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가네 나오토

 


블레이블루 블러드엣지 익스피리언스 및 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 시스템 설명에서 :
  • 쿠로가네 나오토 / 黒鉄 ナオト
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 정식명칭[1] 및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2]에서 :
  • 나오토 쿠로가네 / ナオト=クロガネ/ Naoto Kurog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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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찾아낸다! 그때까진 멈출 수 없어![3]

블레이블루의 등장인물. 스핀오프 소설 블러드엣지 익스피리언스의 주인공이자, 블레이블루 센트럴 픽션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마자키 노부나가.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에 신규 DLC 캐릭터로 참전한다는 소식이 떴다. 미국판 성우는 빌리 카메츠[4]
1. 프로필
2. 인물 소개
2.1. 사냥꾼의 눈
3. 작중 행적
3.1. 블러드엣지 익스피리언스
3.2.1. Act.1
3.2.2. Act.2
3.2.3. Act.3
3.2.4. 콘솔판
4. 캐릭터 성능
5.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6. 여담


1. 프로필


'''신장/체중'''
176cm / 69kg
'''생일'''
12월 1일
'''혈액형'''
B형
'''출신지'''
일본
'''취미'''
고양이 귀여워하기
'''좋아하는 것'''
안식
'''싫어하는 것'''
안약(서툴기 때문)
  • 성격 : 대범한 성격. "사냥꾼의 눈"이란 특수한 힘을 지녔기에 고생도 많고, 기본적으로 평온하고 평범한 삶을 바란다. 하지만 정의감이 두텁고 곤란에 빠진 사람을 못 본척하지 않기 때문에 무심코 괜한 트러블에 스스로 뛰어들어 버린다. 행동력은 있지만, 행동한 후에 생각하는 타입.[5] 홍차에 대해서는 좀 깐깐하다.
  • 테마곡
  • 전용 엠블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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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의 엠블렘을 뒤틀어 놓은 듯한 모양.

2. 인물 소개


일본의 신 카와하마 시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으로, 설정상 블레이블루 스토리가 진행되는 시간대보다 훨씬 과거의 인물이다.
모친의 죽음과 연관되어 날붙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또한 홍차가 취미이자 특기로 고급, 보급을 불문하고 각종 브랜드를 구비해두고 있을 정도. 심지어 홍차 타는 솜씨도 좋다.
특이한 점이라면 말투부터 짜증이 나면 머리를 벅벅 긁는 버릇까지 누군가와 닮았다. 특히 말투는 거의 흡사하며, 레이첼의 리본을 보고 바로 토끼 같다고 생각하는 등 무언가 관계가 있는 것이 확실시된다. CS 트루엔딩에서 라그나가 한 "내 영혼이 누구 것인지 모른다"라는 발언은 어쩌면? 그래서 대다수의 인물들이 나오토를 보고 라그나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어느 정도냐면 뉴가 나오토의 기척을 라그나로 착각했을 정도. 레이첼 또한 라그나의 존재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로 그에게 적대적이다.
일본의 봉마 일족인 아마노호코사카 본가를 보좌하는 4분가(하죠, 카게타츠, 히카가미, 테르미) 중 테르미 가문의 장남. 따라서 본명은 테르미 나오토(輝弥ナオト)이며 BB 식으로 뒤집히면 '''나오토 테르미'''가 된다! "사냥꾼의 눈"도 테르미 가문의 힘의 상징 같은 것으로 가문의 후계자에게 유전되는 능력이다. 가문을 물려받아야 할 입장이라서 어머니에게 체술을 가르침 받거나 했다. 참고로 테르미 사야라는 여동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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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능력은 블러드엣지. 자신의 피로 무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다. BE에서 이 능력을 쓸 때 나오토는 백발&적안이 된다. BBCF에서는 평소 모습으로 능력을 쓰고 오버드라이브 혹은 버스트를 발동할 때만 백발&적안이 된다. 그밖의 자세한 건 블러드엣지 항목을 참조.

2.1. 사냥꾼의 눈


狩人の眼
나오토가 지닌 이능력. 사람의 머리 위에 고대 문자가 보이는데 나오토는 그걸 숫자로 인식한다. 이 숫자는 그 사람의 생명력을 나타낸다. . 거울에 비친 상을 통해서도 생명력 수치를 볼 수 있다. 나오토는 이걸로 본인의 생명력을 확인할 수 있다.
건강하면 수치가 높고 쇠약해지면 수치가 낮아진다. 일반인의 수치는 평균 1만 전후.[6] 1천 정도라면 의식을 유지하거나 걷는 것조차 힘들 만큼 쇠약해졌다는 뜻이다. 늑대인간 발켄하인은 약 240만. 흡혈귀 라켈은 8천만 이상이나 된다.
수치는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약간 증감하고, 감정의 기복에 따라서도 증감한다. 슬픔, 미움, 체념, 괴로움은 수치를 감소시키고 기쁨, 행복, 분노, 초조함, 호의감, 부끄러움은 수치를 증가시킨다. 다만 증감 폭은 기껏해야 일의 자리 단위에 불과하다. 중상을 입은 게 아니라면 십의 자리 단위로 변화하는 일은 없다.
사람이 죽으면 수치가 0이 된다. 또, 나오토의 눈에는 사람 시체가 새까만 덩어리로 보이며, 사람의 형상을 한 걸 보고 나서야 "저게 사람 시체구나" 라고 알아본다.
이 사냥꾼의 눈은 나오토가 속한 가문인 "테르미"의 후계자에게 주어지는 능력으로, 사야가 나오토를 노리는 이유도 사냥꾼의 눈이 있어야 후계자로서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
덧붙여 나오토는 사냥꾼의 눈으로 본 문자들을 '숫자' 로 인식하지만 스스로도 그게 맞는 건진 모른다는 듯. 또한 라켈의 마법진에 그려진 고대 문자를 보고 그 '숫자' 들과 같은 문자라고 생각했다. 물론 나오토는 '숫자' 외엔 읽지 못하지만 체계가 잡혀있는 문자일지도 모른다.
센트럴픽션에서 한 가지 기능이 밝혀졌는데 아오의 자격자 조건이 사라지면 '''숫자가 사라진다'''.[7][8] 어지간한 대상의 수치의 증감을 다 볼 수 있고. 레리우스가 '감정이 더 중요하다'라고 한 칼의 주장이 맞다라고 해줬으니 사실상 사냥꾼의 눈의 기본 기능은 '아오 혹은 그것에 영향을 주는 것'을 계측화해서 보는 것.

3. 작중 행적



3.1. 블러드엣지 익스피리언스


어느 날 그에게 레이첼 알카드가 사상간섭을 시도해왔으며, 이후 그녀와 닮은 라켈 알카드를 보고 뒤쫓는다.[9] 그러던 중, 생명력이 0인 남자[10]에게 공격받아 오른팔이 잘리고, 죽어가는 그를 라켈이 '''흡혈'''하여 살아나면서 라켈의 생명력을 공급받는 예비 흡혈귀가 되었다. 잘린 오른팔은 라켈의 피로 의수를 만들어 대체했으며, 나오토 자신의 생명력은 0이 되었지만 라켈로부터 생명력을 공급받아 일단은 살아 있는 상태가 되었는데, 지금의 상태로는 1년이 지나면 완전한 흡혈귀가 되어 흡혈 충동을 이겨 내지 못하고 인간을 습격할 것이라고. 이 때문에 원래의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반강제적으로 아오를 찾고 있는 라켈에게 협력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아오를 쫓는 마도협회 출신 마술사 스피너 스페리올을 추적하는 것이 블러드엣지 익스피리언스의 줄거리.
라켈과 생명력을 공유하게 된 덕에 초재생능력을 얻게 되었으며, 초반에는 초재생능력 외에는 특별히 더 강해졌거나 한 것은 없어 테르미 가의 후계자로서 교육받았던 체술 이외에는 별 볼 일 없었으나, 작중 클라비스가 라켈을 찾아 왔을 때 사소한 실랑이로 오른팔이 떨어져 나갔는데[11] 클라비스가 이 팔을 다시 붙여 주며 라켈이 걸어 둔 '흡혈귀화를 억제하는 주문'을 세공해 '흡혈귀화는 억제하되 흡혈귀로서의 힘은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 둔 덕분에 이 이후 스피너의 사도를 상대할 때 팔에서 힘을 끌어 와 육체적으로도 점차 강해져 간다.
추적하던 스피너의 사도인 학교 선생에게 몰려 위기에 처한 소꿉친구 하야미 하루카를 구하기 위해 싸우다 '''백발적안'''이 되어 피로 검을 만들어 휘두르는 변모를 일으키는데, 미츠루기 기관 소속인 키이로는 이것을 드라이브 '''블러드엣지'''라고 불렀다. 보는 사람들마다 놀라는 걸 보면 무언가 비밀이 있는 능력인 듯하다.
소설 초중반에 발켄하인&레리우스와 마주친다. 당시의 발켄하인은 R이라는 미들네임이 없었으며, 레리우스와 함께 젊은 모습으로 나온다. 일단 나오토가 그들과 한 상호작용이라곤 죽도록 맞은 게 다지만.(...)[12] 그래도 주인공이라고 후에 사야가 발켄하인한테 덤벼들었다가 죽을 뻔하자 달려가서 그를 발차기로 공격해 제지하는 활약을 보인다.
여동생인 테르미 사야와는 좀 복잡한 관계. 과거엔 몸이 약한 사야를 많이 걱정해주는 원만한 남매 관계였으나 사실 테르미 가문은 사야에 의해 몰살당했으며, 현재 나오토가 성으로 쓰고 있는 쿠로가네는 어머니의 옛 성이다. 사야는 쿠로가네란 성을 쓰는 나오토를 보고 "어머니의 묘비를 짊어진 것이냐, 아니면 '''어머니를 죽음에 이르게 한 증거로서 이름을 얻은 것이냐'''"고 비웃었다. 하권에서 발켄하인에게 죽을 뻔한 사야를 구해줬을 때, 사야는 쓸데없이 참견하지 말라며 나오토를 꾸짖지만 오히려 나오토가 사야를 꾸짖는다. 나오토는 과거의 사건 때문에 사야를 미워하지만 결국 하나밖에 없는 가족이자 여동생이라서 구해주는 걸 보면 그야말로 애증 가득한 오빠의 모습. 상권에서 자신을 곤죽으로 만든 발켄하인이 사야를 죽이려 하자 그 사실을 망각한 채 분노해서 덤벼들고 욕설을 퍼부을 정도.
종반부에서 사야가 스피너에게 납치당하자 쫓아가서 스피너와 결판을 내고 사야를 구해내지만, 스피너의 계략으로 인해 라켈을 빼앗겨 그녀의 피로 만든 오른팔을 잃고 거기다 왼팔과 오른다리까지 잘려 위기에 빠지나 블러드엣지를 발현시켜 승리를 거둔다. 라켈을 되찾아 오른팔은 재생되었지만, 라이프링크가 끊긴 상태에서 잘린 왼팔과 오른다리는 레리우스가 만들어 달아주었다. 그리고 라켈이 소설 내내 뜸을 들이던(...)[13] '''자신을 찾아달라'''는 소원을 나오토에게 말하는 것으로 BE에서의 등장은 끝.
분명히 초반만 해도 '흡혈귀가 되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라켈에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정작 클라비스나 미츠루기 기관에서 다시 인간으로 되돌려 주겠다고 제안을 하는데도 이를 모조리 거절한다. 물론 클라비스는 라켈을 물건 취급하는 태도 때문에, 미츠루기 기관은 담당자 때문에(...) 신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는 해도 약간 미묘한 부분인데, 거절할 때마다 '라켈과의 약속'을 언급한 것을 보면 매몰차고 거칠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람이 좋은 점을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인 듯.
약간 특이한 점이라면, 본인이 피의 칼날을 휘둘렀단 걸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소설 마지막까지도 기껏해야 '알 수 없는 힘' 취급이고 본인이 의식해서 사용하려 한 능력은 붉게 물들어 튼튼해진 오른팔을 휘두르는 정도가 고작. 심지어 블러드엣지를 사용하는 동안은 나오토 시점에서의 서술이 사라지기까지 한다. 덧붙이자면, 스피너와의 최종결전 때 나오토는 궁지에 몰리자 '''누군가'''[14]에게서 힘을 빌려오는(혹은 누군가의 의식이 빙의하는) 듯한 묘사를 흘렸다.

3.2. 블레이블루: 센트럴 픽션


그런데 갑작스레 본편 블레이블루 센트럴 픽션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참전하게 되었다! 또한 본편에서는 무라쿠모 유닛을 파괴하려 드는데, 그와 소설 상에서 만난 무라쿠모 유닛인 히카가미 키이로는 소설 중에선 그와 적대적인 관계가 아니었다. 그리고 엠블럼도 없었다.[15] 소설 종료 후 본편에 등장하기까지 여러 일이 있었던 듯.
그리고... 나름 날고 기는 캐릭터들이 세 시리즈 동안 서로 어쩌질 못하며 부대끼는 와중에 끼어든 주제에 혼자 다 털어먹는 이고깽을 시전 중이라 기존 팬들의 반발이 심하다. 어느 정도냐면 많은 캐릭터들이 승리대사에서 나오토의 실력을 인정한다. 실제 스토리로 가면 액트 1에서만 봐도 그 발켄하인를 혼자 힘으로 제압하고[16] 나인에게선 '''꽤 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남편인 쥬베이 역시 승리대사 에선 "경험이 부족한 것만 빼면 소질은 일급품"이라는 높은평가를 했다. 게다가 육영웅 같은 탈 인간급 강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물들의 실력을 혹평을 가하는 아즈라엘 역시 나오토의 실력을 논외로 치며 아직 죽이기 아깝다는 말을 하는 동시에 "재워두면 극상의 먹이"가 될거라는 말을 하며 상당히 고평가한다. Act.2에서는 모든 캐릭터들에게 일부러 져주고 있는 명왕 이자나미가 '''진심으로 덤벼서 밀렸다.''' 실력이 부족한 게 아니라 알 수 없는 이유로 몸이 안 움직였다고는 하지만... 아마도 BE 때의 영향이 아닐까 싶다. 다만 Es나 스토리 종반의 라그나에겐 밀리는 듯.[17] 본편 스토리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나오토는 자격자가 아니며, 이 세계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크로노판타즈마다. 그렇기에 엠브리오에 힘을 흡수당하지 않았고, 다른 인물들과 달리 힘을 온전히 보존했기에 혼자 날뛸 수 있었던 것.[18]

3.2.1. Act.1


밝혀진 사실로는 그는 가마를 타고 BB 세계로 라켈을 찾으러 왔다는 것. 일단 본작보다 과거의 사람이다.[19] 단순한 과거가 아닌지 아케이드 스토리에서 아는 놈만 만나면 다들 BE 세계관으로 돌려보내려고 벼르는 중. 이번 스토리의 큰 변수로 작용할지도 모른다. 여담으로 레리우스 클로버를 만나자마자 그를 알아보고는 변하지 않았다고 중얼거리는 걸 보면 레리우스는 외전의 동명의 인물과 동일인물로 추정된다.
그리고 결국 레이첼과 만났다. 문제는 레이첼은 그를 모르는 상태. BE에서 레이첼이 먼저 나오토에게 사상간섭을 시도하는 바람에 나오토가 라켈을 보고 의문을 가졌던 것을 생각하면 이상한 부분이다. 게다가 '''나오토와 레이첼 사이에 라이프링크가 이어져 있다!'''[20] 또한 레이첼은 라켈 알카드라는, 클라비스 알카드가 만든 다른 딸의 존재를 모른다는 것도 밝혀졌다. 또한 레이첼 역시 블러드엣지를 보고 놀랐으며, 나오토도 라켈의 드라이브인 템페스트와 너무나도 비슷한 레이첼의 실피드를 보고 그녀에게 따지고 들었다.
뉴 아케이드 스토리에선 뉴를 보고 히키가미 키이로를 언급한다. 자신에게서 라그나의 기척이 느껴져 라그나라고 불리지만 아니라는 것을 알자 뉴에게 사정을 설명하기도 전에 공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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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날뛰는 뉴를 제압하고 라그나가 누구냐고 묻고, 자기는 기척이 느껴지는 곳이 무엇 때문인지 알고 싶지 않아 한다. 이후 소체이자 무라쿠모 유닛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뉴를 파괴하려 하지만 나인에 의해 실패한다.[21]

3.2.2. Act.2


액트 2에서도 BB 세계와 BE 세계의 연관성 떡밥을 흘렸다. 마코토 나나야를 보고 친척인 하야미 유키[22]와 닮았다고 언급했으며, 람다를 보자 키이로를 떠올리곤 코코노에한테 '''너무 사람을 도구 취급하지 말라고! 만들어진 몸에도 마음이 있다고, 그걸 알면서도 무시하면 내가 용서 못해!'''는 말을 남겨 람다에게서 '''라그나와 닮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런 람다를 이용하는 코코노에에게 강렬한 혐오감을 내비친다. 타오의 스토리에서는 타오가 나오토한테서 라그나와 같은 친근감을 느낀다.
아마네의 스토리에서 아마네에게서 "라켈 알카드를 찾기 위해서 상관없는 여자 아이를 죽여야 한다면 넌 어쩔꺼냐?" 라는 질문을 받자 "그런건 정해져 있잖아? 반드시 라켈도 찾고, 그 녀석도 절대 죽게 두지 않아!" 라고 대답하였다. 아군화 떡밥인 듯.[23]
이후 결국 '''라그나 본인'''과 만났다! 이때 나오토는 라그나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로 그를 보자마자 머리카락과 눈을 보고 블러드엣지라고 부르며 놀랐다. 그런 나오토의 태도를 본 라그나는 아는 것을 전부 알려 달라며 전투 준비를 하고, 나오토 역시 이에 동의. 문제는 전투 후, 서로의 드라이브를 알아봤다는 것. 나오토야 여동생의 드라이브가 소울 이터였으니 알아본다 쳐도 라그나 또한 나오토를 보고 나오토의 드라이브가 블러드엣지란 것을 알아챘다는 건 라그나도 블러드엣지라는 드라이브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된다.
마지막으로 이자나미에게까지 도달해 사야란 이름을 꺼낸다. 이자나미가 드물게 화내는 모습을 보이며 나오토에게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고 한 건 덤. 결과적으로 이자나미를 제압하는 데 성공하지만[24], 나타난 아오의 파편에 손을 대려는 순간 라켈의 목소리와 Es의 환영이 그를 제지한다.[25]
이후 아직 이 세계에 대해서 더 알아야 하겠다며 액트 2는 끝. 이번 액트 2를 계기로 레이첼 말고도 라그나, 이자나미와도 엮일 듯.

3.2.3. Act.3


여기서도 하자마를 만나 격렬한 전투를 벌이고, 고생이란 고생은 다한다. 나오토는 하자마를 알아보지만, 하자마는 모른 척하며 어그로를 끈다. 이후 하쿠멘이랑 만나는데 하쿠멘은 보자마자 왜 네게 검은 자의 기운이 느껴지지 하면서 다짜고짜 덤벼든다. 그러자 나오토는 하쿠멘을 보고 정의인지 뭔지 말하는 스포일러와 비슷하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하쿠멘은 '''헛소리를!! 쓸데없는 망언으로 나를 방심시킬 생각이냐?''' 라며 허공진 질풍을 날린다. 겨우 피한 나오토는 쓸데없는 싸움은 싫다면서 재빨리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추가로 언급하자면, 소설 블익의 세계(이하 BE)와 블블 본편의 세계(이하 BB)는 비슷한 구석이 있지만 엄연히 다른 세계다. 말하자면 평행세계. 액트 3에서 그 차이점이 레리우스의 입을 빌려 대략적으로 소개된다.
  • BE 세계에선 나오토가 살던 시대에 하자마가 있었지만, BB 세계에선 그 시대엔 하자마가 없었다.
  • BB 세계에서도 쿠로가네 나오토는 존재했지만, BE 나오토와 달리 BB 나오토는 클라비스 알카드에게 패배해 죽었다.
BE 나오토를 BB 세계로 보낸 사람은 바로 라켈 알카드. BE 세계는 무언가에 의해 소멸해버리는데, 라켈이 BE 세계의 소멸을 막기 위해서 나오토를 BB 세계에 보낸 것이다. 라켈 왈, BB 세계는 BE 세계의 기점이지만 미래는 아니다.

3.2.4. 콘솔판


나오토가 BB세계에 불려진 이유는 라그나가 폭주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 세리카와 같은 크로노판타즈마로 분류된다고 코코노에가 언급.[26]
처음 BB세계에 떨어졌을 때 하필이면 제일 처음 만나 길을 물어본 사람이 세리카. 분명 앞에 마을처럼 보이는 게 있는데도 현지인의 뒤만 따라가다가 덩달아 길을 잃은 끝에 겨우 야비코에 도착했더니 공간이 일그러진 탓에 잠깐 눈을 돌린 사이 세리카와 헤어져버린다.
그러다 길에서 레이첼을 라켈로 오인하고 쫓아가는데 레이첼은 나오토를 보자마자 대뜸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든가, 아니면 죽어라'라며 공격하려 한다.[27] 얘기를 들어줄 마음이 없는 레이첼에게 반격하려는데 발켄하인까지 가세해 공격받으려는 찰나 갑작스럽게 어딘가로 전이된다. 그곳은 아오의 문이었고, Es와 만나 싸운다.[28][29]
그 후 세리카와 만났다가 통제기구 지부로 먼저 간 세리카를 기다리던 라그나와 마주쳐 세리카에 대해 묻는데, 생전 처음 보는 놈이 이 세계에 있어선 안 될 존재인 세리카에 대해 묻는 걸 당연히 수상쩍어하는 라그나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라그나가 쓰는 소울이터를 보고 왜 자기 여동생인 사야와 같은 드라이브를 쓰냐고 묻지만 라그나는 사야는 자신의 여동생인데 무슨 소리냐고 대화가 어긋난다.
라그나와 헤어진 후에는 또 줄창 헤매다가 나오토의 존재를 발견한 코코노에가 갑자기 눈앞으로 전이되어 오는데, 데이터를 뽑는답시고 갑자기 덤벼들자 응수한다. 그리고 혼자 뭔가 중얼거리면서 나오토를 데려가야겠다는 코코노에에게 못 어울려주겠다며 도주하는데, 마침 코코노에에게 테이거의 무전이 오는 바람에 놓치지만 다시 사람을 보내 나오토를 찾도록 지시한다. 정황상 마코토로 보인다.
이후 한참 등장이 없다가 라그나 일행이 엠브리오에 돌입하고 나서 마코토와 함께 지원군으로 돌입한다.[30] 그리고 마코토가 BE의 유키와 상당히 닮은 탓에 마코토의 말에 꼼짝을 못한다.
그렇게 엠브리오 속을 헤매던 중 이자나미가 쓰러지고 자격자들의 자격이 사라지자 Es가 나타나 마코토가 자격을 잃은 것을 통보한다. Es는 마코토와 싸울 생각은 없지만 나오토의 존재는 세계에 큰 이물질이기에 제거하려 들지만 마코토가 Es를 막아주는 사이 자리를 뜨는데, 도망치던 도중 라켈의 괴로운 듯한 목소리가 가마로 가라고 하는 걸 듣는다.
라그나는 가마 옆에서 레이첼이 하자마에게 고문당하는 것을 보고, 예전에 사야에게도 같은 짓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하자마를 죽이겠다며 분노하고 몰아붙인다. 레이첼은 나오토에 의해 구해지지만 라그나는 멈추지 않았고 이성을 잃고 폭주하기 시작했다.
레이첼은 가마[31]가 옆에 있어서 폭주하기 쉬워졌다는 말과 이대로 두면 라그나가 지금까지 먹어치운 자격자들의 가능성이 전부 사라진다고 설명한다. 나오토는 Act.3에서 라켈이 말했던 가능성들을 지키라는 말이 이것임을 깨닫고, 하자마를 공격하는 라그나를 막아서서 싸우게 되고[32] 밀리긴 했지만 라그나를 제정신으로 되돌리는 데 성공한다. 라그나는 거울을 때리는 느낌이어서 기분 나쁘다고 말하자, 나오토는 실컷 때려놓고서 뭔 헛소리냐고 화낸다(...).[33]
이후 하자마는 스스로 가마에 떨어지고 모두 하자마를 죽은 사람 취급하지만 나오토는 하자마는 살아있다고 혼잣말을 한다. 그 말을 듣고 엄청 수상하다고 말하는 라그나에게 소체들에게는 앞으로 상냥하게 대해달라고 부탁하고, 라그나는 노력은 해보겠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레이첼(과 라켈)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듣고 원래 세계로 귀환한다. 그 후 엔딩에서 어느 폐건물에 떨어져 자신을 마중나온 라켈과 만나게 된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BE세계는 BB세계의 미래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확히는 시기상으로만 따지면 이전이지만, 온전히 같은 사상의 미래라기보다는 블블 세계 사건으로 인해 보존된 평행 세계의 미래라는 결과 개념일 수 있다. 상기한 대로 BE,BB 세계관은 세세한 부분들이 다르게 진행되는데 그러한 점에서 생각해 보면... 아무튼 라그나가 폭주해서 흡수했던 가능성들이 사라지면 모든 미래는 사라지는데 나오토가 라그나의 폭주를 멈추고 돌아가자, BE세계는 원래대로 돌아와있었다. 게다가 작중에서 Es도 자신이 과거이고 나오토가 미래일지도 모른다는 발언을 했고, 나오토가 스피너와 싸울때 들은 목소리도 센트럴픽션 엔딩 이후 아오의 경계에 있는 라그나라고 생각하면 얼추 맞는다. 또한 이 가설대로라면 레이첼이 라켈을 모르고 나오토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도 설명이 가능해진다. 그녀에게 있어선 미래의 일이지만 나오토에게 있어서는 과거의 일이기 때문이다. 단 이 경우 발켄하인이 나오토를 '먼 옛날의 인연'이라고 지칭한 것은 불명.
개그 시나리오에서는 남성향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근데 이 게임이 워낙 하드한데다가 클리어를 못하면 나갈 수 없는 상태. 같이 갇혀 있는 라켈(따로 원화를 넣을 수 없었는지 레이첼의 그림을 그대로 썼다.)도 여성 한정 커뮤 장애로 별 도움도 안되는 상황이지, 만나는 히로인들마다 어딘가 한 곳씩 어긋나 있지.... 레이첼에게 반했을 때는 얀데레에다 쌍둥이가 좌우에서 압박하는 호러 상황이 되고, 세리카와 만났을 땐 잘 되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좋아하는 자가 있어서.... 세리카의 아버지 역으로 나온 라그나(...)는 위로랍시고 리셋 버튼을 주는데 이 리셋 버튼이 타케미카즈치(...)라서 게임을 했다는 기억까지 모두 리셋되고 말았다...

4. 캐릭터 성능


기본적으론 아즈라엘과 라그나처럼 체술 위주에 능력으로 신체를 변형시키거나 무기를 조형화해 휘둘러가며 싸운다. 드라이브는 '''블러드엣지'''. D버튼 계열 기본기들은 모으기가 가능하며, 모으기 중에 대시캔슬로 캔슬해버릴 수도 있고 모으면 리치가 크게 늘어나며 짧은 가드 크래시 효과가 붙는다. 다만 일반 가드 한정이고 배리어 가드에는 막히니 알아두자.
또한 세리카의 리커버리 캐퍼처럼 '''인핸서'''라는 특수능력이 있다. 대시 중에 필살기를 사용하면 성능이 강화된다. 강화된 성능은 하나같이 훌륭하지만 반대로 강화되지 않으면 그저 그렇기에 나오토는 관성 필살기나 대시캔슬 필살기 등의 테크닉이 거의 상시 요구되어 단순해 보이는 스타일과는 달리 난이도가 '''무진장 어렵다.''' 심지어 칼 클로버와도 비견될 정도니...
체력은 11,500. 디스토션 드라이브와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콤보는 라그나보다 강한 편. 현란한 움직임과 좋은 기술들을 자랑하는 근접 난투 캐릭터다. 6D 페이탈 후속 등등의 리버설 유도 후 페이탈 극딜콤보와 같은 경우는 전 캐릭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한방콤보를 보여줄 수 있으며, 페이탈 콤보가 아니더라도 '카운터 히트 후속' 콤보 혹은 래피드 콤보의 경우도 절륜한 대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서B - 서서C - 인페르노 래피드 - 2D풀차지 - 5D 풀차지 - 6D - 인핸스 슬래쉬 카이드 후속콤보, 서서C카운터 - 6D - 인핸스 배니쉬 팽 로어 - 인핸스 슬래쉬 카이드 후속 콤보 등등.) 인핸서 3C 시동이 '''노카운터로 4700'''이 나오고, 6D 페이탈 시동이 '''6000'''을 가볍게 넘기는 등 큰 기술이 제대로 들어가기만 한다면 평균 대미지가 가히 충격적인 수준. 사실 큰 기술이 아니더라도 고화력 루트가 존재하긴 한다. 미친듯이 어려워서 그렇지(...). 일반적인 교전에서의 심리전이라거나 약한 가드붕괴 성능 및 인핸서로 인해 미쳐 날뛰는 고화력 콤보의 난이도가 발목을 붙잡기에 '''실전성이 낮아 평균적인 성능은 더 떨어진다.'''
그리고 연구가 이루어진 현재, 나온 결론은 상술한 대로 '''콤보의 대미지만은 아주 좋은데 난이도 상한은 하늘을 뚫고 종합적인 운영에서의 성능은 약함'''. 어떤 사람은 본작 최약캐였던 1.0 버전 노엘과 동급으로 볼 정도다. 그놈의 인핸서가 원인이 돼서 콤보를 최대한 처박으려면 거의 모든 필살기를 대시캔슬로 넣어야 한다. 자유도는 확실히 높아 뜬 상대를 인핸스 팽 로어 배쉬를 여러번 루프하는 막장 콤보로 세계일주 시키는 짓도 가능하지만,[34] 최속 대시캔슬을 다시 캔슬 필살기로 날려대는 짓인 걸 감안하면 눈 돌아갈 지경. 니코동에는 '이런 거 불가능' 같은 코멘트가 달린다. 물론 이런 거 안쓰고 타협봐도 되겠지만 '''분명 가능한 걸 안 하고 계속 내버려둘 유저가 어디 있겠는가.''' 결과적으로 콤보를 연습할수록 난이도는 수직 상승하는데 정작 가드 깨기 능력이 라그나만도 못하단 소릴 듣는 중이다. 중단기가 6A 하나뿐이고 개틀링 루트도 한정적. 가드를 부수는 능력이 나쁘면 압박의 지속력이라도 좋아아 하는데(예를 들어 진 키사라기같은 경우는 가드붕괴 능력은 평균 혹은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압박의 지속력이 상당한 편인 강캐릭이다.) 드라이브를 제외한 기술들의 짧은 리치와 긴 후딜레이, 적용되는 히트백 등으로 인해 그것 자체도 오래 가지 못함은 물론이거니와 대시캔슬류로 초기화를 하면 바로 카운터를 맞는 일이 다반사.[35] 나오토의 기본기들이 짧은 편이어서 그런가 초기화한 후 뭔가 하려다가 a나 b계열에 카운터를 맞고 나서 서로 위치가 바뀌는(...)일이 일상이다. 결국 이러한 상황 때문에 가드를 부수는 능력은 거의 테르미와 맞먹는 수준으로 좋지 않아[36] 한 마디로 총체적 난국인 상태. 팬텀 페인은 가드 불능이지만 상대가 앉아 있으면 헛치며, 선행기인 시프트 스웨이는 잡기나 다리 판정 공격에 무적이 전혀 없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5D 등에서 이어나가는게 아니라면 압박에 활용하기는 무리.
결국 '''압박이 전반적으로 실속이 없으며 거기에 더해 인페르노 크루세이더로 대부분의 콤보가 마무리되는 것을 생각하면, 콤보 후에 자기가 불리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후상황이 다른 캐릭에 비해 좋은 것도 아니다.''' 스탠다드형 캐릭터들 중에서 비교해 보면, 콤보를 설화진으로 마무리하는 경우의 진 키사라기나, JD를 깔아둔 상태로 마무리하는 Es, 하늘을 나는 날개로 마무리하는 츠바키, 츠바메가에시로 마무리해서 봉을 깔아두는 라이치, 콤보가 간단하고 고유 능력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세리카 등 확실하게 후상황이 본인이 유리한 캐릭들이 A급, 아무리 낮아도 B+급 이상에 포진한 것과 비교하면 더욱 비교된다.[37] 따라서 가드를 큰 기술로 깨기보단 난투로 빈틈을 잡는 식의 운용이 이루어지고, 그러면 약한 시동으로 콤보를 시작하게 되는데 이런 시동에서 고화력을 뽑아내려면 엄청난 연습이 필요한 초고난이도 루트가 요구된다. 즉, '''화력 뽑아내기엔 드럽게 어렵고 가드붕괴 성능도 낮은 인파이터'''가 바로 이 녀석 되시겠다(...). 상술했듯 '''연습만 한다면''' ~ 3C - 시프트 스웨이 - 대시캔슬 - 인핸서 c인페 - 오버헤드킥 헛치기 - 관성 3C...의 루트로 건져서 실전 고화력을 낼 수는 있지만, 난이도가 상당한데다 조금만 늦어도 콤보를 넣는 도중 어딘가에서 흘리게 되어 상대의 낙법을 허용하고 콤보 한세트를 예약하므로 콤삑에 대한 리스크가 블레이블루 내에서 가장 크다. 멀리 안 가도 견제기에 스치면 아찔하게 처맞고 벽에 키스하게 만드는 라그나나 아즈라엘만 봐도 나오토는 눈물이 나는 수준.
실전에서 나오토 유저들의 실력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고난이도 루트를 소화해내는 경우가 늘었지만 하술되어있는 네임드인 카미카제조차 고화력 루트를 쓰지 않고 안전빵 루트를 택하거나 실수가 터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어떤 루트든 실패할 경우 상대에게 콤보 한세트 예약.
현재 네임드로는 국내에서는 후추,일본에서는 카미카제가 있다.

4.1. 블레이블루: 센트럴 픽션 2.0


확인된 변경점은 6C의 타격위치 변경, 전에는 점프를
낮게하여 상대를 완전히 넘어가 등 뒤를 때렸지만 지금은 점프를 더 높게해 머리위에서 타격한다. 팬텀 페인 커맨드가 ↑+A 로 바뀌어 콤보 넣는데 조금 수월해 졌다. 나오토 본인의 문제가 워낙 커서 여전히 난이도도 높고 티어도 C급을 밑도는 건 어쩔 수 없으나(...) 그래도 1.0버전보다는 할만해졌다.

4.2. 기술표 & 대사


문서 참조.

5.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


크로스오버 게임인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의 쿠로가네 나오토는 쿠로가네 나오토(BBTAG) 문서 참조.
2.0에 추가된 신규 에피소드인 에피소드 EXTRA의 주인공인데, 해당 에피소드가 사실상 개그 에피소드라 별의 별 황당한 상황에 자주 휘말리는 포지션이다.

6. 여담


길티기어 컬러는 신 키스크, 엑스블레이즈 컬러는 라그나, 이자나미와 동일한 젝스, 페르소나 컬러는 '''시로가네 나오토''' 패러디 컬러는 하야마 아키라. 교환 컬러는 Es.
게임 내 기술 이펙트가 라그나를 많이 떠올리게 한다. 다만 라그나는 마소가 많이 섞여서 그런지 공격이 검붉고 조잡한 모양이며 튀어나오는 것들도 발톱이니 괴물이니 한다면 나오토는 순수하게 피로만 이루어져서 그런지 새빨갛고 비교적 깔끔한 날붙이 모양. 디스토션 드라이브인 디바인 리퍼에서는 데드 스파이크까지 나오는데, 라그나의 그것보다 훨씬 말끔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덧붙여 OD판 디바인 스매셔의 올려찰 때 나오는 널찍한 칼날 앞에는 '''알카드 가의 상징인 십자가'''까지 박혀 있다.(...)[38]
[image]
레리우스의 아스트랄 히트에 맞으면 눈가리개를 한 채 의자에 묶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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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네의 아스트랄을 맞으면 찻잔을 든 라켈과 같이 교복을 입은 채로 나온다.[39]
시스템 보이스로 얘를 설정하면 특정 인물 같은 경우 당황하며 말한다. 라켈..?? 아니 레이첼 알카드 이런 식이다. 이것은 길티기어 Xrd의 신 키스크랑 비슷한 말투..예를 들어..카..카이?? 처럼 말이다.
블태그에서는 그래픽 오류가 존재하는데 본래 다운 모션의 감소로 인해 에어 본 상태에서 뒤집힌 뒤 머리부터 떨어져야 정상인데 나오토는 쓰러지는 다운 모션의 동작인 등부터 떨어지는 모션이 나오며 땋에 닿아야 비로소 뒤집혀서 엎어진다.

[1] 오피셜 사이트 등에서는 게임 내와는 달리 아래 이름을 사용한다.[2] 한국어 번역은 쿠로가네 나오토로 표기된다.[3] 센트럴 픽션 홈페이지 공식 일러스트에 적혀있는 문구.[4] 일하는 세포U-1146성우다.[5] 이러한 면들을 볼때 주인공과 성격이 꽤 비슷하다는 걸 알 수 있다.[6] 딱히 상관은 없겠지만 블블 본편의 캐릭터들의 체력 또한 1만 전후다. 정확히 하자면 체력이 제일 낮은 칼 클로버타오카카가 9,500이었지만 나오토 본인이 참전한 센픽에선 10,000으로 상향조정되어서 모든 캐릭터의 체력이 1만 이상이 되었다. 여담으로 체력이 가장 높은 캐릭터는 13,000의 아이언 테이거.[7] 일반적인 시체처럼 0이 되는 게 아니라 아예 사라진다.[8] 여기서 떡밥이 하나 더 있는데 블엑 초반 사상간섭한 레이첼은 머리 위에 숫자가 없었다.[9] 일단 라켈은 레이첼과 달리 중학생 정도의 나잇대이며 눈도 금색이라는 차이는 있다.[10] 이후 언급되길 이것이 스피너의 사도. 작중 묘사로는 거의 좀비에 가까운 몰골이었다.[11] 이때 묘사가 절단면에서 피 한 방울 흘러 나오지 않는, 심적으로 그리 좋은 모양새는 아니었다.[12] '불사자 사냥꾼'으로 활동하며 클라비스를 추적하던 발켄하인이 회복을 위해 나오토의 그림자에 숨은 라켈의 기운을 감지한 탓에 나오토를 기습, 죽도록 얻어맞았다... 아니 실제로 몇 번 죽었다(...)가 재생되어 버텼다. 레리우스가 발켄하인을 제지하지 않았다면 머리를 박살내 죽여버렸을 것.[13] 극초반부 죽어가던 나오토를 흡혈할 때, 중후반 함께 샤워할 때 언급했으나, 흡혈했을 때는 나오토가 거의 죽어가던 상태라 의식이 끊겨서, 샤워할 때는 뜨거운 물에 너무 오래 들어가 있던 라켈이 기절해서(...) 듣지 못했다.[14] 정황상 역시 이 양반(...)으로 추정된다. 스피너한테 잡힌 사야랑 라켈을 구할 때 나타나서 나오토의 전의를 다지게 해줬다.[15] Act.3을 기준으로는 일러스트에서도 보이듯 라그나와 똑같은 엠블럼이 박혀 있다.[16] 다만 발켄하인은 젊었을때 가진 실력이 녹슬지는 않았지만 그때에 비해 나이가 들어 노쇠해졌으며 뉴는 CF에 들어서 레리우스한테 전보다 전투력이 약해졌다는 말을 했다.[17] 스토리/아케이드 불문하고 Es를 상대로는 사냥꾼의 눈으로 계측한 수치가 '''터무니없다'''라며 아예 승기가 없다고 판단하고 빈틈이 보인 순간 바로 도망쳤다. 콘솔판 스토리모드의 서브스토리에서 라그나와 맞붙을 때는 거의 호각이었고 도발까지 할 정도였으나 메인스토리 막바지에 다시 붙게 될 때는 라그나에게 일방적으로 밀린 것에 가까웠는데, 이는 하자마가 라그나가 감정을 제어할 수 없도록 유도한 데다 장소가 하필 가마 옆이라 라그나가 이성을 잃고 폭주해 검은 짐승이 되기 일보 직전인 상태였기 때문.[18] 라그나도 비슷한 이유로 본편 스토리에서 날고 기는 상대들을 손쉽게 제압하고 소원을 가져갈 수 있었다.[19] 대략 맞춰보면 150~100년 정도 과거이다.[20] "이대로 두면 라그나에게도 영향이 생긴다"는 레이첼의 발언 탓에 나오토-라그나 사이에 라이프링크가 이어졌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오토는 "라켈과 같은 감각"이라고 했고 화면 묘사로도 나오토와 레이첼 사이에 빛나는 선이 생겼다 사라진다. CP 트루엔딩에서도 레이첼이 "라그나를 죽이려면/라그나가 죽으면 나를 죽여라"라고 한 것을 생각하면 레이첼의 죽음이 라그나에게 무언가 영향을 주게 되고, 그럼 자연히 나오토에게 문제가 생겨도 나오토-레이첼-라그나 식으로 영향을 주게 되니 발언이 틀린 것도 아니다.[21] 나오토는 무라쿠모 유닛을 파괴한다는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향후 처자 들을 만난다면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22] 일단 그녀도 아마노호코사카 가의 관계자이며 미츠루기 기관에 대해 뭔가를 알고 있다는 떡밥을 가졌다.[23] BE에서도 비슷한 선택을 한 바 있다. 비록 여동생이었던 것도 있지만 드라이브인 소울 이터가 폭주하는 상황이라 사야를 죽이는게 가장 빠른 해결책이었음에도 그걸 거부하고 구해낸 것.[24] 이자나미는 '몸이 생각대로 안 움직인다' 며 전 캐릭터 중 유일하게 나오토에게 고전했다.[25] 엑스블레이즈의 그 Es 맞다(...)[26] 그 말은 '''라켈 알카드가 라그나의 폭주를 이미 알고 있었다.'''라는 말이 된다.[27] 오해가 있다거나 한 것은 아니고 레이첼로서는 그만큼 절박한 상황이었기에 한 행동이었다. 레이첼은 라그나의 관측자이며, 나오토와 라그나는 '동질' 수준이 아니라 아예 '''동일존재'''로 취급되는 것 때문으로, 엠브리오의 세계에서 자격자가 아닌 라그나는 존재 자체가 불안정한 상태인데 이런 상황에 '동일존재'인 나오토가 나타나 자신의 존재를 계속 주장하면 최악의 경우 라그나가 사라져 버릴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28] 이 때 나오토는 두번인가 봤다고 하는데 정규 루트대로라면 이번이 BB에선 처음 만나야하는데 기억하는 걸로 보아 Es가 활동하던 시기인 엑스블레이즈 때 몇 번 만났다는 것이 증명된다.[29] 시간차가 있는 데다 기본적으로 간접적으로 연관되다보니 많이 간과하는 부분인데 '''코드엠브리오, 로스트메모리즈, 블러드엣지 익스페리언스의 시대적 배경은 동일시대, 그것도 1차 암흑대전에서 몇년 혹은 십수년 전 정도에 벌어진 일이다.''' 실제 설정 상으로도 동일시기에 함께 존재했던 등장인물이 꽤 있기 때문에 면식이 있을 수도 있는편.[30] 전투원으로서의 지원군이 아니라 멸망의 날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 투입한 것. '이방인'인 나오토가 존재하게 되면 '이물질'의 존재로 인해 멸망의 날의 진행이 늦춰진다고 하며, 실제로 다른 공간이 전부 마도물화되어 사라진 뒤에도 나오토가 존재하는 곳만은 마도물화가 지연되어 멀쩡했다.[31] 그것도 라그나가 수많은 루프에서 뉴와 융합해 검은 짐승이 되었던 카구츠치의 그 가마다.[32] 이 때의 BGM이 '''언리미티드 라그나 테마'''인 Black Onslaught다. 다만 인게임에선 언리미티드 라그나를 상대하진 않는다.[33] 어느 쪽이든 라이프가 25%, 즉 라이프 게이지가 붉은색으로 변하는 지점까지 떨어지면 자동으로 전투가 종료된다.[34] 더 나아가서 C페르노를 4연속으로 맞추는 네타 영상도 존재한다.(...)[35] 모든 압박이 실패하면 마지막으로 남은 수단은 공중 대시캔슬 jB로 역가드를 노리는 것인데, 나오토의 공중대시는 다른 캐릭터들보다 빠른 편이지만 이러한 여느 기술들이 다 그렇듯 '''눈에 매우 잘 보인다.'''[36] 물론 추충아 히트 래피드 후속을 넣어 콤보 시동을 넣는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긴 하다. 오히려 추충아 후엔 하자마의 6A 사붕과 유사하게 래피드보다는 디스토션인 B무겸섬으로 이어주는 게 더 많이 보인다.[37] 그나마 있는 장점이라 볼 수 있는, 다른 캐릭터들은 상단으로 취급되는 2A가 판정이 좋은 편인데 하단으로 인정된다는 점이 대부분의 콤보가 인페르노 크루세이더로 끝난다는 점 때문에 이득을 거둘 수가 없다.[38] 원래 뱀파이어의 상징은 역십자. 하지만 레이첼은 오히려 뱀파이어와 상반되는 설정이 많기에 전형적인 뱀파이어 캐릭터보다는 패러디 캐릭터로 보는 것이 옳다. 항목 참조.[39] 아마네가 아스트랄 히트에 걸린 대상의 과거를 보여준다는 걸 생각하면 이상한 부분. 분명 혼자 걸린 나오토가 라켈과 같이 나온다? 하나 더 의문이 드는 점은 아마네의 아스트랄은 대부분 어른조차 어린이로 만들 정도로 시간을 뒤로 돌리는데, 나오토는 고등학생 정도밖에 되돌려지지 않았다. 겉보기보다 실제 나이가 많다는 의미인건지, 아니면 라켈과 연결되면서 나이의 의미가 없어진건지 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