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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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u Kang(劉鋼)[1]
성우
시리즈
톰 초이(Tom Choi)[2]

모탈 컴뱃 9, 모탈 컴뱃 X,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
매튜 양 킹[3]
모탈 컴뱃 11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원래 시간대
2.2. 대체 시간대
3. 인간 관계
4. 그 외
4.1. 미칠듯한 무력
5. 시리즈 변천사


1. 개요


모탈 컴뱃 시리즈의 주역 캐릭터. 모탈 컴뱃 트릴로지의 주인공을 모두 도맡았으며 4편에서도 주인공이었고 대체 시간대 트릴로지에서는 최종 챕터인 모탈 컴뱃 11의 주인공을 맡았다. 즉 아직까지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철권 시리즈카자마 진처럼 "모탈 컴뱃 시리즈의 주인공" 하면 리우 캉으로 보면 된다.
출신지는 어스렐름의 중국 허난성. 1995년 영화판에서는 미국 영주권자라는 설정을 부여했는지 중국식으로도 캉 리우라고 읽는다. 아버지 이름은 키 캉, 동생 이름은 챈 캉으로 나온다.
소림사 출신으로 이 게임 시리즈 '''최강의 인간 본좌.''' 현 시점에서 신이 아니면 이 양반이랑 맞짱 떠서 이길수 있는 상대가 거의 없다.[4] 그리고 신들도 곧잘 줘팬다.[5]
시리즈 주인공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스콜피온이나 서브제로 같은 초인기 캐릭터들에게 인기나 인지도가 상당히 밀리지만, 그래도 스피디한 플레이 스타일 덕에 팬 베이스가 있긴 있는 편이다.
성향은 생전인 1, 2, 3, 4, 9편에서는 선. 6, 7편에서는 중립. 사역마 시점인 X는 악, 11에서는 과거의 리우 캉은 선, 사역마 리우 캉은 악.
'''신장'''
178cm
'''체중'''
80kg

2. 작중 행적



2.1. 원래 시간대


1편에서는 소림사의 명예를 실추하는 섕쑹을 쓰러뜨리기위해 참가하였다.[6] 캐릭터의 생김새와 기합부터 배경 스토리까지 용쟁호투의 이소룡을 따라했으며[7], 캐릭터들중 유일하게 상대를 죽이는 페이탈리티가 없었기 때문에 인기가 별로 없었다. 페이탈리티는 단순하게 한번 돈 다음에 힘세고 강한 어퍼로 멀리 날려버리는 것이다.[8][9] 그래도 일단은 페이탈리티라 FATALITY 메시지는 뜬다. 다만 The pit 스테이지는 어퍼컷으로 끝내면 무조건 떨어져 죽게 되어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사람을 죽이게 된다. 참고로 참가자들중 가장 어리다.
본가 설정으론 직업이 승려지만[10] 영화판의 DVD 부록에 보면 어부로 되어있고 말리부 코믹스에선 건축가로 설정이 되어있다. 또한 영화판에선 섕쑹에게 살해당한 동생이 있다.
여하간 기합으로 내는 괴조음이 이소룡과 달리 좀 웃긴 편이라 팬들 사이에선 터키 콜, 칠면조 소리를 듣기도 한다. 심지어 이 괴조음을 공격 당했을 때 비명같은 형식으로 쓰는건 물론, '''페이탈리티를 당할 때도 비명 형식의 괴조음을 내질렀기 때문에''' 꽤나 개그였다. 디셉션부터는 평범한 비명 & 신음 소리로 변경.
1편에서의 캐릭터 모델은 한국계 배우인 박호성. 그럭저럭한 B급배우로 닌자 거북이 영화 3편까지 라파엘 탈을 쓰고 액션 연기를 했으며, 우베 볼 영화에도 등장한 적이 있다. 또한 성룡의 취권2에서 악역으로도 등장했었다.
2편 때는 코스튬도 변하고 캐릭터 성능도 장거리전에 적합하게 변했으며 상단 파이어볼과 하단 파이어볼로 견제에 강해졌으며 여전히 광속발동의 플라잉킥에 로우킥 저축으로 발동하는 강한 데미지의 자전거킥[11]으로 강캐에 속했다. 이때도 모델은 박호성. 또한 신규 페이탈리티가 추가되어서 리우 캉도 페이탈리티로 사람을 죽이게 되었는데...문제는 용으로 변해서 식인을 하는 것이다. 해당 페이탈리티는 3부터 트릴로지까지는 3에서 추가된 애니멀리티로 편입되었다. 4에서 애니멀리티가 삭제된 후엔 9편에서 오랜만에 깜짝 부활. 11에서는 페이탈 블로우에서 상대의 뒤에다가 용을 소환한 뒤 물어뜯게 하고 나서 복부에 주먹질을 날리는 식으로 어레인지해서 써먹는다.
스토리상으로는 자신이 모탈컴뱃 토너먼트에 참가한 사이 아웃월드인들에게[12] 살해당한 소림사의 동료들의 복수를 위해 아웃월드로 가서 아웃월드의 황제인 샤오 칸을 박살내고 온다. 이때 에데니아의 공주인 키타나와 인연이 생겼다. 본가 시리즈에선 키타나 쪽이 은근히 리우 캉을 마음에 들어하는 관계였고[13] 데들리 얼라이언스 키타나 엔딩에서도 키타나가 리우 캉을 그리워 하는 식이었는데 모탈 컴뱃: 샤오린 몽크스부턴 리우 캉이 키타나에 데레데레하는 느낌으로 변했다. 모탈 컴뱃 9에선 그래도 서로 호감있어 하는 모습이지만 말이다.[14]
3편부터는 박호성의 계약이 끝나 에디 웡이라는 중국인으로 모델이 변했으며 이때부터 캐릭터 성능도 좀 중간캐정도로 하락. 이 작품에서는 하늘에서 모탈컴뱃 캐비닛이 떨어져 상대를 압사시키는 페이탈리티가 있다. 그리고 그 페이탈리티는 어째서인지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에서도 등장한다(...). 그리고 모탈 컴뱃 11에선 브루탈리티로 편입되어서 재등장했으며, 확장판인 Aftermath에서는 토너먼트 맵에 스테이지 페이탈리티가 추가되어 모든 캐릭터가 모탈컴뱃 캐비닛을 들고 상대를 뭉개버릴 수 있다(...).
지구로 쳐들어온 샤오 칸의 군대와 맞서다 샤오 칸에게 치명상을 입은 친구 쿵 라오를 보고 분노해서 다시 한번 샤오 칸을 완벽하게 발라버렸다. 참고로 이때 샤오칸은 지구의 영혼들을 흡수해서 파워업한 상태였다.[15]
4편에서는 타락한 엘더 갓 신녹과 맞짱을 떴고 스콜피온이 콴치가 들고있던 신녹의 아뮬렛을 부수던 타이밍에 신녹을 박살내버렸다. 이로서 아웃월드의 황제뿐 아니라 전직 신까지 박살낸 괴물이 되어 버린 것이다. 이후 키타나 공주가 자신과 함께 에데니아를 통치하며 살자고 했지만 모탈 컴뱃 우승자라는 타이틀 때문에 지구를 떠날 수 없어서 함께 살지 못한다.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는 섕쑹과 콴치의 연합작전에 살해되고 영혼은 섕쑹에게 흡수당했다.[16][17] 이후 디셉션에선 라이덴의 자폭에 휘말려 죽은 섕쑹의 몸에서 풀려났지만, 그의 시체가 왜인지 좀비 상태로 변해 폭주하며 소림승들을 비롯해 사람들을 살해하고 다니고 있고[18], 그의 동료와 친구들은 오나가의 노예로 변해있는걸을 알게되자 리우 캉의 혼은 과거 샤오 칸의 부하였다가 참회할 기회를 찾고 있던 얼맥과 연합해 동료들을 구출했다. 참고로 디셉션에선 오나가에게 두배의 데미지를 입힌다.
아마겟돈에선 자신의 시체를 살려낸것이 라이덴이라는 사실에 곤란해했지만, 엔딩에서는 라이덴을 발라버리고 새로운 어스렐름의 수호자가 되었다. 나이트울프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영혼과 인간의 중간단계의 궁극의 샤먼이 된 나이트울프덕에 다시 인간 형태를 회복한다.
외전인 모탈 컴뱃: 샤오린 몽크스에선 좀 어벙하게 나오는 굴욕을 겪었다. 섕쑹이 변장한 라이덴에게 속아 넘어가고 쿵 라오에겐 키타나 졸졸 쫓아다닌다고 놀림당하는 등. 섕쑹과 싸울때 데들리 얼라이언스때와 반대로 리우 캉이 섕쑹의 목을 꺾어 죽일 수 있다.
모탈 컴뱃 vs. DC 유니버스에 등장. 얼굴 모델링은 영화판의 리우 캉인 로빈 슈를 모델로 한 것 같다. 엔딩에선 라이덴과 융합해서 어스렐름의 캡틴 마블이 된다. '샤잠!'이라고 외치는 것과 같은 공격을 가하는데 이 때 외치는 대사는 '샤잠!'이 아니라 '모탈 컴뱃!!!'이다. 그리고 플래쉬와도 서로 정신을 연결해서 서로의 세계를 지키는데 도움을 주기로 한다. 참고로 이 작품에선 자전거 킥을 제외하면 그 특유의 칠면조 소리를 안낸다. 참고로 3에서의 아케이드 캐비닛 압사 페이탈리티가 여기서는 상대를 죽이지 않는다. 캐비닛에 깔린 상대를 보면 버둥대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사실 데들리 얼라이언스때부터 페이크 주인공화되고 있다. 소림승때도 쿵 라오가 더 비중있게 나오기도 했고...스토리상으로도 11전까지는 점점 비중이 미미해지고 있었다.

2.2. 대체 시간대



2.2.1. 모탈 컴뱃(2011)



공개 영상

Show me what you can do.

네가 뭘 할 수 있는지 보여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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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 코스튬
1P 코스튬
공개가 상당히 늦은 편이었다. 일단 등장은 하긴 하는데 안나오나 싶을정도로 끌다가 등장했다. 엑스레이 기술을 설명할 때부터 공개됐으며 공식 사이트에서도 소개되었는데, 어려서 고아로 소림사에서 자라나 모탈 컴뱃에서 우승할만한 자질을 보여 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드디어 공개된 트레일러에선 숙적 섕쑹을 두들겨 팬뒤 주먹으로 몸을 관통하는 페이탈리티를 보여주었다. 스토리상으론 어스렐름의 최고이자 마지막 희망이라고 소개.
스토리 모드에선 '''안습의 그 자체'''. 마지막에 샤오 칸을 엘더 갓의 권위로 벌하도록 그가 무단으로 두 세계를 합치게 해야된다는 라이덴의 말에 반항하다가 심한 부상을 입고 '''사망한다.'''[19] 라이덴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면 실수임이 확실하긴 한데...전작의 주인공이 이 지경까지 떨어진걸 보면 지나치게 안습하다. 리우 캉이 번개신에게 한 유언이 의미심장하면서도 불길하다.[20]
하지만 그 강대한 무력은 여전해서 1편 시점에선 콴치와 스콜피온 핸디캡 매치를 이겨버리고 고로까지 이기고 섕쑹까지 쓰러뜨리며, 2편 시점에선 쿵 라오가 샤오 칸에게 사망한뒤 분노해 그와 싸워 가슴을 뚫어버린다. 하지만 샤오 칸이 마법으로 다시 부활해버렸다. 라이덴도 이런 리우 캉이 두 세계가 합쳐진뒤 합법적으로 샤오 칸을 없애길 바랬겠지만...[21] 원래 세계관에서도 신녹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고전하는 묘사가 없었다.[22]
아케이드 엔딩에선 작중 라이덴이 하는 짓이 리우 캉이 보기엔 너무 불만스러워[23] 엘더 갓의 허락아래 라이덴과 싸워 이긴뒤에 '''신이 되어 어스렐름의 수호자가 된다.''' [24] 하지만 섕쑹 엔딩을 보면...그 자신의 힘에 휩쓸려 폭군이 되었기에 보라이쵸가 영혼의 힘을 통제 못해 폭주하던 섕쑹을 훈련시켜 리우 캉과 싸우게 한다. X-레이는 Chin Up.
홈페이지의 랭킹에선 놀랍게도 서브제로밀레나를 제치고 캐릭터 랭킹 1위로 올라선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활약상으로 보면 모탈컴뱃 세계관에서 리우 캉을 넘어설 캐릭터는 거의 없다. 1~4편까지 보스를 차례로 쳐발랐고, 샤오 칸은 두번 두들겨 팼으며 섕쑹은 1~3편동안 거의 샌드백 수준으로 맞았으며 디셉션에선 영혼 상태에서 얼맥과 협력해 친구들을 구했다. 근데 그놈의 카리스마가 떨어져서...
9편에선 커맨드가 예전의 앞, 앞에서 뒤, 앞 등으로 바뀌었다. 그외 반격기도 가지고 있다. 콤보 난이도가 쉬운게 있어서[25] 초보자들에게 편한 캐릭터다. 다만 텔레포트 같은 이동기가 없는게 문제라면 문제. 플라잉 킥은 여전히 광속발동이다. 필살기의 성능 자체는 평범하지만 콤보가 괜찮다는 평을 받는 캐릭터. 오죽하면 '혼자 철권한다'라는 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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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캉 사후, 소림사 사당에 세워진 그의 동상
그가 죽은 후 그의 이름은 차세대 어스렐름 투사들에게 전설이 되었고, 소림사는 그의 이름을 딴 사당을 지어 그를 기렸다. 그러나...

2.2.1.1. 캉을 위한 변호

모탈리언들 사이에서 논란이 많은 부분이다.
라이덴이 리우 캉을 두고 아들같은 인물이라고 얘기하는 걸 보면 리우 캉 입장에서 라이덴이 아버지와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리우 캉은 쿵 라오가 죽었을 때에도 라이덴에게 크게 분노하지 않았지만[26][27] 쿵 라오의 사망을 시작으로 키타나마저 허무하게 죽고난 후 라이덴에게 신뢰를 잃게 되는데, 이후 라이덴이 네더렐름을 갔다온 뒤 샤오 칸이 세계를 합치게 내버려둬야 한다고 말하자 "당신은 미쳤어"라고 답한 뒤 싸우기 시작한다. 리우 캉은 라이덴이 처음 미래의 환상을 보기 시작한 순간부터 라이덴에게 계시가 보이냐고, 미래가 바뀌었냐고 지속적으로 물었던 점을 고려하면 단순히 동료와 연인을 잃은게 문제가 아니라 멀쩡하던 스승이 헛소리를 해대가며 상황을 악화시키니까[28] 그것에 분노를 느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결정적으로 9편 시점의 리우 캉은 라이덴을 제외하면 어스렐름이 난장판이 되어도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무심한 태도를 보이는 고신들의 모습을 직접 목도한 유일한 인물이다. 라이덴에게 있어 리우 캉이 최대의 희망이었던거처럼 리우 캉쪽의 입장에서도 자신들에게 계시를 내리는 말그대로 신인 라이덴 역시 유일한 희망이었는데 그런 라이덴이 섬기는 더 고위격인 존재들이 그러한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주는데도 멘탈이 붕괴되지 않는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다. 게다가 이런 고신들의 모습을 보고온 직후 키타나를 비롯한 소중한 동료들이 죄다 죽어있는 상황속에 이미 신뢰를 잃어버린 라이덴이 오히려 샤오 칸이 어스렐름을 먹어치우도록 내버려둬야 한다는 소리를 하고 있으니...

2.2.2. 모탈 컴뱃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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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25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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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디자인/본편 (삽화)
스토리 모드에서는 콴치에 의해 언데드로 부활하여 신녹의 지구 정복과 만물 말살 캠페인에 선봉으로 나선다. 넘어진 라이덴을 다른 언데드 동료들과 다굴빵 놓거나 뒤치기 하는 등 무인으로서의 자부심 따위는 개한테나 줘버린 듯한 모습을 보인다. 격식을 차려가며 콴치를 죽인 스콜피온과는 대조되는 부분. 쿵 라오와 함께 악역으로 나오지만 이 게임의 악역 특성 상 여기저기서 털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덕분에 겉으로 보기에는 약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콴치의 계획이 뭔지 생각해보면 잭스와의 싸움에서는 캉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 잭스와 라이덴에게 1번씩 깨진다. 다만 콴치가 피난민 캠프로 일부러 압송되어 방어가 제일 취약한 적진의 심장부에서 신녹을 부활시키는게 계획이었기 때문에, 콴치를 체포하러 온 잭스를 캉이 이겨버리면 계획이 오히려 틀어지는 상태였다. 라이덴에게는 캉이 진짜로 패배한 듯 하지만 이는 9편에서도 일어났던 일이다. 특성상 스토리 마지막에서 키타나와 함께 네더렐름의 지배자로 등극. 결국 라이덴 뿐만이 아니라 어스렐름에게도 등을 지고, 확고한 빌런으로 변절했다.
죽어서도 라이덴에 대한 앙금은 여전하다.
아케이드 모드는 IF 설정으로 쿵 라오와 함께 하얗게 머리가 새었지만 동안으로 나온다. 대사라던가 분위기를 보면 오만함 그 자체로 잘해야 안티 히어로, 기본적으로 독자적 노선의 악당에 가까워진 모습을 보인다.[29] 본인의 엔딩에선 신녹의 사후 갈기갈기 찢어져 난장판이 된 네더렐름을 양 주먹만으로 평정한 뒤 네더렐름의 군주로 군림한다. 거기까진 좋은데, 문제는 네더렐름을 접수한 후 '''다른 차원계들을 꿀꺽하는 걸 숙고하고 있다는 점.''' 그러나 DLC판 캐릭터 제이슨 부히스의 아케이드 판 엔딩에서는 제이슨이 네더렐름을 접수한 리우 캉을 족치면서 끝이 난다. 물론 제이슨은 타사 참전 캐릭터인지라 스토리 정설과는 무관하고 비정설 엔딩이지만, 주목할 필요가 있는건 이 두 개의 엔딩에서 보이는 리우 캉의 행보다. 제이슨 엔딩에서의 리우 캉은 '''숙고를 넘어서 차원계들의 정복을 위한 계획 절차를 짜고 있다.'''
첫 번째 페이탈리티는 상대의 성대를 뽑아다가 입에 쑤셔박고, 비틀거리는 상대를 손가락으로 밀어버린다.
두 번째 페이탈리티는 상대를 섬머솔트로 띄운 후 자신의 두 발에서 불길을 일으킨 후 올라탄 뒤에 공중에서 분해시켜버린다.
X-RAY For the Shaolin[30]은 총 15번에 나눠 데미지를 주며 X-RAY 중 가장 많이 타격한다. 서양 웹에서 뽑은 'cool'한 X-RAY 투표에서 1위를 달성했다.[31]
바리에이션으로는 불주먹(Flame Fist), 용의 불길(Dragon's Fire), 이원자(Dualist)가 있다.[32]

아케이드 엔딩
이번작에서는 자전거 킥에 칠면조 소리가 다시 돌아왔다.
참고로 모바일판에선 한정판 이벤트인 리우 캉 챌린지를 클리어 해야만 얻을 수 있다.[33] 그리고 진영전쟁으로 피의 루비를 얻어 군주복장의 리우 캉[34]을 살 수 있는데(1600) '''그야말로 사기''' 군주복장의 리우 캉이 선두로 있으면 '''시작하자마자 상대편을 기절시키고 공격한다'''. 더 무서운건 '''레벨1의 스텟이 1000을 넘는다.'''
아케이드 모드 대사는 모탈 컴뱃 X/리우 캉 참조.
X 마지막만 보면 굉장히 암울한 상황으로 보였다. 콴치의 죽음과 오염된 전생수에 의한 라이덴의 흑화로 인간으로 생환할 수 있는 길이 모두 없어진데다(작가 존 보겔이 '''직접 인증'''.) 훗날 어찌어찌 생환하여 모두와 화목해진다 해도 때는 이미 어스렐름에 준 피해가 너무 많았기도 하니.
대체 시간대로 나뉘어지긴 했지만 셰익스피어 풍의 비극을 충실하게 밟아가고 있다: 영웅 등장 → 영웅의 대두 → 영웅의 리즈시절 → 영웅의 몰락 시작 → 계속 추락하는 영웅(현재 상태) → '''영웅의 파멸(파멸로서 추락이 끝이 난다.)'''.[35] 또한 대체 시간대의 리우 캉은 주인공을 자멸로 몰고가는 성격 결함인 '치명적 결함'(Fatal Flaw)[36]으로 스승에 대한 환멸감과 분노를 주체하지 못해 결국 자기 목숨을 말아먹었다.
9편에서 리우 캉은 스콜피온에게 "난 당신이 두렵지 않다. 당신이 측은하다"(I do not fear you. I pity you.)라고 했었다. 그런데 현재는 리우 캉이 스콜피온의 전철을 그대로 밟아가고 있다. 또한 9편에서 리우 캉에게 경외심을 보이던 잭스는 생환 후 리우 캉과 다시 대면했을 때 리우 캉에게 일침하면서 처량하게 여기면서도 어리석다고 평했다.
존 보겔의 트위터에 의하면 스콜피온처럼 자유 의지의 잠재적인 요소는 갖고 있으며[37] 이번 시리즈가 리우 캉 '''추락의 종착역'''이라고만 설명했다.
X의 행보에 맞춰 양덕들은 리우 (Liu Kahn)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다만 에드 분이 인터뷰에서 리우 캉이 MK11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가 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기도 해서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역대 모탈컴뱃에서 가장 안습한 시기의 리우 캉으로, 악역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과거 회상때도 굉장히 오만하고 무례하게 나온다. 그것도 모자라 다른 캐릭터들에게 두들겨맞는 모습까지 나온다.
사족으로 X의 리우 캉은 쿵푸팬더의 타이렁과 비슷한 점이 있다.
  • 아기때부터 고아였으며 특정 인물에게 길러졌다.
  • 천부적인 재능을 갖고 있다.
  • 스승과의 관계는 부자사이처럼 돈독했었으나 일말의 불상사로 둘의 사이가 거하게 틀어져버렸다.
  • 자신의 성격 결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흑화하더니 결국 자멸했다.
  • 자기들이 소속된 기관에서 '최고의 자랑'에서 '최악의 흑역사'가 되었다.

2.2.3. 모탈 컴뱃 11



네더렐름의 황제 모습이 아닌 '''원래 시간대'''의 모습으로 쿵 라오와 함께 등장함이 확인되었다.
이와 별개로 라이덴이 네더렐름의 오니 떼거리와 맞서 싸우는 장면이나 소냐 블레이드가 대피 신호를 보내는 것을 보면[38] 네더렐름의 리우 캉이 11 스토리에선 어스렐름의 적으로 확실히 낙인찍힌듯 하다.
더불어 Behind-the-scene 영상에선 인간 리우 캉이 황제 리우 캉과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추가된 스토리 모드 트레일러에서는 과거의 리우 캉이 현재의 리우 캉과 대면하고 한 판 붙거나 하는 모습이 나왔고 현재의 리우 캉이 라이덴을 공격하는 모습도 등장했다. 출시전까지 스토리상의 역할은 불명이지만 에드 분이 게임인포머와의 인터뷰에서 모탈 컴뱃 11의 주인공을 꼽자면 리우 캉(24초 부분)이라고 얘기해서 주요 캐릭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최근 공개된 영상에는 신에 필적하는 힘을 받아 파워업하는 영상이 있다.
이번작이 캐릭터에게 새로운 기술, 무기가 추가된 만큼, 여기서는 쌍절곤을 사용한다.[39]
모델링은 호평이 굉장히 많다. 전작들에 비해 더 동양인스러운 모델링인데다가,[40] 미남형 얼굴이라 호감을 표하는 팬들이 많다. 친구인 쿵 라오 또한 모델링이 좋다는 얘기도 많다.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자신을 비롯해서 라이덴과 쿵 라오, 키타나, 보라이쵸를 엘더 갓으로 승격시킨다. 또한 다른 시간대에서 리우 캉과 키타나가 맺어지게 한다.
아케이드 모드는 X와는 정 반대로 기본 복장은 사역마 상태이나 인트로 대화들은 스토리에 등장하는 과거 시절의 인간 리우 캉을 기준으로 짜여져있다. 그렇다보니 괴리감이 느껴지는 대사들도 있다. 전체적으로 선역들과는 온화하게 대화하는 것 같지만, 스페셜 포스측 인물들과는 은근히 라이벌 의식이나 행동양식에 대한 반감을 보인다.[41] 그런데다가 망령 리우 캉이 워낙 사고를 많이 쳐서 잭키와 캐시가 시비를 거는 대화도 나온다. 또 스토리 모드에서 키타나가 아웃월드의 여왕이 된 것 때문에 리우 캉과 키타나의 관계를 못마땅하게 보는 대사들도 여럿 있다.[42] 쿵 라오와의 대사는 리우 캉이 훈수를 두거나 그냥 친구끼리 티격태격거리는 대사가 많다.[43]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 라이덴 덕분에 신격화된 모습.
스토리 모드에서는 챕터 3에서 쿵 라오와 함께 진생수를 노리고 소림사에 침입한 사역마들과 게라스를 물리치고, 키타나가 주연인 챕터 7에서는 그녀를 도와 코탈 칸을 구출해내고, 키타나가 샤오 칸을 쓰러뜨려 코탈 칸으로부터 칸 자리를 물려받는 것을 지켜본다.[54] 이후 라이덴의 챕터 11에서는 과거 시간대의 망령 스콜피온[55]과 싸우려는 라이덴을 말리려다가 그와 갈등을 빚게 되는가 싶었으나, 곧 기시감을 느낀 라이덴[56]이 정신을 차리게 되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의 진상을 알게 된다. 그러나 크로니카가 불의 정원에 찾아와 시간을 멈춰버리고, 본인은 그녀의 요새로 납치당한다.
이후 사역마 리우 캉에 의해 영혼을 흡수당하고, 피의 바다 위에서 벌어진 해상전에 난입한 사역마 리우 캉[57]이 라이덴과 맞붙는다. 그리고 그를 쓰러뜨린 라이덴이 기지를 발휘해 그와 하나로 융합되면서 '''라이덴의 뒤를 이어 지구계의 새로운 수호신으로 등극'''한다.[58] 이후 크로니카의 요새에 어스렐름-아웃월드 연합군과 함께 진군, 요새 문을 주먹 한 방으로 격파하는 괴력을 보여주는 등 무쌍을 찍고, 앞을 막는 사역마들과 세트리온을 쓰러뜨리고 크로니카와 혈전을 벌인 끝에 페이탈리티[59]를 작렬시킨 뒤 자신의 원래 운명을 따라 '''드디어, 진정으로 키타나와 함께하게 된다.'''[60][61] 뒤이어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고 수호하는 임무를 부여받는데 당연히 새로운 악도 탄생할것이라며 후속작 떡밥을 흘린다. 2:1로 이기면 라이덴과 함께 하자며 가볍게 끝나지만 2:0으로 이기면 키타나와 맺어지는 엔딩으로 연출과 분위기상 후자가 정사일 것으로 보였으나, 애프터매스 트레일러에서 라이덴과 함께 시간을 조작하는것이 정사로 확정되었다.
키타나와 더불어 작중 최고의 해피 엔딩을 받는 수혜를 얻음으로서 한 때 떨어졌던 지구계의 화룡은 그렇게 재림했다.
스토리 모드에서 다시 주인공 포지션을 차지했지만 망령 리우 캉과 과격해진 라이덴의 사이나 갈등이 그냥 과거의 본인과 합체함으로 인해 망령 리우 캉이 소멸했다는 식으로 끝나서 스토리면에서 11의 평가가 9와 10보다 떨어진다는 평가를 얻게 만드는 전개의 중심이 되었다.[62] 한편으론 데들리 얼라이언스 이후 주역에서 밀려났던 리우 캉이 다시 영웅으로 등극하는 시나리오라 '''뽕이 차기 때문에''' 좋아하는 팬들도 적잖히 있다.
스토리 모드 확장 팩에서는 초반부터 등장, 크로니카를 이긴 직후 라이덴과 함께 새 시대를 창조하려 하나, 섕쑹과 푸진, 나이트울프가 찾아와서 크로니카의 왕관 없이는 모조리 망한다며 제지한다. 이를 무시하려 했으나 모래시계가 깨지기 시작하는 것을 보며 섕쑹의 말이 진실이였다는 것을 알게 된 리우 캉은 섕쑹의 말을 듣기 시작한다. 그리고 섕쑹은 자기가 크로니카의 왕관을 회수한다는 것을 제안했다. 라이덴이 크로니카가 무슨 제안을 했길래 만족 못하고 반역을 일으키냐고 하자 자신의 운명을 비틀은 크로니카에 대한 반격과 그녀를 곤란하게 할만한 사람이 자신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일단은 믿기로 한 리우 캉, 푸진을 불러 이것밖에 없다는 것을 강조한 후, 나이트울프에겐 아무것도 말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섕쑹과 푸진, 나이트울프를 시간이동으로 보내려 할 때 라이덴도 같이 가기를 자청하나 도움이 필요하단 이유로 남겨두었다.
그러나 섕쑹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선역들에게는 물론[63] 샤오 칸과 신델에게까지 통수를 날리며 영혼을 흡수하고 크로니카를 두들겨 팬 후 크로니카의 힘마저 흡수한 후에 섕쑹이 원하는 역사를 만들려고 시도한다. 그러나 리우 캉이 갑자기 나타나고 이를 본 섕쑹은 너는 그 시간대에 할 일이 남아 있지 않았냐고 하자 네 전문 분야인 거짓말이었다고 한다. 섕쑹은 이를 듣자마자 뭔가를 깨닫는데...

'''"You let me win."("내가 이기도록 내버려뒀군.")'''

- 섕쑹이 리우 캉의 계획을 깨달으며 한 말

'''사실 리우 캉은 섕쑹이 일부러 힘을 차지하게 놔둔 것이였다.''' 리우 캉은 모래시계를 다루다가, 섕쑹만이 크로니카의 왕관을 성공적으로 빼앗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중간에 섕쑹의 계획에 의해 급격히 변화된 상황에서도 아무런 개입을 하지 않았다. 그리고 계산된 통수를 내지른(...) 섕쑹이 크로니카를 비롯한 모두를 쓰러뜨렸을 때 나타나서 왕관을 차지하려는 것이 리우 캉의 계획이였던 것이다.[64] 이걸 알게 된 섕쑹[65]은 확실히 성공하기 위해 동료들을 죽게 방치한 리우 캉을 보고 매우 냉혹하다고 했으나 ''''내가 만들 세계에서는 다시 모두가 살아갈 것이다''''[66]라면서 크로니카의 왕관을 회수하려 한다. 섕쑹은 크로니카의 힘까지 흡수한 자신을 이길 수 없을 것이라 말하지만 리우 캉은 그 얘기 또한 이미 들은 적 있다며 받아친다. 여기서 플레이어는 리우 캉의 운명이나 섕쑹의 운명을 선택하는 최후의 선택을 하게 된다. 리우 캉을 선택하고 승리 시, 결정타를 맞은 섕쑹은 그대로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 새로이 타임라인을 재구성한 리우 캉은 과거의 선조 쿵 라오를 만나[67] 그를 자신의 챔피언으로 선택하며 훈련시킬 준비를 한다.[68] 쌩쑹을 선택할 경우 패배하고 쌩쑹에게 모든 힘을 흡수당하며 죽는다.
결과적으로 스토리 극초반에 푸진을 따로 불러 얘기한 것도 본인의 계획을 알려 주면서 섕쑹과 함께 행동하라고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푸진이 너무 위험부담이 크다고 만류하자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얘기하며 설득하는 것으로 보아 확실하다. 나이트울프에게 알리지 말라고 한 이유는 신인 푸진에 비해 매우 감정적이기 때문에 사역마 나이트울프의 생기를 그대로 앗아간 섕 쑹을 그대로 살해했을 가능성이 컸기 때문. 이때 말릴 사람이 한명 필요했는데, 그 역할을 맡은게 푸진.

결과적으로 스토리 극초반에 푸진을 따로 불러 얘기한 것도 본인의 계획을 알려 주면서 섕쑹과 함께 행동하라고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푸진이 너무 위험부담이 크다고 만류하자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얘기하며 설득하는 것으로 보아 확실하다. 나이트울프에게 알리지 말라고 한 이유는 신인 푸진에 비해 매우 감정적이기 때문에 사역마 나이트울프의 생기를 그대로 앗아간 섕 쑹을 그대로 살해했을 가능성이 컸기 때문. 이때 말릴 사람이 한명 필요했는데, 그 역할을 맡은게 푸진.}}}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주먹을 연타하여 차례로 몸을 4번 뚫은 뒤, 최후로 발경을 날려 상반신을 완전히 박살낸다.[44]
  • 연속 발차기로 뒤통수를 쳐서 안구를 적출시킨 후, 어퍼컷으로 신체를 분해시킨다. 솟구쳤다가 떨어지는 신체 조각들을 쌍절곤을 휘둘러 3연속으로 터뜨린다.
  • 프렌드쉽 : 위에서 미러볼이 내려오더니 음악에 맞춰서 댄스를 춘다.[45]

3. 인간 관계


9~X: 아버지 같았던 존재. 그러나 대체 시간대에서는 그를 죽음으로 내몰은 원인 제공자로 전락.
갈 데까지 가버린 둘
11: 둘 사이에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깨닫고 이를 해결하고 화해하게 된다. 이제는 위치가 바뀐 수호신과 제자. 위치가 바뀌면서 속성도 달라지는데 레이든은 번개였지만 리우 캉은 이다.
네더렐름에서도 함께하고 있는 오랜 동료.[46]
11의 스토리 트레일러에서도 젊은 시절의 원래 시간대 버전과 흑화된 대체시간대 버전 양쪽 다 함께 행동한다.
9~x: 드디어 맺어진 연인사이...지만 대체 시간대에서의 맺어진 과정과 결과는 현시창.
11: 드디어 제대로 맺어진 연인사이. 수호신과 아웃월드의 칸(kahn)
둘이 같은 소림승이며 백련교의 일원이자 리우 캉의 후배. 원래 시간대에서는 둘이 함께 신녹을 저지하고 에데니아를 구해낼 정도로 쿵 라오 못지 않게 가까운 절친이며 사형제이자 사제관계[47]였으나...대체 시간대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섕쑹 다음으로 질기디 질긴 악연.
리우 캉의 인생을 망친 진짜 원흉
리우 캉이 라이덴과 반목하고 사망하여 사역마이자 네더렐름 군주가 되도록 조장한 장본인이다.
시리즈 1편부터 이어져온 악연. 다만 전적은 압도적으로 리우 캉 쪽이 유리해서 일부 팬들은 섕쑹을 리우 캉 전용 샌드백으로 부르기도 할 정도이다.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 섕쑹이 리우 캉을 죽인 것도 콴치의 도움이 있었으며[48] 그 전까진 리우 캉이 섕쑹을 두들겨패고 있었다. 한편으론 초대작의 최종보스이기도 하고 어쨌거나 리우 캉을 죽인 적도 있어 그의 아치 에너미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4. 그 외


모탈컴뱃 무인판 제작당시 초안에는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혹은 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기획된듯 하였으나(개발진들 사이에서의 코드네임이 저랬다한다.), 지금의 이소룡 리스펙트 캐릭터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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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가 소림사에서 수련을 받고 있었던 리우 캉의 시절이다. 왼쪽으로 4번째의 어리게 보이는 승려가 어린 리우 캉으로 추정된다.
캐릭터 성능은 대부분의 필살기가 앞, 앞+주먹/킥 인지라 매우 심플하며 초보자들에게 편한 캐릭터다. 프로듀서 에드 분은 '''당신의 어머니에게 모탈컴뱃을 가르칠 때 좋은 캐릭터'''라고 평했다.
스토리상으로도 데들리 얼라이언스를 제외하면 인간계 최후의 보루라 할만했던 캐릭터. 디셉션부터는 2P 복장인 인간 형태의 얼굴 모델링도 꽤 잘생긴 편. 디셉션부터 나온 좀비 버젼은 팔에 이상한 체인과 갈고리를 달고있지만 실제로 쓰진 못한다. 근데 아마겟돈 오프닝에선 잘만 썼다.
사용 유파는 절권도와 매화권, 그리고 쌍절곤(단 모탈 컴뱃 4편에서는 용검, 디셉션에서는 호우안 체인).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리우 캉이 주인공 대접을 받았던 반면 쟈니 케이지는 그의 모션 캡처를 연기한 배우가 제작사의 뒤통수를 때리는 행동으로 미운털이 박히며 캐릭터 역시 덩달아 푸대접을 받아왔으나 대체 시간대인 9편을 기점으로 X에서는 아예 둘의 처지와 대우가 뒤집혔다. 리우 캉은 악당으로 전락하여 시궁창스러워지고, 쟈니 케이지는 훌륭한 딸을 둔 지구의 용사로서 활약한 영웅이 됐다. 사실 3편을 지나면서 은근히 리우 캉의 비중이 희미해지기는 했다. 하지만 11에서는 라이덴의 도움으로 신이 됨으로서 다시 클래식 시리즈의 위상, 혹은 그 이상의 대접을 받게 되었다.
아울러 리우 캉이 X에서 사역마으로서 입었던 복장의 가슴 부분의 문양을 자세히 보면 배트맨의 심볼을 연상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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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리온으로 리우 캉과 대전 시 오나가의 불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여담으로 중국인 캐릭터인데 묘하게 한국과 인연이 꽤 있다. 초기작인 1, 2의 모션캡쳐 배우인 박호성과 VS DC ~ X에서 성우 연기를 담당했던 배우 톰 최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인 것. 물론 타 캐릭터를 연기한 한국계 배우들도 있었지만 유독 리우 캉이 맡은 기한이 꽤 되었기 때문에 그랬을 것이다.
11편 미러 매치시 자신의 조상과 대면한다. 이름은 첸 캉.
대체시간대에서 아마겟돈 시즌 2가[49] 발생할 시 불의 신이자 시간의 수호자 리우 캉은 인간본좌 리우 캉과는 별개로 블레이즈를 대신해 최종 보스 후보로 유력해 보인다.
애니메이션 모탈 컴뱃 레전드:리벤지 오브 스콜피온에선 1편 시점이지만 조연으로 밀려났다. 막판에 고로에게 패배해 살해당할뻔 한 것을 스콜피온이 구해준다. 하지만 작중 복수에 눈 이 먼 스콜피온의 마음을 돌리는 역할이다. 또 마지막에 자신이 실패했다고 자책하나 라이덴이 리우 캉의 운명은 고로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샤오 칸을 쓰러뜨리는 것이라고 얘기하며 후속작 떡밥을 남긴다. 참고로, 복장의 경우에는 모탈 컴뱃 X의 비공식 아케이드 모드이자 디폴트 복장의 디자인을 조금 다르게 바꿔서 차용되었다.

4.1. 미칠듯한 무력


등장하는 캐릭터들중 무력만 따지자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고 볼 수 있다. 애초에 모탈 컴뱃의 보스들은 3D 시대 3부작(데들리 얼라이언스부터 아마겟돈까지)을 제외하면 모두 리우 캉에게 박살이 난 전적들이 있다.[50]
본작에서 누가 누구보다 강하다고 확실히 얘기할 순 없지만, 리우 캉의 경우는 정사로 기록된 업적이 대단해서 확실히 강자 축에 속한다고 얘기할수 있다.
일단 샤오 칸의 경우는 두번을 털어버렸는데, 첫번째는 1 대 1로 별다른 페널티가 없었지만, 두번째는 영혼 버프를 받은 샤오칸을 털어버렸다. 이 와중에 쿵 라오의 사망으로 인한 분노 버프가 있었다지만, 확실히 샤오 칸보다 강하다. 이는 9편에서도 마찬가지라 쿵 라오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샤오 칸과 싸우고 페이탈리티를 먹여서 죽여버린다. 콴치만 없었다면 이겼다! 모탈컴뱃 끝!...이었겠지만...
라이덴보다 강한지는 알 수 없었다. 일단 라이덴과 싸우다가 본인의 불길에 휘말려서 중상을 입었고, 샤오칸을 기준으로 두기엔 라이덴은 샤오 칸과 싸울 때 엘더 갓 버프를 먹었기에...다만 리우 캉은 라이덴이 어쩌지 못했던 풀 버프 상태의 샤오 칸을 다진 고기로 만든 업적이 있다. 다만 대체 시간대에서는 리우 캉 자체의 무력은 라이덴에게 밀리며 다른 캐릭터들에게도 패배를 당하기 때문에[51] 라이덴보다 약하게 나온다.
신녹의 경우는 신녹의 힘이 반토막 난 상태에서 이겼다. 하지만 그런 그도 기습에는 어쩔 수 없는지, 콴치의 어시스트 이후 섕쑹에게 목이 꺾여 죽어버렸다...
모탈 컴뱃 2의 더 핏2 스테이지 배경에서 블레이즈와 대치중인 초록색 리우 캉 혼버클이 있는데 브라질 스킨으로 초록 머리띠를 얻음으로써 비슷하게 분위기를 흉내낼수 있다. 다만, MKX에서의 혼버클은 아예 리우 캉과 모델링이 다르게 짜여진듯 하다.
11편에서는 라이덴과 합체해서 천둥과 화염의 신이 되는데, 이 상태에서 크로니카를 쓰러뜨려 다시 한번 모탈 컴뱃 시리즈의 최강자임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 상태는 라이덴의 힘을 얻어서 보여준 힘이고, 망령 리우 캉 상태에서는 과거의 자신의 영혼을 흡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라이덴에게 패하면서 라이덴과 리우 캉의 대결에서는 라이덴이 우세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사실 라이덴이 리우 캉보다 강한데도 전면적으로 나서지 못한 것은 신이라는 지위 때문에 직접적으로 나설수 없었기 때문이다.[52] 다르게 보자면 신급 아니면 리우 캉이랑 1 대 1로 싸워서 이길수 있는 상대는 거의 없다는 것이다.[53] 그렇기에 크로니카는 라이덴과 리우 캉의 케미를 두려워했고 매번 손을 써서 둘을 반목시켰다.
더 주목할 것은 11편의 브루탈리티 승리대사 중의 하나가 This is why I am a champion.(이게 내가 챔피언인 이유다.)인 것. 인간 본좌를 넘어서 신의 영역에까지 다다른 리우 캉을 딱 한마디로 압축해서 설명하기에 충분한 대사이다.

5. 시리즈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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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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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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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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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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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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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모탈컴뱃 소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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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비공식 아케이드 모드)
[1] 외국에서는 리우 캥이라고 발음한다.[2] 대구광역시 출신의 한국계 미국 배우. 게임 성우 연기로는 모탈 컴뱃이 유일하지만 작품이 작품인데다 연기력도 꽤 출중하여 대표 커리어 중 하나가 되었다. VS DC, 9. X에서 담당했다.[3] 워크래프트 시리즈 초기에 일리단 스톰레이지를,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남성 판다렌 캐릭터를 연기했다. 확장팩 애프터매스의 신규 추가 캐릭터인 푸진도 담당.[4] 다만 X에서 잭슨 브릭스에게 떡실신당했다. 다만 이것은 후술하겠지만 일부러 패했을 가능성도 농후하다.[5] 코탈 칸이 리우 캉에게 "너는 아웃월드의 최강자에게 무너질 것이다."고 말하자 "고로? 섕쑹? 샤오 칸?"이라며 그동안 손수 털어준 아웃월드 최강자들을 읊어준다.[6] 용쟁호투에서 이소룡이 소림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한을 제거하기 위해 참가한 것과 같다.[7] 게다가 공식설정상 섕쑹을 플라잉 킥으로 쓰러뜨렸는데, 이것도 용쟁호투에서 이소룡이 한을 날라차기로 쓰러뜨린것에 대한 오마쥬. 모탈 컴뱃 11에서는 아예 장갑 이름중 Fist Of Fury가 있다.[8] 이 페이탈리티는 페이탈리티 기준으로 보면 영 아니지만 (죽이지를 않으니) 동작 자체는 멋이 있는지라 모탈컴뱃 VS DC에서도 등장하고 모탈 컴뱃 9에선 X레이 기술로 업그레이드 했다. 모탈 컴뱃 VS DC에서는 연속기에 넣어줄 수 있고 추가타가 가능하다.[9] 그리고 MK11에서 다시 한번 페이탈리티로 편입되었는데 불이 붙은 주먹으로 어퍼컷을 날려서 상대를 말 그대로 박살낸 뒤 11의 추가 연출인 쌍절곤 3회 휘두르기로 떨어지는 시체 파편 중 3개 박살내는 확인사살까지 가한다. 이것 말고도 그냥 어퍼컷으로 머리만 날리는 버전의 브루탈리티도 존재한다. [10] 머리를 기른 걸 보면 재가승려인 듯. 리우캉이 소속된 소림사의 종파인 선종의 승려는 기본적으로 삭발을 한다.[11] 황비홍의 무영각에서 따왔다고 한다. 간지나는 무영각과 달리 대단히 추한 모션과 경박한 기합소리를 자랑하지만 성능은 좋다. 이 모션은 9에서 살짝 변경되었다가 X에서 도로 롤백되었다.[12] 바라카가 거느리는 타카탄 군대가 소림사를 급습하여 초토화했다.[13] 4편 엔딩에선 아예 대놓고 같이 살자고 한다. 재미있게도 형제작 인저스티스 2에 DLC 게스트로 참전한 번개신 라이덴의 미러매치 인트로 대사를 들어보면 정말로 둘이 에데니아에서 살림차린 우주의 존재도 확인되었다.[14] 모탈 컴뱃 9의 스토리에서는 키타나가 위험해지면서 부터 라이덴과 리우 캉의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키타나가 결국 죽임을 당하자 리우 캉은 라이덴에 대한 신뢰를 완전히 잃어버렸고, 결국은 둘이서 현피까지 뜨고 리우 캉이 번개신에게 페이탈리티까지 시전하는 등 둘의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버렸다.[15] 이게 얼마나 대단한거냐면, 모탈 컴뱃 9에서 지구인들의 영혼들을 흡수해서 파워업한 샤오 칸이 고신들(한명이 아니다!)에게 빙의된 라이덴의 번개공격을 받고도 미동도 하지 않는 씬이 있다. 모탈 컴뱃에서 고신들은 세계관 최강자들이라 할 수 있는 존재들이다. 그 정도 레벨로 막강해진 샤오 칸을 인간의 힘으로 박살낸 것이다.[16] 사실 섕쑹은 쿵 라오로 변장해서 다가갔을때도 쳐맞고 있었다. 콴치가 옆에서 공격해서 리우 캉을 마비시킨뒤에야 섕쑹이 목을 꺾을 수 있었고...[17] 사실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콴치의 아케이드 엔딩에서 영혼으로나마 카메오 출현한다. 섕쑹의 이용가치가 없어지자 소울네이도를 차단하여 영혼공급을 중단시킨 뒤 섕쑹을 죽이고 영혼을 빼앗아 케이노에게 빙의시켜 노예로 사역하려 했으나 순간 리우캉의 영혼이 케이노에 빙의하면서 끔살직전.[18] 그래서인지 새로운 페이탈리티로 상대의 몸 안으로 들어가서 상대의 머리를 뽑아버리고 상대의 몸을 뺏는다. 여캐한테 사용하면 그야말로 OME...(좀비 리우캉 머리에 몸은 상대 캐...)[19] 당시에는 죽었는지 살았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제작진이 밝혔지만 X 발매 이후 발매 전 PV에서 나왔던 생환한 중년 리우 캉은 아케이드의 IF임이 밝혀지고 정식 스토리에서는 결국 콴치의 사역마가 되어서 재등장했다. 이것과 제작진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즉사하진 않고 목숨만 붙어있는 상황에서 콴치와 만난 뒤 그와 함께 행동하려고 본인의 목숨을 완전히 끊었거나 콴치가 사역마로 부려먹으려고 확인 사살했다는 전개로 간 듯 하나 자세한 내막은 불명.[20] "네놈이...우리 모두를 죽인거야..."(You... Have...Killed us all...)[21] 사실 원래 세계관에서도 리우 캉은 영혼 버프받은 샤오 칸을 이겼다.[22] 샤오 칸의 경우 영혼 버프받은 뒤에도 쿵 라오의 죽음으로 분노한 리우 캉에게 털렸다.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사망도 실력보단 콴치의 술수가 큰 원인이었다. 다만 신녹의 경우는 스콜피온 등의 엔딩으로 신녹의 카미도구가 파괴된 것이 승리의 원인 중 하나였다고 분명히 언급된다.[23] 동료보다는 짐짝에 가까웠다고...[24] 11에서 실제로 신이 되었다[25] 엑박 기준으로 Y, X, A로 나가는 3단 콤보 이후 상대를 띄우는데 여기서 이게 한번 더 들어갈수 있다. 대략 5~7 히트가 나오면 20% 안짝의 데미지가 나온다. 그리고 11hit에 33%나 뽑아내는 콤보도 있다.[26] 리우 캉이 키타나를 구출하는 동안 몸이 근질근질했던 쿵 라오가 자청해서 샤오 칸과 싸우기 위해 나갔고, 킨타로를 쓰러트리고 야유하는 관중을 향해 도발할 겸 자축 퍼포먼스를 하다가 다가온 샤오 칸을 눈치채지 못하고 목이 꺾여버렸다. 라이덴에게 분노할 만한 상황은 아니었던 것.[27] 리우 캉이 섕쑹을 원래 시간대의 역사처럼 이기자 엠블렘이 더 금이 간것을 보고 리우 캉이 계시의 전사가 아닐수도 있다는 라이덴의 말에 약간 빈정이 상한듯한 모습을 보이긴 했다.[28] 실제로 두번째 모탈 컴뱃에서는 쿵 라오가 샤오 칸에게 목을 꺾여서 죽었고, 이후에는 신델에 의해 그동안 등을 맞대고 싸우던 동료들이 쟈니와 소냐를 제외하고 모두 죽어버렸다.[29] 비공식이긴 하지만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베프 쿵 라오에게도 독설을 하며, 자기 대신 챔피언이 된 쟈니 케이지에게는 약간 질투하는 모습도 보인다. 사실 좋게 말해서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지 "너 따위가 나 대신 지구의 용사였냐?"라는 깔아뭉개는 태도다. 이런 오만함은 다른 대사들과 전체적인 분위기에서도 풍기며, 이러한 변화는 연인인 키타나 역시 유사하다. 특히 잭키 브릭스는 리우 캉더러 '''"징징이들의 챔피언이었어요?(Were you champion of the whiners?)"'''라고 깐다(...).[30] 한글명칭은 '샤오린을 위하여'[31] 리우 캉은 이미 소림사에서도 흑역사 취급을 받으며 파문당했고, 그 역시 더는 소림승으로서 있으려는 모습을 안 보이는데 기술명칭은 '소림사를 위하여'니 묘하다.[32] 용의 불길(특히 얼굴에 칠해진 페인트)과 이원자 형태를 본 일부 유저들은 "이 두 형태들은 리우 캉보다 차라리 카이에게 더 어울리는 형태 같은데..."라고 평하고 있다. 아무래도 대체 시간대에서는 카이를 등장시킬 생각을 하지 않아서 그의 기술만을 리우 캉에게 옮겨준 모양이다.[33] 카드를 이미 소유한 상태라면 구매해서 카드를 강화 할 수 있다.[34] 어둠의 황제 리우 캉.[35] 셰익스피어 풍의 비극에서는 영웅의 '파멸'은 사실 죽음을 말한다.[36] '비극적 결함'(Tragic Flaw), Hamartia라고도 부른다.[37] 스콜피온은 서브제로에게 복수하기 전에 먼저 콴치의 허락을 구했다고 말한다.[38] 최근 공개된 스토리모드 클립에서 어느 지점에 폭탄을 설치하는 모습이 보인다. 정황상 부대원들을 대피시킨 후 폭파예정인듯.[39] 모탈 컴뱃: 디셉션의 리우 캉의 유파 중 하나였다. 다만 이때는 설정 상 흑화한 라이덴이 흑화 전에 멸망시킨 사령술사 단체 호우안의 사령술로 리우 캉을 되살려서 실질적으로 쓴 무기는 호우안 체인. 11에서 쌍절곤을 줄 모양이었는진 몰라도 닌자 거북이 미켈란젤로가 형제작 인저스티스 2에서 게스트 참전한 바 있었다.[40] 박호성을 닮은 모델링.[41] 그나마 소냐는 존경하는것 같다. 잭스가 소냐가 리우 캉을 신뢰한다고 하자 소냐가 그렇게 말한다면 특별한 일이라고 얘기한다.[42] 예로 캐시가 "요새 키타나랑 사이가 좋아보이던데요?" 하고 얘기하자 리우 캉은 쑥쓰러운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대답하나, 캐시는 키타나가 아웃월드인이란것을 잊지 말라고 쏘아붙힌다. 또 코탈 칸의 경우 아웃월드의 여황제인 키타나의 상대는 아웃월드인이 되어야 한다고 대놓고 반대한다. [43] 그 중 압권은 내기 시합. 서로 지는 사람이 1주일 동안 칼날 모자 벗기/칼날 모자 쓰고 다니기로 내기를 걸었다.[44] 해외에서는 막타가 이소룡의 1인치 펀치 모션이라 1인치 펀치(One inch punch)라고 부르고 있다. 애초에 초창기 리우 캉은 이소룡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니 1인치 펀치 동작을 재현한 것이 특이한 일은 아니다.[45] 2편의 프렌드쉽의 오마쥬이다.[46] 다만 X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리우 캉이 쿵 라오를 자기보다 밑이라면서 오만하게 멸시하는 모습.[47] 모탈컴뱃4에서 카이의 몸놀림이 빠른 이유가 리우 캉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아서이다.[48] MK vs DC에선 자력으로, 그것도 분노 상태의 리우 캉을 이긴적이 있긴 하지만. 이건 외전이다.[49] 대체시간대서 급히 진행 된 아마겟돈 시즌 1이 바로 모탈 컴뱃 11이다.[50] 그나마 신녹은 역사가 바뀌면서 리우 캉의 주먹을 피해갔지만 대신 쟈니 케이지와 캐시 케이지에게 두들겨맞게 된다.[51] 다만 이건 망령상태 한정으로 인간 상태로는 라이덴 이외에는 패배한 적이 없다. 그리고 인간 리우 캉과 망령 리우 캉이 싸우는 부분이 있는데, 리우 캉으로 플레이할 경우 인간 리우 캉이 승리한다. 괜히 망령화된 캐릭터들은 오히려 더 약해지는게 아니냐는 썰이 나온게 아니다.[52] 그리고 데들리 얼라이언스같은 작품에서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라이덴이 신의 자리를 내놓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보니 이런 작품들에선 라이덴이 페널티를 먹고 싸우는 판이라 디셉션의 오프닝에서처럼 인간 마법사 두명에게 발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53] 더불어 어스렐름의 최강자들중에선 가장 제약없이 강함을 보여줄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케이지 부녀의 경우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힘을 각성할수 있게 되는데, 그게 원할때 되는게 아니며, 라이덴의 경우 수호신이라서 상황이 웬만큼 심각하지 않으면 자신이 본격적으로 나설수가 없으며 그럴때도 자신의 신성을 포기한다거나 하는 페널티를 감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