
전작의 립퍼와는 다르게 본작에서는 3인칭으로 시점이 변환되며 일본도를 꺼내든다. 슬라이딩버튼이 구르기로 바뀌며 적에게 일정거리 안으로 접근시 HUD에 조준표시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때 공격하면 해당적에게 돌진하며 공격한다 공격범위가 넓은데다가 조준된 대상에게 돌진하며 베는 특성상 대부분의 근접무기를 판정에서 찍어누를 수 있다. 구르기는 횟수제한이 없기 때문에 가능한 상황이면 계속 사용해 피격판정을 줄여주는 게 좋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칼을 던질 수 있으며, 던지게 될 경우엔 남은 시간에 관계없이 발동이 종료된다.
- 고유능력 : 연막탄
연막탄을 투척하여 일정 범위를 연막으로 가린다. 부가 효과로, 연막 내에 적이 있을 경우 경보음을 울린다.
2.14. 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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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업데이트로 추가될 새로운 스페셜리스트. 블랙 옵스 3에서 등장한 적 있는 리퍼가 돌아온다.
다른 스페셜리스트와 다른 점이 있다면 리퍼는 이미 블랙 옵스 3 버전의 디자인을 들고 블랙아웃 모드에 참전하였다는 것인데, 이번 멀티플레이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나왔다는 것이다. 깔끔했던 3의 외관과는 달리 구형인 것을 보여주듯이 복부에 케이블이 많이 드러나고 각진 외형을 가지는 등 투박해졌다.
- 고유무기 : 낫
발사속도가 경이적이었던 미니건 형태의 전작의 낫과는 다르게 본작에서는 투박한 디자인의 2연장 중기관총이 되었다. 2방에 적을 사살 가능하며, 조준 사격을 취하면 하데스 오퍼모드처럼 화면이 약간 줌인되며 명중률이 급상승한다. 또한 전면부에 약간의 방패가 펴져 하반신은 어느정도 탄환을 막아준다. 힙파이어 명중률도 제법 출중하여 전성기 시절 하데스를 능가하는 편의성을 보여준다. 장탄수는 150발로 전작보다 10 줄었지만 연사속도가 느려져 체감 탄창량은 상당히 넉넉한 편이다. 여담으로 탄통을 보면 .50 CAL이라고 적혀있다.
너무나 사기적인 성능을 보였던 탓에 모던워페어가 출시된 이후 11월 6일 업데이트에서 장탄수가 100발로 확 줄어들고, 지속 시간이 40초에서 30초로 줄어드는 떡너프를 먹었다.
너무나 사기적인 성능을 보였던 탓에 모던워페어가 출시된 이후 11월 6일 업데이트에서 장탄수가 100발로 확 줄어들고, 지속 시간이 40초에서 30초로 줄어드는 떡너프를 먹었다.
- 고유능력 : 레이더 교란기
전작들에서 주로 퍼크의 형태로 있었던 레이더 교란 능력이 본작에서는 리퍼의 스페셜리스트 장비가 되었다. 센서 다트처럼 투척해서 벽에 붙이는 방식으로 플레이어 자체가 교란기가 되어 적에게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는 단점이 같이 있었던 전작들과 달리, 본작에서는 지정한 위치에 교란기를 쏴 해당 범위를 중심으로 상당한 범위의 레이더를 완전히 가린다. 해당 위치는 적이 근처에 있건 없건 미니맵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적의 시야를 방해함은 물론이고, 아군에게도 매우 좋은 은폐 장소가 된다. 이것을 파괴하려면 앵간해선 엔지니어 퍼크는 반드시 대동해야 한다. 적이 설치한걸 찾는 방법은 원의 중심부분 위주로 찾으면 된다. 대충설치하는 경우 생각보다 크기가 커 밝은 맵에서는 굉장히 눈에 띈다. 따라서 사람들이 잘 보지않는 위치에 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1] 다만 앞의 네 가지는 방패를 전개한 상태, 동시에 정면에서만 막아진다. 전개를 안한 상태에선 노출된 부위로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죽는다.[2] 다만 바리케이드의 전자파는 못막는다.[3] 정확히는 정면 부위로 가해지는 화염은 막지만, 방패로 보호되지 않는 부위까지 화염이 퍼져서 데미지가 들어간다. 그 덕에 체감상 정화기에 좀 더 잘버티는듯 하다.[4] 정면 한정으로 루인의 그래비티 슬램이나 맨티스 로켓, 워머신 직격탄, 집속 수류탄 부착[1] , 세라프의 섬멸자까지도 막을 수 있고 방패를 전개한 상태에선 유자철선을 뚫고 지나갈수 있는 등[2] 방호 능력이 상당하다. 헬리온 살보와 파이어브레이크의 정화기와[3] 반응로 코어는 막을 수 없다.[5] 특히 자주 쓰이고 효과적인 방법이 헬리온 살보 로켓의 스플레시 데미지로 잡는것이다.[6] 자폭 피해는 크지 않은 편이라 급하면 발치에 쏴서 적을 잡아도 충분히 버틸 만 하다.[7] 이때 알렉스 메이슨의 손녀이자 데이비드 메이슨의 딸인 제시카 메이슨이 전사한다.[8] 다만 영상에서 등장하는 적이 좀비하고 매우 유사하고 밑의 루인의 이야기를 보면 해당 영상은 의식불명에 빠진 배터리의 악몽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9] 본작에 와서 처치에 약간의 피해로 기여만 해도 처치로 퉁치기 때문에 점수를 먹기가 굉장히 수월하다.[10] 콤섹크래쉬라 불리는 전략. 강습팩과 콤섹, 엔지니어 퍽을 장비하고 무인 정찰기, 보급품 패키지, 무인 정찰 교란기를 장비한 다음, 강습팩과 정찰기, 교란기로 점수를 돌려 계속 패키지를 뽑아내고 좋지 않은 내용물은 엔지니어 퍽으로 바꿔버리는 전략이다. 실력만 받쳐준다면 맨티스나 특공대, 건쉽 등의 고급 보너스들을 줄줄이 뽑아내어 게임을 터뜨릴 수도 있다.[11] 칼질에는 여전히 즉사하니 불길을 뚫고 들어오는 닌자 상대로는 눈치껏 쓰는 것이 좋다. 사실 칼이 아니더라도 근접 공격엔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가니 근접 하기 어려운 벽, 천장, 바닥 등 장애물을 두고 사용하여 주는게 좋다.[12] 사실 이는 블랙 옵스 3의 스페셜리스트 오디오 파일에서 먼저 등장했으나, 특이할 점으로는 블랙 옵스 3에서의 내용으로는 여동생이 아버지를 죽이자고 제안한 것과는 달리, 블랙 옵스 4에서의 CG 영상에서는 유년기의 파이어브레이크가 분노하여 직접 태워 죽인 듯한 묘사로 바뀌었다. 코믹스에서는 둘 다 절충해서인지 자신이 아버지를 죽였다는 파이어브레이크의 언급에 여동생이 자신이 기름을 뿌렸다는 대화가 등장.[13] 사실 전작에서도 신기술을 혐오한다는데 정작 쓰는 무기들은 죄다 최신식이라 어색하긴 했었다.[14] 약 400 정도지만 템페스트로 감전시킨 후 2차 발사, 그래비티 슬램, 섬멸자, MOZU의 두개골 분쇄기 헤드샷, 전투 도끼, VAPR와 Strife 총검, 전투 단검, 로켓 발사기 직격타는 시스템 상 즉사라서 칼퇴근.[15] 이후 후속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서는 프라이스 대위를 맡게 된다.[16] 같은 볼트액션이지만 노리쇠가 자동으로 빠르게 후퇴한다.[17] 한발 맞고 살아남으면 체력 50이 남는다. 발당 피해량이 100인 셈, 전술 마스크 착용시 25체력을 깎을 수 있다. 다만 감전 상태인 적에게는 즉사다.[18] 다만 AI문제 때문에 다른 대상을 찾는답시고 무시하는 경우도 있다(...)[19] 이 대사와 프로펫을 처치할때의 대사, 코믹스의 내용으로 미루어보아 밸런스 때문에 인게임에서 직접적으로 구현만 되지 않았을 뿐 블랙 옵스 4 시점부터 사이보그였던듯 하다.[20] 블랙옵스 3에 등장하는 로봇 스페셜리스트.[21] 전작 리퍼의 고유무기. 오른팔에 통합된 개틀링 기관총이다.[22] 점프 중에 처치당하면 슬램 공격이 저지된다. 게이지도 초기화되므로 유의. 반면 죽인 쪽은 업적도 획득 가능하다.[23] 바리케이드 안쪽을 공격 시.[24] 나머지 2명은 배터리와 크래쉬.[25] 머리에 쏴봐도 차이가 없다. 헤드샷 대미지 증가가 아예 없는 듯하다.[26] PS4 기준으로 □키.[27] 거의 모든 연속 득점 보너스가 영향을 받는다. 최고급 스코어 스트릭인 건십도 해킹되면 바로 터져버린다. 특공대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사실상 기계인 건 모조리 영향을 받는다고 보면 무방. 저격 헬기는 헬기 자체가 터져버린다. 그리고 센트리, 공격헬기, 바리케이드는 해킹에서 자기 걸로 만드는 충공깽의 사태를 만들어낸다.[28] 음향 센서도 화면에 노이즈가 낄 뿐이고 정상 작동한다.[29] 사실 트레이아크는 블랙 옵스 4의 전작인 블랙 옵스 2의 캠페인에서 같은 여자 해커 캐릭터인 클로에 린치를 등장시킨 적이 있다. 단순히 모티브만 따온 클로에 린치와는 다르게 제로는 외형뿐만이 아니라 능력치도 판박이이지만. [30] 노출된 시간이 길수록 추가적으로 표시해주는 시간 역시 길어진다 오래 노출되면 벽 뒤에 숨어도 5초 이상 표시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