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앙(은하영웅전설)

 

''' 크리스티앙
Christian · クリスチアン'''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
'''OVA'''
'''DNT'''
}}}
'''인물 정보'''
'''신체 정보'''
남성, ???cm, ?형
'''생몰년'''
SE ???. ??. ??. ~ SE 797. 6. 22. (??세)
'''가족 관계'''
불명
'''국적 및 소속'''
자유행성동맹 자유행성동맹군구국군사회의
'''최종 계급'''
구국군사회의 대령
'''최종 직책'''
구국군사회의 시위 진압부대 지휘관
'''기함'''
없음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image] '''OVA''' 소가베 카즈유키
[image] '''DNT''' 엔도 다이치
[image] '''DNT''' 숀 간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자유행성동맹의 군인으로 계급은 대령.
구국군사회의의 일원. 하이네센 기념 스타디움에서 쿠데타에 대한 반대 집회가 일어나자 수뇌부의 명령을 받고 3000명의 병력과 함께 스타디움으로 향했다. 그는 거기로 가서 폭력으로 인한 위압을 보여주다가 그것에 항의하며 규탄한 제시카 에드워즈 의원을 오히려 구타해서 죽이고 만다.[1] 그러자 이에 분노한 시민들에게 붙잡혀서 '''끔살'''당한다. 자업자득인 셈. 결국 이 잔인하고 유치하며 멍청한 행동은 무려 2만 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대참극을 불러일으켰다. 자세한 설명은 스타디움 학살 사건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아서 린치 소장은 "구국군사회의라는 자들은 혼자 잘난 춤이나 추던 멍청이들이지만 크리스티앙은 유달리 더 멍청한 춤꾼이었지..."라는 말투로 엄청 깠다.
결국 이 인간 때문에 하이네센의 시민들은 구국군사회의에 완전히 등을 돌렸다. 사실상 구국군사회의 종말을 앞당겼으며, 구국군사회의의 한계를 잘 보여주는 인물이다.[2]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에서는 아스타테 회전 위령제에서 대령으로 등장해선 양 웬리한테 욥 트뤼니히트의 연설에 자리에 앉아서 호응을 하지 않냐고 까는데, 참고로 양은 이때 준장이었다. [3][4] 그런데, 제시카 에드워즈를 보낸 후 돌아온 양을 습격한 우국기사단원 중에 메가폰을 들고 양을 위협했던 인원이 '''크리스티앙이었다.'''[5] 양의 반격에 놀라다가 물대포에 맞아 마스크가 벗겨지면서 얼굴이 드러난다. 이에 황급히 얼굴을 가리고는 다른 단원들과 함께 도주한다.[6]

[1] OVA에서는 모욕하는 욕설까지 뱉었다.[2] 구국군사회의는 군인이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는 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을 위배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과 국가를 수호해야 할 군대가, 시민에게 총을 겨누고 학살을 자행했다. 군대가 정부와 시민들의 통제 밖에로 벗어났을 때(쿠데타) 얼마나 폭주하기 쉬운지를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이다.[3] 원작에서는 지나가는 단역A인 다른 준장이다. 당연히 양보다 나이는 한참 많다.[4] 하지만 저런 일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당장 한국 현대사를 봐도 하나회 출신 중령이 비하나회 출신 장성을 하대하였던 역사가 있다. 예를 들자면 장태완전 수경사령관과 김상구를을 예로 들 수 있다. 참모장시절 갑종출신이던 자신을 무시한 육사출신 대대장을 영창보낸걸 좋은 예로 들수 있다.[5] 문민통제가 이루어지는 자유행성동맹에서 대령이나 되는 고급 사관이 정치테러를 벌였으니, 하이네센 경기장 사건 전에도 크리스티앙은 빼도박도 못하는 정치군인이었다.[6] 원작 및 다른 미디어 믹스에서는 신원이 노출된 우국기사단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