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스(모탈 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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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son Briggs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원래 시간대
2.2. 대체 시간대
2.2.2. 모탈 컴뱃 X - 무쇠 주먹, 다시 한번.
2.2.3. 모탈 컴뱃 11 - 흔들린 무쇠 주먹, 그녀의 편으로 합류하다.
3. 인간 관계
4. 시리즈 변천사


1. 개요


'''신장'''
203cm
'''체중'''
159kg
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흑형 인남캐. 케이노의 얼굴을 망가뜨린 장본인이다. 본래 세가 제네시스판 1편 개발기간동안 흑인 킥복서 인남캐 님버스 테라폭스 (Nimbus Terrafaux)로 데뷔할 예정이라며 떡밥을 잔뜩 뿌려댔지만 사실 만우절에 발표한거다. [1]

2. 작중 행적



2.1. 원래 시간대


잭스가 2편부터 정식으로 등장했으며 그 후로 본작이든 확장팩에서든 컨설에서든 꾸준히 출현한(그 과정에서 죽다 살아나기도...), 서브제로 다음가는 개근 캐릭터. 소냐 블레이드 소속 특수부대의 직속상관이다.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의 엔딩에서는 마바도의 부하 슈하오에 의해 기지가 폭파당하자 집을 잃고 거리에 나앉게 된(...) 그는 섕쑹 암살임무를 수행하러 달려가던 슈 하오를 덮쳐 그의 심장을 뽑아버린다.
모탈 컴뱃: 디셉션에서는 오나가에게 붙잡혀 조종당하나 리우캉의 활약으로 구조된다. 구조된 뒤 슈진코의 기운을 전수받아 오나가를 살해하는데 성공한다. 이것이 언체인드에서의 아케이드 엔딩. 스토리 모드에서는 중년기의 슈진코를 만나기도 했다.
모탈 컴뱃: 아마게돈의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전신이 기계화 되고 섹터를 물리치고 테쿠닌을 접수해 테쿠닌의 수장으로 등극한다는 내용이다.
성향은 원래 시간대에서는 선, 대체 시간대에서는 선 → 악 → 선을 오간다.
웃기게도 대체 시간대의 그의 팔은 100% 의수인데[2] 페이탈리티를 당하면 '''뼈와 근육이 대놓고 나온다.''' 시스템의 한계 때문에 의수의 단면도를 만들 수 없기 때문. 사이렉스, 섹터급의 어색함의 절정을 달리지만 대부분 신경쓰진 않는다. [3]
시가를 좋아한다. 스토리 모드에서 종종 시가를 피우는 장면을 볼 수 있다.

2.2. 대체 시간대



2.2.1. 모탈 컴뱃(2011)


Bring it!

덤벼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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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9 초중반부.
모탈 컴뱃 9 후반부
X레이 기술 명칭은 Briggs' Bash.
성우는 제럴드 C. 리버스 (Gerald C. Rivers).
소냐의 챕터에서 중상을 입은상태로 감옥에 갇혀있다가[4] 구출되어 소냐와 탈출을 시도하다 실패한후 라이덴의 힐링(?)으로 부상이 회복하여 라이덴에게 협력한다. 리우 캉이 샹청에게 승리한후 소림사에 초대되어 샹청을 발라버린 리우 캉의 괴력과 공로를 칭송하고 있는 와중 그날 밤 샤오칸의 타카탄 군대가 쳐들어와 게이트로 달려들어 적들을 막다가 그대로 인원수에 밀려서 졸라게 얻어맞고 기절...
결국 소냐가 샤오칸에게 잡혀간후 극도로 저기압이 되어 기분도 꿀꿀한데 옆에선 쟈니케이지의 끊임없이 나불대는 주둥이에 정말로 폭발(...)하여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쟈니를 두둘겨 패버린다. (쟈니 케이지는 두번째 상대. 그전에 샤오칸과 샹청 앞에서 바라카와 먼저 붙는다.)
이후 구출된 소냐와 2대서브제로와 우연히 만남과 동시에 나타난 얼맥에게 싸움을 걸었다가 그대로 두팔이 무우 뽑히듯 뽑히고 만다. 이대로 리타이어 하는가 싶었으나 이후 사이버 서브제로의 챕터에서 언급은 없지만 3편의 기계팔을 이식한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후반에 리우 캉과 라이덴 부재중 습격한 신델의 구둣발에 목이 찍혀 정말 허무하게 사망...[5] 그리고 그의 혼은 같이 전사한 다른 빛의 전사들의 혼들과 사이좋게 콴치에게 사역당한다. 그리고 콴치의 명으로 라이덴과 싸울때 콴치에게 '주인님'이라고 하여 콴치의 충실한 조교가 되었음을 인증. 하지만 아무리 강해도 신을 이길리 만무. 라이덴에게 제일 먼저 쳐발렸다.
성능은 초반 반짝 강캐. 보기와는 달리 빠르고 군더더기없는 정직한 기본기 위주의 개싸움을 하는 초근접캐로, 빠른 원투와 딜레이가 적은 오버헤드 스매시 등으로 계속 밀어붙이는 캐릭터다.[6] 단순한 컴비네이션도 잭스의 공격력 자체가 높게 설정되어 있어서 당하는 입장에선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그러나 너무나 정직한 기술 구성으로 인해 콤보가 빈약하고, 특히 필드에서의 콤보는 절망적인 수준이어서 높은 공격력 포텐셜을 살리지 못한다. 대신 어떤 상황에서도 아무거나 하나 맞았다 하면 귀신같이 들어가는 갓챠 그랩을 이용해 한방은 좀 부족하더라도 평균 이상의 데미지를 꾸준하게 내면서 몰아붙이는 것이 주된 스타일이 된다.
단점은 위에 언급한 부실한 콤보, 장풍기 에너지 웨이브의 구린 성능과 텔레포트기의 부재로 인한 원거리전의 난점. 우수한 장풍을 가진 리우 캉, 카발(...은 굳이 장풍기가 문제가 아니지만) 등과의 싸움에서는 항상 장풍싸움을 포기하고 위험부담을 안은 채 접근을 시도해야 한다. 이런 단점 때문인지 실제 대회에서 좋은 실적을 낸 잭스는 2013년 이후엔 절멸하다시피 했다. 잭스장으로 유명한 CDjr[7]도 2013년 이후엔 잭스를 포기하고 쿵 라오로 대회에 나오고 있다(...).

2.2.2. 모탈 컴뱃 X - 무쇠 주먹,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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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마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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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환후. X레이 기술 명칭은 Bring it![8]
성우는 그렉 이글스 (Greg Eagles). 7월 8일 출시된 프레데터와 연관되어 출시된 딜런 스킨의 성우는 '''칼 웨더스'''. [9]
스토리 모드 초반에서 콴치에게 사역당하는 상태로 등장하여 하필이면 소냐 블레이드와 대립하게 되고 그녀를 죽이려는 찰나 쟈니 케이지에게 수정펀치를 거하게 쳐맞고 기절... 그래도 소냐와 잭스의 관계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쟈니가 "훗날 고쳐주겠다"라는 말을 한다
후에 소냐와 쟈니[10] 덕분에(이번에는 소냐 블레이드에게 비오는 날 먼지나도록 쳐맞았다...) 콴치에게서 생환된 후에는 지구와 옛 동료들의 목숨을 노렸다는 죄책감 때문에 특수부대에서 은퇴하여 가족과 함께 조용히 살고 있었으나 소냐가 직접 찾아와 도움을 요청하자 특수부대에 임시 복귀, 사지나 다름 없고 끔찍한 기억만이 있는 네더렐름에 쳐들어가 동료들과 함께 활약해 콴치를 박살내 붙잡는다.[11] 이 과정에서 쿵 라오와 그 리우 캉을 박살내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때 잭스는 동료들이 잠깐 재정비를 할 동안 혼자서 콴치의 요새로 쳐들어갔다. 이를 볼때 생환 후 자신이 저질렀던 과거의 악행들을 인정하고 군인 출신답게 잘 극복해낸듯 '''했는데....''' [12] 든든한 벗인 소냐와 성숙해진 쟈니 케이지가 이 양반이 자괴지심으로 망가지게 놔두지 않을테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환된 후에는 한동안 소냐 블레이드와의 관계가 미지근 했었는데, 그 이유는 딸인 잭키가 자기를 따라 차원계 특전대가 되는걸 달가워하지 않아 소냐에게 잭키를 말리는것을 원했지만 소냐는 잭키를 지지했기 때문.[13]
바리에이션은 '근육질'(pumped up), 레슬러(Wrestler), 중화기(Heavy Weapon)
페이탈리티 T-Wrecks는 상대의 두 팔을 몸 안쪽으로 쑤셔박고 담배를 한모금 핀 후 다가가 입을 잡아 그대로 턱의 위쪽을 뜯어낸 뒤 담배를 드러난 혀에 지져버린다.
다른 페이탈리티 잭스 더 리버(Jax The Ribber)는 상대의 목을 쥐고 갈비뼈를 뜯어내 관자놀이에 쑤셔박은 후 상대가 무릎을 꿇으면 머리를 반대로 돌려버려 확인사살. [14]
클래식 페이탈리티는 단순하게 상대방의 팔을 뽑아버리는 연출이 나온다.[15] 오장육부가 튀어나오는 다른 페이탈리티나 해골로 만들어버리나 목을 잘라버리는 다른 클래식 페이탈리티와 비교하면 좀 깬다(...)
잭스같지 않다고 한 팬이 코멘트하자 에드 분은 사실 이건 프로토타입 잭스나 건 잭스(...)라며 철권 드립을 쳤다.
그리고 이 양반, 소냐와 더불어 대인배 면모도 있다.
딸 잭키는 스토리 모드 11장의 메인을 장식하면서 부녀 모두 스토리 모드 메인 캐릭터를 장식. 다행히 잭스가 다시 타락하거나 사망하는 건 우려와 달리 나오지 않았다. 8장 이후 출연은 더 없지만 딸 잭키도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지구를 지켜냈으니 잭스의 생환과 고생은 이번 작에서는 보답을 받았다.
여담으로 다른 캐릭터들도 대체로 좋지만 타격감이 끝내주게 좋다. 주먹으로 치는소리 + 알류미늄 배트로 치는 소리가 절묘하게 합쳐졌는데 이게 상당한 손맛을 자랑한다.

아케이드 래더 엔딩. 신녹이 쓰러진 후 병원에 입원한 쟈니 케이지가 그에게 특공대 리더를 맡아달라고 부탁하자 잭스는 자기 딸이랑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이므로 당연히 승낙. 임무 완료 후 비행기에 탑승하는 주역 4인방을 에론 블랙으로부터 지켜내고 왼쪽 가슴에 총상을 입는다. [16]

2.2.3. 모탈 컴뱃 11 - 흔들린 무쇠 주먹, 그녀의 편으로 합류하다.



성우는 윌리엄 크리스토퍼 스테판스.
X때 보여준 불안한 미래[17]와는 달리 11에선 큰 문제없이 지나갔다. 과거의 모습은 X 때의 복장과 유사해졌으며 전작까지 다른 인간 남자 캐릭터들에 비해 다부졌던 체격이 슬림하게 모델링 되었다.[18] 수염도 좀 더 덥수룩하게 바뀌었고, 이 때문인지 약간 윈스턴 듀크[19]를 닮은 거 같다는 이야기도 종종 보인다.
2019년 3월 28일, 리우 캉쿵 라오와 함께 게임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기계팔은 공격할 때마다 과열이 되는 특징이 생겼고[20], M79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중절식 단발형 유탄 발사기도 무장하게 되었다.
스토리 모드에선 다행히 X때의 불안한 미래는 실현되지 않았다. 대신, 본인의 트라우마랑 걱정이 한계에 도달하게 되어 '''더 나은 미래(new era)를 위해서 크로니카의 편에 서게 된다.'''
그가 타락한 이유에는 정신적으로 보살펴줄 인물들이 전부 부재했다는 점이 매우 컸다. 아내는 이미 세상을 뜬 지 오래고, 전우도 죽었으며 딸인 잭키도 너무 멀리 있어서 연락이 불가능했다. 무방비하게 혼자서 방치된 셈이며 잠깐 나오는 모습을 보면 거의 폐인이 되어 있었다.

You don't know how bad it gets. Losing arms was just the beginning!

넌 네가 어떻게 될지 아무것도 몰라. 팔들을 잃어버린것은 그저 시작에 불과했다고!

이런 점으로 인해 잭키가 군인이라는 사실에 대한 둘의 태도도 상반되는데 과거의 잭스는 내가 딸 하나는 잘 키운 것 같다고 자랑스러워하는 반면, 현재의 잭스는 잭키가 본인처럼 변할까봐 잭키가 입대하는 것을 매우 반대했다. 이 사실도 잭키한테 말하면서 고통을 호소한다.
반면 과거의 잭스는 잭키의 의견을 존중해주면서 현재의 본인이 당한 일에 대해서도 이번에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막을 것이라고 잭키를 격려한다.
하지만 알다시피 '''그의 가족은 그의 트라우마가 있어야 생기는 것이다.''' 트라우마를 막아낸다면 잭키 본인은 사라질 것이라며 이 점을 지적한다.[21] 하지만 이 엔딩은 잭스가 처음부터 잭키의 존재를 몰랐기에 그렇게 된 것이며 메인에선 그녀의 존재를 알기에 너는 시간이 꼬여서 생겨난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그녀를 낳을 것이라며 격려한다.

But you don't betray your unit, and you sure as hell don't betray your family.

잭슨 브릭스(과거): 넌 전우를 저버릴 녀석이 아니야. '''가족이라면 더더욱 그렇고.'''

결국 9장에서 잭스와 잭키와 대립하여 싸우고, 현재의 잭스와 주먹질을 주고받으며 수정펀치를 날려준다. 하지만 세트리온의 개입으로 결국 딸을 틈새에 떨어트린 뒤 협박을 하게되고,[22] 왕관을 회수한다는 목표를 완수하고 떠난다. 이에 떠나기 전 하는 대사는 애처롭다.

잭키 브릭스: '''아빠! 어떻게 저한테 이럴수가 있어요?'''

잭슨 브릭스: 너한테 그런게 아니야! '''너를 위해서 그런거야! 내가 미안해. 사랑해...'''

이후 피의 바다에서의 해상전에서 라이덴이 크로니카가 현재의 잭스를 기만했음을 알려준다[23]. 현재의 잭스는 자신의 행동이 그간 어리석었음을 뉘우치고[24], 아군으로 다시 합류한다. 최종결전에서는 과거와 현재 잭스가 팀워크를 십분 발휘하여 네더렐름 악마들을 때려눕히는 장면도 나온다.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등에 폭탄을 붙이고 멀리 밀어낸 뒤 강력한 한 방을 준비한다. 잠시 후, 폭탄이 터져 상대는 잭스의 방향으로 날라가고, 잭스는 미리 준비한 래리어트로 몸통을 양단해버린다.
  • 팔을 뽑아서 뽑은 팔로 머리를 후려쳐 높이 날린다. 그리고 팔로 떨어지는 머리를 쳐내는데 이 때 얼굴가죽이 벗겨지면서 두개골이 날라간다.[25]
  • 프렌드쉽 : 선글라스를 끼고 색소폰을 연주한다. 딱 봐도 Epic Sax Guy의 패러디.(...) [26]

3. 인간 관계


딸인 잭키의 풀 네임이 '잭클린 소냐 브릭스'이다. 더 이상 이 둘의 관계 설명이 필요한지? 잭키가 아버지 뒤를 이어 군인이자 라이덴에게 선택받은 지구 전사에 되자 자신처럼 고생할 걸 우려해 반대했지만 소냐가 잭키를 지지하자 한동안 서먹했지만 지금은 다시 절친이자 동료관계를 회복.
절친이자 동료인 소냐의 전 남편이자 잭키의 대부이며 자신을 다시 생환시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인물이니 싫어할 수 없다. 경박한 성격을 깔지언정 그와의 관계는 매우 좋다. 잭키가 걱정되어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해달라고 쟈니 케이지에게 부탁했을 정도. [27]
잭스의 대녀로 평소 잭스를 아저씨라 부르며 따르는 공적으로는 지구측 전사 후배이자 사적으로는 친우의 딸이자 자기 딸의 절친.
소중한 딸이자 전사로서 후배. 다만 아버지로서 잭키가 걱정되는건 어쩔수 없고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잭키가 특수부대에 입대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었다. 이런지라 아케이드 모드에선 잭스의 딸내미바보 모드를 볼수 있다. 덕분에 잭키의 연인인 타케다 타카하시는 잭스 앞에선 벌벌 떠는듯...
엄청 얄미운 딸의 연인으로 중요한건 잭키때 다 설명했는데 타케다 VS 잭스에서는 타케다가 실수로 "제가 잭키랑 사귀는 사이라 이러시는거에요?"라고 얘기하고 잭스는 "니가 잭키랑 사귄다고?!"하며 반응, 그리고 타케다는 "잘하는 짓이다, 타케다..."라며 자책하는 대사가 나온다.
소냐와 마찬가지로 잭스 입장에서는 용서할 수 없는 배신자.
잭스 인생 최악의 흑역사
X의 스토리 모드 8장에서 몸소 콴치를 두들겨줘서 자기에게 흑역사를 안겨준 분풀이를 어느 정도 했다.
자신에게 중상을 입힌 원수. 잭스는 얼맥과 만나지 못하지만 대신 잭키가 얼맥에게 설욕을 하게 된다.
9편에서는 지구를 2번이나 구했던 캉을 감탄, 경외와 동경의 눈으로 보았으나 20년후 리우 캉과 재회했을때는 유감 섞인 한심스러움의 눈으로 캉을 보았다.
본명은 앨버트 시몬스. 잭스와 마찬가지로 생전 지구를 지키던 미 합중국의 군인이었다가(앨버트 시몬스는 해병대 포스리컨, 잭스는 특전사) 지옥의 악마로 활약한 안티 히어로의 길을 걷는다는 공통점이 존재하는 군인. 스콜피온과 달리 스폰의 처지에 동병상련하는 모습을 보인다.[28]
원래 시간대에서 사이렉스를 원래대로 돌려놓은 것 처럼 그를 재프로그래밍 해서 크로니카를 물리치고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멋진 미래를 만들어냈다. 다만 쟈니 케이지가 각종 개드립 하는법을 입력하는 통에 경박해진게 살짝 옥의 티겠지만.
비록 아웃월드에서 본인이 당한 각종 고문엔 비할 바 아니지만 베트남전에서 갖은 고문과 고향에서의 냉대로 인해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공통점이 존재하는 애리조나 출신 그린베레이다. 그나마 잭스에겐 소냐와 쟈니, 그리고 가족이라도 있지만 월남에서 돌아온 람보에겐 그런거 없었다.

4. 시리즈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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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모탈 컴뱃 스페셜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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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2
모탈 컴뱃 3.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계팔은 근력강화 장치로 3편부터 장착하고 나왔다.
모탈 컴뱃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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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컴뱃 데들리얼라이언스, 언채인드, 모탈컴뱃 아마게돈
[1] 당장 Terrafuax라는 말 자체가 가짜 땅이라는 뜻이다. 땅을 뜻하는 라틴어 Terra와 가짜를 뜻하는 프랑스어 Faux의 합성어.[2] 렐름의 수호자 애니메이션에서 파충류 닌자 코모다이(3편에서 렙타일이 불참하자 대체제로 등장한 사우리언족)와 싸울때 팔보호대에 산이 묻어서 잠시 벗는 모습이 나온다.[3] 이 어색함은 이후 11편프로스트에서도 이어지게 된다. [4] 모탈컴뱃9에서는 소냐가 1편에서 구하려 한 군동료가 잭스인걸로 설정되었다. 원래 구출하려한 군동료는 랜스 중위라는 인물로 코믹스에서 잠깐 등장했다. 당연하게도 사망.[5] 여태까지 아무리 얻어터져도 기스 하나 안났던 캐릭터들이 (아무리 섕쑹의 생명력으로 파워업했다지만) 신델에게 한대씩 얻어맞고 사망처리되는걸 보면 황당하기 짝이 없다. 제대로 싸운것도 아니고 이벤트 영상으로 사망하니 더 황당. 그래서 차라리 신델에게 챕터를 부여해서 제대로 된 매치들를 통해 캐릭터들을 살해했다면 스토리 진행이 훨씬 매끄럽지 않았을까 하고 아쉬워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은 듯하다.[6] 실제 잭스의 대회 영상을 보면 무슨 철권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짠손을 비롯한 단순한 컴비네이션과 오버헤드 스매시의 프레임 이득에 의존하여 근접전을 벌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7] 2012년 MLG 스프링 아레나를 잭스로 우승한 사나이다.[8] 한글명칭은 "덤벼!"[9] 영화 프레데터에서 앨런 쉐퍼 소령을 프레데터 제거작전에 꼬드긴 흑인 CIA 요원 딜런 역을 맡았다. 영화 록키1~4편의 록키 발보아의 라이벌 아폴로 크리드 역으로도 유명하다. 추후 프레데터 DLC 출시에 맞춰 딜런 스킨의 잭스가 추가되었다. 프레데터와의 대전시 등장 대사는 'payback time'(되갚아줄 시간이다) 라고 하는게 묘하다. 재밌는 점은, 딜런은 주지사 양반과 대등한 팔 근육을 자랑한데다 프레데터의 숄더 캐논에 한 팔을 잃었는데, 잭스도 팔을 잃기 전의 팔 근육이 제법 됐었다.[10] 이 양반은 잭스를 생환시켜주려는 과정에서 삼도천 물놀이를 하고 왔다...[11] 이때 콴치는 비굴하게 얘기 좀 하자고 하지만 잭스는 씹고 안면에 펀치를 날린 뒤 그냥 입 다물라고 말한다. 그 뒤 생환해서 좋구만 이라 말하며 시가를 즐긴다.[12] 여담으로 서브제로도 잭스의 멘탈붕괴에 대해 어느 정도 동질감을 느꼈는지, 잭키를 만났을때 '네 아버지랑 나는 같은 흑역사를 공유하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13] 잭스의 우려대로 모탈 컴뱃 코믹스와 게임 본편에서 잭키는 생사를 넘나드는 고생을 했다.[14] 잭스 더 리버는 아마도 잭 더 리퍼의 패러디인 듯 하다.[15] 잭스의 데뷔작인 모탈 컴뱃 2 당시의 페이탈리티.[16] 하지만 반대로 에론 블랙의 엔딩에서는 그 장소에 잭스가 없었기 때문에 주역 4인방이 끔살당했다. [17] 세가지 아케이드 엔딩에서 잭스가 언급됐는데, 셋 본인이 죽을 수 있다는 언급, 소냐와 자니와 달리 폭삭 늙었음[18] 엄청난 사이즈를 자랑하던 기계팔까지 전작에 비하면 꽤 얇아졌다.[19] 블랙 팬서에서 음바쿠를 연기한 배우. 어스에서도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20] 단순한 시각적 효과라 버프같은 건 없지만, 이 열기를 소모하여 장풍을 발사할 수도 있다. 공격을 장시간 멈추면 다시 천천히 꺼진다.[21] 잭키의 아케이드 엔딩에서도 이렇게 나온다.[22] 이때보면 본인도 이렇게까지 안하고 싶어서 발을 동동 굴리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23] 크로니카는 잭스에게 신녹이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과 신녹도 부활시킬 계획임을 알려주지 않았다. 잭스의 인생이 망가지기 시작한 원인중 하나가 신녹의 음모이니 당연히 잭스는 충격받고 후회하게 된다[24] 라이덴은 가족을 걱정해서 한 행동이라면 그건 전혀 어리석은 일이 아니라며 위로한다.[25] 전체적으로 야구를 연상케 한다. 심지어 상대의 머리를 하늘로 날린 뒤 폼을 잡을 때 야구 경기장에 가면 들리는 그 효과음까지 나온다![26] 심지어 모탈 컴뱃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아예 11시간짜리 영상을 올렸다(...).[27] 문제는 그개 과거의 쟈니에게(현재의 쟈니의 말을 빌리면 우지와 우산이 꽃혀진 음료) 피지에서 타케다와 썸탄걸 불어버린 바람에 잭키가 열받아 죽이겠다고 벼르고 있다.(...)[28] 웹드 모탈 컴뱃 레거시에서 잭스를 연기한 마이클 제이 화이트는 1997년작 영화 스폰에서 스폰을 연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