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라이센스

 




1. 개요
2. 상세
2.1. 변경점
4.1. 평가
4.1.1. 긍정적 평가
4.1.1.1. 확실한 변별력
4.1.2. 문제점
4.1.2.1. 불안정한 난이도 밸런스
4.1.2.2. 무성의한 시스템
4.1.2.2.1. PRO 라이센스 맵 로테이션
4.1.2.3. 유저들의 악용
4.1.2.4. 양학 문제
5. 여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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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싱글 플레이 모드 중 하나이다. 기본적인 주행 기술이나 아이템 사용 방법을 배우고, 타임어택이나 대결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측정할 수 있는 등급 시스템이다. 2010년 12월 30일카트라이더 레볼루션 패치에서 삭제되었다가 약 8년 6개월 뒤인 2019년 6월 27일에 부활했다.

2. 상세


2018년 11월 24일, 카트라이더 쇼케이스 'SHOW ME A NEW GENERATION' 에서 조재윤 리더가 과거 폐지된 라이센스 시스템을 겨울 업데이트에서 부활시키겠다고 직접 밝혔다. # 유저들이 가장 부활하기 원했던 시스템이었던 만큼 부활 소식이 발표되는 순간 유저들의 환호성은 그 어느 업데이트 발표보다 컸다.[1]
쇼케이스에서 먼저 신화 테마 업데이트를 진행 후 클럽 시스템 시행까지 한 이후에 라이센스를 부활시킨다고 언급하면서 빠르게 업데이트 될 것으로 예상됐는데, 클럽 레이싱이 문제를 일으켜 이후 일정까지 죄다 밀리는 바람에 라이센스의 업데이트는 2019년 6월 27일 패치로 밀렸다. #(디스이즈게임 기사)

2.1. 변경점


오래 전에 삭제됐던 터라 현재 카트라이더에 맞게 시스템이 대폭 변경되었다.
  • 라이센스를 따지 않아도 입장할 수 있는 채널 제약은 없다.[2] 단지 라이더가 딴 라이센스에 권장되는 채널에 맞춰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상위 채널에 들어갈 시에는 경고문을 띄우는 식이다. 이 경고문은 채널 입장 전 1회만 보여주며, 이는 재접속 시에도 유지된다. 경고문 없이 원활하게 플레이하고 싶다면 최소 L3까지 따는 걸 권장한다.
'''라이센스 별 입장 권장 채널'''
'''아이템전'''
'''스피드전'''
보통
루키 이상
(일반)빠름, 무한부스터
루키 이상
가장빠름
L3 이상
매우빠름, 클럽전
L2 이상

  • 흰색 장갑 레벨이 삭제되면서 라이센스의 색상이 한 단계씩 밀려났다. 초보는 보라색에서 노란색으로, 루키는 노란색에서 초록색으로, L3는 초록색에서 파란색, L2는 파란색에서 빨간색, L1은 빨간색에서 검보라색으로 바뀌었다.
  • 스피드전의 경우 기존의 L1 라이센스 전용이었던 가장 빠름(S3) 채널이 사라지면서 라이센스 등급별 속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라이센스 취득 과정에서 속도의 경우 L3까지는 빠름(S1), L2 이상부터는 매우 빠름(S2)으로 적용된다.
  •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던 Pro 라이센스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색상은 무지개색이다.
  • 과거 L1 라이센스에 있었던 갱신 시스템이 Pro로 옮겨갔으며 종전의 L1 라이센스 마스터 시스템은 삭제되었다. Pro 라이센스를 취득하면 90일 이내에 갱신시켜야 하며 취득 후 90일 이내에 갱신시키기 못할 경우 L1으로 강등된다.[3] 라이센스 갱신은 기록이 초기화되는 한 달에 한 번 씩 할 수 있다.
  • 탑승 카트바디가 연습카트 PRO에서 연습카트 X로 바뀌었다.[5] 제한시간 역시 X 엔진에 맞게 상향조정되었다.
    • 다만 계기판은 X 엔진 전용 계기판이 아닌 기존의 구형 계기판이 적용된다.[4]
  • 과거 대비 난이도가 큰 폭으로 올라갔다. L2 라이센스와 L1 라이센스의 대결[6]은 보통의 유저들이 깨기 어려울 정도로 나왔으며, Pro 타임어택은 대다수 온라인 고수들도 쉽사리 클리어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Pro라는 이름에 걸맞게 출시되었다. 기존의 라이센스 시스템은 입장 채널과 연관되어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난이도를 적당히 조절한 반면, 이번에는 채널 제한이 없고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된 만큼 자신의 실력을 측정할 수 있는 단위인정과 비스무리한 시스템으로 변화하였다.
  • 라이센스 취득 과정에서는 어떠한 이나 플라잉펫도 장착할 수 없다. 물폭탄, 물파리, 대마왕 라이센스에서 이를 방어해주는 펫을 장착해 꼼수로 클리어하는 것을 막은 것이다. 또한 대결이나 타임어택 미션에서 출부 강화 플라잉펫을 장착하여 초반에 빠르게 치고나가 기록을 최대한 단축시키려는 꼼수도 방지한 것이다.

3. 구 라이센스




4. 신 라이센스




4.1. 평가


개편된 라이센스의 난이도의 적합 여부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다. 너무 어렵다는 의견과 이 정도 난이도가 라이센스라는 이름에 걸맞다는 의견. 입문자, 초보자들에게 박탈감을 준다는 의견도 있으며 이로 인해 카트라이더 갤러리 등 카트라이더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라이센스 '''대리'''에 대한 게시글도 종종 볼 수 있다.

4.1.1. 긍정적 평가



4.1.1.1. 확실한 변별력

후술할 여러 문제 및 불만을 제기 하는 사람들도 '''변별력만큼은 이견을 제시하지 않는다.''' 각 라이센스 별로 난이도에 차등을 성공적으로 두어 "단위인정 시스템"으로서는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 L3 라이센스: 앞의 4개 미션과 뒤의 2개 미션에 난이도 차를 확실히 주었다. 점프 드리프트, 빌리지 고가의 질주 타임어택 미션은 드리프트 기술의 기본기가 잘 숙지되어 있어야 클리어할 수 있어, 더 이상 구 라이센스 L3 만큼의 초보자용 라이센스는 아니게 되었다는 평가.
  • L2 라이센스: 투투, 모비와의 대결과 사막 빙글빙글 공사장 타임어택 미션이 고난도라고 평가된다. 최적화, 한 코너에서 한번에 부스터 2개 모으기, 커팅, 뉴커팅, 비틀기 등의 주행기술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는 평가.
  • L1 라이센스: 로두마니와의 대결과 팩토리 미완성 5구역 타임어택[7]이 고난도라고 평가된다. 상위권 수준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취득할 수 있다는 평가.
  • Pro 라이센스: 감속이 심한 구맵들을 연습카트 X로 빠르게 달려야 하는 상당한 난이도를 가진다. 프로 선수들도 집중해야 깰 수 있을만한 난이도이며, 이 라이센스를 취득했다면 충분히 카트라이더를 마스터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반드시 연습카트 X를 타야 하며 플라잉 펫[8]을 장착할 수 없다는 기본 조건 역시 좋은 평가를 받는다. 고성능 카트바디와 플라잉 펫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연습카트 X를 타면 적응에 애를 먹기도 하지만, 라이센스의 특성상 변별력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잘 설정된 제도라는 평가이다.[9]
이러한 특징들 덕에 변별력이 매우 낮았던 옛날의 라이센스와는 달리 현재는 대리의 경우를 제외하면 '''라이센스가 곧 실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왔다.[10] 대리 같은 꼼수 없이 자신의 실력으로 직접 L1을 땄다면 웬만한 공방에서 손쉽게 1등을 차지할 수 있으며 어디 가서 카트라이더 좀 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11]

4.1.2. 문제점


유튜버 제황이 올리는 라이센스에 대한 문제점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으나 라이센스 패치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문제점들이 생기고 있다. 라이센스 부활에 환호하던 유저들의 기대와는 달리 개선된 라이센스의 문제점들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고, 개선된 라이센스가 초보자들이 하기엔 너무 불친절하고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으며[12] 양학 문제도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 운영진들이 개선된 라이센스의 문제점들을 어떻게 고쳐 나갈지가 관건이다.

4.1.2.1. 불안정한 난이도 밸런스

루키까지의 라이센스는 입문자나 초보 유저라도 별다른 기술 연습없이 감잡아서 달리면 금방 획득할 수 있지만 L3 타임어택부터 라인 최적화 주행에 익숙지 않은 유저들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고 L2 라이센스부터 급격히 어려워지는 난이도로 인해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투투 전의 미션이 하필 쉬운 편이라 체감 난이도 차이가 더 심하다. 특히 L2 라이센스에서는 투투와 모비와의 대결전이 가장 어렵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
이 미션을 포함하여 다른 몇몇 어려운 라이센스 미션으로 인해 유튜브 및 인터넷에서는 L3~L2 라이센스부터의 강좌 영상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대강 참고만 될 뿐 고수들과 비교했을 때 초보들은 감속 관리와 최적화를 비롯한 기본기부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빌드를 그대로 따라해도 시간 차이가 꽤 많이 발생해 결코 쉽지 않다.

4.1.2.2. 무성의한 시스템

현재 쓰고 있는 설명이 2008년에 리뉴얼된 라이센스 설명인데다, 이마저도 과거 라이더 스쿨에 존재하지 않았던 단계는 스크립트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개선된 라이센스의 모습하고 차이가 있기 때문에 라이센스 설명이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사진을 자세히 보면 연습카트 PRO가 있다!
새로 만든 라이센스 전용 맵은 투투와 대결, 모비와 대결, 로두마니와의 대결 외에는 대부분 구 라이센스에서 가져온 게 대부분인데다[13], 새롭게 만들어진 과제들도 도전 타임어택에서 조금도 발전하지 않았다. 정작 카트 좀 한다 하면 필히 익혀둬야 하는 커팅 드리프트 등의 기술들은[14] 언급이 일절 없어 본인이 직접 배워야 한다. 카트만 연습카트 X로 바뀐 것 외에는 별로 없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는 불만도 나오는 편.
다만, 출발 부스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유저에 의해 만들어진 기술인데, 게임 차원에서 이것을 소개하는 것이 맞느냐는 의견이 있다. 최적화, 커팅, 톡톡이, 연타, 뉴커팅 등 주요 기술들은 웬만하면 유저에 의해 개발된 기술인데, 이를 게임사 측에서 기술 이름을 붙이고 기술을 직접 사용해야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것은 마냥 옳다고만 볼 수 없다는 것인데, 애초에 게임 차원에서 소개하지 않는 지금도 '''주요 기술들을 사용하지 않으면 클리어 할 수 없는 미션들'''이 존재하는 상황이라 결국은 소개를 하건 안하건 문제가 된다는 답으로 귀결된다.

4.1.2.2.1. PRO 라이센스 맵 로테이션

PRO 라이센스의 트랙은 타임어택과 대결 편이 각각 3개[15]의 맵으로 로테이션을 계속 돌리는 구조인데, 이 로테이션 용 맵 가짓수가 너무 적은 것이 지적받고 있다. 저 맵들 말고도 어렵고 까다로운 트랙이 아직 꽤 남아있어서 그것들을 제대로 활용하면 최대 6개~10개 정도의 다양한 맵들을 계속 돌릴 수 있기에 초고수들의 실력 파악에도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대회에서 여러 맵들을 플레이해봐야 하는 프로게이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라이센스에 사용되지 않은 스피드 맵들을 쫙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은데,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들을 대결과 타임어택에 잘만 짝지어줘도 '''7번 이상''' 로테이션을 추가로 돌릴 수 있다.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16],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포레스트 통곡의 절벽, 광산 위험한 제련소, WKC 브라질 서킷, WKC 투어링 랠리,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빌리지 만리장성,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해적 가파른 감시탑, 해적 로비 절벽 전투, 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좌표,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 동화 잠자는 숲 속의 거인, 동화 마녀의 성, 광산 세 개의 지름길, 광산 아슬아슬 궤도 전차, 아이스 갈라진 빙산, 아이스 부서진 빙산,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어비스 스카이라인, 빌리지 익스트림 경기장, 팩토리 두 개의 공장, 어비스 바다 소용돌이, 신화 오딘의 궁전,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 황금문명 비밀장치의 위협, 빌리지 만리장성, 빌리지 지우펀, 이외 고난이도 트랙들.

4.1.2.3. 유저들의 악용

개선된 라이센스의 문제점중에서 양학 문제와 더불어서 큰 문제로 뽑히는 문제점이다.
공방에서 라이센스 패치 이후로 라이센스에 따른 공방 유저들의 차별과 인성질 등등 때문에 최상위 등급(Pro, L1) 라이센스를 취득한 유저들이 제대로 게임을 못 하고 있다고 불평하는 중이다. 반대로, 고수 유저들 간의 공방에서 L2 이하의 등급 유저들을 은근히 무시하는 경향도 있다. 그와 동시에 상위 라이센스 유저들은 중하위권 라이센스가 모인 공방에서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상대적으로 강퇴를 많이 당하고[17] 큰 사고가 아닌 이상 순위권에 들어오지 못하면 공방 유저들이 은근히 무시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이 점은 자신의 '''라이센스 등급 비공개 기능'''을 추가하지 않는 한 해결되지 않을 문제점이다.[18]
또한 '''높은 등급의 라이센스를 과시하려는 목적으로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라이센스를 대리받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레벨업 보상이라도 주는 렙작과 달리 라이센스 대리는 등급과 자기만족 외에 계정 주인에게 돌아오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도[20] 부심을 부리기 위해 억지로 대리까지 맡기면서 높은 라이센스를 취득시키고 뉴비를 무시하는 태도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대리로 라이센스 등급을 올린 경우는 '''자신의 실력으로 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몇 판 주행해보면 대부분 금방 들통나거나 역으로 당하기 때문에'''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물론 단순히 자기과시용으로만 취득이 목적이고 유저간 대전이 아닌 AI 라이더끼리 주로 플레이하는 어뷰징 작업을 주로 한다면 들통날 염려도 없을 뿐더러[21] 후에 이미 클리어한 라이센스 미션을 계속 도전하고 연습하여 자신의 카트 실력을 더욱 키울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일 수도 있다.[22][23]

4.1.2.4. 양학 문제

개선된 라이센스의 문제점중에 유저들의 악용과 더불어서 큰 문제점으로 구 라이센스가 사라진 이후에 생긴 양학 문제가 개선된 라이센스가 생김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존재하여 유저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문제점이다.
구 라이센스는 구 라이센스를 클리어 해야만 라이센스별 채널을 이용할 수 있어 유저층을 극단적으로 갈라놓음으로써 양민학살의 문제를 어느정도 막을 수 있었지만 이번에 개선된 라이센스의 경우 라이센스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공방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만큼 라이센스를 하나도 클리어하지 않아도 양학을 저지르는 일부 고인물들의 행태가 다시끔 보이고 있는 상황. 다만 이런경우는 카트라이더 TMI사이트에서 랭킹이나 승률, 순위, 기록과 탑승카트바디까지 드러나기 때문에 이걸보고 대강 파악 할 수는 있다.
반면, 앞서 예기한 것과 반대급부의 경우도 생겨나고 있는데 라이센스 미션 수행시 연습카트 X로 카트바디가 고정된 탓에 전혀 다른 성능[24]의 카트바디인 멘티스 9,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드래곤 세이버 X, 스팅레이 X 등을 주력으로 한 유저들은 공방순위에 비해 라이센스 등급이 낮은 경우가 있어 본의 아니게 양학이 되는 경우도 생긴다. 그 중 일부는 상위 라이센스 유저들 혹은 고인물들과도 어깨를 견주는 수준까지 가기도 해서 어설프게 양학을 시도하다가 역관광이 발생하거나 비슷비슷한 기록으로 완주하기도 한다.[25] 카트라이더 TMI랭킹을 보면 보유중인 라이센스 등급[26]과 플레이한 횟수, 획득한 랭킹포인트에 비해 승률, 평균순위 및 랭킹이 높고 시대에 미묘하게 뒤떨어지거나 게이지 충전량이 높은 카트바디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보이는 것이 그 예시. 시간이 지날수록 하위 라이센스 유저들 중에서도 일부러 취득 하지 않건 진짜로 못 따건 상관없이 최소 L1 라이센스에 준하는 실력이거나 그 이상의 고인물급 유저들이 서서히 늘어가면서 누가 누구를 학살할지 알 수 없게 되는 혼돈의 카오스가 되고 있다.

5. 여담


  • 2018년 겨울에 업데이트하겠다는 언급과 달리 실제로는 한여름인 2019년 6월 말에 라이센스가 나왔다. 때문에 조재윤 남반구에서 거주하나라는 드립도 나오는 중.
  • 과거엔 라이센스를 땄을 시 등급에 해당하는 엠블럼 획득이 가능하였다. 라이센스가 사라지면서 얻는 게 불가능해졌지만, 다시 라이센스가 부활한 현재도 해당 라이센스 엠블럼[27]을 얻는게 불가능하다. 엠블럼 수집가들에겐 아쉬운 일일지도.
  • 라이센스 업데이트와 동시에 빠른 시작을 하면 방을 찾는 중이라는 팝업이 나오도록 잠수함 패치가 이루어졌다. L1을 딴 유저들의 증언에 따르면 예전보다 풀방을 찾기 힘들어졌다거나 L1으로 가득찬 방을 찾았다는 이야기가 있어 라이센스가 비슷한 유저들을 찾는 시스템이 도입된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는데 분석이 조금 더 이루어져야 할 듯.
  • 카트라이더 갤러리에서 떠도는 짤이다. 이 짤은 더닝 크루거 효과를 라이센스 시스템[28]에 적용시킨 것인데, 이 그래프는 해당 라이센스 유저들의 성향이나 인식을 어느 정도 보여준다고 평가받는다.[29]
[1] 어느 정도였냐면, 과거에 막장이었던 카트라이더를 살리기 위해서 반드시 부활시켜야 하는 것 2가지를 많은 유저들이 언급했었는데, 하나는 상점 복구, 다른 하나는 라이센스 부활이었다. 현재 상점 복구는 카트바디를 마구 뿌려주고 있고, 아이템 지원 시스템으로 인해 상점 복구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고 있으나 라이센스는 사실상 라이센스 폐지 당시 많은 유저들을 떠나게 한 이유가 라이센스 별 채널을 없앤 것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여전히 해결이 안되었다.[2] 과거에는 상위 채널과 더 빠른 속도, 다양한 트랙을 접하기 위해선 라이센스가 필수였다.[3] Pro 라이센스를 취득하면 Pro 라이센스 만료일이 시간 단위까지 표시된다.[4] 이는 리플레이 녹화카메라에서도 마찬가지다.[5] 이전 라이더 스쿨에서도 연습카트 X를 탑승하긴 했으나, 실제 성능은 연습카트 PRO급이다.[6] L2는 투투와의 대결과 모비와의 대결, L1은 로두마니와의 대결을 얘기하는 것이다.[7] 업데이트 전후 제한 시간이 40초 차이가 난다. 난이도 차이가 매우 크다. [8] 초창기때는 출부 기능만 적용이 안 되고 드탈 펫은 적용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지금은 이마저도 패치되었기에 적용되지 않는다. 만일 드탈 펫을 꼈는데 적용된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아마 플라시보 효과일 것이다.[9] 다만 전반적인 시스템이 스피드전 유저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다 보니 아이템전만 해 온 유저들에게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아이템전은 주행 실력보다 아이템 관리와 센스가 더 중요한 만큼 아이템 그랑프리 상위권 유저들 중에는 라이센스가 생각보다 높지 않거나 아예 취득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즉, 아이템전 유저의 경우 라이센스를 꼭 딸 필요는 없다는 평가. 실제로 개차나 순방 유저들을 보면 L3도 자주 보이는 편이다.[10] 어느 정도냐면, 카트라이더 유튜버들 일부가 주행 한 판만 보고 라이센스를 맞히는 컨텐츠를 해서 꽤 높은 적중률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유튜버들은 카트라이더 하나에 수많은 시간을 투자한 고인물이지만, 그만큼 라이센스가 유저들을 잘 변별해 낸다는 뜻이기도 한다.[11] 다만 일부러 라이센스를 따지 않는다거나, 모종의 사유로 카트라이더를 못해서 프로 라이센스 유저가 강등되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이 밖에 다른 예외도 적지만 존재한다.[12] 초보 라이센스 내 모든 미션들의 시간 책정이 출발 부스터를 사용한다는 것을 전제로 했는데, 정작 출발 부스터 사용법을 초보 라이센스 마지막 미션에 넣어둬서 비판을 받았던 부분이 대표적이다. 2019년 7월 11일 패치에서 제한 시간 하향 조절로 해결되었다.[13] 그마저도 전용 맵이 아닌 공방에서 접하는 스피드전 트랙이다.[14] 이 점은 카트라이더의 모바일 게임 버전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보완되었다. 거기서는 끌기, 최적화 드리프트, 연타 드리프트 등을 어떻게 쓰는 지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라이센스 트랙 내에 전용 연습장이 구현되어 있어서 연습도 할 수 있다.[15] 타임어택은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아이스 설산 다운힐->해적 숨겨진 보물 순으로, 대결은 도검 구름의 협곡->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순으로 되어있다.[16] 특히 해당 트랙은 PRO 라이센스가 생성되기 훨씬 전, L1 라이센스 갱신 시절에 주행해야 했던 맵으로 선정된 적이 있다. 개편 후 등장하지 않은 것이 아쉬울 정도.[17] 주행실력에 비해 라이센스 등급이 낮은 케이스도 분명 존재하지만 공방에서 간혹 대리충으로 무시당하거나 강퇴당하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하위 라이센스에 남는 속칭 '''패션 초보(패션 루키~패션 L3)'''도 존재한다. 실력은 온갖 X 엔진, 9 엔진 카트바디를 자유자재로 다루거나 각종 괴상한 맵들을 비교적 빠르게 주행하는 등 L2~L1을 충분히 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않는 행위가 대표적이다. '''라이센스를 반드시 따지 않아도 되는 점을 악용하여 그만큼 공방에서 상대적으로 라이센스 등급이 높은 유저들이 역으로 양학당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기도 한다.''' 허나, 반론도 존재하는데 아래있는 양학 문제 참고.[18]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라이센스 등급 비공개 기능을 추가시켜달라고 절실히 요구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도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현실로 따지면 불특정 다수의 제3자한테 자신의 운전면허 기종이 무엇인지 확연하게 드러내는 셈이다.[19] 최초 취득 뿐만 아니라 매달 갱신할 때마다 보상으로 코인을 계속 지급하기 때문.[20] 아예 없지는 않다. L2 라이센스 기준 미션 하나당 20 코인, L1 라이센스 기준 미션 하나당 50 코인, Pro 라이센스 기준 Pro 타임어택과 Pro 대결에서 각각 100 코인씩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Pro 라이센스까지 모두 취득한다면 못해도 '''520 코인'''을 얻을 수 있다. 10,000 캐시를 130 코인으로 환전할 수 있기에 '''현금으로 계산하면 40,000원 가량의 금액이다.''' 또한 Pro 라이센스는 한 달에 한 번 씩 갱신 가능하므로 200 코인을 얻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꼴로 대리를 맡기는 경우 또한 있다.[19] [21] 이경우 혈캐(부계정)을 다른 PC로 접속해서 8명 풀방으로 만들어서 로두마니나 프라이데이, 모비, 한복 에띠 등의 올 리타이어 관련 옵션 캐릭터를 장착하고 리타이어시키는 올리타작을 주로 한다. 투컴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효율 좋은 아이돌 디지니나 케로&베로를 이용하여 7명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22] 대표적 예시로 L2와는 달리 구 라이센스 미션들을 그대로 계승한 L1 라이센스 미션들이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에게 도움에 되는 주행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데 "로두마니 일당 견제"나 "대마왕 방해" 등등의 경우 아이템전에서 가장 중요한 대마왕 컨트롤 능력과 물폭탄 물거리 재기, 미사일 백샷 등등의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좋은 미션인데도 불구하고 L2 라이센스 미션인 투투와 대결에서부터 막혀서 취득하지 못한 아이템전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때문에 대리를 받아 라이센스르 취득하여 본인 스스로가 계속 연습하여 실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된다.[23] 스피드전 유저의 경우 "고가 도로 공략"이나 "다운힐 공략"같은 주행에 큰 도움을 주는 드리프트 기술을 익힐 수 있는데 L2 라이센스에서 좌절하여 L1으로 넘어가지 못하여 해당 미션을 도전조차 하지 못하는 유저들 또한 많기 때문이다.[24] 특히 게이지 충전량에서 그 차이가 두드러진다.[25] L2 라이센스부터 획득 난이도가 급상승 한다는 점을 역이용해 라이센스를 일부러 안 따는 경우도 있지만 간혹 진짜로 깨지 못해 베리하드 모드에서나 나올 만한 어려운 맵만 줄창 파거나 뉴엔진 이하의 하위등급 카트바디로 연습삼아 타는 경우가 있는 등 다양한 케이스가 존재한다.[26] 진짜로 못 따는 경우라면 보통 L3에 머무르고 있는 동시에 게이지 충전량이 비약적으로 높은 카트바디 위주의 플레이 기록이 남는 경우가 대표적이다.[27] L3, L2, L1 엠블럼으로 구 라이센스와 마찬가지로 L3는 초록색, L2는 파란색, L1은 빨간색이다.[28] 초보, 루키, L3, L2, L1, 레이싱 마스터 엠블럼(이하 마엠블), Pro[29] 물론 저기 나와있는 대로 모든 L2들이 우월함에 취한 것도 아니고, 모든 L1들이 마엠블에 막혀 절망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일부 악성 유저들을 까거나 재미로 보는 용도이니 일반화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