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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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사우루스'''
''' ''Kronosaurus'' ''' Longman, 1924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장경룡목(Plesiosauria)
아목
†플리오사우루스아목(Pliosauroidea)

†플리오사우루스과(Pliosauridae)

†크로노사우루스속(''Kronosaurus'')
''''''
†''K. queenslandicus''(모식종)
†''K. boyac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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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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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골격
1. 개요
2. 등장 매체


1. 개요


백악기 전기 호주에서 살았던 플리오사우루스상과 장경룡. 이름의 어원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농경의 신 크로노스에서 따왔으며, 그 이름에 걸맞게 당시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였다. 실제로 같은 지역에서 발견된 플레시오사우루스류 장경룡인 에로망가사우루스울룽가사우루스의 화석에서 물린 흔적이 발견되기도 하였을 정도.
목은 다른 친척들처럼 짧았으며, 한때 몸길이가 12m에 육박하는 거구로 추측된 적도 있었지만 재추정을 거친 현재는 9m~10m 정도로 다소 너프되었다. 무게는 3t 가량으로 추측되지만 모사사우루스과 해양 파충류들과는 달리 몸길이가 같더라도 더 육중한 체형임을 고려해야 한다며 11t 가량 나갔을 것으로 추측하는 논문이 2009년에 발표되기도 하는 등 학자마다 주장이 엇갈리는 편.
쥐라기에서 백악기로 넘어가면서 발생한 환경변화로 많은 플리오사우루스류들이 절멸한 상황에서 크로노사우루스는 백악기 전기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였으나, 이후 모사사우루스과에 점차 밀려나 멸종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 이후 플리오사우루스류의 명맥을 이어받은 것은 '''최후의 플리오사우루스류'''로 불리는 브라카우케니우스.

2. 등장 매체


공룡 관련 서적 등에서 등장하는 빈도가 높지만 정작 녀석이 출현한 다큐멘터리는 거의 없다. BBC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Walking with Dinosaurs 4부에서 아주 잠깐 3부의 리오플레우로돈의 모델링을 재탕한 플리오사우루스류가 나오는데, 이 녀석이 크로노사우루스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사실은 플레시오플레우로돈으로 밝혀졌다.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는 전시 가능한 장경룡으로 나오는데 모델링 돌려먹기의 폐해로 인해 굉장히 마르고 날렵한 체형으로 나왔으며 비슷한 크기여야 할 모사사우루스의 머리만 한 크기로 나온다(...)
소설 메그의 후속작인 <쥬라기 엔젤>에서는 아가미가 생기도록 진화해(...) 심해에 생존하면서 잠수정 등을 습격하고, 막판에 주인공과 사투를 벌이다가 진 주인공인 메갈로돈 '엔젤'에 의해 잡아먹히는 역할로 나온다.
공룡메카드에서도 크로노사우루스가 등장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X-L6m2c1cg
유튜브의 Howdytoons에서 크로노사우루스를 주제로 노래와 애니메이션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