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스페셜리스트
1. 개요
Specialists.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 멀티플레이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다. 간단히 말해서 플레이어 캐릭터를 고르는거다. 사실상 이번 게임 피쳐 중 가장 큰 특징 중 하나. 각 스페셜리스트마다 무기와 능력이 다르기에, 상황에 따라 골라써야 하는 재미를 볼수 있다. 현재까지 총 10명의 스페셜리스트가 있다.
1.1. 스페셜리스트 커스텀
또한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도 가능했던 캐릭터의 무기, 도발, 복장등을 설정할수 있게 되었다. 복장의 경우 도전과제를 통해 얻을수 있는 10개, 블랙 마켓에서 얻을수 있는 5개 [1] 가 있다. 도전과제를 통해 얻을수 있는 복장의 해금순서는...
일정 킬수 (해당 스페셜리스트를 사용해서 총합 800명 사살) [2] 총 12개 → 머리 2개 (어빌리티를 사용해서 총합 20킬) & 몸체 2개 (웨폰을 사용해 총합 40킬) → 몸체 1개 (웨폰으로 1초 이내에 2명 사살하는것을 3번) & 머리 1개 (어빌리티로 1초이내에 2명 사살하는 것을 2번)
'''모든 스페셜리스트의 복장을 위에서 서술한 더블킬까지 전부 다 따내면''', 숨겨진 HERO 복장의 과제가 나오며, 몸체 (웨폰을 사용해 한게임에서 누적 6명 잡는걸 6번) & 머리 (어빌리티를 사용해 한 게임동안 4명 잡는걸 4번) [3] [4] 도전과제가 열린다.
1.2. 파워 웨폰/파워 어빌리티
게임 시작 전 각 스페셜리스트는 파워 웨폰과 파워 어빌리티 중 하나를 선택해 활성화할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화면 오른쪽 아래의 게이지가 차기 시작하는데 플레이어가 킬을 하거나 지점 점령 등 점수를 벌게 되면 게이지가 더 빠르게 채워진다. [5] 게이지가 다 차게 되면 해당 무기나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게이지가 차는 시간은 팀 데스매치가 기본으로 가장 빠르다.
파워 웨폰은 각 스페셜리스트들이 일정 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고유의 무기로, 제한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1/총 탄약수'만큼 쏠 때마다 지속시간이 줄어든다. [6] 또한 파워 웨폰을 들고 있는 동안에도 게이지는 줄어들기 때문에 탄약수만큼 꽉 채워서 사용하는 일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파워 웨폰은 한방 샷인데, 원거리 파워 웨폰인 섬멸자, 템페스트, 스패로우는 UAV 같은 소형, 중형 스코어 스트릭을 파괴할 때 1~3 발정도만 필요하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웨폰을 꺼내는 시간 동안에는 뭔 짓을 하든 게이지가 초기화가 안되니, 사용할 상황이 아니다 싶으면 무기 교체키를 눌러서 취소할 수도 있다.
파워 어빌리티는 각 스페셜리스트들이 발동할 수 있는 능력치로, 전투에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해 준다. 다만 웨폰처럼 사용 도중에 죽거나, 쓰자마자 죽으면 아예 효과를 체험도 못하고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적당한 상황에서 사용하자. 게이지에 대한 약간의 꼼수가 있는데, 라운드 시작 전에 미리 조인돼 있고 자기 자신이 어빌리티를 사용 중이라면, 로드 아웃이 2개 이상 정상적으로 정비돼 있다면 시작 전까지 그 2개를 번갈아가면서 바꾸면 '''어빌리티 게이지가 아주 조금씩 차오른다.''' [7]
동시에 같은 어빌리티를 사용 중인 상대방을 사살할 시 '''압승 (Tilted)''' 메달을 획득할 수 있다.
1.3. 관련 문서
2. 스페셜리스트 목록
게임 내에서의 스페셜리스트 순서로 나열. 루인,프로핏,아웃라이더,배터리는 처음부터 쓸 수 있고, 세라프부터는 레벨을 올려야 해금이 가능하다. 22레벨을 시작으로 6레벨 단위로 해금이 된다.
2.1. '''루인(Ruin)'''
[image]
'''도니 "루인" 월쉬 (Donnie "Ruin" Walsh)'''
성우는 '''크리스찬 러멜 (Christian Rummel)'''
개돌밖에 모르는 상남자 바보다(...). 블랙 옵스 작전을 비겁하고 더러운 행위로 생각하고 있으며, 정면대결을 선호한다. 이래서인지 똑같은 돌격 계열인 배터리[8] 나 파이어브레이크와는 죽이 잘 맞으며, 아웃라이더는 루인을 대놓고 바보 취급한다.[9] 노매드가 라운드 시작부터 게릴라전 관련 멘트를 치면 "야, 그건 전투가 아니지!" 하고 대놓고 태클을 건다.험한 이웃을 둔 군인 집안에서 자란 그는 철저하게 대담하고 무모한 용병으로 자랐습니다. 그는 자신의 특별한 능력들을 전투에 뛰어들어서 적들을 절대적인 힘으로 놀래키는 데 사용합니다.
(Raised in a military family in a tough neighborhood, he is fearless and headstrong, an infantry soldier through and through. He uses his unique abilities to rush into battle and surprise the enemy with sheer force.)
블랙 옵스 4 코믹스를 통해 그의 과거 일부가 드러났는데, 향상된 사이버네틱스와 D.N.I를 심기 이전에 과거 윈슬로 협정 군의 블랙 옵스 멤버로서 카이로에서 N.R.C에게 납치된 기술자인 "하루 나카가와"라는 인물을 구출하는 작전을 펼친 적이 있다. 문제는 이 인물이 납치되어 있는 곳에 상당수의 다른 인질들이 있었으나 VIP인 나카가와를 안전하게 구출해야 하는 만큼 상관의 명령으로 어쩔 수 없이 무시해버렸고 결국 다른 인질들은 이후 N.R.C의 보복으로 대부분이 처형당했다고 한다. 루인 스스로는 그들을 구출하고 싶어 했으며 그 일이 본인한테 트라우마가 된 것으로 보인다.[10] 그러나 마지막에는 비슷한 임무를 맡았으나 상부가 없으니 내 맘대로 라며 모든 인질들을 구출하면서 트라우마를 극복해내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해당 성우가 오디오북 관련으로 일하는지라 목소리가 의외로 부드럽다. 그의 과거와 연관 지어 보면 싱크로율이 잘 맞았다고 볼 수 있겠다.
2.1.1. 중력 스파이크(Gravity Spike)
정면방향으로 높이 도약한 뒤 우렁찬 기합과 함께 두 개의 스파이크를 내려찍어 넓은 범위의 폭발적인 충격파를 일으킨다. 점령전이나 하드포인트 같이 플레이어들이 어딘가에 가만히 있어야 하는 모드 또는 세이프가드처럼 몰려다니는 모드에서 특히 유용하다. 다만 시전할 때 도약을 하는데 이때 무방비 상태기 때문에 앞에 장애물을 두고 기습을 하거나 상황을 잘 보고 써야 한다. 또한 차량같은 폭발물을 조심해야 하는데, 만일 근처에서 사용했다면 적을 죽이긴 죽였는데 차가 터져버려서 폭사해버리는(...) 안습한 경우도 있다.'''"너희들 이제 존나게 좋은 하루 보내겠군!'''
(You have a nice fucking day now!)
당한 플레이어들은 뻥뻥 날아가며(제대로 맞으면 다리가 짤린다!) 원샷 원킬이 나는데 사용자 입장에선 통쾌하지만 당하는 입장에선 심히 기분이 골룸하다(...). 범위가 장난 아니게 넓어서 예측샷이 아니라 허공에서 갑자기 나타난 루인이 "우아아아아!"하는 기합을 듣는 그 순간 '''존나게 좋은 하루를 보낸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다만 쓰는 순간에는 무적이 아닌데다 점프해서 쓰는 무기이기 때문에 근접했더라도 약간의 틈은 있다. 오히려 이때 잡아버리면 루인 본인은 물론 스페셜리스트 게이지 절반은 날아가니 꽤나 당황스러울듯. 그러니 정면에서 바로 쓰기보다는 점프를 한 뒤에 방향을 바꿔 사용하는 등 공격에 약간의 변화를 주는게 좋다.
여담으로 이걸 선택하고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가끔씩 루인이 스파이크를 들고 쌍검처럼 포즈를 잡는다.
더블킬 메달은 '''폭발 반경 (Blast Radius)'''
트리플킬 메달은 '''메가톤 (Megaton)'''
격파 메달은 '''명연기(Showstopper)'''
2.1.2.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일시적으로 스피드가 상승한다. 샷건과 함께 쓰면 유용하며 컴뱃 나이프를 들고 닌자 플레이를 할때 특히 좋다. 먼거리에서 농성하는 적을 제대로 엿먹여줄수 있다. 1:1 상황에서도 좋다. 내 쪽이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근접할 경우 맞추기가 굉장히 어려워진다.'''"내가 더 빨라!"'''
(Outran' em!)
'''"전격!"'''
(Blitz'd!)
Perk 3 슬롯의 궁 호와 궁합이 매우 좋다. 오버드라이브 스프린트도 당연히 적용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저 미친 속도로 달리면서 계속 지향사격을 할 수 있다. 단 익숙해지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처음에 멋모르고 이거 발동했다가 낙사하거나 적을 그냥 지나쳐 버리는(...) 일이 잦을 것이다. 또한 아무리 빨라도 조준이 뛰어난 유저는 피할 수 없으니 주의할 것.
닌자하고도 제법 어울리는데, 블옵3는 들고있는 무기와 관련없이 속도가 일정하기 때문에 근접 나이프로 다가가는데 애로사항이 있다. 게다가 근접하기 전에 죽을 가능성도 높고. 덕분에 오버드라이브가 생각보다 효율이 좋은 경우가 많다.
사살 메달은 '''빠른 사살 (Speed Kill)'''
격파 메달은 '''장벽 (Brick Wall)'''
2.2. '''아웃라이더(Outrider)'''
[image]
'''알레산드라 "아웃라이더" 카스티요 (Alessandra "Outrider" Castillo)'''
성우는 '''로레니 델가도(Loreni Delgado)'''
빈민가 골목에서 자라, 지붕을 넘어 다니며 밑에 있는 도시의 움직임을 바라보면서 고도의 정찰 능력을 키웠고, 이 능력이 그녀를 브라질 특수 부대의 일원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적보다 한 수 위인 그녀는 적들이 무엇에 맞았는지 알아챌 틈을 갖기 전에 그들을 찾아냅니다.
(Developed keen observation skills growing up in the streets of the Favela, traversing the rooftops to watch the action of the city below, and this earned her a place in the ranks of the Brazilian Special Forces. She outsmarts enemies by finding them before they have a chance to know what hit them.)
2.2.1. 스패로우(Sparrow)
컴파운드 보우로, 폭발하는 화살을 발사한다. 화살은 총 8발이 지급되며 화살에 맞는 자체로도 원킬이다. 강화를 거치지 않은 병사는 시위조차 당길 수 없을만큼 강하다는 설정에 어울리게 화살이 총기에 뒤지지 않는 빠른 속도로 날아간다. 발사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시위를 당겨 사거리가 길어지고 탄도도 직선에 가까워진다. 시위를 당기는 중 근접공격 키를 누르면 다시 시위를 놓는다. 시위를 당기면서 정조준 키를 누르면 시야가 약간 줌인된다. 근중거리에서 직격으로 맞으면 화살에 꽂힌채 날아가는 약간 굴욕적인 연출을 볼수 있다. [11] 물론 폭발하기 때문에 스플레시 데미지가 있고, 그 날아간 자리에 아군이 있었다면..
화살을 발사한 이후에는 화살이 폭발하는데, 정통으로 맞으면 잠시 후 폭발해 시체가 말 그대로 인수분해된다. 폭발하고 남은 잔해를 보면 정말... 저격총 같은 느낌이지만 조준 보정이 있는지 약간 빚맞춰도 히트 판정이 뜨곤 한다. 화살이 빚맞아 지형에 박혀도 폭발한다. 단 범위는 좀 좁다.
시위를 길게 당기면 사거리가 길어지기에 장거리 저격이 가능하지만 조준경이 없는데다 시위를 많이 당겨야 하는 관계로 너무 고집하지 않는것이 좋다. 지속시간도 있기에 오래 대치하기에도 부적합하고. 차라리 코너나 엄폐물을 두고 중근거리 교전간에 빠르게 연사해 곡사무기로 활용하는것도 좋은 방법
더블킬 메달은 '''활 사냥꾼 (Bow Hunter)'''
트리플킬 메달은 '''포식자 (Predator)''''
2.2.2. 시각 파동(Vision Pulse)
범위 안의 적들을 음파 탐지를 통해 찾아낸다. 고스트의 오라클처럼 벽을 뚫고 적을 탐지한다. 시전시 시야가 흑백으로 변하며 미니맵에서 최대 범위를 붉은 원으로 표시해주고,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최대 범위까지 원형으로 파장이 뻗어 나가며 접촉한 적을 붉은색으로 태그해준다. 파장이 뻗어나가는 것은 직접 볼 수 없지만 미니맵에는 시전 범위와 비전펄스의 진행 위치가 모든 플레이어에게 보이기 떄문에 반대로 적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고스란히 노출하니 주의[12] . 또한 탐지된 적 자신도 몸이 빨갛게 되면서 탐지됐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다만 파장이 퍼져나가는게 생각보다 느려서 미니맵을 보고 범위 바깥으로 도망 갈 수도 있다. 시전위치가 휑한 평지이거나 해서 적 아웃라이더의 위치가 뻔하다면 범위에서 한걸음만 밖으로 나갔다가 펄스가 끝나는 순간 역으로 잡으러 달릴 수도 있다.
UAV의 하위호환인 셈이지만 이번작에서 UAV는 떳다 하면 떨어지거나 해킹당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어빌리티다. 또한 하드코어에선 개사기 능력으로 변모하는데 미니맵이 없어서 아군의 위치와 전장의 위치를 파악하기 힘든데다 사용시 자신의 위치를 미니맵이 없어서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단점만 사라져 엄청난 능력이 되어버린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에서는 스페셜리스트 리콘의 궁극기로 변경되었다. 이 때문에 작전 대강탈 패치에서 돌아온 아웃라이더는 호크라는 정찰 드론을 고유장비로 들게 되었다.
사살 매달은 '''이름표 (Tag And Bag)'''
격파 메달은 '''방첩(Counter Intelligence)'''
2.3. '''프로핏(Prophet)'''
[image]
'''데이비드 "프로핏" 윌크스(David "Prophet" Wilkes)'''
성우는 '''데이브 카터(Dave Carter)'''
윌크스는 영국 공병단에 복무하고 있을 때 처음 사이버네틱 이식을 받았습니다. 5년의 시간과 많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는 전장에서의 최첨단 인간 병기의 화신으로서, 적들이 접근해 오기 전에 우월한 기술로 그들의 전략을 무력화시킵니다.
(Wilkes got his first set of cybernetic augmentations while serving in the British Engineering Corps. Five years and many upgrades later, he is the embodiment of the cutting edge of human weaponry on the battlefield, using his superior technology to disrupt opponents’ tactics before moving in for the kill.)
어지간히 신체개조를 많이 한 모양으로 게임 시작 전 팀원들 간의 대화에서 아웃라이더가 "니 몸에 대체 뭔 짓한 거야?"라고 한다. 또한 성대까지 사이보그화 된 모양인지(...) 목소리가 상당히 기계적으로 변조돼 있다.'''"잘 보라고, 친구. 이게 바로 미래시대 전투라네!"'''
(Watch and learn, brothers. This is the future combat.)
여담이지만, 해외에선 '''with these upgrades'''란 밈으로 유명하다...#
블랙옵스4 코믹스에 의하면 이러한 신체개조는 인간의 신체적 한계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스로는 신체개조가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이것이 행복을 가져다 주지 않는다는 것은 어렴풋이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기계화의 이면에 대한 이야기임으로 한번 보는 것을 추천한다.#
2.3.1. 폭풍(Tempest)
차지 샷 무기로, 전극을 발사해서 적과 그 주변을 감전시켜서 죽인다. 한 명이 이거에 맞고 죽으면 주변에 전기가 살짝 퍼지는데[13] 죽어도 지속되기에 템페스트에 맞아 죽은 아군 근처로 가면 자신도 죽을 수 있다.[14] 차지샷 딜레이는 반자동 저격총인 Drakon의 한발 쏘고 난 뒤에 또 한발 쏘는 사이 정도의 딜레이라고 봐도 될정도로 매우 짧은 편. 다만 한번 차지시키면 아웃라이더의 스패로우와는 달리 일정시간 후 무조건 발사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앞에 적이 올 때 까지 차지하면서 대기하는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발사된 전극이 오브젝트에 닿으면 잔류하지않고 사라지는 건 덤.[15]
점령전, 특히 로봇전에서 이같은 설움을 한번에 해소하는데 모드 특성상 로봇 주위에 뭉쳐있어야하는 로봇전의 경우 원거리에서 쉽고 간편하게 템페스트 한 방으로 적팀의 모든 플레이어를 말살시킬 수도 있는 포스를 뿜어내기 때문이다. [16] 초기의 평가는 안좋았지만 계속해서 상향받는 무기였는데 넉넉한 탄창에 무조건 원샷킬, 은근히 후한 타격 판정, 게다가 조건부 광역딜링 성능도 가져서 탄창이 극단적으로 작은 세라프의 어나힐레이터와 비교해서 꽤 쓸만한 웨폰이었는데 최근 패치로 쏘는 빔의 넓이가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더블킬 메달은 '''감전사 (Electrocution)'''
트리플킬 메달은 '''고속타격 (Rapid Strike)'''
2.3.2. 시스템 오류(Glitch)
전투 시뮬레이션 그리드를 해킹해 몇 초 전의 위치로 이동한다. 도주기의 용도로밖에 쓸수 없는게 아쉬운 어빌리티. 찡 하는 소리와 함께 활성화시 잔상이 남으며 이동하는데 잔상 때문에 어느쪽으로 갔는지 대강 위치 짐작은 할수 있기에 썼다고 마냥 안심할수는 없다. 게다가 자신이 어떤 장소로 갔는지 그 주변에 뭐가 있는지도 알수 없다. 또한 고작 몇초 전의 위치로 이동하는거라서 한 장소에 오래 있으면 도주는 커녕 바로 근처로 이동하기 때문에 이리저리 이동하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또한 체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글리치를 작동시키고 몇 초 후에 총알 한 방에 끔살당하는 웃지못한 사례가 생길 수도 있다. 기술발동도 애매하게 느려 찡 소리와 이펙트까지는 나왔는데 정작 본인은 제자리에서 죽어있는 경우도 허다하다. 다만 이때는 어빌리티 게이지가 소실되지는 않으니 그나마 위안(..). 자기가 어디로 이동할지 대충 짐작이 가능해지면 훼이크로 써먹기도 좋다. 예를 들어 근접에서 닌자 혹은 루인을 만나 중력 스파이크로 죽을 위기에 처할때 글리치를 재빠르게 사용하여 헛 스윙하게 만들고 총알을 퍼부어 반격을 하거나 우라돌격을 하고 적들의 위치를 대강 파악한 뒤 글리치로 되돌아와서 섬광탄이나 충격탄을 뿌리고 하나하나 잡는 것도 가능하다. 써먹기는 다소 힘들지만 닿기만 해도 죽는 H.I.V.E와 정화기로부터 생존 가능한 유일한 수단이다. 두 무장으로부터 대미지를 받는 순간 즉시 사용하면 나노 드론이 사라지고 불이 꺼지는(...) 기적을 체험할수 있다.
참고로 관련 챌린지를 깨는데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바로 글리치 사용직후 킬했을시 획득하는 '서프라이즈 어택' 메달을 획득하는 것인데 획득할수 있는 시간 간격이 매우 빡빡하다. 게다가 무려 이걸로 더블킬을 하라는 챌린지[17] 는 미쳤다는 생각밖에(...) 빠른 시일내로 패치되기만을 기다리자. 다만 살짝 쉽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폭발물들을 이용하는 것이다. 특히 도미네이션이나 하드포인트같이 적들이 한 곳에 가만히 있거나 모여있는 모드에서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다. 적 발견 후 C4를 부착하고 글리치를 발동한 다음 터뜨리거나 수류탄을 던지고 터질 때 즈음 글리치를 발동하여 킬을 하거나 하는 식이다. 트립 마인이 적을 감지해 발동하고 있을 때 글리치를 발동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살 메달은 '''깜짝 공격(Suprise Attack)'''
격파 메달은 '''체포(Caught)'''
2.4. '''배터리(Battery)'''
[image]
'''에린 "배터리" 베이커(Erin "Battery" Baker)'''
성우는 '''몰라 고론도나(Morla Gorrondona)'''
5남매 중 유일한 딸이자 막내인 에린 베이커는 자신의 길을 가기 위해 항상 싸워야 했습니다. 100년 넘게 군대에 종사해온 가족의 전통을 따르고 오빠들이 하나둘씩 미군에 입대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마침내 그녀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자원 입대를 했습니다. 자신의 오빠들과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그녀는 레인저 선발 프로그램을 들어가기 전 에어본 스쿨에 자원했습니다. 중무장을 한 그녀는 고폭탄 일제투하로 표적을 파괴한 것처럼 대담하게 최전선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재빠르게 도심 지역을 넘어다닙니다.
(The only daughter and youngest child of five siblings, Erin Baker always had to fight to get her way. Following in a family tradition of over 100 years of military service, and watching her brothers enter the US Army one-by-one, she finally graduated high school and enrolled herself. Driven to excel by her ongoing rivalry with her brothers, she volunteered for Airborne School, before crushing the Ranger Assessment and Selection Program. Heavily armored, she fearlessly operates ahead of the front lines, nimbly traversing urban environments, as she destroys HVTs with salvoes of advanced high-explosive munitions.)
루인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호전적인 성격의 여장부.'''"화력 지원이 필요해?"'''
2.4.1. 워 머신(War Machine)
밀코 M32의 미래버전으로 보이는 8발짜리 유탄발사기이다. 다른 유탄발사기와는 조금 다른데, 이 유탄발사기는 근접신관을 가진 집속탄이다. 즉, 발사할 때 적이 근처에 있다면 바로 폭발하고, 적이 없다면 다시 '''세 갈래로 갈라져서''' 한 번 튕긴 뒤 폭발한다. 물론 갈라진 폭탄들도 적이 근접하면 바로 폭발한다. 유탄발사기답게 공격에도 견제에도 훌륭한 웨폰. 잘만 쓴다면 다른 동네 흑형 마냥 사기적인 모습을 보인다. 다만 근접신관이다 보니 적이 가까이 있을 때 발사하면 배터리 자신도 폭사할 수 있고, [18] 직사무기가 아니므로 적들이 쿨하게(...) 쓰러스트 점프로 피해버리면 그만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모든 폭발물의 원수인 플랙자켓에도 예외는 아니다. 결정적으로, 이번작에서 '''미친듯이 상향받은 트로피 시스템 앞에선 그저 발당 25점짜리 투사체'''가 될 뿐이니 적군의 트로피 시스템 위치를 파악하고 사용하도록 하자. G.I 유닛 같은 경우는 워머신 내성이 있어 6발을 다 '''명중시켜야''' 죽으니 조심해야 한다.'''콰광!'''
(Ka-Boom!)
근접하거나 정조준한 필요 없이 퉁퉁 뿌리면 중간은 가기 때문에, 초보자들이 매우 애용하는 스페셜리스트 웨폰. 일대일 상황에서야 저거 쏘면 피한다지만, 난전 중에 여러명이 저거 들고 설치면 상황이 매우 끔찍해진다.
더블 킬 메달은 '''바운스 하우스(Bounce House)'''
트리플 킬 메달은 '''쾅(Thumper)'''
여담으로, 캠페인에도 보조무기로 등장한다. 기본 성능은 동일하지만 스페셜리스트 웨폰 버젼은 재장전이 없기 때문인지 무기를 짧게 넣었다 꺼내는 모션만 취하면 재장전이 완료된다... 덕분에 엄청난 재장전 속도를 보유했다. 게다가 적들은 쓰러스트 점프같은 걸로 피하지도 않기 때문에...
2.4.2. 동역학 갑옷(Kinetic Armor)
적의 총알을 말 그대로 증발시켜 버리는 반응장갑이다. 단, 헤드샷이나, 총알이 아닌 무기(폭발물, 근접 공격 등)은 방어가 불가능하다. 총알을 막는다고 하지만 한계가 뚜렷한데, 체력이 통상 체력의 2~3배로 올라가지만 헤드샷에는 무력하며, 몸이 번쩍번쩍 빛나기 때문에 좋은 표적이 된다.
점령전에서 큰 위력을 발휘한다. 점령자가 트로피 시스템 깔아놓고 아머 킨 다음에 숨어서 농성하면, 누가 가서 손보지 않는 한 죽이기 힘들다. 물론 김루인이 스파이크 박으면 답이 없다...
사살 메달은 '''깡패(Bully)'''
격파 메달은 '''산산조각 (Shattered)'''
2.5. '''세라프(Seraph)'''
[image]
'''허 "세라프" 젠-젠(He "Seraph" Zhen-Zhen)'''
성우는 '''샬렛 청(Charlet Chung)'''(출처)[19]
54I 이모탈즈의 악명높은 간부의 독녀로 테어난 허 젠-젠은, 싱가포르 격리 구역의 범죄자들 사이에서 성장했습니다.
(The only child of a feared officer of the 54 Immortals, He Zhen-Zhen was raised within ranks of the Singapore Quarantine Zone's ruling criminal combine. She proved to be an excellent and dedicated pupil, learning the traditions and honored lineage of the organization while persuing martial training with a singled-minded determination. She worked hard not to disappoint her father or the combine's leadership. At 17, she was elevated to the rank of Enforcer, one of the few who police the combine from within while ruthlessly exucuting the will of the 54I wherever and whenever it might be required.)
22 레벨에 언락 된다. 스페셜리스트 선택 화면에서 우측 하단을 자세히 보면 쓰레기통에 '''한국어로''' '쓰레기'라고 적혀있다(...)'''"실패는 용납되지 않는다"'''
캐릭터 오디오 파일에 의하면 캠페인 등장인물인 고 남매의 심복으로, 스페셜리스트 웨폰인 섬멸자와 어빌리티인 손목 교신기는 고 남매에게 직접 받은 선물이라고 하며, 해당 부분을 독백하는 세라프의 목소리가 매우 감격에 차 있다.(...) 신체 중 오른팔만 개조가 되어 있는데, 섬멸자의 엄청난 반동을 제어하기 위해 고 남매로부터 섬멸자를 받은 즉석에서 수술했다고 한다. 컷씬 영상을 보면 칼로 그냥 그 자리에서 직접 썰어제낀듯.
후속작인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에 나왔다.
왜 멀쩡한 오른팔에 의수를 달았는가 이해가 안 가는데 스페셜리스트 소개 영상 따르면 전투원들 때려눕혀 실력을 인정받고 웨폰인 섬멸자와 반동 제어하기 위한 의수를 선물 받았는데 즉시 오른팔 절단하고 바로 달았다고 한다.
2.5.1. 섬멸자(Annihilator)
폭발적인 관통력을 지닌 탄환을 쓰는 대구경 리볼버이다. 각만 잘 잡으면 일직선상에 있는 여러 명도 꿰어버릴 수 있다. 키네틱 아머를 제외하면 무조건 한 방이고, 모든 웨폰들 중에서 유일하게 '''월샷'''을 지원한다. [20] 잘 쏜다면 어느 파워 웨폰보다 엄청난 성능을 발휘한다지만 조준해서 쏴야 맞기 때문에 근접한 경우 조금 힘들다. 다른 웨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6발과 한 발씩 사격할 때마다 일일이 해머를 당기므로 연사력 또한 제법 느리므로 신중하게 쏴야 한다. [21] 그리고 말이 6발이지 일단 무기를 꺼내 들고 나면 서서히 사용 시간이 줄어드는 데다 한발 한발 쏠 때마다 그만큼 더더욱 줄어든다. 그러니까 5발(...)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 참고로 날아다니는 uav도 한방에 격추 가능하다
워 머신과 마찬가지로 캠페인에도 권총류로 등장하는데 일반 병사는 여전히 원킬이 가능하지만 그런트나 워로드같이 강한 적들을 상대로는 은근히 별 힘을 쓰지 못한다. 여기에 느린 연사력까지 더해져 다수의 적들을 안전하게 상대해야 하는 캠페인 특성상 멀티 같은 위용이 나오질 않는다.
콘솔에서는 조준 보정이 없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노리고 맞추기에는 템페스트보다 은근히 힘들다. ADS 카메라 줌 배율도 좀 딸리고...
더블킬 메달은 ''' 박살 (wrecked)'''
트리플 킬 메달은 '''퀵 드로우 (Fast Draw)''' [22]
2.5.2. 전투 집중(Combat Focus)
활성화 시 스코어 스트릭 점수를 2배 더 빨리 벌리게 한다. 2배가 들어오므로 지속 시간내에 여러 명을 잡는다면 순식간에 상위권 스트릭을 얻을 수 있지만, 전투 자체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어빌리티라 입지가 조금 애매하다. 지속효과도 아니고, 다른 어빌리티처럼 주요 교전 상황에 기여하거나 이득을 볼 수도 없는데다 어빌리티를 활성화 하더라도 포인트를 별로 못 벌면 없는거나 다름없다는 큰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고수들이 잡고 레이스나 R.A.P.S 같은 지속형 스코어스트릭을 초반부터 띄워서 맵을 꽉 쥐고 빠르게 스코어를 아득히 벌려버리기도 한다.
활성화 상태에서 스코어스트릭을 1개 획득시 메달은 '''최대 활용 (Optimizer)'''
활성화 상태에서 스코어스트릭을 3개 획득시 메달은 '''그랜드 슬램 (Grand Slam)'''
격파 메달은 '''약탈(Robbed)'''
2.6. '''노매드(Nomad)'''
[image]
'''타보 "노매드" 로하스(Tavo "Nomad" Rojas)'''
성우는 '''데이비드 쿨리(David Cooley)'''
28레벨에 언락된다. 스폐셜리스트 중 유일하게 인체 개조를 하지 않았다. 그 대신, AW병사들 처럼 외골격 슈트를 착용하고 있다.정글전에 특화된 엘리트 긴급 파견군의 마지막 생존자인 로하스는 잠수를 타 그의 생존 훈련을 이용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연에 있는 그의 거주지에서, 그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적들에 대항해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Last surviving member of an elite Rapid Deployment Force unit specialized in Jungle Warfare, Rojas has gone off-grid using his survivalist training to stay alive. At home in the wild, he uses his skills to turn the environment against his foes.)
캐릭터 챌린지를 달성하면서 해금되는 음성 파일을 들어보면, 원래는 게릴라전 특수부대 소속으로 경험많은 베테랑이였으나, 인체 개조를 받던 동료들이 개조시술 중간에 사망하거나, 시술을 받은 동료가 미쳐버려 자살해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고 DNI 시술에 의심과 반감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의 시술 차례가 다가오자 부대의 장비들을 훔쳐 정글로 도피했다고 한다. 그를 반영한 묘사인지 매치 시작 전 대화에서 다른 스페셜리스트의 인체 개조에는 비야냥거리고, 특히 합병기업 제품인 리퍼의 경우에는 혐오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2.6.1. 하이브(H.I.V.E.)
발동 시 유탄발사기 형태의 지뢰 살포기를 장비하며, 치명적인 나노 드론 스웜을 뿌리는 함정을 발사한다. 함정은 적에게는 빨간색, 자신에게는 흰색 나노 드론들이 무리지어 있는 형태라 대놓고 놔두면 눈에 꽤 띈다. 전통적인 함정처럼 적이 올 만한 곳에 깔아두거나, 도망칠 때 추격 차단용, 또는 곡선을 그리며 발사되므로 유탄발사기처럼 쓰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적에게 직격하지 않으면 격발이 되지 않기에 좀 무리다... 함정을 밟을 시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매우 끔찍한데, 온몸에 나노 드론이 들러붙어서 비명과 몸부림을치다가 '''사지가 분해되면서 죽는다.'''
리잭이 폭풍하향을 먹은 뒤 새롭게 조명받았다. 그 성능은 매우 흉악하며 상대 팀에 하이브 잘 쓰는 노매드가 있을 경우 매우 짜증난다.기본적으로 5발이 부여되는데 만약 아무도 안밟고 다시충전해서 쏴도 최대 6개가 설치한도이다, 본작에서 폭풍버프를 받은 하드 와이어드 퍽을 씹으며 발동만 되면 드론 무리가 끝까지 쫒아가기 때문에 쉽게 피할 수 있는 트립 마인 따위와 달리 '''스치기만 해도 결국 죽는다.''' 슬라이딩이나 월 러닝을 하다가 미처 못 본 하이브에 당했을때의 느낌은... 다만 밟아도 생존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1) 프로핏의 글리치
2) 파이어 브레이크의 히트 웨이브
3) 스웜을 밟는 도중 본인 / 적군의 EMP에 맞음
이 3가지는 스웜의 효과를 아예 무효화 해주기때문이다.
다만 설치물이라서 엔지니어 퍽에 그대로 노출이 되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안보이는 곳에 잘 깔아뒀다해도 엔지니어퍽은 벽을 뚫고 본 뒤에 하나씩 없애버린다.
방어적 플레이에 유리하며 특히 복잡하고 꺾인 통로가 많은곳에 설치하면(ex. Skyjacked맵의 양측 상층부 구조물로 가능 통로) 최소 2~3명정도 걸려드는것을 보장한다.
더블킬 메달은 '''벌레떼 (Swarm)'''
트리프 킬 메달은 '''먹어치우기 (Erased) '''
2.6.2. 리잭(Rejack)
사망 시 나노 단위의 혈청을 주입해 소생한다. 리잭이 준비되어 있다면 죽을때 치지직 거리는 이펙트와 소리를 내면서 눕게되는데 이때 활성화 시켜 부활할수 있다. 게이지 회전율은 약간 빠른 편. 부활할때 자동으로 무장은 장전된 상태가 되며 약간의 일어나는 딜레이가 있다. 3인칭으로 보았을 땐 시전자가 일어나는 걸 바로 들키지 말라고 녹색 연막이 쳐지기 때문에 죽였다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는 별로 없지만 누워서 아군의 도움을 기다리거나 장전하고 있을때 재빨리 일어나서 반격을 노릴수 있다. 다만 시점을 움직일수 없기에 상대 눈치를 보면서 심리전을 하는건 힘들다. 누워있는 상태에서 부활하지 않으면 그냥 죽고 스페셜리스트 게이지가 반으로 깎인채 리스폰된다.
베타 당시 '''희대의 개사기 능력'''으로 불렸는데, "이걸 쓰는동안 '''적들이 얼마나 당신을 싫어할지에 대해 생각하지 마라'''"고 충고하는 유튜버까지 있을 정도. 심지어 이를 없애라는 요청까지 빗발쳤고, 결국 베타 기간 동안 너프를 먹더니 정식 발매 후엔 그냥 '''쓰레기'''가 되었다. 부활이 아니라 '''그냥 리스폰'''하는 능력이 돼 버렸다. 즉, 죽어서 리잭을 쓰면 스코어스트릭 게이지는 리스폰한 것 마냥 초기화된다(...)
정발 후 리잭은 사실상 존재 자체가 부정당한 희대의 개그 어빌리티가 되었다. 베타 시절의 악명으로 사람들이 그 기능을 정확히 알고 있는데, 성능은 답이 없을 정도로 하향당했기 때문. 리잭 노매드가 쓰러진 직후 녹색 연막이 피어나면 너도나도 모여서 +1 공짜 킬을 먹으려는 적군때문에 안습인 어빌리티였지만 1.04 패치때 일어나는 속도가 미친듯이 빨라져 상대방에게 역관광을 노리기 쉽게 됐다. 1.05 패치에서 더 빨라졌다! 연막이 피어날때 Thermal 스코프로 보면 엎드려 있는 노매드를 확인(...)할수 있다. 때문에 Thermal 스코프를 사용하는 적이 있다면 일어나는 타이밍을 좀 더 늦추도록 하자. 그리고 난전에서 죽는편보다는 원거리에서 죽는편이 그나마 안전한 부활을 보장한다.
또한 버그인지 제작진이 의도한 사항인지 알 수 없으나, 일반적인 상황에선 리잭을 사용할 시 다시 일어나서 무기를 습득했을 때와 같이 노리쇠 장전 모션등을 취해 반격할 시간이 촉박해져 다시 사살당하는 경우가 태반이지만, Perk 2 로 빠른 손 퍽을 장착했을 경우에는 '''해당 습득 모션이 생략된다.''' 따라서 리잭의 효율성이 200%정도는 증가하게 되니 리잭을 사용하고자 하는 유저는 참고하자.
사살 메달은 '''빙의(Grudge)'''
격파 메달은 '''악령 쫒아내기(Exorcism)''' .
2.7. '''리퍼(Reaper)'''
[image]
'''실험용 전투 로봇-115 "리퍼"(Experimental War Robot-115 "Reaper")'''
성우는 '''키스 실버스틴'''
전장의 특수 작전 요원을 대체하려는 값비싼 군사 연구 개발 프로젝트로 시작한 EWR은 최첨단 프로토타입 전투 로봇이었으며, 그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진보되었습니다. 예산 초과와 언짢은 정치적 사건들 때문에 프로젝트는 고철 덩어리만을 남겼지만, 프로토타입 한 기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Started as an expensive military R&D project to supplement Special Operations soldiers in the field, the EWR was a cutting-edge prototype combat robot, the most advanced in the world at the time. Budget overruns and embarrassing political incidents left the project all but a resource for scrap metal, except for the one prototype that remained.)
34 레벨에 언락 된다. 로봇이라서 그런지 목소리가 노이즈가 심한 기계음이고, 말을 상당히 짧게 한다. [23] 또한 수류탄을 던지는 모션에서 삐릭 거리는 소리가 나며, 물속에서 들어갔다 나오면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다른 인간 캐릭터와는 다르게 푸슈우우욱 하는 감압 소리가 난다.'''"배치 준비 완료"'''
리퍼는 다른 스페셜리스트보다 낮은 발소리를 냈었지만 사운드 플레이 측면에서 밸런스 문제 때문인지 1.05 패치로 다른 스페셜리스트와 같게 수정되었다.
합병기업 제품이다. 스페셜리스트 웨폰 선택 시 '''"합병기업 제품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
2.7.1. 낫(Scythe)
팔과 통합된 총열 3개짜리 미니건. 발동 시 오른손이 뒤로 젖혀지고 팔에 감춰져 있던 미니건이 전개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전작의 데스 머신을 떠오르게 하는 파워 웨폰. 다른 파워 웨폰들은 무조건 한 방이지만 낫은 바로 바로 처리하기가 힘들어서 선방을 맞고 시작하면 꽤 위험하다. 명중률도 좋고 여러명을 잡을때도 좋은 파워 웨폰이지만 너무 들이대지는 말자.
발사시 이동속도가 '''매우''' 줄어들지만[24] , 무시무시한 연사력과 그에 따르는 엄청난 DPS, 160발의 많은 탄약에 반동또한 매우 낮기 때문에 어지간한 적은 쉽게 잡을 수 있다.[25] 하지만 원샷원킬이 아니라서 사살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적의 사격에 먼저 맞았다면 위험하다. 마우스 오른쪽을 클릭하면 미니건이 돌아가면서 예열 없이 발사가 가능하다. 다만 위잉~하는 모터 돌아가는 소리가 굉장히 커서 들키기 쉽고 이동속도가 처참해지므로 주로 전면 돌격보다는 센트리건처럼 제압이나 거점 방어용으로의 활용이 용이하다.
그리고 변칙적으로, 공중 스코어스트릭 '''최강의 천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일반 발사기는 락온, 미사일이 날아가서 명중하기 까지의 시간이 각각 존재하지만 낫은 냅다 예열해서 갈겨버리면 그만. UAV는 1~2초만에 터져버리고 롤링썬더의 폭격드론들을 말 그대로 쓸어담을 수 있다. 레이스? 당연하지만 클로킹도 안 먹히고 3초면 바로 추락한다. 물론 레이스같은 일부 스트릭에 대비하려면 장님퍽을 장착해야하는 전제가 붙는다. 지상 킬스트릭 또한 잘 잡아내지만 지상 스트릭은 재때재때 반격이 가능하므로 랩스 같은 경우는 상황에 따라 다르나 낫 믿고 케르베로스나 G.I 유닛에게 들이대었다가는 몸빵이 딸려서 죽을 위험이 크므로 조심해야 한다. 장님 및 냉혈한 퍽을 장비하면(거기다 상대 장비 식별을 위한 엔지니어 퍽은 덤) 지상/대공별로 보다 안전하게 잡을수 있긴 하지만...
더블 킬 메달은 '''조각내기(Shredded)'''
트리플 킬 메달은 '''퍼붓기(Ripped out)'''
2.7.2. 환각(Psychosis)
적의 DNI 시스템에 침투해 3기의 미끼 리퍼들을 전방으로 전개한다. 한마디로 분신술. UAV를 띄운 상태에서 상대 리퍼가 사이코시스를 발동시킨다면 미니맵에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빨간 점들을 보게 될 것이다. 사이코시스를 사용하면 리퍼 자신과 분신들은 모두 파란빛을 띠게 되는데 매우 눈에 잘 띄게 되나, 본체든 미끼든 생김새와 색깔이 전부 똑같으므로 적 입장에서는 오로지 쏴 죽여야만 본체인지 미끼인지 알 수 있다. 교란용으로는 이것만 한 건 없지만, 미끼들은 오로지 '''앞만 보고 달려가다가 가끔 앉는 걸 제외하고''' 아무것도 안 하기 때문에 눈썰미가 좋은 유저한테는 금방 눈치챌 수 있으니 주의. 주로 빈사상태에서 도망치거나, 다수의 적과 갑작스럽게 마주쳤을 때, 또는 적이 밀집한 곳에 먼저 미끼들을 보내서 사격을 유도해서 적군의 위치를 알아내고 진입하는 식으로 쓰인다. 대놓고 개돌 할 때도 유용한데, 가짜인 척할 필요도 없이 분신만으로도 상대 정신 사납게 하기엔 충분하기 때문. 게다가 콘솔판 기준으로 조준 보정이 가짜에게 먼저 가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상대의 시야 움직임을 흩뜨리는 효과도 있다. 다만 히트 사운드가 다르기 때문에 순간 파악이 뛰어난 유저는 조심하자. 그리고 의외로 게이지 회전율이 높은 편이다.
사살 메달은 '''정신병자(Psycho)'''
격파 메달은 '''진짜를 잡아라(Get Real)'''
2.8. '''스펙터(Spectre)'''
[image]
성우는 '''아담 기포드(Adam Gifford)'''
암살 전문가로 추정되는 스펙터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습니다. 그 명칭 자체는 코드네임으로, 여러 기관들이 미제 암살 사건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면서, 현장에서 발견하거나 충격을 받은 목격자로부터 얻은 단편적인 정보를 통해 그(또는 그녀)의 정체를 추측해 붙인 이름입니다. 여러 번의 개정에도 불구하고, 모든 보고들은 탁월한 위장이 가능하고, 정교한 유인 또는 자동 보안 시스템을 피해 가거나 무력화할 수 있는 인물을 추측할 뿐입니다. 스펙터의 희생자들은 항상 저항의 흔적 없이 외과적으로 정확하게 정중선에 상처가 나 있었습니다.
(Next to nothing is known about the presumed wet-works Specialist, Spectre. The designation itself is a codename agreed upon by the various agencies that have pooled their intelligence on unsolved assassinations, inferring his or her existence based on either evidence found at the scene or from fragmentary reports given by shaken bystanders. Despite heavy redaction, all accounts suggest an individual capable of extraordinary stealth, able to evade or neutralize the most sophisticated of manned or automated security set-ups. In every case, Spectre’s victims have been ‘handled’ with surgically precise mid-line wounds with rarely any signs of struggle.)
40 레벨에 언락 된다. 공식적으로 성별, 나이도 불명이고 음성도 변조된 남성의 목소리지만 캐릭터가 죽을 때의 비명 등으로 보았을 땐 남성 캐릭터로 추정된다[26] . 멋들어진 외관에 착 가라앉은 낮은 목소리가 인상적인 스페셜리스트. 다만 어깨 넓이에 비해 머리가 조금 커서(...) 국내에서는 대두 취급을 받고 있다.'''"스텔스, 스피드, 그리고 서프라이즈"'''
다른 캐릭터들은 스펙터를 상당히 안 좋게 본다. 아무래도 암살 임무라서 그런지 협동보다는 개인플레이를 선호하고, 뒤치기나 하는 비겁한 캐릭터로 생각하는 모양. [27] 특히 돌격 바보인 루인이 스펙터를 굉장히 싫어한다. 스펙터의 오디오 파일 중 하나는 루인이 상관과 얘기하는 내용인데, "왜 저딴 녀석에게 작전이 승인됐는지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라고 할 정도. 반대로 스펙터 또한 딱히 다른 캐릭터들에게 관심이 없는지 시작할 때 "할 일이 있으니 방해하지 마라." 거나 "내 일처리를 구경이나 하고 있어라."라는 등의 대사를 한다. 돌격쟁이 루인을 특히 저평가하는 듯 [28] 그래도 아웃라이더와 노매드는 어느 정도 인정하는 듯하다. [29] 또한 신원을 알 수 없는 모양인지, 매치 전 리퍼가 스펙터를 보고 "접속 거부됨. 신원 확인 불가"라고 한다.
2.8.1. 리퍼(Ripper)
'''"자르고, 썰고"'''
(Slice and Dice)
매우 날카로운 두 개의 날을 가진 검으로 적을 치명적으로, 외과 수술 정도의 정밀함으로 '''우아하게''' 해부해 버릴 수 있다. 즉, 사정거리 안에 들어온 적은 몸에 파란색과 붉은색의 x마크가 표시되는데 공격하면 공중에 있든 아래에 있든 달려가서 암살 검으로 베어버린다. [30] 물론 베이면 즉사. 게다가 컴뱃 나이프와는 다르게 근접에서 베었을 때의 딜레이 모션이 길지도 않다. [31] 모던 워페어 2의 코만도 퍼크를 연상시키는 파워 웨폰. 스페셜리스트 웨폰들 중 게이지가 가장 빨리 차서 회전율은 최강이지만, 그에 비례한 가장 빠른 소모 속도를 보여준다. 적이 눈치채지만 않는다면 한 명 한 명 유령처럼 암살하며 학살할 수 있는 웨폰이지만, 유일하게 '''근접 공격''' 방식의 웨폰인지라 사거리에 닿기 전에 적이 눈치챘다간 총에 맞아 허무하게 죽어버리게 되니 주의. 이러한 페널티에 대한 보상으로, 먼저 웨폰들 중 충전 속도가 가장 빠르다. '''어빌리티보다 더 빠르며''', 일반적으로 3 킬만 하면 얻을 수 있고 오버클록 퍼크를 낀다면 '''2 킬만에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총알 제한이 있는 다른 웨폰들과는 달리 냉병기이기 때문에 사용 횟수에 따른 게이지 차감이 없다. 즉, 몇 번을 휘두르든 간에 게이지 감소 속도는 똑같다는 것. 빗나가서 웨폰 탄환 끊길 필요 없이 지속시간 동안에는 횟수 상관없이 미친 듯이 휘두를 수 있다. 또한 다른 웨폰들은 활성화 후 다시 다른 무기를 꺼내면 종료되지만 리퍼는 나이프처럼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만 잠깐 꺼내는 방식이기에 언제든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그리고 웨폰들 중 유일하게 사용하다 죽었을 경우 죽기 전까지 남았던 '''게이지에 이어서 채우기 시작하고''' [32] 또한 다른 웨폰들은 사살 시 125점을 얻으나 리퍼는 150점을 얻는다. 근접 공격인 특성상 적 뒤를 칠 때 차라리 소음기 달린 무기가 더 유용할 때가 많으므로 [33] , 암살자처럼 몰래 적들을 뒤에서 암살하는 방법보다는 주로 적과 갑작스레 조우했을 때 근접전용으로 쓰이는 편이 많다. 특히 이번작에서는 패닉 나이프가 개머리판, 주먹으로 바뀌고, 한 방이 아닌 2방이므로 이 쪽이 훨씬 더 유리한 건 당연지사. 다만 컴뱃 나이프는 1방에 처리가 가능하므로 컴뱃 나이프와 만난다면 진검승부(...)를 벌여야 한다. [34] 개활지에서는 근접무기인 이상 굉장히 불리하고, 좁은 실내에서 빛을 보는 웨펀. 사정거리 내에 있을 시 돌진을 하는 특성상 슬라이딩과 조합하면 중거리까지 커버가 되는 굉장히 흉악한 모습을 보인다. 쓰는 쪽은 짧게나마 이동하는 장면이 보이지만 당하는 쪽은 순간이동 수준의 속도다. 다만 대상이 슬라이딩으로 좁은 곳을 지나가거나 창문이나 턱 등을 넘으면 쫒아가다가 걸린다.... 그런데 문제는 적이 좀 더 거리를 벌리지 않으면 돌진 자세로 제법 긴 시간 동안 머무른다!!!! 잘못하면 창턱에 걸려서 허우적대다 역으로 당하니 주의. 1.05 패치로 리퍼를 발동하고 사망할 시에 남아있는 게이지가 줄어들었다.
블랙 옵스 3 베타 까지만 해도 가장 애매한 스페셜리스트로 취급당했지만 유저들의 평균 레벨이 높은 현시점에서는 국민 스페셜리스트이자 스페셜 웨폰이 되었다.
더블 킬 메달은 '''끝자락(Shank)'''
트리플 킬 메달은 '''난도질(Slice N Dice)'''
격파 메달은 '''시간제한(Hard Stop)''' [35]
2.8.2. 액티브 카모(Active Camo)
메타물질로 하여금 광자들이 반사되지 않게 하고 휘어버리게 함으로써 일시적으로 보이지 않게 한다. 한마디로 클로킹. 어드밴스드 워페어에서의 클로킹처럼 지속중에 공격과 같은 행동을 하게 되면 풀려버린다. 능력을 보면 뭔가 오브젝티브 위주의 신중한 모드에서 써야 할 것 같은데, 지속시간이 딱 5초기 때문에(...) 의도된 닌자짓보단 페이스가 빠른 게임모드의 난전에서 오히려 더 유용한 모습을 보여준다.참고로 터미널에 감지된다...'''"내가 죽음이다." '''
(I am Death)
대놓고 투명 상태로 뭔가 하기보다는, 투명해지는 짧은 시간을 교묘하게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적들이 정면에서 몰려올때 카모를 발동해 뒤를 잡는다던지, 적이 뒤쫓을때 카모로 낚아서 뒤를 잡는다던지 난전중에 혼자 슬쩍 뒤로 돌아간다던지...
안 보일 거란 기대는 애시당초 하질 말고, 짧은 순간 적이 '''"얘 어디감?"''' 하는 상황을 유도해야 한다.
비전펄스가 자신을 지나가는 순간 활성화 중이었다면 태그되지 않는다. 활성화중에는 적의 트래커 퍽에 발각되지 않는다.
사살 메달은 '''그림자로부터(From The Shadow)'''
격파 메달은 '''발각(Busted)'''
발동중인 상태로 오브젝트 점령시 메달은 '''존재 (Presence)'''
2.9. '''파이어브레이크(Firebreak)'''
[image]
'''크리스토프 "파이어브레이크" 헤이예크 (Krystof "Firebreak" Hejek)'''
성우는 '''릭 D. 와서맨(Rick D. Wasserman)'''[36]
46레벨에 언락된다.프라하 태생 크리스토프 헤젝은 전장의 해결사입니다. 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그는 효과적으로 자신의 마음에 드는 도구인 불을 사용하여 수많은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것이 일대일 대결이든, 지역의 전략적 봉쇄든, 그의 작품의 결과에 이견이 없다는 것은 숨길 수 없습니다. 화염에 근접한 채로, 개별 전투를 하는 것을 반길 사람은 적지만, 헤젝은 그것에 능숙합니다. 그와 그의 불길은 알아채기 쉬울 것입니다. 보통은 침착하고 무감정하지만, 적을 만났을 때 그는 진정으로 불타오릅니다.
(Prague-born Krystof Hejek is a battlefield problem solver; armed with a powerful arsenal of weaponry, he effectively resolves numerous issues over and over again using his favorite tool, fire. Whether it's direct one-on-one confrontation or the stratregic denial of areas, there's no questioning Hejek's utility, even if the results of his work can be hard to stomach. Working up-close-and-personal with flame is something that very few volunteer to do, but Hejek thrives on it; he and fire appear to have come to an understanding. Usually calm and dispassionate, the only time he truly lights up is when his enemies do.)
체코 태생이라 그런지 억양이 동구권 사람의 억양이다. 예를 들어, 배터리를 "바터리"라고 부른다. 과거 개막장 아버지에게 여동생과 함께 가정폭력을 당했던 경험이 있으며 그런 아버지가 자는 동안에 방안에 불을 붙이고 빠져나와 소사 시킨 경험이 있다.
2.9.1. 정화기(Purifier)
화염방사기를 사용한다.장탄수 100을 가지며 근접한 적들을 모조리 태워버린다. 화염방사기 특성상 사이드처럼 불이 붙고 죽기까지의 1초 남짓한 시간 동안 반격을 당해서 같이 동귀어진 당하거나, 다가오는걸 눈치채고 재빨리 거리를 넓혀 반격하기에 주의.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무시무시하다. 바로 그 '''위력'''. 불이 붙었다면 '''무조건 죽는다.''' 그리고 사거리는 한계가 있긴 하지만, 생각보다 그다지 짧지는 않아서 적어도 샷건의 유효사거리보다 비슷하거나 좀 더 길다. 그마저도 쓰러스트 점프나 슬라이딩으로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다. 게다가 화염 이펙트가 제법 크기 때문에 적중당하거나 근처에 불이 다가오면 화면이 은근 잘 안 보인다... 불이 붙기만 하면 무조건 죽으므로 적의 뒤를 친다면 한 번만 클릭해서 탄환 낭비를 막고, 적과 정면으로 맞붙는다면 최대한 빨리 죽여서 반격을 덜 받아야 하므로 죽여서 경험치 획득 표시가 뜰 때까지 꾹 누르는 게 좋다. 불이 다단 히트를 내고, 연사를 한다면 불마다의 다단 히트가 중첩이 돼서 더 빨리 죽일 수 있다. 장탄수가 100이나 되는데 단 1발로도 킬이 가능하기에 교전이나 견제 등에 아낌없이 쏟아 낼 수 있다는 것도 제법 크게 작용한다. [37] 스펙터의 리퍼, 루인의 스파이크와 마찬가지로 좁은 실내에서 정면으로 불 뿜는 파이어브레이크를 만났다면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한 방만 맞아도 바로 죽어버리는 위력에 비해 사정거리가 너무나 길어서 OP취급을 받고 있다.
더블 킬 메달은 '''바삭바삭(Crispy)'''
트리플 킬 메달은 ''' 녹이기(Melted)'''
2.9.2. 열 파장(Heat Wave)
본인을 중심으로 열 파장을 내보내서 주변에 있는 적들을 느려지게 만드는 동시에 시야를 방해하고 약간의 피해를 입히며 설치류 장비들은 터트린다. (즉, 충격탄 + EMP + 섬광탄. 게다가 쓰는 순간 즉시 발동이다) 효과는 3초간 지속되며 범위는 루인의 스파이크급으로 넓으므로 적에게 포위됐다 하더라도 이걸 써서 다 기절시킨 뒤 모조리 쓸어버리거나 도주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충격탄이나 섬광탄과 마찬가지로 적이 열 파장에 맞아서 경직에 걸린다 해도 총을 못 쏘는 건 아니어서, 발악으로 갈기는 총알(...)에 맞아서 죽을 수가 있으니 시전 후 적의 측면으로 빠지는 식의 센스가 필요하다. 고지대에서 뛰어내리거나, 점프하면서 시전하고 바로 엎드리면 적들의 총구가 모두 하늘로 향하게 하고 안전하게 아래에서 킬을 쓸어 담을 수 있다.... 모든 무장에 대해서 우위를 지니지만 역시 김루인의 스파이크에는 답이 없다(...)
사용 후 2초 이내에 처치 메달은 '''열사병(Heat Stroke)'''
격파 메달은 '''차갑게 식히기(Iced)'''
2.10. '''블랙잭(Blackjack)'''
성우는 '''에디 신(Eddie Shin)'''
6월 14일에 추가되는 새로운 스페셜리스트. 계약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시간은 60분이다. 계약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주간 퀘스트를 완료해서 얻는 보너스 크립토키를 얻는 것이다. 세라프와 같은 54 이모탈 소속으로 다름 아닌 '''암시장 상인 본인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캠페인에서 등장하는 상인인 대니 리이다. 캠페인에서 죽은 것으로 보였지만 사실은 도박꾼 어빌리티로 리잭을 뽑아서 살아남았다는 설정(...).
스페셜리스트 무기와 어빌리티는 다른 이들의 것을 뺏어서 사용한다. 충전이 빠른 장점이 있지만 자신이 원하는 어빌리티나 무기를 마음대로 쓸 수 없기 때문에 클래스 세팅과의 유연성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10.1. 도적(Rogue)
마지막으로 죽인 상대의 스페셜리스트 무기를 복사해서 쓴다. 마침 오른팔이 의수 시술을 받았기 때문에 리퍼의 낫을 사용해도 문제없다(...). 충전이 다른 스페셜리스트보다 빠르다. 그러나 죽인 상대의 무기를 복사하는 특성상 자연 충전은 되지 않으며 오로지 적을 사살해야만 충전이 된다. 5킬을 하면 완충되며 특이하게도 스페셜리스트 무기를 사용중인 적을 사살하면 '''즉시 완충'''된다는 특징이 있다.
무기가 복사된 상태에서 다른 상대를 죽일 경우 죽인 스페셜리스트 무기가 쌓이며 원하는 것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2.10.2. 도박꾼(Gambler)
도적과 마찬가지로 다른 스페셜리스트의 어빌리티를 복사해서 쓰지만 '''나오는 어빌리티가 무작위'''이며 원하면 다른 스페셜리스트 어빌리티를 랜덤으로 한번 더 뽑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충전이 다른 스페셜리스트보다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