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노에(블레이블루)

 


ココノエ=マーキュリー / Kokonoe Mercury
[image]
센트럴 픽션 공식 일러스트. CP판

조앗써, 최고점수 갱신했고… 그럼 시작할까.[1]

블레이블루의 등장인물. 성우마츠우라 치에. 영판 성우는 줄리 앤 테일러.
1. 프로필
2. 소개
3. 행적
3.1. 과거
3.2. BBCT
3.3. BBCS
3.4. BBCP
3.5. BBCF
3.6. 개그 시나리오
4. 대전 성능
5. 여담


1. 프로필


'''신장/체중'''
155cm / 42kg
'''생일'''
4월 18일
'''혈액형'''
B형
'''출신지'''
제8계층도시 와다츠미
'''취미'''
전세계의 과자 수집
'''좋아하는 것'''
로제당의 초콜릿(페레로 로쉐)
'''싫어하는 것'''
고정관념
  • 성격 : 항상 노곤해 보이고 언짢아하고 퉁명스럽다. 뿐만 아니라 매드 사이언티스트. 잠자는 시간마저 아끼며 연구를 계속하고 있고 체력 유지를 위해 특수한 사탕을 항상 빨고 있다.
  • 관련 테마곡
    • 메인 테마곡 - Science Fiction
    • vs 7기관 캐릭터 - Sector 7
    • vs 나인 - Reincarnation
  • 엠블럼
[image]

2. 소개


블레이블루 세계관에서 몇 안 되는 천재 과학자[2]제7기관 소속. 상층부 중역회의에 참석하는 등, 제7기관 내의 지위는 높다. 다만 제7기관의 높으신 분들과 사이가 나쁜 탓에 반조직적인 발언을 아무렇지도 않게 입밖에 내곤 한다.[3] 물론 술식을 과학보다 하등한 것이라고 깔보는지라 통제기구와도 영 사이가 안 좋다. 그녀의 과학력은 결코 보통이 아니지만 점조직이 모여든 제7기관의 성격 탓인지 다른 기관 사람들과는 자주 충돌하는 것으로 보인다.
6영웅쥬베이나인의 딸로, 하쿠멘이 코코노에를 "괴물 고양이"라고 부르는 건 저런 엄청난 뒷배경 때문이지 그냥 욕하려고 그러는 건 아니다. 겉으로는 성인도 안 되어 보이지만 실은 거의 아흔에서 백 살 가까이 먹었다.[4] 통제기구의 정보 통제에 의해 평범한 아이로 취급 받으며 자랐기에 일반인들은 그녀가 6영웅의 딸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심지어 쥬베이의 수제자인 라그나마저도 CF 때까지 이 사실을 몰랐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드러난 태도를 보았을 때 어머니(나인)에 대해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과학자 컨셉이고 가냘파 보이는 외모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혈통이 혈통인지라 육체적인 강함도 만만치 않다. CF의 사이드 스토리에서 쿠로가네 나오토와 만났을 때 사냥꾼의 눈으로 본 수치가 엄청나다고 말하는 장면도 있다.
물려받은 피 자체가 대단하기 때문에 마법을 사용하지 않으려 한다 뿐이지 확실히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CS에서 레리우스의 아케이드 vs테이거에서도 레리우스가 코코노에에게 "왜 마법을 쓰지 않지?"라고 말했고[스포일러] CS 확장판의 EX 스토리에서 보면 '제0식 구속기관 개방... 고유경계 접속' 이라고 외치며 인피니티 그래비티(無限重力)라는 마법을 사용한다.
최강의 전사최고의 마법사의 딸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과학에 의존해 해결하려 하며, 이에 대해 본인이 말하길 인간이 신의 영역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신을 인간의 영역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첼 알카드는 이런 코코노에의 과학 의존적인 태도를 자기 모순이라고 표현하는데, 확실히 겉으로는 과학만을 지향한다면서 정작 과학과 대립하는 힘인 '사상간섭' 을 사용하는 등 그녀의 행동엔 모순이 있다. 아무래도 숨은 내막이 존재하고 있는 것 같다.
단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탕을 언제나 들고 다닌다. 또한 이 사탕은 잠자는 시간도 아까워서 잠도 안 자고 연구하는지라 그로 인해 저하된 체력을 보충하는 역할도 한다. 물론 그 사탕은 본인이 직접 제작.
기본적으로는 연구에 지독하게 빠져든 사람이라서 휴식, 취미 생활 같은 것은 전혀 염두에 두지 않는다. 또한 연구를 위해서라면 인체 실험도 아무렇지도 않게 자행할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철저하게 이용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특히 그것이 진가를 발하는 CT 테이거 스토리의 개그 이벤트. 덕분에 상식인 테이거도 그녀를 간혹 가다가 정신 나간 과학자라고 칭하기도 하지만 둘 사이의 신뢰는 예상 외로 두텁다. CT 테이거 스토리의 트루엔딩에서 테이거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은 갭 모에가 느껴질 정도.
TR-0009 아이언 테이거의 제작자로, 이카루가 내전 당시 중상을 입어 빈사 상태였던 테이거를 현재의 사이보그로 개조해주었다. CS에서는 무라쿠모를 본뜬 람다-11을 만들었으며, 테이거와 람다를 직속 부하로 두면서 여러 가지로 부려먹고 있다. 또한 라이치 페이 링아라크네의 스승으로 함께 연구도 했다. 레이첼 알카드와 다른 6영웅들과도 아는 사이다. 그 외에도 마이 나츠메를 챙겨주기도 하며, 아버지의 제자인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의 경우 CS 이후로 라그나의 왼팔을 관리해주고 있는 사람이 바로 코코노에다.
부하인 테이거와 람다는 물론 과거에서 소환한 세리카 역시 모두 한 번은 죽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테이거는 죽어가던 자신을 개조해 살려준 코코노에에게 부모로서 감사하고 있고 람다는 감정이랄 게 없으며 세리카 또한 미래의 일이니 죽었다는 실감은 없지만 죽어서도 부려먹는 입장이다 보니 "용서해달라고는 하지 않겠지만 미안하다."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의 인정은 있다. 특히 테이거와의 신뢰는 두터워서 갖은 고된 일을 테이거에게 믿고맡기는 한 편 아즈라엘에게 일방적으로 걸레짝이 되도록 맞는 바렛트를 보고 분노를 느끼는 테이거에게 아즈라엘을 감옥으로 전송하는 과정에서 화풀이할 수 있도록 딱 2초 테이거 앞으로 먼저 전송해주는 등 그녀 나름대로 테이거를 생각하고 있다.
쥬베이와 유전적 연관이 있다는 점에서 타오카카 등의 카카족을 친척 같은 관계로 여긴다. 의외로 예전에 타오카카와 친하게 지냈던 것 같다. 타오카카는 코코노에를 꼬리 언니라 부르며 쫓아다녔고 코코노에는 그런 타오카카에게 과자를 주거나 했는 모양. 그래서인지 지금도 타오카카는 코코노에를 친구라 부르며 호의를 가지고 있고 코코노에도 싫지는 않은 분위기다. 보면 다른 인물들과는 대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극중 내내 유우키 테르미를 제거하려 이를 가는데, 테르미가 어머니인 나인을 살해했기 때문이다. 아버지인 쥬베이와의 관계도 그리 좋지 않은데, 어머니의 죽음도 막지 못한 데다가 자신의 이모가 죽는 것도 막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한을 품고 있다. 그래서 코코노에는 항상 쥬베이를 '''아버지 구실도 못 하는 바보자식'''이란 식으로 미워하고, 쥬베이도 뭐라 변명할 게 없는 입장인지라 딸과의 만남을 피하는 편이다. CF 콘솔판 스토리 막바지에서의 대화는 그야말로 부녀 관계를 제대로 관통한다.

코코노에 : 뭐야? 아직 살아있었어? 끈질기기도 하지.

쥬베이 : 목숨을 걸고 싸워준 부친한테 말버릇이 그게 뭐냐![5]

코코노에 : 그래, 수고했어.

쥬베이 : 대체 뉘한테 배워서 이렇게까지 까칠해질 수 있는지...

코코노에 : 알고 싶다고? 그럼 '''거울을 가져와서 거기 비친 놈을 있는 힘껏 때려봐.''' 그럼 좀 알게 될지도 모르지.

쥬베이 : 너, 임마...

CP에서 생존이 확인된 어머니 나인과도 별로 관계가 좋지 않다. 이 쪽은 그나마 둘 다 연구자라는 입장에 서기도 했고, 나인이 전대미문의 천재였던지라 경외도 품고 있어서 어머니(母様, ははさま)라고 불러주기는 하지만, 그 동안 이자나미의 측근인 팬텀으로 활동해 온 것도 있어서 코코노에도 나인을 껄끄러워하고,[6] 나인 입장에서는 자기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는 세리카를 또 다시 산제물로 쓰려고 했기 때문에 코코노에를 미워하고 있다. 그나마 딸이니까 미움받는 정도지 나인 성미에 코코노에가 친딸만 아니었어도 벌써 나인 손에 골백번 죽었을지도 모른다. 이 쪽도 어떻게 보면 주인공 만큼이나 콩가루 집안이다.
[image]
가슴은 빈유로 그 노엘 버밀리온이 동지애를 느낄 정도다. 코코노에 본인도 이 점에 컴플렉스를 느끼고 있으며, <도와줘요 코코노에 박사님> 코너에선 거유인 마코토 나나야한테 질투가 담긴 푸념을 했다. 성장기도 다 끝났기 때문에 그녀의 가슴은 더 이상 성장할 여지도 없다. 2015년의 모리P 인터뷰 기사문에 의하면 코코노에의 바스트는 평균 사이즈보다 작지만 다행히도(?) 노엘과 같은 빨래판 수준은 아니다.
BBCP Λ-11의 아케이드 엔딩에서 드디어 풀네임이 밝혀졌다. 코코노에 머큐리로 성이 이모와 같다. 아무래도 아버지에게 성이 없다보니까 어머니의 옛날 성을 따른 것으로 추정. BBCF act.3에서 뉴 서틴코코노에 머큐리라고 호명하자 코코노에는 풀네임으로 부르지 말라며 짜증 낸다.
이름인 코코노에는 한자로 九重라고 쓴다. 일단은 실존하는 성씨지만, 실제로 이 이름을 가진 사람은 일본 내에 채 30명이 안 된다고.
고양이귀와 2가닥의 고양이 꼬리를 지니고 있다. 눈에 띄는 분홍색 귀는 사실 귀가 아니라 머리카락으로, 진짜 귀는 그 앞쪽에 하얀색이 섞인 작은 것이다,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가 역사상 두번째의 SS급 수배자란 걸로 유명한데, '''자신이 말하길 자기가 통제기구 최초의 SS급 수배자라고 한다.'''(...) 이를 듣고 경악하는 카구라에게 정보는 거의 다 소멸시켰으니 별 문제는 없다고 한다.
경계에 백업 데이터를 보관해두고 있다.

3. 행적



3.1. 과거


레리우스 클로버가 자신의 인형인 파동병기 이그니스를 만들 때에 그녀의 도움을 받았는데 이 때의 그녀는 마법을 사용했다. 레리우스를 만났을 때에 크게 놀라기도 했다. 해당 인물과의 스포일러는 항목 참조.
캘러미티 트리거로부터 1년 전 시점의 일로는, 아즈라엘을 얼음감옥으로 감금시킨 뒤 카구라와 대화를 하고 이후의 일에 대한 계획을 짜게 된다. 그때 카구라는 아즈라엘에 이어서 신출귀몰 반역자(라그나 더 블러드엣지)가 나타났다고 말한다. 카구라에게 지금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통제기구에 반역하는 놈이 나와도 이상할 거 없다고 말하며 흘려 들으려고 하지만 카구라는 그자가 혼자서 통제기구 지부를 박살냈다고 말하며 둘은 그 남자에게 흥미를 가지기 시작한다. 카구라는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그 남자의 이름을 말하고 코코노에는 이미 그 이름을 알고 있으며 그게 사실이면 꽤나 흥미롭다고 이야기하면서 이후의 계획을 짜게 된다.

3.2. BBCT


틈새에 봉인된 하쿠멘을 발견해 인양 작전을 주도한 인물로, 그를 꺼낸 뒤 사상간섭을 통해 관측자로서 현세에 정착시켰다. 아케이드 모드와 스토리모드에서 하쿠멘을 쓰러뜨리면 사상간섭으로 하쿠멘을 어딘가로 날려보내는 게 이 인물. 작중에서 세계의 루프에 대해 어느 정도 눈치 채고 있었다.
하쿠멘의 동향을 묵인하고 있었으나 하쿠멘이 예상 외의 행동을 취하자 테이거를 파견하여 감시하게 된다.
하쿠멘을 현세로 꺼내온 이유는 어떤 목적을 위해 그의 스사노오 유닛이 필요해서인데 그녀로서는 하쿠멘과 스사노오 유닛을 분리시킬 방법을 아직 발견하지 못하여 그를 그냥 놔두고 있다. 만약에 분리할 방법만 알면 유닛만 쏙 빼놓고 하쿠멘을 다시 경계에 처박아놓을 생각이었다. 또한 하쿠멘이 가마에서 코코노에에게 사상간섭 당하는 것은 그가 회수 당할 때가 스사노오 유닛을 분리시킬 기회라는 것 같다.
하지만 결국 회수 실패. CS 시점에서는 하쿠멘은 관측자가 레이첼 알카드로 바뀐지라 코코노에의 사상간섭마저 씹어제끼며 코코노에의 말을 듣지 않고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고 있다.

3.3. BBCS


루프가 깨어지고 테르미가 다시 활동하게 됨에 따라 그를 없애기 위해 가마에 떨어져 사망했을 터인 ν-13을 회수하여 본래 제7기관이 가지고 있던 11소체와 결합시켜 재탄생시킨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새로운 소체가 바로 Λ-11. 오로지 자신의 어머니를 배신하고 살해한 테르미를 물리치기 위해 수없이 실험과 실전 테스트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테르미만 만나면 이를 간다.
그래서 람다의 스토리 모드에서는 람다는 별로 하는 말이 없고 대부분 대사는 코코노에가 한다. 또한 테이거의 스토리 모드에서도 자주 끼어들기도...
이후 람다의 아케이드나 일부 스토리모드에서 라그나를 죽이려고 하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테르미는 '''상대방의 「증오심」을 이용해서 세계에 안착되고 있는 형태라''' 당연히 그 테르미를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하는 라그나가 본의 아니게 테르미를 이 세계에 강하게 안착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라그나를 죽인 다음 테르미의 세계 영향력을 없앤 뒤 테르미를 제거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본인이 물려받은 유전자가 대단한 만큼 실로 엄청난 전투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전선에 나오지 않은 채 테이거, 람다 등만을 내보내고 있어 의문을 사고 있다. 실제로 코코노에 본인이 직접 나온다면 테르미하고도 충분히 싸움이 가능한 레벨임에도 왜 굳이 후방을 자처하는지에 대해 하쿠멘은 코코노에를 믿을 수 없으며 정의도 없다고 조롱하였다.
사실 하는 짓을 볼 때 선인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인물이며 작중 행보도 의심쩍은 점이 적지 않은 캐릭터.[7] 하지만 라이치의 배드 엔딩에서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마도물 중독에 걸린 라이치를 구해주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이나 테이거를 동료로서 신뢰하는 장면 또한 존재하므로 속내는 알기 힘들지만 근본은 역시 좋은 사람 같다.
마법의 힘과 경계의 힘에 맞서기 위해 구세대의 유물이라 불리우는 핵무기를 준비해놓았다는 것이 밝혀진다. 테이거의 진엔딩에서 나오는 CG에서는 정말 핵탄두들이 우글우글.
현재 궁극적 목표는 테르미(하자마)를 제거하는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상황에 따라 이나 하쿠멘이 테르미를 처치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방해하는 걸 보면 꼭 자신의 손으로 처치하고 싶은가 보다.[8]
CT부터 출현했는데 플레이어블로 참전하지 못해서 '도와줘요! 코코노에 박사님' 발켄하인편을 보면 코코노에가 변태영감도 플레이어블인데 왜 자기는 인기도 많은데 플레이 못하냐고 투정한다. 그 때 발켄하인이 '''"작품의 인기가 떨어질 때쯤 전투 캐릭터로 참여시켜 기사회생 시킬 히든 카드"'''라는 드립으로 코코노에를 낚는다. 그리고 크로노판타즈마에 이르러서야 '''꿈이 이루어졌다!'''

3.4. BBCP


소설 페이즈 시프트 4에서 마도협회 지하에서 거울을 통해 분열된 거울 속의 세리카를 불러오면서 그녀를 두고 크로노판타즈마라고 불렀다.
아케이드 모드의 스탭롤이 끝난 후 갑자기 코코노에와 테이거의 통신이 들리는데 여기서 코코노에가 상황이 변했다면서 자신이 '직접' 그쪽으로 가겠다는 말을 한다. 2013년 10월에 발매되는 콘솔판에서 DLC 캐릭터로 참전 예정. 보기
라이치의 아케이드 스토리에서 아라크네가 그런 모습으로나마 존재할 수 있던 건 코코노에가 계속해서 관측하고 있었기 때문임이 밝혀졌다. 레이첼의 설명에 의하면 이건 굉장히 위험한 짓으로서 관측자는 관측 대상을 관측하는 것과 동시에 자기 자신도 명확하게 관측하지 않으면 존재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CT부터는 하쿠멘도 관측하고 있었으니 거의 자살 행위에 가까웠던 셈. 람다와 테이거에 대한 태도도 그렇고 복수에 눈이 멀었지만 기본적으로는 부모를 닮아 굉장히 좋은 사람이었다.
그리고 하자마 아케이드 스토리에선 '''기어코 하자마에게 빅엿을 선물한다'''. 세리카는 마소를 억누르는 체질을 가지고 있고 아오의 마도서는 마소에 의해 움직이며 하자마는 몸 자체가 아오의 마도서다. 즉, 세리카의 힘을 잘 이용하면 하자마를 샌드백으로 만들 수 있다. 물론 세리카가 무조건 있어야한다. 없으면 코코노에 쪽에서 얄짤없다.
그러나 꼭 세리카가 필요한 것이 아닌 듯... 인줄 알았으나 센트럴픽션에 밝혀진 바로 코코노에는 그릇인 하자마보다 훨씬 약하다. 본인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하자마, 즉 유우키 테르미를 아예 떡실신시켜버리는걸로 나왔는데 이 때의 테르미는 하자마보다 훨씬 약한 약체화된 테르미라는 점이다. 물론 이런테르미를 이긴 것도 대단하다면 대단하다고 볼수는있다.. 코코노에는 본인도 인정할 정도로 「최강」이자 「최고」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니 이정도는 해야 당연한거다, 즉 '''전성기가 아닌 약체화된 테르미 따위는 껌일 정도로 엄청나게 강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코코노에는 부모님을 재미 없는 몸으로 낳아주셨다고 살짝 디스했다(...)[9][10][11]
[image]
센트럴픽션에 밝혀진바로는 스사노오는 커녕 전성기 테르미? 그릇인 하자마보다 훨씬 약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한마디로 스사노오는 코코노에 따위가 비빌수 있는 레벨이 아니다. '''참고로 코코노에는 자기의 어머니인 나인보다 약하다..'''
어머니까지 들먹이면서 도발하던 테르미는 코코노에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큰소리를 치지만 코코노에는 "이제 너한테는 흥미가 없어졌으니까 니 마음대로 해봐라" 며 콧방귀도 안 뀐다. 기막혀하는 테르미가 "너, 제정신이냐?" 고 따지니까 "'''나는 마음을 개조했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니까 오히려 제정신일 수 있다'''" 며 테르미를 완벽하게 무시한다. CS에서도 나왔다시피 테르미는 「증오」로 자신을 유지시키고 있기 때문에 코코노에는 아예 본인의 감정마저 과학의 힘으로 개조를 했고 덕분에 테르미에게 아무런 증오도 느끼지 않는다. 죽인다 해도 그냥 사람이 벌레를 죽이는 것 같은 기계적인 감정밖에 없다고, 그리고 테르미에게 언젠간 자신의 손으로 죽여줄 테니 기억해두라고[12] 말하고는 떠나게 된다. 그런데 이 부분은 팬들 사이에서 비판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 교활함과 철저함은 등장인물 중에서도 최고나 다름없는 테르미가 너무 터무니 없이 졌다는 게 바로 그것. 이전 시리즈에 나왔던 엔딩에서는 하나 같이 잃은 게 있어도 챙길 건 다 챙기던 테르미가 너무 일방적으로 깨진 데다가 테르미만 보면 통신으로 악을 쓰며 해치우려 들던 코코노에가 '''이제 와서''' 감정을 제거했다는 점도 비판의 생성에 한 몫 했다. 코코노에와의 직접적인 대면은 테르미가 확률사상으로 관측하지 못했던 일이라 제대로 파악이 안 돼서 진 거면 모를까, 본래의 코코노에라면 테르미에게 지독한 증오심을 품고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이 힘으로 압도를 해버린 게 문제였다. 하지만 문제 없는건 코코노에 아케이드에 나온 이 테르미는 그릇인 하자마보다 훨씬 약하기에 나인과 쥬베이의 피를 이어받은 자식이면 그정도도 못하면 황제일당에게 비빌수도 없는 수준이다. 결론적으로 꼭 세리카가 필요한 것이 아닌 듯 이 아니라 '''꼭 필요하다!'''
[image]
심지어 테르미와의 1:1 대면에선 죽을뻔하기까지 했을정도다..[13] 테르미의 대사를 보면 코코노에가 '''사상간섭의 자기 장소'''로 쳐놔서 여기선 죽일수 없다고 여유롭게 말을 한걸 보면 코코노에가 전혀 상대가 되질 못했다는 뜻이 된다 그릇인 하자마한테도 털린 마당에 전성기힘을 되찾은 유우키 테르미에겐 코코노에가 발끝도 못미치는 수준이니 세리카가 꼭 필요한건 맞다.

3.5. BBCF


뭔가 영향을... 사상 간섭을 받고 있는 건가?

다른 자격자들처럼 코코노에도 엠브리오 세계에 흡수되어 있고, 또한 엠브리오의 영향으로 기억이 일그러져 있었다.[14] 그러던 때, Act.1에서 카구츠치를 헤매고 다니던 세리카 A 머큐리(와 미네르바)를 발견하여 직접 찾아간다. 그녀가 진짜 세리카임을 확인하고, 또한 그녀가 자신에게 없는 기억을 갖고 있다고 판단한다. 사실 확인을 위해 세리카를 연구실로 데려가려 했지만 미네르바가 세리카를 데리고 도망쳐 버린다. 코코노에는 "세리카를 이 시대로 불러올 사람은 나 밖에 없을 텐데", "저 인형(미네르바)도 내가 설계했나.", "그런데 왜 나는 기억나지 않지?" 라며 의문에 빠진다. 이 세계에 대해 위화감이 든 코코노에는 대체 누가 이런 짓을 벌였는지 추리해 보지만 갈피를 못 잡는다. 코코노에는 스사노오 유닛이라면 기억 조작의 영향을 받지 않았으리라 추론하고, 정보를 깨내기 위해 하쿠멘을 찾아 나선다.
코코노에는 카구츠치의 통제기구 지부에 숨겨진 가마로 향하는데, 레이첼 알카드가 나타나 "지금은 그 두 사람(정황상 라그나와 뉴)를 방해하게 둘 수 없다"며 그녀를 가로막는다. 코코노에가 자신의 목표는 하쿠멘 뿐이고 라그나한텐 관심 없다고 설명하자 레이첼은 길을 터주고, 그러면서 코코노에한테 "너 자신의 과거에 맞설 각오를 해두라"고 충고해준다.
가마 앞에 도착한 코코노에는 하쿠멘과 대면한다. 자신의 예상대로 하쿠멘의 기억이 조작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누가 이런 짓을 벌였냐고 깨묻는다. 하쿠멘은 쌀쌀 맞게 대꾸하면서도 "너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고 조언한다. 그 말에 코코노에는 위화감의 정체를 알아채기 일보 직전에 이르지만, 그 순간 나인 더 팬텀이 나타나 아직은 진실을 알아선 안된다고 말한다.
나인은 딸에게 "만나고 싶었단다, 많이 컸구나."라고 말하고, 코코노에는 죽은 줄 알았던 어머니의 등장에 경악한다. 나인은 코코노에가 지닌 소망, 그리고 소망을 이룰 자격이 있는지 시험하기 위해 딸과 싸운다. 나인과의 싸움으로 코코노에는 그녀가 진짜 어머니임을 확인한다.[15] 나인은 "아무리 증오를 거둔다 해도 그 정도로는 아직 유우키 테르미한테는 닿을 수 없단다. 잘못된 순서로는 테르미한테 절대로 이길 수 없어." 라고 충고한다. 그러면서 테르미를 소멸시키고 싶으면 명왕 이자나미를 쓰러뜨리라고 말한다.
Act.2에서 코코노에는 나인 더 팬텀의 마법에 의해 이카루가로 공간이동된다. 우선 코코노에는 카구라 무츠키를 찾아 나서고 야비코 지부에서 그와 만나는 데 성공한다. 처음에는 기억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아 서로 피아식별을 시험한 뒤[16] 카구라와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 코코노에는 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카구라에게 '다른 녀석들을 조사하고, 특히 이자나미의 정보는 최우선으로 나한테 알려달라' 고 부탁한다. 그리고 본인은 노엘 버밀리온을 찾아 나선다.
노엘을 찾아다니던 코코노에는 아라크네와 조우한다. 아라크네의 상태가 이전과 좀 다르다는 걸 안 코코노에는 그가 아크 에너미를 흡수했음을 눈치챈다. 아라크네는 노엘을 죽이기 위해 아크 에너미들을 수집하던 중이었다. 아라크네는 코코노에의 지식을 삼키기 위해 덤벼들지만 맥없이 털리고 "아직 아크 에너미가 부족해!" 라고 중얼대며 도망친다. 코코노에는 아라크네한테 아크 에너미에 대해 알려준 게 레리우스 클로버일 거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아라크네보다 먼저 노엘을 찾아내기 위해 서두른다.
이윽고 코코노에는 레리우스 클로버와 조우한다. 코코노에의 영혼을 관찰한 레리우스는 나인과 만난 탓에 코코노에의 영혼이 시시해졌다면서 실망감을 팍팍 드러낸다. 그러자 코코노에는 내 영혼의 변화가 무슨 의미인지 증명해주겠다며 레리우스와 싸우고, 코코노에가 예전보다 훨씬 강해졌음을 안 레리우스는 방금 전 했던 발언을 철회한다.[17]
뒤이어 코코노에는 명왕 이자나미의 어전에 소환된다. 이자나미는 코코노에도 자격자이니 소망("유우키 테르미를 죽이고 싶다")을 이룰 기회를 주겠다면서 자신을 쓰러뜨리면 아오의 조각을 주겠다고 말한다. 코코노에는 아오에 사로잡힌 놈들을 많이 봐 왔기에 아오를 손에 넣을 생각은 추호도 없었지만, 그렇다고 이자나미를 방치해 둘 마음도 없었기에 그녀에게 덤벼든다. 여기서 코코노에는 나인에게 걸린 주박진이 이미 풀렸고 나인은 더 이상 이자나미에게 지배당하고 있지 않음을 전해듣는다. 나인은 세계에게, 신(마스터 유닛)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부정당했기에 세계를, 신을 증오하고 있었다. 그리고 모든 것의 원흉인 마스터 유닛의 코어를 죽이는 게 나인이 바라는 소망이라고. 이자나미의 설명을 들은 코코노에는 어머니가 마스터 유닛을 얼마나 증오하는지 알게 된다.
Act.3에서는 여전히 노엘 버밀리온을 찾아다닌다. 무라쿠모 유닛의 반응을 추적하던 그녀는 어찌된 영문인지 아라크네한테 도달하게 된다. 알고 보니 아라크네는 무라쿠모를 집어삼켜서 무라쿠모와 융합해 있던 것이다. 코코노에는 아라크네에게 '아무리 아크 에너미를 집어삼켜봤자 절대로 아오는 얻을 수 없다'고 쓴소리를 한다. 격분한 아라크네는 아오를 손에 넣어 코코노에를 뛰어넘겠다고 외치며 덤벼들지만, 결국 코코노에한테 털리고 도망친다.
계속해서 노엘을 찾아다니던 코코노에는 마코토 나나야와 마주친다. 마코토는 코코노에도 노엘을 죽이려는 줄 알고[18] 덤비지만, 코코노에의 목적이 "노엘의 보호"임을 알고는 맥이 빠져버린다. 코코노에는 마코토한테 아이언 테이거와 합류해 아크 에너미를 회수하라고 명령한 후 본인은 노엘을 계속 찾아다닌다. 그렇게 돌아다니던 끝에 코코노에는 드디어 노엘을 발견한다. 노엘은 다른 사람들에게 줄곧 목숨의 위협을 받아서 겁에 질려 있었지만, 코코노에는 그런 노엘을 동정할 시간조차 없다며 노엘에게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 테스트로 코코노에는 노엘이 마스터 유닛의 코어임을 확인한다. 헌데 노엘에게 있어야 할 쿠사나기가 없어져 있었고, 게다가 다른 사람들은 다 기억을 되찾았는데 노엘만 여전히 기억상실 상태였다. 의아해 하던 코코노에는 노엘이 스스로 쿠사나기와 기억를 떼어냈음을 눈치채고, CP 마지막 때 폭주한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의 안에서 무엇을 봤길래 그랬냐고 묻는다.
그 때 갑자기 나인 더 팬텀이 노엘을 죽이려 나타나고, 코코노에는 노엘을 뒤로 물리고 나인과 대치한다. 코코노에는 나인을 '어머니'가 아닌 '팬텀'이라 부르며 적대감을 드러내고, 그런 딸의 모습에 나인은 도발하는 말투로 "인제 어머니라고 불러주지 않는 거니? 섭섭하구나." 라고 말한다. 나인은 노엘이 존재하는 한 이 세계는 계속 똑같이 루프될 테니 노엘을 죽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코코노에는 나인의 심정이 이해되고 동정심도 들지만 찬동할 수는 없다며 "과거의 사람이 현재에 간섭하지 말아라"고 역설한다.
또한 세계의 관측자인 노엘을 죽이면 세계가 파멸할 것이라고 코코노에는 경고하지만, 나인은 이미 '대책'을 마련해 뒀다고 대답한다. 그 말에 코코노에는 과거 나인이 죽기 전에 남겼던 해장 레퀴엠이 그 '대책'임을 알아채고, 나인은 섬뜩하게 미소지으며 "용케 그걸 찾아냈구나, 역시 내 딸이야." 라며 칭찬 아닌 칭찬을 한다. 코코노에는 아무리 대책이 있더라도 나인을 인정 못한다며, '''"현재를 부정하고 과거로 역행하러 드는 당신을 용납할 수는 없어. 이 세계의 미래는 현재를 사는 사람들이 결정할 일이야."''' 라고 주장한다. 코코노에가 입장을 꺾지 않자 결국 나인은 '''모녀관계의 절연'''을 선언하고 퇴장한다. 나인이 떠난 뒤 코코노에는 노엘을 반드시 나인으로부터 지키겠다고 약속한다. 코코노에 본인에게는 씁쓸한 결말.
쥬베이의 act.3 스토리에서는 나인을 찾는 쥬베이를 방해하려 등장한다. 여기서 코코노에는 세리카의 환영을 만들어 이용했는데, 비록 환영이긴 해도 '''세리카가 내리깐 목소리로 쥬베이한테 막말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19] 자신의 이모도 거리낌없이 이용할 만큼 수단을 가리지 않는 코코노에의 성격이 드러난다. 또한 코코노에는 쥬베이가 약해졌다는 걸 지적하며 그 몸으로는 나인을 절대 못 이긴다고 까대는데, 입은 험해도 아버지를 걱정해주는 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콘솔판 스토리의 엔딩에서는 평소처럼 이런저런 연구를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그러다 아즈라엘이 갇힌 냉동감옥을 흘낏 노려보면서 끝.

3.6. 개그 시나리오


CT 테이거 개그 루트에서는 테이거를 거대 로봇으로 개조시키면서 그야말로 '''완벽한'''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게다가 천하의 하쿠멘까지도 사이보그로 개조시킬 생각을 하고 있다. 하쿠멘조차도 '''검은 짐승보다도 더한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공포감'''을 느낄 정도의 그녀의 취향은 정말 대단한 듯하다. 여담으로 이 개그 이벤트에서 부론트씨의 '더럽군 역시 닌자 더러워' 드립이 나왔다.[20]
CP 익스텐드 개그시나리오에선 라이치, 로이[21], 테이거에게 남은 캔디가 모두 떨어질 때까지 사흘이 남았다면서 환상의 개다래나무인 블루 개다래나무를 찾아오라고 시킨다. 아라크네가 안 찾아오면 어떻게 되냐고 묻는데 그때 하는말이 코코노에답다.[22] 그리고 블루 개다래나무는 카카족온천에 있다는 사실과 가서 마녀를 조심하라고한다. 그리하여 라이치 일행이 그 개다래나무를 찾아오긴 했는데 그 와중에 마녀에게 당해 로이는 아라크네가 되어버리고 테이거는 골든 테이거가 되어버린다. 그리고 일행들이 가져온 블루 개다래나무를 가져다가 캔디가 완성되면 셋에게 주겠다고 하지만 라이치는 거절하고, 나머지도 제정신이 아닌 상태. 완성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아라크네에게 커피를 만들어달라며 부탁하고 골든 테이거에게 점검해준다고 말하며 개그 시나리오 끝.
레리우스의 CP 개그 시나리오에서는 학교의 교장 겸 미네르바의 어머니로 나온다.

4. 대전 성능


드라이브는 그래비톤. 게이지를 소모해 그래비톤을 소환해 상대나 자신의 기술을 끌어당긴다. 2개 이상은 깔 수 없으며 추가입력으로 강하게 밀어낼 수도 있다. 끌어당기는 힘은 꽤 강한지 동캐전에서 코코노에가 걸어서 자기장을 탈출하지 못했다. 그래비톤 게이지를 통해 상대의 컨트롤을 제한하는 심리전 캐릭터로 추측되며 가드불능 디스토션 드라이브도 확인되었다.
뚜껑을 열어본 결과 크로노 판타즈마에서 하쿠멘, 발켄하인에 이어서 희대의 개캐. 충분히 S급 자리에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P1.0에서는 혼자 다른 영역에 있어서 S+티어, 코코노에 티어라고 불렸으며(...) 하향된 1.1에서도 S급을 유지,
CPEX에 와서야 A급대열로 내려갔다.
일단 HP는 10500으로 조금 낮고 리버설이 좋지는 못하나 화구와 그래비톤을 이용한 거리 조절, 그리고 그 거리를 맞추며 견제로 던지는 C계열, 그리고 무엇보다도 콤보 화력이 매우 절륜하다는 평.
덕분에 CF에서는 제작진한테 여러가지 면에서 흠씬 두들겨맞아(...) 초기에는 하위 티어를 기록했지만 점차 B급으로 올라왔다.
왠지 모르게 챌린지 모드에서는 콤보 데미지가 평범한 것들만 소개되어 있는데[23] 정작 유저들이 연구를 해보니 챌린지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나름대로 상황에 맞춰 마음대로 쓰는 게 더 셀 지경(...) 고데미지 콤보에는 초반부에 퍼니싱 레이-(JD/JC)xn번 루프 혹은 공중에 그라비톤을 띄우고 C계열을 많이 맞히는 루트가 필요하단 점이 밝혀졌는데 챌린지 모드에선 그런 콤보는 하나도 없었다(...) 여하튼 유저들의 연구로 노 게이지 5천대 콤보도 심심찮게 나오는 상황이다. 콤보에 A가 몇 번 들어가도 그라비톤으로 공중에 체류시킨 후 C계열로 데미지를 준 후 B계열로 바운드, 벙커-앱솔루트로 이어주면 3천대가 별로 어렵지 않게 나온다. 즉, 필드, 구석을 포함해 툭하고 스치면 최소 3000이 넘는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는 상황.
화구, 그라비톤, 피뢰침을 이용한 견제가 매우 뛰어나며 구석에 넘어뜨린 후 '피뢰침 설치-가불 블랙홀 설치' 만으로도 간단하게 가드불능 확정 상황이 만들어진다. 블랙홀 이후에 이어지는 콤보로 7000을 뽑아낼 수도 있으며 콤보 종반부에 DD버전 화구+6B 후속 벙커-앱솔루트 콤보 등으로 마무리하면 8천대도 뽑을 수 있다. 버스트가 없으면 그냥 레버에서 손을 놓고 가만히 콤보가 끝나거나 캐릭터가 죽는 것을 두고보는 편이 정신 건강상에 좋다.
코코노에의 체력이 절반 이하고 기가 전부 다 차있는 상황에서 C계열로 콤보 시동이 걸린다면 웬만한 캐릭터들은 손을 놓아야 할 정도인데 초반에 CT를 넣은 후 소모된 25를 콤보를 하면서 채워 100을 만든 다음 OD 디스토션을 사용한 콤보를 맞히면 거의 11000(...) 정도의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 이건 뭐 거의 하쿠멘 수준. 게다가 OD 디스토션이 기를 100 전부 다 사용한다는 점 때문인지 보장 데미지가 3천(!)이 넘어간다.
잡기 콤보 데미지도 정말 절륜한데 코코노에 해금 전까지 잡기 콤보 최강자로 불리던 하자마로도 뚫리지 않던 노게이지 잡기 콤보 4천이 해금 일주일도 안돼서 뚫리는 모습을 볼수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4500대도 가능한(...) 상황.
3C는 자신 앞의 판정은 없지만 길이가 매우 긴데다가 자신 앞으로 끌고 오는 판정. 그래비톤 설치 후 이어지는 추가 기술로 멀리 떨어진 적을 자신의 위치로 끌고 오는 전술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전술로 '니가와' 전법을 사용하는 원거리 캐릭터들을 손쉽게 자신의 쪽으로 끌어올 수 있다.
사실 B, C계열의 발동이 빠르지는 않은 편인데[24] 화구와 그래비톤을 깔아놓고 견제를 하여 유리한 상황이라 해도 함부로 지르면 생각보다 반격을 당하기 쉬우므로 주의.
전송장치로 이동하는 기술은 레리우스의 레드 리와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적의 뒤로 이동해 견제 혹은 공격하는 방식도 주로 이용되는 듯하다. 단, 전이를 사용해서 넘어가는 도중에도 피격 판정이 있으며 넘어간 다음에 있는 잠깐의 후딜레이 시간동안 피격당하면 카운터 판정이 뜨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할 듯하다.
DD 버전의 화구는 순간 무적판정으로 사익붕천인 같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No.2 앱솔루트로 공격을 이어갈 수 있다.
안타깝게도 아스트랄의 판정이 매우 눈물난다. 5A로도 때릴 수 있는 거리를 때리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뉴와 동등 혹은 그보다 더 안 좋은 판정이라고 짐작된다.

4.1. 기술표 & 대사


코코노에(블레이블루)/기술표&대사 문서 참조.

5. 여담


'''코코에몽'''이란 별명이 있다(...) 게임 내에서 별의 별 도구를 꺼내 써서 그런 듯. 제작사도 이 점을 알고 있는지 BBCS의 <도와줘요! 코코노에 박사님!> 코너에서 라이치가 도라야끼를 건네주자 '''"이제 도라야끼를 받았으니 4차원 주머니에서 편의성 도구를..."'''이라는 위험한 발언을 한다(...)
극중에서 예상 못한 사태를 볼 때마다 툭하면 "빠까나!(馬鹿な!, 말도 안돼!)", "아리엥!(ありえん!, 있을 수 없어!)"이라고 찰지게 외치는 클리셰가 있다. 프로필에 고정관념을 싫어한다고 적어놓은 주제에 정작 본인은 고정관념에 빠진 듯한 감탄사를 자주 내뱉는다는 게 참 아이러니.
첫 작품인 CT에서는 콘솔판 스토리 모드에서만 등장했으나 CS에서는 아케이드판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었다. CS에선 '도와줘요! 코코노에 박사님!' 으로 진엔딩 루트를 위힌 팁 제공역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가르쳐줘요! 라이치 선생님!' 코너에 비해 이쪽은 좀 더 스토리 중심적인 이야기가 많은 편. 영상 목록.
첫 작품부터 스토리 모드에서 보여준 모습으로 인해 몇몇 플레이어블 캐릭터보다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하지 못했다. BBCP 콘솔판에서 드디어 참전. 거대 메카 테이거를 소환해서 가슴에서 빔을 쏘며 오버 드라이브시 거대 황금 테이거(개그 엔딩의 그것)을 소환하는데 히트 수와 데미지가 늘어난다. 아공간에서 무기를 소환하고 방패를 꺼내 가드하는 등 마법은 안 쓰고 오직 과학으로만 승부를 본다.
아스트랄 히트(술식 No.99 최종결전파괴사상 얼티메이트 임팩트)는 적을 잡고 카카족스럽게(?) 몇 번 두들겨 패고는 발로 차서 어떤 장치에 집어넣어 고정하고는 "소환장치 기동!" 을 외치고 '''거대한 운석을 끌어들여 직접 때려박는다!!!''' 시전 후 필드는 완전 초토화. 운석을 소환하면서 하는 대사는 "술식? 시시하군. '''과학이야말로 힘이다! 아하하하하하!!'''"
게임 상 모션이 참 코코노에스럽다. 등장도 뭔가[25]를 열심히 조립하다가 힐끔 뒤돌아보고 준비를 하거나, 게임을 하고 있다거나, 가드 시에는 용접 마스크를 쓴다던가, 도발할 때는 과자를 씹어먹기도 하며, 기합소리도 영 의욕이 없다. 특히 절정은 배리어 버스트와 A계열 기본기로 다른 캐릭터들 죄다 기합 넣을 때 혼자 어조의 변화가 하나도 없이 뭔 일 있냐는 느낌. 피격 보이스는 제대로 아파하는데.. 그리고 공중대시엔 미사일을 타고 날아다니며 대시는 킥보드로 하고 최종 승리 때도 세그웨이를 타고 사라진다.
길티기어 칼라는 닥터 패러다임, CF 에서는 파우스트. 패러디 칼라는 호로, 교환 칼라는 아버지, 페르소나 칼라는 세리자와 우라라. 엑스블레이즈 컬러는 나(나인의 유년기 시절).
생각해보면 참전은 BBCP에서야 했지만 스토리 비중이 큰 건 물론 많은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있을 수 있게 해준 공로자. 라그나는 노엘을 되돌리면서 왼팔을 잃었지만 코코노에가 새로 달아줘서 멀쩡히 싸울 수 있고 노엘의 새 복장도 코코노에가 준비해준 것이며 옛적에 육체가 붕괴됐어여 할 아라크네는 코코노에가 자기 목숨까지 걸며 관측하고 있어서 지금 상태를 겨우 유지중이다. 불구가 된 테이거를 개조한 건 물론 테르미를 족치려고 부려먹을 생각으로 하쿠멘을 가마에서 꺼내주고 람다도 수복시켜줬으며 레리우스의 데토네이터마저 코코노에의 도움이 없었다면 완성하지 못했을 것이며 세리카에겐 미네르바까지 만들어 붙여줬다.
어딘가빈약하지만 스탠딩 포즈부터 신발을 하나 벗고 발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등 노엘처럼 은근히 색기가 있어서인지 찾아보면 얇은 책이 여럿 굴러다니는 걸 볼 수 있는데 전부 같은 작가가 그린 거다(...). 게다가 나온 시기도 하나같이 코코노에가 게임 내에 플레이어블로 등장하기 전(...).

[1] 블블 10주년 사이트의 캐릭터 소개문에 써진 문구. 출처.[2] CP EXTEND의 발렛 스토리에서는 "레리우스 클로버와 함께 천재라 불리는 사람, 코코노에." 라고 소개된다.[3] 한 예로 CS2에서부터 추가된 제7기관 스토리를 보면, 코코노에는 제7기관 고위층 임원 회의에 참석했다가 입싸움만 벌이는 임원들을 보고 속으로 '역겨운 냄새가 진동해서 코가 비뚤어질 것 같아', '제7기관 고위층 인간들은 왜 죄다 수상쩍은 놈들만 모여있는 걸까', '무슨 동네 반상회 모임이냐' 라고 욕하며 얼굴을 잔뜩 찌푸렸다.[4] 그런데 인간인 나인이 종족이 다른 쥬베이와 어떻게 임신을 했는지는 불명. 부부 간의 사랑이 깊었음을 고려해보면 적어도 카카족처럼 유전자만 얻어와서 만든 것은 아닐 것이다.[스포일러] 이 말을 한 레리우스도 CF에서 '''마법사''', 그것도 코코노에의 어머니 나인이 마도협회 10성이 되기도 전에 10성의 정점인 '더 원'이었다는 게 나인의 입으로 밝혀졌다.[5] 참고로 쥬베이는 이때 뉴-13과 장장 1주일 동안 쉬지도 않고 치고박고 상대한 뒤였다...[6] 자신이 존경하던 어머니는 이미 먼 옛날에 죽었다고 현재의 나인을 부정하는 모습도 보여준다.[7] 하쿠멘은 핵병기를 보고 드디어 정신이 나갔다고 평했으며 레이첼은 신을 과학의 자리에 끌어내리겠다는 발언에 오만하기 짝이 없다고 했다.[8] 진은 자신도 모르게 질서의 힘을 사용하며 몰아붙이고 있다가 테이거에게 방해를 받아 하자마가 경계로 뛰어드는 걸 놓치고 말았고 하쿠멘은 드라마 CD에서 아직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 하자마를 상대하다 결국 코코노에의 사상간섭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버렸다.[9] 심지어 테르미가 패한 뒤에 "'''뭐야 이거. 네놈 왜 이렇게 쎈 거냐!?'''" 라고 할 정도. 물론 이때 테르미는 그릇인 하자마보다 훨씬 약하며 전성기 테르미에겐 발끝도 못미칠정도로 약한 수준이다.[10] 단, 경계에 처박혀있을 테르미의 본체나 블레이블루 또는 스사노오 유닛의 테르미와는 확실치 않다. 특히 블레이블루를 발동한 테르미는 전성기의 하쿠멘과 쥬베이도 아크 에너미 없이는 씹어먹는다고 하고... 확실히 코코노에와 싸운 테르미는 블레이블루를 사용하지 않았다. 애초에 자기보다 약할거라고 생각했던 코코노에이니만큼 방심도 한몫 했을것이고..[11] 결국엔 코코노에의 저 대사는 자기 어머니인 나인한테도 상대가안됐으니 저건 그냥 오만과 자만심에 불과하다.[12] 일부러 살려준 건 아니고 테르미를 완전히 소멸시키려면 여러 준비가 필요한데 이번에는 준비가 안됐다.[13] 참고로 이때 테르미는 레리우스의 도움으로 전성기거나 그 이상의 힘을 지닌 상태다.[14] 자신이 하쿠멘경계로부터 인양했다는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15] 나인 왈, 같은 마법을 쓸 수 있는 코코노에라면 파장이 보일 테니 자신이 진짜 나인임을 알아볼 수 있을 거라고.[16] 코코노에 왈, 우리는 적도 아군도 아니다. 서로의 이익을 위해 일시적으로 같이 움직일 뿐이지.[17] 레리우스 왈, 칼에게는 무척 시시했던 '분노'가 너(코코노에)한테서는 어떤 식으로 승화될지 굉장히 흥미롭군.[18] 마코토 왈, 칼 클로버, 진 키사라기, 아즈라엘, 그리고 레리우스 클로버가 노엘을 노리고 있다고.[19] 겉모습도 세리카고 목소리도 세리카였지만 코코노에 특유의 험악한 말투를 내뱉는다.[20] 당시만 해도 부론트씨를 패러디한 상업작품이 리틀 버스터즈! 정도밖에 없던 시절이라 브론티스트들 사이에서 꽤 화제가 되었다.[21] 아라크네가 되어버린 과학자.[22] 코코노에 : 내가 죽겠지. 영원히 눈을 뜨지 못할 거야. 그때는 너희들을 끝까지 저주해주마. 그리고 내가 없으면 테이거도 저승행이야.[23] 진의 경우는 서서D 카운터 후 C-J2C-JC를 세 번 구겨넣은 다음 마지막에 다시 점프 인스톨을 해서 J2C-JC를 하는 미친 난이도의 콤보를 해야 하고 아마네의 경우는 아예 콤보 동영상을 찍는 수준인데 코코노에의 경우는 쉬운 편에 속하는 콤보들만 포진되어 있었다.[24] 그렇다고 느린 거도 아니다. 평균 정도의 발동속도를 가지고 있고 6B 정도나 좀 느린 편.[25] 테이거의 손 파츠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