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캡콤)

 


'''각 시리즈별 일러스트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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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5에 맞춘 헬렌(콜린) 캐릭터 도감 일러스트[11]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맞춘 콜린 캐릭터 도감 일러스트[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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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5의 콜린 공식 일러스트'''
스트리트 파이터 5 셀렉트 이미지


* 트레일러 OST : Lupe Fiasco - It's Not Design (Feat. Salim)

'''캐릭터 배경음악'''

'''후후, 만나서 반갑군.'''

1. 프로필
2. 개요
3. 스토리
4. 대사
5. 성능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시즌별 변경점
7. 기타


1. 프로필


'''빙설을 품은 환영(氷雪抱く幻影)'''[1]
이름
콜린 (コーリン, Kolin)
격투 스타일
시스테마, 얼음의 검(氷の刀), 수도(手刀)[2]
생일
2월 14일
신장
168cm
체중
65kg
혈액형
AB형
직업
비밀 결사원
출신지
불명[3]
좋아하는 것
독서, 나비
싫어하는 것
님 이외에 전부(ギル様以外全て), 군인[4]
특기
변장(変装), 첩보활동(諜報活動)[5]
성우
박로미(일본어 성우) / 신디 로빈슨(영어 성우)

2.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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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이 이끄는 비밀 결사의 참모이자 비서. 일단 표면적으로는 비밀 결사를 섬기는 몸이라 유리안은 그녀의 상관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릇이 부족한 유리안은 무시하고, 오로지 길에게만 충성을 다하고 있다.
첫 등장은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로 당시에는 위 이미지와 모습이었다. 스파 3 세컨드 임팩트에서는 더들리의 엔딩에서, 스파 3 서드 스트라이크에서는 의 최종 스테이지에서 다른 결사대원들과 함께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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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은 거의 없었지만, 스트리트 파이터 아메리칸 우동 코믹스에서는 롤렌토를 제압하는 면모를 보여준다.
캡콤 파이팅 잼에서는 베가의 엔딩에서 과 함께 등장한다.
스토리상 스파 3는 시리즈 중 최후반부의 스토리며 스파 4스파 5가 스파 3 이전의 시점이어서 따로 등장하지 않았다가, 2017년 2월 10일 스트리트 파이터 5 참전이 결정되었는데, 그 모습이 찰리 내쉬, 한주리, 유리안의 캐릭터 스토리, 제너럴 스토리를 통해 보여준 복장을 입은 모습... 업데이트 일시는 한국 시간으로 2017년 3월 1일에 업데이트 되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 시절의 정장은 노스탤지어 복장으로 추가됐다. 고우키의 선례를 따라 콜린 역시 시즌 2 캐릭터 패스에 노스탤지어 복장이 포함되지 않는다.
SFVCFN에 올라온 캐릭터 소개에 의하면 군대에서 격투술을 익혔으며 에게서 얼음의 힘을 받아 비밀 결사의 방해자들을 온갖 수단으로 말소한다고 한다.

3. 스토리



SF5 - 콜린 캐릭터 스토리
스파 5에서 첫 등장은 시점상 유리안의 캐릭터 스토리로, 여기서는 "헬렌(ヘレン, Helen)"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유리안에게 일레븐의 몸을 제공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일레븐의 몸을 이용하여 찰리 내쉬를 부활시켰다. 부활한 내쉬는 베가의 환영과 싸우고 이를 지켜보면서 사진을 한 장 건네주고 "그 남자에게서 피스를 가져와라"고 하는데 그 남자는 다름아닌 가일. 개인 캐릭터 스토리는 콜린이 길을 만나기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라시드 캐릭터 스토리의 이스터에그로 나오는 SNS에서는 '''honeysunnygilly ''' 닉네임을 쓰고 있으며, SNS의 대표 사진은 얼음결정체 아이콘.

헬렌(콜린)(honeysunnygilly): "거기 얌차로 유명한 곳 아냐? 부러운걸. 샤돌루 마크가 그려진 옷을 입은 남자가 방금 그 가게 근처에서 시비가 붙었대."

(샤돌루를 탈퇴하고 고생을 하면서 도망가는 버디와 대결이 끝난 후에.) 라시드(HipbaDasSicalster8) : @honeysunnygilly "샤돌루 마크를 단 남자를 찾았어. 고마워!"

헬렌(콜린)(honeysunnygilly): @HipbaDasSicalster8 "언제든지 말만 해;)"라고 언급한다.

이후 라시드주리에게 연락해 둘을 불러오고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한다. 샤돌루의 "C.H.A.I.N.S" 계획을 저지하고 베가를 쓰러뜨리는 것. 그러던 중 유리안이 나타나 내쉬와 싸우고 몸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내쉬에게 이미 죽은자라는 사실을 얘기한다.
3명이 각자의 방식으로 샤돌루와 대립하는 사이, C.H.A.I.N.S 계획을 멈출 방법을 찾아내 라시드에게 알려주는데, 이 과정에서 "내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고 하는 내쉬에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몸이 부서질 것이라고 하며 언행을 높이나 내쉬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탈한다. 어쨌든 내쉬는 자신을 희생해 베가를 약체화시켜 결과적으로 그녀의 목적은 달성되게 되었다.
일행의 활약으로 베가가 최후를 맞이하고 샤돌루의 궤멸을 누군가에게 보고하는 과정에서 보고를 받는 이가 나를 따르라면서 "콜린"이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헬렌은 얼음벽이 깨지면서 스파 3 시리즈에서 봤던 그 모습으로 변한다. 보고를 받는 이는 바로 .[6]
캐릭터 스토리에서는 드디어 사람들에게 모습을 드러내려는 그에게 우려를 표시하나 길은 언젠가 자신의 이상향이 실현되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알고 감사하게 될거라고 타이른다. 길이 G와 싸운 후 유리안이 화를 내면서 길에게 안내하라고 하자 안내해준다. 여기서 콜린이 유리안을 감시해 길에게 보고하는 감시역이었고 유리안도 눈치채고 있었음이 밝혀진다.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스파 3, 스파 5 코스에서 선택 가능하다.
스파 3 코스 엔딩은 스파 3 서드 스트라이크 당시 의 엔딩과 유사하다. 보스는 길과 마찬가지로 알렉스.
스파 5 코스 엔딩에서는 유리안을 프로스트 타워로 얼려버렸다. 하극상 아닌 하극상이지만, 엔딩을 보면 알다시피 유리안을 무서운 얼굴로 노려보고 있다가 싸우려고 달려드는 유리안을 프로스트 타워로 얼려버린 콜린의 입장에서는 어찌보면 당연한게 유리안 특유의 고압적이고 자기 멋대로인 성격과 지시에 아예 속으로 이를 갈고 있었다. 인게임에서는 콜린으로 플레이할 때 유리안에게 이기면 승리 대사에서 세계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유리안 님의 존재를 제외하면...라고 말한다.

4. 대사




5. 성능


주요
능력치
실체력[7]
(Vitality)
스턴치
(Stun)
체력
(Health)[8]

(Power)
민첩성
(Mobility)
테크닉
(Techniques)
사거리
(Range)
100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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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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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을 제외하면 능력치는 칸즈키 카린과 거의 동일하며, 체력, 스턴치가 라라 마츠다와 같은 1000/1000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 대부분의 여성 캐릭터들의 체력이 900~950인 점을 감안하면 높게 책정된 편. 얼음을 다루는 기술들을 사용한다.
V 스킬 1 인사이드 슬래쉬는 평범한 타격 기술이지만 상대의 공격에 맞춰 사용하면 반격기처럼 상대의 공격을 방어한 후 반격한다. 반격 판정이 발동되면 콜린이 받는 피해는 무효화된다. 참고로 V 스킬 반격은 타격이면 공격방향을 따지지 않아도 되는데다 반격기에 비해 손해보는 프레임이 적어서 쉬운 반격은 이쪽을 사용하는 게 좋다. 물론 남발은 금물이다. 특히 달심의 기본 운용인 장거리 기본기 견제는 모두 V 스킬로 막을 수 있다. CA 역시 타이밍만 잘 맞는다면 반격이 가능하다.
시즌 4.5에서 추가된 V 스킬 2는 글레이셔 스루.
V 트리거 1은 발로 땅을 쳐서 얼음을 솟구치게 하는 다이아몬드 더스트. V 게이지 길이는 2칸. 땅에서 솟구친 얼음에 맞은 상대는 잠시동안 스턴 게이지가 파란색으로 변하는데 '''이 동안에는 상대의 스턴 게이지가 회복되지 않는다.''' 또한 이 상태에서 상대가 스턴이 날 경우 '''"STUN"''' 대신 '''"FREEZE"'''가 나타나면서 상대의 발이 얼어붙으며, 얼어붙은 상대는 프리즈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지속 피해를 입는다. 이 피해는 회복 가능 대미지 형태로 적용되며, 스턴과 동일하게 레버를 돌리거나 버튼을 연타하는 것으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이부키, 유리안처럼 트리거 발동시 기술 시전과 동시에 타이머가 뜨는 2회성 트리거로 타이머 지속 중 트리거 커맨드를 입력하면 게이지를 모두 소모하여 추가 시전이 가능하다. 얼어붙은 상대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상대의 스턴 게이지가 정상 상태로 회복된다. 시즌 4에서는 약P에서 캔슬한 경우 발동 속도가 더 빨라지게 변경되었다.
시즌 3에서 추가된 V 트리거 2 앱솔루트 제로는 펀치 기본기와 특정 필살기 강화, 그리고 전용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지속형 트리거다. V 게이지의 길이는 2칸. 펀치 기본기의 리치가 늘어나고 헤일 스톰의 크기가 커지며 대시가 매우 빨라지고 트리거 전용 필살기인 프로스트 엣지, 리버스 자벨린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등 콜린의 기본적인 성능 자체를 끌어올린다.
시즌 3에 들어 자잘한 상향을 받은 콜린이지만 이 트리거 하나가 추가된 것 만으로 강캐의 반열에 들어섰다고 평가받고 있다. 성능 자체도 좋지만 V 게이지가 2칸이기 때문에 거의 매 라운드마다 켤 수 있는 것도 플러스 요소. 시즌 4에서는 CA 캔슬 대응기가 되었다.
프로스트 터치는 반격기로 약/중/강에 따라 받아낼 수 있는 판정이 다르다. 약과 약+중은 하단만, 중과 약+강은 중/상단, 강과 중+강은 점프 공격을 받아낸다. V-스킬 1/2와는 달리 반격에 성공할 경우 가드 대미지를 받고 반격으로 이행하는데, 필살기를 반격할 경우 가드 대미지가 회복 가능 대미지로 변환된다. 단일 피해량이 콜린이 뽑아낼 수 있는 콤보만큼 높은데다 EX기는 1프레임 발동이므로 좋은 일발역전기로 쓸 수 있으며, 달심의 장거리 공격도 받아내서 반격하는게 가능하다. 단, CA는 노멀/EX 발동 여부에 관계 없이 반격할 수 없으며, 의 V-스킬 1 심안처럼 반격 실패시 후 딜레이 동안에는 피격시 카운터 피격 판정이 적용된다. 또한 레인보우 미카의 V-트리거 1/2 나데시코의 타격 공격은 반격할 수 없다.
파동계 커맨드를 사용하는 파라벨룸은 연속 타격 기술로 약/중은 상대를 넘어뜨리지 않고 강은 상대를 넘어뜨린다. 춘리백열각처럼 펀치 버튼 연타시에도 발동된다. 강 버전은 중K에서는 이어지지 않지만 중P에서 이어진다. EX는 마지막에 상대를 띄우며 베니티 스텝으로 캔슬할 수 있다.
헤일 스톰은 승룡계 커맨드의 장풍기로 공중에서 얼음을 생성하여 떨어뜨린다. 약/중/강에 따라 얼음이 멀리서 생성되며 EX로 사용시 버튼 조합에 따라 생성되는 위치에 얼음 1개를 추가로 생성한다. 시전 모션의 올려치는 부분에는 공격 판정과 장풍 상쇄 판정이 있다.
베니티 스텝은 살짝 뒤로 빠지는 기술로 약과 약+중은 뒤로 빠지기만 하지만 펀치 버튼을 누를 경우 실버 엣지라는 돌진기가 발동된다. 실버 엣지 역시 EX 대응기이긴 하지만 베니티 스텝을 EX로 발동하되 약+중으로 발동해야지만 사용 가능하다.
중부터는 뒤로 빠진 후 상대에게 다가가는데, 중과 약+강은 지상에서 미끄러지면서 다가가고 강과 중+강은 점프하면서 상대에게 다가가는데, 앞으로 이동하는 동안에는 기본기/특수기로 캔슬 가능하며 공중에서는 공중 잡기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약/약+중과는 달리 뒤로 빠지기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크리티컬 아츠는 프로스트 타워. 한바퀴 돌면서 돌진후 손날로 베는데 이 공격이 히트하면 클로즈업 연출이 발생하면서 거대한 얼음송곳을 만들어내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이다.

6. 평가



6.1. 장점


1. 우수한 기본 성능과 기동성
체력 및 스턴치가 라라와 유이하게 1000으로, 여타 체력이나 스턴치가 적은 다른 여캐들에 비해 수월하게 경기 운영 면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거기에 특수기를 통한 2단 점프 및 후방 대시와 그에서부터 파생되는 러시 및 하이 점프와 회피기 등 다방면으로 수직 수평 할 것 없이 기동성을 책임지는 기술들을 많이 겸비하여 치고 빠지는 기동전에 유리하다.
'''2. 다채롭고 범용성이 높은 기술들'''
콜린의 특수기와 필살기는 상술했던 대로 기동성을 갖추고 있어 러시나 치고 빠지는 능력에 특화되어 있지만, 한편으로 그 외에도 상대를 견제 및 압박하거나 또는 방어전에 유리한 기술들이 제법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상대에게 대응할 카드가 많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연속기인 파라벨룸은 압박 및 콤보 연계 파츠로서 유용하며, EX 발동 시 헤일 스톰이나 베니티 스텝으로 캔슬하여 추가 콤보 및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고, 장풍인 헤일 스톰은 달심과 비슷하게 까다로운 장풍 궤도로 인하여 상대를 견제하기에 좋고,[9] 후방 대시인 중 배니티 스텝 이후 파생되는 실버 엣지는 장풍을 뚫고 들어오는 등 돌진기로서의 성능이 출중하다. 그 외에도 2단 점프 기능이 붙어있고 특수기 주제에 장풍 투사체를 떨구면서 정역견제가 가능한 특수기 아이시클 스탬프, 그리고 근중거리에서 상대를 적절히 견제가 가능한 중단기 블리자드 힐, 다양한 타겟 콤보는 물론이고 약 배니티 스텝에서 파생되는 하단 특수기 등 러시 중에 상대에게 이지선다를 걸어줄 수 있고 다양한 패턴으로 운용할 수 있는 용도의 특수기들이 많이 분포해 있어 콜린이 경기 운영을 주도적으로 끌고 가기에 유리한 편이다. 거기에 공중전에서는 공대공 잡기에 역가드 용도의 점프 약K 및 3프레임 발동인 앉아 약P까지 갖추고 있는 등 기본기도 나쁘지 않은 성능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콜린을 상징하는 핵심 기술은 바로 반격기로, V-스킬 1 인사이드 슬래시와 반격 필살기인 프로스트 터치는 상대의 압박을 중간에 끊어주고 상대를 역으로 몰아붙이는 데 특화되어 있으며, 상황이나 컨트롤 여하에 따라서는 대공 역할까지 해내는 범용성 높은 핵심 기술. V-스킬인 인사이드 슬래시는 발동이 15프레임으로 느리긴 하지만 대신 반격 성립 시 무려 54프레임에 달하는 무적(!!)시간이 붙어있고 CA까지 타이밍을 잘 맞추면 반격이 가능하며, 크리티컬 아츠 프로스트 터치는 V-스킬 1/2와는 달리 CA가 반격이 불가능하고 반격 실패 시의 카운터 판정으로 인해 리스크가 있지만 대미지가 강력하고 상중하단 전부 반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발생 프레임이 빠른 2프레임(EX는 1프레임)이라 컨트롤만 잘 된다면 상대 입장에서는 힘부로 콜린에게 뭘 내밀기조차 곤란할 지경. 이 기술들 덕분에 콜린은 컨트롤만 익숙해진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대응가능한 올라운더 여캐로서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3. 밸런스 있는 다양한 공방 패턴 플레이'''
위의 2번을 기반으로 하여 콜린이 상대를 몰아붙일 수 있는 원동력. 고성능의 러시에 이지선다까지 겸비하고 있고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일발역전의 반격 때문에 상대를 다양한 구도로 압박하기 좋다. 공세 시에는 배니티 스텝 및 특수기 등을 통한 러시와 이지선다, 그리고 수비 시에는 상대의 움직임을 견제하는 장풍과 더불어 상대의 공세를 중간에 말아먹는 반격기의 존재로 인해 공방 양면에서 안정감이 있는 편. 그로 인해 상대는 콜린이 수시로 들어오는 러시와 이지선다를 신경써야 하며, 공세 시에도 반격기에 대한 의식으로 인해 상대를 쉽사리 압박하기 어렵게 된다. 거기에 위의 1번에서 서술했던 콜린 특유의 높은 체력과 스턴치, 기동성까지 있어 상대하기가 꽤나 까다로운 편. 여담이지만 콜린이 과거에서부터 현재 유저들의 수요가 그리 많은 편이 아닌 때문인지 예나 지금이나 모르는 사람은 패턴을 파악하기 어려워 당하기 쉬운 터라 온라인 매치에서의 승률이 높은 편이다.
'''4. 활용도 높은 V 트리거'''
V-트리거 1인 다이아몬드 더스트는 리치도 화면 절반을 넘어갈 정도로 길고 스턴치도 360(!!)으로 엄청난데다가 맞으면 상대가 콜린이 피격당하기 전까지는 스턴치 회복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를 몰아붙이기 좋다. 특히 물몸인 캐미 화이트고우키 등은 그야말로 잘못 말리면 그 판의 주도권을 내주게 되므로 각별의 유의해야 할 판. 더군다나 빙결 상태에서 스턴이 걸리면 제자리에서 얼어붙는데다가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기 때문에 상대가 체력이나 스턴 등의 관리에 부담을 느끼게 하기에 운영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V-트리거 2인 앱솔루트 제로 역시 기본기 및 필살기 강화 등으로 콜린의 성능을 버프하는 효과가 있어 싱당히 유용하다. 거기에다가 V-트리거 2는 달랑 V 게이지 충전조건이 2칸뿐이라 금방 채울 수 있기도 하고. 이 V-트리거 2의 등장 덕분에 시즌 2 출시 때에도 준수한 성능이었지만 시즌 3에서부터 강캐 티어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시즌 4까지 현재는 무난한 중강캐 라인에서 위치하고 있는 중.

6.2. 단점


1. 높은 이해도와 숙련도 요구로 인한 높은 난이도
콜린의 성능 자체는 강력하지만, 기술들을 적재적소에 다룰 줄 모른다면 콜린 특유의 플레이를 이끌어내기 힘들다. 콜린은 러시가 좋지만 파라벨룸 등의 기술들이 막히면 후딜이 있기 때문에 네칼리, 장기에프, 아비게일처럼 들이대면서 붙거나 캐미 화이트칸즈키 카린처럼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타입이 아닌 치고 빠지면서 배니티 스텝에서 파생되는 이지선다를 통해 상대의 허를 찌르고 공세를 읽어내는 플레이가 요구되는 캐릭터이다. 특히 반격기의 경우에는 V-스킬과 프로스트 터치 둘 다 고성능이지만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지라 상황에 맞게 운용하고 상대의 공격이 들어오는 타이밍을 제 때 읽어내야 그 성능을 이끌어내어 발휘할 수 있으므로 컨트롤은 물론 많은 플레이 및 패턴 연구 등을 통한 노하우가 요구된다.
'''2. 빈약한 화력'''
콜린의 콤보 화력은 충분히 강력하고 루트도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통상으로 나오는 각기 개별의 기술들은 그리 화력이 썩 강한 편이 아니라 견제 시에는 상대의 빈 틈을 노리거나 빠른 3프레임 기술을 어떻게든 히트시키고 난 이후의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3. 파동승룡 특화된 캐릭터에게 취약함

6.3. 시즌별 변경점


시즌 4에서는 후방 낙법 모션이 변경되었다.
서서 약K는 히트시 0F에서 1F 유리하게 변경되었다.
앉아 중K는 공격 지속이 2F에서 3F, 경직이 16F에서 15F(히트/가드시 경직 그대로)으로 변경되었고, CA 캔슬 대응기가 되었다.
앉아 강K는 2히트째만 크러시 카운터한 경우의 V 게이지 증가량이 50에서 100으로 증가했다.
앉아 약발 또는 강 베니티 스텝에서 화이트 스피어[10]로의 파생 타이밍이 1F 빨라지게 되었다.
화이트 스피어는 공격 발생이 4F에서 3F로 줄어들었고, 뒷부분의 공격 판정이 확대되었으며, 후방에 있는 상대에게 공격이 히트하도록 변경되었다.
점프 강발은 모션 변경에 따라 공격 판정 지속과 피격 판정이 변경되었다.
약 EX 베니티 스텝은 17F~경직 종료까지 장풍 무적이 추가되었다.
EX 파라벨룸은 가드시 경직이 -4F에서 -7F로 늘어났고, 6히트째의 공격 발생 시 전진하도록 변경되었다.

7. 기타


스파 시리즈에서 반격기를 사용했던 캐릭터는 스파 4 시리즈에서도 존재하긴 했지만 반격기들이 모두 아머 형태였기 때문에 아머 브레이크 기술에 취약하다는 점 때문에 무턱대고 사용하기 어려웠다. 콜린의 반격기인 프로스트 터치 역시 CA는 반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앞의 경우와는 달리 받아낸 가드 대미지가 전부 회복 가능 대미지로 적용되며, V-스킬 1 인사이드 슬래시에는 피해를 완전히 없애는 블로킹 베이스의 반격 판정이 존재하는 등 사실상 CA를 제외하곤 상황에 따라 반격기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대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즌 2 기준으로 콜린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게이머는 풍림꼬마. 반격기를 잘 사용하는 편이며, 이견 없는 세계 최강의 콜린(약칭 세최꼴)으로 꼽힐 정도. 콜린을 메인으로 사용하는 유저가 그만큼 적기도 하다.
시즌 3에 와서 풍림꼬마아비게일로 반쯤 전향했고 모모치가 콜린을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

[1]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캐치프레이즈.[2] e-capcom 한정 특전(イーカプコン限定特典) 「STREET FIGHTER V ARCADE EDITION A Visionary Book II」 18페이지.[3] 프로필상 출신지는 불명이라고 했지만, 캐릭터 스토리 모드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긴 겨울이 라는 점에서 러시아라는 묘사가 이루어진다. 더군다나 격투 스타일이 러시아의 격투술인 시스테마.[4] 샤돌루 격투가 연구소 콜린 캐릭터 도감.[5] e-capcom 한정 특전(イーカプコン限定特典) 「STREET FIGHTER V ARCADE EDITION A Visionary Book II」 18페이지.[6] 제너럴 스토리에서 나온 대사를 통해 짐작할 수 있다. 이 때 나온 대사는 "불과 물을 나누어 갖춘 금발의 사람이 나타나 진정 자비로운 마음으로 백성의 소원을 이뤄주리라."[7] 게임 내 실제 체력 수치. CFN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8] 이쪽의 체력은 공식 홈페이지, CFN 등을 통해 제공되는 그래프에 표기된 수치로 한문으로는 体力라 표기하고 있지만 CFN 사이트의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면 그래프에 표기되는 명칭이 HEALTH로 표기되어 있다.[9]달심의 장풍은 멀리서부터 포물선 궤도로 곡사포처럼 날아오는 형태이고, 콜린의 장풍은 상대 머리 근처의 위에서 장풍을 생성하여 떨구는 차이점이 있다.[10] 커맨드는 ↓↙← + 강K ▶ 약K ▶ 중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