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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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ルル=クローバー / Carl Clover
[image]
센트럴 픽션 공식 일러스트. CP판 CS판 CT판
[image]누나, 재밌는 걸 볼 수 있을 것 같아.[1]
애니판.
블레이블루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성우는 사와시로 미유키/미셸 러프. 이름을 '카를' 이라고 읽을 수도 있지만 정발판에서는 '칼' 이라고 표기한다.
1. 프로필
- 성격 : 어른스러운 사고를 하고 있으며 무슨 일이든 교묘하고 신속하게 처리한다. 항상 예의 바르고 늘 웃음을 머금고 있다. 설령 그것이 표적의 앞이라 해도.
- 관련 테마곡
- 메인 테마곡 - Marionette Purple
- vs레리우스 - X-MATIC
- 전용 엠블럼
니르바나와 바이올린이 모티브인 듯하다. 큰 사이즈.
2. 인물 소개
최고 클래스의 추적단. 요컨데 현상금 사냥꾼. 어리지만 우수한 재능과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아크 에너미인 거대한 인형 니르바나와 함께 각지의 중범죄자들을 차례로 체포하고 있다. 친누나 '에이다 클로버' 를 구하기 위해 아오의 마도서를 찾아다니고 있으며, 그래서 아오의 마도서를 지닌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를 쫓고 있다. CT에서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의 출현 소식을 듣고 제13계층도시 카구츠치로 향한다.
기신 니르바나를 '''누나'''라고 부르며, 정말 친누나처럼 끔직히 아끼고 챙겨준다. 니르바나 역시 칼을 아끼고 있으며 그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자신이 직접 나서서 도와주기까지 한다. 또한 실제 게임에서도 시간 초과로 패배하면 울먹이는 칼한테 '''무릎베개'''를 해준다.
쥬베이 다음으로 신장이 작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3] 아직 초등학생 정도밖에 안 되는 나이지만 매우 어른스러운 데다가 무슨 일이건 교묘하고 신속하게 처리한다. 또한 설사 타겟 앞이라 하더라도 예의 바른 미소를 잃지 않는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항상 존댓말을 사용한다. 다만 아직 어린 탓에 정신적으로 미숙한 모습도 보인다.
술식 적성이 매우 높으며 과거에는 사관학교 초등부 소속의 촉망 받던 인재로 '초등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우등생' 이란 소리도 들었던 영재였다. 그리고 진 키사라기, 노엘 버밀리온 등과는 사관학교 선후배 사이였다[4] .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하여 갑자기 사관학교를 중퇴, 현재는 추적단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 2195~97년까지는 학생이었으므로 추적단이 된 것은 꽤나 최근의 일.
[image]
노엘의 스토리모드에서 나오는 회상신을 보면 사관학교 시절의 칼은 극렬 쇼타(...)다. 물론 지금도 쇼타인 건 매한가지지만. 참고로 위 이미지의 인물들은 왼쪽부터 노엘, 진(!),[5] 츠바키 야요이, 칼, 마코토 나나야.
기신 니르바나 외에도 체스말을 본뜬 인형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이나 가드 등에 사용한다. 체스말 인형은 총 4가지로 폰, 비숍, 나이트, 룩이 있다.[6] 폰은 A공격과 칸타빌레, 그리고 승리 포즈에서 등장한다. 비숍은 B공격과 알레그레토. 나이트는 C공격과 카운터 어썰트 및 크래쉬 트리거. 룩은 가드 담당이다. 잡기 시에는 폰으로 적을 붙잡은 후 비숍으로 공격한다. 통곡의 심포니아에서는 4가지 인형이 모두 등장하는데, 먼저 나이트의 창으로 찌른 후 비숍의 깃대로 내리치고, 폰이 상대방을 밟다가 거대화한 룩이 공중에서 낙하하여 상대방을 뭉갠다.
2.1. 그러나
일러스트와 캐릭터 설명만 보면 냉정한 판단을 하는 정상 캐릭터로 보이지만 그 실체는 진, 아라크네, 뉴와 맞먹는 사이코 캐릭터이며, 얀데레성이 다분한 시스콘이다.[7] 또한 과거에 있었던 누나의 사건과 누군가에게 배신 당해서 어른들을 믿지 못하게 되었다.
일단 인형인 기신 니르바나를 상대로 '''진짜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점'''도 그렇지만 '누나' 를 니르바나라고 부르면 굉장히 화를 내면서 니르바나라고 불렀던 자는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처리해 버린다는 점이나 '누나' 의 곁에 있는 것에 심하게 집착하고[8] '누나' 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서라면 나쁜 짓도 서슴치 않겠다고 맹세하는 등 상당히 흠좀무한 면이 많다.
현재 가장 큰 목표는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가 가지고 있는 '아오의 마도서를 손에 넣어 누나(니르바나)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 과 '어떤 사람' 을 찾는 것...
참고로 칼은 아오의 마도서란 세올의 문과 이어져 있는 마도서로, 문 너머의 경계에 접속해서 무슨 일이든 실현시켜주는 물건이라고 알고 있다. 이걸 칼에게 알려준 것은 아마도 그의 아버지.
3. 행적
3.1. CT ~ CS
사실 인형 니르바나의 현재 본체는 '''진짜로 칼의 누나인 에이다 클로버이다'''. 설정원화집을 보면 니르바나의 내부에는 아직 인간의 외형이 남아있다(머리 부분과 상체). 비록 사상병기의 껍데기를 가지고 있지만 본질이라고 할 수 있는 코어는 에이다다. 인형이 되기 전에는 마치 나인 더 팬텀과 세리카 A. 머큐리의 관계만큼이나 칼을 아꼈던 다정한 누나였던 것으로 보이며 니르바나의 모션에서도 엿보이듯이, 인형이 된 지금도 동생 칼을 무척 사랑하며 아끼고 있다.
에이다를 니르바나로 개조해버린 자는 아버지 레리우스 클로버. 때문에 라그나를 쫓으면서도 동시에 아버지도 쫓아다니고 있다.
몇몇 유저 사이에서는 칼이 니르바나를 조작하는게 아니라 니르바나가 칼을 조작한다는 소리가 농담처럼 나왔는데... 시나리오를 보면 농담이 아닐 듯하다. 진으로 칼을 이길 때 나오는 승리대사가 이렇다. "'''자질이 있었는데 유감이군. 꼭두각시에게 조종당하는 나약한 놈은 필요 없다'''."~[9]
CT 아케이드 모드에서 라이치는 니르바나를 '''광기를 부르는 기신'''라 불렀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기계'''. 정확히 설명하자면 니르바나는 소유자한테서 윤리나 죄책감 같은 감정을 지워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변모시킨다. 이 때문에 지금의 칼은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성격이 되어버린 것이다. 다만 아케이드판에서 하쿠멘의 말에 따르면 기신 니르바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적에 대한 살의'''라고 한다. 즉, 애시당초 칼은 니르바나를 움직이게 할 정도의 살의로 가득 차있었다는 얘기이다. 그 원인이 아버지인 만큼 부자가 만나면 아마 미쳐 날뛸 것이다.
이렇듯 지금까지 암울한 인생을 살아왔지만 카구츠치에서 라이치 페이 링과 만나면서 그의 인생에서 전환점이 찾아온다. 라이치에게서 '''누나인 에이다의 모습을 겹쳐보인 것이다'''. 외모는 전혀 다르지만 특유의 자상함과 말투가 비슷하고 작중에서 라이치가 에이다와 똑같은 대사를 하기도 했다. '''결정적으로 목소리가 똑같다!''' 라이치는 칼에게 상당히 자상하게 대해주며 또한 니르바나의 위험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녀석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다(CT, CS 스토리 막론하고). 하지만 처음에 이 녀석은 인간불신증 때문에 그녀한테 강력히 거부반응을 보였다.
CS의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하자마와 조우하지만 다른 캐릭터 엔딩과 마찬가지로 끝내 쓰러뜨리지 못하고 밀린다. 그 후 하자마에게서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의 정체와 아오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되는것으로 얘기는 끝난다.
콘솔판에서는 드디어 아버지 레리우스 클로버와 그의 인형인 '이그니스'[10] 와 조우하여 싸우지만 결국 발린다. 다행히 라이치와 누나(니르바나) 때문에 간신히 빠져나온다. 이 사건을 계기로 칼은 라이치에게 마음을 열고 그동안의 이기주의와 인간불신증을 그녀 덕분에 상당 부분 치료하게 된다. 칼이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고 그걸 자상하게 보듬어주는 라이치의 모습은 명장면 중 하나.
이후 레리우스와 라그나[11] 를 쫓기 위해 니르바나와 둘이서만 이카루가로 향하며 라이치처럼 친절하고 자상한 어른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하지만 이제 라이치는 흑막인 황제편에 붙어버렸기에 차기작에서 둘이 대면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해진다.
라이치외에 친근한 사이의 인물은 같은 추적대 소속으로 스승을 자처하는 시시가미 반그가 있다. 누나가 니르바나가 된 이후 반그와 지내며 칼이 처음으로 즐겁다는 감정을 느꼈으며 같은 추적단으로서 반그를 '''선배'''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는 사실인데 칼이 '관측' 을 할 수 있다는 게 레리우스 클로버의 스토리에서 나왔다.
또한 레이첼과 하자마에 의하면, 칼은 현재로서는 가치가 없지만 미래에는 무대의 주연이 될 수도 있다는 언급이 나왔다.
3.2. CP
CP에서는 라그나도 쫓고 사상병기에 대해 잘 아는 코코노에 머큐리도 찾을 겸 해서 이카루가로 온다. 전작까지의 무감정하면서도 정중한 연기 톤을 벗어버리고 피가 끓는 열혈 캐릭터를 보는 듯한 목소리가 되어서인지 전작과 비교하면 이질감이 좀 엄청나다. 특히 드라이브 발동 대사 중 부탁해.(오네가이) 와 도와줘.(타스케테) 가 있는데 무슨 명령조로 말하는 듯한 톤으로 그런 대사를 해서 많이 이질적이다.
그리고 확실히 '''라이치에게 플래그가 꼽혔다'''. 증오하는 아버지 레리우스를 만나서도 CS처럼 무작정 증오를 터뜨리며 공격하지 않고 "'''라이치 씨를 어떻게 할 셈이야?'''" 하고 물을 정도로 라이치의 안부를 신경 쓴다.[12] 레리우스도 전처럼 증오에만 불타는 게 아닌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된 칼을 보고 실망스럽다고 평할 정도.[13] 이후 아버지 레리우스가 라이치가 "'''별 쓸모가 없다'''" 라고 평하자 진심으로 분노하는 걸 보면 이번작의 칼의 역할은 라이치를 구하는 게 목표가 될 듯하다. 전작에서 자아 찾기는 사실상 해결했으니까. 그리고 크로노 판타즈마 아케이드판 본인 엔딩에서 레리우스가 "'''에이다를 다시 창조해주마'''" 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에이다와 더불어 칼 또한 만들어진 존재일 수도 있다는 떡밥이 투척되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칼은 레리우스 클로버측에 붙어버렸는데 조종당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본인의 실력만으로 에이다를 되살리기 위해서인데 이를 위해서는 아버지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붙은 거였다. 이후 에이다를 살려내면 레리우스를 본인 손으로 반드시 죽이겠다고 다짐했다.이때 레리우스도 그러길 원하고 있고 자신을 도구 취급하라고 대놓고 인증까지 했다. 살의와 증오를 힘의 원천으로 삼는 유우키 테르미와 별다를 바가 없다.
한편 이 와중에 미소년이라는 이유로 칼을 무용단에 스카우트 하려 하는 이쁘장한 형님이 등장해 잠깐 개그를 연출하기도 했다(...).
3.3. CF
자격자인 칼 클로버는 다른 자격자들처럼 엠브리오 안에 흡수되어 있었다. 또한 엠브리오에 의해 기억이 조작되어서 '''누나와 니르바나를 별개 인물로 취급한다!''' 엠브리오의 세계에서 에이다 클로버는 니르바나에 갈려 들어간 게 아니라 불치병을 앓고 있는 걸로 되어 있으며, 칼은 누나를 치료하기 위해 아오의 마도서를 찾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니르바나는 아오의 마도서를 얻기 위해 사신을 쓰러뜨리려고 만든 무기로 잘못 기억하고 있으며, '''자기 입으로 니르바나를 도구 취급한다.'''[14] 또한 다른 사람(ex: 시시가미 반그)는 니르바나에게서 강한 의지를 느끼는 반면, 칼은 니르바나의 의지를 전혀 느끼지 못한 채 그녀를 인형으로 치부한다.SS급 지명수배범 사신 ... 전 그를 쫓고 있어요. 추적단으로서
Act.1에서 이러한 칼의 모습을 본 아마네 니시키는 "지금의 너는 매력이 없어서 하나도 탐나지 않아. 모처럼 충만했던 빛이 사라져 버렸어" 라고 아쉬워한다. 칼은 아마네를 무뢰한 취급하지만, 그의 말대로 자신이 뭔가 소중한 걸 잊어버린 것 같다며 찜찜해한다.
이윽고 칼은 세리카&미네르바와 마주치게 된다. 칼이 니르바나를 누나라고 여기던 걸 아는 세리카는 평소처럼 니르바나를 '칼의 누나'로 대하지만,[15] 칼은 "아크 에너미인 니르바나가 우리 누나일 리 없잖아!" 라며 누나를 모욕했다고 미친 듯이 날뛴다. 하지만 세리카와 싸우는 도중 니르바나가 칼의 명령을 무시하고 공격을 멈춰버리는데, 칼과 달리 니르바나는 기억이 멀쩡했던 것이다. 세리카는 칼에게 진정하고 침착하게 기억을 되짚어 볼 것을 권하고, 흥분한 칼은 니르바나를 계속 도구 취급하다가 위화감을 느끼고 무심코 눈물을 터뜨리고 만다.
그 순간 나인 더 팬텀이 끼어들고 나인에 의해 자신의 소망을 떠올린다. 칼의 소망은 누나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 '''"그런 모습은 더 이상 보고 싶지 않아."''' 하는 걸 보면 니르바나의 모습을 싫어하거나 코어에 합쳐진 모습이 굉장히 비참했던 모양.[16]
나인은 칼의 소망을 엿본 뒤 그를 자신의 결계 안으로 소환한다.[17] 나인은 칼에게 자격자로서의 소양이 있는지, 또한 자신이 만든 니르바나를 갖고 있기에 걸맞는지 시험하기 위해 싸움을 건다. 전투에서 니르바나가 세리카가 아닌데도 소유자를 위해 분발하자, 나인은 칼이 니르바나의 소유자임을 인정해 준다. 그리고는 '소망을 이루고 싶으면 명왕 이자나미를 쓰러뜨려라'고 말한 뒤, 칼과 니르바나를 이카루가로 공간이동 시킨다.
Act.2에선 나인의 말에 따라 자신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명왕 이자나미를 쓰러뜨리자고 결심한다. 나인이 한 얘기는 솔직히 황당무계했지만, 자신이 자격자이기 때문인지 그 얘기가 사실이라는 확신도 들었던 것이다. 칼은 이자나미를 찾아다니는 한편, 자격자들을 한 명이라도 더 탈락시키기 위해 다른 자격자를 만나는 족족 쓰러뜨리려 든다. 존경하는 라이치 페이 링과도 피차 소망을 포기할 수 없다며 격돌했을 정도. (다만, 칼의 기억은 여전히 일그러진 상태라서 아직도 니르바나=에이다임을 모르고 있었다.)
그렇게 이카루가를 돌아다니던 중 레이첼 알카드와 조우한 칼은 그녀도 자격자인 줄 알고 쓰러뜨리려 들지만 반대로 레이첼에게 쳐발린다. 레이첼은 이자나미를 쓰러뜨려봤자 소망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알려주며, 얌전히 집에 돌아가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칼은 "자기가 원하는 세계는 남이 만들어주는 게 아니잖아요. 내가 직접 나서야 해요." 라면서 발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이윽고 명왕 이자나미와 마주한 칼은 그녀와 싸워 아오의 조각을 쟁취하고, 아오에 의해 원래 기억을 되찾아 니르바나=에이다임을 깨닫는다. 칼은 아오를 써서 자신의 소망대로 에이다가 멀쩡한 세계를 만들려 하지만, 상위 자격자의 간섭 때문에 또 다시 에이다가 마개조당하는 말로를 목격하고 멘붕한다. 이자나미는 상위 자격자, 즉 노엘을 없애야 네가 원하는 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속삭이며 노엘을 죽이라고 꼬드긴다.
Act.3부터는 니르바나를 다시 누나라고 부르기 시작하지만 기억이 뒤죽박죽 섞여서 무심코 니르바나라고 불렀다가 누나로 정정하는 등 좀 혼란스러워 한다. 또한 CF 설정자료집에 따르면 칼은 아오로부터 다량의 정보를 흡수했고, 그로 인해 칼의 인격이나 언동이 변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칼은 노엘 버밀리온을 죽이기 위해 아크 에너미를 모으러 다녔다.[18] 그러던 중 레리우스 클로버와 마주치게 된다. 칼은 레리우스에게 증오를 표출하지만 레리우스는 "나를 증오해서 기분이 풀린다면 상관없지만 그래서는 에이다를 되찾을 수 없다"고 충고한다. 그러면서 "에이다를 되찾기 위해 필요한 건 아오의 계승자도, 아오도 아니다. 너는 이미 충분한 지식을 갖추고 있을 것이다" 라고 조언한다. 그 말에 칼은 자신이 누나를 되찾을 방법을 이미 알고 있음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칼은 레리우스를 닮아가며 막장으로 치닫기 시작한다.''' 먼저 칼은 인형으로 마개조된 엄마 이그니스를 자세히 살펴보더니 "정말로 잘 만들어졌다", "훌륭하다"고 감탄한다. 레리우스는 이그니스의 스펙을 에이다(니르바나)에게 응용할 수도 있다고 알려주지만, 칼은 더 이상 레리우스의 지식과 기술에 의존할 생각이 없다며, 가르쳐 준 건 잘 쓰겠지만 앞으로는 전부 스스로 하겠다고 밝힌다. 그러더니 "다음에 만날 때는 아버지, 당신을 죽일지도 몰라요." 라는 말을 남기고 레리우스는 "그거 기대되는군." 이라고 응수한다.
이후 칼은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하자마[19] 나 라이치 페이 링[20] 을 관찰하러 찾아가고, 상대방의 의사는 무시한 채 자기 할 일만 하고 가버린다. 레리우스의 입버릇인 "나도 아직 미숙하군." 까지 따라한다. 하자마는 칼이 '''사람을 물건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눈빛'''을 하고 있다며, 마치 레리우스를 상대하고 있는 것 같다는 감상을 남긴다. 하자마 왈, "레리우스의 최고 걸작은 칼일지도 모르겠다." 라이치 역시 "징그러운 눈빛. 그리고 아주 무서운 눈빛." 이라며 레리우스처럼 변한 칼을 소름 끼쳐 한다. 이전의 라이치를 존경하던 태도는 눈 씻고 봐도 찾아볼 수 없으며, 그녀를 연구 소재로만 취급하는 등 완전히 인간성을 상실했다.
이후 칼은 레리우스가 만든 소체인 노엘 버밀리온을 관찰하러 찾아간다. 노엘이 자길 죽이려 왔냐고 묻자 칼은 "아뇨, 그럴 생각 없어요. '''선배를 일방적인 방법으로 죽이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거든요'''" 라고 태연하게 대답한다. 그러더니 "실물이 지금껏 가까이에 있었는데, 난 대체 얼마나 시간을 낭비한 건지" 라며 그동안 노엘을 연구하지 않았던 걸 후회한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변해버린 칼을 보며 노엘은 기겁한다.
칼은 노엘을 붙잡아 '''자세히 조사'''하려 하지만 니르바나가 가로막는다. 처음에 칼은 '비켜 줘, 누나'라고 부탁하지만 니르바나가 꼼짝 않자 차갑게 가라앉은 목소리로 '''"저리 비켜, 니르바나"''' 라고 명령한다. 결국 니르바나 때문에 노엘이 도망쳐 버리지만 칼은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엠브리오는 의지와 영혼을 관측하기에 참 편리한 곳"이라며 엠브리오를 이용해 마음껏 실험할 수 있겠다고 희희낙락한다. 에이다가 그런 동생을 복잡하게 바라보는 것으로 액트 3가 종료.
3.3.1. 콘솔판
아케이드판에서는 뭔가 있어 보인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콘솔판 스토리에서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 아케이드판에서처럼 세리카와 마주치고, 세리카가 기신 니르바나를 '칼 군의 누나'라고 부르자 기억에 혼선을 느끼면서도 "내 누나는 니르바나 따위가 아니야!"라며 미친 듯이 화내며 떠난다. 이 모습을 본 세리카는 무언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낀다. 이후 메인 스토리에서는 '''완전히 퇴장'''. 단 한 차례도 안 나온다. 안습...
대신 서브 스토리에서 이후의 행적이 언급된다. 길을 가다가 우연히 나인 더 팬텀와 마주치는데, 칼의 기억이 엠브리오의 영향으로 일그러진 걸 알아챈 나인은 "애비가 괴물이라도 자식은 의외로 평범한 인간이구나."라고 비꼰다. 하지만 칼은 자신의 기억이 일그러졌다는 걸 전혀 몰랐기에 나인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어리둥절해 하는 칼의 모습에 나인은 '너무 모르면 불쌍하다'면서 레리우스가 검은 짐승을 불러내 세계에 파멸을 초래한 장본인임을 알려준다.
이후 기억이 돌아오자 에이다=니르바나임을 기억해 내고는 CP에서 레리우스가 "에이다를 '''다시 만들어 주겠다'''"라고 언급한 것을 떠올려 에이다의 육체를 다시 만들어 낼 방법을 찾아 다니며 심지어는 레리우스에게까지 조언을 들으러 가기도 한다. 그 와중 루나와 세나의 육체를 재조정하기 위해 제7기관의 시설에 들른 트리니티 글래스필과 진 키사라기와 조우, 작업을 돕게 해 달라 자청하는데, 정황상 에이다의 육체를 만들어 내고 혼을 정착시키는 조정을 위한 사전 연습 차원에서 일부러 도운 것으로 보인다.
플라티나의 육체 조정을 도운 후 가마에 접촉, 경계로부터 지식을 받아 들이려 하나, 아무런 보호 조치도 취하지 않은 맨눈으로 지나치게 깊은 심연을 들여다 본 탓에 왼쪽 눈을 다치고 만다.[21] 허나 그럼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니르바나를 저지하고는 '''아직 부족하다'''라며 경계의 더욱 깊은 곳까지 들여다 볼 작정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엔딩에서 니르바나를 대동하고 폐허가 된 한 시설의 내부를 살펴보다 돌아가는데, 다친 왼쪽 눈에 레리우스의 가면과 같은 형태의 안대를 대고 있어[22] 후속작에서 레리우스의 뒤를 이어 뭔가 저지를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 칼을 마치 걱정해주기라도 하는 듯 지켜보다가 묵묵히 뒤따라가는 니르바나도 인상적.
행적이 매우 의미심장한데, 시리즈 내 선역 캐릭터들의 공통적인 주적에 목표가 있던 것이 아닌 사람들 중 유일하게 여전히 떡밥이 회수되지 않았으며, CF 엔딩 시점까지 점점 악역으로 변해가고 있는 중이다. 하자마(테르미) 등이 했던 차후 무대의 주역이 될 수 있다는 언급을 고려해보면 차기작에서 메인 빌런으로 나타날지도.
4. 게임 내 성능
4.1. Calamity Trigger
드라이브 어택은 자토 ONE의 에디, 저주의 데보처럼 인형 니르바나를 원격으로 조작해서 공격하는 기술.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계속해서 조작할 수 있다. 리치가 긴 대신 이동속도가 느린 니르바나와 리치가 짧지만 스피드가 빠른 칼을 적절히 조작하는 것이 중요...라고 써놨어도 실제로 써보면 굉장히 어렵다. 버튼을 누르는 순간이 아니라 '''떼는 순간'''에 니르바나의 기술이 나가고, 이 누나가 쓰는 기술 중 강한 기술들은 콘 브리오를 제외하고는 발동만도 30프레임이 넘어가기 때문에 필드 콤보에 익숙해지기가 정말 어려우며 이 때문에 전 캐릭터 중 최상위를 웃도는 조작 난이도를 자랑하며 CF까지 나온 현재도 쿠로가네 나오토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고난이도 캐릭터다.
기본기 카운터가 터졌다 해도 타 캐릭터는 기본적인 개틀링 루트로도 콤이 잘 되지만 칼은 니르바나 버튼을 누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종종 타이밍이 어긋날 수 있다. 특히 상단무적 특수기나 5c같은 기본기 공중히트의 경우가 그런데, 루트가 '''6a 초저공지연 j2c(저공 중22d떼기) 관성6a h9jb j2c(콘 푸오코) jc 7 or 8j2c 관성6a h9jb jb j2c jc or 알레그레토''' 정도가 '''6a 카운터 필드국콤'''이다. 착지후 7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저스트프레임으로 때릴 수만 있으면 수직점으로 좀더 편하게 할 수 있지만 상대 캐릭터의 피판정이 작거나 렉이 살짝 있거나 하는 요소가 있을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빠르게 판단해야 해서 그렇다. 테이거나 하쿠멘, 스사노오같이 큰 캐릭터면 웬만해선 8로 해결된다.
필드콤보를 하다 라 캄파넬라로 미리 위치를 맞춰두지 않으면 칼같은 계산으로 깔아둔 볼란테(...)가 아닌 이상 콘 푸오코조차도 풀타가 안 나와서 벽 바운드가 안 돼 콤이 안 이어지는 등 정말 피나는 연습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인지 사용 유저 수가 상당히 적은 편인데 '''전 캐릭터 중 뒤에서 2번째이다'''. 사실 니르바나 때문만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것이, 칼 클로버 혼자서도 콤보가 아예 안 되는 것은 아닌데, 기본 공중 콤보는 '''하이점프 - JB - J2C - JB - 점프캔슬 - JB - J2C - JB - 알레그레토'''로 나름 편하게 할 수 있지만, 니르바나 게이지 회수를 목적으로 하는 콤보는 카운터 시동일 경우는 거의 저스트 타이밍 수준으로 J2C - J2C - 6A - JB - J2C - JB - 점캔 - JB - J2C - 알레그레토에, 카운터가 아니고 높이가 애매할 경우는 JB - J2C - JB - J2C - 착지후 - 5A - JB - J2C - JB - 점프캔슬 - JB - J2C - 알레그레토 정도를 쓴다. 니르바나 조작 시 방향키 및 드라이브 유지 후 떼기를 하면서 하이점프나 콤보 이후엔 니르바나 압박을 하면서도 리버설에 대비한 배리어가드 등을 해야 한다. 이러니 유저 수가 안 늘어날 수밖에(...).
거기에다가 어린 꼬마다보니 블레이블루의 캐릭터 중에 가장 약한 체력과 최약의 자체 연속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꼬마라는 점으로 인하여 피격범위가 상당히 작다.[23]
위에 열거한 점들로 인하여 캐릭터 랭크에서 만년 최하위를 차지했던 불운한 캐릭터였으나 소수의 사람들이 애정을 가지고 키운 결과 엄청난 연속기가 속속 발견되고 있고 강렬한 압박 패턴도 많이 나와서 지금은 아라크네, 레이첼 알카드, ν-13과 맞먹는 사기 캐릭터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특히 공중 잡기와 니르바나의 공중 가드 불능기 ↑+D 떼기(일명 박수)를 조합한 '박수 루프' 라고 불리는 연속기는 '''한 번에 전체 체력의 70%~80%가 날아가는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일명 '''누나 배구'''. 물론 배리어 버스트를 사용하면 한 번은 벗어날 수 있지만 못 까는 상황이면 그냥 상대가 헛쳐주길 간절히 기도하던가, 레버에서 손을 놓던가... 하여간 포기하면 편하다(...)
'''ν-13처럼 이 녀석의 동캐전 또한 한 마디로 카오스이다. 본 사람들 왈 '이거 2 on 2 태그 배틀인가요'''?'
아스트랄 히트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발동하면 2가지 방법으로 폭발시킬 수 있다. 10초 카운트를 세던가 혹은 D버튼을 떼던가 어찌 됐든 폭발을 상대에게 명중시키면 아스트랄 피니쉬, 그렇지 않으면 그냥 '''폭발한 뒤 잠시동안 조작불가가 된다'''(...) 그나마 좀 시간이 지나면 다시 기동되면서 사용이 가능진다. 자폭이라기 보다는 오버히트인 셈. 그렇다고 쳐도 확실히 니르바나에게도 데미지가 가는 것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하다. 크로노판타즈마는 다른 캐릭터처럼 시동 타격기를 맞추면 그대로 대전 자체를 끝내는 기술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하쿠멘의 아스트랄 히트 악멸에 본체가 아니라 '''니르바나의 공격'''이 닿아도 '''반격당해 죽는다'''. 설령 그것이 '''화면 밖'''이라 하더라도... 이것은 아빠인 레리우스 클로버도 해당된다.
2009년 투극에서 결승까지 올라갔으나 하필 결승 상대가 아라크네(...) 결국 준우승 캐릭터에 머물고 말았다.
4.2. Continuum Shift
후속작인 컨티뉴엄 시프트에서도 등장 확정이 되었는데 로케이션 테스트판의 정보로는 니르바나의 게이지 소모가 많아졌지만 그에 비례해서 게이지 회복 속도도 빨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니르바나 기동 중의 원거리 공격도 추가됨. 그리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카운트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이후에 엄마를 인형으로 쓰는 레리우스 클로버가 추가되어 칼vs레리우스전이면 '''두 명만 골랐는데 4인 가구 구성원 전원이 세대끼리 편을 갈라 치고박고 싸우는 가관이 실현된다'''.
4.3. Continuum Shift II
가장 대표적인 변경점이라 하면 JC 변화로 인한 쉽고 강해진 공콤과 기존에 있던 박수 루프 하향 대신 버프를 받은 3D, 2D 등의 상향과 말도 안되는 필드와 구석 가릴 것 없는 가불 루프로 잠재적인 OP 캐릭터였다.
이때쯤 발견된 2D 가드 경직을 이용한 JA 기습 중단과 니르바나의 3D의 강제 기상으로 인한 무한 가불 루프로 인하여 필드, 구석 상관 없이 한 방에 역전할 수 있는 캐릭으로 바뀌었다.
참고 영상. 모든 가불의 진수를 다 보여준다.
특히 6B의 점프 캔슬의 변화는 거리 조절을 따로 할 필요 없는 콤보를 제공해주었다. 콘브리오의 엄청난 상향과 구석바운드, 판정, J2C의 무한 루프+가불 조합은 CS 2 때의 악명이 높았다. 단, 시리즈 특성상 니르바나 게이지가 적고 여전히 니르바나 게이지가 사라지면 라운드셋을 당할 확률이 높다는 게 단점이다. 본체가 할 게 없다.
4.4. Continuum Shift II -Extend-
가장 큰 변화라 하면 3D 의 강제 기상 변화가 삭제되고 다운돼서 맞을 시 그냥 누워진 상태에서 히트하도록 변경되었다.
- 콘 푸오코가 히트하거나 가드할 경우 상대방을 끝까지 묶어두게 변경
- 기존 J2C 무한 가불 루프를 방지를 위한 J2C가 한 번만 되도록 변경
- 칸타빌레 도중 라-캄파넬라(니르바나 소환)를 쓰게 될 경우 칼 뒤쪽에서 칼 중간 사이에 나오도록 변경
- 6D의 벽바운드 변경
- 6B 점프 캔슬 삭제, 대신 판정이 빨라지고 카운터시 상대편 추격이 널널해짐
- 니르바나 체력이 2~3배 증가
하지만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니르바나 체력이 CS 2 때보다 약 2~3배 정도로 증가했으며 이로 인해서 라운드 내내 써도 체력 소진으로 인한 행동 불능률이 많이 줄었고 니르바나 보정 자체가 말도 안되는 수준이였다. 니르바나의 공격은 3~5번 정도로 거의 모든 공격이 들어갔었다. 그리고 게이지 회수율도 높아 콤보 한 세트시 약 40~70 정도의 게이지 회수율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칼 본체 데미지 상향으로 인하여 어느 루프를 맞건 기본 4000 콤보와 게이지 100을 통한 6000~7000 루프는 거의 악마 수준 이였다.
콘 푸오코가 상대방을 묶는 홀딩기로 바뀜으로 인해 람다나 아라크네 같은 캐릭 상대로도 많이 사용할 수 있었고 2D의 말도 안 되는 다운 수치로 인해 콤보역으로 많은 활약을 하였고 볼란테를 발동시키고 소리를 캔슬시켜 상대편 뒤에서 날아올 수 있게 하여 기습적인 볼란테를 날려줄 수 있는 네타도 생겼다.
4.5. BLAZBLUE: CENTRALFICTION
본작 최흉캐릭, 개인차에 의해서 최흉캐가 아니라도 거의 항상 top3급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
레이첼과 더불어 게이지 캐릭터로서 받을 수 있는 수혜는 거의 다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칼의 경우 본체와 인형 둘을 조작한다는 점이 조작난이도를 많이 올리지만, 그 덕분에 동시다발적으로 공격해서 가드를 부수는 능력이 안그래도 좋은데, 변화된 기술들이 하나같이 상대의 가드를 깨거나 시동기로 쓰거나 할 수 있는 등의 변화를 받아서 안 그래도 좋던 성능이 더더욱 좋아졌다. 이를테면 변화된 니르바나의 드라이브를 가드시키고 6C를 넣어 가드를 부순다거나 CPEX에서 사용하던 가불루트를 넣거나 혹은 이걸 쓰는 척하면서 콘 아니마나 드라이브 등을 변칙적으로 사용하는 등 니르바나 게이지 회복이 상향된 것과 맞물려 가드를 부수는 능력이 정말 탁월해졌다. 이전까지보다도 압박할 수 있는 시간도 길고, 압박과 가드붕괴 성능도 좋아져서 S급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유일한 하향점은 통상 상태의 디스토션 드라이브의 보장 대미지가 있다. 오버드라이브 버전은 여전히 1100~1200가량의 보장 대미지를 보이지만 통상 상태로 사용하는 칸타타, 게네럴 파우제 등등은 500~600 정도밖에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최대 데미지는 줄어들었지만 기회잡기가 이전보다도 훨씬 좋아서 이 하향점을 덮어 버리는 상황.
체력 또한 9,500에서 10,000으로 상향되었다. 같은 체력의 타오카카 또한 상향되었으므로 이제 블레이블루 캐릭터의 최저 체력은 10,000이 되었다.(최저체력 애들 체력상향 먹는데, 오히려 체력하향 먹은 바렛 지못미)
4.5.1. BLAZBLUE: CENTRALFICTION 2.0
- 니르바나 게이지: 니르바나가 파괴된 후 게이지 회복 속도 감소, 6D를 제외한 모든 움직임에 게이지 소모 상승.
- 6D: 게이지 소모 감소, 대미지 감소
- 3D: 콤보 추가시간 감소
- 공중 A: 선딜 증가
- 알레그레토(공중 214A): 첫 타격의 대미지 감소
- 추억의 랩소디: 니르바나 후방으로의 히트 판정 삭제
4.6. 기술표 & 대사
칼 클로버/기술표&대사 문서 참조.
5. 여담
유명한 유저로는 Dio, 이토 사에[25] , 류세이 등이 있다.
취미가 바이올린이라 그런지 기술의 이름도 음악 쪽 용어이다. 본인의 이름 또한 체르니 피아노 연습곡을 만들어낸 카를 체르니(Carl Czerny)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기술명들 중 칼 단독으로 움직이는 능동 필살기의 용어들은 음악에서도 빠르기말 혹은 나타냄말로서 단독으로 사용 가능하지만, 기신 니르바나를 조작하는 수동 필살기의 용어들은 음악에서 단독으로 사용이 불가능하며, 보조적으로 사용된다. 예를 들면 Allegretto(알레그레토/조금 빠르게) con brio(콘 브리오/힘차게). 아스트랄 히트의 명칭만큼은 음악 관련 용어가 아닌데 그 명칭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 니르바나의 비밀을 담고 있는 걸 생각한다면 정말이지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 아닐 수 없다.
성우가 로젠 메이든의 신쿠 성우라서 CT '알려줘요 라이치 선생님' 코너에서 칼이 신쿠 비슷한 성향을 지닌 레이첼 알카드의 성대모사를 한다.(...)[26]
추가 DLC 컬러링은 '''에도가와 코난'''. 이때 니르바나는 모리 란 되시겠다. 그리고 CS에 추가된 길티기어 DLC 컬러는 아바. CF 에서는 메이, 니르바나는 에이프릴#s-3. CP의 패러디 칼라는 리젤로테 아헨바흐, BB 교환 칼라는 아버지, 페르소나 칼라는 아마다 켄. 엑스블레이즈 컬러는 브레인, 니르바나는 키리.
칼의 모자 속의 진실?!
[1] 블블 10주년 사이트의 캐릭터 소개문에 써진 문구. 출처.[2] 모자 길이(19cm)까지 합하면 163cm.[3] 반대로 누나는 플레이어블 가운데서도 큰 편. 스사노오나 테이거만한 덩치는 아니지만 190cm는 넘는다.[4] 이것도 과거의 이야기. 스토리 모드에서는 선후배 관계는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잘만 싸운다. 그리고 싸움의 시작은 항상 '''이녀석이 먼저 싸움을 거는 것으로 시작된다'''.[5] 회상신에서 나오는 생도시절의 진은 항상 안경을 쓰고 다녔다. 다만 지금의 모습을 보면 딱히 시력이 나빴다거나 한 건 아닌 듯.[6] 킹과 퀸만 없는데, 킹은 칼 본인, 퀸은 니르바나인 듯.[7] 유일하게 얀데레 캐릭터들 중 라그나에게 '''집착하지 않는 얀데레이다'''. 진과 뉴는 라그나에게 애정을 가지고 집착한다면 칼은 아오의 마도서 때문에 쫓는 거지 그의 애정 대상은 어디까지나 누나이기 때문.[8] 스토리 모드 중에 레이첼 알카드에 의하여 니르바나가 멈춰버리자 마구 화를 낸다.[9] 허나 cp에서 질서의 힘이 각성하기전까지의 진은 자기 무기인 유키아네사에게 조종당했다. 즉 내로남불.[10] 이그니스를 보고 경악하는데 이그니스의 코어는 자신의 어머니 이그니스 클로버였기 때문이다.[11] 사신이 이카루카를 향했다고 언급.[12] 그런 칼을 보고 레리우스가 "그녀를 '''에이다'''와 겹쳐본 거냐? 그래서는 진리에 도달할 수 없다" 하며 확인사살.[13] 레리우스는 마음 속에 증오를 가진 자를 높게 평가하는데 CS에서 레리우스에게 좋은 평을 받은 건 칼, 마코토, 코코노에 뿐이었다.[14] 이미 전작들을 해온 사람들은 알겠지만 칼은 평소에 타인이 니르바나(에이다)를 물건 취급하는 걸 죽도록 싫어한다. 목소리 톤이 확 바뀌어버릴 정도.[15] 세리카는 질서의 힘을 가졌기에 엠브리오의 기억 조작을 받지 않아 본래 기억을 그대로 갖고 있었다. 게다가 세리카와 니르바나의 인연은 암흑대전 시대까지 올라간다. 아는 척을 할 만한 상황인 것.[16] 컨셉아트에서 확인할수있다.(고어주의, 후방주의)[17] 여기서 칼이 "아크 에너미를 만든 '''마녀'''"라고 호칭해서 나인은 말이 너무 심하다고 꾸짖는다.[18] 시시가미 반그, 아이언 테이거의 act.3 시나리오를 참조. 코코노에의 act.3 시나리오에서도 마코토 나나야의 입을 통해 칼이 노엘을 죽이려 하고 있음이 언급된다.[19] 레리우스가 제작한 하자마의 그릇(육체)과 그 인격을 확인하려고 찾아갔다.[20] 이전에 레리우스가 "라이치의 영혼을 누나의 재료로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 적이 있어서 그게 무슨 뜻인지 확인하려고 찾아갔다.[21] 콘솔판 오프닝에서 나온 왼눈에 푸른 무언가가 날아드는 것이 이 부분이다.[22] 레리우스가 자신의 눈을 주었다고 언급한다.[23] 모자 포함[24] 가장 크게 다가오는 것은 이전처럼 압박을 위해 '''볼란테를 난사하는 것에 직접적으로 부담이 다가온다.'''[25] 경기에서는 itou sae라는 영문명으로 적히지만 PSN에서는 itoh sae라는 계정 네임으로 플레이한다. BBCF 가동 초기 이벤트 팀전에서 펜리치 팀으로 참가, 중간에 출전해 같은 칼 클로버는 물론 모든 상대를 올킬해버린 전적이 있다.[26] 참고로 북미판에서는 레이첼 알카드의 성우가 신쿠 성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