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구치 카츠히코
1. 감독 田口勝彦
1931년 1월 24일 ~ 2020년 4월 27일 (향년 89세)
일본의 특촬물, 애니메이션 감독 및 각본가.
주로 무섭고 슬프면서 하드한 작품을 주로 집필, 감독했다. 고레인저는 예외였지만 이것도 기승전병이라 그렇지 꽤 등골쏴한 내용이 많다.
일본 예술대학 졸업후 토에이에서 일했으며 가면라이더의 각본으로 참여하면서 호러색이 강한 에피소드를 집필했다. 이후 혼고 타케시가 잠시 극에서 빠지면서 이치몬지 하야토로 주인공이 바뀌는 3쿨 분량부터 감독을 맡아 프로그램의 성공을 이끌었다.[1][2] 이후 가면라이더 V3, 가면라이더 X, 가면라이더 아마존, 신 가면라이더, 가면라이더 BLACK(BLACK은 각본만 참여)에도 감독 및 각본으로 참여했다.
비밀전대 고레인저에서도 중요한 에피소드의 감독을 여러 번 맡았으며 그가 담당한 에피소드는 5명 전원에게 비중을 분배하는 것이 아니고 1명의 캐릭터를 집중 조명하는 내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일상에 있을 법한 도구를 쓰는 괴인을 창시했는데 오히려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그 외에 그가 총감독이라 할만할 정도로 참여한 작품으로는 초인 바롬원이 있다. 대부분의 에피소드를 감독했다. 이나즈맨도 비중있게 참여했다.
특촬물 감독 활동을 하면서 부업으로 애니메이션의 각본을 쓰기도 했는데 오히려 이쪽에서 명작을 많이 배출했다. 각본을 쓸 때는 山崎久나 田口章一라는 가명을 쓴다. 애니메이션에선 특촬물과 다르게 사람도 마구 죽어나가는 하드한 인간 드라마를 특기로 했다. 주로 나가하마 다다오 감독과 함께 작업했으며 대표작인 초전자머신 볼테스 V는 엄마찾아 삼만리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
그 외에도 우주대제 갓시그마에서는 당초 각본만 담당하고 있었으나 칸다 타케유키가 건강문제로 물러나자 감독 자리를 이어받아 감독과 각본을 동시에 담당했다. 애니메이션 제작에 전혀 지식이 없는 사람이라 작화는 폭망했지만 스토리에 심혈을 기울여 볼테스 보다 더 하드하고 상식을 파괴한 각본을 선보였다. 그 후에는 백수왕 고라이온의 감독을 맡았으며 [3] 좋은 반응을 얻었고 미국에서도 볼트론으로 수출되어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1991년부터는 토에이를 퇴사해 후진 양성에 주력하다가 2020년 4월 27일 노환으로 사망했다.
1.1. 대표작
1.1.1. 특촬물
- 악마군 (미즈키 시게루 작품의 특촬판) - 감독 데뷔작
- 캡틴 울트라
- 자이언트 로보
- 가면라이더(초대)
- 가면라이더 V3
- 가면라이더 X
- 가면라이더 아마존
- 신 가면라이더
- 좋아!좋아! 마녀 선생님
- 초인 바롬원
- 이나즈맨
- 이나즈맨 F
- 비밀전대 고레인저
- 아쿠마이저 3
- 초신 비뷴
- 잭커 전격대
- 스파이더맨(특촬)
- 가면라이더 BLACK - 각본만
1.1.2. 애니메이션
두 작품 빼면 모두 각본만 참여
- 허리케인 포리마
- 우주의 기사 테카맨
- 용자 라이딘
- 초전자로보 콤바트라 V - 총 54화 중 13화 각본 담당.
- 고왓파 5 고담
- 브로커 군단 머신 블래스터
- 초전자머신 볼테스 V - 대표작. 총 40화 중 17화 각본 담당.
- 무적초인 점보트3
- 투장 다이모스 - 총 44화 중 15화 각본 담당.
- 무적강인 다이탄3
- 미래로보 달타니어스
- 우주전함 야마토 새로운 여행 - 연출
- 우주대제 갓시그마 - 각본, 감독
- 백수왕 고라이온 - 각본, 감독 [4]
2. 레이서 田口勝彦
일본의 레이서.